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지면 처음 부딪힌 바닥/벽/천장에 붙으며, 적 접근시 노란색 아이콘으로 알려준다. 설치 후 사용시 감시카메라로서 작동하며, 시야 안의 적을 표시할 수 있다. 설치 가능 수는 최대 2개. 적 표시기능은 아군에게도 유용하지만, 일일이 카메라를 켜고 표적을 쳐다봐야 해서 사용이 번거로워 길목에 설치만 해두고 적의 접근만 확인하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병사 모양의 풍선을 생성한다. 시전자의 시전 시 자세를 따라 풍선 모양이 결정되며 서 있으면 서 있는 모습으로 설치되고 수영 중에는 수영 중인 모습으로 설치된다.디코이는 어느 정도 총알을 막아내며, 터질 때 미약하게 폭발 판정이 있다. 플레이어 상대로는 물리 충돌 판정이 없지만, 어째서인지 콜옵 시리즈 최강 공격 판정을 가진 보급품 상자를 튕겨내며(!), 버그인지 물에 설치를 시도할 시 하늘 높이 공중에 설치된다.

사용 시 범위 내의 이동수단, 전자 장비 등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킨다. 디도스 보유 시, 우측 하단에 피격 범위에 닿는 대상의 수를 최대 4개까지 표기해준다. 지속시간이 매우 짧긴 하지만, 이동수단은 쇼크 스틱을 맞은것 마냥 조작도 불가하고 무장 또한 사용이 불가능해 벽 뒤에서 장갑차를 퍼지게 만들기엔 좋다. 그리고 지뢰, 클레이모어, 탐지장비 등 대부분의 설치형 전술/살상 장비, 특수능력을 잠시 동안 즉시 무력화시키고, 해당 적 장비들의 위치를 윤곽으로 표시해준다. 쿨타임이 비교적 짧은 편인데다 무력화나 파괴시킨 장비 개수, 적중시킨 사람 수에 따라 점수를 받기 때문에 지상전이나 침입에서 점수를 얻는 데 효자 역할을 한다. 참고로 디도스에 직접 피격당한 적은 HUD에 잠시 노이즈가 생기는 페널티를 받는다. CUAV에 가까울 때 받는 교란 디버프보다는 덜하지만, 꽤나 거슬리는 편.

사용 시, 지속시간 동안 발소리가 거의 나지 않으며 시야각이 넓어지고 이동 속도가 상승한다. 효과 자체는 전작과 동일하지만 능력을 사용하면 약간의 효과음과 함께 바로 적용되던 전작과는 달리, 본작은 장치[14]를 활성화 시키는 모션이 따로 나와서 발동 시간이 길어지고 발동할 경우 특유의 효과음이 울린다. 이때문에 적이 정적을 발동할 때 울리는 소리를 듣고 바로 찾아와서 죽일 수도 있다. 정적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총기류나 근접 공격, 살상 장비로 킬을 기록할 경우, 남아있는 정적 지속시간이 약간 연장되는건 전작과 동일하다. 킬스트릭을 이용한 킬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효과 자체는 전작과 동일하지만 발동시 딜레이가 조금 있다는 점과 발동시 울리는 소리 때문에 위치가 노출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사실상 너프된 셈. 그럼에도 발소리를 죽일 수 있다는 점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특히 워존에서 픽률은 상위권인 능력이다.

전작 모던워페어3 전술장비 외형을 그대로 계승했다 지속 시간 동안 주변 범위의 적을 탐지한다. 범위가 좁을 뿐, 킬스트릭 UAV와 동일한 효과를 보이는데 단점이 모던3시절때는 팀원공유가 가능했는데 이번작에 나온 휴대용 레이더 효과는 시전자에게만 보이며, 팀원에게 공유되지 않는다.

자극제와 비슷하게 사용 시 체력을 즉시 회복하고 받는 피해가 소량 감소하며, 베테랑 특전과 비슷하게 CC 판정에 저항이 생기지만, 화면에 미세하게 노이즈가 생기고 피격될 때마다 화면 전체가 새빨갛게 변한다. 일종의 약물 부작용인 셈. 베타 때에는 추가적으로 전력질주를 거의 끊임없이 할 수 있었지만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는지 삭제되었다. 시즌 1 패치로 다시 전력질주 무한 기능이 추가되었고 배틀 레이지 효과를 받고 있는 동안 적을 처치하면 +25점과 함께 약간의 효과 시간 연장이 있다.

사용할때는 자극제를 쓰는 타이밍에 사용하면 된다. 사실상 자극제+1 인 셈.

여담으로 3인칭 모드 또는 아군이 사용할 시 마치 우라 돌격이라도 하는것 마냥 함성과 대사를 외치는 배틀 크라이 대사가 존재한다. #

드론을 배치한다. 드론을 조종하여 원하는 위치에 띄우고 F키를 눌러 고정시킬 수 있으며, 이렇게 떠 있는 드론은 지속적으로 탐지범위 내 적에게 핑을 찍어준다. 여전히 드론에는 C4를 붙일 수 있고, F키를 통해 드론 사용자가 직접 설치한 폭발물을 격발할 수도 있다.

드론을 이용해 범위를 지정하면 해당 영역에 꽤 넓은 범위의 흰색 연막을 전개한다. 연막탄의 연기가 회색빛으로 짧은 시간 유지되는 것과 달리 연막 공중 투하는 흰색 연기로 꽤 오랜 시간 지속된다. 다만 연막탄의 연기 내에서보다 식별 가능한 거리가 더 먼데, 연막탄이 연기를 피운 느낌이라면 연막 공중투하는 안개가 짙게 낀 것과 비슷한 시야의 느낌을 준다. 닌자 유저들이 연막을 뿌리고 근접전을 시작할 때 쓰기 좋다.물론 저격하고 있던 아군들은 갑작스런 연막에 속이 터진다

던져서 표면에 부착하는 형식의 지뢰로 적이 근처에 오면 큰 폭음을 발생시켜 각종 제압 효과를 건다. 제압 효과는 지뢰와 가까워질수록 커진다. 충전 시간이 느린 편이지만 표면에 던져서 부착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통로 위나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설치하면 압도적인 화면 흔들림과 소음으로 상대를 사실상 무력화할 수 있다. 이동속도도 대폭 느려져 지뢰 바로 옆에 있으면 기어가는 수준이 되고 전력질주는 가능하지만 매우 느려진다. 다만 이 상태에서도 총은 발사가 가능하니 적이 샷건류나 아킴보같이 지향사격을 주로 쓰는 상대면 효과가 하락한다.

참고로 지뢰의 격발 자체는 적이 가까이 오는 것으로 격발되지만 효과는 아군이나 적 상관없이 모두 받는다. 사용자의 경우 시각 방해 효과는 같이 받지만 이동속도 감소 효과는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