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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23:10:05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크리스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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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브레인즈 팩의 각 소환법 보조 링크 몬스터
어드밴스 소환 의식 소환 융합 소환
- 미라지 디클레어러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
싱크로 소환 엑시즈 소환 ''''''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무사신희-아하시마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


1. 개요2. 설명3. 활용과 역사4. 여담5. 관련 카드

1. 개요

유희왕 OCG의 링크 몬스터 카드.

2. 설명

파일:水晶機巧-ハリファイバー(RC03).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링크=,
한글판명칭=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일어판명칭=<ruby>水晶機巧<rp>(</rp><rt>クリストロン</rt><rp>)</rp></ruby>-ハリファイバー,
영어판명칭=Crystron Halqifibrax,
속성=물, 종족=기계족, 레벨=2, link1=, link3=, 공격력=1500,
소재=튜너를 포함하는 몬스터 2장,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링크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패 / 덱에서 레벨 3 이하의 튜너 1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이 턴에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효과2=②: 상대의 메인 페이즈 및 배틀 페이즈에 필드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엑스트라 덱에서 싱크로 몬스터의 튜너 1장을 싱크로 소환으로 취급하여 특수 소환한다.)]

리미트 레귤레이션
OCG'display:nonTCG=e'>[[리미트 레귤레이션/TCG|
TCG
]]파일:유희왕_금지 카드 아이콘.png
금지 카드
[[리미트 레귤레이션/KCG|
KCG
]]KCG'display:non마스터듀얼=e'>[[유희왕 마스터 듀얼/리미트 레귤레이션|
마스터 듀얼
]]
파일:유희왕_금지 카드 아이콘.png
금지 카드
[[유희왕 듀얼링크스/금지 및 제한 카드|
듀얼링크스
]]듀얼링크스'display:non리모트듀얼=e'>[[리미트 레귤레이션/TCG#리모트 듀얼 금지 카드|
리모트 듀얼
]]
파일:유희왕_ 아이콘.png
[[리미트 레귤레이션(유희왕 러시 듀얼)|
러시 듀얼
]]러시듀얼@

링크 브레인즈 팩에서 크리스트론의 지원으로 등장한, 싱크로 소환을 지원하는 최초의 링크 몬스터. 소환 조건은 튜너를 포함하는 몬스터 2장으로, 마치 싱크로 소환을 연상시킨다. 싱크로 소환과 달리 튜너가 포함되기만 하면 되기에 튜너만으로도 뽑을 수 있단 게 장점. 엑스트라 덱 몬스터 전개 지원으로 나온 만큼 하단 링크 위치도 좋다.

링크 소환하면 ①의 효과로 패 / 덱에서 레벨 3 이하의 튜너 1장을 특수 소환해 주는데, 소환 제약이 없다. 대신, 이 효과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하지만, 카드명 제약이 붙은 것도 아니고, 소환된 턴에만 효과를 사용할 수 없는 것 뿐이다. 이로 인해 수많은 싱크로 덱들이 이 카드를 애용했으며, 밑의 문단에 나왔듯이 별의별 루트가 개발되기도 했다.

②의 효과는 상대 메인 / 배틀 페이즈에 자신을 제외하고 엑스트라 덱에서 싱크로 튜너 1장을 싱크로 소환 취급해 특수 소환하는 효과. 엑스트라 몬스터 존의 도입으로 힘들어졌던 10기 시절에 액셀 싱크로 소환을 도와주는 고마운 효과로, 크리스트론-쿠온담, 포뮬러 싱크론, 액셀 싱크론, TG 원더 매지션, 슈팅 라이저 드래곤 같이 상대 턴에 싱크로 소환하는 효과를 지닌 싱크로 튜너와 호궁합이다.

크리스트론 덱에서도 굉장히 유용한 카드다. 크리스트론은 싱크로 덱 답게 어차피 몬스터 2개쯤은 금방 불러낼 수 있고, ①의 효과로 불러낼 튜너들은 다들 상대 턴에 싱크로 소환하는 효과가 있기에 자기 턴에 효과 발동을 못 하는 건 아무런 디메리트도 안 되기 때문. 단, 이 효과는 링크 소환 시에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크리스트론 자체 카드군 내에서 소생시켜도 ①의 효과는 쓸 수 없다는 건 아쉬운 편.

일러스트는 쿠온+시트리+리온이나, 이 카드는 링크 2라서 3장 모두를 소재로 링크 소환할 수는 없다. 배색을 보면 주도 인격은 쿠온인 듯하다.

이름의 모티브는 파리(玻璃)[1] + 파이버(Fiber). 전체적으로 광섬유에 쓰이는 유리섬유를 노리고 지은 이름으로 보인다. 이 파리의 음독 '하리'가 바늘 검사처럼 바늘로도 읽을 수 있기 때문인지 이 카드의 수정은 다른 싱크로 몬스터들보단 크리스트론-그리온간드처럼 날카로운 형태다.
수록 시리즈
2018-02-23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LVP1-KR091 | 링크 브레인즈 팩
2020-06-05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RC03-KR027 | 레어리티 컬렉션 2020
2017-11-25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LVP1-JP091 | LINK VRAINS PACK
2020-02-08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RC03-JP027 | RARITY COLLECTION - PREMIUM GOLD EDITION -
2020-03-20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DUOV-EN001 | DUEL OVERLOAD
2021-02-05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OP15-EN003 | OTS TOURNAMENT PACK 15
2022-05-06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GFP2-EN149 | GHOSTS FROM THE PAST: THE 2ND HAUNTING

3. 활용과 역사

파일:하리파이버 1장으로 가능한 일들.jpg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를 통해 할 수 있는 수많은 콤보를 요약한 표.[2]
출시 이전엔 거의 실용성이 없어진 정크도플액셀 싱크로 소환이 드디어 지원받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출시 이후로는 링크 소환의 소재로 쓰는 방법이 훨씬 많이 사용되었다.

그 외에 변칙적인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어쨌든 발매되자마자 모든 우승 덱에 들어갔으며, 특히 이런 가능성을 이용한 콤보 중 정점은 페니키시안 클러스터 아마릴리스+토폴로직 폭탄 드래곤 연계를 이용한 원턴킬 번 콤보였다. 이렇게 등장한 새로운 링크 티어 덱이 바로 식물 링크. 이후 식물 링크가 활약하면서 이 카드로 인해 온갖 튜너 및 토큰 관련 카드가 제재를 먹은 이후에도 현역으로 활약했다.

링크 소환하면 바로 토큰을 3장이나 소환하는 환상수기 아우로라돈도 이 카드를 소환하기만 하면 소환 가능하다. 주로 제트 싱크론이나 분보그001[7][8] 등을 소환하여 가볍게 아우로라돈으로 잇는데, 이 경우 대량의 싱크로 소재를 보충할 수 있어 싱크로 위주의 덱에서는 이것만으로 압도적인 전개를 뽐낼 수 있다. 링크로스가 금지먹은 이후로 쓰이기 시작한 조합인데, 일명 천지창조.[9] 특히 로즈 드래곤 축 용사천위에서 활용도가 뛰어나, 레드 로즈 드래곤을 싱크로 소재로 쓰기만 하면 록스 로즈 + 레드 로즈로 하리파이버를 낼 수 있으며, 오로지 전개만을 위해 만들어져 패 트랩 등의 견제에 취약한 단점을 용사(유희왕) 기믹과 플뢰르 드 바로네스 등으로 적절하게 케어해줄 수 있었다. 오죽하면 아우로라돈 분기의 비티어 덱들은 다 이 콤보를 활용해서 악착같이 버틸 정도.

하리파이버 - 아우로라돈 빌드 [ 펼치기 / 접기 ]
>1. 어떻게든 하리파이버를 링크 소환
2. 하리파이버의 효과로 제트 싱크론을 특수 소환.
3. 하리파이버와 제트 싱크론으로 환상수기 아우로라돈을 링크 소환.
4. 아우로라돈의 효과로 토큰을 생성하고, 효과를 발동해 토큰 하나와 아우로라돈을 릴리스하여 덱에서 환상수기 오라이온을 특수 소환.
5. 오라이온(2레벨 튜너)과 토큰 둘(3레벨 비튜너)로 전개 시작. 오라이온이 묘지로 보내지면 추가로 토큰이 하나 나오고, 패를 하나 버리면 묘지의 제트 싱크론(1레벨 튜너)이 튀어나온다.
즉 사실상 하리파이버 하나로 '2레벨 튜너+1레벨 튜너+3레벨 비튜너×3'의 구성이 되는 것이다. 싱크로 전개에 있어 5레벨 싱크로와 1레벨 튜너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본다면 당연 엄청난 수준의 전개.

여기서 전개를 더 잇는다면 하리파이버 단독으로도 진룡황 V.F.D.를 뽑을 수가 있다.
1. 토큰 하나에 오라이온을 튜닝해 가든 로즈 메이든을 싱크로 소환하고 토큰 하나를 추가 생성. 필드엔 토큰 2장이 남아있다.
2. 로즈 메이든에, 특소한 분보그 001 또는 제트 싱크론을 튜닝해 코랄 드래곤 싱크로 소환.
3. 토큰 하나에 코랄을 튜닝해 9레벨 싱크로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
4. 코랄의 싱크로 소재로서 묘지로 보내진 로즈 메이든의 효과로 금방 묘지로 보내진 코랄을 소생.
5. 남은 토큰에 코랄을 튜닝해 9레벨 싱크로를 하나 더 뽑는다.
6. 필드에 남은 9렙 싱크로 2개로 진룡황 V.F.D. 소환
또 다른 루트로는 4드로 2퍼미션이 있는데
1. 오라이온, 레벨 1튜너(젯싱, 분보그), 그리고 토큰 2장이 있는 상황에서 토큰에 오라이온을 튜닝해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을 싱크로 소환. 이후 묘지로 간 오라이온으로 토큰 생성.
2. 레벨 1 튜너와 토큰으로 루이 큐피트를 소환. 루이 큐피트의 효과로 자기 자신의 레벨을 1 올린다. 그리고 1장 드로우
3. 레벨이 5가 된 루이 큐피트와 토큰으로 액셀싱크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
4. 효과들을 각각 처리해 액셀 드래곤의 효과로 묘지에서 오라이온 소생. 묘지로 간 루이 큐피트의 효과로 덱에서 크리에이트 레조네이터를 서치. 사서의 효과로 2장째 드로우
5. 액셀 드래곤의 2번째 효과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특수 소환(싱크로 소환 취급)하고 뒤이어서 아까 살려냈던 오라이온을 튜닝해 플뢰르 드 바로네스 싱크로 소환. 그리고 싱크로 소환이 2번 이루어져 2장을 드로우해 총 4장 드로우
6. 루이 큐피트의 효과로 서치해뒀던 크리에이트 레조네이터를 특수 소환. 사서와 튜닝해 레벨 8 싱크로 몬스터(대체로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를 뽑는다.
7. 2퍼미션과 드로우한 4장의 패로 게임을 풀어나간다.
만일 초뇌룡-썬더 드래곤 뽑고 싶으면 제트 싱크론 넣고 크리에이트 레조네이터 대신 네메시스 코리도를 넣으면 된다.

강력한 효과로 OCG에서 2019년 1월에 제한 카드가 됐다. 이 카드 자체는 세피라나 마술사 같은 몇몇 예외를 빼곤 1장만 채용하는 경우가 많아 제한이 돼도 큰 문제가 없지만, 이 카드로 소환하는 튜너 1순위를 다툰 그로우업 벌브BF-은신의 스팀이 금지 카드가 되면서 타격을 입었다. 이것으로 OCG에서 섬도희-카가리와 함께 다섯 번째로 금제에 오른 링크 몬스터가 됐다.[10]

TCG에선 2020년 3월에서야 Duel Overload를 통해 첫 수록이 됐고, 그와 맞물려 2020년 4월 1일에 그로우업 벌브와 BF-은신의 스팀이 OCG처럼 금지 카드가 됐다. 무제한이기 때문에 의아스럽겠지만, TCG에서는 하리파이버와 콤보가 가능한 카드[11]들을 전부 금지먹이는 방법으로 해결했다.# 이마저도 22/5/17일자로 제트 싱크론을 제한으로 푸는 대신, 이 카드에 제한을 먹이고 환상수기 아우로라돈을 무제한에서 바로 금지로 보내버렸다.

이전까지는 성능만 보면 충분히 금지를 먹여야 하지만 코나미가 먹일 것 같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22년 4월에 같은 범용 소환법 용병이던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가 기어이 금지되면서 하리파이버도 금지를 먹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그리고 결국 22년 7월 하리파이버도 금지 카드가 되었다. 그 여파로 모든 하리파아우로 싱크로 날빌 덱[12]들은 티어 구분 없이 사장되었고[13], 튜너를 다른 튜너로 바꾸거나 액셀 싱크로를 견제의 핵심으로 이용하는 마술사, 푸른 눈, 스프라이트 등등 다수의 덱들도 치명상을 입었다. 하리파-뵐러-셀레네-액세스 콤보도 불가능해져 섬도희, 마기스토스 등 여러 덱들이 간단한 돌파 수단을 잃었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도 용사천위 등의 덱이 악명을 떨치면서 2022년 9월 30일자로 금지 카드가 되었다. 이후 TCG권에서도 동년 10월 3일 금지가 되면서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4. 여담

역대 링크 2 몬스터 중에서도 탑을 경쟁할 정도로 막강한 효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오랜 시간을 제한으로 버티며 대신 함께 콤보 파츠로 쓰이던 수많은 튜너와 링크, 싱크로 몬스터를 금지로 보내버렸다. 역대 카드들 중 가장 많은 카드를 금지시킨 카드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서몬 소서리스, 링크로스, 그로우업 벌브 등 관련 카드는 죄다 금지로 보내버리면서 정작 주범인 하리파이버는 매번 빠져나가는 모습에 붙은 별명이 바로 유희왕계의 코난. 결국 본인도 출시 4년 7개월 만에 금지 카드가 되며 연쇄금제마의 종지부를 찍었다.[14]

한편 하리파이버가 금지되면서 하리파이버로 인해 금지로 갔던 다른 카드들이 풀려날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개개의 파워만 보면 하리파이버 없이는 별 의미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 악용의 소지가 여전히 있어 괜한 문제가 생기지 않게 내버려둘 것이라는 의견이 대립하는 상태다. 서몬 소서리스나 고우후우같이 하리파이버가 없어도 악용의 여지가 명확한 카드들은 가망이 없지만 그로우업 벌브, 은신의 스팀, 성잔의 신자 이브 등 '하리파이버로 악용이 가능해서' 강력했던 카드들은 완화 가능성이 있었고, 실제로 스팀은 2023년 1월, 벌브는 4월, 이브는 24년 1월 금제에서 제한 카드로 완화되었고, 서몬 소서리스는 24년 4월 금제에서 에라타를 받고 무제한으로 석방되었다.

"딕들의 희망" 같은 표현을 들을 정도로 티어권 외의 덱들 입장에서 의존도가 높은 카드였는데, 이들 역시 하리파이버의 금지로 기존의 전개 방식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다만 그만큼 자체 기믹이 강한 최상위 티어를 제외하면 하리파소서리스, 하리파링크로스, 하리파아우로를 필두로 하는 전개 덱의 플레잉 획일화가 심해졌다.[15] 일단 아무 튜너 내놓고 다른 몹을 내놓는 게 핵심 플랜이 되면서 자신의 본래 덱 기믹은 포기할 정도로[16]의 비정상화가 계속됐고, 계속된 주변 파츠 제재에도 계속 대체제를 찾아내며 파워 인플레를 꾸준히 따라잡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때를 놓쳤다고 하더라도 결국 금지될 수밖에 없었다.

2024년 들어서 금지 카드의 에라타 석방이 잦아진데다 슈프림 다크니스에서 크리스트론 지원이 나오면서 에라타 석방 썰도 도는 중. 현역 시절에도 크리스트론 카드인 주제에 완전한 범용이고 크리스트론 덱에서는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이상한 설계였던지라[17] 크리스트론 전용으로 바로잡자는 에라타 주장이 자주 나왔었는데, 그걸 실현하지 않겠냐는 썰. 다만 마제스펙터의 유니콘과 달리 하리파이버를 사용할 것을 직접적으로 암시하는 카드가 있는 것도 아닌지라 일부의 주장에 그치고 있다. 한국에서는 별 얘기가 안 나오지만 일본에서는 특히 하리파이버 석방 얘기가 높은 편.[18] 이 카드는 금지 카드 중에도 유독 범용성이 높은 카드였기 때문에, 에라타가 가해진다면 최소한 링크 소재나 ①의 효과에 추가적인 제약을 걸어야 제재에서 풀릴 수 있을 것이다.

파일:유희왕 마스터 듀얼 크리스트론 하리파이버 소환 연출.gif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소환 컷인이 적용되었다. 이후 금지 카드로 지정되면서 진룡황 V.F.D.에 이어 2번째로 소환 컷인이 있는 카드가 금지로 지정되었다.

5. 관련 카드

5.1. 크리스트론-쿠온

5.2. 크리스트론-시트리

5.3. 크리스트론-리온


[1] 수정 또는 유리를 뜻하는 말로, 산스크리트어 sphaṭika의 음사 파려(玻瓈)의 다른 표현이다.[2] 2020년 9월에 나온 표이기에 던 오브 마제스티로 달라진 정크도플 전개부터 금지되기 전까지 추가된 전개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3] 종말의 기사, 다크 그레퍼(어둠 속성), 매스매티션(레벨 4 이하), 유니좀비, 데스 사무라이(언데드족) 등.[a] 제트 싱크론, 그로우업 벌브(금지→하리파이버 금지 후 제한), BF-은신의 스팀(금지→하리파이버 금지 후 제한), 좀비 캐리어, 망룡의 전율-데스트루도[5] 크리터를 소재로 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 소환, 크리터의 효과로 신수의 파라디온 서치 - 신수의 파라디온 특수 소환.[a] [7] 둘 다 적어놓긴 했지만 압도적으로 전자가 많다. 분보그 001은 타이밍이 제한적이고 특정 상황에서는 써먹기 아주 어렵기 때문.[8] 분보그001은 아우로라돈의 토큰 3체가 소환됨과 동시에 소환해야 하므로 몬스터 존이 두 칸 이상 차 있다면 소환할 수가 없다. 반면 제트 싱크론은 원하는 타이밍에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유연한 빌드의 구축이 가능하다. 그러나, 분보그001과 달리 제트 싱크론은 패 코스트를 요구하기 때문에 선턴 빈 필드 전개와 같이 널널한 필드 상황이라면 분보그001 쪽이 고점은 더 높을 수 있다.[9] 하리파아우로, 하리파로돈, 하리로돈, 로봇 링크 등으로도 불린다.[10] 첫 번째는 파이어월 드래곤, 두 번째는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 세 번째는 트로이메어 고블린서몬 소서리스다. 여기서 파이어월 드래곤과 서몬 소서리스는 에라타되어 금지가 해제되었다.[11] 제트 싱크론, 환상수기 오라이온, 망룡의 전율-데스트루도[12] 대표적으로 진공룡성, 펑크세리온즈(싱크로 축), 천위용사, 세피라, 크리스트론, 해황머메일, 불꽃성기사, 루닉(싱크로 축), 정크도플(로봇 링크 축) 등등이 있다.[13] 엄밀히 따지면 비티어 덱들 간 싸움에서 하리파이버 채용 덱들이 전부 사장되었다. 당시 티어권/입상 덱은 스프라이트와 티아라멘츠가 절반 가량을, 엘드리치가 극소수로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14] 이 연쇄금제마 이미지는 아이러니하게도 유희왕 마스터 듀얼 한정 티아라멘츠 키토칼로스가 이 악명을 어느정도 이어받고 있다. 키토칼로스 역시 자신은 끝까지 살아남고 있으면서 웬만한 범용 UR들이나, 심지어 메이루, 일세괴까지 죄다 금지먹는 와중에 끝끝내 금지는 피해가고 있기 때문.[15] 트로이메어도 이미 횡행하던 하리파이버+서몬 소서리스 전개에 힘입어 주류로 자리잡은 것이기 때문에 하리로라돈 기믹의 선배라고 볼 수 있다. 소서리스 금지 후, 링크로스가 살아 있었을 때에도 하리파이버는 아우로라돈 이상의 빌드를 뽐냈다.[16] 저티어 덱을 처음 사용할 땐 자체 테마 카드를 최대한 기용해 듀얼을 하려 하지만, 저티어 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하리파이버를 넣고 플레이를 하다 결국 테마 카드를 거의 다 빼 버리고, 하리파이버를 소환하는 데 특화된 용병 카드로만 덱을 구성, 하리파-소서리스, 하리파-링크로스, 하리파-아우로라돈으로 귀결되는 게 하리파이버가 현역인 시절의 일상이었다.[17] 한번 뽑으면 크리스트론도 맛있게 쓰는 카드긴 한데, 기계족 싱크로 제약이 걸리기 전에 하리파이버를 뽑기에는 덱 기믹에 에러가 있었다.[18] 금지 해제 측에서 주장하는 가장 유력한 근거는 12기 지원 카드의 효과에 걸린 엑스트라 덱 특수 소환 제약이 '기계족 싱크로 몬스터'가 아닌, '기계족 몬스터'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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