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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10 옴니버스 | ||
<colbgcolor=#04B431> 웸파이어 Whampire | ||
<colcolor=#FFFFFF> 종족 | 블래닷 | |
행성[1] | 아누르 블래디아스 |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존 디마지오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안장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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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벤10 옴니버스에서 등장하는 외계인.아누르 트렌실 편의 악당 트렌실 경의 DNA를 스캔하여 얻은 변신체로 녹색 바디슈트를 입은 뱀파이어의 형상을 하고 있다.
이름인 웸파이어는 의성어 'Wham(코럽튤라가 박힘을 묘사)'과 뱀파이어의 합성어.
2. 능력
[2]입에서 코럽튤라(Corruptula)라는 생명체를 뱉을 수 있으며 이것이 다른 생물의 이마에 박히면 그 대상의 행동을 조종할 수 있다. 본작에선 지 스케이의 부하들을 조종하는 용도로 처음 사용했는데, 악당인 트렌실 경은 역으로 벤 쪽 동료들을 코럽튤라로 조종하게 되어 해당 에피소드 동안 각 진영의 동료들이 뒤바뀌는 해괴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트렌실 경이 코럽튤라로 수십이 넘는 아누르 트렌실 주민들을 조종한 걸 보면, 생성이 가능한 코럽튤라의 양은 제한이 없는 듯 하다. 그 대상들의 모든 행동을 한번에 통제할 수 있는 걸 보면 상당히 막강한 능력이다. 심지어 트렌실 경은 이 당시 수 백년 만에 부활한데다 쫄쫄 굶어서 힘도 거의 빠진 상태였다! 힘이 약화된 상태의 능력이 저 정도라면 전성기 때는 어땠을지...
하지만 코럽튤라 자체도 여러가지 제약이 존재하는데, 양서류처럼 피부가 미끌미끌한 대상에겐 달라붙지 못하고 미끄러져 버리며 코럽튤라가 달라붙기 전 붙잡는다는 아주 간단한 방법도 존재한다(...) 또한 반드시 이마에만 달라붙어야 조종할 수 있는 모양.
웸파이어의 경우엔 옴니트릭스의 변신체라 변신이 풀리면 생성된 코럽튤라들도 자동 소멸한단 단점도 존재한다. 코럽튤라를 이용하는 것 외에도 눈에서 최면 파장을 쏘아 최면을 걸 수도 있는데[3] 트렌실 경이 웸파이어에게 시전했다가 안 통한 걸 보면 블래닷들끼리는 최면 능력에 면역이 있는 모양.
이것 외에도 꽤 능력이 다양한데, 겨드랑이의 비막을 펼쳐 비행하거나 적외선 시야, 실제 뱀파이어처럼 생물의 생체 에너지를 빨아먹거나 음파로 폭발을 일으키는 등 나름 멀티 분야의 외계인. 하지만 대부분 1번 사용하고 묻혔다(...)
원리는 모르지만 위 사진처럼 조그마한 박쥐로 변신하는 능력도 존재.
참고로 뱀파이어 외계인이라서 태양빛을 맞으면 피부가 불타버린다(...)
거꾸로 매달릴 수도 있는데, 본인이 말하길 이렇게 하면 명확한 생각을 할 수 있다고 한다.
3. 행적
아크 5 8화에 첫 등장. 벤이 아누르 행성을 떠나려다 옴니트릭스가 새로운 외계인 유전자를 발견하여 제한된 시간 내에 스캔하지 않으면 옴니트릭스가 멈춘다는 것 때문에 도로 돌아가는 사태가 벌어진다. 그런데 문제는 이 유전자의 정체가 지 스케어가 부활시킨 트렌실 경이란 빌런.[5]지 스케어 일당과 협력하여 트렌실리안 종족들을 조종하여 벤 일행을 공격하지만, 벤이 처음으로 웸파이어로 변신하며 도망친다.[6] 코럽튤라의 힘으로 조종한 지 스케어 부하들의 안내로 성으로 들어와서 전투를 벌이지만, 하필이면 중요한 시간에 벤의 변신이 풀린다. 하지만 지 스케어의 부하인 빅터 박사가[7] 트렌실 경을 포함한 블래닷 종족이 다시 자기 종족을 지배하는 걸 두고 볼 수 없어서 배신한다. 이 직후에 벤이 아토믹스로 변신하여 상황을 끝낸다.
4. 기타
사실 블라닷은 본인들의 모성인 아누르 블래디아스가 멸망한 후, 옆 행성인 아누르 트렌실을 침공하여 트렌실리안들을 노예나 짐꾼, 심지어 식량(생체 에나지 흡수)으로 삼았다고 한다. 결국 트렌실리안들의 반란에 의해 전부 멸종했다 한다.[1] 현재는 행성과 종족 모두 멸망한 상태.[2] 사진 속 외계인은 지 스케어의 수하인 중 하나인 크루조. 이마에 박힌 녹색 박쥐 같은 것이 코럽튤라다.[3] 묘사를 보면 코럽튤라는 행동을 조종하게 만들지만, 최면 파장은 정신까지 조종하는 것으로 보인다. 코럽튤라가 다수를 견제하는 용으로 쓰기에 좋다면 최면 파장은 강력한 단일 적을 대상으로 쓰기에 좋단 느낌.[4] 단, 태양빛에 생명까지 위협받는 엑토뉴라이트들과 달리 블래닷들은 고통만 느낀다. 마지막에 빅터 박사도 트렌실 경을 처리할 때 다시는 나오지 못하도록 태양 근처에 봉인했다.[5] 지 스케어 일당이 참캐스터가 가지고 있었던 '알파 룬'의 마나를 써서 부활시켰다.[6] 여기서 밝혀진 지 스케어의 진짜 계획은 트렌실 경의 유전자로 블래닷 군단을 양성하여 우주 곳곳을 공격하는 것.[7] 블래닷 종족은 오래 전에 트렌실리안 종족을 지배하던 폭군 종족이라 빅터 박사 입장에선 매우 증오스런 종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