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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예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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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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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961년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설립자 월트 디즈니
교장 라비 라잔 (Ravi Rajan)
학생 수 1,523 (2019년)
상징 파일:Calarts_Logo.png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주소 미국 캘리포니아 발렌시아
24700 McBean Parkway, Valencia, CA 91355
위치

1. 개요2. 역사3. 학과4. 특징5. 기타6. 유명 출신 인물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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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CIA_20150218_3372.jpg

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 줄여서 칼아츠(CalArts)미국 캘리포니아 주 발렌시아에 위치한 명문 사립 학교다.

영화, 연극,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학교. 월트 디즈니가 설립하고 후원 했던 학교다.

같은 주에 있고 패서디나에 위치한 아트 센터 디자인 대학교와 함께 캘리포니아에 있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꽉 쥐고 있는 명문 예술대학으로, 아트센터와 함께 미국 서부쪽 엔터테인먼트 계의 양대산맥이라 볼 수 있다.[1].

거의 모든 교수진 들이 미국 내 혹은 세계적으로 예술 혹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있어서 반드시 프로페셔널 아티스트로서 현장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 역시 특징이다. 그러나 특이한 점은 교수들이 정년 보장이 되지 않는다. 매년 교육 평가 및 현장 활동력을 평가받아 계약을 갱신하기 때문에 아무 것도 안 하면 아무리 유명한 교수라도 방출된다고 한다.

2016년 3월 기준, 총 학생 수는 1500명이 조금 안 되고, 재학생 중 외국인의 비율이 약 20%정도이다.

2. 역사

칼아츠의 시작은 월트 디즈니와 관련이 있다. 아티스트들이 필요했던 디즈니는 셔나드 예술학교(Chouinard Art Institute)에서 인재를 발굴했고 일부 나인 올드 맨도 여기 출신이다. 셔나드의 재정위기, 디즈니의 '예술의 도시'를 만들고자한 비젼이 겹쳐서 60년대 말에 셔나드 예술학교와 로스앤젤레스 음악학원(Los Angeles Conservatory of Music)을 합쳐서 지금의 캘리포니아 예술학교, 일명 칼아츠가 만들어졌다. 그런데 디즈니는 1966년에 죽어서 칼아츠의 시작을 못 보았고, 초대 총장이 디즈니 일가의 희망과는 다르게 학교를 이끌고 가는 바람에 엄청 실험적인 분위기의 학교가 되었다.

학교 건물 건설 문제, 폭우, 지진 등등 으로 첫 해에는 버뱅크에서 수업을 했지만 1971년부터는 현재 학교 위치에서 수업을 하기 시작했다.

학교 첫 몇 년동안의 졸업생들부터 대박을 쳤다. 1974년에 학교를 나간 글렌 킨(실험애니메이션과의 전신인 필름 그래픽과를 다녔다)은 디즈니 전설의 애니메이터가 되었고, 1975년에 캐릭터 애니메이션과가 처음 생기고 받은 학생들인 존 래시터, 팀 버튼, 존 머스커, 브래드 버드, 헨리 셀릭, 크리스 벅, 마이크 지아이모 등은 현재 애니메이션 업계를 이끄는 사람들이 되었으며 그리고 당시에 캐릭터 애니메이션 수업을 하던 칼아츠의 A113 강의실은 디즈니와 픽사 영화의 단골 이스터에그가 되었다.[2]

3. 학과

칼아츠는 7개의 학교(school)로 이루어져있다.

4. 특징

당연하지만 입시 관련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얻을 수 있다. 제출 서류나 포트폴리오/오디션 내용은 매년 바뀔 수 있으므로 2차 출처보다는 학교 홈페이지의 내용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칼아츠 입학 관련 페이지

칼아츠는 시험 성적보다는 실기 실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SAT 성적은 학생이 원하면 학교에서 보지만, GPA는 아예 받지도 않는다. 명목상 받긴 하지만 거의 신경쓰지 않는다.

단, 외국인일 경우 의사소통은 해야하기 때문에 학부생은 토플 ibt 80점 이상을 요구한다. (2016년 기준) 거의 대부분의 전공이 '포트폴리오 및 서류 제출' → 인터뷰 혹은 오디션' → '최종 오퍼 결정' 이 3단계로 이루어진다. [3]

학부 한 과정 모두 경쟁률이 매우 치열하며 전공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학부의 경우 보통 최대 50명 정도를 뽑는다. 가장 대형과인 캐릭터과는 학년당 60명 까지 입학이다. 대학원의 경우 각 전공 별로 고작 1 - 5명 정도 밖에 뽑지 않는다.[4]

캐릭터 애니메이션 과의 경우, 일년에 지원자가 약 700명이고 합격자가 40~60명 정도라고 한다. 2017에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지원자가 대략 1200명 이였고 합격자가 61명이 다. 합격률이 5%인셈이었다. 기타 다른 전공의 경우에도 합격률이 두자리수가 넘어가는 전공은 별로 없으며 있다 하더라도 자격 조건이 굉장히 까다로워 지원 조차 못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뿐만 아니라 사립학교인 특성상 학비 역시 굉장히 비싼 편이다. 일년 등록금만 무려 $48,660(2018년 기준)으로 5천만원이 넘는 수준이다.[5]

이로 인해 입학 당시 장학금 오퍼를 충분히 받지 못 하는 경우, 합격 하고도 등록을 포기하고 다른 학교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장학금의 경우 입학 당시에 포트폴리오 혹은 오디션에 의해 결정되는 듯 하며, 그 이후로는 집안 사정상 돈이 필요한 학생에게 주는 편인 듯하다. 애초에 성적을 알파벳으로 주는 학교가 아니니 성적 장학금을 준다는 개념이 별로 없다. 그외에도 기타 여러 조건의 장학금과 프로젝트 장려금 등이 있다. 자세한 장학금 사항은 학생들 내에서도 잘 공개 하지 않으며 그 액수 역시 천차만별이다. 외국인 유학생이라 하더라도 재학중에 추가적으로 장학금을 학교 내에서 신청할 수 있는것이 특징이다. (다만 확률은 높지 않다. 장학금 못 받고 쓸쓸히 소리 없이 사라지는 학생들도 제법 많다.)

포트폴리오의 경우 각 전공 별로 상이하지만 기본적인 골격은 실제 자신이 만든 작품을 기반으로 한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한다. 드로잉, 사진, 작품 녹화영상, 글, 디지털미디어작품 등 전공에 따라 적용되는 각종 포트폴리오 자료들을 잘 정리하여 각종 서류(졸업증명서, 토플, SOP, 레쥬메, 추천서 등)을 온라인 혹은 직접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 어플리케이션이 워낙 잘 정리되어 있어 직접 시작해 보면 필요한 서류들이 보기쉽게 정리되어 나타나므로 적절하게 업로드 하면 된다. 한편 포트폴리오의 자세한 형식 으로는, 학과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일정한 가이드라인에만 충족한다면 학생의 창의력, 표현력, 경력등을 충분히 표현할 수만 있다면 완전히 자유로운 형식의 포트폴리오를 오히려 권장하는 편이다.
본인 포트폴리오의 방향성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는다거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KPD(코리안 포트폴리오 데이)에 교수님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우가 많으니 꼭 확인해보고 상담 받아 보시길 바란다. 또한 캐릭터과의 경우, 여름 방학동안 학교 교수가 진행하는 입학 포트폴리오를 위한 인터넷 강의, 캘리포니아에 직접 갈 수 있다면 칼아츠 강의실에서 하는 Summer Residency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직접 현장 오디션이 필요한 전공(연기, 무용, 성악, 음악)과 일부 전공의 최종 인터뷰 과정의 경우 미국 내 주요 3개 도시에서 1월 - 3월 사이에 진행된다. 서부는 LA(보통 칼아츠 내에서 진행), 북부는 시카고(호텔 혹은 아트센터), 동부는 뉴욕 맨하튼(호텔 혹은 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종종 대한민국 서울에서 아시아 지역 지원자들을 위한 오디션 및 인터뷰가 진행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정기적이지는 않다. 캠퍼스에 직접 방문하여 인터뷰를 할 경우 학교 보통 교수가 학생을 연결해주어 투어를 시켜주며 직접 학생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업을 참관하는것도 아주 자연스러우며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여 궁금한 것들을 물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최종 합격 후에 방문해도 큰 상관은 없다.

5. 기타

학생들의 개성을 중시하는 학교라서 졸업식을 할 때 졸업 가운을 입지 않는다. 대신 학생들 마음대로 입고 오고, 단상에 올라 졸업장을 받을 때 본인이 원하는 음악을 자신의 배경음악으로 틀 수 있다! (10초 분량의 자유 선택!) 졸업식 날 무대에서 그 10초동안 결혼을 했다는 전설같은 얘기도 있다.

매우 자유로운 분위기가 학교 전체를 지배하는 덕에 전공이 다르더라도 함께 콜라보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그 과정 역시 매우 단순한편. 복잡한 서류나 교수의 허락따위는 거의 필요가 없으며 마음 맞고, 성향 맞고, 작품 방향 맞으면 누구 한 쪽이 콜랩을 제안하면 그냥 덥썩 해보는 경우도 많다. 덕분에 이 친구 저 친구랑 콜랩을 하다보면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고 전공을 바꾸는 경우도 많다. 물론 너무나 자유로운 탓에 내성적인 한국 유학생들의 경우 우물쭈물 하다 자신의 전공 수업만 간신히 마치고 졸업하는 경우도 많지만, 물론 사방을 활보하며 전공불문 끊임없이 출몰하는 자유분방한 학생들도 많다.

한국인이 너무 많다!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알고보면 중국인, 일본인, 혹은 한국계 미국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너무 속단하지는 말자. 뿐만 아니라 홍익대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겨울 시즌, 여름 시즌에 많은 교환학생들이 단체로 단기로 방문하여 생활하므로 체감상 더 많게 느껴지기도 한다.

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은 무조건 매년 마다 개인 작품을 만들어서 제출해야 한다. 매우 힘든 과정이기도 하나, 거의 신급인 교수진들, 학생들과 함께 개인 작품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본인 기량 증진이나 커리어, 포트폴리오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

학생 식당 음식과 교내 카페의 커피가 맛이 없는 듯 하다. 덕분에 직접 커피 그라인더를 들고 다니며 커피를 내려먹거나 런치박스를 가져다니 교수나 학생들도 많다. 물론 처음 1년 정도는 괜찮지만 시간이 갈 수록 음식 덕분에 졸업하고 싶다는 충동이 몰려올 정도. 참고로 식당에서 김치가 거의 매일 나온다.

칼아츠가 위치한 산타클라리타 동네 자체가 심심하다. 쇼핑센터, 음식점, 카페, 영화관, 서점, 공원 등 있을거 전부 다 있지만 9시 넘어서면 몇 몇 술집 외에는 갈 곳이 없다. 동네는 주로 백인들이 살고 정치색은 매우 붉다. (학교만 심하게 푸른 쪽이라서 투표 철만 되면 교수들이 투표 장려하고, 모르는 학생들끼리 투표소까지 서로 라이드 해주며, 유명 졸업생들은 후배들에게 투표 독려 영상을 찍어서 보내기도 한다.)
덕분에 차로 20분 거리의 UCLA나 North Hollywood, 혹은 30분 거리의 LA 다운타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미국내에서 살기 좋은 10대 도시로 선정되었다지만 그건 젊고 혈기왕성한 학생들에게는 별 해당사항이 없으므로 안전하기는 하다. 밤늦게 자전거 타고 다니거나 걸어다녀도 큰 무리는 없는 편이다. 다만 차 없으면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지역이다. 서부 자체가 차로 이동하는것을 전제로 계획된 지역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대중교통이 열악하다. 차가 없다면 되도록 우버나 Lyft를 사용하도록 하자.

특이점은 15년 가량 전, 축구선수 홍명보가 선수 생활 막바지에 LA Galaxy에서 활동하던 무렵 산타클라리타 쪽에서 살았다는 후문이 있다. 그만큼 교육이나 생활 면에서 괜찮은 곳이다. 종종 한국어로 된 부동산 간판을 볼 수 있다.

학교 내 이벤트가 많이 열린다. 전시회, 공연, 상영회 등등 각종 이벤트가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챙겨보는게 불가능 할 정도다. 그만큼 마음만 먹으면 일주일 내내 여러 예술 이벤트들을 끊임없이 체험할 수 있다는것은 장점. 동네 주민들도 종종 마실삼아 구경 나오는 경우도 많다.

학교 설비는 정말 낙후되어있다.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그렇다. 이렇게 구질구질한 학교가 세계적인 학교로 명성을 날리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다. 학교에 다니다보면 메인 빌딩 주변에 컨테이너 박스가 하나 둘 늘어나는 걸 볼 수 있는데 그게 바로 강의실 혹은 작업실이다. 한국과는 달리 학교가 삐까번쩍한 건물을 세우는 데 별 관심이 없는듯 하다. 도대체 등록금을 다 어디에 쓰는지 궁금할 정도다. 간혹 미로같은 방들을 파해치다보면 최신 맥프로가 수십대가 있는 Lab이나 스튜디오, 편집실들을 마주하면 다소 마음이 누그러지지만 그 수가 많지는 않다. 애니메이션 과 Lab은 신티크가 수십대가 있어서 대부분의 학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비해놓았다. 심지어 Lab 갯수도 3개나 된다. 그러나 학기 말 즈음에는 그 많은 자리도 다 꽉차서 자리가 없을 지경이다..그래서 대부분의 고학년들은 개인 신티크를 구매해 본인 방에서 작업하는 경향이 매우 높다.

능력이 있는 졸업생의 경우 1차적으로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서 데려가려 한다는 낭설이 있지만, 칼아츠를 졸업해도 다른 학교졸업생들과 똑같이 회사에 포트폴리오 내고 똑같은 방식으로 취직된다. 칼아츠 출신이라서 취직 기회가 더 많을진 몰라도, 실력이 없으면 안 뽑힌다. 칼아츠가 기회가 더 많은 이유가 학교 자체에서 포트폴리오 데이라고 매년 다양한 기업 (디즈니, 드림웍스, 픽사 기타 등등 주요 엔터테인먼트 업체들) 측에서 사람들을 보내와서 학생들 포트폴리오를 보러와, 직접 그 자리에서 뽑아가거나 인턴쉽을 주는 날이 있다.
어떤 방식으로 진행 되나면, 학교 메인 갤러리에 회사 테이블 들과, 학년 별 학생들 테이블 들을 엄청 준비해놓고, 개인별로 자리를 정해 그 자리에 자리 명함, 레쥬메, 포트폴리오 등을 깔아두고 학생들은 자리를 떠난 후, 회사 측 사람들이 몰려와서 포트폴리오 들을 감상한다. 그 이후엔 몇몇 학생들을 콜백해 각자 회사 테이블 자리에서 포트폴리오 감상평이나 질문 등등 인터뷰 같은 것들을 진행하고 끝난다. 단지 캐릭터 애니메이션 만을 이야기하는것은 아니다. 매니지먼트, 프로듀싱, 사운드, 각종 디자인 등 거의 모든 전공에 있어서 포트폴리오 리뷰가 학과별로 진행되며 우수한 학생의 경우 여러 회사에 소위 휙 팔려가거나 다양한 제의를 받는다. 물론 제의를 받던 받지 않던 창업 혹은 개인작업 쪽으로 가는 친구들 역시 많다.

라이온 킹, 노틀담의 꼽추, 미녀와 야수, 알라딘, 이집트의 왕자 등을 제작/감독한 인원들 중 많은 수가 칼아츠 졸업생들이다. 픽사에서도 많은 감독들이 칼아츠 출신이다. 아직까지 비칼아츠 감독은 리 엉크리치(USC)와 댄 스캔런(CCAD) 등 많지 않다. 칼아츠 출신의 픽사 감독으로는 존 라세터, 브래드 버드, 앤드루 스탠턴이 있다. A113도 칼아츠의 교실 번호에서 유래한 것.

다만 드림웍스 측에서는 칼아츠 출신이 픽사나 디즈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고 한다. 물론 드림웍스에도 칼아츠 출신이 많이 일한다. 대표적인 예로 크리스 샌더스[6]

몇몇 사람들은 캘리포니아 예술대학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 이미 동명의 교육기관(California College of the Arts. 약칭은 CCA.)이 진짜 따로 있으므로 가능한 주의해서 부르도록 하자. 이와 관련하여 홍상수 감독 등 CCA 출신 인물들이 칼아츠 출신이라고 한국 인터넷에서 잘못 알려져있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그냥 캘아츠, 칼아츠, 혹은 캘리포니아 예술 학교라고 부르는것이 옳다.

주차가 공짜다. 일년 내내 공짜다. 사실 자유의 침해라는 이유로 학교 전체에 cctv가 한 대도 없다. 그래서 작품 도난이나 훼손도 종종 있는 편이다.

학교 기숙사는 두 개가 있다. 하나는 2인 1실, 2실 1화장실인 학부생용, 하나는 1인 1실에 5실이 주방, 화장실, 마루 하나를 공유하는 고학년 기숙사. 학부생 기숙사는 주방 상황이 열악해서 요리를 하기가 편하지 않다. 엎어지면 강의실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기숙사 가격이 저렴하지가 않아서 1학년만 기숙사에서 보내고 이후에는 자취해서 나가는 케이스가 많다.

6. 유명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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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문서



[1] 디즈나, 픽사, 넷플릭스, 라이엇 게임즈, EA 과 같은 거의 모든 유명한 영화, 게임 쪽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전부 캘리포니아에 몰려있다 보니 사실상 미국 전체의 엔터테인먼트 계를 장악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2] 현재 A113 교실은 디자인 과가 사용하고 있고,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교실들은 A221으로 이전 되었다.[3] 캐릭터과는 인터뷰를 보진 않지만 1분 가량 길이의 자기 소개 영상을 포트폴리오 및 서류와 함께 제출해야한다.[4] 물론 예외는 있지만 적어도 한국처럼 한 전공당 200명씩 있는 경우는 결코 없다.[5] 학생 보험 $3,000, 기숙사비 $6,460, 학식 밀플랜 $3,400 정도로 합산 일년 $60,000 넘게 나온다.[6] 다만 샌더스는 원래 디즈니에서 일했다. 자세한건 크리스 샌더스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