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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06:55:58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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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0c4de><colcolor=#fff>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
대회 기간 2014년 2월 8일 ~ 3월 29일
주최/주관 파일:넥슨 로고.svg
경기장 넥슨 아레나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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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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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0c4de><colcolor=#fff> 팀전
8강 3월 1일 ~ 3월 8일
4강 3월 8일 ~ 3월 15일
3, 4위전 3월 22일
결승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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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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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팀전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준우승 팀전
Team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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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금 & 지원금3. 일정4. 진행방식
4.1. 트랙
4.1.1. 스피드전4.1.2. 아이템전
4.2. 카트바디
5. 출전 팀6. 경기 진행
6.1. 8강
6.1.1. 대진표6.1.2. 2월 8일 (토) 8강 1경기 E-Rain 2 : 0 CJ 레이싱6.1.3. 2월 15일 (토) 8강 2경기 Team 106 2 : 0 인제스피디움6.1.4. 2월 22일 (토) 8강 3경기 팀 챔피언스 0 : 2 SL 모터스포츠6.1.5. 3월 1일 (토) 8강 4경기 모터타임 0 : 2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6.2. 4강
6.2.1. 대진표6.2.2. 3월 8일 (토) 4강 1경기 Team 106 2 : 1 E-Rain6.2.3. 3월 15일 (토) 4강 2경기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2 : 0 SL 모터스포츠
6.3. 3월 22일 (토) 3, 4위 결정전 SL 모터스포츠 0 : 2 E-Rain6.4. 3월 29일 (토) 결승전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2 : 1 Team 106
7. 결과
7.1. 트랙별 베스트 레코드
8. 메타에 대한 평가

[clearfix]

1. 개요

참가 신청 안내
지 금 부 터 시 작 이 다

넥슨이 주최하는 카트라이더 리그의 19번째 리그.

이전 시즌의 리그들과 비교해 상당히 많은 차이점이 있으며 그래서인지 "18차 카트라이더 리그"가 아닌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대회부터 한국e스포츠협회 공인 종목에서 제외되었으나, 듀얼 레이스 리그부터는 다시 공인 종목에 포함되었다.

2. 상금 & 지원금

파일:시즌제로 상금.png

3. 일정

경기 일정
8강 1주차 경기 2월 8일 (토) 19시
8강 2주차 경기 2월 15일 (토) 19시
8강 3주차 경기 2월 22일 (토) 19시
8강 4주차 경기 3월 1일 (토) 14시
4강 1주차 경기 3월 8일 (토) 19시
4강 2주차 경기 3월 15일 (토) 19시
3, 4위 결정전 3월 22일 (토) 19시
결승전 3월 29일 (토) 19시

이전 시즌과는 다르게 4인 팀전리그이다 보니 그랜드파이널에서 순위를 결정하는 것이 아닌 8강 토너먼트로 1:1 팀 대결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게 되었다.
그래서 1번 패배를 하게 되면 탈락이라는 엄청난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

4. 진행방식

실제 레이싱 팀 8팀과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4인 팀전리그이다. 프로 레이서와 레이싱 모델이 팀장과 매니저로 소속되며 드래프트로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을 4명 드래프트해 팀원을 구성한다. 팀장과 매니저는 별개로 2세트의 1경기를 2:2 경기로 치르게 된다.
이전 시즌과는 다르게 4인 팀전리그이다 보니 그랜드파이널에서 순위를 결정하는 것이 아닌 8강 토너먼트로 1:1 팀 대결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게 되었다.
이번 시즌의 핵심. 총 3세트로 진행되며 1세트는 스피드전[3][4], 2세트는 아이템전[5], 3세트는 랜덤전[6]으로, 아이템전과 스피드전을 섞어 놓아 한 쪽만 잘 해서는 좋은 결과를 거두기 어렵게 되었다.
팀전리그로 진행되어 팀원마다 수행하게 되는 역할이 다양해지다 보니[7] 카트바디 선택은 상점에서 직접 구매 가능한 카트바디라면 아무런 파츠 장착 없이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같은 팀원은 같은 카트바디를 사용할 수 없다. 물론 경기마다 카트를 교체하는 것은 허가된다.
모든 선수의 닉네임 양식은 |이름|이다.[8]
기존 선수들 중에서 김은일, 박정렬, 김승태가 오프라인 예선에서 탈락하는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다. 특히 김승태의 경우 강진우, 안성수와 같은 조였는데 초반에 치고 나가다가 뒷심이 약한 평소 스타일 때문에 안성수에게 1점차로 역전당해서 탈락(...) 또한 2014년 혜성같이 등장해서 길드전을 휩쓴 Squash길드에서 가장 대활약을 펼치며 차세대 킹 슬레이어로 불리던 이재인 선수 또한 어이없이 오프라인 예선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또한, 이 리그부터 스피드전 선수 24명과 아이템전 선수 8명을 따로 뽑았는데, 이 리그부터 아이템전이 처음 사용되다 보니 기존 선수 및 리그에 도전했던 유저들은 여전히 대부분 스피드전에 몰려 아이템전 예선이 상당히 커트라인이 낮았고, 그들의 스피드전 실력도 압도적으로 하위권이라, 양팀의 아이템 선수끼리 7,8위 싸움을 펼치곤 했다.[9]

그리하여 30대 유저도 둘이나 진출했으며[10][11], 스피드전은 전혀 안하고 아이템전만 하던 선수도 진출한데다가[12], 같은 팀의 스피드전 선수보다 아이템전 실력이 달리는 선수도 있었다...[13] 그러나 배틀로얄 때부터 스피드전 선수들중 조금 실력이 모자란 선수들이 시즌 제로 아이템 예선을 보더니 대거 아이템전 예선에 참여하여[14] 그 후로는 헬게이트가 되었다.[15]

또한 스피드전의 경우도 1위와 하위권 사이의 격차가 예전에 비해 줄어든 덕분에 예전에는 오프라인예선에서 번번이 떨어지던 한주성, 신동이, 정현우, 최성연 등의 상당히 많은 신인들이 리그에 모습을 드러냈다.[16]

또한 여담으로, 예선 2라운드에서 이중대, 이준성, 김보선, 유관영, 정승민이 한 조였다고 한다. 그 당시에는 3명만 선수였지만, 현재 기준으로는 5명 다 선수가 된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죽음의 조였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는 이중대와 이준성이 본선에 올라갔다.

4.1. 트랙

4.1.1. 스피드전

스피드전 트랙
파일:시즌제로 손가락.png
파일:시즌제로 대관령.png
빌리지 손가락 포레스트 대관령
파일:시즌제로 꼬불꼬불 다운힐.png
파일:시즌제로 잠자는 숲속의 거인.png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동화 잠자는 숲속의 거인
파일:시즌제로 서안 병마용.png
파일:시즌제로 브라질 서킷.png
차이나 서안 병마용 WKC 브라질 서킷
파일:시즌제로 투어링 랠리.png
파일:시즌제로 360 타워.png
WKC 투어링 랠리 놀이동산 360 타워
파일:시즌제로 해변 드라이브.png
파일:시즌제로 상해 동방명주.png
비치 해변 드라이브 차이나 상해 동방명주 [17]

4.1.2. 아이템전

아이템전 트랙
파일:시즌제로 시계탑.png
파일:시즌제로 신나는 하프파이프.png
빌리지 시계탑[고정][19]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파일:시즌제로 유령의 계곡.png
파일:시즌제로 뽀글뽀글 용암굴.png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
파일:시즌제로 허공의 갈림길.png
파일:시즌제로 핀저의 위험한 적재소.png
노르테유 허공의 갈림길 팩토리 핀저의 위험한 적재소
파일:시즌제로 어질어질 부둣가.png
파일:시즌제로 카드왕국의 미로.png
해적 어질어질 부둣가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
파일:시즌제로 루이의 장난감 천국.png
파일:시즌제로 거대한 에너지 생산기.png
대저택 루이의 장난감 천국 브로디 거대한 에너지 생산기

4.2. 카트바디

스피드전 카트바디 아이템전 카트바디
Ace
Runner
뉴 마라톤 S Main Runner 파라오 HT
브럼비 R[20]
유니콘 2014
Runner 뉴 세이버 Sub Runner 백호
블랙 샤크
가디언
Sweeper 뉴 솔리드 S
뉴 코튼 S
플라즈마 HTF
Sweeper 호랑이
타이탄 탱크
에이스 HT


팀전리그로 진행되어 팀원마다 수행하게 되는 역할이 다양해지다 보니[21] 카트바디 선택은 상점에서 직접 구매 가능한 카트바디라면 아무런 파츠 장착 없이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같은 팀원은 같은 카트바디를 사용할 수 없다. 물론 경기마다 카트를 교체하는 것은 허가된다.

5. 출전 팀

파일:SZ_CJ.png CJ 레이싱
팀장 매니저 (레이싱 모델) 스피드 스피드 스피드 에이스 아이템 에이스
파일:CJ최해민.jpg 파일:CJ한채이.jpg 파일:CJ노종환.jpg 파일:CJ원상원.jpg 파일:CJ전대웅.jpg 파일:CJ한동훈.jpg
최해민 한채이 노종환 원상원 전대웅 한동훈
최고 성적[정규] 본선 진출 본선 진출 준우승 첫 출전
주목해볼만한 선수는 전대웅 선수, 그리고 또 많은 매니아 팬을 거느렸던 원상원 선수도 있는 팀이었다.
파일:SZ_ER.png E-Rain
팀장 매니저 (레이싱 모델) 스피드 스피드 스피드 에이스 아이템 에이스
파일:오한솔-Rain.jpg 파일:류지혜-Rain.jpg 파일:김성록-Rain.jpg 파일:조성제-Rain.jpg 파일:이중대-Rain.jpg 파일:장진형-Rain.jpg
오한솔 류지혜 김성록 조성제 이중대 장진형
최고 성적[정규] 첫 출전 준우승 3위 준우승
슈퍼팀, 우승후보팀이라는 얘기가 과하지 않은 팀. 이중대, 조성제 등 경험 많은 베테랑과 경험은 없어도 실력은 있다고 평가받은 김성록이 스피드전을 맡고, 아이템전을 맡을 아이템 에이스가 스피드전에서도 최고 티어를 자랑하는 장진형이기 때문에 시즌 전 예상은 이 팀이 우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장 많다.
파일:SZ_106.png Team 106
팀장 매니저 (레이싱 모델) 스피드 스피드 스피드 에이스 아이템 에이스
파일:정연일106.jpg 파일:김하율106.jpg 파일:이동민106.jpg 파일:신동이106.jpg 파일:유영혁106.jpg 파일:홍석현106.jpg
정연일 김하율 이동민 신동이 유영혁 홍석현
최고 성적[정규] 준결승 첫 출전 첫 출전
에이스 유영혁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팀이다. 이 당시에는 문호준 선수가 잠정 은퇴를 했을 시기로 유영혁 선수가 부동의 원탑을 차지하고 있었다. 또 유영혁 선수는 현재까지 열린 모든 팀전 리그에서 다 우승을 한 선수이기 때문에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유영혁 선수 외에도 그때 당시에 꽤 잘 달렸고 리그 경험까지 있었던 이동민 선수도 있었기 때문에 팀도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파일:SZ_IZ.png 인제스피디움
팀장 매니저 (레이싱 모델) 스피드 스피드 스피드 에이스 아이템 에이스
파일:인제김동은.jpg 파일:인제최별이.jpg 파일:인제한주성.jpg 파일:인제문민기.jpg 파일:인제이중선.jpg 파일:인제김형태.jpg
김동은 최별이 한주성 문민기 이중선 김형태
최고 성적[정규] 첫 출전 본선 진출 4위 첫 출전
리그 경험이 있었던 문민기 선수, 결승까지 진출해본 이중선 선수가 있는 팀.
파일:SZ_SL.png SL 모터스포츠
팀장 매니저 (레이싱 모델) 스피드 스피드 스피드 에이스 아이템 에이스
파일:SL임민진.jpg 파일:SL조상히.jpg 파일:SL박건웅.jpg 파일:SL안성수.jpg 파일:SL김승래.jpg 파일:SL김강산.jpg
임민진 조상히 박건웅 안성수 김승래 김강산
최고 성적[정규] 첫 출전 본선 진출 준결승 첫 출전
최고참 베테랑이 15차리그 데뷔인 김승래고 첫 출전 신인이 2명 있는 이번 시즌 최연소 팀.
파일:SZ_TC.png 팀 챔피언스
팀장 매니저 (레이싱 모델) 스피드 스피드 스피드 에이스 아이템 에이스
파일:김현철챔프.jpg 파일:이효영챔프.jpg 파일:김주원챔프.jpg 파일:이준성챔프.jpg 파일:박현호챔프.jpg 파일:신현준챔프.jpg
김현철 이효영 김주원 이준성 박현호 신현준
최고 성적[정규] 첫 출전 본선 진출 첫 출전
주목해볼만한 선수는 1번 우승 경험이 있었던 박현호 선수가 있다. 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소위 말하는 듣보 선수였기 때문에 별로 기대를 받지 못했다.
파일:SZ_SP.png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팀장 매니저 (레이싱 모델) 스피드 스피드 스피드 에이스 아이템 에이스
파일:서한장현진.jpg 파일:서한방은영.jpg 파일:서한최영훈.jpg 파일:서한정재훈.jpg 파일:서한박인재.jpg 파일:서한이은택.jpg
장현진 방은영 최영훈 정재훈 박인재 이은택
최고 성적[정규] 첫 출전 본선 진출 첫 출전
카트라이더 리그의 악동 박인재와 신인 최영훈, 정재훈, 아이템 에이스 이은택으로 이루어진 팀. 스피드전보다는 아이템전에 더 강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었다.
파일:SZ_MT.png 모터타임
팀장 매니저 (레이싱 모델) 스피드 스피드 스피드 에이스 아이템 에이스
파일:모터강진성.jpg 파일:모터김하음.jpg 파일:모터최성연.jpg 파일:모터정현우.jpg 파일:모터강진우.jpg 파일:모터박천원.jpg
강진성 김하음 최성연 정현우 강진우 박천원
최고 성적[정규] 첫 출전 첫 출전 본선 진출
한때 문호준 선수와 호각을 이뤘던 강진우 선수의 복귀, 어린 나이에도 잘 달렸던 정현우 선수, 본선 진출 경험이 있는 박천원 선수까지 있는 라인업이었었기에 4강 이후로는 무조건 간다는 평가를 받았던 팀이었다.

6. 경기 진행

스피드전의 경우 순위에 따라 다음과 같이 포인트를 지급하여 팀별 합산 포인트가 더 높은 팀이 해당 트랙을 승리한다.
순위 <colbgcolor=#ffd700><colcolor=#000> 1st <colbgcolor=#c0c0c0><colcolor=#000> 2nd <colbgcolor=#cd7f32><colcolor=#000> 3rd 4th 5th 6th 7th 8th <colbgcolor=#ff9999><colcolor=#000> Retire
포인트 10 8 6 5 4 3 2 1 0
아이템전의 경우 다른 순위에 관계없이 무조건 1위를 차지한 선수가 속한 팀이 승리한다.[30]

6.1. 8강

6.1.1. 대진표

파일:시즌08강전.png

6.1.2. 2월 8일 (토) 8강 1경기 E-Rain 2 : 0 CJ 레이싱

'''
경기 진행
'''
'''
1세트 스피드전
'''
'''
2세트 아이템전
'''
'''
E-Rain
'''
트랙 '''
CJ Racing
'''
'''
E-Rain
'''
트랙 '''
CJ Racing
'''
점수 결과 결과 점수 1위 선수 결과 결과 1위 선수
22 빌리지 손가락[3:3] 14 류지혜 빌리지 시계탑[팀장,매니저] -
17 WKC 브라질 서킷[3:3] 19 이중대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 -
22 차이나 서안 병마용[3:3] 14 조성제 노르테유 허공의 갈림길 -
28 포레스트 대관령 11 -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한동훈
21 비치 해변 드라이브 18 이중대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
- - 놀이동산 360 타워 - - - - 해적 어질어질 부둣가 - -
- - 동화 잠자는 숲속의 거인 - - - -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 - -
4 결과 1 4 결과 1
이번 시즌 E-Rain의 팀원이 사실상 드림팀이라는 평가를 받는데, 팀원 중 김성록을 제외한 3명이 이전에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하여 입상한 경력을 지니고 있는 선수들이다(..)[35] 덕분에 CJ 레이싱에 전대웅이 있음에도 시작부터 E-Rain의 승리를 예측하는 사람들이 많았다.원상원 연습좀해 여담으로 원상원은 오프라인 예선에서 탈락랬다가, 임지언의 기권으로 겨우 추가로 진출했다. 원상원은 패부에서 올라갔다
예상대로 "드림팀" E-Rain이 양민학살(..)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피드전은 그나마 CJ 레이싱의 전대웅이, 아이템전은 CJ레이싱의 한동훈이 매 경기 상위권을 기록하였으나 팀전리그에선 혼자서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서(..)다른 팀원들의 부진[36] 으로 인해 두 세트를 모두 넘겨줘야 했다.

거기다가 해설자들은 CJ레이싱이 아이템전에서 잘 하면 이길 거 같다는 반응을 보여 주었으나, E-Rain의 장진형의 실력은 말할 것도 없고, 이중대조성제의 아이템전 실력이 스피드전 선수답지 않게 너무나도 뛰어나서 한동훈 하나만 믿어야 했던 CJ레이싱은 상대가 되지 못하였다.

6.1.3. 2월 15일 (토) 8강 2경기 Team 106 2 : 0 인제스피디움

'''
경기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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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스피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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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아이템전
'''
'''
Team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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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
인제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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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m 106
'''
트랙 '''
인제스피디움
'''
점수 결과 결과 점수 1위 선수 결과 결과 1위 선수
14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3:3] 22 - 빌리지 시계탑[팀장,매니저] 최별이
19 놀이동산 360 타워[3:3] 17 -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 김형태
19 빌리지 손가락[3:3] 17 - 해적 어질어질 부둣가 문민기
18 WKC 투어링 랠리 18 이동민 브로디 거대한 에너지 생산기 -
27 포레스트 대관령 12 이동민 팩토리 핀저의 위험한 적재소 -
- - WKC 브라질 서킷 - - 홍석현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
- - 동화 잠자는 숲속의 거인 - - 유영혁 노르테유 허공의 갈림길 -
4 결과 1 4 결과 3
소속된 선수들 중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당연히 V4 유영혁. 그래서 시작부터 Team 106은 스피드에 강하고 아이템에 약할 것이기 때문에 3세트를 갈 가능성이 높다 는 예측이 많았고, 그것은 얼마 가지 않아 실제로 드러났다. 여담으로, 양 팀의 아이템 선수 홍석현과 김형태는 모두 30대이다.[41][42]
많은 사람들의 예측대로 유영혁의 Team 106은 스피드전이 강했고, 1세트 스피드전을 무난하게 완승을 거두면서 가져갔다. 인제스피디움의 이중선이 초반 3경기 모두 1위를 했으나 한주성과 문민기의 엄청난 부진으로 1경기 제외하고 다 졌다.

오히려 이 경기의 흥미 요소는 아이템전이었는데, 106은 홍석현을 제외하고 모두 부진하였으나 인제스피디움에서는 김형태와 한주성, 문민기와 이중선 4명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첫 3경기를 모두 승리해 매치포인트 상태에 돌입하였으나 이후 106의 유영혁이 살아나면서 이동민과 홍석현도 같이 기량이 상승했고, 인제스피디움은 그 후로 한 명이 치고 나가면 나머지 3명이 모두 심각한 부진에 빠지는 모습을 보이더니, 3대0상황에서 4경기는 Team 106은 이동민이 1위, 유영혁이 2위, 신동이가 3위로 들어오며 벼랑 끝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3대1로 따라잡고, 5경기에서는 이전 경기에서 1등을 했던 이동민이 인제스피디움의 김형태를 자석으로 역전하며 2연속 1등을 거두며 3대2가 된 데다, 6경기에서는 인제스피디움의 한주성이 결승점 앞에서 우주선에 맞은 순간 지금까지 별 활약을 못했던 106의 아이템선수 홍석현이 사이렌을 쓰고 역전하여 3대3까지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에서 인제스피디움은 김형태 선수 혼자 고군분투하며 1위로 치고 나가던 유영혁의 뒤에서 바짝 붙어서 마지막에 자석으로 역전을 노렸으나, 문민기가 팀킬을 하는 바람에 타이밍을 놓쳐 유영혁이 그대로 1위로 들어가는 바람에 0대3에서 4대3으로 역전패하고 말았다.[43](..)패패패승승승승 결국 Team 106이 2대0으로 4강에 진출했다.

6.1.4. 2월 22일 (토) 8강 3경기 팀 챔피언스 0 : 2 SL 모터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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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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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스피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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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아이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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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챔피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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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
SL 모터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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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챔피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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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
SL 모터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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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결과 결과 점수 1위 선수 결과 결과 1위 선수
14 동화 잠자는 숲속의 거인[3:3] 22 - 빌리지 시계탑[팀장,매니저] 조상히
18 차이나 서안 병마용[3:3] 17 이준성 노르테유 허공의 갈림길 -
21 WKC 투어링 랠리[3:3] 15 박현호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 -
17 WKC 브라질 서킷 21 박현호 해적 어질어질 부둣가 -
14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24 - 대저택 루이의 장난감 천국 김승래
23 빌리지 손가락 13 - 팩토리 핀저의 위험한 적재소 김승래
18 비치 해변 드라이브 21 -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김승래
3 결과 4 3 결과 4
두 세트 모두 3:3 상황에서 간발의 차로 SL 모터스포츠가 이기면서 4강에 진출했다. 스피드전에서는 SL 모터스포츠의 박건웅이 7경기 중 박건웅이 5번이나 1위를 하며 박건웅은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는 무시무시한 주행을 하였고 안성수와 김승래도 괜찮은 디펜스를 보여 주었다. 그러나 팀 챔피언스의 주장은 카트라이더 최고의 무시무시한 뒷심 소유자 박현호. 역시 박현호는 초반에는 계속 뒤로 처지는 모습을 보이며 박건웅과의 에이스간의 대결에서 확실히 밀렸으나 1위를 박건웅에게 내주고 팀원들과 함께 중상위권 순위를 틀어막는 전략으로 3대 2까지 따라붙었고, 심지어 6경기는 다 이긴 경기가 컴퓨터 문제로 재경기가 실시되는 악재 속에서도 스스로 압도적인 1등을 하며 SL 멤버들을 멀리 치워 버리는 모습을 보이며 기적적으로 3대3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에서 힘이 빠진 팀 챔피언스 선수들을 찍어 누르며 SL의 4대3 승리.

아이템전이 더욱 더 특히 대단한게, 팀장 경기에서는 SL모터스포츠가 이겼다. 그런데 그 후 3경기를 박현호의 대활약으로 팀 챔피언스가 따냈다. 이 3경기에서 SL모터스포츠 아이템 선수 김강산은 러너용 카트인 파라오를 타고 화면에 잡히지도 않을 정도로 뒤로 처지며 아무 것도 못하며 이렇게 팀 챔피언스가 무난히 2세트를 따낼 줄 알았다. 그러나 SL모터스포츠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아이템선수인 김강산이 부진하자 스피드선수인 안성수와 김승래가 미친주행을 보이며 꾸역꾸역 치고 올라오더니 김승래가 3연속으로 1등을 거머쥐며 4대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가 특히 대단한게, 만약에 팀장 경기를 팀 챔피언스가 이겼으면 4대0 압승이 됐는데, 팀장전에서 패배해서 2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6.1.5. 3월 1일 (토) 8강 4경기 모터타임 0 : 2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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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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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스피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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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아이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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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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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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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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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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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결과 결과 점수 1위 선수 결과 결과 1위 선수
24 비치 해변 드라이브[3:3] 12 강진성 빌리지 시계탑[팀장,매니저] -
12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3:3] 24 -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 박인재
19 포레스트 대관령[3:3] 17 -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 이은택
19 WKC 투어링 랠리 20 박천원 브로디 거대한 에너지 생산기 -
20 놀이동산 360 타워 19 - 노르테유 허공의 갈림길 이은택
15 차이나 서안 병마용 24 -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최영훈
16 빌리지 손가락 23 - - 해적 어질어질 부둣가 - -
3 결과 4 2 결과 4
카트라이더 리그 최초의 로열로더이자 최초의 2회 우승자인 강진우 선수가 3년 만에 복귀하여 복귀전을 치르게 되어 관심을 모았던 경기.

경기 전 유저들의 예상, 특히 선수나 유명 길드원 등 카트라이더 전문가들의 예상은 1세트는 모터타임이, 2세트는 서한-퍼플 모터스포트가 각각 압살하고 3세트를 가서 강진우박인재를 에결 끝에 이기거나, 1세트를 이긴 모터타임이 기세를 몰아 아이템전마저도 이겨 2대0으로 끝난다는 말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1세트는 상당한 접전으로 벌어져 모터타임이 앞서 나갔으나 에이스 강진우가 생각 외로 부진하면서 연습경기처럼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하였다. 이 틈을 타 정재훈을 필두로 한 서한-퍼플의 반격은 만만치 않았고[52] 결국 3:3까지 가버렸다. 거기다가 마지막 경기는 하필 출발이 90%를 먹고 들어가는 빌리지 손가락. 여기서 압도적으로 서한 선수들이 출발이 좋았고, 끝내 서한-퍼플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4:3으로 승리하면서 1세트를 마무리지었다. 그리고 2세트 아이템전에서는 아이템전 강자 이은택과 스피드전에서의 부진을 만회하려던 박인재의 대활약으로 무난하게 서한-퍼플이 승리했다[53]. 모터타임에서는 박천원과 정현우가 고군분투했으나 강진우와 최성연의 부진으로 후반에서 번번히 승부를 내줬고, 팀장과 매니저, 박천원의 발악으로 두 경기는 따냈으나 끝내 지고 말았다.

강진우의 복귀전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정작 강진우는 스피드전 3번째 경기에서 1위를 한 거 외에는 몸싸움을 전혀 이기지 못했고, 아이템전에는 상위권에 모습을 드러내지조차 못하면서 전혀 활약을 하지 못했다.(..) 연습 경기때는 모터타임이 스피드전을 매번 압살했다고 했던 걸 보면 컨디션이 매우 나빴던 것 같다. 여담으로 강진우는 경기가 잘 안풀리자 카트를 자꾸 갈아탔는데, 그 바람에 다른 선수들이 연습한 카트가 아닌 다른 카트로 경기를 하게 되어 그들마저도 부진했던 것이 패배의 주 원인으로 밝혀져 강진우는 큰 비난을 받았다. 여담으로 박인재 선수 또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전혀 활약하지 못하였다. 오히려 각 팀별로 정현우, 정재훈, 이은택, 박천원 등 2진급 선수들이 가장 큰 활약을 했다.

6.2. 4강

6.2.1. 대진표

파일:시즌04강전.png

6.2.2. 3월 8일 (토) 4강 1경기 Team 106 2 : 1 E-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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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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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스피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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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아이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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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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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
E-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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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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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
E-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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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결과 결과 점수 1위 선수 결과 결과 1위 선수
19 포레스트 대관령[3:3] 17 - 빌리지 시계탑[팀장,매니저] 류지혜
17 WKC 브라질 서킷[3:3] 19 - 팩토리 핀저의 위험한 적재소 장진형
19 차이나 서안 병마용[3:3] 17 - 노르테유 허공의 갈림길 이중대
20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19 유영혁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 -
20 차이나 상해 동방명주 19 유영혁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
- - WKC 투어링 랠리 - - -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 조성제
- - 동화 잠자는 숲속의 거인 - - - -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 -
4 결과 1 2 결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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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 랜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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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 아이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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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 스피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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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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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
E-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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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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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
E-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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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선수 결과 결과 1위 선수 점수 결과 결과 점수
유영혁 노르테유 허공의 갈림길 - 10 동화 잠자는 숲속의 거인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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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 3라운드 : 에이스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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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106 트랙 E-Rain
출전 선수 출전 선수
유영혁
(뉴 세이버)
파일:시즌제로 360 타워.png 장진형
(뉴 세이버)
ACE TRACK
놀이동산 360 타워

유버스가 팀원들을 안전하게 종점까지 모시고 갔네요! - 해설 김대겸
무엇보다 유영혁의 존재감이 빛난 경기였다고 할 수 있다. 거의 모든 세트를 하드캐리하며 유버스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다른 말이 필요 없었다. 미리 보는 결승전
1세트 스피드전은 유버스의 활약에 묻혔지만 E-Rain의 이중대도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중대 본인도 자신의 인생경기로 이 날 경기를 꼽을 정도. 첫 경기 대관령은 106의 실수와 이중대의 좋은 주행으로 이중대-조성제가 마지막 코너 직전까지 원투를 달렸으나, 마지막 코너에서 이중대가 혼자 벽을 긁으며 감속되어 대형 추돌사고가 일어난 와중에 유영혁이 1위로 들어가며 106이 선취점을 따냈다. 2경기 브라질 서킷에서는 조성제가 유영혁을 제대로 보내버리며 유영혁이 6위로 추락하고, 이중대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선두권을 지키며 최후반에 이동민에게 1위를 내줬지만 234위를 전부 E-Rain이 차지하며 동점을 만든다. 3세트 병마용은 이중대와 유영혁이 1위를 다툰 끝에 마지막 병마용 구간에서 이중대가 중다이의 트라우마가 되살아났는지 크게 흔들리며 유영혁이 1위를 차지하며 106이 다시 앞서나갔다. 4경기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은 사실상 이번 스피드전의 승패를 결정지었던 경기로, 이중대와 유영혁의 치열한 싸움 끝에 이중대가 마지막 벨트 구간에서 안전하게 벨트를 갈아타지 않았던 유영혁을 벨트를 갈아타며 밀어버리는 가히 이중대 커리어 하이라이트에 들어갈 수준의 명장면을 보여주며 당당하게 1위로 들어왔으나, 유영혁이 벨트에서 떨어지고도 침착하게 수습해 3위로 들어오고, 106이 중위권을 잘 수성하며 2357위를 차지, 3:1로 앞서나갔다. 초반 사고로 처졌던 장진형이 마지막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106의 30대 아이템 선수였단 홍석현한테까지 패배하며 꼴지로 들어온 것이 치명적이었다. 이어진 5경기 동방명주도 이중대가 1위를 차지했으나 장진형과 조성제가 마지막 랩에서 자기 혼자 실수를 하며 하위권으로 처지며 또 106이 2357로 승리, 106이 예상을 뒤엎고 스피드전에서 압승을 거둔다. 106은 유영혁이 승리한 모든 경기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마라톤을 탄 이동민이 고성능 카트에 걸맞은 호성적을 거두며 유영혁을 착실히 뒷받침해 중상위권을 안정적으로 차지하며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반면 E-Rain은 압도적인 러너의 모습을 보여줬던 이중대의 뒤를 팀원들이 받춰주질 못했고, 선수 중에서는 김성록과 장진형이 크게 부진하며 팀플레이에서 완패하고 말았다.
2세트는 E-Rain이 승리했다. E-Rain이 우승후보로 꼽힌 이유를 잘 보여준 세트로, 주행, 아이템 사용, 팀 호흡 모두 상대팀보다 더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06도 손이 풀렸는지 3경기를 먼저 내주고 나서 2경기를 따내며 반전을 보여주나 했으나, 6경기 용암굴을 E-Rain이 따내며 3세트행을 이끌어 냈다.

3세트 1경기 아이템전, 전체적으로 E-Rain이 우세한 분위기로 진행되는 가운데 유영혁이 결승선 직전에서 사이렌으로 1위를 달리던 장진형을 역전해 들어오면서 Team 106이 승리하게 되었다. 2경기는 E-Rain이 퍼펙트 승리를 거두었고, 따라서 3경기 에이스 결정전으로 돌입하게 되었다.

3경기 에이스 결정전에서 유영혁장진형이 1:1 대결을 하게 되었다. 트랙은 세이버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놀이동산 360 타워". 둘 다 뉴 세이버를 타고 시작하여 첫 Lab에서 유영혁이 앞서나갔다. 그러나 카트라이더 시스템 상 뒤쪽 플레이어가 더 가속을 받으며, 따라서 장진형은 침착하게 거리를 줄여갔는데... 3랩 시점에서 둘 사이의 거리는 거의 좁혀지지 않았다. 당황한 장진형은 결국 실수를 하면서 유영혁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고, Team 106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때 해설진은 장진형이 그날 스피드전 성적이 너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에결에 낸 것이 약간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결국 장진형이 무난히 패배하며 우려가 현실화됐다. 이런 아리송한 선택이 나온 이유를 추정하자면 360 타워가 워낙에 뉴 세이버에게 유리한 맵인 탓에 당일 뉴 마라톤만 탔던 이중대보다는 뉴 세이버를 탔던 장진형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봤던 것으로 보인다.[58]

여담으로 3세트 1경기 아이템전에서 1위 유영혁과 2위 장진형의 거의 비슷한 타이밍에 들어오는 바람에 표기 기록이 같아 판정 문제로 장시간 경기가 지체되었다. 사실 카트라이더에서 기록이 같은 현상은 흔히 있는 일이지만 시스템상 0.05초 미만의 차이가 날 경우 둘 다 WINNER 출력이 나오는 데다 아이템전은 1등 하나만으로 승부 결정이 나는 탓에 난감한 상황이 된 것.


6.2.3. 3월 15일 (토) 4강 2경기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2 : 0 SL 모터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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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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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스피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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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아이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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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 모터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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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
SL 모터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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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 모터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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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
SL 모터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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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결과 결과 점수 1위 선수 결과 결과 1위 선수
17 차이나 상해 동방명주[3:3] 19 장현진 빌리지 시계탑[팀장,매니저] -
12 비치 해변 드라이브[3:3] 24 박인재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 -
19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3:3] 17 이은택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
24 WKC 투어링 랠리 15 이은택 팩토리 핀저의 위험한 적재소 -
20 동화 잠자는 숲속의 거인 18 - - 대저택 루이의 장난감 천국 - -
20 포레스트 대관령 19 - -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 -
- - 차이나 서안 병마용 - - - - 노르테유 허공의 갈림길 - -
4 결과 2 4 결과 0

1세트 스피드전은 SL 모터스포츠가 두 경기를 연속으로 가져갔으나, 3경기부터 조금씩 팀끼리 꼬이면서 4연패를 기록하며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팀이 승리했다.

2세트 아이템전에서는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4연승을 하며 그대로 끝이 났다.

여담으로 2세트 4경기 아이템전에서 이은택과 박건웅이 0.001초까지 동일하게 들어와 결과 화면에서 두 선수 모두 1위로 표시되어 이를 판정하느라 시간이 지체되었다. 결국에는 이은택 선수가 먼저 들어온 것으로 판정하며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팀이 패패승승승승승승승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6.3. 3월 22일 (토) 3, 4위 결정전 SL 모터스포츠 0 : 2 E-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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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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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스피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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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아이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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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 모터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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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
E-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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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 모터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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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
E-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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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결과 결과 점수 1위 선수 결과 결과 1위 선수
15 WKC 브라질 서킷[3:3] 21 - 빌리지 시계탑[팀장,매니저] 오한솔
19 놀이동산 360 타워[3:3] 17 -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조성제
16 차이나 서안 병마용[3:3] 20 - 해적 어질어질 부둣가 장진형
20 빌리지 손가락 19 -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 조성제
16 WKC 투어링 랠리 23 - - 노르테유 허공의 갈림길 - -
17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22 - - 브로디 거대한 에너지 생산기 - -
- - 포레스트 대관령 - - - -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 - -
2 결과 4 0 결과 4
아깝게 결승행을 놓친 E-Rain이 어렵지 않게 이길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고 실제로도 완전히 양민학살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2세트 아이템전에서 한 점도 내주지 않은 장면은 그야말로 백미.

아이템전에서는 E-Rain은 이중대가 약간 뒤로 처진 모습을 많이 보였고 장진형도 평소보다는 약간 아쉬웠으나, 조성제가 매우 잘 해주었고 김성록 또한 저번과 다르게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SL모터스포츠는 안성수가 살아나고 김승래가 고군분투하였으며 김강산도 아무 것도 못한 저번 주보다는 그래도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으나 역부족이었고, 박건웅은 러너용 카트인 파라오를 타고 오히려 가장 상위권에 모습이 보이지 않는 심각한 부진을 보였다.아니 김승래한테 파라오를 줬어야지 왜 김강산이나 박건웅한테 파라오를 준거야? 심지어 아이템전 오프라인 예선을 뚫은 것 자체가 미스터리 소리를 듣는 김강산 선수가 타이탄 탱크나 백호를 탔을때 박건웅 선수가 파라오를 탄 것보다 잘했다!!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도 1위와 2위의 기록이 같게 출력되는 일이 발생했다.

6.4. 3월 29일 (토) 결승전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2 : 1 Team 106

파일:시즌0결승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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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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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세트 스피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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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
2세트 아이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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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 모터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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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
Team 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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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 모터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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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
Team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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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결과 결과 점수 1위 선수 결과 결과 1위 선수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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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대관령[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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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방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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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 시계탑[팀장,매니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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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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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동산 360 타워[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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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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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 핀저의 위험한 적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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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민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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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서안 병마용[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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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최영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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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
'''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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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
'''
17 이은택 '''
'''
노르테유 허공의 갈림길 '''
'''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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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 손가락 '''
'''
25 이은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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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
'''
-
- - WKC 투어링 랠리 - - - -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 - -
- - WKC 브라질 서킷 - - - -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 - -
1 결과 4 4 결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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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 랜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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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 아이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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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
2라운드 : 스피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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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 모터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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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
Team 106
'''
'''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
트랙 '''
Team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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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선수 결과 결과 1위 선수 점수 결과 결과 점수
박인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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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디 거대한 에너지 생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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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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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잠자는 숲속의 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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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3세트 3라운드 : 에이스 결정전
'''
'''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
트랙 '''
Team 106
'''
출전 선수 출전 선수
박인재
(뉴 마라톤 S)
파일:시즌제로 해변 드라이브.png 유영혁
(뉴 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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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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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TRACK
비치 해변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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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
지난 시즌(17차 리그)의 디펜딩 챔피언 유영혁박인재의 대결로 흥미를 모았다. Team 106의 우승 시 유영혁은 문호준에 이은 두 번째 3회 연속 우승을 달성자가 되며, 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의 우승 시 박인재는 문호준, 유영혁에 이은 세 번째 2회 연속 우승 달성자가 된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카트역사가 쓰여지는 상황[71]

여담으로 우승 상금(24,000,000원)과 준우승 상금(12,000,000)은 정확히 2배 차이가 난다.
전체적으로 어느 정도 예상한 대로 경기가 진행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스피드전 강자 Team 106은 1세트를 잡았고 아이템전 강자 서한-퍼플 모터스포트는 2세트를 잡았다. 자연스럽게 우승팀 결정은 3세트 랜덤전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3세트에서도 스피드전은 Team 106이, 아이템전은 서한-퍼플 모터스포트가 가져갔고, 에이스 결정전 한 경기만을 남겨두게 된 상황.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어느 정도 예측한 대로 전 시즌 디펜딩 챔피언인 유영혁박인재의 1:1이 되었다. 트랙은 "비치 해변 드라이브"가 나왔으며 유영혁은 세이버, 박인재는 마라톤을 타고 경기를 시작했다.[72][73] 트랙은 곡선구간과 직선구간이 모두 섞여 있는 트랙으로, 톡톡이를 사용 가능한 세이버는 곡선 구간에서, 부스터가 길고 최고속도가 높은 마라톤은 직선 구간에서 유리하다. 따라서 비교적 공평한 대결이 될 것이라고 여겼던 것으로 보이나...

에이스 결정전이 개인전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개인전에서는 부스터 길이가 더 긴 팀부스터를 사용할 수 없으며, 따라서 세이버 입장에서는 더 짧은 부스터를 가지고 톡톡이를 해야 하기에 마라톤에 비해 부스터 양 조절이 어렵다. 결국 마라톤의 이점을 살린 박인재가 막판에 앞서갔으며, 여기서 유영혁이 2랩 후반 다리 진입로에서 모서리를 들이받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그대로 게임이 끝났다. 경기 종료 후 유영혁은 "카트바디 선택도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며 아쉬움을 표했다. 박인재는 나중에 김대겸의 유튜브에서 '어차피 정공법으로 세이버 타 봐야 질 걸 뻔히 알고 있었으니 다른 카트바디로 다른 빌드를 써서 엎치락뒤치락하게 만들자'라는 생각에 마라톤을 탑승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인재는 이것을 다르게 보았는데 만약 유영혁이 사고가 나지 않았다면 자신이 졌을것 이었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것이 비치 해변 드라이브맵은 부스터 길이가 짧은 것을 뉴세이버가 어떻게서든 따라만 가면 오르막 구간에서 세이버 특유의 엄청난 가속을 받아서 역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1렙에서 박인재를 따라갔던 유영혁이 오르막 구간에서 박인재를 역전하는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다. 2렙 또한 마찬가지로 유영혁이 사고가 나지 않았다면 박인재는 자신이 오르막 구간에서 가속도 차이로 따라잡혀 마지막에 역전을 당하는 그림으로 졌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74]

7.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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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트랙별 베스트 레코드

트랙별 베스트 레코드
트랙 기록 경기 선수 카트바디
빌리지 손가락 1:22:39 결승 파일:SZ_106.png 유영혁 뉴 마라톤 S
포레스트 대관령 1:19:53 8강 1경기 파일:SZ_ER.png 장진형 뉴 솔리드 S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1:12:89 3, 4위전 파일:SZ_SL.png 박건웅 뉴 마라톤 S
동화 잠자는 숲속의 거인 1:36:33 4강 2경기 파일:SZ_SL.png 박건웅 뉴 마라톤 S
차이나 서안 병마용 1:41:04 4강 1경기 파일:SZ_106.png 유영혁 뉴 세이버
WKC 브라질 서킷 1:44:42 8강 1경기 파일:SZ_ER.png 이중대 뉴 마라톤 S
WKC 투어링 랠리 1:25:38 3, 4위전 파일:SZ_ER.png 이중대 뉴 마라톤 S
놀이동산 360 타워 1:29:72 결승 파일:SZ_106.png 유영혁 뉴 세이버
비치 해변 드라이브 1:51:73 8강 3경기 파일:SZ_SL.png 박건웅 뉴 마라톤 S
차이나 상해 동방명주 1:24:87 4강 2경기 파일:SZ_SL.png 김승래 뉴 세이버

8. 메타에 대한 평가

시즌 제로는 기본 5대 시리즈 중심[75]으로 열린 시즌으로, 지우엔진 출시 이전에 열린 마지막 카트라이더 리그라는 상징성이 있다. 뉴 세이버-뉴 마라톤 S-뉴 코튼 S-뉴 솔리드 S를 중심으로 흘러갔으며, 빌리지 손가락 한정으로는 게이지 충전량에서 이득을 보기 위해 플라즈마를 탑승하기도 했다.

특히 가장 두각을 나타낸 카트바디는 뉴 세이버뉴 마라톤 S다. 뉴 세이버는 강화가 안붙어있었음에도 가장 빠른 톡톡이를 구사할 수 있는 카트바디였고, 놀이동산 360 타워 등 톡톡이가 중요한 트랙이 많았기에 시즌 내내 에이스들의 상징과도 같은 카트바디로 통했다. 뉴 마라톤S는 빠른 출부를 바탕으로 빠르게 트랙을 주파하는 러너들이 주로 탑승했고 짧은 트랙에서는 세이버보다 우월하게 활약할 수 있었지만, 톡톡이 능력치에서는 밀렸다.[76] 그러나 팀전이 아닌 개인전으로만 진행해야하는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부스터 길이가 더 길고 강화타입이 붙은 마라톤이 더 활약할 여지가 있었고,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에서 뉴 마라톤 S vs 뉴 세이버 구도에서 마라톤이 이기며 쐐기를 박았다.

아이템 카트바디는 파라오HT가 러너, 타이탄 탱크, 데저트 브럼비가 미들을 맡는 것이 주류였다. 특히 타이탄 탱크는 해당 시즌 아이템전 최강자로서의 첫 발걸음을 딛은 이은택을 상징하는 카트바디 중 하나로도 통하게 되었다.


[1] 성승헌과 정준은 온게임넷에서 이적한 것이며(정확히는 프리랜서 자격), 김대겸은 2년만에 해설 복귀하는 것이다.[2] 사실 김대겸은 11차 부터는 해설을 하지 않았으나 2012년 개최된 15차리그 때 해설을 했기 때문에 2년 만에 복귀한 것이 맞다[3] 1라운드 부터 3라운드 까지는 3대 3으로 진행되며 4라운드 부터 7라운드 까지는 4대 4[4] 여담으로 리그 회의 당시 1세트 스피드전이 원래 끝까지 3대 3으로 진행되도록 하려고 했다고 한다. 즉, 아이템 선수는 1세트를 출전을 못하게 하려 했었다는 것. 근데 김대겸 해설위원이 스피드 선수도 2세트에 출전하는데 왜 아이템 선수는 1세트에 출전하지 못하냐, 할거면 4대 4로 하는게 맞다고 강하게 주장하다가 서로 타협점을 맞추어서 1세트 4라운드부터 아이템 선수가 합류하는 식으로 바뀌었다라고 김대겸 본인이 개인 방송에서 밝혔다.[5] 1라운드는 팀장/매니저들의 2대 2 매치로 진행되고 나머지는 선수들의 4대 4 매치로 진행된다. 1라운드 트랙은 빌리지 시계탑으로 고정된다.[6] 1라운드 4:4 아이템전, 2라운드 4:4 스피드전, 3라운드 1:1 에이스 결정전 스피드전으로 진행된다.[7] 대표적인 사례는 솔리드 시리즈 카트바디들. 몸싸움은 좋지만 주행능력은 좋지 않아 개인전 리그에서는 전혀 쓰이지 않았던 카트바디가 팀전 리그인 이번 리그에서는 몸싸움을 맡은 선수들의 필수품이 되었다.[8] ex) |박인재|, |유영혁|, |장진형|[9] 예외는 원래 스피드전 리그 선수였던 장진형, 박천원, 이은택. 이 셋은 스피드전에서도 나름 밥값을 했으며, 장진형은 아예 팀 내 스피드전 에이스였다.[10] Team106의 홍석현(1983년생), 인제스피디움의 김형태(1978년생. 카트리그 출전 선수중 역대 최연장자로, 2위는 홍석현.)[11] 사실 아이템전에서 40대 남성 한 명도 본선에 진출했으나 기권하였다.[12] 신현준 선수로, 데뷔전에서 4경기중 3경기를 완주조차 못했다. 그러나 갈수록 스피드전 실력이 느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여전히 최하위지만 초창기에 이 선수가 완주 자체를 전혀 못했돈 것을 보면 상당히 발전.[13] SL모터스포츠의 경우는 안성수나 김승래가 김강산보다 아이템전을 더 잘했다(...)[14] 이중에는 5번이나 리그에 나온 김은일 선수도 있었다(!!) 그런데 최종예선에서 탈락...[15] 실제로 시즌 제로 아이템 선수들 중 배틀로얄에도 진출한 선수는 장진형, 박천원, 이은택, 신현준 뿐이고 나머지 4명중 한동훈을 제외한 3명은 예선 최종라운드에 이름을 올리지도 못했다,(물론 불참했을수도 있다.)[16] 이 1위와 하위권 선수의 거리가 계속 가까워지는 시스템(견인이라고도 부른다) 덕분에 시즌제로나 배틀로얄에서 전대웅, 박정렬, 박현호, 김은일, 김승태 등의 상위권 선수들도 한번의 실수로 순위가 팍 쳐져서 예선을 뚫지 못하는 일이 일어났다. 당연히 원래 리그 진출이 간당간당했던 선수들은 한번 나오고 더이상 못나오고 이런일이 비일비재하게 되었다.[17] 4강부터 공식 맵으로 사용하였다. 사막 피라미드 탐험 이후로 역대 두 번째로 리그 스피드전에 쓰이는 아이템전 트랙이다.[고정] 1트랙 고정맵[19] 단, 이 맵은 2세트(아이템전) 1경기 팀장과 매니저와의 2:2 경기에만 사용한다.(3세트 제외)[20] 굉장히 빠르게 지나가지만 박인재는 하프파이프에서 노말 브럼비를 타는 모습도 보여준 것으로 보아 노멀 브럼비도 되는 듯 했다.[21] 대표적인 사례는 솔리드 시리즈 카트바디들. 몸싸움은 좋지만 주행능력은 좋지 않아 개인전 리그에서는 전혀 쓰이지 않았던 카트바디가 팀전 리그인 이번 리그에서는 몸싸움을 맡은 선수들의 필수품이 되었다.[정규] 정규 리그만 포함[정규] 정규 리그만 포함[정규] 정규 리그만 포함[정규] 리그만 포함[정규] 정규 리그만 포함[정규] 정규 리그만 포함[정규] 정규 리그만 포함[정규] 정규 리그만 포함[30] 스피드전 점수와 아이템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카트라이더/대전을 참고 바람.[3:3] 아이템선수를 제외한 선수끼리 3:3 스피드전[팀장,매니저] 선수들을 제외한 팀장과 매니저의 2:2 아이템전, 트랙은 빌리지 시계탑 고정[3:3] 아이템선수를 제외한 선수끼리 3:3 스피드전[3:3] 아이템선수를 제외한 선수끼리 3:3 스피드전[35] 거기에다 김성록은 뛰어나기로 유명한 고수이기 때문에 사실상 나머지 팀들이 이 팀을 막기라는 건....거의 힘들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황제 앞에서는 무력하게 진다[36] 특히 원상원 선수는 스피드전 아이템전 모두 부진하였다. 문제는 원상원 선수는 아이템전에서는 파라오 HT의 하위호환인 가디언을 탔기 때문에 러너로써 활약을 보여줬어야 했는데 전혀 러너로써 활약을 못하고 매번 뒤로 처지고 마는 최악 중의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3:3] 아이템선수를 제외한 선수끼리 3:3 스피드전[팀장,매니저] 선수들을 제외한 팀장과 매니저의 2:2 아이템전, 트랙은 빌리지 시계탑 고정[3:3] 아이템선수를 제외한 선수끼리 3:3 스피드전[3:3] 아이템선수를 제외한 선수끼리 3:3 스피드전[41] 각각 리그 당시 32살과 37살.해설가들은 모두 김형태선수가 팀장이고 김동은팀장이 선수같다고 드립을 쳤다[42] 인제스피디움 팀장 김동은은 그당시 24세(1991년생)로, 김형태 선수보다 13살이나(...) 어리다.[43] 여담으로 이때 4연속 패배로 역전패를 당한 한주성은 다음 리그에서도 똑같이 3대0으로 이기다가 4대3으로 역전패당하며, 반대로 4연승으로 매치포인트에서 역전을 한 신동이는 다음 리그에서도 똑같이 3대0으로 지다가 4대3으로 역전하는 모습을 보인다[3:3] 아이템선수를 제외한 선수끼리 3:3 스피드전[팀장,매니저] 선수들을 제외한 팀장과 매니저의 2:2 아이템전, 트랙은 빌리지 시계탑 고정[3:3] 아이템선수를 제외한 선수끼리 3:3 스피드전[3:3] 아이템선수를 제외한 선수끼리 3:3 스피드전[3:3] 아이템선수를 제외한 선수끼리 3:3 스피드전[팀장,매니저] 선수들을 제외한 팀장과 매니저의 2:2 아이템전, 트랙은 빌리지 시계탑 고정[3:3] 아이템선수를 제외한 선수끼리 3:3 스피드전[3:3] 아이템선수를 제외한 선수끼리 3:3 스피드전[52] 사실 스피드전에서는 서한의 에이스 박인재 또한 부진하였다.[53] 사실 이분도 2019년 기준으로 감독이어서 그렇지 현역 템전 선수 탑3인 이은택, 강석인, 박천원 바로 다음에 유창현, 최영훈과 동급으로 놓아도 되는 수준이었다.[3:3] 아이템선수를 제외한 선수끼리 3:3 스피드전[팀장,매니저] 선수들을 제외한 팀장과 매니저의 2:2 아이템전, 트랙은 빌리지 시계탑 고정[3:3] 아이템선수를 제외한 선수끼리 3:3 스피드전[3:3] 아이템선수를 제외한 선수끼리 3:3 스피드전[58] 사실 이중대는 에결을 혐오에 가까울정도로 싫어하는 편이다. 방송에서 1대1은 실력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다고 이딴거로 어떻게 승자를 정하냐고 말할정도. 듀얼 레이스 3때도 에결을 2번 치르게 되었는데 첫번째 판인 오즈전 문숨지에서 팀의 스피드 에이스이자 맵 랭킹 1위인 이중선이 나가서 시원하게 말아 먹게 되었고중서니존, 팀의 2번째 에결인 맥스틸전에서 5구역이 에결맵이었는데 이중선은 멘티스 탑승에 에결 전패라서 못 하겠다고 하고 장진형도 거절하고인성질도 했고 안혁진은 신인인데다가 당일날 약간 부진한 낌새를 보여서 못 하는 상황이라 진짜 어쩔 수 없이 나갔다. 이중대가 파라곤 9 탑승자이자 사실상 팀의 에이스라서 그나마 오케이 한거지 안 그랬으면 또 이중선이 떠밀려 나갈 수 밖에 없었다. 이 날도 원래 주행이 안 되는 조성제 거르고 김성록 거르면 장진형과 이중대 뿐이었고 이중대의 극도로 에결을 혐오하는 스타일과 장진형이 뉴 세이버 탑승자라는게 맞물려서 장진형이 출전[3:3] 아이템선수를 제외한 선수끼리 3:3 스피드전[팀장,매니저] 선수들을 제외한 팀장과 매니저의 2:2 아이템전, 트랙은 빌리지 시계탑 고정[3:3] 아이템선수를 제외한 선수끼리 3:3 스피드전[3:3] 아이템선수를 제외한 선수끼리 3:3 스피드전[3:3] 아이템선수를 제외한 선수끼리 3:3 스피드전[팀장,매니저] 선수들을 제외한 팀장과 매니저의 2:2 아이템전, 트랙은 빌리지 시계탑 고정[3:3] 아이템선수를 제외한 선수끼리 3:3 스피드전[3:3] 아이템선수를 제외한 선수끼리 3:3 스피드전[3:3] 아이템선수를 제외한 선수끼리 3:3 스피드전[팀장,매니저] 선수들을 제외한 팀장과 매니저의 2:2 아이템전, 트랙은 빌리지 시계탑 고정[3:3] 아이템선수를 제외한 선수끼리 3:3 스피드전[3:3] 아이템선수를 제외한 선수끼리 3:3 스피드전[71] 실제로 이말을 정준해설이 3세트 에결시작전에 말했다[72] 나중에 박인재가 김대겸 해설의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하길, 유영혁이 세이버를 타고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고 만약 본인도 세이버룰 타고 나오면 세이버 대 세이버싸움이 될 것이고 그러면 주행싸움이 되어 버리니 그런 상황을 피하려고 마라톤을 타고 나왔다고 한다. 본인 입으로는 잔머리를 굴렸다고[73] 또한 박인재는 두 카트(세이버와 마라톤)의 빌드를 모두 알고 있어서 어느 구간에서 어떤 카트가 유리한 지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두 번째 다리를 지나 점프 드리프트를 하는 구간에서 유영혁이 원끌기를 하면서 안으로 파고들 걸 알고 몸싸움으로 그러지 못하도록 했다고 한다.[74] 여담으로 이중선이 본의 아니게 유영혁의 우승 저지에 한 몫 했는데, 레어카페에 올린 마라톤 빌드 영상을 박인재가 참고하여 연습한 것. 이 영상으로 인해 박인재는 해변 경기를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었다.[75] 뉴 버스트를 제외한 4대 시리즈가 모두 참가했다.[76] 이 당시 국민차였던 뉴 마라톤 Black-H는 드리프트탈출력 +3 강화가 붙어 있지만 별도로 획득해야 돼서 탑승할 수는 없었다. 만약 탑승이 가능했으면 1대장 카트 취급이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