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퀘스트의 시스템과 컨텐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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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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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신
플레이어블 여신은 수습 여신 세라 + 정식 엘라드 7명만이 가능하다. 신규 시나리오가 나올 때마다 여신이 한명씩 늘어난다. 그리고 각 여신마다 모에요소를 적어도 한 가지 이상 가지고 있다. 여신들의 능력은 블록 사용시 조금씩 게이지가 차오르며[1] 화면을 (시즌2 업데이트 이후로는 오른쪽 하단에 버튼이 생겼다)터치해서 사용 시 1칸을 소비한다. 여신 게이지는 최대 3칸까지만 차오른다.
설정상 현 세대의 여신들은 '엘라드'라 부르며, 하슬라 대륙에 본래 존재했던 여신들은 '코라의 딸'이라 부른다. 이 코라의 딸들은 총 셋으로 디오네, 크로노스, 엘라누마이다. 이중 엘라누마에게는 '적성을 갖고 있는 자에게 여신의 힘을 일깨워 주는' 능력을 갖고 있었으며, 이 여신의 힘이 일깨워진 자들이 바로 엘라드 여신들이다. 현재까지 나온 엘라드는 프레스티나, 아누트, 아르브레, 벨라이다. 세라도 엘라드로 분류할 수 있지만 아직 수습 여신인지라 논외. 이 때문에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여신들은 필멸자라는 특이한 설정을 지니고 있으며 수명은 알 수 없지만 평범한 인간들처럼 병에도 걸리고 중상을 입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여담으로 세라와 새로 추가된 디오네, 크로노스, 하얀 여신을 제외한 모든 여신이 보스와 관계되는 액세서리 또는 증표를 지니고 있다. 각각 프레스티나의 머리장식, 아누트의 양쪽 팔에 달린 완장, 아르브레의 가슴 밑까지 내려온 오렌지빛 머리카락, 벨라의 뿔과 치마 자락의 드래곤 인형.
스토리 상 이들 말고도 많은 여신이 있으며, 이들 중에서는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는 '칼라드'도 존재한다.
2. 엘라누마
디오네, 크로노스와 같은 3명의 코라의 딸 중 한 명. 본 게임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튜토리얼에서 데스탈로스와 동귀어진하여 같이 봉인된다.
현 시대에서도 모습을 아주 잠깐 드러냈으며, 하얀 여신이 엘 탈로스와 동귀어진할 때 영혼의 모습으로 강림하여 하얀 여신을 대신해 엘 탈로스를 시공의 틈으로 봉인시키고 사라진다.
엘라누마가 생전에 사용했던 성검이 하슬라의 지맥에 봉인된 채로 현존하여 성검의 선택을 받은 자만이 뽑을 수 있다. 오렌의 현생인 크로나 기사단장 레온도 자신의 언급으로 실패했다고 한다. 이후에 마침내 성검은 주인을 결정하는데 성공하였고, 현 성검의 주인은 그웬으로 밝혀졌다.
3. 엘라드
3.1. 세라
- 능력: 미숙한 보호 - 1초 동안 받는 대미지를 무효화하고 이후 1초간 받는 대미지를 50% 감소시키는 보호막 생성.
- 일본 C.V 야마자키 하루카
- 소개: 현 숲의 여신의 후계자로 처음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초반에 나오는 것 치곤 굉장히 좋은 능력을 갖고 있지만 문제는 스토리상 2번이나 이탈한다는 것. 처음으로 이탈하는 사막 중~후반부는 적이 약해서 괜찮지만 실루니스에게 납치되어서 파티를 이탈하게 되는 화산 지역에서는 불타는 엔트와 강력한 드래곤, 그리고 초보 유저 기준으로 높은 체력과 방어 버프를 떡칠하는 패턴 때문에 패턴 한 두개 보고 땡인 이전 보스들과 달리 홀딩 후 불의 비 난사가 전혀 안 먹히는 에피소드 4 보스를 보면, 아누트는 노말에서는 보스전 빼면 쓰기가 좀 그렇고 벨라는 파티 수준이 딸리면 적 화력에 아군이 먼저 광탈하니 세라가 절실하지 않을 수가 없다.
노탱커 극딜팟끼리 붙을경우 벨라 능력의 카운터픽이 된다. 세라를 고른 폭딜러 진맥강용사 1기가 벨라를 고른 3기를 전부 쓸어버리게 만들정도.
여담으로 집중력이 좀 딸리는지 조금만 긴 얘기만 들어도 금방 조는 습관이 있다. 마나카르 탑 조사대의 마법사 셀린이 연구하고 싶다고 할 정도.
에피소드 7이 나오면서 주역을 차지했다![스포일러]
2020년 2월 신토벌 패치로 세라로 추정되는 검사가 ns-s0000을 일격에 처치하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다만 벨라랑 용사단장에게 칼질을 하고 슈타인을 데려가는 걸로 보아 칼라드들이 먼저 그녀에게 선동을 한 것이 아닐까라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2019년 1월 현재는 가장 채용률이 높은 벨라, 아누트에 입지가 살짝 밀렸지만, 1초 완전무적이라는 기능을 갖고있기 때문에 특정 용사[3] 카운터픽으로 어느정도 입지를 지키고 있다.
3.2. 프레스티나
[4] |
- 능력: 위그드라실의 포옹 - 4초 간 이동불가, 해당 적이 공격을 시도할 때마다 아군 전체의 체력이 최대 체력의 5%만큼 회복, 해당 적을 공격하면 대미지의 30%만큼 체력 회복.
- 일본CV 나카하라 마이
- 소개: 노말 1-24를 클리어 시 영입되는 여신으로 세라를 후계자로 둔 숲의 여신이다. 모에요소는 누님이라지만 워낙 사명감이 우주돌파한 여신님이시라 별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엄격함이 지나쳐서 세라를 삐지게 만들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아끼고 있다.
영혼요새의 주역여신. 주역이라고는 하나 영혼요새 자체가 초반 튜토리얼 빼고는 스토리라는게 없는지라 비중이 높은 편은 아니다. 다만 한번 용사를 출격시키면 다시 출격시키지 못하는 영혼요새 특성상 저층은 솔플로 돌파하기 마련인데, 솔플 특성상 힐러가 없으므로, 흡혈 무기가 없는 경우 프레스티나를 데리고 가야 하기 때문에 다른 던전보다는 잘 쓰이는게 그나마 위안.
에피소드 6에서 크로노스와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시즌2 칼라드 연대기 에피소드1에서 작중 시간으로부터 3년 후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대미지가 높거나 넓은 범위의 스킬을 사용할 때 사용하면 굉장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어디까지나 이동이 불가능 이지 공격이 불가능은 아니라 묶여있다고 체력 관리 안 하다간 순식간에 훅 간다. 각 지형별 최종보스들의 돌진 공격또한 이것으로 멈출 수는 없다. 용사 혼자서 솔로잉할 목적이거나 힐러가 없는 조합일 경우 애용되지만 그 외의 경우는 거의 채용되지는 않는 편이다.
그러나 힐량이 딸려 자주 전복되는 용사단들에게는 아직까지 구세주로 활약중이다.
대미지가 높거나 넓은 범위의 스킬을 사용할 때 사용하면 굉장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어디까지나 이동이 불가능 이지 공격이 불가능은 아니라 묶여있다고 체력 관리 안 하다간 순식간에 훅 간다. 각 지형별 최종보스들의 돌진 공격또한 이것으로 멈출 수는 없다. 용사 혼자서 솔로잉할 목적이거나 힐러가 없는 조합일 경우 애용되지만 그 외의 경우는 거의 채용되지는 않는 편이다.
그러나 힐량이 딸려 자주 전복되는 용사단들에게는 아직까지 구세주로 활약중이다.
원래 효과는 '3초간 적의 이동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이동이 불가능해진 적에게 입힌 데미지의 30%만큼 체력회복' 이었으나 15년 10월 22일 패치로 지금의 효과로 상향되었다.
통틀어서 시나리오나 결투장에서 픽률이 막 높았다거나 했던 때는 없었다. 3헌터 조합이 잠깐 떴을 때 채용했었다.
2019년 1월 현재 도전 2 히든을 제네비에 조합으로 클리어 할 때 채용된다. 프레스티나를 빼고 클리어해보려고 하면 의외로 전복률이 꽤 올라간다. 이 덕분에 나름대로 입지를 지키고 있다. 결투장에서는 픽률이 별로 높진 않다. 하지만 투기장, 친선에서 결투장 비주류 원거리 딜러를 굴리기 위해서 채용하는 경우가 있다. 투기장에서 안나 + 프레스티나 조합이 간간히 등장한다.
크린이가 범위 딜러를 돌고 만렙 보석 파밍을 할때는 적 탱커와 적 딜러를 한번에 칠수 없어 체인을 여러번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이때 애들이 우르르 몰리는 지점에서 프레스티나 스킬을 써주면 모여있는 적들을 원체인에 저세상으로 보내버릴수 있다. 웨이브가 줄줄이 늘어나는 후반에서 노가다를 할때는, 그리고 이런 상황때문에 짜증이 난다면 이런곳에라도 불쌍한 프레스티나를 써주자
여담으로 프레스티나는 에피소드 6 기준 게임 첫 로딩 화면의 정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데, 로딩이 완료되면 머리가 댕강(?) 날아간다.
3.3. 아누트
[5] |
- 능력: 태초의 모래바람 - 4초간 적의 공격력을 반감시키고 걸려있는 버프를 해제.
- 일본 C.V 마츠이 에리코
- 소개: 노말 2-24 클리어 시 영입되는 사막의 여신이다. 좋게 말하면 털털하고 긍정적이고 걱정이 없으며, 나쁘게 말하면 위엄이 없어보이는 성격, 세상이 난리가 난 통에도 놀 시간이 없어서 짜증나 한다거나, 세라한테 여신 자리를 물려주고 도망치고 싶다고 하는 둥, 등장 여신중 제일 허술하다. 하지만 말은 그렇게 해도 트라우마가 된 샌드웜과도 열심히 싸우고, 자기 구역에서 위기에 빠진 사람을 돕는 등 여신으로써 하는건 다 한다. 풀이 죽은 등장인물들에게 일침을 날리기도 하지만 주인공에게는 자신의 트라우마 때문에 상담하기도 하는 등 의외로 외강내유형이다. 선대 사막의 여신에게 자리를 물려받은지 그리 오래되진 않았다고 한다. 프레스티나에 따르면 선대 사막의 여신도 아누트랑 성격이 비슷했단다. 둘이서 항상 자길 놀려먹었다고(...) 그리고 벨라와 함께 북풍의 기억 시나리오의 주역 여신이다. 초반에는 주로 책임감 충만한 벨라에게 혼나는게 일이다. 여신들의 조상이라 볼 수 있는 디오네에게 깍듯이 예의를 차리는 벨라와 달리 평소처럼 털털하게 대하는데, 이것이 디오네에게는 마음에 든 듯 하다.
하드로 넘어가면 용사 보스들이 버프를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이 버프가 무지막지한 위력을 자랑하므로 이 버프를 해제하기 위해서 아누트를 거의 필수적으로 채용하게 된다. 버프가 걸려있는 상태의 보스와 그렇지 않은 보스의 위력은 천지 차이이므로 내 용사의 수준에 비해 이상하리만치 어렵다면 거의 대부분이 버프의 문제다. 특히 공격을 흡수하는 쉴드를 사용하는 보스들은 비슷한 수준의 용사단으로는 흠집 내기가 고작일 정도로 대단한 위력을 자랑하므로, 아누트로 보스가 실드를 쓸 때마다 바로바로 차단해준다면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다.
결투장에서는 아칸이나 No.9와 같이 이로운 효과가 걸려있으면 패시브 발동이 있는 용사들을 상대할 때 많이 사용한다. 몇몇 용사들의 패시브는 모션이 다끝나고 걸리거나 하는 경우가 있어서 섣불리 쓰면 발동한 뒤에 버프가 걸리는 꼴을 볼 수 있다. 이런 실수를 방지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버프가 걸릴 때 해당용사 아이콘 밑에 검/방패/신발 아이콘이 나오니 버프 지울 용사 밑에 아이콘이 뜨면 바로 지워버리자. 아르브레와 스킬 충돌 시 늦게 쓴 쪽의 효과가 적용된다. 다만 지속시간동안 버프제한이 아니라 다시 버프걸어주는 건 어쩔 수 가 없다.
다섯 여성(여신 후보생까지 합쳐)들 중에 노출도가 제일 높은데 이걸 아무도 신경쓰는 사람이 없다. 사실 배꼽티인 걸 감안해도 게임 내 일러스트는 배꼽 위까지만 나와서 하의상실인지 알 길이 없는 관계로 딱히 부각되질 않는다. 옷 자체도 거유임에도 불구하고 가슴골은 안 드러나는 복장에 성격도 열혈이라, 노출도만 높지 색기 그런 거 없다. 3년 후에는 노출도의 상승과 더불어 그림체의 퀄리티도 상승하여 예전만큼 열혈의 이미지가 없어졌다.
3.4. 아르브레[6]
- 능력: 고요한 자의 축복 - 버프 지속 시간을 3초, 효과를 25% 증가시키고 해로운 효과를 해제. 4초간 해로운 효과에 면역.
- 일본 CV 오구라 유이
- 소개: 노말 3-24 클리어 시 영입되는 심해의 여신으로 이 게임의 스토리의 만악의 근원인 실루니스의 후계자이자 동생이다. 모에요소는 쿨데레, 빈유. 조용하고 까칠하고 낯가림이 심하며 언니를 아끼는 성격이다.
설정상 여신 중 나이가 제일 많다. 실루니스에 이어 바다의 여신이 되었다는데, 실루니스가 봉인된 것은 100년 전. 즉 100살 이상이다. 100년 동안 언니를 그리워 하고 만나고 싶어했지만, 100년만에 만난 언니는 동생은 안중에도 없던 터라 굉장히 마음이 복잡한 듯하다.
최근 공개된 크퀘 PV를 보면 어렸을때 실루니스와 함께 참 힘들게 살아온듯 하다. 시나리오에서의 아르브레가 보여준 꽉 막힌 모습들이 전부 이해가 될 정도.
과거엔 헌혈초월 중첩이나 여신의 보호 스킬과 중첩 시 모든 대미지를 0으로 받는 버그가 있어서 채용률이 높았지만 버그가 수정된 이후엔 다시 버려졌다. 에피소드 6 출시 이전엔 시나리오에서는 디버프를 거는 적이 거의 없고 시전하는 적을 상대할 때도 아르브레를 데려가느니 벨라의 폭딜로 녹여버리는 것이 훨씬 간편했기에 채용률이 떨어지고, 결장에서 디오네의 여신 효과를 해제하는 카운터용으로 주로 쓰였으나, 디오네의 능력이 하향당한 이후론 다시 채용률이 떨어졌으며 수호의 화신 중첩버그를 사용할때나 쓰는 여신으로 몰락했었다.
하지만 에피소드 6 출시 이후 시나리오에서도 채용률이 이전에 비해 급격하게 상승했다. 에피소드 6 최강이자 최악의 몬스터인 화염차의 공격 판정이 디버프이기 때문에 아르브레나 스타냐만으로 손쉽게 카운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과학자의 독병 또한 디버프 판정으로 아르브레로 무시할수 있다. 또한 움파와 함께 데려가면 움파의 버프량과 지속시간이 좀 더 늘어나기에 시너지 효과도 뛰어나다.
원래 효과는 '버프 지속 시간을 3초, 효과를 25% 증가시키고 디버프를 해제.' 였으나, 15년 10월 22일 패치 이후로 지금의 효과로 바뀌며 히미코 등의 카운터로써 급부상하였다. 적어도 이젠 결장에서의 채용도는 굉장히 높다. 아누트의 스킬과 충돌시 늦게 쓴 쪽의 효과가 적용된다. 물론 여신스킬 이외의 상태이상은 여전히 다 막아낸다. 계승 시스템 및 토벌, 도전 추가로 스탯 및 버프 인플레이션이 일어난 이후로는 버프 강화 용으로 자주 채용된다.
에피소드 1~4 하드 기준으로 사도의 껍데기 토벌이나 지역 정화 보수가 가장 높고, 주간 퀘스트 "탐색! 신수의 둥지"에 대한 보수도 20,000G로 높은 골드 보상을 줬었다.
하지만 이후 추가 스토리 컨텐츠가 개방되고 신수의 둥지 컨텐츠가 탐험 컨텐츠로 대체되면서 주간 보상 자체가 사라짐에 따라 골드 보상 많이 주는 여신이라는 입지도 옛말이 되었다.
이후 종언을 포함해 토벌 컨텐츠가 더 추가되면서 3~4 버퍼+ 2~3딜러 조합에서 버프증가를 활용한 딜 용도로 벨라와 함께 상당히 많이 채용되게 되었다.
3.5. 벨라
- 능력: 힘의 해방 - 4초간 아군 공격시 피해량의 50%만큼 방어력, 저항력, 물리 내성, 마법 내성을 무시하는 무속성 추가대미지를 입힌다. 그리고 툴팁에 써있지는 않지만 버프를 받으면 용사가 약간 커져서 공격 범위도 늘어난다.
- 일본 CV 쿠기미야 리에
- 소개: 노말 4-16 클리어 시 영입되는 여신이다. 모에 속성은 츤데레. 설정상 여신들 중 가장 강하다. 다른 여신들은 손도 못쓰고 당해버린 실루니스와 대등하게 싸웠다. 모에 속성이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다른 여신에 비해, 정말 대놓고 츤데레이다. 얼굴을 붉히며 화내는 일러스트부터 시작해서, 주인공을 믿을 수 있는 친구나 동료 정도로 인식하는 다른 여신들에 비해 좀 더 친밀한 관계로 묘사된다. 북풍의 기억의 주역 시나리오에서는 명실상부한 주역, 실종자 수색을 시작으로 대충대충하는 아누트를 갈구는 것을 시작해서 과거로 가 대선배 여신인 디오네를 만나고 네메시스와 싸우며, 병에 걸려 영원한 잠에 빠질 위기에 처한 아누트를 위해 약을 찾는 등, 시나리오 자체가 벨라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여담으로 화를 낼 때에는 눈이 붉게 변한다.
능력은 공격 시 공격 대미지의 50%만큼 무속성 추가 대미지를 입히는 것.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강력하다. 결투장, 시나리오, 고대의 던전 등 어느 던전에서도 자주 쓰이는 여신. 월드 보스에서 과거에는 용사들이 한번에 누워버릴 정도로 강한 공격을 하는지라 잘 채용되지는 않았지만, 용사들이 상향 평준화된 현재는 아르브레+벨라 조합으로 월드보스를 털어버린다. 참고로 무속성 피해라서 면역계통 스킬, 패시브도 뚫어버린다.
참고로 상당히 특이한 판정을 갖고 있는데, 대미지의 50퍼로 '추가 타격'하는 방식이 아니라서[7] 크리티컬 여부 및 크리티컬 대미지나 각종 대미지 증가 버프가 직접적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3.6. 디오네
- 능력: 서리폭풍의 분노 - 모든 적에게 최대 체력의 5%만큼의 무속성 대미지를 주고 적을 높이 띄운다. 이후 적들의 공격은 50%로 빗나간다.
- 일본 CV 후지타 마사요(藤田昌代).
- 소개: 노말 설원의 12 스테이지 클리어 시 영입이 가능한 여신. 과거 하슬라 대륙에 처음 온 여신인 코라의 딸이라고 한다. 처음부터 기계 군단을 한큐에 잡아버리는 능력을 보여준다. 설정상 하슬라 대륙의 최초의 여신인 코라에게서 힘을 이어받은 과거의 인물. 그러니까 위의 여신들의 대선배 격인 여신. 설정 상으로는 노말 디오네메시스를 잡고난 후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며 헤어지지만 여신 스킬은 그대로 사용가능하고 여신의 방에서 사라지지도 않는다. 대신 여신의 방에서 디오네와 대화 시도 시 UI의 "대화하기"가 "회상하기"로 바뀐다. 에피소드 6에선 결국 네메시스의 통제에 실패하고 시공의 틈에 몸을 던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에피소드 7의 2-6에서 재등장. 이미 네메시스에게 지배당하고 있는 상황이라 용사단장일행이 두들겨 패 다시 의식을 되찾고 용사단장에게 합류한다. 에피소드 7의 2-6을 클리어하면 디오네와 대화 시도 시의 UI역시 "대화하기"로 돌아온다. 신토벌 2에선 달라진 모습으로 합류. 아직도 네메시스의 영향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신 스킬은 최대 체력의 5%만큼의 대미지를 주는 효과가 주가 되고 적들의 명중률을 하락시키는 효과는 앞의 효과 때문에 일어난 흙먼지로 인해 딸려오는 일종의 부산물이라고. 여신 스킬 사용 시, 분신을 소환하고 분신이 적이 있는 땅으로 내려찍는다. 잘 보면 라이더킥.
2015년 5월 시점 상당한 오버 밸런스 여신으로 평가받으며, 결투장에서는 띄우기 + 긴 시간 동안 70퍼센트 미스로 여우동을 포함한 2, 3힐러 덱과 조합하여 AI 특유의 딜레이 없는 무한 여신 발동으로 유저들의 짜증을 유발하고 있고, 월드 보스에서는 최대 체력 5% 데미지가 문자 그대로 들어가기에, 마찬가지로 3힐러 조합으로 안정적으로 게이지를 쌓아 디오네로 딜을 넣는 방식의 조합도 볼 수 있다. 그러나 6월 4일 패치로 회피 확률이 50%로 줄었다. 여름 장마때문에 흙먼지가 잘 안 나나 보다.
최대 체력의 5%의 데미지를 주는 효과가 최대 85,000까지 줄 수 있도록 하향을 당했다.
3.7. 크로노스
[8] |
- 능력: 예견된 운명 - 4초간 적군 전체의 모션 속도가 50% 감소합니다. 효과가 종료될 시, 각 아군이 효과 도중 가장 마지막에 사용한 블록[9][10]을 다시 한 번 발동합니다.
- 소개: 에피소드 6 전장에서 새로이 합류하는 여신으로 디오네와 같은 연배의 여신. 아칸과 함께 크로나 용사단을 이끌고 네스 제국과 싸우고 있다. 이 시대에 남은 마지막 코라의 딸. 에피소드 5 이후 디오네의 행적에 대해서도 유저에게 알려준다.
노말 전장 4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합류하는데 선대 여신답게 걸출한 성능을 자랑한다.
주의해야할 점은 바로 노말 6-18스테이지를 깨면 이탈한다는 것이다. 한번 이탈하면 그 극악한 난이도의 전장 노말을 올클리어해야 돌아온다. 크로노스를 필히 사용해야하는 상황일 때 주의.
여담으로 현재 나온 여신들 중 사도에게 조종당하지 않은 유일한 여신이다.
본편 스토리와 무관하게 목소리나 대사에 운이 안 따르는 여신이기도 하다. 2016년 8월 18일 ~ 9월 2일 사이 열렸던 '성화를 지켜라!' 던전 2층에서 대사가 준비되지 않았는지 (혹은 준비는 됐는데 제작 측에서 넣는 걸 잊었는지), 다른 여신들은 '내 힘으로 비를 피해라 / 막아라'등의 대사를 하는 중에 혼자서 상기 이미지와 같이 'need text'라는 대사만 치고 있었다. 결국 이 오류는 이벤트가 종료되는 9월 2일 11시 까지 수정되지 않았다.
또, 정작 자신이 주역 여신 중 한 명으로 활약하는 전장 시나리오 까지만 다루던 당시엔 기본 대사엔 음성이 지원됐으나 막상 스킬 사용 시 목소리만 나오지 않고 있었다. 결국 2016년 9월 12일, 자신은 주역에서 한 발 물러난 다음 시나리오인 성도 편이 업데이트 되면서 "運命の時である!(운명의 시간이로다!)"라는 스킬 사용 목소리가 추가되었다.
성도 편 업데이트 초기엔 시나리오 진행 시 스킬을 사용하면 목소리의 속도가 엄청나게 떨어져 초고속 카메라 영상에서나 나올 법 한 늘어진 목소리가 재생 되기도 하는 등, 대사와 음성과 관련한 악운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3.8. 하얀 여신
- 능력: 빛과 어둠 - 4초간 아군의 모든 능력치가 20% 증가합니다. 효과가 종료되면 2초간 모든 적의 회피률이 50% 감소합니다.
- 소개: 성도 2-1에서 만날 수 있다. 후드로 정체를 가리고 여신의 비밀을 여럿 아는 수상한 자지만, 그녀의 도움이 필요해서 동행하고 있다.
성도에서 만날 수 있는 의문의 여신. 아직 다른 여신들의 행방이 묘연한 상황에다, 대부분의 여신들이 힘을 빼앗긴 상태에서 여신의 힘을 다룰 수 있어 초장부터 용사단의 의심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용사단을 돕기로 자처하여 용사단에 합류하게 된다.
성능 중 '능력치 20% 증가'는 상당히 꿀 같은 옵션이긴 하지만, 그럴 바에야 움파나 베아트리체와 아르브레를 함께 조합하는 게 더 넘사벽이라 미묘하다. 하지만 이 여신의 존재 의의는 바로 버프 이후 적 회피율 50% 감소 디버프. 결장 회피덱을 거의 완벽하게 카운터할 수 있어 결장에서 회피덱을 상대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여러 모로 버퍼를 기용하기 힘들고, 회피탱이 대세가 된 현 결투장 시점에서 회피덱을 저격하기 위해 설계된 여신으로 보인다.
또한 로키 토벌에서도 채용되며 딜러 용사 위주 조합의 유저가 특수 스킬 및 여신 발동 후 버퍼 용사 위주 조합의 파티원이 아르브레를 발동하면 버프 중첩으로 능력치가 어마어마하게 뻥튀기되어 로키의 패턴을 스킵하여 최단 시간에 토벌할 수 있다.
====# 정체 #====
하얀 여신의 정체는 영혼석의 힘을 손에 넣어 사도의 왕이 되려고 했던 실루니스였다.
실루니스는 영혼석과 결합을 시도한 후 데스탈로스를 보았으며, 데스탈로스와 더불어 모든 사도와 결합한 엘 탈로스로 다시 태어나려했었으나, 오히려 데스탈로스에게 영혼을 빼앗기며 영혼석 제어는 실패하며 의식을 잃어버리지만, 영혼석 안에 있던 엘라누마의 영혼과 하나가 되어 의식을 되찾게 된다.
의식을 되찾는데 성공하지만, 엘라누마의 기억과 자신의 기억이 엉켜버린탓에 기억을 정리하는데 한참이 걸리게 된다. 그 후 엘라누마의 기억이 이끄는대로 움직여 레온과 플레이어를 만나게 된 것.
[1] 체인수가 많을수록 차는 양이 많아진다.[스포일러] 그도 그럴 게 초반 전개가 여신들이 대거 광탈해버리고 세라와 흰여신 둘만 남는 충격적인 전개로 진행되는지라...세라 혼자서 폭주한 여신교의 감금에서 탈출했다는 설정이지만 사실 헬레드가 일행을 유인하려고 한 함정이었다. 모든 일이 끝난 뒤에는 자신의 부족함을 뼈저리게 깨닫고 수행을 떠난다고 편지를 쓴다.. 근데 눈치없는 레온이 세라가 근처에 있는걸 까발리면서(...) 세라는 떠난다는 아쉬움과 용사단장에 대한 감정이 겹치면서 펑펑 울며 수련을 떠난다. 개발진에 의하면 시즌2 칼라드 연대기 에피소드에 등장할 것으로 알고있지만 정작 레온과 함께 수행을 떠난지 3년 후 등장은 커녕 행적에 대한 언급조차 안 나온다.[3] 시즌 1 막바지 몽테가 전성기였을 때 다른 여신들을 모두 제치고 최고의 입지를 가졌었다. 이후에도 훔멜조합과 이후에 상향된 죠니 등을 견제할 수 있다.[4] 3년 후의 모습[5] 3년 후의 모습[6] 영어판 이름은 오브리.[7] 크루세이더 퀘스트 갤러리에서의 실험 결과 방어력/마법 저항력 계산 전에 대미지의 50%가 무속성 대미지로 적용된다.#[8] 3년 후의 모습[9] 특수 스킬도 블록으로 취급한다[10] 패시브도 적용됐었으나, 패치로 패시브는 재발동이 안되도록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