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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桐生慧輝. 귀여우면 변태라도 좋아해 주실 수 있나요?의 주인공. 성우는 아마사키 코헤이(드라마 CD) / 시모노 히로, 킨교 와카나(少)|클리포드 채핀[1](TVA).2. 상세
1인칭은 오레. 10월 11일생. 2학년 B반 소속. 서예부 및 도서위원. 굉장히 평범한 미소년이자
이쪽도 정상적인 성벽은 아니지만[3] 이 정도는 약과이다. 그의 주변에는 뒤틀린 욕망이 넘쳐나는 진성 구제불능 변태녀들이 널려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루하루 피곤하고 뒷목잡는 나날을 보낸다. 이렇듯 음란하고 자신의 뒤틀린 욕망이 넘쳐나는 속 시꺼먼 여자들만이 가득한 자신의 처지에 절규하며 고통받고 있다.
그런데 일단 작품의 유일한 정상인 포지션이지만 알고 보면 이 쪽도 정상은 아니다. 극심한 거유 취향[4]에다 진성 시스콘이기 때문. 단, 시스콘 성향은 동생이 커밍아웃한 이후로는 심정에 조금 변화가 생긴 듯. 게다가 S성향을 자각해서 기회가 되면 도S행위를 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주된 상대는 사유키.
14권의 묘사에 따르면 그곳이 크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5권에서는 술에 취해서 사유키를 스팽킹하다가 그녀를 발정시키기까지 했다. 5권에서는 자기 나름대로 히로인들을 정상인으로 만들어보고자 하지만 당연히 성공 가능성은 희박하다. 오히려 갈수록 본인이 그녀들에게 물들어 정상에서 멀어지고 있는 중.6권에서 '서예부 여자들의 부비 횡령' 건으로[5] 서예부가 폐부될 위기에 처해 사유키가 변제할 돈을 마련하기 전까지[6] 마지못해 인질로 임시 학생회 임원이 된다. 학생회 임원들과도 친해져서 정식 임원이 될지 말지 고민했으나 결국 서예부에 남기로 했다. 7권 에필로그에서 학생회장에게 연인이 되는 게 어떻냐는 제안을 받는데...
12권에서 키류 미즈하에게 고백한다. 한번 거절당했지만 결국 13권에서 커플로 이어졌다. 그리고 14권에서 둘이 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묘사가 나온다.
[1] 미일 성우 모두 코니 스프링거의 일본어, 영어 성우다.[2] 케이크를 뜻하는 일본어 ケーキ(케-키)와 유사한 발음이기 때문이다. 난죠 마오가 붙여준 별명이다. 난죠가 잡지에 연재하고 있는 BL 만화의 주인공 이름이기도 하다.[3] 시스콘에 거유마니아지만 어디까지나 상식적인 범위 내이다.[4] 사유키가 자신을 좋아하는 듯 하자 이제 저 가슴은 나의 것이 된다는 음란한 망상을 한 적도 있으며, 난죠가 비를 맞아서 브라가 보이자 가슴 꽤 크다고 하고 좋은 걸 보여줬으니 음료를 사준다고 하거나 난죠를 깨울 때 안 일어나면 가슴 만져버린다고 말한 적도 있다[5] 바니걸 복장을 무려 네 벌(1+3)이나 샀는데 이게 가격이 무려 8만 5천엔(2022년 기준으로 한화 84만 3,854.50원)이다. 사실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부비로 이걸 샀다는 게 문제.[6] 횡령한 부비를 넷으로 나눠 내기로 했는데, 유이카는 부모한테 손을 벌리기로 했고 마오는 만화가로서 번 돈으로 충당, 미즈하는 세뱃돈 받은 것으로 냈는데, 사유키만큼은 마침 가진 돈이 없어서(이미 용돈을 2달 치나 가불했다고.) 결국 아르바이트로 충당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