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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5-10 20:46:1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11-1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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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오르 · 조지나 로드리게스
기타 별명 · 논란 및 사건 사고 (2020년 이전 · 2019년 방한 관련 논란) · 악성 팬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국제공항 · 메호대전 · 게호대전 · Siuuuu · 아랑전설 Co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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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고.svg
2010-11 시즌 2011-12 시즌 2012-13 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11-12 시즌
파일:FB_IMG_1728630248176.jp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레알 마드리드 CF (라리가)
등번호 7
기록
(라리가 38R 기준)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가로형/화이트).svg
선발 37경기 교체 1경기
46득점 12도움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선발 10경기
10득점 3도움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opa_del_Rey_logo_since_2012.png
선발 5경기
3득점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upercopa_de_Espa%C3%B1a_logo_since_2012.png
선발 2경기
1득점
합산 성적
선발 54경기 교체 1경기
60득점 15도움
개인 수상 FIFA 발롱도르 2위
UEFA 올해의 선수 2위
월드 사커 올해의 선수 2위
UEFA 올해의 팀
ESM 올해의 팀
FIFA FIFPro 월드 XI

1. 개요2. 11-12시즌 업적3. 11-12시즌 상세 활약
3.1. 전반기3.2. 후반기
4. 총평5. 관련 문서

1. 개요

레알 마드리드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011-12시즌 활약을 담은 문서다.

2. 11-12시즌 업적


2011-12시즌 : 55경기 60골 15도움
<rowcolor=#004996>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rowcolor=#fff>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가로형/화이트).svg 38 37 1 46 12
<rowcolor=#fff>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10 10 0 10 3
<rowcolor=#000>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 5 5 0 3 0
<rowcolor=#000> 파일:Supercopa-de-España-RFEF.svg 2 2 0 1 0
<rowcolor=#004996> 합계 55 54 1 60 15

3. 11-12시즌 상세 활약

3.1. 전반기

레알 마드리드 이적 이후, 매 시즌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하며 기록을 써 내려가는 중이다. 이적한 시즌인 09-10 시즌에 부상과 출전 정지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29경기 26골이라는 높은 득점력을 기록하였다. 10-11 시즌에 프리메라리가에서 역대 최다 득점인 34경기 40골을 달성하여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 그리고 맞이한 2011-12시즌에는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받았다.

그리고 그런 기대에 걸맞게 프리 시즌에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7월 20일에 펼쳐진 과할라다라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렇게 공식적으로 알려진 프리시즌 8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1]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일단 팀 전체에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 나는 동료 덕분에 세 골을 넣을 수 있다. 우리는 한팀이고 나는 팀을 도우며 팀 또한 나를 돕는다. 우리가 하나로 뭉치지 못하는 한 절대로 우승을 하지 못한다. 우리는 시즌을 좋은 기분으로 시작하고 싶었다. 그래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6골을 넣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만 이날 페널티킥 선언에 관해서는 논란이 있는데, 호날두가 넘어진 지점은 페널티박스 바깥 쪽이었던 것이다. 이에 대해 주제 무리뉴 감독 역시 오심이라고 말했다.




시즌 개막전 해트트릭에 이어 자신의 올시즌 두 번째 해트트릭. 이날 경기 전까지 메시에 1골차로 뒤졌던 호날두는 단숨에 시즌 득점을 7골로 늘리면서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가 아니라 2시간 뒤 메시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리그 8골로 다시 선두 자리가 바뀌었다.




파일:11-12 9R 말라가.gif
[3]
이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더니 1대0으로 앞서던 전반 23분에 디 마리아의 택배 크로스를 받아 간만에 리그에서의 득점을 기록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반 28분에는 상대 수비수들을 페인트 동작으로 속여낸 뒤에 슈팅을 가져가면서 득점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38분에는 코너킥 찬스에서 라모스의 헤딩을 받아 발바닥으로 슈팅하여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전반전에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동시에 경기에 일찌감치 쐐기를 박아 4대0 승리를 이끌어내었다.
호날두는 역시 호날두다. 비록 리그 10라운드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득점 포인트를 추가하는데 실패하며 6경기 연속 득점 포인트 행진에 제동이 걸리긴 했으나 7경기에서 무려 7골 6도움이라는 믿을 수 없는 득점 포인트를 올렸다. 이전보다 동료 선수들을 활용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어시스트 수치도 급등하고 있다. 리그 10라운드 기준 호날두 스탯[4]: 13경기 선발, 1경기 교체, 12골 7도움


호날두는 불과 공식 경기 105경기 만에 100호골을 돌파하는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경기당 평균 0.95골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그동안 호날두는 총 7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리그에서는 73경기 동안 76골을 몰아치고 있다.



그러나 경기 후 왼쪽 발목 염좌 판정을 받았다. 호날두의 부상은 경기 내내 이어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들의 집중 견제 때문이었다. 특히 페레아의 거친 파울이 호날두의 발목 부상을 야기했다. 이로 인해 12월 1일까지 이틀 연속으로 훈련에 불참했다. 다행히 다음 날 복귀하면서 히혼전에 출전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오늘 활약상은 부상을 당했던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매우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그래도 호날두는 라리가 17득점, 챔피언스리그 3득점, 수페르코파 1득점에 이어 코파 델 레이 득점으로 올 시즌 22경기 22골로 경기당 1골 득점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 다섯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는 시즌 20골을 넣어 17골로 득점 공동 1위였던 리오넬 메시를 밀어내고 다시 단독 선두에 오르는 엄청난 모습을 보였다.

3.2. 후반기

겨울 이적 시장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EPL 복귀설 등 다양한 이적설이 많이 나왔으나, 호날두 본인이 직접 라리가가 세계 최고의 리그이며 EPL 복귀 따위는 없다면서 이적설을 일축했다.
그리고 2일 후, FIFA 발롱도르를 리오넬 메시가 수상하면서 호날두는 3년 연속으로 최대 경쟁자가 수상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메시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리그 22호 골을 기록하게 되어, 호날두는 23골로 어느새 1골차로 좁혀지게 되었다.


한편, 호날두는 국왕컵 8강 1,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연속골을 넣으며 새가슴 논란을 종식했다.[7] 팀은 탈락했지만 넓은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로 바르셀로나를 강하게 위협했다. 변화한 호날두의 모습에 레알 마드리드 팬들 역시 마음을 돌렸다. 사라고사전에서 응원에 힘입은 호날두는 후반 3분 결승골을 작렬하였고, 레알 마드리드 팬도 야유 없이 더 큰 환호로 리그 24호 골을 축하했다. 이제는 야유를 받지 않는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또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 시즌 6번째 해트트릭으로, 이건 거의 뭐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득점을 밥 먹듯이 쉽게 한다. 이 경기에서 45분에 pk로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후반 50분에는 헤딩으로 득점을 기록하였으며, 56분에는 골대에서 먼 거리에서 엄청난 스피드의 뚝 떨어지는 일명 독수리슛[8]으로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4대2 완승에 크게 기여했다. 당연히 경기 종료 후에 이 경기의 MOM으로 선정되었다.[9]
엘 클라시코에서도 부진을 떨쳐내고 제 기량을 뽐내며, 만나기만 하면 털렸던 아우베스도 이젠 시원시원하게 뚫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보면 역시 클래스가 있다. 그리고 특유의 PK는 성공률이 거의 90%에 육박한다.

그런데 다음날 메시가 한 경기 4골을 넣으면서 리그 득점 수는 둘이 28골과 27골로 어느새 1골까지 좁혀졌다.









현재까지 리그 득점 순위는 1위 호날두(37골), 2위 메시(36골)이다.







* 2012년 4월 29일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vs 세비야 FC [홈]
세비야와의 리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 19분에 벤제마의 패스를 받은 뒤 한 번 접은 뒤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3대0 승리를 거두면서 리그 우승이 거의 확정되었다.

4. 총평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커리어 하이 시즌 중 하나[16]로 크랙적인 면모가 절정에 달했으며, 단순 득점력만이 아닌 선수로서의 기량이 절정에 달했던 레알에서의 정말 화려했던 시기다. 개인 기량만 치면 이때가 호날두 최고의 커리어 하이로 뽑힐 정도.[17] 중거리면 중거리, 치달이면 치달, 득점이면 득점, 완전체 시즌[18]으로 이 시즌의 호날두는 공격수로서 완벽 그 자체였다. 크랙으로서 수비수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은 물론이며, 압도적인 슈팅 능력을 활용하여 엄청난 중거리슛이나 프리킥으로 득점을 기록하였다. 거기에다 동료들과의 연계도 좋아졌으며, 본인의 장점인 오프 더 볼을 활용한 득점도 매우 많았다. 또한 호날두는 이 시즌부터 매 시즌 챔피언스리그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하게 될 정도로, 토너먼트 경기에서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게 된다. 골결정력도 19.3%로, 개인 통산 2번째로 높은 골 결정력을 보여준 시즌이었으며, 팀도 승점 100점으로 리그를 우승한 최고의 시즌이었다.[19]
파일:Cristiano Ronaldo 11-12.jpg
여담으로 메시가 리그 50골을 기록하며 호날두는 리그에서 46골을 넣고도 득점왕이 안되는 아쉬움을 삼키게 되었고, 메시 또한 리그 50골을 넣고도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에게 밀려 리그 우승을 실패하며, 서로에게 말도 안되는 아쉬운 상황이 벌어진 시즌이다.

5. 관련 문서


[1] 이 중 1경기인 트로페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는 시즌이 시작된 이후인 8월 24일에 펼쳐졌다.[2] 이 경기가 시즌 첫 리가 경기였던 이유는 21일에 펼쳐져야 했던 개막전 경기가 LFP 문제로 연기되었기 때문이었다.[3] 이 경기에서 첫 골을 넣고 마르셀루와 함께 위와 같이 춤추는 세레모니를 펼쳤다.[4]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국왕컵,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총합[5] 호날두 득점 때 함성 사이에 야유가 조금 섞여있었다. 그런데 벤제마가 골을 넣었을 때에는 야유 따위는 없었다. 이런 레알팬들이 이러는 이유는 무엇인가?[6] 대표적으로 부트라게뇨는 호날두에게 팬들의 야유와 비난을 받아들여라고 조언했다.[7] 이는 앞서 12월 엘 클라시코에서의 부진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다.[8] 스페인 아스에서는 이골을 하늘에서 유성이 떨어졌다고 표현했다.[9] 또한 레알 마드리드의 리그 통산 4000번째 득점의 주인공이 되었다.[10] 김인성의 챔피언스리그 데뷔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끌었던 경기였다.[11] 이 경기에서의 승리로 주제 무리뉴는 라리가 통산 50번째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12] 그에 따라 경기 후 후스코어드가 MOM으로 선정하였다.[13] 한국에서는 허벅지 세레머니 골로 유명하다.[14] 다만 챔피언스리그 득점 차이 때문에 시즌 전체 득점 수 차이는 조금 있다.[15]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에서 기록한 골과 매우 유사하다.[16] 07-08 시즌, 10-11 시즌, 13-14 시즌, 16-17 시즌과 함께 최고의 활약을 펼친 시즌으로 꼽히고 있다.[17] 2008년 발롱도르 이후 레알로 이적하여 2017년 올해 발롱 포함 발롱을 4개 더 받은 호날두가 전성기가 아니었던 적이 언제였냐 생각할 정도로 최고의 선수지만 이때는 정말 모든 지표에서 압도적이었고 호날두 모든 시즌 중 신체능력 원탑에 프리킥도 한 시즌 8골을 넣었으며 (11-12시즌) 골결도 19.3% (11-12시즌)로 호날두 시즌 중 두 번째로 최고였다.[18] 완전체 시즌이 09-10이나 13-14라고 평하는 사람들도 많다. 임팩트야 뭐..[19]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승부차기 끝에 바이에른 뮌헨에게 패배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뮌헨은 홈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첼시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