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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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인물 관련

3.1. 형독사단 관련

3.1.1. 형독

3.1.2. 동호형, 코믿

• 동호존 -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마지막 보도블록 구간[4]
  형독이 진행중이던 스트리밍에서 2대 2 컨텐츠를 진행하던 중에 형독이 자신의 주특기인 디펜스로 김동호를 계속 하여 괴롭히다가 멘탈이 나갈대로 나가버린 김동호는 2랩 마지막 지름길 구간에서 라인이 아웃으로 나가버리는 바람에 그대로 혼자 박고 다시 올라가려고 시도하다가[5] 결국 리타이어를 당하게 된다. 형독은 이 사건을 계기로 계속 두바이 맵만 나오면 김동호를 언급하며 놀려먹고 카트라이더 공방에서도 두바이가 나오면 ㄷㅎㅈ을 언급하였고, 김동호 본인도 두바이 맵이 나오면 "내 맵이다."라고 하며 밈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   자세한 내용은 코튼좀믿어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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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믿, 닉네임처럼 코튼 시리즈 장인 콘셉트의 온라인 유저다.

3.2. 이중대 관련

3.2.1. 긍플라이존

3.2.2. 중다이존

3.3. 아프리카-광동 프릭스 관련

3.3.1. 광동 프릭스

  자세한 내용은 광동 프릭스/카트라이더/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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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지만 프릭스가 개그팀이 되어가면서 사용되는 밈도 늘어났다.

3.3.2. 유영혁

• 김치섞은밥
  유영혁이 인스타에서 자신이 만든 김치볶음밥 사진을 올렸는데 햄과 밥, 김치가 제대로 비벼지지도 않았고 괴상한 모양의 요리가 나오자 이를 본 박인재가 개인방송에 열렬하게 깠고, 이후 유영혁의 주특기하면 김치볶음밥이 언급되며 2022 시즌1 결승진출전 때도 광동 프릭스 치어풀 내용에 지면 벌칙으로 먹는 유영혁의 김치볶음밥 얘기가 나오는 등 밈으로 자리잡았다.

• 벽화 - 황금문명 오르에트 황금 좌표 초중반 직각 복합굴절 구간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경기에서 특정 구간에서 사고가 나 그곳에서 전복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를 보여주는게 16강 승자전과 결승전이었다. 본래 유영혁은 32강까지만 해도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기대를 매우 받았으나, 유달리 이 트랙에서 사고회복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안좋은 성적만 기록하고 있다. 그로 인해 승자전과 결승전에서 7위, 8위를 차지하게 되었는데, 다른 선수도 아닌 유영혁이 이런 결과를 보여주었기에 파장이 매우 컸는지, 유화백, 예술가 등의 별명이 붙었다.[9] 유영혁도 개인방송에서 좌표가 나오면 "아 이트랙 좀 싫은데..." 라며 꺼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 영혁나무[10] - 비치 해변 드라이브 야자수
  이 문서에 리그 관련 밈들 중에서 유일하게 해피엔딩으로 끝난 사례.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 결승전 에이스 결정전 비치 해변 드라이브에서 문호준과 호각으로 따라가던 도중 실수로 야자수에 들이받으면서 카트가 완전히 서 버리는 대형 사고를 당한다. 하지만 그 후 침착하게 라인을 파서 기어이 마지막 드래프트로 역전해서 0.005초 차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배틀로얄리그에서 유영혁이 똑같은 구간에서 똑같은 나무를 들이받았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후 해당 나무를 영혁나무라고 칭하게 됐으며 그 누구도 이 기록을 깨는것이 불가능 할거라 생각하고 있다. 이 승부를 기점으로 생긴 유영혁의 유행어로 '오늘의 유영혁',[11] '해나못'이 있다.[12] 여담으로, 넥슨에서 이 밈을 인지하였는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트랙 중 원본이 비치 해변 드라이브인 '월드 마이애미 드라이브' 트랙의 그 야자나무에 캐릭터가 부딪힌 자국이 있다.

• 윾다리 - 비치 해변 드라이브 후반 90도 다리 구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 결승전에서 박인재와의 에이스 결정전 비치 해변 드라이브에서 박인재와 드래프트가 없음[13]에도 서로의 라인싸움 양상으로 흘러가다가, 2랩 중후반에 유영혁의 차가 다리에 그대로 들이받으면서 차가 완전히 서 버렸다. 그리고 사고가 난 곳은 2랩 중후반이었고, 뉴 엔진이기 때문에 드래프트도 없었기 때문에 따라잡을 거리가 전혀 안나오게 되었고, 결국 준우승을 하고 배틀로얄 까지 '유영혁은 에결 트라우마가 있다'란 말을 들었다. 후술할 문호준과의 에이스 결정전 때문에 해변이 나오면 좋아하는 유영혁이지만, 누가 90도 다리에 박으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 윾다이존 - 팩토리 두개의 공장 톱니바퀴 후 두번째 점프 드리프트 구간[14]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8강 풀리그 Afreeca Freecs 대 한화생명e스포츠전 3세트 에이스 결정전에서 일어난 유영혁의 사고. 유영혁의 프릭스와 문호준의 한화가 맞붙는 만큼 중계진을 비롯한 대다수가 문윾대전을 예상했고, OGN에서는 이에 대해 VCR까지 만들면서 기대치를 높였다. 프릭스에서 유영혁이 출전해 기대를 모았지만, 한화에서는 의외로 배성빈이 출전했다. 배성빈이 에결 경험이 적은 편이라 배성빈의 열세를 예상하는 사람이 많았다. 실제로도 초반에 배성빈의 실수로 뒤처졌으나, 이후 배성빈이 부스터를 하나 더 챙기고 유영혁을 추월하는 작전이 먹히면서 경기는 예상과 달리 접전의 양상이 되었다. 그래서 경기 중반 이후로는 승자를 가늠하기 어렵게 되었다. 후반 톱니바퀴 구간을 지나고 유영혁은 배성빈을 따라잡으려 점프드립 구간에서 무리하게 인코스를 파다가 결국 추락하고 패배하게 된다. 경험이 비교적 적은 선수를 상대로 베테랑급의 선수가 패배하는 충격적인 결과 때문에 큰 임팩트가 남게 되었고, 결국 이게 스노우볼로 굴러간 끝에 프릭스가 와일드카드전으로 내러가게 되었다. 이로서 유영혁은 형독과 이중대를 제치고 자신의 존이 제일 많은 선수가 되었다. 후술할 벽화와는 달리 유영혁이 제일 좋아하는 맵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 윾플라이존 - 어비스 바다 소용돌이 터널 후 톱니바퀴 구간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4강 플레이오프 ROX vs Afreeca Freecs전. 양 팀 에이스는 유영혁과 이재혁이 출전했다. 1랩에서 유영혁이 톱니바퀴 구간을 건넌 후 착지하다가 차체가 떠버리며 벽에 박는 실수를 하며 거리가 꽤 벌어졌다. 그래도 에결 경험 최다의 유영혁답게 악착같이 따라붙었으나, 같은 구간에서 동일한 실수를 하면서 거리가 크게 벌어졌고, 이재혁이 실수 없이 그대로 들어가면서 패배했다. 이로 인해 유영혁은 이중대에 이어 한 시즌에 두 번이나 자신의 존이 생겨버렸다(...). 사실 이 경기 이전 8강 SANDBOX vs ROX 전 에이스결정전에서 박인수도 이 구간에서 아예 밑으로 떨어져서 그대로 패배한 적이 있었으나, 당시 샌박은 정규시즌 1위를 달리고 있었기에 크게 순위가 하락하는 일은 없어 회자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 경기의 유영혁은 같은 구간에서 두 번이나 실수하면서 패배했고, 결승 진출의 마지막 기회였던 플레이오프의 에결이었기에 파장이 매우 컸다.

• 잘할걸 - 2018 듀얼레이스X 유영혁의 개인전 출전 당시 어필영상에서 노래를 부르기로 하였는데, 거기서 노래를 부른답시고 음 이탈이 나와 결국 다시 불렀지만 여기서 놀려먹기 좋은(...)음 이탈과 조그마한 현웃이 나오며 주변인들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이후 2020 한화생명E스포츠 올스타전때에도 팀 이름을 '잘할걸'로 짓기도 하였다.

• Y이브 - 공동묘지 비밀의 수도원 숏컷 지름길 구간
  이 문서의 유일한 아이템전 밈.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와일드카드전에서 유영혁은 웨이브 X를 탑승하고 다녔는데,[15] 공동묘지 비밀의 수도원 지름길 구간에서 짧물을 치다가 본인이 그 짧물에 맞아버리는 상황이 그대로 옵저버에 찍히게 되었다. 원래 의도는 앞에 가던 상대 선수 김재훈을 짧물을 이용해 잡고 본인은 사이드를 타서 피하려던 계획이었지만, 물 거리 계산에 실패해 얼음 폭탄이 김재훈에게 닿지 않았고 그 와중에 유영혁이 사이드를 타는걸 실패하여 이렇게 된 것. 다행히 트랙은 승리했고 최종 아이템전 스코어도 4:3으로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이로 인해 유영혁의 이니셜 Y + 웨이브를 통해 Y이브라는 별명이 붙어[16] 본의 아니게 시그니처 카트(?)가 되었다.[17] 트랙 종료 후 성승헌 캐스터가 웃겼다고 말할 정도.그 와중에 해설진들은 어떻게든 얼물이 아닌 마지막 상황이 웃긴 걸로 포장을 시도하는 것은 덤.

3.4. 한화생명-블레이즈 관련

3.4.1. 문호준

• 가라고 -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트랙[18] 해당 영상.
  문호준의 밈 중 하나. 2016년 온라인 친선 경기에서 같은 팀 리멤버 길드원의 길막에 가라고 이 씨*새*야를 외친 후 화가 나있던 상태에서 점프대 이후 유턴 지름길에 1랩과 2랩 모두 걸려 멘탈이 나가 3번 경쾌하게 샷건을 치고 게임에서 손을 놨다.[19] 이 판에 문호준 팀에는 박도현, 상대팀 유저로 유은호, 안혁진, 홍승민도 있었는데 이중 홍승민 선수는 2랩 샷건을 치는 그 부분 옆에서 눈치를 보며 지나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훗날 카갤 등에서 이 장면이 재조명되면서 아픈 흑역사가 될 수도 있었으나 팬들의 역대급 실드와 억지 밈화로 인해 밈이 되었다. 버즈의 가시의 노래 후렴의 '가라고' 부분에 합성해서 '제발~ 가라고 이 ****야~ 아주~ 가라고 이 ****야'로 만들어 합성한 영상이 큰 인기를 끌어서 여러 카트라이더 방송에 영상도네이션으로 수출되기도 했다.문호준 - 가시 이중대 반응 마지막에 샷건 부분을 넣은 건 덤. 본인도 여기에 재미가 들렸는지, 훗날 꾸린 블레이즈 팀(前 한화생명)의 구호가 ~~ 가라고!!다.[20] 여기서 파생된 밈으로 당시 문호준이 틀어놓았던 노래 볼빨간사춘기의 나만 안되는 연애가 문숨지의 명예 테마송으로 취급받기도 한다.

• 광두호준, 먼머밀[21] -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에서 외국인 선수 닐이 참가했는데, 문호준이 개인방송에서 "닐이 개인전 우승하면 삭발한다"라고 말했고, 닐이 진짜로 개인전 우승을 했다. 닐의 우승이 대만방송에 나오고 대만렉카도 문호준을 언급하며 자신의 삭발을 무시하기 어려워보였으나... 개인방송에서 닐과의 합방을 진행하며 삭발을 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근데 얼마 뒤 수퍼컵 조 추첨식에서 반삭을 한 상태로 나타났다.

• 문초리 - 문호준이 팀의 주장일때부터 팀이 못하면 회초리를 들고 때린다는(...)건 아니고 그만큼 많은 피드백을 한다는 의미에서 '문초리'라고 불렀다. 은퇴 이후 감독으로 활동중인 지금도 문초리는 여전하다.더심하다

• 피자나 통닭 - 9차리그 경기 진행전 인터뷰에서 상금을 받으면 뭐하고 싶냐는 전용준 캐스터의 질문에 피자나 통닭을 사먹고 싶다고 말함으로서 생긴 밈

3.4.2. 배성빈

• 배성배 - 한화생명 유니폼을 입고 찍은 배성빈의 사진을 어떤 팬이 좌우 대칭시킨 것이 발단이었는데, 대칭된 사진의 유니폼에 "HUH"라고 쓰여있던 것, 그리고 미묘하게 좌우 대칭이 어울리는 배성빈의 모습이 어우러져 카갤에서 컬트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리그공식 유튜브에서 썸네일에 배성배를 사용하며 공식 별명이 되었다...리그 핫클립 영상

• 염력왕 - 배성빈의 특이한 에결 스타일로 붙혀진 별명으로 분명히 대치하고 있는,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서 상대방이 스스로 자멸하여 에결을 승리하는 배성빈의 모습에 팬들은 배성빈이 염력을 쓰고있다고 주장한다. 진짜로 염력을 사용한건지 에결승률이 12전 8승 4패로 66.7%, 높은편에 속한다.염력왕 밈이 본격화된 카갤의 글

• 에결 중독자 - 위에서도 말했듯이 배성빈은 에결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여 에결을 가게 되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로 인해, 카갤에서는 개인전에서 배성빈이 누군가와 동률이 나왔지만 타이브레이크, 에결을 가지 않은 판이 있다면 배성빈이 에결에 못갔다고 아쉬워한다는 반응을 올리거나, 에결에 간 날이나 타이브레이크를 실시한 날은 감독인 문호준이 왜 오늘 경기력이 꽝이었냐고 물었을 때 에결하고 싶어서(...)라고 답하는 글을 올리는 등의 드립으로 배성빈과 에결을 잘 엮고 있다.

3.4.3. 최영훈

• 습관성 스탑증후군 -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결승 컨텐츠에서 자신이 습관성 스탑증후군에 걸렸다고 말한 이후로 최영훈이 5,6,7,8위를 모두 막고 터뜨리는 모습을 중계진이 스탑증후군이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 최홍련 - 홍련의 활용도와 이해도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정도로 홍련을 잘타면서 붙여진 별명. 반응 속도와 순간 센스가 좋다 보니 사이렌 실력만으로는 비빌 수 있는 선수가 없다.

• 훈발놈, 초1영훈 -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전 맵투표기간에 대형사고를 치며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지며 생겨난 별명. 초기에는 훈발놈만 있었으나 16강 최종전에서 1점이라는 결과를 기록하며 초1영훈이 추가되었다.

3.5. Liiv SANDBOX 관련

3.5.1. 김승태

• 엘사승태 - 얼물을 잘 던져서 생긴 별명. 어떤 분과는 딴판이다. 엘사 코스프레를 하기도 했다.엘사승태

• 왜 스탑하나고 김승태 - 친선 도중 김승태 팀이 승리를 거두자 김승태가 같은 팀에 다른 선수를 스탑하려다가 실수로 전대웅이 그 스탑에 맞았고 이에 화난 전대웅이 인게임 채팅으로 왜스탑하나고 김승태를 쳤다. 이후로 김승태스탑관련 발언만 하면 김승태가 말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밈이되었다.
• 번복왕 김승태 - 2013년, 2015년, 2016년, 2017년에 은퇴선언을 하였으나, 항상 다음 리그 개막 소식이 열리자마자 복귀를 선언했다. 이후 은퇴를 번복하는 선수가 나오면 "승태했다"라고 한다.

• 조 바이슨 - 카갤등지에서 언제부턴가 김승태가 치매가 온듯이 자꾸 현재와 과거를 혼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글을 올라왔고 바이든 치매설이 합쳐지면서 조 바이슨이라는 밈이 되었다. 조 바이슨 이상하다...? 분명히 어제까지만 해도 됐는데...

3.5.2. 박인수

• 무관의 제왕 - 2021 시즌 1 개인전 결승전 선수 소개 당시 성승헌 캐스터의 소개 멘트로 처음 등장한 단어. 개인전에서 보여주는 실력이나 기록은 매우 좋은 편이지만 아직 개인전 우승이 없어 박인수의 개인전 무관이 자주 놀림거리가 된다.이와 비슷하게 사용되는 별명은 "콩인수", "명품 조연"이다. 중요한 승부처에서 미끄러져 다른 선수의 우승을 돋보이게 하는 조연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어 팬들이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생긴 별명이다.

• 박피자 - 피사의 사탑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선수가 박인수이다. 피사의 사탑을 최초로 1분대를 기록한 골스블 9 어택 영상에서의 요플레 뚜껑을 핥을듯한 라인이 매우 화제를 끌었고, 이 때 어택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Dirty Palm - Freakshow는 박인수와 피사의 사탑을 상징하는 노래가 되었다. 이후 박인수가 이 어택 영상을 패러디해서 개그 어택 영상을 업로드했고 형독 장인컨텐츠에 피사의 사탑 건물주로 출연해서 박피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 인수분해존 - 팩토리 미완성 5구역 마지막 점프대 직전 지그재그 구간
  수학용어 인수분해 및 박인수의 이름에서 따왔다.[22] 2017 카트라이더 KeSPA Cup 60점 선취제인 2라운드(4강)에서 유영혁 54점, 이재혁 52점, 박인수와 문호준은 51점이었기 때문에 여기가 마지막 트랙이었다. 문호준과 이재혁이 마지막 지름길에서 실수로 나가떨어지는 바람에 막판까지는 박인수가 2위와 큰 거리차를 두고 단독 1위로 달렸는데 이대로만 가면 1위로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23] 본인의 실수로 어이없이 떨어지면서 4등으로 완주하였고 끝내 결승 진출은 물론, 공식대회 입상마저 실패했다. 박인재 감독의 말로는 박인수는 이 트랙이 끝나고 울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그래도 그 이후 듀얼레이스 시즌3, 듀얼레이스 X, 2019 시즌1까지 팩토리 5구역이 리그맵이 되었을 때는 시그니처맵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성적이 좋은 편이다.[24] 참고로 형독도 11차리그에서 같은 구간에서 동일한 실수를 해 리타이어 한 적이 있었는데, 인수분해존이 화제가 된 이후에 형독의 시청자들 사이에서 재조명이 되면서 팩토리타, 혹은 민수분해로 불렸다. 물론 11차 리그 당시에는 형독은 리그에 갓 데뷔한 신인으로 인지도가 높은 선수는 아닐 때였고, 어감도 민수분해보다 수학 용어가 있는 인수분해라는 말이 더 입에 붙는다.

3.5.3. 박현수

• 네모다오 - 언제부터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누군가가 박현수의 얼굴이 네모나다고 네모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네모다오라는 별명이 생겼다.

• 부빙리타 -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결승, 아이스 부서진 빙산 트랙에서 리타이어했다.박X수 X빙리타

• 현수시대- "현수 너무 잘 하고요, 솔직히 말하면 우린 지금 박현수의 시대에 살고 있다."라고 언급한 정승하에 의해서 시작된 밈으로, 2022년 들어서는 해설과 캐스터도 박현수가 맹활약 할 때 이 별명을 자주 언급하기 시작해 공식 밈까지 올라갔다.

3.5.4. 정승하

• 해골 이빨 - 2018 듀얼 레이스 시즌 3 개인전 결승전 2세트에서 1위 또는 2위 한 번이면 2인전 진출이 가능했던 상황에서 1위를 달리다 '공동묘지 해골 손가락'에서 마지막 이빨 구간에 박치기를 해서 4위라는 성적으로 마감했다. 이후로는 '정승하존'이라는 별명까지 붙이거나, 본인도 시간이 지난 후에는 "이건 내 맵이야."라고 인정했다.
• 출부좌 -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에서 3번이나 출부를 쓰지 못하며 생긴 별명, 이후로 출부를 쓰지 못하는 선수를 보면 "승하했다" "정승하의 저주"라고 한다. [25]
• 개막좌 -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2부터 5연속 개막전 참가라는 진기한 기록을 갖고 있다. 그것도 개막전 개인전 5연속 참가다.
• 정승사자 - 정승하의 이름이 저승사자와 앞부분이 유사해서 지어진 별명으로, 팀전에서 스위핑으로 상대를 하위권 고정시키는 플레이를 미친듯이 해서 지어졌다. 그리고 성승헌이 해설하면서 지어준 희귀한 케이스의 별명인 것도 특징.

3.5.5. NEAL

• 닐빌드 - 현재의 NEAL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로, 뉴, 9엔진 시절부터 상식을 깨는 창의적인 빌드들을 여럿 선보였는데 대표적으로 스카이라인 점프대 빌드 등이 있다. 하지만, 동시에 빌드에 숨겨진 맹점같은 약점까지 다 알고 있는 것도 특징.

4. 리그 관련

• 광꼬벨트 -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마지막 벨트 점프 구간
  카트라이더 1차리그 결승전 마지막 트랙. 당시 김대겸은 무조건 1위를 해야만 했었고 조현준은 2위안에 들어가면 우승, 3위안에 들어가면 재경기를 노릴 수 있는 위치였다. 벨트구간 직전에 김대겸은 1위를 사실상 확정지었고 조현준이 3위로 달리며 재경기의 가능성이 높아져만 갔는데, 조현준이 이 트랙에서 우승을 확정짓기 위해 당시 타임어택에서만 쓰이던 벨트 갈아타기를 시도했고[26], 잠시 2위인 정은석을 역전했지만 카트바디를 제어하지 못하고 바로 벨트에서 추락하며 기둥에 박히고 말았다. 이 와중에 빠르게 R키를 치거나 뒤로 돌았으면 3위로 재경기라도 노릴 수 있었지만 급했는지 복구가 늦어지며 5위로 골인, 준우승의 역사를 시작하고 말았다.[27] 이 광꼬벨트 밈의 주인공 조현준에게서 파생된 패션으로, 조현준이 1차리그에서 선보였던 패션인 타키 캐릭터에 초록색 페인트를 끼는 패션이 있다. 1차리그를 모르는 사람이 우연히 이 패션을 끼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지만 대부분은 조현준을 오마주하기 위해 끼는 패션이다.

• 정선호존 - 해적 숨겨진 보물 용암탕 이후 지름길 번지 구간
  카트라이더 5차리그 결승전 17경기, 문호준은 1R, 3R 우승에 2R 2위로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결승전인 만큼 변수가 많이 일어났고,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아와 결승전에 직행한 포인트 관리의 달인 정선호가 문호준을 추월하는 이변도 일어났다. 결국 16경기에서 정선호 2위, 문호준 8위로 정선호 78PT, 문호준 69PT로 정선호의 우승이 거의 확실시된 상황, 관객들도 정선호가 포인트를 가장 많이 쌓아왔으므로 오늘 컨디션이 가장 좋았다는 증거가 되므로 정선호의 반전의 우승을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17경기 해적 숨겨진 보물에서 정선호는 초반부터 불안한 출발을 하더니 사고에 휘말리며 5위와 6위를 왔다갔다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며, 마지막 3연속 점프대중 2번째 점프대 지름길에서 떨어져 6위로 완주하고 만다. 하필 문호준은 1위를 차지하였고 두 명 모두 79PT로 동점이 만들어진 상황... 18경기에서는 자신감을 얻은 문호준이 1위로 완주하며 우승을 차지, 개인전 우승이 매우 중요한 카트 리그판에서 빛을 볼 수 있었던 정선호는 이때부터 번번히 문호준에게 가려지게 되고 말았고 은퇴를 하게 된다. 팀전 카트리그 시절로 비유하면 박건웅과 비슷한 케이스.

• 박인재존 -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직각 복합굴절 구간 후 점프드리프트 구간
  카트라이더 11차리그 결승전 마지막 트랙. 문호준과 박인재가 79대75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었다. 박인재가 지그재그 구간까지 1등으로 달리고 있었고 문호준은 약간의 거리를 두고 쫓아가고 있었다. 이 순위 그대로 들어가면 86대 85로 문호준이 우승하는 것이기에 문호준을 밑 순위로 보내버려야 본인이 우승할 수 있는 복잡한 상황이였다. 그런데 그런 복잡한 계산을 할 틈도 없이 지그재그 구간 직후의 점프드리프트 구간에서 박인재가 혼자 실수해서 떨어지는 대형사고가 벌어지고 말았다.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문호준이 후반에 3등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본인이 1등 그대로 완주했다면 1점 차이로 우승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을만한 마무리였다.[28] 박인재 이후로 이 구간에서 큰 사고가 난 선수들로는 2017 카트라이더 KeSPA Cup 결승전 3세트 3경기의 유영혁,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Xquare vs FirstA 에이스 결정전의 안혁진이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이 둘은 각각 문호준, 임재원에게 몸싸움을 당해 떨어졌다면 11차리그 박인재는 혼자 실수해서 떨어진 것.

• 김승래존 - 해적 숨겨진 보물 용암 구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배틀 로얄 8강 록타이트HKvs유배이스 알스타즈 전, 양팀 에이스 결정전 주자로 김승래와 이재인이 출전하였다. 팽팽하던 승부는 김승래가 2랩 용암 구간에서 빠져버리는 실수를 하며 이재인의 승리로 마무리가 된다. 결국 김승래의 팀은 8강에서 전패 탈락하였으나, 이재인은 에결종결자 타이틀까지 얻으며 해당 리그에서 우승까지 했다. 이 장면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해당 구간을 승래존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미스틱 내전 도중 보물맵이 나오자 길드원들이 일제히 승래존을 언급하면서 기억 폭행을 당했는데, 1랩에서 승래존의 원인제공자 이재인에게 밀려서 용암에 빠지면서 정말로 완벽하게 재현해냈다![29]현재는 보물 맵이 라이센스 맵이 되면서 플레이 빈도가 예전에 비해 늘어남에 따라 용암구간 등 위험구간에서 사고를 당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김승래의 이 사고는 보물맵의 어려움을 잘 나타내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 이재인존 - 아이스 부서진 빙산 마지막 지름길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 3, 4위전 CJ레이싱vs알스타즈의 에이스 결정전, 양팀 에이스로 이재인과 박준혁이 출전했다. 큰 몸싸움 없이 라인으로 승부를 보다가 마지막 지름길 구간에서 바깥쪽 라인을 판 박준혁이 안쪽 라인을 파는 이재인을 살짝 쳐서 감속시켰고, 이 감속의 영향으로 인해 이재인이 마지막 지름길에서 떨어지면서 패배하여 3위 입상을 놓쳤다. 당시 승부예측은 98%가 CJ레이싱의 승리를 예상했었고, '에결종결자' 이재인의 에결 패배를 예상하기란 쉽지 않았다.[30] 그렇기에 CJ레이싱과 이재인 입장에서는 우승도 노려볼만 했던 리그 초반의 포스를 생각하면 매우 안타까운 결과가 되었다.
  
• 신동이존 - 해적 가파른 감시탑 감시탑 구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2 8강 B조 패자전 BEOM's vs MIracle의 에이스 결정전. 이재혁과 신동이 모두 유리한 상황에서 한 번씩 실수를 하며 비등비등해진 가운데, 2랩 감시탑 구간에서 신동이가 번지하면서 에결을 패배하게 되었다.

• 중서니존 -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후반부 ㄷ자 구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 8강B조승자전 Oz-FANTASTICK vs Afreeca Winner전의 에이스결정전에서 나왔다. 당시 문숨지 랭킹 1등이던 이중선과 정승하의 대결이었고, 멘티스와 파라곤의 대결이었다. 이 경기는 경기 끝까지 이중선이 압도적인 주행으로 앞에서 달리다가 2코너가 남은 상황에서 정승하가 라인을 다르게 가져가며 드래프트를 빨고 몸싸움을 걸었고 이 몸싸움의 여파로 이중선은 벽에 박고 회복에 실패해 아래로 떨어지며 지고 말았다. 이 경기에서 정승하가 이중선을 민거처럼 보여서 파라곤이 몸싸움에서 멘티스보다 강하다는 이유로 이재혁과 박인재가 날아올리기 전까지 멘티스는 저평가 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두팀 다 4강에 진출하였기 때문에 회자가 안 될 수도 있었지만 중다이존으로 유명한 같은 팀 멤버인 이중대의 동생임으로 인해 중서니존이란 이칭이 생긴 경우.

• 해골 이빨 - 공동묘지 해골 손가락 해골 이빨 구간[31][32]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 개인전 결승 2세트 마지막 맵. 문호준은 46점으로 4등으로 골인해도 경기를 끝낼 수 있었고 이재혁, 정승하, 유영혁은 39, 36, 35점으로 박빙이었다. 1랩에서 사고로 쳐진 이재혁은 2랩에도 사고에 휘말렸고, 유영혁은 2랩에서 혼자 실수를 하면서 정승하가 1등으로 치고나갔다. 그러나 부스터 개수가 1개 앞서고 있었던 유영혁이 3랩 마지막 구간에서 드래프트+톡톡이로 정승하를 추월했고, 당황한 정승하는 라인이 흔들려버리며 오른쪽 해골 이빨에 박고 말았다. 최종 점수는 이재혁이 43, 정승하가 41점으로 4위. 본인이 불참했던 2019 시즌 2 개인전 16강 1경기의 마지막 맵이었던 공동묘지 해골 손가락 3랩에서 전대웅과 몸싸움을 벌이던 문호준이 해골 머리에 충돌하고 전대웅이 1등, 그 사고에 휘말린 황인호가 차가 뒤집힌채로 2등으로 완주, 이준성 등이 휘말리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댓글에 대놓고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네로 남겼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듯.[33][34]

• 친정팀 킬러 - 리그에서 VS 전 소속팀만 만나면 하드캐리하는 선수들에게 붙여진 별명.
  대표적인 선수로 VS SANDBOX 때는 前 선수인 한승철과 前 샌박의 유창현, VS FREECS 전에는 前 FREECS의 정승하가 있다.

• 양민학살존[35] -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 (첫 번째) 톱니바퀴 구간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8강 풀리그 Wheelz vs First A전. 양팀 에이스 결정전 주자로 신종민과 양민규가 출전했다. 처음에는 서로 엎치락 뒷치락하다 문제의 첫 번째 톱니바퀴에서 양민규가 삽을 푸는 바람에 신종민이 같이 휘말렸다. 신종민은 더 앞에서 떨어졌지만, 지름길을 타지 못해 오히려 양민규에게만 득이 되었고[36] 2랩에서는 양민규가 최소 1개 이상의 물거리로 앞서가고 있었다. 그러나 양민규가 첫 번째 톱니에서 또 걸렸는데, 운이 없게도 왼쪽에 떨어지고 말았다. 그 틈을 타 신종민이 역전에 성공했다. 이 경기를 패배한 이후 FirstA는 네 번의 경기에서 2승2패를 기록하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기에 첫 경기를 이겼다면 오히려 4강진출 경쟁에서 살아남을 기반이 되었을 수도 있어 아쉬운 순간으로 남게 되었다. 결국 첫 번째 톱니바퀴 구간은 패치로 공간이 넓어졌다.

• 같은 리그 개인전 32강 C조 5위 결정전에서 박현수, 팀전 8강 마지막 경기 Wheelz vs Xquare 에이스결정전에서 안혁진이 실수로 빠져 패배의 원인을 제공한 곳은 첫 번째 톱니바퀴가 아닌 두 번째 톱니바퀴인데, 그곳은 시기상 먼저 빠진 박현수의 이름을 따 현수분해존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응타이어 - 어비스 바다 소용돌이 부스터존 첫 번째 톱니바퀴 지름길 구간[37]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8강 ROX vs Wheelz전에서,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던 도중 2렙 첫번째 지름길에서 김응태와 윤정현, 신종민에게 사고가 나며 678이 5위에 비해 거리가 크게 벌어졌다. 그 뒤 톱니바퀴 구간에서 혼자 살아나간 신종민을 제외한 두 명이 떨어졌고, 경기 자체는 락스가 승리했음에도 팀원 세명이 손 놓고 있을 때 김응태 혼자 키보드를 두들겼다. 윤정현 역시 같은 트랙에서 리타이어했지만, 김응태는 승리 팀의 멤버였던데다 워낙 스타성이 있는 선수라 리타이어로 인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었고, 유난히 리타이어가 많이 나왔던 해당 시즌 내내 응타이어가 해설진들 사이에서 우려먹히게 되었다.[38] 킬포인트는 리타이어가 확정되자 얼굴을 감싸쥐고 허탈한 웃음을 짓는 김응태와 으이그 으이그 하면서 손가락질하는 박인재 감독.

• 윷커팅 -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 톱니바퀴 이후 직선 유리도로 구간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인전 결승 2인전에서 문호준과 유창현이 2대2로 접전을 펼치면서 마지막 트랙인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을 달리던 중, 유창현이 1랩 톱니바퀴 구간을 통과하고 부스터가 모자라 뉴커팅을 하던 도중 유리도로에서 혼자 떨어져 버렸다. 정준 해설위원도 "유창현이 문호준의 일격을 잘 버텨... 버텨내지 못했네요!!!"라며 당황했을 정도. 이때 나온 성승헌 캐스터의 명언이 "안보이면 절망이 되지만 보이면 희망이 됩니다! 그 희망 붙잡을 수 있을지, 하지만 문호준은 그 희망을 짓밟아오면서 트로피를 들어올렸어요!"다. 이후 문호준은 성승헌 캐스터의 말대로 유창현의 희망을 짓밟아버리면서 개인전 10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유창현은 준우승 이후 무기한 휴식에 들어갔다가 한 시즌 뒤 문호준 밑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 부빙리타 - 아이스 부서진 빙산 마지막 지름길[39][40]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의 개인전 최종전과 결승전에서 일어난 리타이어. 최종전에서는 우성민이, 결승전에서는 박현수가 리타이어를 기록했다. 두 사람 다 마지막 지름길에서 리타이어당했다는 점, 커리어하이는 갱신했다는 공통점이 있다.[41] 그나마 우성민은 패자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어쨌더나 커리어 하이를 갱신한 덕에 그럭저럭 마무리를 한 반면, 박현수는 결승전에서 입상권을 두고 최영훈, 김지민, 송용준, 박인수, 정승하 등과 경쟁하고 있었던 상황인데, 이 트랙에서 점수를 먹을 중요한 기회를 놓치는 바람에 이후에 상위권에 올라오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7위로 본인의 커리어하이를 갱신한 것으로만 만족하게 되었다.[42]

• 김주영존[43] - 붐힐 드라이브 마지막 익스트림 경기장 구간 점프드리프트 이후 낭떠러지
  2021-2 8강 Blades vs SGA 인천 전에서 모두의 예상을 꺾고 SGA가 아이템전을 이기면서 에결이 성사되었고, 마침 맵으로 붐힐 드라이브[44]가 걸리면서 역대급 매치가 성사된 상황. 맵이 긴 탓에 한쪽이 일방적으로 도망가지 않고 끊임없이 엎치락뒤치락 했는데, 마지막 구간인 빌리지 익스트림 경기장 구간에서 연속 U턴에서 배성빈이 익시드로 김주영을 공격했지만 김주영이 버텼고, 이로 인해 익시드 게이지가 우세한 김주영이 마지막 점프대 직전 구간에서 더 세게 익시드를 터트리며 앞서가게 되며 승리를 거의 확정지었으나... 점프 이후 마지막 다리 오른쪽 낭떠러지에 오른바퀴가 걸려버리면서 그대로 R키를 치게 되었고, 배성빈이 기적의 역전승을 거두게 되었다.

• 故병수존 - 빌리지 운명의 다리의 더블 헤어핀 구간 사이의 구름다리
  22-1시즌, 8강 25경기인 AxelZ와의 에이스 결정전에서 생겼다. 빌리지 운명의 다리에서 김다원이 고병수에게 스탑을 딱 걸어서 고병수가 다리 밑에 입수를 하게 된 존이다. 운다같은 경우 배찌 로봇의 이미지가 강한데, 이런 킬링은 워낙에 드물고 김다원이 神人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임팩트가 커서 강조된 존이다. 또는 고병수의 수를 水로 바꿔서 GO병水존으로 불린다.

• 샌드박스게이트 - 코리아 다이나믹 서울 남산1호터널 지난 후의 지름길 하이패스
  22-1시즌, 개인전 16강 1경기와 결승전에서 생겼다. 하이패스 구간은 닫히는 타이밍에 맞춰서 매우 빠르게 지나가야 하는데, 정승하는 16강 1경기에서 오른쪽을 밴 당하고, 왼쪽까지 밴을 당하는 등 2번이나 하이패스에게 거절을 당했다. 당시 이 맵 한정으로 가장 불쌍한 선수가 정승하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심지어, 본인이 레코드를 갖고 있던, 또 본인이 선택한 맵이었다는 것도 한몫했다. 그래서 초반에는 '정승하게이트'라는 이름이었으나, 박인수도 정승하의 전철을 그대로 밟아버렸다. 본인이 선택한 맵에 정승하가 걸린데에 또 걸린 선수가 되었다. 그래서, 샌박 2명을 잘라버린 게이트가 탄생한 것. [45]

• 강다우니존 - 노르테유 전투비행장 마지막 난간 구간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인전 결승전, 데뷔하자마자 결승전에 올라온 강다훈이 노르테유 전투비행장 결승선 직전 구간에서 난간을 타면서 완주해 화제가 되었다.[46]1등은 강다훈이 아니라 노준현이었다는게 함정 원래 이 빌드는 장건이 '장건식 빌드'라는 이름으로 쓰던 빌드였으나, 개인전 결승의 영향으로 강다훈의 상징이 되었으며[47], 이후 두번째 사이클에서는 시도하려다가 몸싸움에 밀려 떨어지고, 훗날 열린 클럽대항전에서는 왼쪽 난간도 타는 등 오른쪽, 왼쪽, 낙하(...)까지 섭렵하게 되었다. 놀라운 점은, 데뷔를 한 시즌에 본인의 시그니처맵을 만들었다는게 더 대단하다. 또는 외줄을 타는 것 같다고 하여 곡예사존이라고도 하며, 강다훈의 별명이 생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존이다.

• 녹다운존 - 노르테유 스카이웨이 마지막 연속 부스터존 구간 직후 점프구간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8강 18경기인 DFI BLADES 와 광동 프릭스의 에이스결정전. 배성빈과 송용준이 맞붙게 되었고, 송용준은 첫 에이스 결정전이었다. 초반에는 크게 몸싸움 없이 주행하는 모습만 나오다가 1랩 중반부에서 송용준이 추월을 위해 아껴뒀던 익시드를 사용했다. 하지만 배성빈의 라인블로킹으로 인해 추월에는 실패했다. 그래도 부스터존 직전 코너에서 배성빈의 라인이 밀린 틈을 타 송용준이 앞을 잡았고, 부스터존 구간에서 부스터를 하나 더 모으기 위해 뉴커팅을 쳤다. 배성빈은 이를 놓치지 않고 직후 점프 구간에서 뉴커팅으로 인해 차체가 불안해진 송용준을 오른쪽으로 툭 치면서 기둥에 박아 떨어뜨렸고, 거기서 승부가 완전히 갈려버렸다. 송용준은 즉시 R키를 쳤지만 하필 리젠위치가 한참 뒤에 있었던데다 바로 직전에 익시드를 전부 소진하였기 때문에 따라갈 수가 없었다. 배성빈은 단 한번의 실수 없이 멀리 달아나면서 BLADES가 최종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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