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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홍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인터넷 방송인에 대한 내용은 이초홍 문서 참고하십시오. 유스케측 주연들 | ||||
우라메시 유스케 | 쿠와바라 카즈마 | 미나미노 슈이치(쿠라마) | 히에이 | 보탄 |
유키무라 케이코 | 코엔마 | 겐카이 | 유키나 | 쿠와바라 시즈루 |
쿠라마[1] 蔵馬|Kurama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나이 | 15세[2] |
성별 | 남성 |
종족 | 요호 → 인간 |
가족 | 미나미노 시오리 (어머니) |
성우 | 오가타 메구미 (인간 형태) / 나카하라 시게루 (요호 형태)[3] 정재헌[4] (대원방송 방영판) / 신용우[5] (극장판 시넥서스 방영판) / 임혁 (넷플릭스 드라마) 존 버그마이어 (퍼니메이션) / 제임스 스탠리(James Stanley) (Central Park Media) / 커크 손턴 (Media Blasters) / 데이브 브리지스(Dave Bridges) (애니맥스) / 조니 용 보시 (실사 드라마판) |
배우 | 스즈키 히로키 (뮤지컬) 시손 쥰 (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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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작 | 애니메이션 | 드라마 |
綺麗な薔薇には、刺があるのさ。
"아름다운 장미에는, 가시가 있지."
"아름다운 장미에는, 가시가 있지."
만화《유유백서》의 주연 중 한명.
밝은 적발에 녹안에 보라~밝은 적갈색 계열 교복을 입고있는 미남이다.
2. 특징
단독 캐릭터 송 |
본 모습은 은발금안의 여우 요괴인 요호이며, 마계에서 유명한 도적이었지만 15년전, 영계 헌터에 의해 부상당한 후 영체 상태로 인간계에 도주해 "미나미노 시오리"의 수정체에 빙의하여 인간으로 환생하게 되었다. 인간 모습인 현재의 본명은 미나미노 슈이치(南野秀一).[6] 초기 발매본, 더빙판에선 초홍, 주찬으로 번역되었다.
우라메시 유스케와 마찬가지로, 본인과 어머니 시오리 둘 뿐인 모자 가정. 아버지와는 사별했지만, 후에 어머니가 재직중인 직장의 사장과 재혼함으로서 의붓 아버지 하타나카와 그의 친아들인 의붓 남동생 하타나카 슈이치(秀一)[7]가 생겼다. 혈연 관계는 아니지만 가족간의 사이는 일반 가족들보다도 더욱 돈독한 것 같다.
이름의 유래는 쿠라마 타츠야. 인간 이름인 미나미노 슈이치(南野秀一)의 유래는 미나미노 요코(南野陽子)[8]라고 공식 설정집에 나왔다. 복장이 제일 많이 바뀌는 캐릭터. 메인복장은 교복인 가쿠란이지만 가쿠란을 입고 나오는 건 흔치않고, 여러 디자인의 중국식 옷들을 입고 나온다.
2.1. 외모
긴 장발 머리에 중성적인 곱상한 외모가 특징이며, 오토코노코 캐릭터의 선구자이자 클리셰를 확립시킨 캐릭터. 비교적 훤칠한 신체와 골격, 게다가 작중에서도 "슈이치군" 이라고 대놓고 남자라는 언급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그 당시엔 쿠라마의 성별 파장이 굉장히 컸다.[9] 게다가 일본판은 성우도 여성 성우여서 더더욱 이런 논란에 불을 지폈다. 단, 곱상한 인간 모습일 때와는 달리 요호 모습일때는 야성미가 느껴지는 남자다운 미청년의 모습이 된다. 작중에서도 외모에 대한 언급이 종종 있는데 시시와카마루의 팬클럽 중 일부가 쿠라마에 대한 팬심을 살짝 드러내기도 했고[10], 여자로 착각당한 적도 있지만 정작 본인은 여자로 오해 받는걸 굉장히 꺼린다.[11] 애니판에서는 요호 모습으로 돌아간 쿠라마를 두고 "생생한 매력이 있는 미남"이라는 언급이 나왔다. 실제로 원작에서 다른 4인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화가 좋게 그려지는 일이 많았다.본래는 흑발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주무기로 사용하는 장미로 이미지화 했는지 적발에 녹안으로 칠해졌고 가쿠란 또한 본래 파란색이었지만 자주색으로 칠해졌다. 이후로 애니 컬러로 이미지가 굳혀지면서 원작 완전판에서도 애니 컬러를 그대로 따랐다.
2.2. 성격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다정하며, 주변 사람들을 굉장히 아낀다. 동료애가 강해서 동료를 속이거나 배반하는 상대라면 아무리 적이라도 커다란 분노를 느낀다. 다만 정이 풍부하고 상냥한 성격 탓에 인정에 호소하거나 가족을 인질로 잡고 협박하면 피투성이가 되도록 탈탈 털리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끊임없는 싸움 속에서도 학교 성적은 (요미의 측근이 됐을 때만을 제외하면) 항상 전교에서 톱이었다.[12] 지략에 뛰어나 마계편에서는 책사로서의 능력도 유감없이 보여준다.[13]원래는 냉혈하고 무자비한 요호였다. 인간 어머니의 몸 속에서 인간으로 환생한 뒤에는 많이 부드러워졌지만, 자기와 주변 사람을 위협하는 사람에게는 절대 자비가 없고 경우에 따라서는 잔인하거나 비겁한 수단도 마다하지 않는다. 처음에 유스케와 쿠와바라를 만났을 때 자신의 어머니가 병으로 병원에 입원했는데 유스케와 쿠와바라를 만나고 친구가 되었고 자신의 어머니의 병도 기적적으로 낫게 되어서 자신의 어머니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효자이기도 하다. 히에이는 식겁하는 유스케와 쿠와바라를 보고 "네놈들은 저 녀석을 아직 모르는군. 놈은 자신과 주변인을 건드리는 녀석한테는 나보다도 차갑고 잔인해질 수 있지. 그럴 때의 쿠라마하고는 나도 싸우기 싫다."고 했고, 암흑무술대회 출전하기 전 단련중에 쿠와바라를 봐줬을때는 "히에이는 그나마 네가 인간이라고 생각해 많이 봐줬지만 내 훈련은 이보다 더 엄격해, 그래도 괜찮겠어?" 하며 묻고는(이 때 쿠와바라는 상관없다고 했다.) 첫 훈련부터 쿠와바라를 당혹케 하기도 했다. 요미와 토우야에 의하면 '영리하면서도 의심 많은' 성격.
은근히 장난기도 있는 면도 보이는데 사성수와의 싸움 후 쿠와바라가 유키무라 케이코가 죽은 양하며 유스케를 낚았을 때는, 심하다고 우려하면서도 쿠와바라와 같이 낚시질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14] 그리고 혼자 사정 모르는 쿠와바라가 '유키나씨의 오빠를 찾아주겠다' 운운했을 때는 "헤에~ 그거 큰일인데. 히에이, 꼭 거들어줘야지?"라는 드립을 치기도. 게다가 테리토리 편에서는 카이토와 심리전 대결에서 그에게 비장의 얼굴개그를 보여주어 웃기게 했고[15], 보탄이 준 몸상태를 알아보는 스티커를 붙이기 싫어하는 히에이를 향해 "아까처럼 영혼이 또 뺏기는 꼴을 당하면 어쩌려고요~?" 하고 놀리면서 붙이기도 했다. 덧붙여서 상당한 미남이지만 쿠와바라와 같이 다닐때는 "야, 쿠와바라! 여친이냐? (남자였어? 말도 안돼~!)" 라는 말을 두번이나 들었다. 첫번째는 여학생들(쿠와바라 : 네가 참아.), 두번째는 남학생들한테(쿠라마 : 네가 참아.).
3. 작중 행적
3.1. 과거
원래는 마계에서 냉혹하고 무자비한 전설의 대도적으로서 악명높은 여우요괴였지만, 무쿠로와 라이젠이 양분하고 있는 마계에서는 출세할 수 없다고 판단, 인간계로 손을 뻗었다. 그러나 인간계는 영계의 영토였고, 영계의 특별 방위대들로 인해 빈사 상태의 중상을 입어 도주한다.[16]이 때 혼만 남은 상태에서 임신 중인 인간 여성의 수정체에 빙의하여 인간 '미나미노 슈이치'로서 다시 태어난다. 원래는 어느 정도 요력과 육체가 회복되면 도망칠 생각이었지만, 요괴로서는 느끼지 못했던 어머니의 사랑을 받게 되면서 인간에 대한 정이 싹텄다.[17] 자신이 사라지면 남편이 죽은 후에도 불평하지 않고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가 홀로 남는다는 생각에 차마 도망치지 못하고 인간으로서 살면서 자신이 사는 마을을 요괴들로부터 지킨다.
중학교 재학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머리가 짧았으며 마을에서 일어난 실종 사건에 관여된다. 이 시기에 키타지마 마야라는 같은 반 아이가 자신을 짝사랑했다. 이 때 히에이와 처음 만나게 되는데 마을의 기이 현상의 원인인 요괴 아츠데의 앞잡이라고 오해한 히에이가 쿠라마를 갑자기 공격한다. 그 사이 마야는 아츠데에게 납치되지만 두 사람은 협력하여 아츠데를 무찌른 뒤, 몽환초의 꽃가루를 이용하여 마야의 기억을 전부 지운다. 요괴의 기억뿐만 아니라 쿠라마를 좋아했다는 감정 또한 지웠다고 한다.[18] 두 사람이 고오키와 손잡고 유스케와 싸운 것은 이로부터 1년 후라고 한다.
3.2. 영계 탐정 편
어머니가 불치병에 걸리자, 히에이와 고우키와 함께 영계 3대 보물을 훔친다. 그 중 하나인 '암흑경'은 어떤 소원이라도 들어주지만 대신 소유자의 목숨을 앗아간다는 물건. 이 시점에서 어머니에게 교제상대가 있었기 때문에 이제 자신은 사라져도 괜찮다고 생각하여 자기 목숨을 바쳐서 어머니의 병을 고치려 했던 것이다. 다른 두명과는 달리 인간에게 위협을 가할 목적이 전혀 없던 쿠라마는 암흑경을 손에 넣자 도적일에서 손을 떼겠다고 선언한다.이후 3대 보물을 찾아다니던 유스케에게 제발로 찾아가 소원을 이루기만 하면 암흑경을 돌려주겠다고 말한 뒤, 자신의 사연을 말한다. 어머니의 병만 고치면 보물을 돌려주고 본인도 자수한다고 약속한다. 보름달이 뜨자 자신의 목숨을 걸고 '암흑경'에게 소원을 빈다.[19] 그러나 보다못한 유스케가 자신의 목숨도 절반 가져가라고 갑자기 난입[20]하는데 정작 유스케와 쿠라마는 둘다 무사히 목숨을 건진다. 원작에서 암흑경의 독백에 의하면 남을 위한 소원을 빌면 소원을 빈 사람에게는 아무런 위해가 없는 듯 하다. 그 기능이 이제 와서 알려진 것은 아마도 소원을 빈 자들이 전부 자기 중심의 소원을 빌었기 때문인 듯. TVA에서는 "네 행동을 봐서 목숨을 받지 않고 소원을 이뤄주기로 했다."라고 특별히 봐줬다는 식으로 나오고, 드라마판에서는 암흑경이 둘의 성의에 감동해 수명을 빼앗지 않는 설정은 사라지고 진짜 반씩 수명을 가져갔다. 정신나간 유령에서도 암흑경이 둘의 성의에 감동한다는 설정 없이 그대로 쓰러져 리타이어한다.
이후 은혜를 갚기 위해 케이코를 납치한 히에이와 유스케와의 싸움에서 갑자기 난입하여 유스케 대신 칼을 맞는다. 다행히 치명상은 피했고 피를 히에이의 사안에 뿌려 유스케의 포박을 풀게한 뒤 케이코 구출에 성공한다.
이후 영계에 자수하고 그에 따른 사회 봉사의 일환으로서 히에이와 함께 유스케와 쿠와바라 카즈마에게 협력하여 세번째로 합류하여, 사성수 중의 한 명인 현무를 쓰러뜨리고 인간계를 지키는 입장이 된다.
3.3. 암흑 무술 대회 편
유스케, 쿠와바라, 히에이, 겐카이와 함께 '암흑 무술 대회'의 게스트로 초청되었다.첫 상대인 육유괴 팀의 로토는 어머니를 가지고 협박을 하였기에 이에 분노해 처참하게 살해하였으며, 닥터 이치가키는 쿠라마와 히에이를 대회에 불참시키기 위해 요강수 가터스발을 보내지만 둘의 협공으로 쉽게 발라버렸다.
그 다음 상대였던 마성술사 팀의 가마에게도 승리하지만 목숨을 건 저주에 걸려 잠시동안 팔다리&요력을 완전 봉인당한다, 그 상태로 곧바로 주빙술사 토우야와 시합하는 바람에, 자신의 체내에 사환초를 심어 무기 대신으로 사용함으로서 승리하지만 손가락 하나 못 움직일 상태라 다음 상대인 바쿠겐에게 대책없이 맞다가 링 아웃으로 패배.
준결승에서는 우라오토기 팀의 우라우라시마와 싸우다가 암흑 아이템 '역 보물상자'에 의해 태아 이전의 상태까지 돌아가 버리는데 그로 인해 미나미노 슈이치 이전에 요호로서의 본모습으로 잠시동안 돌아와서 관중들에게 공포심을 안겨줄 정도의 요기를 선보였다.
쿠라마: 폭탄을 지배하고 만들어내는 요괴라... [ruby(지배자급, ruby=퀘스트 클래스)]하고 만난 건 기쁘지만...
쿠와바라: 좋아, 간발의 차다!!
쿠라마: 네놈은 죽이겠다.
결승전에서는 도구로 팀의 선봉 카라스와 맞붙게 된다. 아름다운 마투가 스즈키에게 받은 '역 보물상자'의 본재료인 '전세의 열매'의 과즙을 시합전 복용, 위기의 순간 약의 효과가 발휘되어 시간을 되돌아가 요호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이후 카라스를 압도하지만 카라스의 마스크가 벗겨지고 회심의 반격을 받는 순간 갑자기 미나미노 슈이치로 돌아오게된다.[21] 이후 각성한 카라스와 대치하다 갑자기 근접전으로 카라스를 공격, 사환초를 이용한 이중 함정을 파고[22] 생명을 불태워 마계 흡혈식물을 소환하여 간신히 승리한다. 이후 죽은 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과즙의 영향으로 슈이치의 육체에 요호의 본래 힘이 돌아오기 시작하여 살아남는다. 하지만 쿠라마 본인의 반격은 다운상태에서 이미 텐 카운트다운을 넘긴 후였기 때문에 대회 판정상으로는 패배하고 만다.[23]쿠와바라: 좋아, 간발의 차다!!
쿠라마: 네놈은 죽이겠다.
3.4. 마계의 문 편
테리토리 능력자들에게 유스케가 납치당하자 그들을 찾아가 대결한다. 이 과정에서 카이토 유우와의 승부는 소년만화에서 칼부림 한 번 안 나오는데도 유유백서 명장면 투표 순위권에 드는데 처음에는 히라가나에서 시간마다 한글자씩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룰로 두뇌싸움 하다가 독자에게도 안보여준 얼굴표정으로 카이토를 웃기게 해서 승리했다. 이후 겐카이에게 센스이 시노부가 마계로의 경계 터널을 열 계획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센스이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서 센스이에게 이용당했을 뿐인 아마누마 츠키히토와 마키하라 사다오를 무자비하게 꺾었으며, 부활하여 센스이의 협력자가 된 도구로 형에게는 죽을 가치도 없다고 여기어 평생을 환각 속에서 고통만 받도록 하는 등 전보다는 다소 비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센스이에 의해 유스케가 위험해지자 네 명 중 누구라도 빠지는 것은 싫다고 말하며 우정과 신뢰를 나타냈다.
이후, 센스이가 유스케를 죽여버리는 것을 보고는 완전히 각성하여 요호의 힘을 회복, A급 요괴의 힘을 발휘하여 마계로 돌입한 센스이를 쫓아 사투를 벌이나, 당시 같은 A급 수준이었던 쿠와바라, 히에이와 함께 셋이서 협공해도 S급의 영력을 소유한 센스이에게는 당해낼 수가 없었다. 그러나 센스이와 같은 S급의 요력을 가지고 부활한 유스케가 나타나자, 그가 사실은 마족이었다는 것에 대해 놀람과 동시에 결국 센스이의 상대를 그에게 양보한다. 이후 센스이가 죽은 후 라이젠의 조종 때문에 무지막지하게 길어진 유스케의 머리를 잘라주고 늘상처럼 히에이 옆에서 보인다.
3.5. 마계 통일 토너먼트 편
인간계로 돌아와서 잠시 동안의 평화를 즐기지만, 요호 시절의 옛 동료이자 현재는 마계의 3대 세력 중 한 세력의 수장이 된 요미의 '초청'[24]으로 마계로 건너가서 그의 군사 총장을 맡게 된다. 그 후, 마계와 인간계를 오고가며 평범한 고등학생과 군사 총장이라는 이중 생활을 하면서[25][26], 겐카이에게 부탁하여 암흑무술대회에서의 첫 인연을 맺어 이제는 조력자 겸 친구들이 된 6명의 요괴들(추, 링쿠, 진(유유백서), 토우야, 아름다운 마투가 스즈키, 시시와카마루)을 S급 요괴로 육성시켜서[27] 이를 요미에게 공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이에 자신을 시기하여 암살하려던 옛 군사 총장 샷치[28]를 간단하게 해치움으로서[29] 요미 나라의 No.2가 된다.이후, 라이젠이 사망하면서 유스케의 귀추를 주목하여 상황에 따라서는 요미를 배신하고 추 일행들과 함께 유스케 편으로 들어갈까 생각하고 있었지만, 유스케가 뜬금없이도 '마계 통일 토너먼트'를 제안함으로서 군사 총장 자리에서 물러나, 어디까지나 개인으로서 토너먼트에 참가한다.
예선과 본선 1회전을 무사통과하지만 2회전에서는 마계 정체사 시구레를 상대하게 되었는데, 원작에서는 전투 장면은 전혀 없이 겨우 승리했다고 대사로만 언급하였으며,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요호로 변신하면 시구레를 충분히 갖고 놀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잔악무도했던 과거와 결별하는 의미에서 오로지 미나미노 슈이치의 상태로만 싸워 어려움 끝에 승리한다. 하지만 3회전에서 라이젠의 옛 친구 중 한 명인 쿠죠에게 패배하여 결국 탈락하게 되었다.
이전까지는 히에이와 같이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가 히에이가 마계에 눌러앉자 이젠 쿠와바라와 자주 붙어다니게 되었으며, 쿠와바라의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그의 여자친구냐는 말을 듣고 울컥하기도.
여담으로 쿠라마는 유스케와 승부를 겨뤄보고 싶어했지만, 결국 두 명의 대결이 성사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3.6. 각자의 미래 편
토너먼트 폐막 후 바로 인간계로 돌아와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대학에는 진학하지 않고 의붓 아버지의 회사일을 도움과 동시에, 3년 후에 다시 있을 토너먼트를 대비해 맹훈련에 돌입한다. 원작에서는 영계의 '심판의 문' 테러 사건이 벌어지자 오랜만에 유스케, 쿠와바라, 히에이와 함께 팀을 이뤄 인질들을 무사히 구출하고 사건을 해결했다.4. 능력
인간과 완전히 융합해버려서 더 이상 분리할 수 없게 된, 반인반요에 가까운 상태의 여우요괴. 식물을 조종하거나 무기화하는 요력을 지니고 있지만 전성기에 비하면 많이 약화되었다. 보통 중거리에서 '장미극편인'으로 공격하던지, 식물을 대신 싸우게하는 모습을 주로 보여주지만, 맨몸을 이용한 육탄전도 무리없이 소화 가능하다.아름다운 마투가 스즈키에게 받은 '전세의 열매' 과즙을 마시고부터는 미나미노 슈이치의 육체에 요호의 힘이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하더니, 센스이전 이후로는 쿠라마 본인의 감정 고양에 따라 예전의 요호 상태로 완전히 돌아가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애니메이션판의 '마계 통일 토너먼트' 편에서 시구레와 싸울 때에는 잔악무도했던 과거와 결별하는 의미에서 오로지 미나미노 슈이치의 상태로만 싸웠다.
재미있는 점은 요호 상태의 쿠라마의 힘이 A급 요괴 이상이라는 것. 암흑 무술 대회 편 최종보스였던 도구로 동생의 요괴 랭크가 B급
하지만 이런 사기적인 본 모습을 아무런 조건없이 쓸 수 있는건 아니고, 당연히 이에 따른 마이너스 제약이 뒤따라 온다. 공식 설정집에 의하면 요호로 돌아갈 때마다 슈이치의 생명이 조금씩 깎이게 된다고 한다.[31]
전세의 열매의 영향인지 원래 그런 건지는 모르지만, 센스이전에서는 귀와 코가 상당히 예리한 모습을 보여줬다. 건너 건물 옥상에 있는 사람 목소리를 듣거나, 냄새로 마키하라 사다오의 정체를 알아채거나.
식물을 다루는 능력에 덤으로 식물 지식을 응용해 독을 만들거나 해독제를 만들 수도 있다. 닥터 이치가키가 맹독에 감염시켜 시중 병원에선 7000만엔이라는 거액의 입원과 수술비가 필요했던 엔, 료, 카이의 스승 미타무라를 증상만 보고 간단히 해독제를 만들어 치료했을 정도.
- 장미극편인(薔薇棘鞭刃, Rose Whip)
제일 즐겨 쓰는 무기이다. 평범한 장미에 요력을 불어넣어 사용하는 채찍. '장미극편인'이라 쓰고 '로즈 윕'이라고 읽는다.[32] 사용하는 장미는 대체로 머리카락 안에 숨겨져 있으며, '암흑 무술 대회' 때 가마에게 사지가 모두 봉쇄당하자 머리카락에 둘러 휘둘러서 가마를 가볍게 발라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센스이에게 사용했을 땐 센스이가 빼았아 히에이의 사왕염살검에 둘러 끌어와 흠신 두들겨 패는 응용을 보여줬다. - 화엄열참지(華厳裂斬肢)
'장미극편인'으로 적을 잘게 썰어버리는 기술이다. 현무와의 싸움에서 사용하여 타격을 주었으나, 그후 바로 되살아나서 쓴게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다. - 풍화원무진(風華円舞陣)
잘 갈려져 칼같이 날카로운 꽃잎들이 쿠라마의 주위를 원형태로 돌아감싸며, 그 영역을 침범하는 모든 것들을 베어버린다. 기본적으로는 견제 기술에 불과하지만 다수의 잡어들을 상대할 때는 효과 만점이다. 극중에서는 '장미극편인' 다음으로 많이 쓴 기술이기도 하다. - 사환초(シマネキ草)
씨앗을 적에게 꽂아넣은 뒤, 특정한 말을 하면 폭발적으로 급성장하여 상대의 전신을 찢어 개화하며 그 상대의 악한 정도에 따라서 더욱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암흑 무술 대회' 첫 상대였던 로토를 처참히 살해하였으며, 주빙술사 토우야와 싸울 때에는 요력을 완전 봉인당했기 때문에 쿠라마 본인의 체내에 심어 검 대신으로 사용해 승리하였다. 카라스에게도 심어보려고 했지만 바로 들켰다. [33] - 함수초(オジギソウ)
본래는 진동이나 접촉, 화기에 반응하여 잎을 열고 닫는 남미산의 다년초이지만, 요호로 변화한 쿠라마가 소환시킨 마계의 함수초는 거대한 식요 식물로 동작이나 화기에 반응하여 상대를 먹어버린다.
'암흑 무술 대회' 결승전에서 카라스에게 사용하여 쉽게 승리하는 듯 했지만, 결국 제대로 먹혀들지 못 했다. - 백마장속
요호가 됐을 때 입고 있는 하얀 옷. 드높인 기는 물질화하여 무기나 도구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구현화계 능력?원리는 센스이 시노부의 기강투의(氣鋼鬪依)와 같은 것이지만, 기강투의가 넘사벽으로 강하다고 한다. - 흡혈식물(吸血植物)
소환하면 바로 적의 심장을 뚫고 들어가 체내의 모든 피를 빨아버리는 식물. 요호에서 미나미노 슈이치로 돌아온 쿠라마가 목숨을 걸고 소환하여 카라스를 처치하는데 성공하였다. 일정한 이름이 따로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극중에서 밝혀진 적은 없다. - 조명초(照明草)
심어놓으면 밝은 빛이 뿜어져 나오는 풀. 센스이 일당의 본거지인 동굴에서 나중에 돌아갈 길을 표시하기 위해 사용한 식물이다. - 사념수(邪念樹)
심어놓으면 환각 물질을 뿌려서 적을 유인하여 기생하는 나무. 센스이의 추종자인 마키하라의 육체에 기생하여 부활한 도구로 형에게 사용하여 죽지도 못 하고 평생 고통만을 받도록 하였다. - 부엽과의 마계식물(浮葉科の魔界植物)
말 그대로 마계의 부엽 식물로, 마치 날개처럼 생겼으며 이것을 등에 달아서 비행하였다. 흡혈 식물과 마찬가지로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 수령요참권(樹霊妖斬拳)
센스이 시노부와의 싸움에서 사용하려고 했던 기술. 주먹과 손목에 나무 줄기를 둘러서 그대로 후려치는 기술이라 생각되나, 때리기도 전에 센스이에게 반격을 받아서 제대로 쓰지 못 하였다. 게임 유유백서 마강통일전에서는 변신해서 시전하는 초영력기로 구현되었는데, 이거 사용할때의 한마디만을 위해 일일이 나카하라 시게루를 캐스팅한 비범함을 보여줬다. 센스이편에서는 요호변신 후에도 성우가 안 바뀌었던거 생각하면 흠많무. - 억년수(億年樹)
마계의 몇 억 년 전에는 매우 거대했던 나무들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화석화되어 땅 속에 굳어있었지만, 쿠라마가 벚나무의 씨앗과 자신의 요기를 통해 부활시켰다. 애니메이션판의 '마계 통일 토너먼트'에서 마계 정체사 시구레와 싸우는 도중에 부활시켜서 자신에게 유리한 공간을 만듬과 동시에 공방 일체의 무기로서 사용하여 그에게 승리했다. - 앵무새풀(オウム草)
입력해놓은 특정 대사를 말하는 앵무새를 닮은 풀. 심판의 문 점거 때 보초들의 무전 연락을 무력화 시키는데 사용했다.
5. 랑그릿사 모바일
프로필 | |||
등급 | SSR | ||
초기 병과 / 직업 | 마물/마계 도적 | ||
소속 세력 | |||
출연작 | 유유백서 | ||
클래스 체인지 | |||
초기 직업 | 마계 도적 | ||
1차 전직 | 전생의 힘 | 식물의 사역 | |
2차 전직 | 요호의 환생 | 마계의 장미 |
고유기술 | |||
식물 조작 | |||
★★★☆☆☆ | "숲", "산지", "풀밭", "동굴", "늪지", "수중"에 있을 경우 지력, 마방 +10%. 행동 종료 시, 40%의 확률로 모든 스킬 쿨타임 -1 | ||
★★★★☆☆ | "숲", "산지", "풀밭", "동굴", "늪지", "수중"에 있을 경우 지력, 마방 +13%. 행동 종료 시, 60%의 확률로 모든 스킬 쿨타임 -1 | ||
★★★★★☆ | "숲", "산지", "풀밭", "동굴", "늪지", "수중"에 있을 경우 지력, 마방 +16%. 행동 종료 시, 80%의 확률로 모든 스킬 쿨타임 -1 | ||
★★★★★★ | "숲", "산지", "풀밭", "동굴", "늪지", "수중"에 있을 경우 지력, 마방 +20%. 행동 종료 시, 100%의 확률로 모든 스킬 쿨타임 -1 |
고유패시브 효과로 특정 지형에 있을 경우 마방과 지력이 오르며, 행동 종료 시 일정 확률로 모든 스킬 쿨타임이 1 감소한다. 앞에서 말한 특정 지형은 숲, 산지, 동굴, 늪지, 풀밭, 물로 모두 자연에 속한 지형이라서 이 지형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맵에서 활용이 가능하나 성벽, 실내과 같은 인위적인 지형에서는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 또한 성급이 높을수록 쿨타임 감소 확률이 감소하기 때문에 6성이 강요되는 영웅이다.
전직으로는 마물 폼과 법사 폼이 있다. 전체적인 스텟으로만 보면 마물이 뛰어나지만 pvp에서는 유스케, 유리아와 같은 승병 영웅들에게 죽을 위험이 있어 법사 폼으로 사용한다.
유유백서 영웅들의 핵심이 변신 스킬부터 보자면 스킬 사용 후 '요호' 효과를 얻게 되는데 풀밭에 있을 경우 근접 공격으로 인한 피해 감면 효과를 무시할 수 있고, 공격하여 전투 진입 시 상대의 마방 수치의 일부를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다. 근접 피해 감면 무시 효과라서 근거리에서 맞아도 상대에게 반격 딜을 쎄게 줄 수 있고, 공격할 경우 상대의 마방을 무시할 수 있어서 상대에게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효과가 사라질 경우 자신은 2턴동안 상대 공격에 반격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효과를 얻게 된다. 그치만 아군 탱커가 근처에 있을 경우 이 문제는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하기 때문에 히에이, 도구로에 비하면 부작용 효과는 덜한 편이다.
스킬 세팅으로는 각성기+광역기+변신 스킬을 들고 간다.
병사로는 마녀 고정이다.
장비로는 븕은 달[34](무기)+별무리 망토(갑옷)+섭혼의 법모(투구)+란드비디의 장미(장신구)를 들고 간다
인챈트로는 시계를 고정으로 사용한다.
쿠라마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로 고정피해 면역인 적과 만나면 성능이 급감하게 된다는 것이다. 스킬이 전부 상대에게 고정피해를 주는 효과라서 성검 훈장[35]과 같은 고정피해 면역 효과를 가진 수단에는 아무 힘도 못 쓰게 된다. 심지어 기대하던 각성기조차 고정피해 위주이며, 그렇다고 고정피해 면역 불가와 같은 좋은 효과도 없어서 가장 안 좋은 각성기 중 하나가 되었다.
또다른 단점으로는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6으로 맞춰져 있다는 것이다. 물론 6성을 찍을 경우 100%이며 행동 종료 시 감소 효과와 고유패시브 효과로 1턴에 스킬 쿨타임이 2씩 감소돼서 사실상 모든 스킬의 쿨타임을 3[36]으로 보는 편이지만 6성이 아닐 경우 앞에서 말한 것들은 전부 의미가 없어진다.
또한 다른 유유백서 영웅들에 비해 변신 스킬의 지속 턴 수도 너무 짧다. 변신 스킬이 핵심인 유유백서 콜라보 캐릭터의 특성상 지속 턴 수가 정말 중요한데 유스케, 히에이는 변신 스킬이 3턴 지속이고, 쿠라마는 2턴 지속이라 다른 캐릭보다 힘이 빠진다.
각성기 출시 전에는 도구로와 더불어 함정 카드 취급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도구로는 각성기 출시 후 pvp에서 날빌 덱에서 종종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었으나, 쿠라마는 각성기 출시 후에도 pvp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그래도 초시공 고댐 맵에서는 나름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추가로 상대에게 고정 대미지를 주는 법사 컨셉이라는 점 때문에 리파니와 자주 비교되는 영웅이며, 젤다, 유리아와 더불어 착용 시 성우가 달라지는 스킨을 가지고 있다.
랑피스 시즌2에선 헬레나 패시브 + 바람의 포옹 or 레인저 하트를 들고 스킬을 무한으로 돌리면서 패시브 데미지를 발동시켜 적을 잡는 엽기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조건을 맞추기 까다로운 게 문제지만 맞춘 시점에선 오토만 돌려서 랑피스 최종 맵도 오토 켜고 잡을 정도.
다만 쿠라마 무한 재행동 꼼수는 2022년부터 막히는 바람에 이제 랑피스에서 쿠라마를 픽해야 할 이유가 없어졌다. 더 이상은 랑피스 날먹캐가 아니니 과거 글만 보고 사기캐로 오해해서 쿠라마를 픽하지 말자.
콜라보 캐릭터 중에서는 의외로 정성이 많이 들어간 캐릭터다. 마족폼과 마법사폼의 평타 모션이 다른 영웅은 쿠라마밖에 없다(심지어 둘 다 고유 모션이다). 변신 모드일 때는 스킬 이펙트가 달라지거나 변신 후 아이콘이 바뀌는 캐릭터는 흔해졌지만 출시 당시에는 쿠라마밖에 없는 특징이었다. 빛메 스킨은 외형과 성우 둘 다 바꿔주는 혜자 스킨으로, 쿠라마가 변신하면 성우가 바뀌었던 원작을 구현한 것이다.
6. 기타
생각보다 키와 체격이 큰 편. 유스케 일행의 전신컷을 보면 히에이나 유스케는 그렇다 쳐도 쿠와바라와 비슷한 키와 넓은 어깨를 볼 수 있다.나루토에 등장하는 구미 쿠라마의 모티브가 되었다. 여우요괴에 붉은 머리, 이름이 같으며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쿠와바라를 끝까지 쿠와바라 군이라고 호칭한다. 본체인 미나미노 슈이치가 쿠와바라보다 나이가 한 살 많아서 그렇다기엔 쿠와바라의 친구인 유스케는 동료가 된 순간부터 끝까지 계속 성 떼고 이름으로만 부르기 때문. 유스케와 쿠와바라처럼 둘 다 서로를 성으로만 부르는 사이이거나, 히에이와 쿠와바라처럼 서로 으르렁대는 사이도 아니고[37] 일상에서 유스케만큼이나 자주 만나는 사이인데도...[38]
세인트 세이야의 안드로메다 슌과 상당히 닮은 캐릭터다. 중성적인 미모를 가진 미소년이라는 점이나 채찍을 무기로 사용한다는 부분까지.
토가시가 배포한 요시링데퐁에서 유키나와 남매 설정으로 나왔다.
2차 창작으로 히에이와 제일 많이 엮이며[39] 유스케,시즈루, 코엔마,보탄,마야,쿠와바라,요미,카라스,쿠로누에,
단독 캐릭터 송으로는 얼음의 나이프를 안고, nightmare, 안녕은 미래의 시작, 로맨틱 솔져가 있다.
[1] 구 정발판 및 애니메이션 더빙판에서는 '초홍'.[2] 인간으로 환생한 후의 나이이며, 보기와 다르게 실제 나이는 2000살 이상이다.[3] 테리토리 편에서는 요호 형태 역시 오가타 메구미가 담당했다. 참고로, 쿠라마는 남자이며 요호의 모습일때의 성우도 남자이지만, 평소(마나미노 슈이치) 모습의 쿠라마 성우인 오가타 메구미는 여성 성우다.[4] 드라마판에서 카라스를 맡게 된다.[5] 대원방송 방영판에서는 주작, 수 등을 담당했다.[6] 국내명은 '주찬'. 가끔은 쿠라마를 잘 아는 요괴들이 비꼬아서 말할때 이런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인간의 이름으로도 이 문서에 들어올 수 있다.[7] 쿠라마를 협박하려는 목적으로 요미의 측근인 샤치의 명으로 인질이 되어 반 년간 카라라는 요괴에게 몸을 점령당해 조종되었다. 여담으로 쿠라마의 인간 이름인 슈이치(畑中秀一)와 한자까지 똑같다.[8] 작가 세대의 인기절정 아이돌. 여우요괴(妖狐)와 요코(陽子)는 발음이 ようこ(요-코)로 같다.[9] 이후 작가의 후속작인 헌터×헌터의 크라피카가 쿠라마의 포지션을 계승하게 된다.[10] 쿠와바라에 대한 그녀들의 반응은 "쟨 죽여도 돼요"였다. 외모에 중점을 많이 둬서 평가하는 모양이다.[11] 쿠와바라랑 같이 있을때 주변인이 여친이냐 물을때도 욱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유스케가 케이코의 부탁으로 기숙사가 있는 여자 고등학교에서 요괴가 나온다는 소문을 듣고 수사하는 도중 유스케에게 너도 같이 가자고 할때 '여장하고 가는거냐, 지금 이대로 가는거냐' 라고 말하는데, 뒷모습만 보였지만 케이코가 무서운 표정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12] 수석을 놓쳤을때조차도 전교 2등이었다. 친구들이 무슨 일 있냐고 걱정한건 덤.[13] 요호때의 지략도 여전히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는데 확실히 그럴수도 있다.[14] 옆에 글자가 작게 적혀있다. '그런데 안 말리는 놈.'이라고.[15] 심지어 이를 보고있던 코엔마도 웃음을 터뜨렸다.[16] 여담으로 특별 방위대 대원들에게도 쿠라마는 손꼽히는 강적이었던 듯. 대원 중 하나가 쿠라마(로 추정되는 여우요괴)를 잡았을 때의 일을 두고두고 자랑하는 장면이 나온다.[17] 그 결정적인 장면이 애니판에선 삭제되었다. 무슨 지거리야![18] 쿠라마에 대한 기억 자체를 지운 것은 아니다. 둘은 같은 교실에서 수업을 들은 동창인데, 기억 자체가 지워지면 그게 이상하다. 몽환초로는 특정 인물에 대한 감정을 지울 수 있는데 쿠라마는 마야가 자신을 좋아했다는 감정을 지운 것이다. 이후 마야는 쿠라마에 대한 감정이 지워져서 평범하게 쿠라마를 대하게 된다.[19] 보탄은 쿠라마가 꿍꿍이가 있을 거라고 믿지말라고 하지만 유스케는 자기가 죽고 장례식에서 슬피 울던 자기 어머니를 떠올려 쿠라마에게 암흑경을 줬다. 그리고 정말로 쿠라마가 자기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소원을 빌자 유스케가 보탄에게 질책하고 보탄이 그 악명높던 쿠라마가 남을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릴줄은 몰랐다며 반성한다.[20] 자식을 잃고 울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못 봤냐면서 그거야말로 널 키워준 어머니에 대한 불효라며 진심으로..[21] 쿠라마는 이전에 약을 몇번이나 시험해봤기 때문에 내성이 생겨 빨리 돌아간것으로 생각한다[22] 근접전으로 카라스의 심장쪽을 타격하여 사환초의 씨앗을 심었는데, 실제 목적은 카라스가 씨앗을 제거하면서 생기는 상처를 만드는게 목적이었다[23] 요호 쿠라마의 전투력은 당시 도구로보다 확실히 상급이긴 했다. 단 슈이치로 오랫동안 살다가 간만에 각성한 상태라 힘의 제어가 어려웠을 뿐. 애초에 A급 요괴급의 힘을 가졌다고 한 센스이 전에서 유스케의 죽음에 분노하여 요력이 올랐다는 센스이의 해설이 있다. 그 후 센스이는 그래도 자신을 못이긴다고 디스.[24] "인간들은 여행을 즐기는 것 같더군. 네 소중한 인간이 비행기에 타고 있겠지? 비행기에 무슨 일이 안생겼으면 좋겠다만...재혼 여행중인 중년 부부가 사고를 당한다. 너무 슬픈 일이 아닐까?"[25] 요호의 힘이 돌아오기 시작한 것은 암흑 무술 대회 편 후반부에서 비약을 마신 뒤부터였지만, 마계를 오간 영향으로 이 현상이 가속화되었는지 전생의 요호의 면모가 갑자기 나타날 때도 있다고 한다. 약에 의존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변신이 가능해졌고, 고양감이 커지면 자신도 모르게 멋대로 요호로 변신이 되어 버리기도 하고, 변신 전에도 호전적이고 잔인한 면모가 튀어나올뻔 한다고.[26] 이후 어머니가 재혼하면서 배다른 의부 아우를 얻게되는데, 바로 이 아우 몸 속에 요괴가 기생하면서 인질삼고 있었다. 멋대로 이 몸으로 담배피려고 하자 삭막한 얼굴로 담배를 빼앗으며 "요미에게 뭔 말도 못 듣은 거냐? 인질을 소중하게 다루라구!"라고 말하자, 모습을 드러낸 하급 기생요괴가 비웃는다. 그러면서, "흥. 이 몸을 안 죽여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 이를테면 손뼈를 부러뜨리던가....히히히히."라고 도발하자 쿠라마도 "오? 그래? 하면 나도 얼마든지 할 수 있어. 네 몸에 기생시킨 씨앗으로 안 죽이고도 영원히 고통을 준다든지...날 옛날처럼 요호로서 돌아가게 하지 마라."라고 서늘하게 말하자 그 박력에 압도당해 진땀흘리던 그 요괴는 알았다면서 농담이라고 물러난다. 이후에 쿠라마의 힘이 압도적으로 샷치보다 강하다는 걸 실감한 이 요괴는 쿠라마의 충직한 부하가 되어 샷치를 배신한다.[27] 그리고 "자네, 대체 무슨 수를 쓴 거지?"라는 물음에 "맛있는 식사와 적당한 운동. 그것뿐입니다."라는 드립을 친다. 그리자 "맛있다고...? + 그 독약같은 약초가? + 흥~! 적당한 운동? + 그건 지옥이다! + 농담하지 말라구... + 아...아름다운 특훈은 아니었지!"(...)[28] "요미님, 위험합니다! 녀석들을 데려온 쿠라마가 언제 반란을 일으킬지...!" / "닥쳐라! 500년동안 넌 대체 뭘 했느냐?"[29] 이때의 대화를 보면 샷치는 그동안 2인자 자리를 위협하는 자들을 해치워서 자리를 지켜왔지만 상대가 나빠도 너무 나빴다. 요미가 잡고 있던 인질인 양부모와 의붓동생을 이용하려 했지만 인질을 감시하던 요괴가 이미 쿠라마의 협박에 쫄아 손을 놔버렸다. 요미였다면 인질 없이도 협박할 수 있었을거라며 인질 하나 가지고 질리게 써먹는다고 까자 홧김에 돌격했지만 요호로 변한 쿠라마에게 단칼에 썰린다. 기습 전에 기록했던 전투력 수치가 변신하자마자 엄청나게 뛰어 오른건 덤.[30] 실제로 요호 상태에서는 지배자급 요괴인 카라스를 가볍게 농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마 계속되었으면 마계의 식물과 쿠라마의 뛰어난 머리로 수월하게 죽일 수 있었을 것이다. 히에이의 경우도 원래 A급 요괴였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이쪽은 사안을 이식하면서 요력과 경험치가 완전히 리셋됐기 때문에 암흑대회 기준으로는 잘해야 B급 수준이다. 암흑무술회가 끝나고 나고 센스이전에 돌입하기 전에 영계판단으로 B급 중위였으니. 다만, 전성기 시절의 요력을 완전히 되찾은건 센스이가 유스케를 죽인 이후이다. 다른거 생각할것 없이 장기연재의 폐해로, 사실 카라스를 압도하긴 했어도 암흑 무술 대회 당시 쿠라마가 도구로보다 강하다고 생각한 독자는 없다. 비슷하게 히에이 역시 부이를 일방적으로 압도했지만, 그럼에도 도구로가 훨씬 더 강한 것으로 묘사되었다.[31] 자신의 진정한 힘을 해방할 때마다 수명이 깎인다는 점에서 이 또한 후배격인 크라피카와 닮아있다.[32] 애니메이션에서는 작화 버프를 제대로 받아서 로즈 윕을 꺼낼 때 꽃잎이 흩날리며 샤랄라하는 형식으로 마법 소년 마냥 연출을 하였다.[33] 실제로는 들킬것을 미리 예상한 작전으로, 쿠라마의 진짜 의도는 의심받지않고 심장부위에 상처를 만드는 것이었다[34] 광역러로도 활용이 가능해서 기적의 지팡이도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쿠라마는 광역 핗해 계수가 낮고 광역 딜보다는 고정 피해를 주는 것이 핵심인 영웅이라 지력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35] 또는 유격사 훈장[36] 시계까지 터지면 공격 스킬을 매 턴마다 쓸 수 있다[37] 히에이는 아예 이름조차 제대로 불러주지 않는다(...). 이 쪽도 유스케는 계속 이름으로만 호칭.[38] 유유백서에서 쿠와바라를 이름인 카즈마로 호칭하는 사람은 친누나인 시즈루와 연애 플래그가 서 있는 유키나 말곤 없긴 하다. 그 외에는 쿠와바라와 친한 보탄이 '쿠와짱'이라 호칭하는 정도.[39] 둘 다 인기투표에서 1, 2위를 차지하는 캐릭터라는 점이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