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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엘릭서 비용이 낮은 카드를 다수 채용해 빠른 덱순환을 바탕으로 여러 번 공격해서 상대방에게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는 덱이다.저코스트 카드들로 효율적인 공격과 수비를 해야 하는 덱 특성상 덱을 사용하는 유저의 실력이 고스란히 담기기 때문에 초보자라면 사용하기에 부적합하지만, 반대로 숙련될수록 매서워지는 덱.
상성은 컨트롤 덱에 강하고 비트다운 덱에 약하다.
고블린 통을 대표로 하는 Bait 덱, 흔히 말하는 스펠 유도덱은 사이클 덱의 파생덱 중 하나다. 이쪽은 라이트 스펠을 유도하는 카드들 위주로 넣는다는 것이 특징.
순환을 빠르게 하는 팁으로 챔피언 카드가 있다. 챔피언 카드가 필드에 있으면 그 챔피언이 살아있는 동안은 다시 덱에 돌아오지 않으므로, 특정 카드를 내고 다시 내기까지의 시간을 단축시켜 상대의 카운터 카드가 패에 돌아오기 전에 다시 공격할 수 있다.
2. 박격포 덱
대표 카드 |
국내 랭커 OverWatch의 박격포 덱
박격포 덱은 박격포를 메인 카드로 사용하는 덱이다.
2.1. 순환박격덱(로켓+박격)
2.1.1. 예시
평균 코스트: 2.9 |
2022년 기준으로 많이 쓰이는 순환박격덱. 기사를 발키리로,아처를 로켓병으로 바꾸기도 한다. 또한,강력한 수비력을 갖추기 위해 해골이나 아이스스피릿 대신 뇌전탑을 사용하는 '뇌박'덱도 파생형중 하나다
ㆍ순환박격덱의 운용법
건물을 메인카드로 쓰는 순환박격 빌드 특성상 상당히 수비적으로 운용한다.
아처나 로켓병 같은 메인 수비원딜과 순환유닛의 어그로를 중심으로 수비하며, 토네이도가 있을 경우 킹타워로 상대 유닛을 끌어 수비를 강화한다.(상대 유닛이 토네이도 한번에 끌리지 않을 경우에는 통나무+토네/아스+통나무+토네 콤보를 사용하기도 한다.)
박격포 공격이 먹히지 않을때는 무리하게 박격으로 공격하려고 시도하기보다는 수비박격포를 깔면서 수비에서 본 이득을 바탕으로 로켓을 타워에 날리면서 이기려고 해야 한다.
ㆍ순환박격덱의 상성
->순환박격이 유리한 덱
ㆍ토네이도의 수비효율이 매우 좋은 덱: 순환호그, 호도끼, 메나호그, 순환광벌, 페벌빙
ㆍ수비박격포를 뚫지 못하는 덱: 순환호그, 호도끼, 메나호그, 기블린통, 프블린통, 마처광돌, 엘바총사
ㆍ스펠 싸움 위주의 덱: 기블린통, 인타광독
ㆍ어그로 수비에 취약한 덱: 엘바틀램, 페틀램
호그 라이더(순환호그, 호도끼, 메나호그)[1] 덱: 일반적인 호그 라이더 덱으로는 박격포+토네이도가 매우 빠르게 도는 순환박격덱을 뚫기가 어렵다. 스펠 싸움을 하자니 보통 순환이 밀리거나 파이어 볼을 들어서 매우 이기기 힘들다.
고블린 통 덱:대다수의 고블린 통 덱은 순박박격덱에 순환도 밀리고, 박격포를 막는 것도 까다롭다. 거기에 고블린 통의 공격도 전혀 먹히지 않아 로켓질을 해야 하데 순환박격덱의 맞로켓에 당할 수밖에 없다.
박격포 덱(호박, 광박): 이런 덱들은 보통 위니 유닛들을 대거 채용하는데, 수비박격포와 2 라이트 스펠에 상당히 취약해서 상대하기 쉽다.
삼총사 덱: 압도적인 순환 우위를 바탕으로 정제소와 삼총사 모두 견제한다. 또한 중앙박격의 광역견제력은 삼총사로서는 매우 까다로운 상대, 거기다 순환덱 특유의 어그로 수비에 취약한 돌진카드로 도배한 총사덱은 순박을 뚫기도 힘들다. 스펠까지 없어서 순박의 통나무짤짤이 선에서 이긴다.
무지성 개돌덱: 보통 박격이 버티고 있는데다가 마법도 많고 저코스트 카드들도 2개나 있어 돌격병이 공격을 들어가기 어렵다. 그래서 보통 광부딜에 의존하거나 메나돌 같은 경우는 천천히 기를 모아 들어오는데 메나돌 특성상 순환덱에 취약한 카드들만 모여있어 상대하기 쉽다. 마처 광돌도 마찬가지로 마법아처가 박격에 카운터 당해 광돌로서는 답이 없는 상대.
무독 덱: 무덤의 극강의 카운터인 아처를 든 이상 무덤 독 콤보를 거의 독 데미지만 받고 막는다. 그리고 무독 덱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베무는 박격을 상대하기 조차 까다로워 초반에는 박격포로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후반에는 수비박격을 깔고 버티면서 로켓질을 하면 쉽게 이긴다.
->순환박격이 불리한 덱
ㆍ힘으로 밀어붙이는 덱: 골렘대카, 골(암)번, 모든 X총사 덱
ㆍ수비박격포를 무력화시키는 덱: 로훈로호(가르기), 라광, 골번, 로번, 일자번개, 자볼번, 라복
ㆍ토네이도의 수비 효율이 낮은 덱:자쌍프(광부), 볼무빙
ㆍ수비로켓을 강제하는 덱: 자파키, 자고파키
ㆍ아처를 카운터치는 덱: 일자번개, 해골킹광박, 라광, 라벌번, 인타볼무빙, 자무, 자파키, 호페법, 메나호그
ㆍ공중 덱: 라벌, 라광, 라복
라바 하운드 덱: 순환박격덱이 개발될 때부터 순환박격덱을 쉽게 이기던 카운터 덱으로, 공중 수비가 취약하고 라바 하운드 덱의 마법 한방에 공중 수비의 핵심인 아처가 죽어 어쩔 수 없이 밀집되었을 때 로켓으로 날려야 하는데, 이런다고 제대로 막히는 것도 아니다.
골렘 덱: 1분 타임 이전에는 오히려 순환박격덱이 골렘 덱을 쉽게 상대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순환박격덱이 매우 힘들어진다. 그렇다고 초반에 공격을 갈 수는 없으니 가만히 공격받는 상성이다.
로얄 자이언트 덱: 로얄 자이언트 덱은 대부분 바바리안 통과 번개 마법이 들어가는 만큼 로얄 자이언트가 빠진 타이밍에도 공격이 먹히지 않아 순환의 의미가 없으며, 원거리 공격을 하는 탱커이다 보니까 토네이도도 효율이 떨어진다. 로켓으로 공격하자니 엘릭서가 밀리는 상황에서는 절대 수비되지 않는 구성이라 매우 까다로운 상대다.
일렉 자이언트 덱: 일렉트로 자이언트에게 데미지를 줄 유닛이 기사와 아처밖에 없는데, 기사는 DPS가 딸리고 아처는 토네이도와 반사딜 콤보에 죽는다. 또한, 대부분의 일렉트로 자이언트 덱은 대포와 번개 마법을 채용해 박격포가 공수 양면으로 무기력해진다.
자이언트 무덤 덱: 무덤의 카운터가 아처라지만 아처의 카운터는 화살이다. 무덤을 제대로 막을 유닛이 아처 단 하나이기 때문에, 이런 이유로 화살을 주로 채용하는 자무는 무덤하나도 막기 어려운데 자이언트와 머스킷이 박격포를 카운터치면서 압박하면 매우 힘들어진다. 라바하운드와 맞먹는 최악의 상성.
스파키 덱: 얼핏보면 로켓이 스파키를 카운터쳐서 쉽게 상대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스파키는 탱커와 같이 사용하기에 박격포 역시 공격으로 쓸 수 없으며, 스파키의 카운터가 로켓이라는 것은 스파키 외에는 로켓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즉, 공격이 매우 어렵다는 말이다.
2.2. 박격포 + 호그 라이더 덱
대표 카드 |
일명 호박 덱. 박격포 위주로 공격하며 나머지 카드들로 엘릭서 2배 타임까지 수비한 다음 박격포와 호그 라이더를 양쪽에 배치해 공격하면 웬만해서는 1크라운 정도 딸 수 있다.
2.2.1. 예시
호박 덱 (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3.1 |
능력자 광부와 박격포가 메타였을때 나온 덱. 거의 8000점 천상계 유저들의 전용덱일 정도로 난이도가 높지만 메타 당시였을땐 굉장히 사기였었다. 하지만 지금은 멸종하다시피 사라졌다.
능력자 광부의 버프로 가끔이라도 보이게 되어 멸종에선 벗어나게 되었다.
2.3. 박격포 + 광부 덱
대표 카드 |
일명 광박 덱.
예시
평균 코스트: 3.1 |
악동을 넣은 광박 덱.
빠른 순환, 광부의 탱킹력, 위니 유닛의 빠른 기동성을 이용해 상대방의 허를 찌르고 위니 유닛으로 효율적인 수비를 하며 역공을 감과 동시에 엘릭서 우위를 보며 운용한다. 2.6 순환호그덱만큼은 아니지만 손이 상당히 빨라야 하며, 운용 난이도 또한 높다.
악동이 처음 출시된 이후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며 유저들을 괴롭혔던 덱이다. 하지만 현재 카드들이 수도 없이 직간접 너프를 거쳐가며 사실상 사장되었으며, 2020년 8월 기준 광부, 박쥐, 파이어 볼, 통나무가 한 시즌에 너프를 먹는 상황이 일어나며 관짝마저 불태워졌었는데...2021년 11월 패치로 악동, 다트 고블린이 버프를 먹으며 다시 상위권에서 악프블린과 함께 은근히 자주 보인다. 위의 덱 기준으로 고블린 갱이 가드로, 창 고블린이 다트 고블린으로, 통나무가 바바리안 통으로 교체되어 상위권에서 모습을 보인다.
2.4. 박격포 + 지진 마법 덱
평균 코스트: 2.6 |
로켓병의 단점을 없애고 장점을 크게 늘인 덱. 박격포와 지진 마법으로 데미지를 주는 덱이기 때문에 킹스 타워가 작동해도 리스크가 생기지 않는다.
덱 순환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초보들도 쉽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강력한 딜을 넣는 유닛이 로켓병밖에 없고 대공 유닛들의 체력이 대체로 낮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빅덱에 취약하다.
3. 호그 라이더 덱
대표 카드 |
호그 라이더를 주력으로 사용하며 다른 카드들로 수비를 하는 덱. 호그 라이더는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고 스탯도 출중하기 때문에 잘 대처하지 못할 경우 순식간에 자신의 타워에 접근해 많은 딜을 넣는다.
그러나 호그 라이더는 카운터가 많은 카드 중 하나이기 때문에 빠른 회전력으로 카운터를 회피하거나 카운터에 대항하기 위한 헤비 스펠을 무조건 챙기는 편이다. 대체로 어떤 마법을 챙기느냐에 따라 덱의 스타일이 달라지게 된다.
어느 조합의 덱이든 일단 호그 라이더를 메인 딜러로 사용하는 덱의 경우 반필수적으로 빠른 순환을 통해 지속적으로 타워를 공격하는 것이 핵심이다. 순환을 최대한 빠르게 하며 순간적 기습을 계속해 상대방의 엘릭서 사용을 유도하고 웨이브를 쌓지 못하게 막는 것이 호그 라이더 덱의 운용법이며, 한 번의 공격을 성공시키기 위해 너무 많은 추가 엘릭서를 쓰지 않는 것도 핵심이다. 어차피 빠르게 순환시켜 다음 공격을 가는 것이 더 이득인데 굳이 한두 번 더 공격겠다고 엘릭서를 더 쓰면 이기던 판도 질 수밖에 없다.
단점은 상대의 타워는 그대로 있는데 자신의 타워가 파괴되는것을 허용했을 경우인데 이럴경우 상대는 방어에 집중하게 되므로 호그 라이더로 기습을 노려서 기적적으로 뚫거나 스펠을 타워에 집중하지 않는 이상 답이 없어지게 된다.
2018/4/24 패치로 하드 카운터인 토네이도가 너프를 먹으며 호그 라이더 덱이 간접적으로 상향되었다. 그리고 2020년 5월 토네이도가 잘 쓰이지 않게 되자 입지가 높아졌다.
아래에 서술된 덱들은 어디까지나 대표적인 예시 혹은 상위권에서 정형화된 덱이다. 또한, 어느 덱도 그렇지만 카드 구성에 따라 매우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나올 수 있으므로 아래에 서술된 덱만이 무조건 쓰이는 것이 아니다. 특히 호그 라이더 덱은 덱 구성의 자유도가 높아 초보라면 정형화된 덱을 쓰기보다는 자신의 손에 맞는 덱을 찾아서 쓰는 것이 좋다.
3.1. 호그 라이더 + 파이어 볼 덱
대표 카드(범용 테크닉) | ||
3.2. 호그 라이더 + 얼음 마법 덱
대표 카드 | |
일명 호빙 덱. 호그 라이더가 타워에 접근했을 때 얼음 마법으로 상대방의 유닛과 타워를 얼려서 호그 라이더로 프리딜을 넣는 방식의 덱이다.
얼음 마법이 잘만 들어가면 타워 딜 기대치가 높지만 얼린 유닛들이 몰려오는 역공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2] 만약 역공에 대비하지 못하면 오히려 자신만 손해를 보게 된다. 즉, 호그 라이더 덱 중 안정성이 매우 떨어진다. 게다가 얼음 마법이 너프를 먹은 이후로 상위권에서는 보기 힘들어졌다. 그래도 중위권에서는 어느 정도 보인다.
3.2.1. 예시
구아넥 덱 | |||
평균 엘릭서 비용 2.9 |
랭커 중 한 명인 구아넥이 만든 덱으로, 구아넥 덱이라고 한다. 특히 일반 유저들보다 랭커들이 자주 썼었던 덱이었는데, 얼음 마법의 얼음 마법의 지속 시간이 지금처럼 고정되어 있지 않고 레벨에 따라 시간이 증가했었기 때문이다.[3] 2016년 3월 쯤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초장수 덱이며, 비주류 덱에 속하긴 해도 2021년 현재까지도 구성만 살짝 바꿔서[4] 간간이 모습을 비추고 있다. 아예 구아넥 덱을 기반으로 하여 얼음 마법 대신 로켓을 채용한 덱도 개발되었다.
호빙 덱(예시) | |||
또는 | |||
평균 엘릭서 비용 3.6 |
2016년 3월부터 구아넥 덱과 같이 유행하기 시작했던 또 다른 호빙 덱. 5/18 패치로 얼음 마법이 너프를 먹은 이후 얼음 마법을 독 마법으로 바꾼 덱이 유행하기 시작했지만 이 덱 자체도 은근히 많이 보이는 편이었다. 현재는 사장되었다.
3.3. 호그 라이더 + 번개 마법 덱
대표 카드 | |
일명 호번 덱. 호그 라이더가 타워로 가는 동안 번개 마법으로 상대방의 유닛과 건물을 제거해서 공격 성공률을 높이는 덱이다. 번개가 타워에도 피해를 주기 때문에 계속 공격을 찌르다 보면 타워의 피를 많이 깎게 된다. 또한, 번개로 상대방의 엘릭서 정제소를 견제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렇듯 다른 마법 보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번개가 6코스트로 비싸기 때문에 안정성이 호빙 덱보다도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상대방의 유닛과 타워를 번개로 제거하거나 상대방의 유닛들을 모아 공격을 올 때 딜러들을 번개로 잡아서 진형을 붕괴시키는 등의 용도로 엘릭서 이득을 보는 것이 좋다.
성능은 괜찮지만 현재는 다른 호그 라이더 덱에 밀려서 자주 보이지는 않는다. 2016년 9/19 패치로 번개 마법에 스턴 효과가 추가되어 쓰이기 시작했고, 독 마법의 너프로 호독 덱이 몰락한 후에는 아예 주류 덱에까지 올라왔었다.
2021년 11월 메타에서 가장 강력한 덱 중 하나로 떠올랐다. 후술할 호그 라이더 + 지진 마법 덱에서 지진 마법을 번개 마법으로 대체한 덱인데, 번개 마법을 채용함으로써 해당 덱이 안고 있었던 고질적인 문제였던 라바, 해골 비행선에 대한 대처가 훨씬 쉬워짐과 동시에, 건물이나 중형 유닛들을 제거하고 호그를 확실하게 타워에 닿게 만들 수 있는 번개 마법이 각광받고 있다.
3.4. 호그 라이더 + P.E.K.K.A 덱
대표 카드 | |
일명 페카호그 덱. 페카로 수비 및 역공을 가며 호그 라이더로 기습하면서 짤짤이 데미지를 넣거나 건물을 빼는 하이브리드 덱이다.
3.4.1. 예시
페카호그 덱(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3.6 |
덱 구성
운용법(예시덱 기준)
상술했다시피 이 덱에서 페카는 어지간하면 절대 선공으로 꺼내지 말고 역공을 갈 때에만 쓸 것. 먼저 꺼내봐야 좋을 것 하나 없다. 호그 라이더도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섣불리 들어가서는 안된다. 만약 잘못 들어갔다가 호그 라이더가 상대방의 유닛에게 처리되고 바로 탱커를 보내면 타워 하나 터지고 시작해야 한다. 예외적으로 상대방의 덱에 페카가 막을 카드가 없는 경우에는 페카를 먼저 꺼내야 하며, 물론 엘릭서 이득을 본 뒤에 꺼내야 한다.
따라서 처음에는 고블린이나 얼음 골렘을 놓고 상대방의 반응을 살피며 게임을 진행한다. 만약 상대방이 자이언트, 골렘 등의 지상 탱커를 소환하면 반대쪽 라인으로 호그 라이더를 보내며 페카를 뽑을 준비를 해야 한다. 만약 상대방의 덱도 페카 덱이면 누구의 페카가 먼저 죽느냐에 따라 게임의 리드가 달라지는데, 거의 무조건 먼저 죽은 쪽이 불리하다.[8] 상대방이 페카를 냈다면 뒤에 일렉트로 마법사를 배치해 감전 효과로 인한 공격 취소를 노리고 얼음 골렘으로 상대방의 페카의 어그로를 끌며 페카 싸움을 이기도록 한다. 빅덱은 조합을 파괴하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가도록 하자. 순환덱의 경우 순환 조합에 페카를 놓고 파괴하면 끝이다. 인페르노 타워가 막겠지만 일렉트로 마법사, 감전 마법, 번개 마법으로 돌파하면 된다. 물론 상대방도 인페르노 타워만 놓고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따라서 처음에는 고블린이나 얼음 골렘을 놓고 상대방의 반응을 살피며 게임을 진행한다. 만약 상대방이 자이언트, 골렘 등의 지상 탱커를 소환하면 반대쪽 라인으로 호그 라이더를 보내며 페카를 뽑을 준비를 해야 한다. 만약 상대방의 덱도 페카 덱이면 누구의 페카가 먼저 죽느냐에 따라 게임의 리드가 달라지는데, 거의 무조건 먼저 죽은 쪽이 불리하다.[8] 상대방이 페카를 냈다면 뒤에 일렉트로 마법사를 배치해 감전 효과로 인한 공격 취소를 노리고 얼음 골렘으로 상대방의 페카의 어그로를 끌며 페카 싸움을 이기도록 한다. 빅덱은 조합을 파괴하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가도록 하자. 순환덱의 경우 순환 조합에 페카를 놓고 파괴하면 끝이다. 인페르노 타워가 막겠지만 일렉트로 마법사, 감전 마법, 번개 마법으로 돌파하면 된다. 물론 상대방도 인페르노 타워만 놓고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상성
페카로 막을 카드가 있느냐에 따라 갈린다. 자이언트 덱과 골렘 덱은 손쉽게 이길 수 있지만 라바 하운드 덱은 상대하기 조금 어렵다.[9] 딜러에 따라 대응하기 쉬워지거나 어려워지며, 무덤 덱의 경우 상대하기 조금 어렵지만 보통 볼러 등으로 탱킹을 하기에 이길 수 없다고는 하기 어렵다. 볼러와 베이비 드래곤을 다리에서 막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고블린 통 덱의 경우 상대하기가 무척 힘들다. 특히 기블린통 덱의 경우 페카로 막을 것이 기사밖에 없을 뿐더러 수비용으로 인페르노 타워, 뇌전탑, 토네이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호그 라이더 찌르기도 잘 되지 않는다. 게다가 동렙 기준으로 감전 마법으로는 고블린을 한방에 잡을 수 없기 때문에 고블린 통의 데미지도 순식간에 들어온다.[10] 즉, 고블린 통 덱을 상대로는 엘릭서 차이를 벌린 뒤 뒷페카를 꺼내거나 페카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미러전에서는 페카 싸움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3.5. 호그 라이더 + 메가 나이트 덱
대표 카드 |
일명 메나호그 덱. 기존의 페카호그 덱에서 페카를 메가 나이트로 대체한 덱이다. 페카호그 덱과 유사하게 운용해도 좋다.
예시
평균 코스트: 3.4 |
국내랭커 JUNE의 메나호그 덱.
카운터치는 법
수비 후 역공의 경우나 메가 나이트의 하드 카운터인 페카, 인페르노 타워, 인페르노 드래곤이 패에 없을 경우 상대방이 메가 나이트로 수비한 후 호그 라이더로 역공을 올 때 이 공격 몇 대는 무조건 맞아줘야 한다. 위니 유닛이 붙어서 올 경우에는 감전 마법으로 위니 유닛을 처리한 다음 상술한 방법대로 수비하면 되고, 인페르노 드래곤이 붙어서 올 경우에는 미니언, 박쥐, 메가 미니언 등으로 시간을 끌어 수비하면 된다.
3.6. 호그 라이더 + 도끼맨 덱
대표 카드 | |
일명 호도끼(+토네) 덱. 기존의 호켓 덱에 도끼맨과 토네이도를 넣어 부족한 수비력을 보완하는 덱이다.
본래 호번 덱에 도끼맨을 넣은 것이 시초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번개 마법 대신 로켓을 넣는 경우가 많아졌다. 2017년 초 도끼맨 출시 당시와 2019년 리메이크 당시 도끼맨이 강세를 보였던 시절에는 높은 인기를 구가했지만 다시 기존으로 롤백되고 2020년 5월 이후 토네이도 패치로 도끼맨이 몰락하면서 인기가 식었다. 간혹가다 찾아볼 수 있으나 도끼맨이 워낙 비주류라 클래식 도전 등지에서나 볼 수 있고, 잊을만하면 가끔씩 TV 로얄에서나 모습을 보이는 정도다.
고블린이 들어간 몇 안되는 정석 덱인데, 탱커나 무덤 상대로 지상 전투력을 높이기 위해 해골 병사보단 고블린이 들어간다.
3.6.1. 예시
호도끼토네 덱(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3.4 |
운용법
발키리를 방어용으로 쓰거나 호그 라이더 앞에 배치해서 호그 라이더로 공격을, 도끼맨, 토네이도, 아이스 스피릿으로 방어를 한다. 또한, 도끼맨은 직선 관통 공격을 하기 때문에 상대방 병력들을 토네이도로 모은 후 아이스 스피릿으로 얼리거나 로켓으로 제거한다. 토네이도와 로켓의 사용처가 중요한 덱 중 하나인데, 익숙해지면 골렘 덱도 이길 수 있다.
이 덱의 장인은 바로 Viiper이라는 플레이어이다. 이 덱을 만든 원작자이기도 하다.
종종 이 호도끼 덱에서 고블린을 해골 병사로, 로켓을 번개 마법으로, 발키리를 기사로 변경해서 사용되기도 한다.
3.7. 호그 라이더 + 지진 마법 덱
대표 카드 | |
일명 호진 덱. 호그 라이더가 타워로 가는 동안 지진 마법으로 상대방의 건물을 제거해서 공격 성공률을 높이는 덱이다. 지진 마법의 코스트가 3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호그 라이더 + 지진 마법 콤보를 자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11]
덱 특성상 건물 덱과 순환이 느린 덱을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공중 유닛을 잘 막지 못한다.
3.7.1. 예시
아처 버전 | |||
평균 엘릭서 비용 2.9 |
현재는 반쯤 사장된 덱. 지진이 처음 나왔을땐 이 덱이 가장 많이 쓰였다. 기사와 폭탄 타워로 상대방 유닛을 수비하면서 호그 라이더 + 지진 마법 콤보를 계속 사용하는 식으로 운용한다. 아처 대신 다른 원딜러를 넣어도 좋다.
로켓병 버전 | |||
평균 엘릭서 비용 2.8 |
뇌전탑의 말도 안 되는 수비력이 드러난 이후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호진 덱. 현재는 진화 카드로 진화 기사나 진화 로켓병이 들어간 덱이 주로 쓰인다. 아처 퀸의 등장 이후로 지진 마법 대신 번개를 채용하기도 했다.
4. 로얄 호그 덱
대표 카드(범용 테크닉) | |
건물, 특히 폭탄 타워에게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는 로얄 호그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진 마법을 채용한 덱이다.
4.1. 예시
평균 엘릭서 비용 2.6 |
폭탄병이 3코스트에서 2코스트로 내려가는 엄청난 버프를 받은 이후로, 극강의 수비력을 지닌 사냥꾼과 폭탄병, 그리고 통나무 + 로얄 택배 + 지진의 연계를 통해 타워에 짤짤이딜을 빠르게 누적시키는 덱이다.
인페르노 시리즈의 영향을 잘 받지 않는 로얄 호그 특성상 일렉트로 스피릿 대신 힐 스피릿을 채용하기도 했다.
매우 빠른 순환으로 인해 실력이 된다면 석궁을 제외한 모든 순환덱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평균 엘릭서 비용 2.6 |
2021년 12월 메타를 장악하고 이후로도 꾸준히 사용되는 덱이다.
본래는 리틀 프린스 대신 아처 퀸이 사용되었으나, 아처퀸의 반복된 너프와 2023년 11월 16일 이후로 출시된 리틀 프린스의 강력한 성능으로 대체되었다. 또한 진화 해골 병사를 채용하여 로얄호그와 함께 아레나 중앙에 배치해 반으로 갈라 공격을 가면 상대입장에서 방어하기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덱의 변수 창출 능력을 부여한다.[12]
이후 리틀 프린스가 너프를 먹고 아처 퀸이 버프를 먹으며 다시 아처 퀸을 채용한다. 또 진화 아스가 출시되면서 수비력이 더욱 향상되었다.
5. 해골 비행선 덱
5.1. 해골 비행선 + 광부 덱
대표 카드 | |
일명 광벌, 순벌 덱.
5.1.1. 예시
광벌 덱(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2.9 |
광벌 덱(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3.0 |
덱 구성
광부와 해골 비행선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헤비스펠은 잘 넣지 않고 주로 바바리안 통과 거대 눈덩이를 넣는다. 주요 수비 카드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머스킷병 또는 악동을 넣고 이들을 보조해 주기 위한 서브 탱커를 넣는다.
운용법
해골 비행선을 찌르는 타이밍을 잡기 어렵지만 수비력이 매우 좋다. 따라서 운용법이 컨트롤 형 덱과 더 가깝고 상대방의 덱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선패로는 광부, 얼음 골렘, 바바리안 통을 내서 상대방의 덱의 형태와 공중 공격이 가능한 카드를 파악한다. 상대방의 공중 공격 가능 카드가 빠지면 광부와 해골 비행선을 보내 공격을 하고 수비 유닛과 건물로 수비를 한다. 상대방의 타워의 피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광부로 짤짤이 데미지를 넣고 인페르노 타워 등으로 수비하면서 버티는 운영도 할 수 있다. 상대방의 덱이 빅덱이라면 정면 승부는 피하고 반대편 타워로 들어가서 타워 딜을 최대한 많이 넣고 수비를 해야 한다.
5.2. 해골 비행선 + 얼음 마법 덱
대표 카드(범용 테크닉) | |
일명 벌빙 덱. 해골 비행선을 공격하는 근처의 유닛과 타워를 얼려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이 공격할 수 있게 해준다.
5.3. 해골 비행선 + 나무꾼 덱
대표 카드 | |
일명 나벌 덱. 해외 유저들은 보통 lumberloon deck으로 부른다.
5.3.1. 예시
나벌 덱(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2.8 |
운용법
초반에는 상술한 광벌 덱과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덱을 파악하고 해골 비행선을 찌르는 타이밍을 잘 계산해야 한다. 선패로는 아이스 스피릿, 얼음 골렘, 박쥐를 내서 상대방의 덱을 파악하고 상대방의 공중 공격 가능 카드가 2~3장 정도 빠지면 나무꾼과 해골 비행선을 보낸다. 특히 조심해야 할 카드가 인페르노 타워이다. 위치를 잘 놓으면 단독으로도 막아 4엘릭서를 순식간에 내줄 수 있다. 타워의 초반에는 나무꾼이 탱킹을 하다가 나무꾼이 죽으면 발동되는 분노 패시브 효과로 벌룬이 더 빠르게 진격할 수 있다.
인페르노 타워나 인페르노 드래곤이 문제라면 거대 눈덩이 대신 감전, 혹은 덱에 번개를 넣는 것을 추천한다. 인페르노 타워는 적절한 타이밍에 감전 한번 써주면 벌룬으로 쉽게 카운터가 가능하고, 인페르노 드래곤은 어그로가 안끌리기도 하고 대미지도 인페르노 타워보다 더 낮아서 감전 한번 써주면 타워를 적어도 한번은 때린다.
카운터 카드는 로켓이다. 로켓이 날아가면 나무꾼, 벌룬 모두 몰살당한다.
이를 막기 위해 나무꾼과 해골 비행선을 시간차를 두고 놓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2021년 일렉트로 자이언트의 출시로 인해 아이스 스피릿 대신 고블린 우리를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13]
6. 대형 석궁 덱
일명 느그석궁. 대형 석궁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으로, 6엘릭서라 박격포처럼 방어 건물로 사용하자니 부담스럽기 때문에 대형 석궁 덱이라고 하면 무조건 대형 석궁이 주축이 되는 덱이다.클래시 로얄 초기에 석궁이 사기였던 시절에는 석궁을 잘 지키는 플레이가 대세라서 덱을 어느 정도 무겁게 짜는 구성이 기본이었다. 하지만 대형 석궁이 2016년 3월 23일 패치로 사정거리가 1만큼 감소하면서 뇌전탑을 석궁 앞에 까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졌고, 몇 달 후 상향된 이후로는 석궁을 지키는 플레이에서 순환을 추구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당시 바리에이션으로 석궁과 박격포를 같이 쓰는 석박 덱도 있었다.
운용법은 간단하면서도 어려운데, 상대방을 수비하고 상대와 엘릭서 차이가 날 때 석궁을 까는 것이다. 특히 석궁은 잘만 지키면 엄청난 딜[14]을 넣기에 잘만 공격하면 한 번의 공격으로 타워를 파괴할 수 있다.
그러나 잘못된 타이밍에 앞석궁을 깔았다가는 해골 비행선이 석궁을 순식간에 철거하거나 페카나 골렘에 어그로가 끌려서 그대로 게임이 터지기 때문에 엘릭서 이득을 크게 봤거나 상대가 고코스트 카드를 대형 석궁의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 곳에 놓을 때만 앞석궁을 깔아야 한다.
게다가 대형 석궁은 1크라운이 내주는 순간부터 지키기가 매우 어려워지며[15], 석궁 타이밍이 생각보다 많지 않기에 맞아줄 것과 맞지 않을 것을 구분해서 맞지 않을 것은 철저히 수비해야 하고, 그러면서도 이득을 봐야 석궁각이 나오므로 간단해보이는 운용법에 비해 운용 난이도가 높다.
만약 상대방의 타워의 체력이 1000 이하로 떨어졌을 때부터는 수비적으로 운용하며 시간을 끈다.[16][17] 단, 상대방이 강력하게 밀고 들어와 먼저 1크라운을 따면 자신에게는 조금 많이 불리한 상황이 펼쳐지므로 수비를 하고 대형 석궁을 까는 것이 좋다. 상대방이 골렘을 꺼내서 반대쪽에 대형 석궁을 배치했는데 상대방이 그쪽 타워를 버리고 들어오면 유닛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서 최대한 타워를 지켜야 한다. 또한, 상대방이 뒷골렘 등으로 엘릭서를 많이 쓴다면 반대편에 대형 석궁을 깔아 엘릭서 분산을 유도해야 한다. 엘릭서 정제소가 깔리면 공격석궁을 까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방의 패를 모르는 상황에서는 위험하다. 특히 엘릭서 정제소를 견제하지 못하면 정제소 플레이에 의해 1분 타이밍 이후 엘릭서 차이에 의해 안정적인 수비를 하지 못하게 된다.
이 덱은 상대방이 잠수 타는 행운을 만날 경우 매우 난감해지는 덱이다. 형태가 순환 쪽으로 변해가면서 대형 석궁이 아레나 타워를 파괴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대형 석궁 덱이 순환을 추구하는 형태로 가벼워지면서 대형 석궁 이외의 카드는 가벼운 마법이나 건물, 체력이 낮은 서브 딜러, 가벼운 어그로 유닛이기 때문에 빨리 딜을 넣기 힘들어 상대방이 시작하자마자 잠수 타는 커다란 행운을 만나도 딜 넣기가 매우 답답해진다.[18] 상대방의 잠수가 계속될 것이라고 볼 수 없으니 함부로 엘릭서를 막 쓸 수도 없고, 그렇다고 이런 행운을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많이 난감해진다.
명심할 할 점은 잘만 쓰면 상대와의 엘릭서 차이를 계속 벌리면서 상대를 철저히 농락하며 딜은 다 넣으면서 우주방어도 가능한 덱이지만 덱 상성이 좋지 않아서 대형 석궁이 잘 먹히지 않을 경우에 따라서는 스펠질을 위한 지루한 장기전을 각오해야 한다는 것이다. 괜히 많은 유저들이 대형 석궁 덱의 우주방어가 짜증난다며 아우성을 치는 것이 아니다. 이 지루한 전투를 못 참고 무리하게 앞석궁을 깔았다가는 그대로 게임이 터질 수 있다.
상성
- 자이언트 덱: 상성이 매우 좋지 않다. 석궁을 깔 때마다 자이언트를 내면 사실상 불리해지기 때문이다. 뇌전석궁 덱은 뇌전탑으로 자이언트를 막을 수 있어서 조금 낫지만 사실 의미가 없는 것이 요즘의 자이언트 덱은 딜러로 프린스와 메가 미니언을 채용하고 모두 부족한 딜량을 보완하기 위해 광부를 넣는데, 이 광부와 프린스가 수비를 까다롭게 한다. 1분 타임이 될 때 자이언트, 프린스, 광부, 메가 미니언으로 들어오면 자이언트를 뇌전탑으로 수비해도 프린스와 메가 미니언은 뇌전석궁 덱에서 수비할만한 카드가 없어 얼음 골렘으로 시간을 벌어야 하며, 그 교전 시간 와중에는 계속 광부가 딜을 넣고 있다. 자이언트는 순환이 다른 빅덱에 비해 빨라서 다 막고 역공을 가도 바로 앞에 자이언트가 나올 확률도 높고 광부 때문에 자이언트+@를 완벽히 잡아도 딜이 점점 누적되어 지는 경우가 많다. 1분 후 석궁의 타이밍은 사실상 나오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인페석궁 덱은 상대방이 감전을 빼지 않는 이상은 자이언트를 처리해서 딱히 상관은 없다. 하지만 자이언트 덱은 3스펠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아 감전에 맞고 카운터당할수 있고, 여전히 앞쪽 유닛이 몸빵하고 광부가 계속 딜을 누적시키고 앞자이가 나오면 답이 나오지 않는 것은 같기 때문에 불리하다. 그냥 마법을 계속 쓰는 것이 편하다. 그나마 얼토뇌석 덱이라면 방어 플레이로 이기는 것이 가능은 하다.
- 호그 라이더 덱: 무난하게 이길 수 있지만 타워가 하나라도 철거되면 매우 불리해진다. 물론 뇌전탑, 인페르노 타워, 얼음 마법사 등에 호그 라이더가 거의 무조건 막히므로 상대방이 호그 라이더+로켓 덱[19]이 아닌 이상 무난히 이길 수 있으며, 상대방 입장에서는 극상성 덱이다.
- 고블린 통 덱: 대형 석궁 덱은 효율적인 방어를 위해 주로 통나무가 들어가며, 얼토석궁 덱은 얼음 마법사와 토네이도까지 들어가므로 상성상 무난하게 이긴다. 특히 정제소 석궁 덱은 엘릭서 정제소로 로켓을 유도해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 간다. 반면, 인페석궁 덱의 경우 난이도가 보통으로 상성이 그렇게 유리한 편은 아니며, 보통 6분까지 서로 질질 끌다가 무승부가 난다. 그러나 상위권에서는 오히려 로켓이 있으면서 순환이 더 빠른 고블린 통 덱이 유리한 편이다.
- 해골 비행선 덱: 얼토석궁 덱의 경우 얼음 마법사와 토네이도로 해골 비행선을 안정적으로 수비할 수 있어서 낫지만 뇌전석궁은 뇌전탑의 체력이 조금만 깎이면 해골 비행선에 한 방인지라 상대하기 힘들다.
- 골렘 덱: 상성이 좋지 않다. 얼토석궁 덱이라면 골렘 뒤에 따라오는 유닛들을 토네이도와 로켓으로 수비할 수 있어 낫지만 뇌전석궁 덱과 인페석궁 덱은 골렘은 둘째치고 뒤에 따라오는 유닛이 주로 암흑 마녀, 나무꾼, 베이비 드래곤, 일렉트로 마법사, 하위권은 프린스와 마법사까지 하나같이 타워와 같이 수비하는 대형 석궁 덱의 구성으로는 골렘 뒤에 하나만 붙어나와도 막기 힘든 구성이라 무승부도 쉽지 않다. 그래도 중앙 석궁을 활용하면 골렘을 막아낼 수 있기에 엘릭서 2배 타이밍이 되기 전에 상대에게서 1크라운을 땄면 승리를 굳힐 수 있고, 아니면 수비 지향적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 라바 하운드 덱: 빅덱답게 막대한 한 방을 이용해 힘으로 수비를 뚫어버리며, 대공 카드가 아처, 뇌전탑뿐인 석궁 덱은 라바 하운드와 후속 병력에게 얻어터지기 일쑤이다.
- 광부 덱: 광부가 석궁을 직접 노리거나 석궁 주위의 병력들을 우선으로 공격할 것이다. 상대가 지상군 위니가 많다면 석궁은 비교적 유리하다. 얼토석궁 덱의 경우 공중 위니 유닛도 얼음 마법사와 토네이도가 있어서 잘 막는다. 다만, 인페석궁 덱의 경우 위니 유닛에 취약하므로 일렉트로 마법사의 생성 피해를 잘 활용해야 한다.
- 무덤 덱: 대체로 상성이 비슷하거나 우위에 서지만 무덤 덱 특성상 대형 석궁을 막기 쉬운 볼러, 대포 카트, 바바리안 통 등을 자주 가지고 다닌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뇌전석궁 덱의 경우 아처가 있어서 무덤을 상대하기 더욱 쉬우며, 얼토석궁 덱은 킹스 타워를 적극적으로 작동시키면 된다.
- P.E.K.K.A 덱: 주로 호그 라이더 덱, 배틀 램 덱, 광부 덱 등에 동반된다. 역공을 가는 것이 좋은데, 한번 막고 들어가는 것이 좋고 뒷페카를 내면 중앙 석궁을 깔지, 반대편 석궁을 깔지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1분대가 아니면 반대편 석궁을 까는 것도 좋다. 유닛으로 어그로를 끄는 것이 가능하고 엘릭서 비용이 더 들어가서 상대하기 훨씬 쉽다. 단, 무턱대다가는 상대방의 역공각을 만들어 주는 꼴이 되므로 신중히 써야 한다.
- 박격포 덱: 순환박격덱의 경우 얼토석궁 덱은 순환 속도 차이 때문에 비슷하거나 조금 밀리지만 뇌전석궁 덱은 순환박격덱에 맞먹는 순환 속도와 뇌전탑 덕에 상성상 우위에 선다. 석궁을 중앙에 깔고[20] 로켓을 날리거나 로켓이 빠지면 중앙 석궁을 놓으면 된다. 광부 위니의 경우 악동, 바바리안 통 등의 존재로 생각보다 어렵다.
- 로얄 자이언트 덱: 상성이 매우 좋지 않다. 높은 체력에 원거리 공격을 해대니 석궁 입장에서는 앞을 가로막는 로얄 자이언트를 절대로 이길 수 없다. 특히 로얄 자이언트가 리메이크된 이후로는 석궁은 어떻게 하던 상관없이 로얄 자이언트에 의해 카운터당한다.[21] 거기에다 대형 석궁 덱이 상대하기 힘든 카드를 다수 채용하는지라[22] 매우 힘들다. 보통은 한번 막고 순환을 빠르게 돌려 석궁을 한번 더 까는 것이 정식이지만 한번 더 돌려도 바바리안, 가드, 메가 미니언, 일렉트로 마법사 등에 의해 카운터당할 가능성도 높고 방어도 1분 후에는 뒤따라오는 용광로의 파이어 스피릿, 번개나 다크 프린스도 상대하기 어렵다. 자이언트 덱, 골렘 덱과 함께 유서깊은 대형 석궁의 카운터 덱이다.
- 삼총사 덱:
배치 시간이 3초가 된 이후로 상대하기 쉬워졌다.[23] 공세가 느려지면서 기세를 잡고 계속 앞석궁을 놓으면 상대가 계속 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단, 기습적으로 도둑+배틀 램+미니언 패거리가 들어올 수 있으므로 미니언 패거리와 삼총사를 막을 수단은 패에 잡고 있는 것이 좋다. - 일렉 자이언트 덱: 최악의 상성.[24] 일렉트로 자이언트가 대형 석궁에 접근하는 순간 석궁은 제대로 공격도 못하고 빠르게 철거되며, 대형 석궁을 수비하는 뇌전탑조차 마저 철거당한다. 상대가 일렉트로 자이언트를 뒤에 낼 때 그 때가 유일한 석궁 타이밍이나 이 마저도 고블린 우리로 수비될 가능성이 높다. 뇌전탑 배치 실수를 단 1번만 해도 그냥 게임 끝이다.[25]
6.1. 대형 석궁 + 뇌전탑 덱
or | |||
or | |||
평균 엘릭서 비용 2.9 or 3.0 |
일명 뇌석 덱. 2018년에 뇌전탑이 상향된 이후 유행하기 시작한 덱이다. 순환이 빠른데도 뇌전탑으로 빅덱을 상대로도 버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뇌전탑을 잘 쓰는 것이 핵심이다. 얼음 골렘 대신 기사가 들어가기도 한다.
평소에는 뇌전탑과 중앙석궁으로 수비하면서 이득을 조금 봤을 때는 파이어 볼로 짤뎀을 넣다가 이득을 조금 봤으면서 석궁을 철거할 상대방의 카드가 빠졌을 때에만 앞석궁을 깐다. 순환덱을 상대로는 되도록 1분 이후에 석궁을 깔고 빅덱을 상대로는 1분 전에 석궁각이 나왔을 때(상대방의 뒷페카/뒷골렘 등) 있는 힘껏 공격해서 상대방의 타워의 피를 못해도 1000까지는 깎고 나머지는 수비하면서 스펠 짤뎀으로 돌파해야 한다. 이득을 크게 봤을 때는 뇌전탑과 석궁 모두 옛날처럼 다리 앞에 까는 방식을 이용해도 된다. 지상 유닛은 뇌전탑이 더 앞에 깔리면 뇌전탑에 어그로가 끌린다.
클랜 수집전 블라인드 덱에서는 아이스 스피릿이 파이어 스피릿으로 대체되어 나오는데, '석궁 운영 덱'이라고 나온다.
클래시 로얄 커뮤니티에서는 주로 느석[26] 덱이라고 불린다.
엘릭서 정제소가 섞인 버전도 있다.
6.2. 대형 석궁 + 인페르노 타워 덱
평균 엘릭서 비용: 3.3 |
일명 인페석궁 덱. 과거 석궁의 배치 시간이 4초일 때 유행하던 덱이다. 메타 덱이 기블린통이었을 때 사장되었다.
또한, 해골 병사와 고블린 갱이 너프를 먹은 것도 한몫했었다. 그래도 빅덱이 판치는 메타에서는 간간히 보인다.
빅덱을 상대로는 인페르노 타워 덕에 뇌전석궁 덱이나 얼토메석 덱보다 상대하기 더 쉽다. 물론 상대방의 덱에 번개 마법이 있을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6.3. 대형 석궁 + 얼음 마법사 + 토네이도 덱
평균 엘릭서 비용: 3.5 |
뇌전탑이 들어가 방어 능력이 더 높으며, 뇌전탑으로 건물 공격 유닛의 어그로를 끌 수 있어서 기존의 대형 석궁 덱에 비해 빅덱을 상대하기 매우 수월하다. 대신 그에 따라 순환이 느려지기에 석궁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플레이를 하기 힘들다.[27] 현재는 과거의 위상이 무색할 만큼 처참히 몰락해 나락으로 떨어진 덱이다.[28] 리워크가 원인이기도 하지만[29] 일렉트로 자이언트라는 카드가 주요 원인이다. [30][31][32] 아무리 사기 덱이라 하더라도 제대로 된 버프 한번 없이 굵직한 너프만 계속해서 받으니[33][34] 입지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 그러나 유저들 사이에서는 과거에 메타를 지배했던 최강의 무상성 적폐 덱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그 탓에 여전히 이 덱을 보기만해도 치를 떠는 유저들이 많다.
얼음 마법사가 버프를 받아 입지가 올라 입지 자체는 약간이나마 유지했으나, 몇몇 덱과의 상성이 뒤집혀 버리고[35] 여전히 통계상의 승률이 50%를 못 넘기는 등 너프의 영향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7. 광부 덱
대표 카드 | |
준수한 스탯에 범용성이 매우 높은 광부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
광부의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광부를 타워에 붙인 다음 다른 유닛들을 보내 상대방의 타워를 천천히 공격하는 식으로 운용한다. 하지만 공격 유닛이 간소한 만큼 방어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어 보통 저코스트 유닛을 위주로 덱을 구성해서 덱 회전력을 높이고 수시로 찔러서 짤짤이 데미지를 넣는 식으로 운용한다. 광부 덱에 많이 채용되는 유닛으로는 저렴한 코스트에 빠른 이동속도를 가진 고블린 계열의 유닛, 높은 한 방 공격력과 준수한 체력을 가져 공격과 수비 모두에 좋은 미니 P.E.K.K.A, 공중 유닛이라 방어 수단이 제한적인 미니언, 박쥐 등이 있으며, 그 외에 마법이나 유닛, 방어 타워들을 자신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넣는다.
7.1. 광부 + 독 마법 덱
대표 카드(범용 테크닉) | |
일명 광독 덱. 광부와 독 마법으로 타워에 누적 데미지를 입히고 나머지 카드로 방어하는 식으로 운용한다.
2017/2/13 패치 이후로 독 마법이 해골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광부의 카운터인 위니 유닛을 처리하고 다른 유닛들(기사, 발키리 등)이 독 마법의 효과를 더 오래 받을 수 있도록 광부가 어그로를 끌어주는 식으로 운용하면 된다. 단, 상대방이 위니 유닛이 아닌 탱커로 막으면 그대로 역공당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광부는 수시로 보내서 짤짤이 데미지를 넣되 독 마법은 상대방의 패를 정확히 읽고 위니 유닛을 처리할 때에만 써야 하는 약간의 숙련도를 요구한다.
7.1.1. 예시
광독 덱(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3.0 |
덱 구성
광부와 독 마법을 주축으로 빠른 순환을 위해 아이스 스피릿과 해골 병사를 넣으며, 발키리 대신 기사나 얼음 골렘을 넣기도 한다. 도둑 등 근접 딜러를 넣는 경우도 있다. 또한, 광독 덱은 DPS가 높은 유닛이 별로 많이 들어가지 않으므로 빅덱을 상대하기 위한 인페르노 타워, 인페르노 드래곤 등이 많이 들어가며,[36][37] 효율적인 방어를 위해 일렉트로 마법사, 마법 아처 등 원거리 딜러 유닛을 선택적으로 넣게 된다. 통나무도 감전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통나무가 있다면 통나무를 쓰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통나무가 감전 마법보다 피해량이 높아 딜 누적이 잘 되고 광부를 보조해 위니 유닛 처리와 딜 누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각이 잘 나오기 때문이다.
광부와 독 마법을 주축으로 빠른 순환을 위해 아이스 스피릿과 해골 병사를 넣으며, 발키리 대신 기사나 얼음 골렘을 넣기도 한다. 도둑 등 근접 딜러를 넣는 경우도 있다. 또한, 광독 덱은 DPS가 높은 유닛이 별로 많이 들어가지 않으므로 빅덱을 상대하기 위한 인페르노 타워, 인페르노 드래곤 등이 많이 들어가며,[36][37] 효율적인 방어를 위해 일렉트로 마법사, 마법 아처 등 원거리 딜러 유닛을 선택적으로 넣게 된다. 통나무도 감전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통나무가 있다면 통나무를 쓰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통나무가 감전 마법보다 피해량이 높아 딜 누적이 잘 되고 광부를 보조해 위니 유닛 처리와 딜 누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각이 잘 나오기 때문이다.
운용법
초반 선패에 광부가 있으면 매우 좋지만 없다면 1코스트 유닛으로 패를 풀어야 한다. 위의 예시 덱을 기준으로 제일 좋지 않은 초반 패는 발키리, 일렉트로 마법사, 인페르노 타워, 독 마법이다. 기본적으로 이 덱은 수비 시 순환을 돌려 발키리를 2번 내는 등 발키리를 아껴야 하는데, 다른 패는 더욱 상황이 악화되기에 곤란하다.
초반 선패에 광부가 있으면 매우 좋지만 없다면 1코스트 유닛으로 패를 풀어야 한다. 위의 예시 덱을 기준으로 제일 좋지 않은 초반 패는 발키리, 일렉트로 마법사, 인페르노 타워, 독 마법이다. 기본적으로 이 덱은 수비 시 순환을 돌려 발키리를 2번 내는 등 발키리를 아껴야 하는데, 다른 패는 더욱 상황이 악화되기에 곤란하다.
손패에 광부가 있다면 바로 광부 + 아이스 스피릿 혹은 해골 병사로 공격을 가서 타워 딜 누적을 시키고 상대방의 공격을 방어한 후 또 다시 광부를 보내 살아남은 유닛들로 공격을 노린다. 이런 식으로 광부를 자주 보내 짤짤이 데미지를 넣는 것이 핵심이다. 유의할 점이 있는데, 광부와 독을 같이 쓸 때는 자신이 엘릭서 이득을 볼 수 있거나 봤을 때에만, 독 마법은 상대방이 광부를 막기 위해 유닛을 쓸 때에만 써야 한다. 예를 들어 예측 광부 + 독 마법을 썼는데 상대방이 토네이도로 막으면 타워의 체력을 조금 깎기 위해 독 마법을 쓴 것과 같으므로 막심한 엘릭서 손해를 보게 된다.
그리고 어떻게든 상대방의 타워의 체력을 광부와 마법으로 깎을 수 있는 범위로 알아두는 것이 좋다.
카운터 치는 법
광독 덱은 타워에 딜을 넣는 것이 어렵지 않고, 그런 공격을 자주 갈 수 있는 대신 한 번 공격을 갔을 때 기대할 수 있는 딜의 총량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빅덱의 경우 광부 + 독 마법 공격을 무시하고 엘릭서 정제소를 짓거나 반대쪽에 탱커를 소환해 빅 웨이브를 모으면 상대방은 이미 많은 양의 엘릭서를 썼으므로 수비가 어려워진다. 특히 평균 코스트가 낮고 가벼운 덱은 인페르노 타워 등 특정 카드에 빅덱 수비를 의존하는 성향이 있으므로 그 특정 카드를 저격할 수 있다면 공격에 크게 성공할 수 있다. 예시로 든 인페르노 타워를 번개 마법으로 제거하는 것이 그 예이다.
순환덱의 경우 광부의 역공만 유의하면서 광부와 똑같이 공격한 후 방어하는 식으로 운용하면 된다. 다만, 광부가 어디에 나타날지 모르므로 예측을 잘 해야 하고, 상대방이 독 마법을 쓸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기사, 미니 P.E.K.K.A, 발키리 등 단일 유닛으로 막는 것이 좋다. 일렉트로 마법사로도 막을 수 있지만 일렉트로 마법사는 체력이 낮아 광부의 공격에 쉽게 죽는다. 토네이도의 경우 광부가 킹스 타워로 끌려가지 않는 위치와 활성화된 킹스 타워에 맞지 않으면서 프린세스 타워를 공격할 수 있는 위치가 있으므로 호그 라이더를 막는 것처럼 완벽한 카운터가 될 수 없는데, 이때 광부가 토네이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지점으로 치고 들어오면 유닛으로 막고, 아니면 토네이도를 써서 킹스 타워로 끌어들이는 심리전이 필요하다.
광독 덱은 타워에 딜을 넣는 것이 어렵지 않고, 그런 공격을 자주 갈 수 있는 대신 한 번 공격을 갔을 때 기대할 수 있는 딜의 총량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빅덱의 경우 광부 + 독 마법 공격을 무시하고 엘릭서 정제소를 짓거나 반대쪽에 탱커를 소환해 빅 웨이브를 모으면 상대방은 이미 많은 양의 엘릭서를 썼으므로 수비가 어려워진다. 특히 평균 코스트가 낮고 가벼운 덱은 인페르노 타워 등 특정 카드에 빅덱 수비를 의존하는 성향이 있으므로 그 특정 카드를 저격할 수 있다면 공격에 크게 성공할 수 있다. 예시로 든 인페르노 타워를 번개 마법으로 제거하는 것이 그 예이다.
순환덱의 경우 광부의 역공만 유의하면서 광부와 똑같이 공격한 후 방어하는 식으로 운용하면 된다. 다만, 광부가 어디에 나타날지 모르므로 예측을 잘 해야 하고, 상대방이 독 마법을 쓸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기사, 미니 P.E.K.K.A, 발키리 등 단일 유닛으로 막는 것이 좋다. 일렉트로 마법사로도 막을 수 있지만 일렉트로 마법사는 체력이 낮아 광부의 공격에 쉽게 죽는다. 토네이도의 경우 광부가 킹스 타워로 끌려가지 않는 위치와 활성화된 킹스 타워에 맞지 않으면서 프린세스 타워를 공격할 수 있는 위치가 있으므로 호그 라이더를 막는 것처럼 완벽한 카운터가 될 수 없는데, 이때 광부가 토네이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지점으로 치고 들어오면 유닛으로 막고, 아니면 토네이도를 써서 킹스 타워로 끌어들이는 심리전이 필요하다.
7.2. 광부 + 골드 나이트 + 독 마법 덱
대표 카드 | ||
일명 골나광독 덱. 전체적으로 광독과 비슷하지만, 광독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골드 나이트의 존재로 인해 공격 성능이 기존 광독에 비해 대폭 향상된 덱이다.
7.2.1. 예시
골나광독 덱(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2.9 |
운용법
우선 골나광독덱은 3분 게임이 아니라, 5분 동안 게임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야한다. 그 말인 즉, 이 덱의 핵심은 공격이 아니라 수비에 있다는 것이다. 골나광독덱은 약한 공격력과 달리 막강한 방어력을 선보이는 덱으로, 웬만한 덱을 상대로 안정적인 방어가 가능하다. 따라서, 상대 타워에 데미지를 못 넣더라도 초조해하지 말고, 침착하게 방어한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우선 골나광독덱은 3분 게임이 아니라, 5분 동안 게임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야한다. 그 말인 즉, 이 덱의 핵심은 공격이 아니라 수비에 있다는 것이다. 골나광독덱은 약한 공격력과 달리 막강한 방어력을 선보이는 덱으로, 웬만한 덱을 상대로 안정적인 방어가 가능하다. 따라서, 상대 타워에 데미지를 못 넣더라도 초조해하지 말고, 침착하게 방어한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또한, 골드 나이트는 공격과 수비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유닛이다. 공격 시에는 광부를 이용해 상대 유닛의 어그로를 타워 쪽으로 끌고, 골드나이트의 스킬을 사용해 타워로 대쉬 각을 만들어 준다. 수비 시에는 스킬을 사용해 상대 유닛을 적절히 잘라주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초반에는 해골 병사, 박쥐 같은 저코스트 유닛들로 상대방이 무슨 덱인지 파악을 한다. 선패에 광부가 있다면 광부와 위니 유닛을 이용해 타워에 딜 누적을 시킨다. 이때 기존 광독과 마찬가지로 독 마법은 엘릭서 이득을 본 경우,혹은 상대 방어 유닛을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을 경우에 한해서만 사용해야 한다. 수비 시에 골나광독 덱은 로얄 택배가 수비의 핵심이다. 로얄 택배가 이득을 보는 것에 특화된 카드이니만큼, 로얄 택배를 사용해 효율적으로 수비를 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예를 들면, 상대가 빅덱이나 브릿지 스팸 덱일 경우 빠른 순환을 통해 로얄 택배를 두 번 사용해 탱커 뒤 딜러들을 제거한다.
엘릭서 2배 타이밍 때는 광부를 보낼 때, 상대의 방어 유닛을 완벽히 제거하지 못할 것 같더라도 적극적으로 독마법을 사용해 타워와 유닛에 딜 누적을 시킨다. 단, 상대가 방어 유닛을 내지 않으면 독 마법을 사용해선 안 된다. 상대 유닛이 완벽히 제거되지 않더라도, 웬만한 유닛은 독 마법으로 체력이 깎인 이상 로얄 택배에 정리되기 때문이다.
엘릭서 3배 타이밍 땐, 상대의 대응과 상관 없이 광부를 보낼 때 독 마법을 항상 사용하도록 한다. 이제부턴 타워에 딜을 꾸준히 넣어야 상대방 타워를 파괴하거나 타이 브레이커 룰로 이길 각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믿기지 않겠지만 광부 + 독마법은 생각보다 타워에 딜이 많이 들어간다. 뿐만 아니라, 독 마법을 타워에 사용했는데, 독 마법이 또 필요할 때, 빠른 순환으로 독 마법을 다시 손패로 가져와 이득을 보는 플레이도 중요하다.
7.3. 광부 + 해골 통 덱
대표 카드 | |
일명 광골통 덱. 2017년 12월 11일 해골 통에 데스 데미지가 추가되며 상위권에서도 보이게 된 덱이다. 원리가 라광 덱과 같은데, 해골 통으로 타워의 어그로를 끈 다음 광부를 보내면 해골 통이 터지면서 타워의 어그로가 광부로 바뀐다. 해골 병사는 유닛과 마법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지만 광부와 해골 통이 같이 오면 해골 통이 타워의 공격을 받는 동안 광부는 공격받지 않아 광부가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7.3.1. 예시
광골통 덱(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2.9 |
7.4. 광부 + 해골 돌격병 덱
대표 카드 | |
일명 광돌 덱. 광부를 타워에 붙인 다음 해골 돌격병을 보내 타워에 큰 피해를 주는 덱이다. 덱 순환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해골 돌격병은 라이트 스펠에 취약하기 때문에 라이트 스펠 유도용으로 좋은 저코스트 카드가 필수로 들어간다.
공격 타이밍이 굉장히 잘 나오는데, 광부와 박쥐를 같이 보내도 좋으며, 다른 유닛들이 살아있으면 해골 돌격병을 붙여도 좋다.
7.4.1. 예시
광돌 덱(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2.8 |
기사는 발키리 등으로 대체 가능하고, 폭탄 타워는 뇌전탑 등으로 대체 가능하다.
운용법
초반에는 해골 돌격병을 갈라서 상대방의 대응을 확인하면서 손패를 푼다. 상대방의 카운터가 빠진 경우, 엘릭서 이득을 본 경우, 고코스트 유닛이 나온 경우 광부 + 해골 돌격병, 광부 + 창 고블린, 광부 + 박쥐 등으로 공격을 간다.
상대방의 유닛은 기사 등을 이용해 중앙으로 유도한 다음 다른 유닛들로 방어하는 것이 좋다. 때에 따라서는 광부를 수비에 써야 할 수도 있다. 또한, 광독 덱과 마찬가지로 광부와 해골 돌격병 등의 데미지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이것 외에도 토네이도와 마법 아처를 사용한 변형 덱이 존재하며, 수비력이 더 뛰어나지만 실력에 따라 성능이 크게 갈린다.초반에는 해골 돌격병을 갈라서 상대방의 대응을 확인하면서 손패를 푼다. 상대방의 카운터가 빠진 경우, 엘릭서 이득을 본 경우, 고코스트 유닛이 나온 경우 광부 + 해골 돌격병, 광부 + 창 고블린, 광부 + 박쥐 등으로 공격을 간다.
상대방의 유닛은 기사 등을 이용해 중앙으로 유도한 다음 다른 유닛들로 방어하는 것이 좋다. 때에 따라서는 광부를 수비에 써야 할 수도 있다. 또한, 광독 덱과 마찬가지로 광부와 해골 돌격병 등의 데미지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순환 마처 광돌덱(예시) | |||
or | |||
평균 엘릭서 비용 2.8 |
메타가 바뀐 이후에 쓰이는 마처광돌덱. 토네이도를 이용해서 마처의 관통 데미지와 광부 짤딜을 넣는 덱. 선패에 해골 돌격병이있다면 강밑 중간에 놔서 갈라주면서 선패를 풀고, 박쥐나 광부 등으로 공격을 가면서 방어를 하는 덱이다. 상황이 불리해도 마처의 관통 데미지를 이용하면 되니 여러모로 좋은 덱.
[1] 단, 호진의 경우 순환박격덱이 불리하다.[2] 호그 라이더와 얼음 마법을 같이 쓰면 8코스트가 순식간에 빠진다.[3] 당시 만렙 카드를 썼었던 랭커들은 당시 빙결 지속 시간이 6초에 육박했다.[4] 초창기의 구성은 위와 같지만 2021년 12월 메타에 따르면 고블린 자리에 최근 추가된 골든 나이트를, 호그 라이더와 잘 맞는 얼음 골렘을 해골 병사 대신에 넣는다.[5] 페카와 호그 라이더의 하드 카운터인 인페르노 타워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일렉트로 마법사가 많이 들어간다. 나머지 한 장으로는 일반 마법사가 많이 들어가는데, 이 경우를 호페법 덱이라 한다.[6] 해골 병사와 아이스 스피릿을 넣는 편이지만 해골 병사는 6/12 패치로 너프를 먹어 고블린이 많이 쓰이며, 8/11패치 이후로 사기가 된 박쥐도 많이 쓰인다. 고블린 대신 해골 군대, 고블린 갱, 가드를 써도 좋다.[7] 마법을 3개 넣는 경우는 원딜러로 도끼맨을 사용하는 경우이며, 이 경우 마법 중 하나는 토네이도로 고정시킨다.[8] 상대방의 페카가 실피로 살았다면 남은 딜러의 공격으로 처리할 수는 있지만 최악의 상황은 자신의 페카와 딜러들이 죽었는데 상대방의 페카의 체력이 많이 남은 경우이며, 이때는 타워 하나를 거의 무조건 내줘야 한다.[9] 물론 덱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다.[10] 고블린 통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고블린 통으로 짤짤이 데미지를 넣은 다음 로켓으로 끝날 각이 보이면 로켓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고블린 통 덱의 운용법이기 때문이다.[11] 코스트 당 타워 누적 딜량이 로켓보다 앞서기 때문에 패를 빠르게 순환시키고 지진만 계속 써도 상대 입장에서는 큰 압박이 된다.[12] 한 라인의 진화 해골 병사를 마법으로 잘리도 반대쪽 라인의 진화 해골 병사들이 처리되지 않고 불어나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있다.[13] 머스킷 병을 제외하면 일렉트로 자이언트의 반격에 몰살당하기 때문이다.[14] 14레벨 기준 0.9초당 165이므로 165× 44 + 55 = 39.9초 총 데미지 7260[15] 상대가 대형 석궁의 위치에 곧바로 유닛을 투입해 대응할 수 있게 된다.[16] 타워를 파괴했다면 상관없지만 타워의 체력이 1000 이하로 남았다면 마법으로 짤짤이 데미지를 넣는다.[17] 이 때문에 대형 석궁은 상대방이 멘탈이 나가거나 하지 않는다면 3크라운은 거의 불가능하다.[18] 그나마 얼음 골렘이나 얼음 마법사로 타워의 어그로를 끌고 아처나 메가 미니언 같은 서브 딜러를 뒤에 배치하는 방법이 최선인데 이마저도 당장 패에 얼음 골렘이나 얼음 마법사가 없으면...[19] 상대방이 로켓을 계속 석궁에 날리면 무승부가 날 확률이 크다.[20] 이때 상대의 마법에 맞지 않도록 한다.[21] 로얄 자이언트가 리메이크되면서 사거리는 5로 줄어들었지만 공격력이 토너먼트 기준 254로 증가하였다. 이 때문에 로얄 자이언트는 옛날처럼 어느 건물이던 사거리 밖에서 저격하는 탱커는 아니지만 이제는 인페르노 타워 외의 모든 건물을 쉽게 철거하는 탱커가 되었다. 이 패치로 로얄 자이언트는 석궁을 5방 만에 철거하게 되었다. 다시 말해서, 이제는 석궁을 8.5초 만에 철거한다는 것이다. 그 8.5초 동안 석궁은 로얄 자이언트의 체력을 1/3도 깎기 어렵다.[22] 번개 마법, 바바리안 통, 베이비 드래곤(뇌전석궁 덱 한정) 등[23] 지금은 배치 시간이 다시 1초가 되었다.[24] 다만 얼토뇌석의 경우 석궁이 너프 먹기 전에는 실력이 매우 좋은 사람들은 그 일자도 때려 잡았다... 물론 지금은 그 얼토뇌석도 일자의 벽을 넘지 못한다. 참고로 실력이 조금이라도 떨어진다면 그 사기 시절의 얼토뇌석도 당연히 탈탈 털렸다.[25] 그래서 실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사기 시절의 얼토뇌석을 써도 일자에게 탈탈 털렸다.[26] 유저들 사이에서 느그석궁(...)이라고 부르던 것이 줄여진 말이다.[27] 이는 대형 석궁 덱의 또 다른 공격 수단인 로켓에서도 악영향을 미친다. 수비의 강화를 대가로 공격력을 낮춘 셈이다.[28] 석궁의 리워크 이후 기사가 아닌 발키리가 들어간 방어력을 늘린 얼토뇌석이 등장했으나 이 역시 지금은 사장되었다.[29] 리워크로 인해 그 악명높은 얼토뇌석이 한 순간에 무너지게 되었다.[30] 일렉트로 자이언트의 반사 대미지는 무시 못할 정도로 강력하며, 대형 석궁은 공격 속도가 빠른지라 반사 데미지도 무려 0.4초에 한 번 씩 받는다. 골렘에 버금가는 체력을 가진 것도 덤.[31] 뇌전탑을 수비용으로 사용해야 하는 것도 골때리는 부분이고, 무엇보다 공격적으로 뇌전탑을 사용하다가 두 건물 모두 다 일자에게 녹고 역공까지 당하는 것을 볼 수 있다.[32] 석궁의 너프 전에는 최상위권 유저들이 일자를 때려 잡았지만 지금은 그냥 일자에게 얻어 터진다. 참고로 실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사기 시절의 얼토뇌석을 써도 일자에게 때려 잡혔다.[33] 얼토뇌석 덱이 메타에 등장한 이후, 8장의 카드 중 7장이 너프를 받았다.[34] 대형 석궁 리워크 이후로, 로켓의 의존도가 더욱 높아지고, 이 로켓마저 너프를 받았다. 심지어 얼음 마법사의 너프로 인해 방어력이 급감했고, 여기에 뇌전탑까지 너프를 먹이며 확인사살.[35] 골렘, 라바 하운드, P.E.K.K.A, 로얄 자이언트 등 대부분의 빅덱이 해당한다.[36] 이때 고급 유닛으로 페카나 메가 나이트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37] 유닛을 넣은 경우 수비 후 유닛이 살아남았다면 어그로를 끌게 해 광부의 추가적인 딜링을 노리거나 광부로 탱킹하고 이들 유닛이 추가적인 딜링을 하게 하는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