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니오 くにお 国夫 Kunio[1] | ||
<colbgcolor=#000><colcolor=#fff> 출생 | 11월 27일 | |
신체 | 175cm, 65kg | |
혈액형 | AB형 | |
좋아하는 것 | 일식(和食), 불고기(燒肉) | |
싫어하는 것 | 피망, 약자 괴롭히기, 지나친 폭력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호리카와 료 (쿠니오의 오뎅, 쿠니오군의 열혈투구전설 등) 사토 유키 (PC엔진 CD 사커편) 스기타 토모카즈 (열혈경파 쿠니오군SP 난투협주곡) 무라카미 사토루 (열혈외전 멋지다! 코바야시) 후루카와 마코토 (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 2 일본어판)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그레그 천 (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 미국판) | |
실사 배우 | 오노 타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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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열혈 시리즈의 주인공. 일명 정의의 불량배(正義の不良).
"쿠니오"라는 이름으로만 호칭될 뿐 성을 포함한 풀네임이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인데, 팬덤에서는 「열혈경파라서」라는 식으로 대충 넘어가는 경향이 강하다. 일단 '쿠니오'라는 이름 자체는 테크노스 저팬의 사장 이름인 "타키 쿠니오"에서 따온 것이며, 이 부분을 두고 많은 곳에서 희한하다고 리뷰한 적이 있었다.[2]
넷케츠(열혈) 고등학교의 번장[3]이다. 하나조노 고등학교의 번장 리키와는 친구이자 라이벌 관계이고, 하세베 카즈미와 야마다 다이키는 중학교 동창이다.
다운타운 열혈물어 기준 열혈고교 2학년 → 3학년 (열혈행진곡 이후)생. 11월 27일생, AB형, 173cm, 67kg. 입버릇은 "얕보지 마라(なめんなよ)"
스포츠 계열 작품에서는 다양한 스포츠에 참여하지만, 설정상으로는 피구부 소속이다.
2. 필살기
필살기는 시리즈에 따라 초기 필살기가 아예 없기도 하고 꽤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기도 하지만 격투계열에서는 마하 킥[4][5], 스포츠 계열에서는 너츠 슛[6]이 기본으로 여겨지고 있다.3. 특징
하쿠란이 트레이드 마크인데, 초기작들에서는 열혈고교의 교복인 듯 열혈고교의 학생들이 전부 하쿠란을 입은 모습이 등장했다. 하지만, 이후 그런 모습은 줄어들고 신 열혈경파 쿠니오들의 만가에선 '열혈고교 번장의 상징'으로 정착되었다. 이후 열혈고교의 교복은 보라색으로 변경[7]...이었는데, 실질적으로는 본래의 테크노스 재팬에서도 개발팀이 아케이드팀과 패미컴팀의 2개라서 사소한 설정은 난잡하게 뒤섞여 있었고, 이후에는 판권이 팔려나가면서 게임기의 한계로 만들어진 사소한 설정들은 갈아엎어진 편이다. 일단 최신작품인 열혈이야기 SP 기준으로 열혈고교의 교복은 하쿠란으로 통일되었다. (쿠니오는 단추를 풀고 붉은 티셔츠를 안에 받쳐입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쿠니오의 주요 컨셉은 열혈경파(경파), 돗지볼부 세계관(스포츠), 다운타운 열혈물어(코믹)의 선배 캡틴으로 나뉜다.[8] 그리고 테크노스 저팬의 파산 이후에는 개발자들이 모인 밀리언과 동인팀인 미라클 키즈의 작품을 거쳐서, 현재는 아크 시스템 웍스에서 신작들을 내면서 세계관이 통합되는 과정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시리즈의 중심인물인 쿠니오는 어떤 세계관에서도 크게 변하지 않는 편이다. 애초에 중심인물인 쿠니오는 항상 절대적으로 고정할만한 설정을 부여하지 않는 '무개성' 열혈정의파 캐릭터이고, 찌질한 뒷끝도 없는데다 맺고 끊는 게 확실한 성격으로 나오기에 어떤 세계관에 집어넣더라도 충돌이 크지 않아서 이런 시리즈의 통합 설정이 가능했던 것.
4. 작중 활약
초대작품 열혈경파 쿠니오군(리뉴얼인 스페셜판 포함)시절에는 혈기와 정의감 때문에 다니는 학교마다 싸움을 일으켜 열혈고교 이외에는 받아줄 데도 없는 문제아였는데, 이지메에서 구해준 걸로 친구가 된 히로시가 폭행당한 일로 야쿠자 사무실을 단신으로 개발살(난투협주곡까지 합치면 2번)내놓으며 열혈고교의 살아있는 전설이 되었다. 비겁한 것을 가장 싫어하고 열혈과 근성으로 똘똘 뭉친 뜨거운 혼을 지닌 열혈 슈퍼 히어로. 일명 '열혈경파'. 종종 수업을 땡땡이치고 필요에 따라 주먹질도 불사하는 불량배이기는 하지만, 인정 많고 시원시원하며 뒤끝 같은 것도 없는 쾌활한 성격이라 학교 내의 인망도 높다. 다만 같은 학교 학생들에게는 묘하게 길바닥에 떨어진 거 주워먹고 배탈날 거 같은(...) 경박한 이미지도 박혀 있는 듯하다.하지만 패미컴으로 등장한 주류 시리즈에서의 모습을 보면 피구부 소속의 스포츠맨(이라지만 축구, 야구, 하키 등... 손을 안 댄 종목이 없다.)으로서의 모습도 강하다. 오히려 트레이드 마크인 하쿠란 모습으로 등장하는 작품은 열혈경파 쿠니오군, 다운타운 열혈물어, 초대 열혈경파 쿠니오군, 신 열혈경파 쿠니오들의 만가 정도가 고작으로, 패미컴 시절의 SD캐릭터 열혈 시리즈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체육복 차림이 더 익숙할지도?[9]
하지만 게임상에서는 '주인공'이기 때문인지 특출나게 강한 구석은 찾아보기 힘들고, 오히려 초기 능력치는 잡몹이나 졸개보다 약간 강한 수준인 경우도 많다. 다운타운 열혈물어 EX의 NPC버전 능력치는 상당히 높은 편이기는 하지만 이외의 타이틀, 특히 난투계열에서는 에이스급에서는 다른 주요 캐릭터들에게 밀리는 경우가 많은 편. 물론 레이호 더블드래곤 형제 같은 인물들은 설정상 싸움에 도가 튼 인물들이라 쿠니오가 쉽게 이기는 상대가 아닌 탓도 있다.
다운타운 열혈행진곡 가자 대운동회 ~올스타 스페셜~에서는 원래 주인공이지만 생성 캐릭터에 넘겨주고 조력자 역할을 맡는다. 스토리상 놀러가거나 설사약 같은 걸 먹거나 해서 자꾸 빠지기 때문에 플레이어블로 참여하는 경기는 많지 않지만 그 몇경기 참여할 때마다 압도적인 피지컬을 선보여서 '과연 에이스' 라는 느낌을 확실하게 심어준다. 일반적인 평가로는 성능은 S급 캐릭터들에 살짝 못미친 A급 캐릭터라는 평이지만 그 중에서 단연 필두. 평가치가 떨어지는 전통의 스킬인 마하킥이 각종 스킬에 밀려서 성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 탓이 크다. 하지만 스탯 자체가 출중해서 플레이 시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같은 마하킥이라도 쿠니오가 쓰면 체력이 30씩 빠져나가는 기술이라 그 외에 추가된 신 스킬인 너트 슛이 상당히 강력하다. 어쨌든 스탯이 탁월해서 모든 경기에 내세워도 톱급의 활약을 보여주니 그야말로 만능이다. 스탯은 체력 240, 펀치 10+2, 킥 14+2, 무기 10+2, 던지기 10+2, 민첩 11+2, 수영 8+2, 맷집 12+2이다.
2019년 웨이포워드 테크놀러지스에서 제작한 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에서 리키와 함께 서브 캐릭터로 등장한다. 다른 캐릭터들은 성능차가 다 고만고만 하지만, 쿠니오만큼은 압도적으로 우월한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쿠니오의 오뎅, 열혈 마법 이야기 같은 본작과는 전혀 상관없는 작품에서는 기본적으로 게임에 사용되는 1P 캐릭터 정도의 위상을 갖는다. 다만, 여기서도 열혈 의리 같은 단어는 여기저기 넣어서 캐릭터를 표현해주고 있기 때문에 다소 낡았다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외전인 리버시티 걸즈 1편에서는 갑자기 리키와 함께 밴을 탄 누군가에게 납치 당하는 장면이 나오고, 쿄코와 미사코도 그 소식을 접하고 리버시티를 뒤집어놓으나.... 사실 그 밴은 유괴범들의 것이 아니라 헌팅용 밴이었고, 데이트를 끝내고 돌아와 리키와 함께 목욕탕에서 목욕 중이었다. 그리고 사부코를 박살내고 하늘에서 떨어진 쿄코와 미사코에게 남탕이라면서 부끄러워하다가, 헌팅 당했을 뿐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두들겨 맞는다.
[1] 다운타운 열혈물어의 북미판 및 해당 작품의 북미판을 베이스로 한 후속작인 리버시티 랜섬: 언더그라운드에서는 알렉스(Alex)로 개명됐다.[2] 물론 정의감이 많은 주인공 캐릭터이긴 하지만, 명색이 주먹을 휘두르는 불량 학생 캐릭터 이름에다가 직장 상사의 이름을 가져다 쓴다는 것이 정상적으로 보여지긴 힘들었을 것이다.[3] [ruby(番長, ruby=ばんちょう)]. 두목, 대장이라는 뜻으로, 한국에서는 짱, 통으로 통용된다.[4] 이후에 나온 다운타운 열혈물어 EX의 확장판 초반부의 필살기는 킥 계열 필살기가 차지하고 있다. 마하 킥 시리즈부터 시작해서 잔영 킥, 스핀 킥이 추가되었다.[5] 그리고 다운타운 열혈물어 SP에서는 마하 킥과 스핀 킥을 합친 '마하 킥 터보'라는 초필살기가 생겼다. 지상에서 고속으로 회전을 하면서 일정 범위 내에 있는 적들에게 마하 킥을 날리는 기술.[6] nuts shot. 압축된 모양으로 그냥 닥치고 빠르게 날아가는 샷. 쿠니오의 열혈경파를 상징한다. 돗지볼 시리즈에서 최초 등장. 다운타운 열혈물어 SP에서도 필살기로 쓰이며, '너츠 미사일'이라는 너츠 슛 폭격을 날리는 초필살기도 생겼다.[7] 때문에 다운타운 열혈물어 EX의 초기 스샷들에는 동료로 삼을 수 있는 스가타 산쥬로가 하쿠란을 입고 나오기도 했다.[8] 참고로 스포츠물은 패미컴 기반이지만 아케이드 쪽에도 약간 겹치고, 이세계물은 콘솔의 코믹물 쪽에 겹쳐 있다고 보는 편이었다. 현재는 통합과 리메이크가 이루어져서 큰 의미가 없어지는 중.[9] 열혈 시리즈 개발부는 2체제(내용상 코믹/경파로 나뉨)로 나뉘어 있었고 일반적으로 전자의 경우 스포츠 부분을 SD 캐릭터로, 후자의 경우 액션 부분을 전신 사이즈로 묘사했다. 따라서 SD 캐릭터는 체육복을 입고 전신 캐릭터는 하쿠란을 입은 것으로 각인된 것이다. 두 경우가 합쳐진 다운타운 열혈물어 같은 시리즈는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