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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01:48:14

키리마 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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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it Rabb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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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후우 치노 호토 코코아 키리마 샤로 우지마츠 치야 테데자 리제

<colcolor=#000> [ruby(桐, ruby=きり)][ruby(間, ruby=ま)] [ruby(紗, ruby=シャ)][ruby(路, ruby=ロ)]
키리마 샤로
파일:키리마 샤로 애니메이션 설정화.png
<colbgcolor=#FFE302> 나이 15세 → 17세[1]
생일 7월 15일 (게자리)
신체 151cm → 153cm, A형
상징 색 [[노란색|
노란색
]]
성우 우치다 마아야
1. 소개2. 상세3. 기타4. 괴도 라팡

[clearfix]

1. 소개

파일:키리마 샤로 설정화.png 파일:sharo anime 2.jpg
설정화
"리제 선배한테 비웃음을 사면 어쩌지···"
"요즘 말이야··· 시간을 잊어버려."

주문은 토끼입니까?의 등장인물로 애칭은 "샤로 (シャロ)". 이름의 유래는 탄자니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커피의 품종인 '킬리만자로'다.

2. 상세

금발 + 웨이브 단발머리 + 에메랄드 눈 속성을 지닌 여자 아이. 1기 3화에서 코코아가 샤로에 대해 "얼굴도 예쁘고 완벽하구나"라고 말한 걸 보면 공인 미인으로 추정. 메인컬러는 노란색. 테데자 리제의 같은 학교 1년 후배이자[2] 우지마츠 치야소꿉친구. 아마우사안 바로 옆의 집에서 살고 있다.

허브티를 전문으로 하는 찻집 '플뢰르 드 라팽'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외모나 몸가짐만 보면 지체높은 아가씨로 보이지만 사실은 꽤나 가난한 생활을 하고 있다. 연재분 초반엔 코코아 & 치노 & 리제가 자신이 잘 살고 있는 것으로 오해해서 해명하려고 했지만 이들이 너무 나아가서 믿어버리는 바람에 억지로 아가씨인 척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고 말았다. 그러다 어느 저녁 시장에 가기 위해 낡은 집에서 나오던 중 마침 그 앞에 모여 있던 친구들과 딱 마주친 뒤로는 친구들이 진실을 알고 이해했다.

빠듯한 지갑 사정 때문에 눈에 띄지 않게 슈퍼에서 바겐 세일 등을 노리는 모습을 보이는 한편, 플뢰르 드 라팽 이외의 아르바이트도 여러 곳에서 하고 있다. 이 탓에 작중에서 서로 돕기 위해 각자 가게의 점원복을 입고 일을 돕는 것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개인적인 사정으로 기타 여러 가지 일을 하며 가장 다양한 복장을 입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앙코 때문에 아마우사안에서는 알바할 생각이 없는 걸로 보이며, 치야가 이에 대해 아쉬워한다. 한 번은 저 생각을 친구들 앞에서 직설적으로 말했다가 치야가 울면서 달아났다(...).[3]

성격은 일단 츤츤거리지만 누군가 분위기를 띄어주면 거기에 맞춰 말을 하는 데다, 친구들의 부탁은 거의 거절하지 않는 꽤 순진한 성격이다. 하지만 이 츤츤대는 면모 탓에 대외적으로는 도도한 분위기를 풍긴다. 또 머리도 아주 좋으며 그에 걸맞게 학업성적도 우수해서 학비 면제(전액 장학금)를 받을 정도다.[4]
1기~3기까지 샤로의 츳코미 모음
그래서인지 치노, 리제와 함께 본작의 츳코미 역을 맡고 있으며 직설적인 발언으로 뼈를 때리는 치노나 연장자의 입장에서 지적하는 느낌인 리제와는 달리 이쪽은 까칠한 목소리로 화를 내는 츳코미가 대부분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상식인 같지만...
파일:c_1571821796401.jpg 파일:치노_보들보들.gif
"다들~! 오늘은 나하고 놀아줘서 고마워~!"

커피 같이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면 음주한 것마냥 취한다.[5] 취하면 평소의 조신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하이텐션이 되는데 은근히 코코아와 비슷한 언행을 선보이는 모양. 위 장면은 애니메이션 1기 3화.

홍차를 매우 좋아한다. 치노가 커피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다면 샤로는 홍차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며 홍차의 효능, 어울리는 디저트나 심지어 홍차를 따르는 컵에 대해서 까지 굉장히 잘 알고 페티시가 있다. 홍차는 실제 카페인 함량은 높으나 카테킨에 의해 카페인 흡수량이 적어 커피보다는 홍차를 좋아하는 듯.[6] 직접 허브 찻잎을 만들기도 하는데 뒷마당에서 허브차용 허브를 기르고 있다고 한다.

어린 시절에 치야의 애완동물인 앙코에게 여러 번 물린 것으로 인해 토끼 공포증이 생겼고[7][8][9] 길을 지나가다가 마주친 들토끼를 무서워해서 겁에 질렸다가 리제가 이를 보고 토끼를 쫓아 주면서 서로 알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리제를 좋아하는 백합 속성이 있으나, 정작 당사자에게는 잘 전해지지 않는다.[10] 하지만 리제도 자신에게는 없는 장점을 갖고 있는 데다 자신을 잘 따르는 후배인 샤로에게 상당히 호의적으로 대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무관심하다고 하긴 어려울 듯.

어릴 적 치야와 함께 래빗하우스에 '정찰'을 나갔을 무렵 어린 샤로에게 뭔 의미인지 알아듣기 힘든 메뉴 이름(커피 종류)들을 보고 두려움을 느끼기도 했다. 이후 이것이 치야의 창작욕 넘치는 메뉴명의 원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작중 인물들의 언급을 보면 리제와 함께 주역들 중에서도 특별히 미인으로 취급되고 있다. 하지만 상술했듯 모든 캐릭터들의 사정을 비교적 자세히 알 수 있는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생활고에 힘겨워하고 츤츤대지만 굉장히 순진하고 착한 아이로만 보이기 때문에 이 점이 부각은 잘 안 되는 편(...). 그런 성격 때문인지 작중에서 여러 가지로 푸대접을 받는다. 특히 소꿉친구인 치야에게 가장 많이 당하는데, 샤로 본인이 알게 모르게 치야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탓에 비교적 똑부러지는 성격의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치야에게 여러 가지로 당한다. 게다가 심지어 연하인 마야나 메구한테도... 이런 식으로 남들에게 자주 당하는 놀리기 좋은 캐릭터라는게 아예 원작가와 제작진에게 컨셉으로 잡힌 건지, 뭔가를 군것질할 때면 자주 까마귀에게 납치당하는 아마우사안의 앙코가 갑자기 샤로가 먹으려던 음식 위에 떨어지면서 제대로 입도 못댄 음식을 날려먹거나 하면서 괴롭혀지는 장면이 많다(...). 심지어 샤로는 등장하지도 않았는데 샤로를 모델로 해서 치노는 입체파 같은 그림을, 마야는 개그 만화 같은 그림을, 유일한 양심인 메구는 그냥 평범한 그림을 그려 래빗 하우스에 전시해 놓기까지 하는 등[11] 없는 곳에서도 고통받고 있다.

부모님은 현재 타지에서 하는 일 때문에 떨어져 살고 있다.[12] 샤로도 그곳으로 갈 수 있었지만 장학금을 받고 학교를 다닌다는 사정 때문에 혼자 남아서 자취 중이라고. 위에 언급된 지갑사정 건도 부모님이 보내 주시는 생활비가 빠듯하니[13] 다수의 알바를 뛰면서 커버 + 이래저래 절약[14][15]을 하다 보니 생긴 문제로 보인다.

또 빈유이면서 키[16]가 비교적 작은 것에 대해 고민을 꽤 많이 하고 있으며, 다이어트를 하려고 허브티나 두반장 빵 같은 걸 먹기도 하였다. 코믹스에선 불량 들토끼(와일드 기스)를 리제 등의 권유로 토끼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키우고 있다. 치노도 좋아하며 서로 칭찬을 해주는 등 죽이 잘 맞아 여동생으로 삼고 싶다고까지 하지만 여동생을 NTR당할 위기감을 느낀 코코아의 반발로 기각되어 버렸다. 모카와는 소풍에서 처음 만나게 되며 살찌는 것을 걱정하지만, 모카의 말을 듣고 조금 더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코코아와 보트 경주에서 한 팀이 되는데 코코아가 모카한테 질 거라면서 우울해하자 코코아의 뺨을 때리면서 코코아가 평소답지 않다며 기어코 자신이 커피를 마시려고 했으나, 코코아가 힘을 내서 대신 커피를 들이키고(...) 노를 저어 전세를 역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모카가 자신이 일하고 있는 가게의 제복을 입고 싶다고 하자 모카의 가슴을 본 샤로가 두려워하기도 하였다.

의외로 취관 불기가 특기인데, 리제가 세 번 연속 빗나간 것과는 달리 세 번 연속 정중앙으로 명중했다.[17] 샤로 본인마저 놀라는 걸 보면 스스로도 모르고 있었던 듯. 노래도 커피에 취하면 꽤 잘 부르는 편으로 보이며 수영도 잘 하는데 애니메이션 2기 11화를 보면 물에 빠진 마야를 전속력으로 구하는 장면이 나온다.

말버릇으로 끝에 ~고(~し)를 붙인다.[18]

BD 홍보 담당을 맡기도 했다. 알바하고 싶지 않다고.

75화에서 머리 위에 올라간 앙코를 편히 들어서 안고 있는 장면과 마지막 부분에는 머리에 얹고 있는 장면이 등장했다. 토끼 공포증을 어느 정도 극복하는 데 성공한 듯.

76화에서는 첫 페이지부터 알바하러 온 호토 코코아를 보며 츳코미를 대량으로 투하한다.

93화에서는 앙코를 머리에 얹기도 하고 와일드기스에게 말을 걸기도 한다! 그 와중에 와일드기스는 샤로 뺨을 때린다(...)

128화에서는 플뢰르 드 라팽에서 일하게 된 계기가 공개되었는데, 계산할 때 돈이 모자라서 점장이 설거지를 시켰다고 한다(...)

3. 기타

파일:5wha.png
치야: "래빗 하우스 정찰하러 가는 거야, 할머니 도와 드려야지." (샤로를 데려가려 한다)
샤로: (거절하는 투로) "싫어! 무서워, 무서운 호랑이 할아버지가 있다고 들었는걸···"
치야: (샤로를 안심(...)시키며) "괜찮아, 우리 할머니도 호랑이 할머니야."
(결국 래빗 하우스에 간 치야와 샤로)
치야: (메뉴판을 보며) "블루마운틴, 킬리만자로··· 마법의 주문 같아··· 엄청 세보이는 메뉴다······! 할머니가 꺾이고 말 거야···! 집에 돌아가서 어떻게든 해야겠다! 어마어마한 메뉴를 고안할 거야!" (샤로를 데리고 래빗 하우스에 뛰쳐나간다)

당시에는 치노의 할아버지가 가게를 지키고 있었으며 샤로와 치야가 나가는 모습을 보고 어리둥절해하기도 한다. 즉, 정리하자면 치야가 이상한 메뉴명를 만든 계기가 된 건 샤로다.
파일:PicsArt_04-03-08.24.25.png

파일:external/down.humoruniv.org/hu_1448122977_229372373.jpg
파일:샤로의 애독서.png

4. 괴도 라팡

파일:web_3672857249_584f27a0.png 파일:1602942812863.jpg
2016 만우절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3기 2화에서의 등장

2016년 만우절에는 괴도 라팡이 되었다. 설정도 알바 대신 괴도 일을 하는 걸로 바뀌었으며 본인 입으로는 딱히 생활이 어려워서 하는 괴도 짓이 아니라 존경하고 동경하는 리제 경부를 만나기 위해 괴도 짓을 하는 걸로 바뀌었다.

이 모습이 인기가 있었는지 추후 원작에서 관련 에피소드와 일러스트가 등장하는가 하면 피규어까지도 발매되었다. 이후 만우절 기념으로 나왔던 마법소녀 치노와 함께 캐릭터송도 발매되었다.

극장판에서 처음 애니로 데뷔한 마법소녀 치노에 이어 괴도 라팡 에피소드를 다룬 화가 애니 3기 2화로 방영되었다. 마법소녀 치노와 괴도 라팡의 모습이 3기 오프닝에 함께 등장하기도 한다.

원작에서 괴도 라팡은 아오야마가 쓴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여아 애니메이션으로 괴도 세인트테일을 모티브로 한 듯한 미소녀 괴도 괴도 라팡이 등장하여 보석과 함께 경비들의 마음까지 훔치는 내용인 듯 하다. 어째선가 애니에서 라팡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토끼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괴도 라팡을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애니로는 3기 2화로 방영)에서는 샤로가 알바하는 플뢰르 드 라팡에서 괴도 라팡 콜라보를 해서 샤로가 라팡 역을 맡았으나 어색한 연기로 아이들의 인기를 끌지 못해 샤로가 코코아 일행과 함께 괴도 라팡 애니를 보며 완벽한 라팡 연기를 익혀 아이들의 인기를 끄는 내용이다. 애니판에선 성우의 열연과 함께 상당히 큐티스럽게 나온다.

사족으로 라팡 모드에서의 목소리 톤이 어느 폭탄광을 연상시키는 것 같다.


[1] 고등학교 3학년.[2] 해당 학교는 명문 여학교로 유명하며 3년 내내 급우들이 바뀌지 않고 쭉 유지된다고 한다. 다만 리제가 빠른년생이기 때문에 태어난 연도로 따지면 동갑이다.[3] 물론 아마우사안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고, 어릴 때부터 워낙 앙코에게 많이 물리다 보니 앙코가 무서워서 일을 못할 뿐이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토끼(와일드 기스)와 친해지는 모습을 볼 때 앞으로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4] 이 덕분에 가난한 샤로가 금수저들이 가득한 아가씨 학교에 다닐 수 있었다.[5] 구기대회 연습 때 코코아가 캔커피로 도핑(?)시켜 일시적으로 버프를 일으키기도 했다. 9화에서는 취중진담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6] 약간 설정오류라고 볼 수 있는 게, 홍차보다도 카페인 함량이 적은 초콜릿에는 취한다. 위스키봉봉 같은 술이 든 초콜릿이어서 취한 것이라면 말은 된다. (종류에 따라 다르나, 같은 무게면 초콜릿이 커피보다도 카페인 함량이 높다. 100g 기준 커피는 40mg, 초콜릿은 43 mg.)[7] 토끼가 무는 힘은 생각보다 세다.[8] 단 무서워하는 것과는 별개로, 토끼가 잘 따르는 체질이라고 한다. 애니메이션 3기 6화에 보면 토끼들이 아예 저절로 붙는다(...)[9] 다만 일반적인 토끼와는 다르게 생긴 탓인지 티피는 무서워하지 않는다.[10] 단짝인 치야는 애저녁에 눈치챘다.[11] 파일:치마메와샤로.jpg[12] 91화에서 리제의 대학축하 겸 치마메 대의 졸업여행으로 정한 여행지가 샤로네 부모님이 나가서 일하시는 곳이기도 하다. 코코아가 말하기는 자신의 아버지가 일하는 대학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고.[13] 샤로 어머니에 의하면 힘들게 생활비를 올려 줬다고 한다.[14] 절약을 한다고 하지만 컵에 대한 페티시 때문에 마음에 든 컵을 보면 무조건 구매하기 때문에 절약에 효과가 거의 없다.[15] 생활이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는 어머니에게 자신의 절약정신을 우습게 보지 말라고 하였지만 그걸 근처에서 듣고 있던 코코아와 치야는 손을 입에 갖다대거나 이마에 갖다대며 "절약이라..."라는 생각과 함께 양손과 양어깨에 쇼핑백을 가득 들고있는 모습이라던가, 마음에 들어하는 컵을 찾았다며 좋아하는 모습 같이 절약과는 거리가 아주 먼 샤로의 모습을 회상하며 안타까워한다.[16] 주역 중에서 2번째로 작다. 즉 혼자 중학생인 치노를 제외하고 보면 최하위고, 그 나이대의 평균 키보다 훨씬 작다.[17] 심지어 세번째 과녁은 크기가 상당히 작았다.[18] 데이트 어 라이브야마이 카구야와 말투, 성우가 겹친다. 또 유루유리오무로 하나코와도 비슷한 말버릇을 가지고 있다. 정작 유루유리에서 성우가 같은 캐릭터는 후나미 마리.[19] 사실 1기 3화(애니에서 샤로의 첫등장)에서 "처음 취했던 날을 기억해? 자기 집에서 캠프파이어 하려고 했지"라는 아이캐치가 나온다(.........) 정황상 이 말은 치야가 한 듯.[20] 그런데 바로 옆에는 단짝인 치야네 집이랑 가게가 붙어 있는데 함부로 불 지르면 어쩌나 싶다. 현실에서 저랬다간 무조건 소년원 간다.[21] 에도 막부 시대 소방조가 쓰던 소방도구의 일종으로, 마토이를 들고 소방 중임을 알리거나 동료들을 응원하며 사기를 돋구기 위해 사용했다.[22] 참고로 코믹스에서는 나오지 않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장면.[23] 서울대입구역 주변 상권 이름이 로수길이다.[24] 2기 2화에서 리제가 샤로의 집에서 일어나는 괴현상의 주범인 와일드기스를 발각할 때 집어들었던 책이다. 표지는 이 잡지의 인기 연재작 중 하나인 유유시키. 공교롭게도 그 유유시키의 주연진 성우 중 한 명이 샤로가 그렇게 좋아하는 리제의 성우인 타네다 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