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크롬하츠 Chrome Hearts LLC | |
설립일 | 1988년 ([age(1988-01-01)]주년) |
설립자 | 리처드 스타크 (Richard Stark) 존 바우만 (John Bowman) 레오나드 캄호트 (Leonard Kamhout) |
거래소 | 비상장 기업 |
부티크 매장 | 아메리카 8곳 아시아 7곳 유럽 3곳 |
본사 |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1] |
링크 | | | |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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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패션 기업.2. 역사
1988년 미국에서 리처드 스타크, 존 바우만, 레오나드 캄호트[2]이 설립했다.최고급 가죽을 판매하는 리처드 스타크와 가죽 제조업에 종사 중이었던 그의 친구 존 바우만이 자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특별한 가죽 재킷을 만들기 위해 은을 사용하는 보석 장인인 레오나드 캄호트을 통해, 가죽 재킷에 은 세공품을 장식하여 판매한 것이 크롬하츠의 시작이다.
1988년 로스앤젤레스의 차고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며 설립 초창기에 크롬 하츠라는 제목으로 개봉할 예정이었던 영화의 코스튬 작업을 맡았는데, 여기서 이름을 따왔다.[3]
이후 1990년대 머틀리 크루, 건즈 앤 로지스, 레니 크래비츠 등의 미국 락스타들이 자사 액세서리와 가죽 제품을 애용하며 유명세를 탔다.
1992년에는 CDFA에서 올해의 액세서리 디자인 상을 받으며 액세서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으나, 1994년 스타크를 제외한 공동창업자들이 퇴사하며 스타크와 그의 와이프가 중심에 나서는 변화를 맞았다.
1996년 맨해튼에 첫 번째 부티크 매장을 열었으며, 199년에는 도쿄에 첫 번째 해외 부티크를 오픈했다.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가죽을 이용한 가구나 다양한 소품도 만들게 되었는데, 크롬하츠 부티크 매장을 방문해보면 외부는 물론이며, 내부 인테리어부터 가구와 각종 인테리어 장식, 심지어는 문의 경첩마저도 크롬하츠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2002년 롤링 스톤스와 협업했으며 자체적인 잡지를 발행하기 시작했다.
2016년 향수 라인도 론칭했다.
2018년 매티보이[4]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되었다.[5] 펑크 및 DIY 정신이 가득했던 그는 빈티지 워크웨어[6]에 크롬 하츠 십자가 패치를 붙이는 작업으로 순식간에 완판을 내며 올드했던 브랜드 이미지를 180도 뒤바꿨다. 특히 메인스트림 랩스타들[7]이 크롬 하츠의 패치워크 의류를 애용하며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2024년 하반기부터 매티보이의 퇴사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3. 국내 매장
<rowcolor=#000,#fff> 매장 | 위치 |
플래그십 스토어 | 청담동 |
신세계백화점 본점 | 중구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 해운대구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 서초구 |
4. 여담
- 국내에서는 주로 BIGBANG이나 YG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양현석, 그리고 차승원이 크롬하츠 제품을 많이 착용하는데, 이로 인해 카피 제품을 판매하는 일부 업체의 경우에는 "~팔찌"나, "~반지" 등. 앞에 특정 연예인의 이름을 넣어 제품을 판매하기도 하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이서진 팔찌"라 불리는 "페이퍼 체인 팔찌". 실제로 검색해보면 '이서진 팔찌'라는 이름으로 엄청나게 많은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 G-DRAGON이 2012년에 발표한 "One Of A Kind"의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소파나 기타 소품은 전부 크롬하츠에서 제작했다.[8] 그에 의해 2010년대 중반, 국내에 크롬 하츠 액세서리 열풍이 크게 불었던 바 있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야가미 이오리의 95 프로필의 소중한 것에 크롬하츠 링이 있어서 크롬하츠라는 명칭을 여기서 알게 된 사람들도 있다.
- 크롬 하츠의 디렉터였던 매티보이는 크롬 하츠 로고가 들어간 비니를 앞으로 쓰면 촌스러우니, 옆으로 혹은 뒤로 쓰라고 충고했다. 매티보이는 비니 뿐만 아니라 벨트도 버클이 정면으로 오지 않게 착용하기도 한다.
[1] 생산 공장도 할리우드에 위치해 있다.[2] 레오나드 캄호트는 이후 1994년 "Lone Ones"라는 개인 맞춤형 보석 공방을 설립하게 된다.[3] 즉 크롬 제품이랑은 별 상관이 없었다. 한편 영화는 "Chopper Chicks in Zombietown"이라는 제목으로 바뀌며 개봉했다.[4] 본명 맷 디지아코모.[5] 그는 스타크 부부의 딸인 제시 조 스타크의 남자친구로 말리부 편집샵에서 그래픽 의류를 찍어내며 일하던 중 로리 린 스타크에 의해 발탁되어 크롬 하츠 매장에 패치 아트웍을 판매하게 된다. 이후 좋은 성과를 내며 공로를 인정받으며 디렉터로 임명된 것이다.[6] 특히 리바이스 501 제품에 작업한 패치웨어가 시그니처라고 볼 수 있다.[7] Offset, Travis Scott 등.[8] 크롬하츠에서 제작하는 가구들은 가격이 살벌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심지어는 이미테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쿠션 한 개만 30만원 이상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