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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9:51:56

크리스피 크림 도넛/대한민국

<colbgcolor=#008000> Krispy Kreme DOUGHNUTS
크리스피 크림 도넛
파일:크리스피 크림 도넛 로고.svg
설립년 2004년([age(2004-01-01)]주년)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운영사 롯데GRS (대한민국)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매장 현황
2.1. 지역별 매장2.2. 공장매장 목록2.3. 역대 총괄 담당자
3.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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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4년 12월 16일 연세로 유플렉스 교차점에 소재한 신촌[1]을 시초로 국내에 진출했다. 한국 진출 초기에는 롯데쇼핑 KKD 사업본부 산하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2009년 12월 31일자로 롯데KKD(주)로 분할하였다. 이후 2010년 7월 1일 이 회사는 롯데리아에 합병되어 현재 롯데GRS가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카드를 긁으면 '롯데지알에스'로 찍힌다.[2]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미국 유학 시절 즐겨 먹었던 데다 사업성도 있다고 보았는지 직접 국내 도입을 추진했다고 한다. 자신이 애용하는 제품의 생산 회사 주식에 투자하는 워렌 버핏의 투자법과도 어느 정도 일맥상통한다. 초창기 별다른 일정이 없는 한 개점식에 꼬박꼬박 참석할 정도로 열정적이었다고 한다. 표정부터가 엄청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회장이 직접 들여온 브랜드라는 위상 덕분에 한국에서는 매출이 어지간히 저조해지지 않는 한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진출 당시에는 도넛을 직접 생산하는 기계를 점포에 갖다놓고 손님들이 볼 수 있게 만들어서 손님 입장에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도넛이 생산 중이면 점포에 있는 네온 사인에 불이 들어왔다. 갓 생산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 1개를 공짜로 제공해줬기 때문에, 이걸 노리고 오는 손님들도 많았다.[3] 그러나 언제부턴가 갓 생산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 1개 무료 제공이 중단되었으며, 도넛을 생산하는 기계도 많이 철거되어 보기 힘들어졌다.

다양한 행사를 하는 편이다. 특히 더즌데이라고 정기적으로 오리지널 하프 더즌 1+1 행사를 한다. 이게 무엇인가 하면, 6개 가격에 6개를 추가 증정하는 것이다. 즉 10,200원에 12개 구매할 수 있다. 격주에 한 번꼴로 진행하는데, 다른 날짜에 진행하는 매장도 있으니 미리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게릴라식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친척, 친구들에게 나눠주거나 학교 행사 간식으로 넣어주려고 사가는 경우도 많다. 혼자 다 먹는 사람도 있고. 신제품 출시 때마다 소셜커머스에 쿠폰을 뿌리는데, 이때 1+1 쿠폰을 사놓으면 필요할 때 사갈 수 있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텀블러 소지 시 음료 300원 할인이 가능하고, 자사 텀블러를 가져오면 500원 할인이나 사이즈 업이 가능하다.

또한 마감 시간에 가면 가끔씩 마감 할인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6개 이상 구매하면 30% 할인을 해주는데, 항상 진행하는 것은 아니고 마감 시간이 다가오는데 도넛이 많이 남는다 싶으면 진행한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가 원칙이라 도넛이 남으면 다 폐기하기 때문에 마감 할인을 진행하는 것이다. 물론 도넛이 별로 없는 날에는 진행하지 않는다.

OK캐쉬백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고, 적립은 L.포인트가 0.3% 적립된다. 다만 롯데카드 이용시는 0.5% 적립된다. 또한 터칭 적립도 가능하다. 도넛 또는 음료 구입 시 스탬프 적립을 할 수 있는데, 도넛을 더즌 단위로 10번 사면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1더즌 무료 쿠폰이 발급되고, 음료를 5번 사면 아메리카노(S) 1잔 무료 쿠폰이 발급된다. 무료 쿠폰의 메뉴 변경은 불가능하다. 그 외에 통신사 할인은 따로 없다.

비생산점은 업무 강도도 그다지 빡세지 않지만, 바쁠 때는 도넛이 아닌 음료 때문에 바쁜 편. 다만 더즌데이에는 혼이나갈 정도로 많이 정신없다. 경쟁사 비알코리아와는 다르게 머리색에 대한 규정은 없어서 빨간색으로 염색을 하든 금발로 탈색하든 자유롭다. 어차피 긴 머리는 묶고 머리 망을 써야 하기는 하지만. 또 여기서 알바를 할 경우 매일 일정 금액(8,000원) 내에서 도넛을 골라가거나 음료를 만들어 먹을 수 있었지만, 12월부터 바뀌었다. 오리지널 도넛 + 커피 or 라떼로 1인 1회 6,500원 이상을 넘기면 안된다. 이유는 원가, 인건비 상승 때문이라고. 다만, 공장 매장의 야간조일 경우 일하는 도중 모양이 개판인 실패작이 나오면 집어먹어도 상관없으므로, 계속 도넛을 먹다가 질린 사람들이 많아서 배달 음식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2014년 10월부터 전 세계 해외 진출국 중 처음으로 한국에서 가맹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가맹점 사업이 호조를 띠자 정식으로 가맹 사업을 확장해 2015년 7월에 19개로 늘렸다. 2016년에도 크리스피 홈페이지에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2014년) 말에는 한국 진출 10년 만에 가맹 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했다. 애초에 10개 점포에 대해서만 가맹점을 오픈하고자 했으나 가맹점 매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현재 19개점까지 문을 열었다. 지난해말 기준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점포수는 직영점이 95개, 가맹점이 6곳이었으나 올해(2015년) 6월 말 기준 직영점이 88개, 가맹점이 19개로 각각 조사됐다.
2015년 7월 22일 더벨
2016년 하반기에는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피카츄, 꼬부기 얼굴 모양, 몬스터볼 모양 도넛을 기간 한정으로 판매하였다.

'어쏘티드 더즌(Assorted Dozen)'은 초기에는 1,300원 이하 도넛은 마음대로 담을 수 있고[4] 1,500원 이상인 프리미엄 도넛을 담을 경우 1,300원과의 차액씩 기본 가격에서 할증되는 방식이었으나 2018년 들어서 기본(지정 도넛 12개), 선택으로 이원화되었다. 그때보다는 인상되어 2023년 3월 기준 기본 17,000원에 선택 19,000원인데 선택더즌은 2,500원 이하인 도넛을 추가 금액 없이 마음대로 담을 수 있어 단품 가격 기준 최대 30,000원어치 구매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원화와 함께 2,500원을 초과하는 제품은 선택이 아예 불가능하도록 바뀌었기 때문에 별개로 런칭하는 전용 (하프)더즌이나 단품을 살 수밖에 없다.

쿠팡 로켓프레시에서도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상온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일부 이마트 지점에서도 매대를 두어 하프더즌을 판매하고 있다. 단, 주변에 크리스피 크림 도넛 매장이 없는 경우에만 들여다놓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레일의 역에서도 매장이나 매대, 자판기를 두어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2. 매장 현황

2.1. 지역별 매장

2.2. 공장매장 목록

2024년 5월 24일을 기준으로 도넛을 직접 생산하는 KKD의 공장매장 목록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공장매장이 변동될 수 있다.

2.3. 역대 총괄 담당자

3. 사건 사고

3.1. 크리스피 크림 도넛 종로점 승려 출입 금지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피 크림 도넛 종로점 승려 출입 금지 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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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종로1가의 크리스피 크림 종로점에서 불교 승려를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는 이야기가 SNS를 통해 퍼지며 알려진 사건.
[1] 아시아 1호점, 즉 최초의 점포였지만 2017년 3월에 폐업했다. 현재 그 자리에는 ABC마트가 위치한다.[2] 그래서 롯데리아 바로 옆에 입점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대전복합터미널점. 이 지점은 롯데리아와 같은 칸에 입점해 있다.[3] 일본에서도 크리스피 도넛이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들리는 소공동의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에 있는 크리스피 도넛 매장에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넛 1개 무료 행사에 감동한 일본 관광객들이 잔뜩 줄서는 진풍경이 생기기도 했다.[4] 오리지널 글레이즈드가 1,200원이던 시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