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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인 카드가 승리 조건(win condition)이 아니기 때문에 분류가 어려운 덱들을 나열하는 문서.보통 승리 조건이 없는 덱들은 오버 밸런스로 인해 발생하며, 밸런스 패치에 의해 쉽게 사장된다. 후술할 모든 덱들도 이에 해당하며, 승리 조건을 넣고 정석 덱으로 승격하거나, 사장되는 편이다.
2. 로켓 덱
대표 카드 |
일명 김정은덱, 슈팅 덱 이라고도 한다. 로켓으로 타워에 딜을 넣고 나머지 카드들로 수비를 하는 덱. 기블린 통 덱 등 로켓을 단순히 딜 보조용으로 쓰는 덱은 로켓 덱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로켓이 고정 피해량을 주는 마법이라는 특성상 로켓의 레벨이 높으면 높을수록 강력해지는 덱이다. 엘릭서 이득을 보면서 상대의 유닛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카드가 주로 투입되고, 자이언트 같은 유닛을 잡기 위해 인페르노 타워도 채용된다. 순수 로켓만으로 딜을 넣기 힘들어 짤짤이를 넣기 위한 저코스트 유닛을 투입해 순환 덱처럼 꾸리거나 독 마법 등 다른 스펠까지 동원해 딜을 더 넣기도 한다.
장점으로는 로켓은 절대 막을 수 없는 마법 카드[1]이기 때문에 공격이 막힐 일이 없고, 다른 카드와의 조합도 필요없다는 점이 있다. 따라서 덱을 로켓 1장과 방어 카드 7장으로 구성할 수 있는데다 여차하면 로켓도 방어용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수비력이 매우 우수하다. 엘릭서 이득을 보기 위해 얼음 마법사 + 토네이도 조합과 서브 탱커, 방어 타워 등으로 돌려막으며 수비하는 로켓 덱은 뚫기가 쉽지 않다.
2019년 4월 15일 단 3코스트로 로켓보다 높은 엘릭서 대비 피해량을 가진 지진 마법이 등장해 같이 사용될 여지가 생겼다.
하지만 실제 게임 상에서 로켓 덱에는 운영 차원에서의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 우선 시작부터 섣불리 타워에 생 로켓을 던졌다가는 바로 게임이 터지므로 상대방의 선공을 기다려야 하는데, 타워의 체력이 깎이지 않더라도 방어 과정에서 엘릭서 이득을 보지 못한다면 이후의 플레이 자체가 막혀버린다는 것이다. 수비를 통해 엘릭서 이득을 보고 이득을 본 엘릭서로 로켓을 날리는 것이 핵심인데 그 이득을 볼 수가 없다면 공-수의 순환이 전혀 성립하지 못한다.
또한 골렘 덱이나 무덤 덱처럼 완벽한 방어가 힘든 덱을 만났을 때도 난감해진다. 이런 덱들을 상대할 때는 로켓을 상대 타워에 날릴 여유를 주지 않는 경우가 많고, 어찌어찌 방어를 하더라도 번개 마법이나 독 마법이 계속해서 타워에 꽂히다 보면 피해가 누적되어 타이브레이커로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덱 특성상 2크라운 싸움에서는 절대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에 반드시 타워를 사수해야 하는데, 스펠의 타워 데미지 감소 특성상 유닛에게 조금이라도 스치면 치명적이고 유닛의 공격을 완벽하게 다 막는 것은 절대 쉽지 않다.
물론 이런 점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엘릭서 효율이 높고 수비에 유용한 카드들(얼음 골렘, 아이스 스피릿, 해골 병사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얼음 골렘과 해골 병사의 조합을 통한 소규모 공격으로 상대의 엘릭서 사용을 유도하여 로켓 덱 사용자가 원하는 엘릭서 교환 시작을 유도하는 식으로 할 수 있다. 대략적으로 엘릭서 3 정도 이득보는 상황부터 생로켓을 날렸을 때 상대의 역공을 막을 만 해지므로, 철저한 엘릭서 이득 계산과 효율적인 수비를 해낸다면 크라운 타워 데미지 너프 이전까지는 그럭저럭 운용이 가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실력차이를 기반으로 해야 하며, 수비해내기 어려운 라바 하운드, 골렘 등의 한 방 덱에게 취약한 것은 여전하다. 비교적 적은 엘릭서 사용으로 수비할 수 있는 위니 덱이나 심리전이 중요한 고블린 통, 광부 덱 상대로는 실력으로 극복할 여지가 있지만 한 방 덱은 수비는 그렇다치고 역공이 힘들다. 거기에 패치 방향도 로켓 덱에게 불리해지던 참.
이런저런 단점이 많기 때문에 결국 일반적인 랭크 게임에서는 비주류의 자리에 있는 덱이다. 태생적으로 상대방과의 실력 차이가 나야 원활한 운용이 가능한 덱인데다 그 실력 차이를 레벨로 찍어누르는 유저들에게는 답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마법 카드의 타워 데미지 너프가 가장 치명적으로 다가오는 덱이기에 덱 자체의 존폐가 위태로운 상황에 있다.
순수 로켓 덱은 이와 같이 사용이 어렵지만, 단점 개선을 위해 여러 보조 카드를 투입한 파생 덱이 존재한다. 로켓의 높은 코스트가 만들어내는 수동성을 보완하기 위해 광부를 채용하기도 하고, 로켓과는 쓰임새가 다르면서도 사용 부담이 적은 독 마법과 통나무를 써서 더 적극적으로 딜을 하는 일명 스펠 덱은 최상위권 메타에서도 보였을 정도로 원본의 단점을 상당 부분 보완한 덱으로서 널리 사용된 적이 있다.
로켓 덱끼리 만났을 경우 주로 먼저 로켓질 시작한 사람, 즉 상대방이 로켓 외에는 공격할 수단이 없다는 것을 먼저 알아챈 사람이 이긴다.
하지만 지진 마법이 아레나 12로 가버린 이후 저 아레나에서는 볼 수 없는 덱이 되었다.
그렇게 가끔씩 보여오던 로켓 덱은 2023년 2월 로켓의 크라운 타워 피해량 너프로 로켓이 몰락하자 사장되었다.
이벤트 도전에서
로켓 덱의 단점을 가려줄 수 있는 각종 이벤트 도전에서는 사용률이 상당히 높아진다.
특히 Legendary의 무한 엘릭서 도전에서는 엘릭서 생산 속도 7배라는 점을 이용해 덱을 미친 듯이 돌리며 킹 타워에 바로 로켓을 계속 때려박는 덱이 크게 유행한다. 이짓거리를 제대로 하면 프린세스 타워가 터지기도 전에 상대방의 킹타워가 로켓의 굉장한 위력에 굴복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굳이 7배까지 가지 않더라도 트리플 엘릭서 도전 정도만 되어도 로켓 덱의 운용이 훨씬 편해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하지만 로켓의 크라운 타워 피해 너프 이후로는 완전히 몰락해버려 고블린 드릴 러쉬가 더 좋은 수준.
2.1. 예시
로켓과 함께 방어용 카드를 채용한다. 엘릭서 이득을 최대한 챙기면서 이득을 볼때마다 로켓을 박는 형식이기 때문에, 순환 호그 라이더 덱과 비슷하게 고코스트 카드보다는 저코스트 순환 카드를 주로 채용한다.단 호그 라이더는 4코스트임에도 수비하지 않을 시 타워에 큰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파괴력이 있지만, 로켓은 상대의 대응과 관계없이 한정된 데미지를 6코스트나 들여서 박는 카드이기 때문에 반대 방향 기습으로 엘릭서를 분산시키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때문에 탱커를 앞세운 빅 웨이브를 정직하게 방어해야 하므로 평균 엘릭서를 너무 낮게 잡는 것은 무리가 있고, 3코스트 초중반대 정도로 덱이 짜여지는 경우가 많다.
마법 공격이 주가 되지 않더라도 고블린 통 덱, 박격포 덱 등에서 로켓을 보조 공성 카드로 활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대한 정보는 해당 문서를 참조.
평균 엘릭서 비용 3.0 |
2017년 하반기에 잠깐 유행한 덱으로, 얼토메 로켓 덱이라고 불린다. 얼음 마법사 + 토네이도 + 메가 미니언의 강력한 수비력과 빠른 순환으로 적을 압박한다. 이후에는 메가 미니언이 지속적으로 너프를 먹으며 아이스 스피릿 + 메가 미니언 대신 방어 타워와 베이비 드래곤을 채용하는 경우도 많다. 눈치가 빠르다면 알아챘겠지만 기베무 덱에서 무덤만 로켓으로 바꾸어 사용하는 것. 그러니까 기베로켓 덱인 셈.
평균 엘릭서 비용 3.4 |
2019년 후반기쯤에 유행한 스펠 덱으로, 상대하는 입장에서 화딱지가 나는 노잼 덱으로서 많은 악명을 떨쳤다. 덱 구성은 일반적인 광독 덱에서 광부만 로켓으로 바꾼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카운터치는 법
로켓 덱의 약점은 바로 로켓을 날리는 순간이므로, 그 타이밍을 잘 노려 찌르는 것이 핵심이다. 당연히 타워 뒤나 옆에 중형 유닛을 배치해서는 안 되며, 그 외에도 어떻게든 상대방이 유닛과 타워를 스펠로 동시에 타격하지 못하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상대방이 로켓을 방어용으로 사용하도록 계속해서 유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로켓을 수비에 사용하면 상대방은 타워에 흠집도 낼 수 없게 된다.
3. 바바리안 오두막 + 고블린 오두막 덱
대표 카드(범용 테크닉) | |
일명 부동산 덱으로 불리며, 물량으로 상대방을 압박하는 덱이다.
핵심 카드는 고블린 오두막과 바바리안 오두막으로 (좁은 의미의) 건물 덱, 배럭 덱, 빌딩 덱 등으로도 불린다. 초창기에는 생산 건물 위주로 이뤄진 덱들을 가르켰으나, 현재는 고블린 오두막과 바바리안 오두막을 조합한 형태의 덱 만을 물량 덱으로 부른다.
건물을 깔아서 상대방의 공격을 조금씩 버티다가 엘릭서 2배 타임이 되면 건물을 늘려서 공격을 가는 식으로 운용한다. 지속적으로 나오는 유닛들을 통해 엘릭서 이득을 보면 어느 순간 엘릭서 차이가 크게 벌어지게 된다. 즉, 극도로 수비적인 후반 지향의 덱인 셈이다.
초창기 이후로는 거의 2년 가까이 쓰이지 않다가 2018년 후반기에 연구가 진행된 이후 삼총사나 배틀 램과 같이 쓰이며 주류 덱으로 부상했던 적이 있었고, 2020년 4월에는 고블린 오두막과 바바리안 오두막이 크게 상향되어 이를 활용한 덱이 연구되었다. 하지만 2020년 5월 패치로 고블린 오두막의 체력이 35%, 바바리안 오두막의 체력이 20%이 감소하고 2020년 12월 바바리안 오두막의 체력이 22% 감소하는 너프를 먹어 2021년 현재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슈퍼셀이 건물 위주의 수비적인 메타를 아예 배척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건물만 공격하는 탱커 위주의 덱을 상대로 상성상 우위를 점한다. 중앙으로 어그로를 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탱커를 바탕으로 웨이브를 쌓기에도 좋기 때문이다.
분노 도전에서는 메이저한 덱이다. 상시 분노 마법의 효과가 적용되므로 엘릭서 정제소의 빠른 엘릭서 생산을 바탕[2]으로 생산 건물들을 세우고 유닛들이 짧은 주기로 몰려나와서 상당히 위협적이다.
2022년에는 두 건물 모두 리메이크 되면서 승리 조건을 넣고 정석 덱으로 승격했다. 또한 바바리안 오두막이 지속적인 너프와 리메이크 실패로 인해 몰락하면서 대신 용광로를 채용한 것이 정석이 되었다.
4. P.E.K.K.A + 프린스 + 다크 프린스 덱
대표 카드 | ||
일명 페쌍프 덱, 쌍프페카 덱.
덱 구성
다양한 조합이 있지만 옛날 가장 많이 쓰였던 조합은 페카 + 프린스 + 다크 프린스 + 프린세스 + 얼음 마법 + 엘릭서 정제소 + 얼음 마법사 + 마법(감전, 화살 등 가벼운 마법)이다.
운용법
주로 페카와 쌍프린스로 프린세스 타워 하나를 파괴하고 바로 뒤에 프린세스를 붙인 다음 킹스 타워와 남은 프린세스 타워를 얼음 마법으로 얼려 3크라운을 따는 식으로 운용한다. JUNE의 페쌍프 덱 운용법
변천사
이후 6월 21일 패치로 프린스와 페카의 상향, 7월 4일 패치로 다크 프린스의 상향, 8월 24일 패치로 프린스, 페카, 다크 프린스의 상향 등 주력 카드가 지속적으로 상향 되어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인기를 어느 정도 되찾았다. 하지만 인기는 이 카드들이 상향될 때만 잠깐 높았었고, 지금은 다시 줄어들었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확실히 쓸만해지긴 했다.
2018년 2월 후반 기준 골쌍프 덱과 함께 꽤 많이 나온다. 다크 프린스의 지속적인 버프로 사용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이는데, 페카, 다크 프린스, 프린세스를 통한 방어와 프린스를 통한 공격 및 역공으로 신기하게도 꽤 밸런스가 잘 맞는다. 다만, 주요 카드가 거의 지상만 공격하는데다 모두 건물&유닛 타겟팅 대상인 고코스트 카드이고, 위니 유닛들을 순식간에 처리하는 카드가 낮은 체력을 가지고 있기에 무덤 덱, 빠른 순환과 아이스 스피릿 등을 통한 수비로 계속 버티며 유닛들을 하나씩 제거하는 박격포 덱, 가뜩이나 부족한 대공 유닛을 얼리고 타워를 철거하는 해골 비행선 덱, 공중 유닛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라바 하운드 덱을 상대로는 좋지 못하다.
여러모로 지금만큼 카드가 적은 초창기에 쓰인 덱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쓰는 유저들이 꽤 된다.[4] 페카+쌍프린스로 타워를 파괴할 때의 그 쾌감 때문이라도 쓰는 덱이기도 하고, 클래시 로얄 초창기 때의 추억 보정도 있는 덱이라 그렇다. 물론 그때 천상계였던 유저들은 이 덱을 보면 PTSD가 재발하겠지만[5]
수많은 밸런스 패치와 새로운 카드의 추가, 메타의 변화, 유저들의 수비 실력 인플레로 인해 페쌍프 덱은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다.
5. 자이언트 해골 + 복제 마법 덱
대표 카드(범용 테크닉) | |
5.1. 예시
자이언트 해골 + 복제 마법 덱(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4.1 |
6. 잡덱
아레나 10(심하면 7)부터 아레나 18(심하면 20)까지 덱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덱으로, 메가 나이트 + 고블린 통 or 로켓병을 필두로[6] 엘리트 바바리안, 엘릭서 골렘, 마녀, 마법사, 호그 라이더[7], 스파키, 해골 군대, 발키리, 일렉트로 자이언트 등의 별의 별 기상천외한 조합이 다 나온다.[8] 또 그냥 레벨이 높은 카드를 때려넣고 렙빨로 연승하는 경우도 중저아레나에서는 많이 보인다.[9][10]렙빨의 경우가 아니면 수비나 공격 중 한 곳은 분명히 비게 되어 있어 이걸 생각하며 상대하면 된다. 또 엘릭서 손해를 보기 쉬운 카드가 많기에 잡덱을 상대할 때에는 기사, 바바리안 통, 로얄 택배 등 엘릭서 이득을 보기 쉬운 카드들을 사용해 엘릭서 이득을 본 뒤 남은 엘릭서로 역공을 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메가 나이트의 생성 피해에 역공이 으깨지지 않도록 메가나이트를 공격으로 쓰기를 유도하자.
고아레나로 가게 되면 자신의 커스텀 덱 보다는 이미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덱 중 자신에게 맞는 덱을 골라 사용하는 게 편하기도 하고 이쯤 되면 잡덱 특성상 밸런스가 맞지 않아 밸런스가 잡혀 있는 정석덱들에게 두들겨 맞는 경우도 꽤 있기 때문에 사라지는 편이다. 물론 거의 트로피 상관없이 큐가 잡히는 클랜전과 자유 덱 이벤트 모드에선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6.1. 예시
말 그대로 잡덱이라서 예시는 딱히 없다. 위의 서술한 카드가 많이 보이긴 하지만 대부분 그냥 레벨 높은 카드를 때려넣는 경우가 다반사인지라 정확히 알 수는 없다.[1] 수도자의 스킬로 반사시킬 수 있긴 하다.[2] 분노 도전에서는 엘릭서 정제소가 11엘릭서를 생산할 수 있다.[3] 나머지는 사거리 너프 이전의 대형 석궁 덱과 독 마법의 슬로우 효과 삭제 이전의 자독 덱이다.[4] 2018년 10월에도 100위 안에 드는 유저들 중 쓰는 사람들이 보일 정도다.[5] 앞서 말했듯이 페쌍프 덱은 최초의 0티어 조합이자 본 게임 최강의 파괴력을 자랑하는 덱이었다. 거기다 그때는 하드 카운터인 스파키나 이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카드들(도끼맨, 토네이도 등)이 존재하지도 않던 시대라 이 덱의 파괴력은 그냥 강한 정도도 아니고 답이 없을 정도였다. 골렘을 놓아도 초창기의 골렘은 스탯이 낮은 만큼 몇 초 만에 처치되었으며, 위니 유닛들은 다크 프린스가 처리하고, 단일 유닛은 프린스의 돌진 공격 한 방과 페카의 공격 한 방이면 대부분 처리되었으며, 이 조합을 카운터 칠 수 있는 자이언트 해골과 해골군대는 고인이였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공중 유닛이 미니언이나 베이비 드래곤 정도를 제외하면 별로 없던 때라 프린세스와 얼음 마법사만으로도 공중 유닛을 방어할 수 있었기에 그 때 당시 이 덱은 진짜 답이 없었다.[6] 거의 모든 잡덱에 다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7] 단, 여기에는 메나호그라는 정석이 있긴 하다. 당연히 그렇다고 옆에 마녀가 들어가진 않지만.[8] 볼드체는 특히 자주 등장하는 카드들이다.[9] 무려 P.E.K.K.A + 메가 나이트 조합도 보인다. 어디서 굴러왔나 싶겠지만 페카의 느려터진 공속으로 인한 물량 유닛 처치 곤란을 메나가 광역 공격으로 어느 정도 커버해 주기 때문에 상당히 사용되는 듯 싶다. 이는 두 카드 모두 진화가 추가된 이후 더 심심찮게 보인다.[10] 더 심하게는 장난으로 평균 1.7 또는 7덱을 들고 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