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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02:18:45

Chilla's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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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라스 아트[1]
チラズアート
Chilla's Art
<nopad> 파일:Chilla's Art 로고.png
<colbgcolor=#0325bf,#0325bf><colcolor=#ffffff,#ffffff> 설립 2018년 2월 16일
국가
[[일본|]][[틀:국기|]][[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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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게임 특징3. 국적4. 작품 목록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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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인디 게임 개발사이다. 이름은 친칠라에서 따 왔으며 회사 로고에 그려진 동물 역시 친칠라다.

호러 게임을 전문으로 제작하며 Steam을 통해 유통한다. 첫 작품은 2018년 2월 발매한 'Evie'이며 이때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이 당시에는 하야시 켄스케(Hayashi Kensuke)라는 이름의 고교생과 야스카 타이라(Yasuka Taira)라는 선생님의 2인 개발이었다. 2021년 인터뷰에서는 개발자 형제 둘이서 게임을 제작하고 있으며 가끔 아내가 도와준다고 한다. 약 3~4개월 간격으로 저가의 호러 게임을 발매하는데, 2022년에는 게임 발매 간격이 약 6개월로 길어진데다 게임 출시 분량도 고작 2개였다.[2] 2023년에는 새로운 개발자 형제를 구했다고 한다. 그리고 2023년에는 게임 발매 초창기처럼 5개의 게임을 출시했다.[3] 앞서 언급한 야스카 타이라(Yasuka Taira)라는 개발자가 Chilla's Art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2. 게임 특징

'가성비 호러 게임 맛집'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인디 게임 특유의 경제적이면서도 강렬한 구성을 포인트로 내세운 작품을 선보인다. 공포 게임인데도 가끔 묘한 병맛을 집어넣을 때가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저 그런 게임사 중 하나겠지만, 칠라스 아트가 나름대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게 된 이유 중 하나는 같은 수준의 퀄을 유지하면서도 말도 안 될 정도로 빠른 발매 속도에 있다. 때문에 콘텐츠가 항상 부족한 인터넷 방송 등지에서 칠라스 아트의 게임이 나왔다 하면 한번씩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되며, 새롭게 신규 장르가 유행을 타기 시작한다면 몇 달도 안 돼서 따라서 발매되는 편이라 유행이 뒤처지지도 않는다. 박리다매의 전략을 활용한다고도 볼 수 있다.

초창기의 게임들은 그렇지 않았으나 2020년부터 상당수의 게임들은 현대 일본을 무대로 하여 유키온나, 화장실의 하나코상, 테케테케, 이누나키 터널, 키사라기역 등의 일본인에게 친숙한 괴담을 소재로 한다. 또한, 이러한 괴담에 맞게 게임 내 요소들은 하나같이 음침하고 답답하고 퀴퀴한 기분을 환기하는 쪽으로 조성되어 있다. 간혹 현실 공포를 소재로 하기도 하는데, 최초로 현실 공포를 다룬 작품은 최초로 현대 일본을 무대로 한 어서 와였지만 폐점사건에서 스토킹을 소재로 다룬 뒤부터 본격적으로 현실 공포를 다룬 게임들도 자주 출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게임은 3D 그래픽의 1인칭 호러 게임이며, 분위기를 위해 옛날 VHS 영상처럼 의도적으로 화면에 노이즈블러가 끼어 있다.[4] 레벨 디자인은 어떤 곳이든 간에 비좁고 답답함을 느끼게 하게끔 디자인되어 있고 등장인물들은 단순한 모델링 위에 실사 얼굴을 입혀 일부러 불쾌한 골짜기와 B급 감성을 조성한다.[5] 다만 2022년부터는 얼굴 모델링을 직접 제작하고 있다. 덕분에 꽤나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게 되었다. 허나 그 반대급부로 제작 기간이 길어진 모양.

게임의 구성이나 스토리, 그래픽, 기술력 등은 빈말로도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수준이나[6] 적어도 공포 분위기는 확실하게 조성하는 데다가 반드시 한두 번은 점프 스케어가 등장하는 등 호러 게임의 구색은 갖추고 있다. 그렇지만 저예산 게임이다 보니 표현에 한계가 있어서 크게 무섭지 않은 편이고, 가격도 싸고 분량도 짧으니 호러 게임 초보자들이 해보기에 좋다. 이러한 특징에 더불어 잦은 신작 발매와 싼 가격, 짧게 치고 빠지기 딱 좋은 분량으로 많은 인터넷 방송인들이 이 개발사의 게임들을 방송용으로 플레이하며 유명세를 탔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20년작부터는 평가가 점점 좋아지고 있고 실제로 완성도도 2019년 이전작들에 비하면 제법 괜찮아진 편이다.

후술할 출시일자들을 보면 알겠지만 심하면 한 달만에 새 작품이 나오는 등 기이할 정도의 빠른 속도로 게임을 출시하고 있다.[7] 게임 공장으로 불리는 CI 게임즈의 일본판이라고 봐도 무방할 수준. 실제로 둘 다 특정 엔진만 계속 사용하고 비슷한 장르 게임만 제작하며 퀄리티는 업계 평균보다는 낮은 편인 등 세부적인 특성도 비슷하다.

조작감은 크게 뛰어난 편은 아니다. 조작감이 불편해서 공포 제작사도 이러한 단점을 아는 건지 생각보다 피지컬을 요구하는 액션 요소는 잘 넣지 않는다. 하지만 덕분에 반대급부로 접근 난이도가 낮아진다는 이점이 있어서 발컨들도 그럭저럭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래도 피지컬을 요구하는 게임을 아주 안 만들지는 않는데, 그나마도 꽤나 단순한 편.

스토리는 꽤나 묘한 편인데 짧은 분량에 멀티 엔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요소가 들어있긴 하나 대체로 난해하다. 그리고 의외로 해피 엔딩이 꽤나 적은 편.[8][9] 정확히는 제작사 입장에선 해피 엔딩일지라도, 누군가는 죽거나[10] 불행해지는 암울한 전개가 빠지지 않는다. 심하면 어느 엔딩으로 가더라도 그냥 플레이어고 뭐고 정도만 조금 다를 뿐 싹 다 불행하게 끝나는 경우까지 있다. 그러나 신칸센 0호에서는 배드 엔딩뿐이긴 하지만 찜찜함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긴 한다. 이런 암울한 전개와는 정반대로 상당히 깨는 개그 캐릭터가 나오는 경우도 많다. 그래봐야 일회성 출연일 뿐이지만...

패트리온으로 후원을 받고 있다. 일정 금액 후원을 하면 크레딧에 실리거나 게임에 카메오 출연하는 식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초기 작품들은 한국어 지원을 하지 않았으나 2021년작부터 대부분 지원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번역기로 돌린 정도였고 심하면 원래 뜻을 왜곡하는 수준으로 넘어가는 오역도 있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수정을 거쳐 적어도 이해는 가능한 수준의 번역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2022년에 나온 지옥전탕에서도 오역으로 인해 공포감이 사라진 요소가 있기 때문에 아직 갈 길이 멀어보인다. 다만 단순히 번역자의 문제보다는, 게임 대사가 상당히 난해하고 중구난방이라서 그런 측면이 강하다. 실제 베타 버전에서 보통 번역이 이뤄지는데, 그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제작사 측의 게임 수정이 이뤄지다 보니 대사도 제대로 수정이 이뤄지지 않고 누락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애초에 제작사에서 제공하는 일본어 대사도 초기 영어 대사에서 거쳐서 나온 것이며, 영어 대사와 일본어 대사가 서로 맞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그냥 곧이곧대로 번역하다 보면 이해가 어려운 수준으로까지 변질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예외배달 이후 출시되는 게임들은 대부분 도전 과제에 수집 요소가 추가된다.[11]

야근사건에서 야간 편돌이, 예외배달에서 택배 기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더니, 폐점사건에서 리얼리티의 특이점을 찍으며 알바 체험 게임으로서의 입지를 쌓기 시작했다. 앞서 언급한 폐점사건의 경우 묘하게 잘 반영된 음료 제조법, 각종 진상과 단체손님, 그리고 차가 망가지든 스토커가 따라붙든 하여간 알바 뛰러 나와야 하는 알바생의 슬픈 운명이 시너지를 일으켜 호평을 받았다. 카페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는 스트리머나 시청자가 질색할 정도로 그럴 듯하다는 듯.[12][13]

유니티 에셋 스토어에서 Chilla's Art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에셋도 판매 중이다. 지옥전탕의 목욕탕 에셋은 지옥전탕 게임 가격을 한참 넘어설 정도로 비싸다.[14]

2023년 들어서는 야간경비, 파라소셜, 유괴사건까지 물론 아직 아쉬운 부분은 다소 있지만, 갈수록 게임성과 조작감 등이 향상되어 가고 있고 장르도 자기복제가 아닌 여러 가지 시도를 계속 첨가하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 방송인들을 중심으로 많이 플레이하고 있으며 시청자들 또한 가성비 최고의 게임사로 여겨지며 '믿고 보는 칠라스 아트\', '국밥 같은 칠라스 아트\' 등 좋은 평을 받고 있다.[15]

2024년 들어서 유니티에서 언리얼 엔진 5 기반으로 넘어갔다.

3. 국적

스스로 일본 소재 제작사이며 '일본 국산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본인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렇지만 일본어가 번역기 수준인데다 등장인물 텍스처 스킨이 일본인이라기보다는 중국인에 가까운 모습이라 일본에서는 해외 제작자[16]라고 알려져 있는데, 패트리온의 크리에이터 설명에 따르면 학창생활을 미국에서 보낸 후 일본으로 귀국했다고 한다. 실제로 어떨지는 모르나, 일본 토박이는 아니라는 것.

공식 석상에 등장한 적이 없어서[17] 실제로 국적이 일본인지 미국인지 혹은 제3국인지 불분명하다. 실제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제작된 게임들의 자막 상태로 미루어 볼 때 일본어가 유창하지는 않을 거라는 게 일본 내에서의 정설이다. 최신 게임으로 갈수록 베타 테스트를 통해 주변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나아지긴 했는데, 여전히 문법상 이상한 부분이 자주 눈에 띈다. 주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제작자 형제 본인들만으로는 문법 오류나 오타를 확인 못할 정도로 일본어가 유창하지는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또한 게임상에 등장하는 집 구조나 거리 구조도 실제 일본의 집 구조보다는 동남아중국의 집 구조에 가깝다. 예를 들면 야근사건에서 등장하는 주인공의 방이라든지.

과거에는 일본어 음성이지만 발음이 어눌한 일본어 보이스를 사용했고, 그러다 심야방송쯤부터는 아마추어 성우를 기용하기 시작했는지 일본어가 매끄러워졌고 스태프롤에 Voice 란이 생겼다. 대부분 활동명의이기 때문에 검색이 쉽진 않지만 일부 성우는 프리랜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18] 일본 유튜브에서 실황 영상을 업로드하는 유명인들이 이 제작사를 지원하고 그 후원의 대가로 게임 내에서 광고를 올리는 게 한때 유행처럼 번진 시기가 있었는데[19] 다들 본인의 광고 겸 실황을 하면서 게임 캐릭터가 구사하는 어설픈 일본어에 실소하거나 조롱하며 따라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일본 내에서는 일본 제작사라고는 생각 안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막 제작사가 알려질 시기에도 그랬지만 대만 소재일 거라고 일본에서는 보고 있다.

한편 초창기엔 게임 이름을 영어로 지었으나 일본어로 제목을 짓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부터 중국 게임사들이 즐겨쓰는 4글자 제목이 정착하는가 싶더니 가끔 안 쓰기도 하는 등 자주 바뀐다. 하지만 한자로 제목을 지어도 영어 제목은 빠지지 않는다. 또한 일본어보다도 영어 자막이 그나마 더 유창하다. 새 게임 극초기 베타 버전에서는 아예 일본어 자막 대신 영어 자막만 넣는 등 일본어는 점점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다.

4. 작품 목록

파일:Chilla's Art 로고.png

5. 기타



[1] 영어와 일어를 봤을 때는 칠라즈로 읽는 게 맞으나 국내에서는 칠라스로 주로 알려져 있다.[2] 게다가 The Bathhouse | 地獄銭湯♨️(지옥전탕)는 버그로 인한 판매 중단 크리까지 맞아서 플레이 가능한 2022년 출시 게임은 사실상 1개다.[3] 출시한 게임이 5개였던 2019년, 2021년과 동일하다.[4] 게임의 그래픽 설정에서 비활성화 가능하다. 활성화한 상태로 플레이하면 멀미를 극도로 느끼는 유저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5] 이러한 요소들은 사이렌 시리즈의 영향을 받고 차용한 듯하다. 때문에 이 세계관의 등장인물들은 죄다 수상하게 여기게 만든다고.[6] 사실 조작감이나 최적화, 모델링 등의 기술적인 문제점들은 Chilla's Art뿐만 아니라 일본 게임 제작계에서는 대기업이 아닌 한 의외로 흔하게 보이는 문제점들 중 하나이나, 그것들을 감안해도 Chilla's Art의 게임들은 상태가 심하다는 평이다.[7] 2022년 들어서는 분량이 많아지는 대신 게임 출시 속도가 많이 느려지긴 했다.[8] 예외적으로 히토카라에서는 제대로 된 해피 엔딩이 2개 존재한다.[9] 지옥전탕 리뉴얼 버전에서도 제대로 된 해피 엔딩이 존재한다.[10] 地獄銭湯의 굿 엔딩에선 주인공의 여동생은 살아남았는데 주인공은 존재 자체가 소멸되었다.[11] 폐점사건이나 히토카라, 신칸센 0호처럼 없는 게임도 있다.[12] 반면 공포 게임으로써는 썩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공포 요소가 극후반부에 몰려 있기 때문. 물론 어디까지나 클라이맥스가 강렬하다는 소리지 온갖 기묘하고 수상한 손님들을 맞이하고 환각을 보는 등 긴장감은 적당히 살렸다. 게임에서조차 노동을 해야 한다는 게 진짜 공포 요소지[13] 사실 공포 요소가 없는 것도 아닌 게, 손님들이 지속적으로 스토커에 대한 암시를 초반부터 꾸준히 준다. 그 놈의 발번역 때문에 몰입이 깨져서 그렇지...[14] 지옥전탕의 목욕탕 단일 건물이 119.99달러(약 16만 원), 지옥전탕 리뉴얼 버전의 게임 가격이 8,900원이다.[15] 다만 호러 게임은 장르 특성상 만들긴 쉽지만 잘 만들긴 어렵기에 워낙 똥겜들이 많아(대표적으로 한때 지겹도록 나온 양산형 P.T.류들) 평작 수준이어도 선녀 같아 보이는 것도 없지 않아 있다.[16] 일본에서는 초기에 대만 제작자로 알려졌었다. 초기 타이틀의 일본 내 게임 실황에서 자주 그렇게 소개된 바 있다.[17] 인터뷰도 직접 받은 게 아니라 채팅 등을 통해 한 것이라서 본인들이 직접 등장한 일이 없다.[18] 예를 들어 야간경비에 참여한 桜川れんか 등.[19] 한창 코로나19 사태로 유튜브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재생 수가 늘던 시기. 본 제작사가 넓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다.[20] Chilla's Art 사의 게임 중 유일하게 호러 게임이 아닌 감상용이나 힐링 게임으로 분류된다.[21] 본작부터 현대 일본을 무대로 하는 스타일이 정립되었다.[22] 본작부터 영어 제목 + 일본어 제목 형태로 게임 이름이 붙기 시작했다. 그런데 우연인지는 알 수 없으나 퍼펫 콤보의 작품들과 거의 유사한 게임성을 지녔다.[23] Chilla's Art 단독 개발이 아니라 NyxTales라는 1인 개발자가 만들고 Chilla's Art가 협력한 작품이다.[24] 죽은 자(종언)를 돌보다(개호)라는 의미의 단어이다.[25] 일반적으로 알려진 팔척귀신은 아니지만 기이하게 거대한 여성이 주적으로 나온다는 점은 명백한 팔척귀신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26] 진행 스타일이 '사고물건'이랑 비슷하다. 단서를 하나하나 모아서 스토리를 파악해나가는 방식이다.[27] 2022년 1월 22일 출시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어서 2022년 3월 19일에 출시되었다.[28] 전탕(센토, せんとう)은 속어로 대중목욕탕을 뜻한다.[29] 히토카라(ヒトカラ)는 속어로 노래방을 혼자서 즐기거나 한 명이서 노래 연습을 하는 것을 뜻한다. 한국으로 따지면 혼코노(혼자 코인 노래방).[30] 인터넷 방송을 주제로 한 파라소셜리즘(유사 사회관계 형성)을 주제로 한 게임으로, '파라소셜(Parasocial)'이라는 학술개념 자체는 과거 일본에서도 '의사관계(疑似関係)' 등으로 불렸지만 2021~2023년 4chan 등지에서 인터넷 방송의 비정상적인 가치코이 문제를 파라소셜리즘(Parasocialism)으로 분석한 스레드가 유행하면서 '파라소셜', '파라관계' 등으로 해당 주제가 수입되었다.[31] 스팀 상점 페이지에는 11월 11일 출시 예정으로 되어 있었는데 제작사가 트위터에 11월 1일 발매가 맞다고 정정하였고 예정대로 11월 1일에 출시하였다.[32] '셀카'를 의미하는 단어인 '지도리(自撮り)'의 '토리(撮り, 찍기)'를 훈독이 아니라 '사츠'로 음독한 언어유희이다. 이는 '자살(自殺)'을 의미하는 '지사츠'와 발음이 같다. 게임 컨셉도 그렇고 아마도 셀카(사진)가 아니라 VHS 비디오 카메라를 이용한 촬영을 의미하는 듯.[33] 특이하게도 종교적 이미지가 강한지 천주교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검열하려는 바가 있다.[34] 8번 출구를 모티브로 한 게임.[35] 기존 버전 구매 유저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되었다.[36] 스팀 상점 페이지가 존재하긴 하지만, 대략적인 출시일자도 공개되지 않은 채 몇 년째 방치되어 있다. 나중에 공개된 다른 게임들이 먼저 출시되고 있는 걸 보면 개발을 중단한 뒤 존재 자체를 까먹은 듯.[37] 신무(진무)는 일본 건국시조이자 초대 천황인 진무 덴노의 시호이다.[38] 원래는 신칸센 0호 바로 다음에 출시될 게임이었으나 게임의 규모가 커지면서 지옥전탕의 리뉴얼 버전 다음으로 연기되었다가 갑자기 개발이 취소되었는데, 유저들 추측으로는 언리얼 엔진 5로 넘어가면서 기술적 한계에 부딪혀서 결국엔 취소를 했다는 의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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