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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4 12:02:47

카라스야마 치토세

카라스야마 치토세
烏山 千歳
파일:external/moe.animecharactersdatabase.com/19908-411367759.jpg
<colbgcolor=#816399,#816399><colcolor=#fff,#fafafa> 이름 카라스야마 치토세
성별 여성
생일 4월 27일
170cm
몸무게 47kg
혈액형 O형
직업 학생
소속 게임 제작부(가칭)
취미 모래세공, 가정농원, 가사 전반
특기 모래장난, 흙장난, 광석발굴
등장 작품 디-프래그!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사이토 치와
파일:미국 국기.svg 휘트니 로저스

1. 소개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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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디-프래그!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로카코엔역의 바로 다음역인 치토세카라스야마역.

2. 특징

후죠 고등학교 15대 학생회장. 보랏빛 장발의 시원시원한 미녀로 교내의 카리스마적 존재이다. 그러나 수법에 억지스러운 면이 많고 폭력도 주저하지 않는다. 때때론 사실 자주 학생회장으로써의 권한을 남용하는 듯.[1] 자칭 토(土)속성으로 흙이나 모래를 손에 묻히고 공격하는게 기본이지만 광물이나 그걸 가공한 물건도 토속성으로 취급해서 무기로 쓴다. 아예 에서는 취미로 가정농원을 재배하고 있으며 주위사람들에게 직접 재배한 채소를 나눠주곤 한다. 모래성 쌓기를 광적으로 좋아한다.

전투력도 상당하며 주로 땅 속성의 공격을 하는데, 상대방을 땅에 묻거나 혹은 주변에 있는 물건으로 내려찍는 공격도 한다.[2]

어릴 적 로카,타마 등에게 시달린 통에 유령에 약하다.[3] 어지간히 무서워하는지 탁자에 다리나 발가락을 부딪혀도 머리를 박아도 유령 제령에만 신경 쓸 정도였으며 유령을 무서워한다는 사실을 안 아타루가 즉석에서 허접한 유령 분장을 하고 달려들었는데 이게 또 먹혔다. 이 때문에 고스트 버스터 부를 창설할 계획을 세웠고 잠시 활동도 벌였으나 진상을 안 뒤에는... 이하 생략.

외모만 보면 쿨뷰티 계열의 조용하고 무뚝뚝해 보이는 인상이지만 표정 변화도 굉장히 다양하고 말도 많은데다 각종 정신나간 짓을 밥 먹듯이 해대는 입만 열면 깨는 스타일이다.[4]

켄지와의 플래그는 거의 없고 그만큼 비중도 적다. 그래도 16화에서 도시락 반찬을 젓가락을 집어 먹여줄려고 한다든가 38화에서 아래쪽에 타올만 두른 켄지의 알몸을 보고 얼굴을 붉히기도 한다. 그리고 39화에서 켄지의 집에 놀러 갔을 때 여성진들이 켄지의 어머니에게 어필하려고 할 때 혼자서 집 앞마당의 잡초를 신경쓰는 걸 보면 켄지에게는 별 관심이 없는 모양이지만, 소꿉친구 모구사의 난입(?)소식을 듣자 구멍을 판 뒤 그녀를 묻어버리려고 하거나 전 학생회와의 대결에서도 켄지가 트윈테일(타마)과 포니테일(치토세) 중 어느 쪽이 좋냐는 물음을 은근슬쩍 넘기자 충격 받는 모습이 나오기도 하는 등 아예 호감이 없지는 않은 듯. 켄지의 어머니와 이야기할땐 포니테일로 있다가 "아드님은 포니테일을 좋아합니다." 라는 대사와 함께 머리를 풀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5] 하시모토 명선수의 모험도에서 켄지가 경기 도중 휘말린 후나보리를 감싸면서 공주님 안기를 시전하자 열받아서 차버리기도. 쉽게 말해 난 널 좋아하진 않지만 네가 날 안 좋아하는 건 용서하지 않음이다. 하지만 학생회장 진로편 이후로는 플래그가 제대로 꽂혔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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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가 부실에서 폭죽놀이를 하는 바람에 화재를 일으켜서 그걸 진압해준 켄지에게 느닷없이 주먹을 날린다(...) 그 후 로카의 어둠의 결계에서 도망치려다가 창문에서 떨어질뻔한 켄지를 구해준다.
과거 진짜 게임 개발부 소속이엇던 로카가 부에서 적응을 못하자 선배, 후배, 그리고 동기를 가리지 않고 땅속에 머리만 남겨버리고 묻은 적이 있다고 한다. 그 이후 죄책감 때문에 게임 개발부에서 탈퇴한 로카와 같이 가짜 게임 개발부를 만들게 되었다는 과거 회상이 나온다.

결국 혼자서 폐부위기였던 게임 개발부를 다시 부활시킨 타카오의 대결을 받아들이고 부의 존속을 위한 대결을 학교 축제 때 펼치게 된다. PC 게임을 선보인 진짜 게임 개발부에 반에 본인은 학생회장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학생회를 이용해서 학교 운동장에 아날로그 게임 테마 파크를 만들었다(...) 그리고 승부에서는 이기게 된다.
게임 개발부(임시)의 비상식적인 행동에 질려버린 켄지가 불량아 짓을 다시 하다가 마의 14악단에게 붙잡힌 것을 구해주러 간다. 문짝으로 사람을 내려찍는 등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준다.
로카의 봉투를 둘러싼 대회의 진행을 진짜 게임 개발부의 이나다 츠츠미와 같이 진행을 하게 된다. 1차전의 밀어내기를 오줌이라고 적은 장본인, 로카가 하치 와 밀어내기 대결에서 그걸 줄여서 오줌이라고 말한 적이 있기 때문에 카자마는 누가 오줌이라고 적은지 알고 있었다.
집에 기르는 채소의 [6] 흙에 좋은 물을 주기 위해 참전한다. 사쿠라를 이기게 해주나 싶었더니 본인이 로카와 같이 결승골에 먼저 들어온다.
마의 14악단에 이어서 또 납치된 켄지를 구하러 간다. 소꿉친구이자 라이벌인 타마와 사투를 벌인다. 공격력은 타마가 더 한 수 위인것으로 보인다. 로카와 켄지의 합동 공격으로 게임 개발부(임시)의 승리.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카자마 켄지의 어머니를 어머니 혹은 엄마라고 부른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잡초 투성이인 정원이 신경이 쓰여서 계속 손질을 하고 싶다고 한다. 소꿉친구가 있다는 말을 듣자 제일 먼저 매장을 할 구멍을 파버렸다.
연휴에 모든 고교의 게임 게발부의 "그것"이라는 것에 참여를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는 흑막인 성 타치카와 여학교의 게임 개발부와 맞서게 되고 마지막에 켄지가 매우 더러운 짓을 써서 승부에서 이기게 된다.
본 에피소드는 켄지와 로카의 중심이라 별 활약이 없다.
또 하나의 갭 모에유령을 무서워하는 속성이 드러난 편. 밤중에 잊은 물건을 찾으러 학교에 갔던 로카와 타카오가 유령소동에 휘말리고 혼비백산해서 돌아오자, 유령이 있을 리 없다고 덜덜 떨며 무서워했다. 하지만 그때 마침 놀러왔던 타마의 도발에 발끈하여 충동적으로 고스트 버스터즈부를 만들어 유령퇴치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러나 여러 사고가 겹처 그만 과학부가 개발한 로봇 아일의 안에 갇혀버리고 만다. 켄지의 활약으로 아일이 정지된 후 무사히 구출되었다. 얼마나 무서웠으면 뛰쳐나오자마자 켄지에게 매달려 펑펑 울어제꼈고 자신을 떼어놓으려는 사람들의 손을 쳐내다가 켄지의 머리카락에 찔려 정신을 차렸다. 상황 파악이 끝난 뒤에는 엄청 부끄러워하며 주먹을 날려 켄지를 쓰러뜨렸고 알고보니 귀신 소동은 한 대머리의 장난으로 일어난 것이여서 대머리를 때려눕히고 고스트부는 바로 해체된다. 대신 켄지와의 플래그 떡밥이 제대로 꽂혔다. 참고로 켄지에게 매달렸을때 다른 여자들이 떼어놓을려는 게 포인트.
화성에 가고 싶다고 진로조사서에 쓴 전 학생회장 타마에 이어서 그녀도 퇴마사가 되고 싶다고 써서 내자, 오오사와의 호출을 받고 그녀를 설득하게 된 켄지가 로카와 타카오의 도움을 받아 들고 온 큰 돌을 옥상에서 세우던 그녀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그녀가 퇴마사를 꿈꾸게 되는 계기이자 로카와 타마는 기억하고 있지만 그녀는 잊고 있던 과거의 기억이 밝혀지게 되는데, 어린 시절 로카, 타마와 함께 담력시험에 참가하기로 했지만, 공포에 질려서 주저하고 있던 중 귀신 2호라는 이름으로 담력시험을 돕던 아버지를 따라온 켄지의 도움을 받아 참가하게 된 것이 바로 그것인데, 문제는 자신감이 생겨 질주하다가 혼자만 낙오된 상황에서 구형의 괴생명체의 습격을 받게 되었고, 켄지와 로카, 타마에 의해 구해지긴 했지만 기억은 잃게 된 것이었다. 근데 그녀가 기억을 되찾기 시작하자 과거의 괴생명체가 다시 나타났고, 과거의 기억으로 공포심이 악화된 치토세는 후나보리가 있는 요리부로 도망쳤다가 그녀를 쫓아온 켄지와 마주하게 되는데, 이 때 켄지와의 기억도 떠올리며 귀신 2호=켄지라는 것을 알고 부끄러워하면서 켄지에게 "너랑은 결혼하지 않을 거야"라고 말한다.

4. 기타

35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언니가 있고, 시스콘이라 할 정도는 아니지만 꽤나 잘 따르는 듯하다.[7] 나이는 치토세보다 10살 위이다.[8] 어렸을 때 성격도 지금과는 달리 소심하고 휘둘리기 쉬운 성격이었다. 또한 매운 음식을 못먹어서 카레는 단맛으로 먹는다. 갈수록 귀여운 부분이 튀어나오는 갭 모에 보유. 과거 회상이 100% 사실은 아니겠지만 치토세의 반응을 봤을 때 로카, 타마와 얽힌 일과 지금과는 전혀 달랐던 성격은 사실로 보인다. 계속해서 드러나는 본인이나 주변인의 회상들로 볼 때, 엄청난 마이페이스인 로카나 타마에게 시달리며 살아오다 보니 이런 성격이 된 듯하다.

그래도 이후 귀신이 관련된 사건에 자꾸 엮이면서 멘탈이 흔들리고 약한 모습을 계속 드러낸 탓인지, 아니면 장기 연재에 의한 설정 변경 탓인지 첫 대면에 당당하게 흙펀치라면서 켄지의 안면을 때렸던 일을 부끄러워 하는가 하면 방긋 미소짓거나 울상짓는 일이 늘어나고 말하는 방식이 부드러워지는 등 예전의 본래 성격이 점점 더 드러난다. 웃는 얼굴로 은근슬쩍 밀어붙이기도 하는 등 켄지가 말하길 다른 방향으로 귀찮은 녀석이 되었다고.

초창기에는 러브라인과는 별로 연관이 없었으나, 소꿉친구 모구사 등장화나 전 학생회 대결 편에서 약간씩 그런 모습을 보여주더니 고스트버스터즈 편을 기점으로 학생회장의 진로편을 거치며 완전히 히로인 쟁탈전 대열에 합류한다. 의외로 진로편이 끝난 시점에서는 러브라인 관련해서 별 진전이 없는 초창기 주역 게임 개발부(가칭) 멤버들[9] 중에서는 유일하게 진도가 제대로 나간 캐릭터.

여담으로 닥터페퍼를 좋아한다. 또한 애니메이션 5화에서 나온 도시락에서는 야채만 있다. 먹어본 켄지가 맛이 괜찮다고 한 걸 보3면 요리실력은 좋은 편이다. 언니가 별로 가사를 안 해서 본인이 전담해와서 그런 듯. 또 평소에는 롱헤어였다가 뭔가 몸을 쓸 일이 있을 때만 포니테일을 했는데, 타마 에피소드 이후엔 왜인지 별 일 없을때도 포니테일을 하고 나온다. 캐릭터송으로 'Su•i•ma•se•n'이 있다. 미즈카미 사쿠라(CV. 타카하시 미카코)와 같이 부른 듀엣곡. 들어보기

2화때만 해도 가슴 부분이 도드라져서 빈유가 아니라 거유에도 들어갈 법한 몸매로 표현되었고, 4화에서 나오는 타카오와도 견줄 만 했으며, 7화에서 바니걸 복장만 봐도 분명 거유 확정이었건만, 8화에서 함정에 빠진 이후로 사라졌다. 11화에서 사쿠라가 벗으면 굉장하다라는 말을 하긴 했는데 문제는 본인 포함 다른 게임제작부(가칭) 인물들도 전부 벗으면 굉장하다고 한지라...


[1] 그런 주제에 학생회장으로서 제대로 자기 업무를 보진 않는 듯하다. 학생회의 실질적인 업무는 거의 부회장인 아타루가 다 처리하고 있다고(...).[2] 한손으로 문을 뜯어 들어올려 찍어버리고 남고생 한명을 날아가는 반동으로 문이 박살날 정도의 펀치력을 발휘하기도 하는 등 인간을 벗어났다.[3] 그런데 정작 결정타는 자기 언니였다. 기절했다 깨어난 직후 흑발 귀신만 찾았었다고...[4] 미쳐 돌아가는 후죠 고교에서도 그녀의 광기는 그 중에서도 탑클래스이지만 게임 제작부 소속이던 로카를 위로하기 위해서 같이 게임제작부(가칭)을 만들거나 켄지가 잡혀갈 때마다 귀찮아 하면서도 매번 도와주는 속깊은 면도 있다.[5] 전 학생회와의 대결 막판에 켄지가 타마 선배의 트윈테일을 풀어버리며 생머리가 더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6] 묘사로는 그냥 흙에 물을 뿌리는 걸로 나오는데 설정 자체가 가정 농원에서 채소를 기르고 있기는 하다.[7] 언니 험담하는 놈한테는 밥 안 준다는 거 보면 상당히 시스콘에 가까워 보이긴 한다.[8] 애니메이션에서는 동일 성우가 연기했다.[9] 로카는 여전히 주역이지만 러브라인 관련 묘사는 오히려 점점 더 없어져가고 있고, 선생은 아예 등장하는 경우가 손에 꼽을 정도(...). 사쿠라는 얼굴은 꾸준히 내비치는 편이지만 이쪽 관련 진도는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