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9435e><colcolor=#ffffff> 케빈 일레븐 Kevin E. Levin | ||||
본명 | 케빈 에단 레빈 Kevin Ethan Levin | |||
나이 | 11세,(클래식), 16세,(에일리언 포스), 17세,(얼티메이트 에일리언, 옴니버스),[1] | |||
직업 | 슈퍼히어로, 다크히어로, 배관공, 수리공, 무기상,(이전),[2] | |||
생일 | 11월 4일 | |||
성별 | 남성 | |||
신장 | 152cm(11세) → 183cm(16~17세) → 193cm(성인기)[3] | |||
체중 | 44kg(11세) → 75kg(16~17세) → 98kg(성인기)[4] | |||
종족 | 오스모시안(초능력자)[5] | |||
가족 관계 | 아버지: 데빈 일레븐 어머니: ○○ 일레븐 아내,(미래 시점), 아들: 데블린 레빈,(미래 시점), | |||
성우 | ||||
국가 | 유년기[6] | 성인[7]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마이클 라이스[8] → 찰리 슐로터[9]→그레그 사이프스 | 그레그 사이프스[10]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김정은[11] → 정재헌(리부트) | 엄상현[12] |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마스다 유우키 | 스기야마 노리아키[13] |
벤10의 케빈.
벤10 에일리언 포스와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서의 케빈.
벤10 옴니버스의 케빈.
벤10 리부트의 케빈.[14]
1. 개요
벤10 시리즈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 벤10
오리지널 벤10에서는 나이가 벤보다 1살 많은 11살이었고, 벤의 외계인 10명에 자신의 힘까지 더해 11개의 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Kevin11으로 불렸었다. 벤10 에일리언 포스부터는 성이 공개되면서 Kevin Levin이나 Kevin E. Levin으로 불린다. 풀네임은 케빈 에단 레빈(Kevin Ethan Levin). [15]오리지널 벤10에서 악역으로 첫 데뷔한다. 할아버지와 다투고[16] 오락실에서 시간을 보내던 벤 테니슨과 만나게 되면서 시작된다. 케빈의 초능력은 에너지를[17]옴니트릭스 에너지를 흡수한다.] 흡수하고 방출하는 능력인데, 시즌 1의 7화에서 케빈은 자기 자신을 일명 'Energy Sponge'라고 언급했다.[18]
처음에는 벤도 반항적이고 비뚤어진 케빈의 일탈행동을 멋지다고 생각하며 친구가 되었다.[19] 벤은 케빈과 함께 다니면서 나쁜 행동에 동화되는 듯 했으나, 케빈이 돈을 실은 열차를 탈선시켜서 그 안의 돈을 털자는 미친 아이디어를 내자 정신을 차리고 "수많은 죄없는 사람들을 다치게 할 순 없어!"라며 거절한다. 그때부터 둘은 적이 된다.[20]
벤은 케빈을 막으려고 히트블래스트로 변신, 그 힘을 흡수하여 케빈도 몸의 일부가 히트블래스트처럼 변한다.[21] 벤의 활약으로 열차 탈선은 막았지만, 막대한 돈을 잃자 자신을 괴롭힌 이들에게 복수를 하겠다며 나선다. 이를 막으려고 이번엔 벤이 포암즈로 변신했고 그 힘을 흡수하여 포암즈와 비슷하게 변하여 싸운다. 하지만 이번에도 에너지를 완전히 흡수하지 못했기에 원본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패배. 항복하는 척하면서 옴니트릭스를 강제로 벗겨서 빼앗으려 했지만, 옴니트릭스는 벗겨지지 않았고, 오히려 옴니트릭스 방어기능에 튕겨나가 케빈은 원래대로 변하여 도망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옴니트릭스의 파워를 흡수하는데 성공하여 그 안에 있던 10가지 외계인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22] 하지만 여기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는데, 점점 본래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것. 이에 케빈은 자신이 벤 그 자체가 되어서 그의 명성을 떨어트리고, 자신을 질나쁜 녀석이라며 비웃고 손을 내밀어주지 않은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려고 결심한다.
최후에는 포암즈로 변신한 벤과 금문교 위에서 결전을 벌인다.[23] 다이아몬드헤드, 히트블래스트, 스팅크플라이로 변신하며 벤을 농락했지만, 갑자기 원래의 사람으로 돌아와서 어이없게 패배한다. 벤은 더 이상 케빈을 공격하지 않고 떠나려는 순간, 케빈은 어떻게든 외계인으로 변신하려 강제로 힘을 끌어내다 10가지 외계인의 모습이 이리저리 합성된 끔찍한 모습이 된다.[24] 이에 폭주하여 벤을 위기로 몰아넣지만, 군인들의 공격에 금문교 아래로 추락한다.
그 후에는 벤 일행을 기습하여 다이아몬드헤드와 싸우다가 우주 검투장을 운영하는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벤과 어쩔 수 없이 팀이되어 같이 싸웠지만, 당연히 관계는 최악. 그러다 검투장에서 가장 강한 우주인인 테크노그와 싸울 때부터 서서히 협력 아닌 협력을 하고,[25] 서서히 마음이 맞나 싶었으나 마지막에 배신을 때린다. 그러나 벤이 가까스로 캐논볼트로 변신하여 위기를 넘기고, 벤 덕분에 목숨을 건지고 자유까지 얻은 테크노그가 은혜를 갚겠다며 벤을 지구로 보내주고 케빈은 지구로 돌아가지 못하게 된다.[26]
이후에 벤 가족의 협공으로 우주를 떠돌던 빌객스를 풀어주면서 함께 벤을 공격하지만, 이때 벤이 우연히 옴니트릭스의 특수 기능인 '렌더마이저' 기능을 사용하여[27] 당시의 11가지 외계인으로 자유롭게 변하여 둘과 싸우다가 마지막엔 둘이 사이좋게 눌 보이드에 갇힌다.[28]
여러번 등장한만큼 오리지널의 메인 빌런 중 하나로, 벤의 외계인 10명의 힘을 가지고 있지만 10배의 힘에는 미치지 못한다.[29] 거기에 케빈은 오리지널 10가지 외계인에 머물러 있지만, 벤은 새로운 외계인들도 계속 얻어 강해진다[30]
미래편에서 다시 등장.[31] 그의 아들인 데블린 레빈이 등장하는데, 벤의 아들인 케니스 테니슨과 친구가 된다. 그러나 이건 사실 데블린이 눌 보이드에 갇힌 케빈을 꺼내주기 위한 의도적인 접근이었다. 탈출한 케빈은 벤과 재회하며 "네가 눌 보이드에 잡아넣은 우주인들의 힘을 흡수한 덕분에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힘을 가졌다." 라며 거대한 괴물의 모습으로 변신, 이름도 케빈 11,000(일레븐 사우전드)라 칭했다.[32]
데블린이 바란 것은 아빠랑 같이 그냥 조용히 사는 건데, 케빈은 처음부터 싸움을 즐기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데블린을 이용한 것이었다. 데블린이 자신을 말리자, 오히려 멱살을 잡고 집어던지는 부모로서 해서는 안될 행동을 저지르고 만다. 결국엔 이런 아버지한테 크게 실망하고 화가 난 데블린과 그를 막으려고 온 케니스 테니슨이 협공하여 시간을 벌어주고, 웨이 빅으로 변신한 벤이 마무리를 짓는다. 그런데 놀랍게도 다시 일어나서 벤을 공격하지만,[33] 다름아닌 자신의 아들에 의해서 포획용 특수 캡슐에 갇혀서 리타이어.
아들 데블린은 벤과 맥스의 배려로 테니슨 가에서 양자가 되어 함께 살게 된다.
2.2. 벤10 에일리언 포스
벤10 에일리언 포스에도 등장. 보이드 공간에서 탈출했다. 그리고 백발백중으로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은 정신이상을 불러온다는 중요한 설정이 추가됐다.[34] 때문에 에일리언 포스부터는 악당스러운 성격은 거의 사라졌으며(여전히 불량스럽긴 하지만) 안정적인 물질 흡수만 사용한다.[35] 접촉한 물질을 흡수해 몸 표면에 둘러서 몸을 보호하고 공격력을 강화한다.[36] 하지만 아군이 된 적 보정으로 인해 얻은 이 새로운 능력은 심각하게 약하다. 약한 정도가 너무 심해서 케빈은 한 두 번 맞고 나가떨어지는 쩌리(+설명충) 역할을 맡게 되었다.탈출 이후로는 우주무기를 팔고 있었으며 레벨5의 위험한 무기를 팔기 위해 기사단과 거래 도중에 벤 일행과 싸우게 된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능력이 쩌리화 됐기 때문에 새로운 우주인의 능력을 얻은 벤에게 발린다. 이때 벤과 함께하던 배관공 대원[37]이 협력하면 이 범죄에 대한 죄는 없었던 것으로 해주겠다는 제안을 하자 수락한다. 이때 협력중이던 배관공이 사망하고 이에 책임을 느꼈는지 벤을 끝까지 도와준다. 그 임무가 끝난 후에 벤은 케빈에게 고맙다며 악수를 청하지만 "내 힘이 더 필요하게 될 걸"이라 비웃으며 악수를 거절한다.[38] 어찌됐든 이 말은 계속 벤을 도와주겠다는 말을 의미하기 때문에 결국 벤과 같은 편이 되었다. 이 덕분에 에일리언 포스의 주인공으로 신분 상승. 그리고 그웬 테니슨과 연애전선을 형성하는 듯하다.
가늘었던 오리지널과는 다르게 키가 크고 벌크업된 모습으로 성장했다. 주인공 일행과 합류한 후에도 가출청소년에 범죄자로 살아왔던 모습은 남아있기 때문에 불량스럽고 범법적인 일에도 아무렇지 않다는 행동을 취할 때도 있다. 특히 초반에는 많이 까칠하다. [39][40] 여담으로 일행들과 친해진 뒤 개그욕심도 많이 부린다.[41]
또한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데[42] 이건 에일리언 포스 내내 주인공 일행의 주 이동수단이 된다. 뭔 일 있을 때마다 차 타령을 하는데,[43] 이 이유는 마지막화에서 밝혀진다.[44] 그리고 차는 마지막에 폭파. 결국 그웬이랑 차 사러 간다. [45] 나중에 벤에게도 좋은 자동차를 선물한다.[46]
그리고 케빈이 인간과 오스모시안 혼혈인이라는 외계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오스모시안은 에너지나 물체, 유전자 등을 흡수할 수 있는 외계인 종족이라고 한다. 케빈의 아버지도 인간과오스모시안 혼혈인으로, 배관공 데빈 레빈[47]의 아들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벤10 오리지널의 묘사하고는 전혀 다른데, 덕분에 새아버지 설정이 추가되는 등 설정에 변동이 많았다가 옴니버스에서 오리지널 시기의 설정에 가깝게 통합된다. 헌데 이대로라면 벤10의 미래하고 맞지 않게 된다. 나중에 무슨 일이 생길지도. 하지만 애초에 그 미래가 미국 만화에서 존재하는 또 다른 가능성이라는 번외격인 possible future(가능한 미래)이기도 했으므로 별 상관 없을지도 모른다. 옴니버스에서 케빈이 중간에 다시 악당이 되었었다고 설명하며, 데블린도 언급되는 걸 봤을 때 이게 진짜 미래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옴니트릭스 기종도 다르고 루크도 등장하는 등 벤10 때 등장한 것과 유사한 다른 미래라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참고로 벤10과 벤10 에일리언 포스의 현재와 과거 모습의 비교에서는 얘만 변이됐던 모습이 나왔다.
시즌 3 '빌객스의 복수'편 에피소드에서는 옴니트릭스를 해킹하다가 그 사건에서 물질을 흡수하는 능력을 잃고 온몸이 여러 물질의 혼합으로 이루어지게 된다.[48] 그리고 왜인지 이 상태에서는 항상 검은 팬티 한 장만 걸치고 있다[49]. 여러 물질로 이루어진 몸 상태이기에 자신이 괴물이 된 것 같아서 그웬과 거리를 둔다. 그 틈을 참캐스터가 노리기도 한다. [50] 때문에 그웬과 갈등하면서 심적 방황이 심한 듯 하다.[51]
하지만 이 뮤턴트화가 필요했던 일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웬이 시간을 돌려 케빈의 뮤턴트화를 막자 참캐스터가 세상을 정복해버렸는데 케빈의 힘이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뮤턴트화가 된 후 케빈은 단순 물질흡수만이 아니라 철퇴나 가위 등으로 바꾸는 모양·형체 변형[52]도 가능해졌으며 흡수할 물질을 찾지 않아도 되어 파워업 했다.
시즌3 마지막, '최후의 대결'편 에피소드에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벤이 옴니트릭스를 자폭시켰는데 두통을 호소하더니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맥스 테니슨에 의하면 옴니트릭스가 케빈의 모습을 바꾼 원인이었으며 옴니트릭스가 파괴되면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뮤턴트화로 얻은 신체변형 능력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서도 굳이 물건에 손을 대지 않아도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등 능력치가 소소하게 상향되었다. 추가로 이 에피소드에서 돌아오고 그웬 테니슨과 첫 키스를 한다.
2.3.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케빈은 The Forge of Creation이라는 에피소드에서 아그레고를 쓰러뜨리기 위해 얼티메트릭스의 힘을 흡수하여 뮤턴트로 변하고 결국 또 에너지 흡수로 인해 정신이 망가져 복수가 목적인 악당이 된다.[53]이 때 어린 벤에게 설득만 안 당했으면 아기 에일리언X를 흡수해서 최강이 되었을수도 있었다. [54] 압도적인 힘으로 아그레고를 쓰러뜨리고는 예전 보이드 공간의 감옥에서 자신에게 힘을 제어하는 법을 가르쳐 주고 도와줬던 외계인 크와렐의 복수를 위해서 보이드 공간으로 돌아간다.뮤턴트화 전에 패러독스 교수의 말 등 복선이 깔리면서부터 케빈과 그웬의 커플링을 좋아하는 이들이 케빈이 악당으로 돌아가는 것에 반발하며 미웹 공식 홈에서 난리치고 있다는 모양. 그리고 빠가 까를 만든다 말처럼 그들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상한 설정이 추가되어 뮤턴트화 된 케빈은 다크스타처럼 에너지에 대한 갈망과 중독 증세를 보인다. 오리지널에서 보이지 않았던 모습.[55] 그리고 마치 제2의 인격이 있는 양 19화에서 그웬이 나타나 설득하자 괴로워 하면서 널 다치게 하기 전에 도망가라고 자신의 내면과 싸운다. 역시나 오리지날 설정과는 차이가 있다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의 1시즌 최종화(19~20화)에서 마나 덩어리로 에너지가 넘치는 그웬이 미끼가 되어 케빈을 유인하고 벤은 다크스타와 손을 잡아 케빈을 붙잡았다. 그리고 에너지를 흡수하는 유물 도미너스 리브리움[56]을 이용해 다시 케빈을 원래대로 되돌린다. [57]
원래대로 돌아간 화에서 그 동안 언급만 되었던 그의 새아버지가 등장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밝혀진 바로는 엄마가 배관공인 아버지 이야기를 어렸을 때부터 들려줘서 아버지를 동경하여 배관공이 되고 싶어했다고 한다. 에일리언 포스 첫 화에서 벤들에게 협력하기로 한 이유에는 이것도 크게 작용했다고.[58] 하지만 4살 때에 엄마가 재혼하면서 들어온 새아버지와 엄마랑 지속적으로 갈등[59]을 겪다가 11살 때에 살던 집을 부수고 뉴욕으로 가출했다.[6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선 에일리언 포스보다 좀 더 성숙해진 면모를 보이며, 친구가 잘못할 때 질책하는 모습도 보인다. 벤이 그웬에게 자신의 엄마를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해 원망할 때 '나는 이렇게 원망 할 바에 차라리 구하러 갔겠다.'라고 질책하거나, 탈피단 종족인 안드레아스가 폭탄을 감싸 희생한 후[61] 에도 돈만 밝히는 아르짓에게 '어떻게 친구의 순수한 마음을 이용해서 죽게 만들어버릴 수가 있냐'며 비난한 적도 있다.
2.4. 벤10 옴니버스
파격적인 그림체 변화로 처음에는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으나 풍부해진 개성과 디테일 묘사가 맘에 든다는 사람도 많다.[62]벤 10 옴니버스에서 케빈과 그웬은 루크라는 새로운 파트너에게 자리를 내준다. 그웬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케빈도 그웬을 자주 보기 위해 근처에 일을 잡게 되어 벤과 일하기가 힘들어졌다고 한다. 쓰리톱 자리에서 내려왔지만 꽤 자주 등장한다. 악당이 키우던 외계견도 거두어 키우게 된다.
포암즈 행성의 공주와 약혼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덕분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지만 어찌저찌 벤에게 바통터치 하는 것에 성공한다.[63]
후에 벤 10 옴니버스 에피소드인 The Rooters of All Evil에서 중대한 사실이 밝혀지는데, 케빈의 출신 종족이라 알려진 오스모시안이 사실은 외계인이 아니라 유전자에 특이한 요소가 들어가 다양한 능력을 지닌 인간들이며 케빈의 아버지로 알려져있던 배관공은 사실 조작된 인물로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기억조작 능력이 있는 세르반티스가 케빈을 감시하기 위해 맥스의 기억을 조작했던 것.
배관공 아이들(플럼버 헬퍼즈)도 루터가 케빈의 능력으로 외계인과 인간의 DNA를 섞어 만든 후 범죄에 이용하다 기억을 지우고 버린 아이들이고[64] 아그레고도 케빈의 능력을 복제하려다 생겨났다고 한다.
과거에 배관공보다 위에 있는 집단인 루터의 리더 세르반티스가 케빈과 배관공 아이들을 이용해 벤의 옴니트릭스를 뺏으려 하였지만 케빈이 에너지를 흡수하고[65] 돌아버려서 작전이 실패하고 이후 벤이 옴니트릭스를 떼어냄으로써 애들은 기억이 조작된 채로 버려진다.
다시 현재로 넘어와 케빈은 벤이 옴니트릭스를 가져선 위험하다는 세르반티스의 설득에 넘어가 루터의 앞잡이가 되어서 기억을 잃은 자들을 되찾아(배관공 아이들) 루터 일당으로 만들고 또 옴니트릭스의 힘을 흡수해서 돌연변이 괴물이 된다.[66] 뮤턴트가 된 케빈은 벤을 쉽게 제압해 붙잡는다. 하지만 사실 케빈은 루터를 방심시키고 배관공 아이들의 기억을 되찾아 주려고 루터에 합류한 척 했던 것이다. 케빈은 세르반티스의 기억 조작 능력을 파괴하고 벤을 풀어준다.
여기서 케빈은 스스로 뮤턴트화를 푸는 모습을 보여준다. 뮤턴트화를 어느 정도 컨트롤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후 세르반티스에게 갑자기 호통치는 장면에서 에너지 흡수의 정신이상을 완전히 제어할 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67]
이를 보여주는 것이 옴니버스에서 보여주는 미래 이야기(케빈 11,000이 나온)이다. 케빈은 미래에서 승객들이 패닉에 빠지자 "머리 쥐어박기 전에 조용히 해!!!"라고 호통치며 분노조절장애기가 보이는 행동을 한다. 그걸 본 그웬이 또 그런다는 식으로 제지하는 것을 봤을 때 자주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오리지널에 나왔던 미래는 (거의) 사실로[68], 케빈은 어떤 일 때문에 또 에너지를 흡수할 일이 생겨 정신을 놓고 다시 악당이 되어 여러 돌이킬 수 없는 짓을 저질렀던 거고, 그래서 눌 보이드에 갇혔던 거라고 한다. 이후 어찌 회복되어 원래 성격을 되찾아 다시 배관공 최고 탱크인 마지스터 배관공으로 눌 보이드에서 루터를 감시하고 있었다. 벤, 그웬과도 관계를 회복하고 다시 동료가 됐지만 둘은 예전같은 일이 벌어질까봐 감시하고 있다.
2.5. 벤10 리부트
시즌 3부터 등장.새아버지와 어머니와의 갈등으로 인해 가출하여 뉴욕으로 도망치고 오스모시안 혼혈이란 전작들의 설정과는 달리,[69] 벤이 다니는 학교에 등교하며 캐쉬&JT와 동일한 벤을 괴롭히는 불량 학생이었다. 최초 등장 후에 고정적인 적으로 나오는 것은 동일하지만,[70] 리부트판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전용 옴니트릭스를 착용하고 나온다! 정식 명칭은 안티트릭스(AntiTrix)로, 케빈이 꿈을 통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직접 만든 물건.
기존에 케빈이 변신한 외계인들이 벤의 변신체와 복붙이었던 반면, 이번 작에서는 악당스럽게 변했다는 것도 큰 차이점. 변신체는 캐논볼트, 오버플로우, 와일드바인, 그레이 매터. 변신하면 외계인마다 목소리가 달라지는 벤과 달리 케빈은 어떤 외계인으로 변신해도 자기 목소리 그대로다. 후로 변신 모드가 추가되기도 하고 오리지널처럼 뮤턴트 모드로 변하기도 한다. 오스모시안 능력 대신, 전작들에 있던 공돌이 속성이 부각되는 건 덤.[71]
변신체의 이름도 다르게 지었는데, 목록은 다음과 같다.
- 레킹볼트[72]
캐논볼트의 안티트릭스 버전.
전체적으로 캐논볼트와 크게 다를 것이 없지만, 얼티메이트 캐논볼트와 비슷하게 껍데기에 가시가 있다. 다만 가시가 있다고 해서 벤과 능력치가 크게 다르지는 않다.
- 쿼드 스맥
포암즈의 안티트릭스 버전.
포암즈와 달리 피부가 보라색이다. 변신자인 케빈이 벤보다 힘이 세서 그런지, 아니면 전투에 특화된 형태인지는 몰라도 휴먼가우소어와 정면 대결이 가능할 정도로 힘이 강하다.
- 크리스탈 피스트
다이아몬드헤드의 안티트릭스 버전.
일반적인 페트로사피안과 달리 보라색을 띄고 있다. 때문에 크로마스톤을 참고한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예명으로 '블랙 아이스'라는 명칭이 고려된 적이 있다고.
- 러쉬
XLR8의 안티트릭스 버전.
몸이 진한 녹색을 띄고 있으며, 파충류에 가까운 외형이 특징.
- 쏜 블레이드
와일드바인의 안티트릭스 버전.
잎과 줄기가 갈색이 되었고, 가시가 솓아난 등, 위협적인 외모가 되었다.
참고로 클래식 극장판인 '옴니트릭스의 위기'에서 갈색의 플로라우나 종족이 등장한 적이 있는데, 그를 참고한 듯.
- 언더토우
오버플로우의 안티트릭스 버전.
전체적으로 어두운 외형에 평범한 물을 발사하는 오버플로우와 달리, 녹색의 구정물 비슷한 것을 발사한다. 얼핏보면 지저분해 보이지만, 점성이 매우 높아서 끈끈이 역할도 한다.
- 다크 매터
그레이 매터의 안티트릭스 버전.
지금까지 등장한 갈반족과 다르게 팔다리가 매우 길며, 크기도 인간과 비슷하다.
- 배쉬마우스
리부트 기준으로 유일하게 벤보다 먼저 획득한 외계인.
붉은 조끼에 오른쪽 어깨에 철제 보호대와 양 팔에 철제 건틀릿을 장비한 늑대인간 외계인. 능력은 몸의 각 부분에서 금속을 생성하는 능력으로, 이를 통해 치악력을 강화하거나, 전신의 방어력을 높이는 것이 가능. 입에서 음파를 쏘는 것도 가능하다. 리부트 전의 블리츠울퍼와 라스의 요소를 합친 것 같은 외계인인데, 해당 외계인의 종족은 아직 공식적으로 언급된 바가 없다. 리부트가 시즌 5를 끝으로 종료될 때까지도 이 떡밥은 해소되지 않고 끝났다.
- 휴먼고렙터
휴먼가우소어의 안티트릭스 버전.
특별 에피소드인 벤10,010에서 미래의 케빈이 안티트릭스 오류로 이 외계인의 모습에 갇혔다. 인간과 공룡이 적절히 섞인 휴먼가우소어와 달리, 실제 육식공룡에 좀 더 가까운 외형을 하고 있다.
사실 케빈이 안티트릭스를 제작하게 된 계기가 된 꿈은 빌객스가 꾸게 만든 것으로, 훗날 영화에서 안티트릭스가 고장을 일으켜 외계인 변신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맥스와 그웬의 도움을 받아들이는데, 빌런인 트웨인 형제가 습격해오자 다크 메터로 변신해서 둘을 격퇴하지만 빌객스에게 습격을 받는다. 안티트릭스를 강탈하려는 그에 맞서 쿼드 스맥으로 변신해 싸우지만 결국 실컷 두들겨 맞고 빌객스에게 안티트릭스를 빼앗기고 만다. 글리치의 도움으로 글리치 아머를 장착한 케빈은 벤과 협력해 빌객스에게 맞서게 되고 글리치 아머를 잃은 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안티트릭스를 되찾아 배쉬마우스와 크리스탈 피스트로 변신해 싸우지만 에일리언 V로 변신한 빌객스에게 패배한다. 그 후로는 행방불명.
여담이지만 순수 광기에 가득했던 오리지널과 멋있었던(?) 에일리언 포스,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때, 옴니버스 때와는 달리 평소에 하는 행동이 개초딩이 되었다
3. 능력
- 흡수
양손에 접촉한 물체의 성질이나 에너지를 흡수하여 운용한다. 발동 조건이 간단하지만 오리지널에서 옴니트릭스 에너지를 흡수했다가 호되게 고생한 이후에는 물체의 성질을 자신의 몸에 덮어씌우고 체술로 밀고 나가는 식으로 싸우게 된다. 또한 여러 종류의 물체의 성질을 동시에 흡수할 수 있는 유용성이 있으며 만져보는 벽의 재질이 기존 물질과 다르게 흡수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숨겨진 공간을 찾을 수 있다.
단점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물체의 성질을 흡수할 때 흡수할 대상의 양이 충분해야 전신을 덮어씌울 수 있으며[74] 강력한 필살기가 없기에 혹여 잘못했다간 덮어씌운 물체가 떨어져나가서 맨몸이 드러난다.
3.1. 신체 변화
옴니트릭스 해킹 실패로 합성인간이 된 시점에서는 물체의 성질을 흡수할 필요가 없게 되었지만 신체를 자유자재로 변형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주로 손끝을 둔기로 변화하는 스타일을 고수한다. 이는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시점에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이후에도 유지되어 약간의 전투력 향상이 되었다.3.2. 뮤턴트화
옴니트릭스, 얼티매트릭스의 코어에 손을 대서 에너지를 흡수하면 외계인 DNA가 동시에 드러난 뮤턴트로 변화했는데, 문제는 이게 뇌까지 영향을 주어서인지 정신이상을 불러온다. 옴니트릭스의 에너지를 흡수한 경우는 단순히 외형이 뮤턴트로 변했으나 얼티메트릭스의 에너지를 흡수하였을 때에는 계속 에너지를 찾아 배관공 아이들을 습격하거나 그웬의 마나를 노리는 등 정신적으로 확실히 문제가 생겼었다.[75] 아그래고보다 안정성은 떨어졌지만 대신 더 많은 종류의 외계인 능력을 동시에 쓸 수 있고, 정면에서 아그레고를 압도했으니 위력은 충분히 강하다.리부트에서도 뮤턴트화 했다. 전작들에서의 에너지 흡수 능력을 통해서가 아닌 참캐스터의 마법으로 인해 안티트릭스 외계인들이 혼합된 모습으로 변했다. 일명 아말감(Amalgam) 케빈이라고 부른다.[76]
3.3. 전투력
전투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성장한 케빈은 소름끼칠정도로, 이게 과연 쓰리톱 주인공 맞냐? 싶을정도로 너무 약하다. 전투에서 주로 담당하는건 주요 적에게 물질을 흡수하고 달려들어 한두번 치고 적한테 맞아 날아가거나, 쫄개를 한 두어명 처리하다 역시 쳐맞고 그웬에게 보호받는 역할을 담당한다.서포트를 잘하냐면 그것도 아니라서 오히려 앞에서 썼듯이 그웬에게 보호받는 일이 더 많다. 여기에 성격도 호전적이라 싸우기 전에 센척을 많이 해서 보기 민망할 정도다[77]. 그나마 액션을 보여줄때도 있지만 그럴땐 주로 그가 악당이 되어버렸을 때 뿐이다. 아니면 적이 숙명의 원수일때라든가.[78] 때문에 케빈의 역할은 벤이 적들을 두들겨패고 그웬이 그걸 보조할때 멀찍이 빠져서 악당이 설치한 기계를 해체하는 것 등일 때가 많다.
쓰리톱 주인공이 되기위한 밸런스 패치는 필수지만 이건 아예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 놓은 듯. 원인을 따져보면 에너지를 흡수할수록 성격이 불안해진다는 특성 때문이다. 이러다보니 옴니트릭스나 얼티매트릭스로 여러 외계인으로 변하는 벤이나 마법과 마나를 다루며 여러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한 그웬에 비하면 케빈의 흡수능력은 물질을 흡수해 자신의 몸에 씌우는 게 가장 안정적이다. 그러다보니 여러방면으로 자신의 힘을 활용할 수 있는 벤과 그웬에 비해 불리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4. 기타
- 11살 때에 걸고다니던 자물쇠는 그가 처음으로 저지른 범죄(뉴욕으로 가기 위한 자전거를 훔쳤는데 이 자전거의 자물쇠)의 기념물.
- 본성은 착한지 동물들의 사랑을 받는다. 익사할 뻔 했을 때 공기물고기가 케빈을 살려주고, 헤어지기 싫어 따라오려고 한다.[79] 악당이 키우던 충성스럽던 개도 케빈에게 금방 마음을 열고 케빈한테 환승한다.[80]
- 간지나던 오리지널 능력을 봉쇄하고 왠 똥같은 1회용 엑스트라급 능력을 준 것에 답답함을 느끼는 팬들이 대부분이다. 케빈의 능력[81]이 보여줄 수 있는 액션이라든지 임팩트(특유의 고어한 변신)를 생각하면 새로운 색깔놀이 물질흡수 능력의 구리구리함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82][83]. 차라리 케빈은 빌런일 때가 포스 있고 능력 설정도 옴니트릭스 카운터격이니[84] 라이벌 구조로 가는것이 바람직했을 듯. 주인공 일행으로서의 케빈은 본인의 흡수 능력+벤에게 흡수한 10가지 힘을 합쳐 케빈 일레븐 이었던 최초 등장과 너무나 달라져버렸다.[85]
- 일본 더빙판에서 사용하는 1인칭은 오레.
[1] 단, 옴니버스에서는 경우에 따라 12세 케빈도 나온다.[2] 어둠의 기사단과 거래한 적도 있으나 DN에일리언과 적대하면서 손을 땠다.[3] 출처[4] 출처[5] 오스모시안 자체가 외계인 종족이 아닌, 그저 유전자에 특이한 요소가 들어가 다양한 능력을 지닌 인간이며, 아그레고도 사실은 케빈의 유전자를 토대로 만들어진 복제인간이다.[6] 클래식, 리부트[7] 에일리언 포스,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옴니버스[8] Michael Reisz[9] Charlie Schlatter[10] Greg Cipes, 틴 타이탄 애니에서 비스트 보이를 맡았던 성우이다.[11] 빌객스와 중복, Ken Ten 에피소드에서의 성인 버전의 케빈도 맡았다.[12] 고스트프리크, 엠피비언과 중복.[13] 엄상현과 스기야마 노리아키 모두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클리프점퍼를 맡았다.[14] 손목에 찬것은 옴니트릭스가 아닌 안티트릭스로 케빈이 직접 만든 것이다. 후술하겠지만 리부트에서는 에너지를 흡수하는 능력이 아닌 전작들의 알비도처럼 자신만의 옴니트릭스로 외계인으로 변신하는 능력을 가졌다.[15] 에일리언 포스에서 케빈의 미들네임이 Ethan으로, 줄이면 E. Levin 즉 11(일레븐)으로 발음된다는 것이 밝혀졌다.[16] 묵기로 한 호텔에서 벤이 하고 싶었던 최신 스모왕 게임이 있었는데 VIP 전용이라며 경비원이 막자, 벤이 고스트프리크로 변신하여 몰래 들어와서 게임을 하는 것이 걸려서 쫓겨났다. 이에 할아버지가 언질을 주자 벤은 부모님도 아니면서 잔소리 그만하라며 나가버린다.[17] 작중 초반엔 전기를 흡수하는데, 에너지라면 무엇이든 상관없다. 나중에 이를 이용해[18] 그러나 이후 시리즈를 보면 물질,에너지 흡수, 동화 등 (아그레고를 보면 생명체 그 자체를 흡수하고 파워 등을 사용)그냥 흡수 능력 그 자체로 묘사된다.[19] 이때 벤이 경솔하게 옴니트릭스에 대한 얘기를 케빈에게 했고, 케빈은 이에 흥미를 가진다.[20] 이때 케빈은 "우리가 아는 사람도 아닌데 뭐가 문제냐?"라고 반박했다. 당시 케빈이 인간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부분.[21] 머리, 가슴, 한쪽 팔이 변했다.[22] 벤의 외계인들과 기본적으로 외형과 슈트까지 똑같지만, 명확 차이점은 옴니트릭스 심벌이 없다는 것이다.[23] 벤이 "죄없는 사람들을 다치게 하는 것을 절대로 용서 못해!"라고 화를 내자, 케빈은 "나는 사람들이 싫어. 나를 조롱하고 비웃게 놔두지 않을 거라고!"라며 반박한다. 이때 케빈은 에피소드 내내 내뱉은 비꼬는 투가 아니라 진짜 울분을 토로하는 분위기로 말했다. 어떻게 본다면 케빈도 환경이 만든 괴물인 것.[24] 포암즈의 체형과 베이스로, 아래쪽 두 팔은 와일드머트, 그레이 매터의 왼쪽 눈, XLR8의 꼬리와 속력, 어깨는 업그레이드, 위의 오른팔은 다이아몬드헤드, 립죠스의 아귀불 & 아가미 & 이빨, 스팅크플라이의 날개, 고스트프리크의 줄무늬, 위의 왼팔은 히트블래스트.[25] 이때 벤이 케빈에게 외계인의 힘을 합쳐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히트블래스트의 불꽃 + 스팅크플라이의 점액 = 폭발, XLR8의 속도 + 포암즈의 힘 + 다이아몬드헤드의 파괴력 = 엄청난 위력의 펀치.[26] 참고로 테크노그도 케빈을 두들겨 패주고 떠났다고 한다.[27] 최종 기능인 마스터 컨트롤 모드의 하위호환으로, 짧은 시간 동안 다수의 외계인들로 빠르게 변신하는 기능이다.[28] 맥스가 가지고 있었던 보이드 건을 이용했다.[29] "난 네가 가진 10가지 파워를 몽땅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자, 벤이 "그래봐야 전부 10분의 1이잖아!"라고 했다.[30] 자기 원래 능력은 왜 안 쓰는지 모르겠다. 탈출하려고 감전장치 부술때만 사용했다. 다음 시리즈에선 에너지 흡수가 정신이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기피한다고 설명하긴 한다.[31] '가능한 미래 중 하나'로, 많은 미래 중 하나거나 멀티버스의 미래일 수 있음.[32] 머리는 도르마무와 비슷하고, 히트블래스트의 불꽃, 그라버택의 암석질 육체, 블리츠울퍼 혹은 에코에코의 음파, 휴먼가우소어의 체형, 아래쪽 두 팔은 와일드머트, 버즈쇼크 혹은 쇼크스콰치의 전기 쇼크, 하반신과 위쪽 왼팔은 포암즈, 왼쪽 팔등에 업그레이드 + XLR8 꼬리로 이루어진 촉수, 등에는 스팅크플라이와 다른 외계인의 날개, 패스트트랙의 속도, 눌 가디언의 촉수가 꼬리처럼 이루어져 있고, 위쪽 오른팔인 촉수는 구프처럼 모양이 변한다.[33] "그 정도로 나를 완전히 이겼다고 생각했나?"랄 말과 함께 우드득 소리를 내면서 뼈가 저절로 맞춰지는 모습이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34] 이미 정신 이상에 대한 떡밥이 있었는데 맥스가 케빈이 벤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이 한 죄를 벤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하자 상황파악이 되었으며 그런 케빈이 제정신이 아닌 게 틀림없다고 했다.[35] 눌 보이드에서 만난 죄수 크와렐이 뮤턴트였던 케빈의 마음을 달래서 인간으로 되돌렸으며, 안정적인 물질 흡수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줬다. 이 죄수는 케빈과 함께 눌보이드를 탈출하려다 죽었지만 케빈을 탈출시키는 것에는 성공한다.[36] 몸 전체에 덮어씌우려면 상당한 양이 필요하다고 한다. 맥더피는 진흙을 흡수하면 공격이 그냥 지나간다고 했고, 작중 잘린 손을 복구시키기도 하는 등 설정이 일정하지 않다.(두르는 건지 아예 그 물질이 되는 건지⋯) 물질흡수를 한다고 힘이 세지는 것은 아니고 케빈이 원래 힘이 세다고 한다.[37] 이름은 마지스터 라브리드(Magister Labrid)라고 한다.[38] 벤의 옴니트릭스를 분리하기 위한 설비를 가지고 있던 것을 봤을 때 옴니트릭스를 뺏기 위해 합류했던 것일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아버지의 배관공 일을 존경했기 때문에 자신도 배관공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합류했을수도 있다.[39] 벤과 그웬이랑 다닐 때에 케빈은 최악의 동료다. 항상 퉁명스럽고 불친절한 말투를 하는가하면 사소한 일로도 화를 잘 내고 위법행위와 불필요한 폭력과 싸움을 일으켜 문제를 일으킨 게 한두 번이 아니다. 특히 동료가 된 이후로도 벤과 친해지기는 커녕 바보 취급하며 비웃는 건 여전하다. (물론 비웃는 것과는 별개로 벤의 능력은 인정해준다.) 무엇보다 케빈은 타인에게 친절하거나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다. 그래서 벤과 그웬과는 걸핏하면 다투고 갈등한다. 게다가 이런 성격의 단점을 정작 케빈은 고치지 않는 게 문제. 그래도 일단 동료인 벤과 그웬과 어울리며 그들을 도와주는 것을 봐서는 츤데레화도 진행중인 모양.[40]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오히려 케빈의 이런 개차반인 성격과 행동에도 같이 다녀주고 넘어가주는 벤과 그웬이 대단한것이다.[41] 똑같은 농담도 케빈이 하면 찰진데 벤이 하면 갑분싸라 벤이 억울해 하기도⋯.[42] 차량은 닷지사의 머슬카인 닷지 챌린저.[43] The Forge of Creation에서 벤이 악당이 된 케빈을 우주선에서 쫓아내기 위해 해치를 열었을 때 차가 날아갔는데 이성을 잃은 이때에도 "내 차!"라고 하면서 차를 잡으러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44] 외계인의 오버테크놀러지(레벨 6)로 차를 개조했다. 참고로 지구의 기술 수준은 레벨 2. 하지만 차를 아끼기 때문에 개조한것 아닐까? 그냥 차를 사랑하는 듯.[45] 실사판인 에일리언 스웜에서도 케빈의 차는 수수께끼의 칩형 외계인에게 거의 부서지다가 결국 휴먼가우소어로 변신한 벤이 방어막겸으로 사용하는 바람에 박살났다.[46] 케빈의 차가 더 빠른 것이 오피셜이다. 하긴 자기 차 보다 좋은 걸 선물할리가⋯.[47] 맥스 테니슨과 같이 임무에 나갔다가 그를 구하고 죽었다고 한다.[48] 다이아몬드(또는 테이드나이트), 돌, 철, 나무[49] 팬티가 아니라 그 위치의 다른 물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시 사람이 됐을 때도 이 팬티만은 입고있기 때문에 팬티가 맞다고 봐야 할 것이다[50] 일례로 사소한 일로 갑자기 벤한테 화를 내고 그의 멱살을 잡았는데 그웬이 그만하라고 하자 던지고선 사과 한마디도 안 한다. 그래서 벤이 그게 뭐가 화낼 일이라며 따지고 그웬도 너무 심했다며 질책하자 아무말 못한다. 케빈의 인격이 얼마나 나쁜지를 말해주는 중요한 증거. 너 이자식, 인성 문제있어?![51] 그웬은 케빈을 원래 몸으로 돌려놓기 위해 필사적이었는데 케빈은 둔감기질이 추가된 건지는 몰라도 눈치를 못채고 있었다. 이후 벤이 그웬이 케빈을 위해 매일 밤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52] 여담으로 이걸 응용해 부서진 물건도 접촉시켜서 변형해 수복이 가능하다. 판도라의 갑옷을 수리하고 두손을 용접...시켰으며 부서진 바위를 접합시켰다.[53] 빅칠의 날개와 후드, 브레인스톰의 왼팔과 왼손과 두 다리와 오른손, 크로마스톤의 오른쪽 어깨 결정, 다이아몬드헤드의 팔 구조,구프의 신체 구조, 휴먼가우소어의 몸과 꼬리, 얼티메이트 휴먼가우소어의 얼굴과 오른쪽 눈, 제트레이의 얼굴과 피부와 오른발, 에코에코의 내부 입, 로드스타의 왼쪽 어깨 스파이크, 라스의 왼발과 왼손의 손목톱, 스파이더몽키의 오른쪽 팔, 얼티메이트 스파이더몽키의 아래턱, 스웜프파이어의 왼쪽 팔 구조, 워터 해저드의 워터 포트, 프랑켄스트라이크의 전력 흡수, 엠피비언의 비행과 전기와 흡수, 아머드릴로의 드릴팔과 진동 능력, NRG의 방사성 폭발과 핵 광학 돌풍, 테라스핀의 회오리 공격, 아그레고의 능력.[54] 이 뮤턴트화는 아그레고를 막기 위해 필연적인 것이었다. 패러독스 교수가 이전 에피소드에서 미리 케빈에게 언질을 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55] 오리지날에선 옴니트릭스도 실수로 흡수한거고 뮤턴트화 이후로 에너지 흡수는 한 번도 안하던걸 생각하면 스토리를 위한 설정 추가인듯. 아그레고도 에너지 흡수에 집착하진 않았다. 심지어 후속 작 옴니버스에서도 뮤턴트화 후 에너지에 대한 갈망을 느끼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56] 이건 벤10 에일리언 포스에서 케빈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용했던 아이템이다.[57] 이때 아그레고에 의해 육체가 에너지 형태로 변환되고 흡수되어 죽음을 맞았던 외계인 남성 5명 역시 케빈이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전부 되살아난다.[58] 그래서 시즌 2 1화에서 배관공 뱃지를 잠시 압수당했을 때에 매우 상심하기도 했다.[59] 사실 새아버지는 그를 자신의 아들처럼 대해주려 노력하긴 했으나 케빈의 힘을 알게되고는 약간 두려워했다. 엄마 역시 케빈의 힘이 위험할수 있다고 판단하여 새아버지와 함께 아들한테 이를 절제하라고 했고 케빈이 그의 능력을 함부로 쓰지 않도록 하려고 했다. 특히 케빈의 능력은 살인을 저지를수 있는터라 새아버지와 엄마의 우려도 틀린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케빈은 케빈대로 새아버지가 자신의 죽은 친아버지의 자리를 빼앗으려 하고, 엄마가 자신이나 친아버지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여겼다.[60] 케빈은 이에 대해 새아버지가 엄마에게 자신을 쫓아내라고 했다고 생각한다.[61] 죽지는 않았으나 아그레고에게 납치된다.[62] 맘에 안들어하던 팬들은 리부트를 보고 나서 다시 보니 선녀 같다를 시전하게 된다...[63] 문제는 벤은 케빈 이상으로 여자들 눈에 띄어서 하렘 마스터기질이 있었다는 것. 이것 때문에 벤을 두고 여자들이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64] 몇몇 외계인과는 인간과의 혼혈이 가능할리가 없는데 이 외계인과 인간의 2세라고 주장했던 배관공 아이들의 설정오류를 훌륭히 해결했으나 물론 인간과 외계인 사이의 혼혈이 완전히 불가능한 건 아니다. 진흙 외계인들은 가능하다. 베르도나 같은 경우는 일시적으로 인간 유전자를 뒤집어 썼을 때 자손을 남겼으므로 예외.[65] 오리지널 시리즈와 달리 이번에는 그 당시 흡수 못했던 벤의 새로운 외계인들 위주로 흡수한 모양이다. 아틱구아나의 등과 지느러미, 블리츠울퍼의 오른쪽 눈, 캐논볼트의 팔 아래 부분과 몸, 디토의 다리와 가슴, 아이가이의 팔과 왼쪽 눈의 아랫 부분의 눈, 프랑켄스트라이크의 팔과 어깨의 윗부분,스네어-오의 붕대, 업척의 입과 꼬리, 웨이 빅의 머리 핀과 턱 눈, 와일드바인의 손가락과 얼굴. 그러나 나중에 아르짓의 머리침을 맞고 쓰러져서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참고로 그 상황에서 아르짓은 나무 뒤에 숨어있었다.[66] 아스트로닥틸의 오른쪽 날개와 오른쪽 아래 팔, 볼 위블의 볏, 블록스의 오른쪽 팔과 오른쪽 위 몸, 크래쉬호퍼의 다리, 피드백의 안테나, 그라버택의 상체 왼쪽 팔과 몸의 바위, 페스키 더스트의 왼쪽 날개, 쇼크스콰치의 몸과 볏과 얼굴, 더 워스트의 왼쪽 팔 아래, 웸파이어의 입, 와일드머트의 왼쪽 팔 아래의 발톱. 이 모습으로 벤과 싸우다가 턱에 케빈 일레븐 사우전드의 X자 흉터가 생긴다.[67] 그 세르반티스가 쫄아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68] 옴니버스의 미래와 굉장히 유사하나, 약간의 차이가 보이고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69] 다만 가족과 관계가 소홀한 것은 그대로인 듯 하다.[70] 전작들에선 본인과 적대 관계였던 어둠의 기사단의 용병이 되었다. 하지만 정작 내용을 제대로 보면 악역까진 아니고, 주인공의 라이벌에 가까운 편이다.[71] 이전 작에서는 핵융합이 기술 레벨 3이라면 옴니트릭스가 기술 레벨 20이라는 설정이 있었다. 리부트도 저 설정이 유지된다면, 케빈은 엄청난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72] 더빙명은 레킹볼.[73] 농담이 아닌 게, 케빈이 없는 리부트 영상들은 싫어요가 압도적인데 비해, 케빈이 출연하는 영상은 그래도 호불호라도 갈리거나 호평이 더 많은 영상이 대부분이다. 아무래도 안티트릭스라는 옴니트릭스의 안티적 개념의 아이템으로 벤과 라이벌 구도를 짜서 청자들도 거기에 흥미를 보이는 듯 하다.[74] 탁구공 크기의 물체는 기껏해야 손 하나밖에 덮어씌우지 못한다. 구속되었을 때 임시방편으로 동전들을 써도 팔목까지밖에 못 덮었다.[75] 심지어 옴니버스를 보면 미래에는 에너지 흡수때문에 성격도 분노조절장애가 된 것 같다.[76] 전작들에서 팔 4개, 다리 2개였던 디자인과는 달리 리부트에서는 다리가 없는 대신 뱀처럼 꼬리가 다리를 대체하는 모습에 팔만 6개다. 마법의 영향 때문인지 일부는 케빈의 변신 외계인들의 신체 부위와 색이 다르다. 레킹볼트의 등판, 배쉬마우스의 목덜미, 쿼드 스맥의 머리와 몸통, 스컹크모스의 날개, 크리스탈 피스트의 왼팔, 핫샷의 오른팔, 쏜 블레이드의 왼쪽 중간 팔, 부트레그의 오른쪽 중간 팔, 언더토우의 왼쪽 아래 팔, 다크 매터의 오른쪽 아래 팔, 러쉬의 꼬리.[77] 박살 내주지!!하고 달려든 뒤 몇초 후 쳐맞고 날아가 기절하거나 그웬에게 보호받는다[78] 물론 후자는 액션이 조금 늘어나 한 다섯번 치고 맞고 날아가 그웬에게 보호받는다.[79] 케빈도 아쉬워서 울먹이지만 물고기를 보고 여기서 살아야 한다고 설득한다.[80] 원 주인을 포함해 다들 수컷으로 알고있던 개가 암컷인것을 단번에 알아보는 걸 보면 동물을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81] 사실은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의 메인 빌런인 아그레고의 능력의 상위호환.[82] 이것은 예산의 문제도 많이 영향을 끼친 듯 하다. 당장 오리지날과 에일리언 포스의 옴닉트릭스 변신장면만 비교해봐도 예산의 차이가 느껴진다. 뮤턴트 변화 능력에 비해 색깔만 바뀌는(심지어 매우 칠하기 쉬운 단색)물질흡수 능력은 딱봐도 저예산으로 제작하기 알맞다. 특히, 에일리언 포스 자체의 작화가 디테일이 갈수록 떨어지는 걸 보면 예산이 점차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선이 줄어 상대적으로 간단한 그림체의 옴니버스에서는 질감을 표현했다.[83] 물론 고정 출현인 아군이 오리지널처럼 고어한 뮤턴트로 변하거나 외계인 변신 능력을 쓰면 주인공에 비해 품도 많이 들고, 왠지 적 같은 비주얼이 되는 등 몇몇 문제가 생긴다[84] 벤은 완벽한 과학 장치의 힘으로 변신하고 케빈은 자신의 힘으로 불완전하게 변신한다. 뒤틀린 옴니트릭스의 힘을 암시하는 느낌도 줄 수 있었을 듯 하다.[85] 벤 10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벤 미래의 케빈이 파워업 한 상태로 "네가 벤10000 이라면 난 케빈 11000이다!" 라고 선언하는 장면이 있었을 정도로 주인공의 라이벌로서 굉장히 상징성 있는 이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