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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소 맨의 등장인물 히가시야마 코베니 [ruby(東, ruby=ひがし)][ruby(山, ruby=やま)]コベニ | Kobeni Higashiyama | ||||
<colbgcolor=#583b37><colcolor=#ffffff,#dddddd> 본명 | 히가시야마 코베니 | |||
성별 | 여성 | |||
나이 | 20세[1]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신장 | 155cm[애니메이션] | |||
가족 관계 | 어머니, 아버지, 오빠, 8명의 누이, 남동생 히가시야마 노바나[3] | |||
성우 | 타카하시 카린[4] 김도희 브린 애프릴 | |||
무대판 배우 | 이와타 하루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기타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계약 악마 | <colbgcolor=#fff,#2d2f34>불명 | ||
직업 | 데블 헌터 → 패밀리버거 카운터 → 무직 | |||
분류 | 인간 | |||
소속 | 공안 대마 특이 4과(퇴사) 패밀리 버거(퇴사) |
[clearfix]
1. 개요
다들 그렇잖아? 즐겁고 행복하기만 한 인생은··· 꿈 속에나 있지···.
만화 《체인소 맨》의 등장인물.공안 대마 특이 4과에 소속된 데블 헌터. 돈을 벌기 위해서 데블 헌터가 되었다. 집안이 무려 9남매인 데다[6] 가난했던 탓에 부모님이 오빠라도 대학에 보내겠다며 반강제로 일을 시켰다고 하는데, 본인도 대학에 가고 싶었으나 선택지가 데블 헌터 아니면 풍속적인 곳(소프랜드, 성매매 등)밖에 없었다고 한다.[7]
2. 상세
2.1. 외모
원작 | |
TVA 설정화 |
왼쪽 눈 밑에 눈물점이 2개, 입가 양쪽에 점이 2개 있으며, 갈색 꽁지머리이며, 앞머리에 빨간색 머리핀을 하고 있다.
2.2. 성격
극심한 가정폭력과 차별 대우를 받으며 살아온 탓에 소심하다 못해 엄청난 유리멘탈에다가 정도를 넘어서면 돌발행동을 하는 등 핀트가 나가는 순간 맛이 제대로 가버린다. 호텔에서의 행적은 그야말로 폐급을 넘어 팀킬 그 자체.[10]
그러나 본인이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 금방 무너지는 것과 달리 정말로 사람이 죽은 상황에선 오히려 비정상적으로 침착해져 본 실력을 발휘하게 되는데, 이때는 그야말로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주면서 확실한 4과 인물임을 증명했다. 일을 그만둬야겠다고 되뇌이면서도 결국 월급 보너스 때문에 계속 데블 헌터 일을 하는 걸 보면 은근 깡도 좋다.[11] 다만 지옥을 다녀온 이후로는 도저히 안 되겠다고 생각했는지 결국 은퇴했다. 그 후로도 소심한 성격은 고치지 못해서 구박과 함께 가게 점원에 뺨을 얻어맞는다. 전형적인 평소에는 소심하지만 이성을 잃으면 무서워지는 인물.
데블 헌터의 선배이자 베테랑인 키시베가 "데블 헌터로서 오래 살아남고 싶다면 정상인에서 벗어난 나사 빠진 인간이 되어야 한다." 는 가치관에 대해 말한 적이 있는데 이 키시베의 가치관에 덴지와 함께 가장 부합하는 데블 헌터의 모습을 보이며 실제로 1부에서 키시베와 덴지와 함께 데블 헌터로서 살아남은 극소수의 인원이 되며 이를 증명한다.[12]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히가시야마 코베니/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능력
인간 상태의 사무라이 소드와 뱀의 악마를 소환한 아카네를 2 대 1로 압도하는 코베니 |
계약한 악마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주 무기는 식칼. 도통 어디서 튀어나오는 건지 알 수 없고 정신적으로 몰리거나 데블 헌터 일을 할 때 어디선가 슬그머니 꺼내서 히스테리를 부린다. 코베니 자체는 왜소한 체격에 식칼도 데블 헌터쯤 되는 사람들에게는 딱히 위협이 되지도 않지만 어째선지 상당한 위압감을 가지고 있는데, 악마를 죽이는 데블 헌터는 분명 맛이 간 사람이라는 키시베의 지론에 따르면 코베니도 멘헤라스러운 방향으로 맛이 간 모양이다. 때문에 자신의 안위를 가장 중요시 여기며 때때로 비굴해지기도 하는데 이는 하나의 장점으로서 코베니를 작중 최고의 생존마로 만드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왜소한 체격에 끼니도 제대로 못 챙겨먹는 모양이지만 어째선지 신체 능력 자체가 데블 헌터 중에서도 매우 뛰어난… 정도가 아니라 정녕 인간이 맞기는 한 건가 싶은 수준이다. 할 때는 제대로 한다는 평가에 걸맞게 각성하면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주는데, 사무라이 소드와 뱀의 악마와의 2:1 대전에서[13] 뱀 꼬리 공격은 그냥 뛰어서 피하고 사무라이 소드의 총격을 회피하면서 몸을 밟고 전진하다 도약해 공중에서 사무라이 소드의 팔을 절단 후[14] 착지하자마자 떨어지는 총을 공중에서 낚아채 뒤도 돌아보지 않은 비조준사격으로 급소를 날려버리는[15] 그야말로 인간을 아득히 초월한 곡예를 보여준다. 노인의 총격도 당황했을 때의 초발만 대응하지 못했을 뿐 인지하고 나서는 그냥 반사신경으로 피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총알은 직선으로 나간다는 주의인 듯하다(...).[16] 순발력도 뛰어난데, 아카네가 총을 갈겨서 대응하자 옆에 나동그라져 있던 변신한 채로 하반신이 잘린 덴지를 빠르게 끌어와서 방패 삼아 안전을 확보했다.[17] 사람 팔을 공중에서 동강내는 걸 보면 완력 면에서도 확실히 뛰어난 편이다.
덴지 사냥 편에서는 백화점에서 인형들이 한가득 들이닥치면서도 피가 흥건한 바닥 앞에 멀쩡한 모습으로 서 있었다.[18] DDR을 할 때에도 처음 해보는 것임에도 별의별 자세로[19] 퍼펙트를 찍어버린다. 호텔 편에서는 흥분해서 덴지에게 달려들다 쉽게 저지당하거나, 레제 편에서 도망치지도 못하고 도게자로 넘겨버리는 등 개그캐로 쓰이지만 능력 면에서는 수상한 점이 한둘이 아니다.
이 정도의 실력을 보여준 인간은 최초의 데블 헌터 이외에는 찾기 힘들다.[20]
영원의 악마 처치 후 직원 간 회식 중에 자기소개를 할 때 계약한 악마는 비밀이라고 언급했으나, 긴급한 상황에서도 악마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21][22][23] 등을 근거로 애초에 계약한 악마가 없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24][25] 계약한 악마의 능력이 일반적인 전투에는 적합하지 않거나 커스처럼 리스크가 너무 큰 능력일 수도 있다. 혹은 계약 악마의 능력이 이름을 불러 소환하는 방식이 아니라 상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신체 강화를 해주는 것일 수도 있다.[26]
4.1. 전적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에피소드 | 상대 | 결과 | 비고 |
사무라이 소드 편 | 야쿠자 조직원 | 승 | |
사무라이 소드 | 승 | 인간 상태 | |
사와타리 아카네(1차전) | 승 | 상대의 도주 | |
사와타리 아카네(2차전) | 승 | 기습 | |
레제 편 | 레제 | 패 | 본인의 항복 |
국제 암살자 편 | 어둠의 악마 | 패 | |
6전 4승 2패 0무 승률 66.67% |
5. 기타
- 본편에서의 언급과 함께 외전에서 학창시절에 친구들과 놀지 않고 점심도 먹지 않으며[27] 자전거로 세일하는 물건들을 대량으로 사 가는 모습을 동급생에게 들키는 등 집이 엄청 가난한 모양. 공안에 들어온 이유도 돈을 벌기 위해서로 추정된다. 가족이 아예 없는 덴지보단 그나마 낫다고 볼 순 있으나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에게 사랑은 제대로 받지도 못한 채, 자신의 형제들을 위해 반강제로 일을 해오며 차별을 받고 자란 불행한 가정사를 지니고 있다.[28] 오죽하면 92화에서 가족과 평생 동안 연락하지 못한다고 하자 떨어질 이유가 생겼다며 안심할 정도다. 여담이지만 대마 특이 4과 인원 중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코베니와 덴지 둘 다 가정폭력에 시달리며 불행한 삶을 살아왔다.
- 키시베의 말과 호텔에서의 장면을 겹쳐 보면 단명할 인물은 아닌데, 그도 그럴 것이 호텔에서 덴지와 파워와 마찬가지로 미친 행동을 벌였다.
- 취미는 맛있는 걸 먹는 것. 그런데 가난해서 공안에 들어오기 전까진 맛있는 걸 먹어본 적이 없었다.[29]
- 초반부에는 큰 비중은 없지만 나름의 임팩트를 남기는 조연이었는데 코베니의 애차 에피소드로 주가가 떡상. 인기투표에서도 자동차와 함께 상위권 7, 8위를 나란히 선점하더니[30] 웬만한 여성 캐릭터들이 죽어나가는 와중에도 살아남으며 진 히로인 취급을 받고 있다. 양팔이 잘려나가도 다시 붙었으며 역대급 빌런[31]들과 대치해왔지만 (주인공 보정으로) 살아남아 덴지의 곁에 남았다.
- 진 히로인으로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면서 작가의 첫사랑이라든가, 숨겨진 작중 최강자라는 가설이 붙었다. 코베니의 위대한 업적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 작중 총기로 기습당한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죽었는데 코베니는 살아남았다.[32]
- 동료들이 힘겹게 상대하고 죽어간 사무라이 소드와 뱀을 가볍게 농락했다.
- 어둠의 악마 조우 당시 잃은 팔이 멀쩡하게 붙었다.(폭력의 악마는 사망, 엔젤은 양팔을, 아키는 한 팔을 붙이지 못했다.)
- 햄버거 집 에피소드에서 무차별적으로 모가지가 잘려나가는 와중에 살아남았다.
- 체인소 맨에게 햄버거를 처박고 살아남았다. 두 번이나.
- 사실 햄버거 집 에피소드는 코베니의 살려달라는 말에 체인소 맨이 소환된 것이 원인이었으나 마키마의 말에 따르면 체인소 맨은 도움을 요청한(소환한) 사람까지 죽여버린다고 한다. 덴지가 좋아하는 그 마키마도 죽였다.(...) 그럼에도 코베니는 살아남았다.[33][34]
- 체인소 맨이 창에 꿰뚫려 패퇴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 1부 최종전에서 마키마와 무기 인간 군단과 맞서 싸운 덴지 측 전력 3명 중 1명(덴지, 키시베, 코베니)[35]
- 이 모든 걸 겪고 살아남았다.
- 상기한 굉장한 업적 때문에 독자들의 이야깃거리 내지는 억측에 자주 오르내리곤 했다. 사실 정체가 생존의 악마였다든지, 그것도 4기사의 일원 중 하나였다든지 등등.
- 체인소맨 1부 생존자 중 주조연을 포함해 여성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 위에 언급된 DDR 씬이 인상이 깊었는지 누군가 리듬 게임으로 만들기도 했다. # 이후 앙카 존 댄스를 추는 버전이 나오기도 했다.
- 영원의 악마전에서 코베니가 멘붕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지 PV에서도 나왔다.[36]
- 애니메이션에선 6화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하게 되는데, 성우의 열연[37]과 눈물 콧물 다 쏟아내는 안면기예를 보여주어 캐릭터성이 더 부각되었다. 오죽하면 원작에선 귀여운 수준인데 여기선 엄청난 민폐캐라는 소리를 들을 수준. 그리고 본 실력을 발휘하는 9화에서 이 비판을 싸그리 일축시켜 버렸다.
- 애니메이션 9화 방영 이후 작가의 트윗에 따르면, 아라이가 코베니를 감싸고 죽은 장면은 원래 코베니가 아라이를 고기방패로 사용했다는 설정이 있었다고 한다.[38] 하지만 나중에 밝힐 만한 타이밍도 없었고 조합성의 문제도 있어 폐기했다고 한다. 애니를 보고 나니까 처음대로 해도 좋았을 것 같았다고.
- 2022년 점프 페스타 인터뷰에 따르면, 작가 후지모토 타츠키는 린 시헤이 편집장에게 후반에 천사의 악마와 코베니 중 '어느 쪽이 살아남았으면 좋겠냐'고 묻자 '천사의 악마가 살아남았으면 좋겠다'는 대답을 들었고, '독자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천사의 악마를 죽인다'라는 결론을 내리며 코베니를 살렸다고 한다. 본래라면 후반 코베니의 포지션은 천사의 악마가 차지할 예정이었다는 것.
- 여담으로 죠죠 6부에서 게스가 죠린에게 교도소 내에서 돈을 빌려주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할 때 코베니와 매우 비슷하게 생긴 죄수가 빌린 돈을 돌려받지 못해서 괴롭힘당하는 장면이 나온다.[39]
머리스타일에 머리핀까지 은근 비슷하게 생겼다.
5.1. 코베니의 애차
코베니의 애차(愛車)[40] |
자세한 내용은 코베니의 애차 문서 참고하십시오.
5.2. 가족이서 먹자 패밀리 버거!
85화의 '패밀리 버거' 패스트푸드 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두 번이나 햄버거를 떨어뜨리고 어색하게 "가족이서 먹자 패밀리 버거!"라고 말하는 장면이 밈이 되었다.
영미권에서 유명해졌는지 해당 장면이 Know Your Meme에서 밈으로 소개되었다. #
사실은 저 장면만이 아닌 해당 편 자체만으로도 기묘함을 선사하는데, 체인소 맨을 안 본 사람이 보기에도 웬 세계관 최강자처럼 보이는 존재가 떡하니 패스트푸드 점에 나타나서 햄버거를 먹으려고
체인소 맨을 연재대로 봐온 사람 입장에서도 어안이 벙벙해지는 편이기도 했는데, 작품 분위기가 본격적으로 종반으로 거듭나는 시점인 데다 그 이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인물들이 죽어나간 탓에 전개 자체도 매우 암울한 분위기였는데, 그러던 와중에 이 개그(?) 에피소드를 넣음으로써 대부분 독자들의 정신을 대략 멍하게 만들었다.
여담으로 해당 장면은 스레를 통해 대사가 유출되었던 장면인데, 모든 대사가 그대로 번역되었지만 당시 작품 분위기가 흉흉했던지라 아무도 이를 믿지 않았다.#
[1] 1976~1977년생.[애니메이션] #[3] 다만 친동생인지 사촌 동생인지는 불명.[4] 성우 본인의 대표 캐릭터처럼 소심하고 찌질함이 묻어나는 연기가 특징이다. 원작에서 총의 악마 희생자 명단에 이스터에그로 이름이 적혀있었다.[5] 영원의 악마 편에서 히메노가 더블 피스하고(...) 서 있으라고 시킨 후 계단을 내려갔는데 계속 8층을 맴도는 걸 보고 질겁해서 내지른 비명.[6] 자매만 언급으로도 9명인데 남자 형제까지 더 있다는 것이다.[7] 원작에서의 언급은 그냥 불쌍해 보이는 수준이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성우의 열연에 힘입어 엄청난 동정과 연민을 불러일으킨다.[8] 포치타에게 좋아하는 여자가 2명(마키마 & 레제)이나 생겨 버렸다고 연애 상담을 하는 장면. 그 대상이 될 법한 주변 미인 중 천사의 악마(남자), 코베니(얼굴은 괜찮은 편이지만 날 죽이려고 했음), 파워(아직도 종종 날 죽이려고 하고 이기적인 나르시시스트에 거짓말쟁이에 차별주의자)는 아니라고 부정하는 장면에서 코베니의 외모에 대한 서술이 들어갔다.[9] 본인보다 4살 아래인 덴지도 꼬맹이라고 부를 정도.[10] 예시로는 영원의 악마에 의해 갇혔을 당시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다고 생각한 이후부턴 반쯤 정신이 나가 악마에게 현혹돼 덴지를 영원의 악마에게 바치려고 하거나, 식량을 다 먹어버린 파워나 아라이를 식칼로 찔러 죽이려고까지 들었고 이후 덴지를 칼로 찌르려고 하다가 오히려 막은 아키를 찌르거나. 주변 사람들도 가뜩이나 힘든데 돌발행동으로 정말 기 빨리는 상황이다. 겁나서 쉬지도 못한다. 사실 어떤 인간이든 죽음의 위기 앞에서는 이성을 잃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문제는 이들이 애초에 목숨 걸고 일하는 데블 헌터라는 것. 그야말로 내부의 적. 근데 후자는 찔려 죽이려고 할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누구라도 빡쳤을 듯[11] 이는 불우한 가정 환경도 한몫해서 거의 반강제적인 느낌이 있기는 하다. 실제로 목숨을 위협받으며 일하는 와중에도 부모에게는 대들지 못한 모양.[12] 다만 코베니의 생존 자체는 작가의 변덕에 의한 경향이 큰데. 작가 본인이 '독자들이 죽기를 원하는 캐릭터라서 일부러 살렸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했다. 사실 전투력 자체는 나쁘진 않지만 완결 시점에선 작중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기에 적당히 빼는 게 가능하기도 했다.[13] 물론 사무라이 소드가 직전 전투로 소모되어 변신을 할 수 없는 상태이긴 했다.[14] 만화적 허용일 수도 있고, 평범한 식칼이 아닐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따져봤을 때 식칼로 건장한 성인 남성의 팔을 완전히, 그것도 공중에서 순식간에 절단했다는 건 그만큼 완력이 뛰어나다는 뜻이다.[15] 보지도 않고 심장과 폐를 향해 쐈다. 그 탓에 사무라이 소드는 힘이 빠지면서 숨을 쉬지 못했다.[16] 참고로 권총의 탄환 속도는 매우 빠른데, 대표적인 권총인 글록의 경우 음속을 근소하게 넘는 초속 350m/s에 달한다. 이걸 눈으로 직접 보고 피해 다니는 시점에서 평균적인 인간의 능력치를 한참 뛰어넘은 셈이다. 이후 아래에 서술될 잘린 덴지를 방어막으로 사용하는 장면에서도 직전에 아카네가 쏜 총을 보고 피했다.[17] 체인소로 변한 머리 부분을 활용해 총알을 튕겨내는 건 덤.[18] 걸레짝이 되어버린 자신의 차를 보고 있었다.[19] 한 팔로 물구나무서기 등.[20] 키시베나 요시다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지만, 이 둘에 비하면 "인간적"이다.[21] 영원의 악마에게 붙잡혔을 때도 악마를 호출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았고, 사무라이 소드 일행이 도주할 때도, 레제와 마주친 후 다리에 힘이 풀려 도망을 갈 수 없었을 때도, 어둠의 악마와 대치했을 때도 악마의 능력은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각성한 체인소 맨에게 납치당했을 때는 물론, 마키마가 사용한 천사의 악마의 능력으로 1000년 사용 창의 표적이 되었을 때조차 악마의 능력을 사용하려는 시도는 보이지 않았다.[22] 다만 공안에서 민간 헌터도 아닌 일반인이 된 직원에게 악마의 힘을 맡긴 채로 사회에 그냥 내보낼 리는 없으니 공안을 그만두고 알바생이 된 시점에서는 모종의 조치로 힘을 잃었을 가능성은 있다.[23] 특이과의 마도카가 퇴사를 통보할 당시 마키마에게 사표를 넘겨준 것만으로 퇴사 절차가 끝났다. 사후 처리가 있었을 수도 있지만 별 언급 없이 인사를 한 걸 보면 계약 해지 절차는 없을 확률도 높다.[24] 코베니의 성격을 생각하면 악마에게 대가를 바치는 게 무서워서 계약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25] 다만 이쪽은 확실하게 가족도 있어 인외 존재일 가능성은 없다. 계약한 악마가 없다면 그저 넘사벽의 전투 능력을 가진 데블 헌터일 뿐이다.[26] 이 가설이 맞다면 공안에서 퇴직한 후에 마키마의 공격을 피하지 못한 것은 공안 퇴직 후 계약이 해지되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27] 일본 고등학교는 의무교육이 아니기에 급식을 거의 시행하지 않는다. 따라서 학생들은 매점에 가거나 도시락을 싸오지만 코베니는 그렇지 못했던 듯하다.[28] 데블 헌터로 일하게 된 이유가 우수한 오빠만큼은 대학에 보내고 싶다는 부모의 요구 때문이었다. 이것 외엔 몸을 파는 방법밖엔 없었다고.[29] 가난도 가난이지만 부모에게 차별과 편애까지 당했던 걸로 보인다. 소프트콘 하나조차도 어렸을 때 생일날에 딱 한 번 사줬었다고 한다.[30] 코베니가 8위, 코베니의 차가 7위다. 코베니와 코베니의 차를 합치면 4위 레제보다 순위가 높아진다.[31] 사무라이 소드, 콴시, 어둠의 악마, 체인소 맨, 마키마[32] 덴지의 경우 악마의 심장을 지닌 무기 인간이라는 특수성 덕분에 되살아날 수 있었던 것이지 평범한 인간이었다면 머리에 총을 맞은 순간 그 자리에서 바로 즉사였다.[33] 체인소 맨의 실체인 포치타가 덴지와의 데이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한 번만 예외로 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햄버거 집에 간 것도 약속의 일부였다.[34] 다만 소환한 쪽이 악마일 경우만 언급되었기에 인간이 도움을 요청했을 때의 상황은 알려진 바가 없다.[35] 살아있지 않은 존재까지 포함한다면 포치타나 파워도 낄 수 있다.[36] 6화에서 이 장면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덴지를 죽이려고 비명 지르며 달려드는 모습이다.[37] 영어 더빙판은 더한데, 멘탈 터져서 발작할 때는 목소리가 삑 나갈 정도로 소리를 내질러 성우 성대가 걱정될 정도로(...) 울부짖는다. I KNOW WHAT YOU ARRRE↗!!![38] 아라이가 총에 맞은 직후 코베니를 감싼 컷을 보면 아라이가 코베니를 지킨 것으로도, 코베니가 아라이를 끌고 방패로 쓴 것으로도 보이도록 애매하게 묘사되었다.[39] 여담으로 죠린의 성우는 작중에서 코베니를 가장 많이 괴롭힌 파워의 성우이기도 하다. 이를 소재로한 크로스오버물도 있는 편.[40] 차종은 1971년형 피아트 500.[41] 평소 모습을 보면 손님에게 햄버거를 가져다줄 때마다 모든 점원이 각자 맡은 멘트를 외치는 모양인지 체인소맨에게 햄버거를 가져다줄 때도 이미 몇 명 죽는 모습을 보고 벌벌 떠는 와중에 멘트를 외치는데 중간중간 점원이 죽어 있는 모습이 클로즈업되면서 사망자들의 담당 멘트는 건너뛰는 모습도 가히 병맛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의 실수인지 고의인지 양상추를 외치던 점원은 당하는 장면도 나오지 않고 죽어 있는데 그래도 참수된 나머지 사망자들에 비하면 곱게(?) 죽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