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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23:10:53

칼라일



1. 영국의 도시
1.1. 역사1.2. 여담1.3. 관련 항목
2. 이름
2.1. 실존인물2.2. 가상인물
3. 성씨
3.1. 실존인물3.2. 가상인물
4. 기타

1. 영국의 도시

컴브리아 주도
칼라일
Carlisle
국가 영국
행정구역 노스웨스트 잉글랜드 컴브리아
면적 18.9km2
시간대 UTC+0
인구 75,306명 (2021년 기준)
시간대 UTC+0 (서머타임 준수)

잉글랜드 컴브리아 주의 주도로 이 도시에서 이름을 따온 여러 소도시들이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에 여럿 존재하며, 사람 이름을 거쳐 변형된 스펠링인 Carlyle을 이름으로 삼은 도시들도 미국, 캐나다 등지에 존재한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국경에 위치해 있어 대국경도시(Great Border City)라 불리기도 했고, 잉글랜드 북서부 휴양지 레이크 디스트릭트 북단에 위치해 있다.

1.1. 역사

칼라일이 처음 언급된 것은 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의 저서에서다. 로마 제국은 이 일대에 장벽을 쌓아 켈트족의 침입을 대비하였고,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가 이 일대를 돌아본 후 목재 장벽이었던 장벽을 돌로 바꾸는 계획을 승인하기도 하였다. 로마 제국이 망한 후 칼라일은 여러 세력의 지배를 거쳤고, 최종적으로 1092년 잉글랜드의 국왕 윌리엄 1세가 스코틀랜드로 부터 빼앗은 후 잉글랜드의 땅이되었다. 윌리엄 1세의 컴벌랜드 정복 후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주요 전장이었으며, 칼라일 시민들의 생계는 양국군에 의해 황폐해졌다.

하지만 1603년 스코틀랜드 국왕인 제임스 6세가 잉글랜드 국왕으로 즉위하자 더 이상 칼라일은 대(對) 스코틀랜드 요새로서의 기능을 잃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잉글랜드 내전이 일어나자 당시 왕당파를 지원하려는 스코틀랜드군의 거점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스튜어트 왕조 복위를 주장하던 자코바이트봉기가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더더욱 산업혁명이 시작되자 군사 도시로서 중요성은 더더욱 감소하였으며, 대신 공업 도시로 발전하였고 영국에서 가장 큰 면방직 공장이 들어서기도 했다. 하지만 섬유 산업이 쇠퇴하자 도시는 점차 몰락하였다.

1.2. 여담

1.3. 관련 항목

2. 이름

위 도시에서 유래한 영미권남자 이름이며 성씨로도 쓴다. 스펠링은 Carlisle과 Carlyle 둘 다 쓰인다.

2.1. 실존인물

2.2. 가상인물

3. 성씨

3.1. 실존인물

3.2. 가상인물

4.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