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b59b7c><colcolor=#fff> 키류 미즈하 桐生 瑞葉｜Mizuha Kiryu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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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불명 (16세) | |
| 성별 | 여성 | |
| 신체 | 157cm | |
| 페티시 | 브라콘, 노출증 | |
| 1인칭 | [ruby(私, ruby=わたし)] (와타시) | |
| 성우 | | 혼도 카에데 |
| 쿠와하라 유우키 (드라마 CD) | ||
| | 에밀리 네브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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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류 미즈하(桐生瑞葉) - 성우: 쿠와하라 유우키(드라마 CD) / 혼도 카에데|에밀리 네브슈(TVA)키류 케이키의 여동생.[1] 케이키와 같은 2학년. 3월 3일생으로 코믹스판에서는 흑발이다. 언제나 착하고 용모단정하며 뭐든 잘하는, 케이키가 아끼고 자랑하는 여동생. 어리광이 심해서 가끔씩 케이키에게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고 조르기도 한다. 집은 항상 깨끗하고 청소를 좋아하는 걸 보면 의외로 결벽증이 있는지도 모른다.2. 상세
사실 케이키가 찾는 장본인인 신데렐라의 정체이며 이 작품의 메인 히로인.[2] 그리고 의붓 남매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3]평범하게 사이 좋은 남매였다가 케이키가 자신의 실체인 노출증 변태 성향을 알게 되자 그 이후로는 태도를 적극적으로 바꿔 완전 메가데레 모드가 되어버린다. 매섭게 오빠의 그늘 밑에서 억눌려왔던 애정 공세를 퍼붓기 시작하는데 이 때문에 사유키와 유이카도 미즈하를 경계 중이며 덕분에 케이키는 아무리 피를 나누지 않았더라고 여동생은 여동생일 뿐인데 무슨 불순한 생각을 하는 거냐며 고뇌와 비탄에 빠지는 중. 이전의 그 적당히 싹싹하고 농담도 잘하던 그 사람과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갭이 크다. 정작 미즈하 본인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애초부터 피가 이어진 친동생도 아닌데 사랑하지 못할 이유도 없지 않냐', '오빠는 그저 날 동생으로만 여겼을지 몰라도 나는 예전부터 오빠를 남자로 보고 있었다, 오빠와 결혼하고 싶다'는 굳건한 애정표현 의사를 표하고 있다.[4] 이전에 들뜬 케이키가 미즈하에게 오빠가 러브레터를 받았다, 조만간 여자친구가 생길 것 같다고 자랑하자 묘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 아이가 좋으면 사귀면 되고 아니면 말고, 그게 끝 아니냐'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이것도 나름의 복선이었던 것. 나름 충격을 받은 케이키가 잠시 가출하게 만들기도 했을 정도. 이전부터 속옷을 입지 않고 등교하거나 했으며 노출증 변태인 걸 들킨 이후로는 아예 정력제를 탄 카페오레를 마시게 하는 등 폭주하고 있다. 가끔씩은 케이키의 와이셔츠나 속옷을 몰래 가져와 냄새를 맡으며 자위하기도 한다. 성격은 메가데레.
12권에서 키류 케이키의 고백을 받는다. 한번 거절했지만 결국 13권에서 커플로 이어졌다. 그리고 14권에서 둘이 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묘사가 나온다.
[1] 단순히 생일만 놓고 보면 미즈하가 누나여야 할 것 같지만, 일본은 4월에 신학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3월에 태어난 미즈하가 10월에 태어난 케이키보다 어린 것으로 간주된다.[2] 당시 편지와 함께 팬티가 남아있었던 이유는 그 때 미즈하는 노팬티 상태였는데(물론 본인이 좋아서 한 거다. 노출증 변태 성향이라고는 해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좋아하는 건 아니고 훌렁훌렁 벗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개방적이고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넘치는 당찬 성격이다. 주로 평소에는 몰래 팬티만 벗고 다니지만 집의 자기 방에서는 다 벗고 있는 듯 하다. 물론 사랑하는 오빠에게는 자신의 알몸을 스스럼없이 보여주는 것도 언제든지 OK.) 고백 편지를 놓고 가려다 케이키가 오는 바람에 갈아입으려던 팬티를 거기다 떨어뜨렸기 때문이었다. 이 팬티는 이후 집에서 미즈하가 회수해갔다.[3] 케이키가 아빠한테 의붓 남매임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하니 아무렇지도 않게 긍정했다. 사실 원래 미즈하는 케이키 어머니의 친구의 딸이며 어릴 적 모종의 사고로 인해 부모님 두분 다 일찍 여의게 되었고, 양녀로 케이키의 집에 들어왔던 것이다. 애시당초 케이키와 미즈하의 생일은 5개월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쉽게 눈치채는 것도 가능했다. 공원에서 둘이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도 동네 꼬마아이가 '둘이 사귀는 거야? 남매인데 하나도 안 닮았어'고 한 장면도 있는데, 물론 남매라고 닮으라는 법은 없지만 나름의 복선이었던 셈. 아마 케이키 입장에서도 살면서 자기 가족이 의붓동생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을 듯하다.[4] 4권의 이 부분에서 미즈하가 케이키에게 자신을 어필(?)하는 장면이 압권인데, '어차피 오빠는 여자한테 고백받아본 적도 없었지 않았냐', '내 입으로 말하기 좀 뭣하지만 난 헌신적인 여자다, 첫키스도 나랑 했고 난 오빠가 좋다' 같은 소리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참고로 일본은 의붓남매간의 결혼이 가능하지만 한국의 경우에는 부모의 재혼에 의한 의붓남매간에는 결혼이 가능한 반면 입양에 의한 의붓남매는 법적으로 친남매와 완전히 동일하게 취급하기 때문에 결혼이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