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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85bb2><colcolor=#FFFFFF> 핑계고original 축가는 핑계고 Wedding Song is Just an Excuse | |
플랫폼 | 유튜브 |
채널 | 뜬뜬 |
콘텐츠 | 핑계고 |
시리즈 | 핑계고original |
회차 | EP.36 |
출연 | 유재석, 조혜련, 남창희 |
공개 날짜 | 2024년 01월 27일 ([dday(2024-01-27)]일, [age(2024-01-27)]주년) |
공개 시간 | AM 9:00 |
동영상 길이 | 1시간 2분 7초 |
자막 | EN |
장소 | 안테나 플러스 |
연출 | 조은진, 조수빈, 김다윤, 이은솔, 추형록, 오민주 |
작가 | 김송화, 최수정, 김이진, 정채휴, 전우성 |
믹싱 | 청춘사운드 |
링크 | [본편] | [예고편] |
1. 개요2. 내용
2.1. 프롤로그2.2. 오프닝2.3. 유료 광고2.4. 남창희 등장2.5. 조혜련 등장2.6. 조혜련의 신랄한 덕담2.7. 조혜련의 아나까나에 대하여2.8. 남창희와 이동욱의 근황2.9. 조혜련의 핑계고 평가2.10. 조혜련의 생리현상2.11. 조혜련의 귀걸이2.12. 계주가 골때녀를 못 보는 이유2.13. 조혜련과 홈쇼핑2.14. 조혜련의 데뷔 여정2.15. 조혜련이 증언하는 유재석의 패러다임2.16. 가망 없는 실비집2.17. 슈크림 붕어빵이 싫어2.18. 조혜련의 생리현상 22.19. 각자의 매력2.20. 조혜련의 축구 사랑2.21. 조혜련의 골때녀 골키퍼 이야기2.22. 홍보 시간2.23. 속이 부대낀 조혜련2.24. 조혜련의 핑계고 섭외 이야기2.25. 조혜련의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이야기2.26. 제2회 핑계고 시상식에 대하여2.27. 홍보 시간 22.28. 조혜련의 '아나까나' 무대2.29. 조혜련의 유행어2.30. 조혜련의 전성기2.31. 조혜련의 미디어랩 시소 전속계약 이야기2.32. 제1회 핑계고 모닝 콜라텍2.33. 조혜련의 '가라' 없는 '가라' 무대2.34. 조혜련의 성격2.35. 조혜련과 짜장면2.36. 조혜련과 무모한 도전2.37. 계주가 유명해진 계기2.38. 계주와 노영주2.39. 계주의 수전증2.40. 조혜련의 일본 진출기2.41. 조혜련과 장근석2.42. 요즘 시대에 맞는 남창희의 성격2.43. 극복의 아이콘, 조혜련2.44. 조혜련의 뮤지컬 도전기2.45. 목표와 꿈에 대하여2.46. 선물 증정2.47. 유료 광고 22.48. 클로징2.49. 에필로그
3. 여담[clearfix]
1. 개요
{{{#!wiki style="margin:-10px; color: #fff;"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85bb2><table bgcolor=#f85bb2> 핑계고original 순차 에피소드 Sequential Episodes | }}} | ||||
EP.35 새해 인사는 핑계고 | → | EP.36 축가는 핑계고 | → | EP.37 돌아온 설 연휴는 핑계고 |
ㄱㅖ원 님들, 결혼식에 한 번쯤 다들 가보셨죠?
축가 하면 딱 떠오르는 분을 자리에 모셔봤는데요.
이 분야의 핫셀럽이 된 혜련 누나랑 창희 만나서 진정한 축가란 무엇인지 얘기 나눠봤습니다.
사실 다~~ 핑계고🐓
끝나고 또 축가 부르러 간다고 해서 목도 풀 겸 신나게 떠들어제껴봤습니다.
축가 하면 딱 떠오르는 분을 자리에 모셔봤는데요.
이 분야의 핫셀럽이 된 혜련 누나랑 창희 만나서 진정한 축가란 무엇인지 얘기 나눠봤습니다.
사실 다~~ 핑계고🐓
끝나고 또 축가 부르러 간다고 해서 목도 풀 겸 신나게 떠들어제껴봤습니다.
2. 내용
2.1. 프롤로그
축복이 가득한... 행사에 왔다 치고...! 콘셉트에 딱 어울리는 반가운 손님과 함께 행복이 차고 넘치도록 🌸떠들어제껴볼게요🌸 |
- 결혼식장 콘셉트에 맞춰서 세팅한 사무실을 비췄다.
- 모니터에는 결혼식장[3] 사진을 띄웠다.
2.2. 오프닝
- 계주는 너 단백질칩 갖고 온 거냐고 누군가에게 물으며 시작했다.
- 누군가가 '네, 형.'이라고 답했다.
- 계주는 너는 그러면 오늘 거기만 있는 거냐고 묻자, 이상이는 아마 그럴 것 같다고 답했다.
- 계주는 오늘 우리 상이는 뜬뜬 제작진하고 다른 콘텐츠를 찍는 것 같다면서 최근에 (이동휘와) 전화 통화했었는데 우리 동휘가 무슨 산책을 찍었다고 밝혔다.[4]
- 계주는 상이가 이 군귤을 만든 거냐고 묻자, 이상이는 제가 오늘 직접 드리려고 굽고 있었다고 답했다.
- 계주는 먹을 거를 왜 이렇게 많이 갖다 놨는지 묻자, 이상이는 오늘 PPL이 있다고 답했다.
- 계주는 너는 너대로 PPL이 있는 것 같으니, 각자의 길을 가자고 하면서 나도 지금 해야 할 게 있다고 밝혔다.
2.3. 유료 광고
- 계주는 삼성 갤럭시 S24 이게 드디어 나왔다며 반색했다.
- 계주는 인공지능이 안에 들어가 있다고 전했다.
- 이상이는 요번에 AI 새로 들어갔다고 끼어들자, 계주는 나 혼자 하는 거라고 일렀다.
- 계주는 너는 네 PPL하고 나는 내 PPL 할 테니까 들어오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 계주는 인터넷 안 거치고 자체 내에 AI가 들어있다고 전했다.
- 이상이는 '온 디바이스 AI'라고 또 끼어들자, 계주는 그만 좀 하라면서 너는 오늘 직관이니까 보기만 하라고 재차 신신당부했다.
- 계주는 상이가 정확하게 맞혔다면서 '온 디바이스 AI'을 강조했다.
- 제작진은 저희는 이따가 AI 편집 기능을 이용해서 기념사진을 찍을 거라고 하자, 계주는 그게 PPL 조건임을 알아챘다.
- 계주는 이거 가지고 가면 안 되냐고 묻자, 제작진은 할 테면 해보라는 탄성을 질렀다.
- 계주는 안 된다는 걸 깨닫고는 단념했다.
- 계주는 (이달계 PPL 제품) 남은 건 가져가도 되냐는 이상이의 질문이 소리에 잡히자, 네 쪽 PPL하고 우리 쪽은 다르니까 PPL 좀 안 섞이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 계주는 이따가 요걸 가지고 편집 기능을 해 보겠다면서 홍보를 마쳤다.
2.4. 남창희 등장
- 계주는 남창희를 '남희창이'라고 부르면서 맞이했다.
- 계주는 (창희가) 오늘 약간 남친룩으로 입고 왔다면서 오늘 (드레스 코드가) 행사룩 아니었냐고 묻자, 남창희는 전 행사 갈 때도 이렇게 남친룩으로 가야 한다고 답했다.
- 남창희는 (계주처럼) 정확하게 입는 거보단 약간 좀 캐주얼하게 입는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결혼식이면 이렇게 넥타이도 한다면서 나는 이제 사회를 주로 많이 보러 간다고 밝혔다.
- 남창희는 형은 사회 쪽이면 저는 하객 쪽이라고 하자, 계주는 하객은 조금 후리해도 된다고 전했다.
2.5. 조혜련 등장
- 계주는 화려하게 차려입은 조혜련이 등장하자, 손뼉을 치며 맞이했다.
- 조혜련은 오늘 남창희랑 촬영하냐고 묻고는 난 조세호가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6. 조혜련의 신랄한 덕담
- 조혜련은 나도 마이크를 차야 한다고 하자, 계주는 직접 마이크를 채웠다.
- 조혜련은 (촬영장이) 집에서 가까우니까 카메라 2~3대 뻗쳐놓고 찍는데 조회수 엄청나게 나오더라면서 왜 이렇게 편하게 하냐며 칭찬을 늘어놓았다.
- 계주는 편하게 하는 게 아니라고 컨셉트라고 하자, 조혜련은 콘셉트 아는 데 아주 요게 잘 돌아간다고 재차 칭찬으로 폭격했다.
- 조혜련은 돈 들 거 없고 대충 이런 데 뻗쳐놓았다고 몰아가자, 계주는 이게 대충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 조혜련은 저번에 조정석하고 하는 거 보니까 거기 옆에 두 사람은 왜 맨날 등만 나오는 거냐고 묻자, 계주는 누나는 어디 텍사스에서 오셨냐면서 '아리조나 카우보이'[5] 노래를 부르며 놀렸다.
- 조혜련은 그게 아니라 오늘 토요일이라 (결혼식) 축가가 있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핑계고는 결혼식에 가다가 들르는 거라면서 출연료가 없지 않냐고 물었다.
- 계주는 출연료는 없는데 3회 이상 출연하면 출연료가 나온다고 답했다.
- 조혜련은 여기가 무슨 피라미드도 아니고 여기 아주 조직이 웃긴다며 신랄하게 꼬집었다.
- 계주는 우리가 조직이 아니라고 해명하자, 남창희는 다단계 사무소에 온 거 같다고 묘사했다.
- 조혜련은 완전 다단계라면서 여기 하나 물고 들어오면 또 연결된다고 덧붙이자, 계주는 누나는 (옷차림만 보면) 사채업계의 왕 같다고 놀렸다.
- 조혜련은 여기 대단하다고 칭찬하자, 남창희는 오자마자 분위기를 확 잡으신다고 감탄했다.
2.7. 조혜련의 아나까나에 대하여
- 남창희는 누나가 요즘에 결혼식 축가는 다 하신다고 하자, 조혜련은 축가로 아나까나를 부른다면서 MBC 시상식 때 했던 거라며 귀걸이를 가리켰다.
- 계주는 아나까나가 원래 결혼식과 전혀 관련이 없지 않냐고 묻자, 조혜련은 전혀 관련이 없다면서 나도 그 내용이 뭔 얘긴 줄 모른다고 답했다.
- 계주는 결혼식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는데 축가로 부르는지 의문을 표하자, 조혜련은 경규 오빠가 자기 딸이 결혼하니까 축가를 불러달라고 했는데 이제 꽃길(버진로드) 중간에 들어가면서 부른 '아나까나'가 이슈가 됐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아나까나를 부르면 사람들이 너무 좋아하신다면서 결혼식 때 엄마한테 인사할 때 많이 우는데 내가 노래하면 그냥 웃는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누나가 부르는 이 노래는 누나가 들리는 대로 쓴 번안곡 가사라고 설명했다.
- 계주는 ('아나까나'가) 뜻도 없는 가사이긴 해도 한 때는 이 노래가 실제로 발표됐을 때[6]는 어느 방송사에서 부적절하다고 해서 금지됐다고 하자, 조혜련은 그거는 KBS라고 밝혔다.
- 남창희는 제가 KBS 라디오[7]를 하는데 전설같이 내려오는 얘기니까 맨날 얘기한다면서 여전히 못 튼다고 증언했다.
- 조혜련은 ('아나까나'가) 방송금지곡이라고 하자, 계주는 무슨 미달이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노래가) 수준 미달이라고 판정받았다면서 그 이유가 자세하게 쓰여 있는데 '가사가 저속하다.'였다고 하자, 남창희는 제가 볼 땐 뜬금없었을 뿐이지 저속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 계주는 어떤 기준이 있는데 그것에 좀 미달했을 뿐이라고 두둔했다.
- 조혜련은 그 노래뿐만 아니라 숑크숑크송도 같이 넣었는데 그것도 미달이라고 자폭했다.
- 계주는 방송 3사 중에 KBS만 지금 그런 거냐고 묻자, 조혜련은 (KBS가 아닌 다른 방송사에) 오프닝 곡으로 쓰려고 했더니 '아나까나' 안 될 것 같다고 급하게 전화가 왔다고 답했다.
- 조혜련은 그들이 자세히 설명은 안 했다고 하자, 계주는 거기도 입장이 있을 거라면서 우리가 다 이해한다고 밝혔다.
- 남창희는 수준 미달이라고 말 못 한다고 덧붙였다.
2.8. 남창희와 이동욱의 근황
- 계주는 이건 커피인데 좀 마셔보라고 하자, 조혜련은 나는 뜨거운 걸 좋아한다고 피력했다.
- 계주는 누나가 세호를 더 좋아하지만, 오늘은 창희가 왔다고 소개하자, 남창희는 저 한번 느껴보시라면서 저도 괜찮다고 밝혔다.
- 계주는 얘도 은은하게 들어온다고 하자, 조혜련은 얘가 이번에 음반을 냈다고 운을 뗐다.
- 계주는 언제 냈다고 묻자, 남창희는 여기서 많이 불렀던 '나는 어떠니'라고 밝혔다.
- 조혜련은 최근에 누가 시켰는지 고민하다가 이동욱이 시킨 걸 떠올리고는 내가 11개월 전 걸[8] 봤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그게 조회수가 천백만이 됐다면서 이동욱이 얼마나 웃기는지 몰랐다고 혀를 내둘렀다.
- 계주는 동욱이가 요즘 농담이 아니고 걔가 원래도 연기 활동도 잘하지만, 핑계고 때문에 걔 완전히 떴다고 생색을 내자, 남창희는 동네 가면 플래카드 걸고 난리라고 거들었다.
2.9. 조혜련의 핑계고 평가
- 조혜련은 내가 핑계고에 관해 물어봤는데 라디오처럼 틀어놓는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 이상이는 그게 나라며 손을 들자, 계주는 상이가 우리 거를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늘 듣는다면서 얘가 애청자라고 밝혔다.
- 조혜련은 차라리 영어 같은 걸 틀어놓으면 늘기라도 할 거라며 안타까워하자, 남창희는 영어도 잘할 거라고 마무리했다.
- 조혜련은 이게 은근히 중독성 있다면서 핑계고 시상식을 언급했다.
- 조혜련은 그게 2시간 4분인가 그런데 재미있다고 칭찬했다.
- 계주는 누나가 올해 이렇게 나오셨으니까 올해 연말에 시간 되시면 저희가 시상식 초대장을 날리겠다고 하자, 남창희는 누나 오셔서 축가 무대도 해주시면 장난 아니겠다며 기대했다.
2.10. 조혜련의 생리현상
- 조혜련은 잠시 한템포 쉬고는 아나까나 말고 다른 걸 부르겠다고 하자, 계주는 트림했냐고 짚었다.
- 조혜련은 너 그거 어떻게 알았냐면서 웬만하면 캐치 못 하는 거라며 신기해했다.
- 조혜련은 세지도 않았다면서 강도 10이라면 1정도 나왔고 심지어 여기에 아직 트림이 남아있어서 다 한 것도 아니라고 하자, 계주는 누나가 시원하게 안 하고 '악'했다고 재연했다.
2.11. 조혜련의 귀걸이
- 조혜련은 미안한데 (8자) 귀걸이가 너무 무거워서 좀 빼고 하면 안 되겠냐고 양해를 구했다.
- 남창희는 홍대, 마포 지나가다 보면 서강 8경[9]이라고 있는데 귀걸이가 딱 지금 그거라고 하자, 계주와 조혜련은 그거 뭔지 안다며 서로 앞다퉈 공감했다.
- 계주는 세호는 자극적인데 얘는 은은하게 들어온다고 치켜세웠다.
- 조혜련은 세호는 말을 너무 많이 한다고 하자, 남창희는 맞다고 인정했다.
- 조혜련은 얘가 더 편하다고 하자, 남창희는 오늘 얘기 많이 해달라고 부탁했다.
- 조혜련은 얘가 걔 닮았다면서 그, 뭐, 거기 '놀라운 토요일'에 나오는 한해를 언급했다.
- 조혜련은 이거 한 번만 해주면 안 되냐면서 견자단 흉내를 요청했다.
- 계주는 누나가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저기 뭐지?'라고 하자, 조혜련은 미안하다면서 내가 그렇게 시작한다고 답했다.
- 남창희는 견자단 개인기를 선보이자, 조혜련은 너 눈이 약간 변했다면서 그 맛이 안 산다고 지적했다.
- 계주는 (창희가) 눈을 살짝 집었다고 하자, 남창희는 여기 왼쪽 눈만 집었다고 실토했다.
- 조혜련은 견자단 맛이 안 난다며 탄식했다.
- 계주는 조혜련을 형이라고 부르자, 조혜련은 귀걸이 뗐다고 형이라고 하냐면서 정말 미치겠다고 지긋지긋해했다.
- 계주는 내가 진짜 형이라고 했는지 재차 묻자, 조혜련은 내가 트림하듯이 했다면서 이래서 내가 귀걸이를 못 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2.12. 계주가 골때녀를 못 보는 이유
- 계주는 누나가 진짜 본인 나오는 것밖에 안 본다고 상이에게 전하자, 조혜련은 재석이 것도 본다고 해명했다.
- 계주는 누나가 내 거에 나오니까 보는 거라고 짚자, 조혜련은 그렇다고 인정하면서 너와 내가 나오는 '놀면 뭐하니?'[10]를 돌려보고 또 돌려본다고 고백했다.
- 계주는 누나는 자기 나오는 거 아니면 안 본다고 거듭 강조했다.
- 조혜련은 너는 방송을 다 보냐고 묻자, 계주는 다 보지는 못한다고 답했다.
- 조혜련은 내가 나오는 '골때녀' 보냐고 묻자, 계주는 (동시간에) 유퀴즈한다고 답했다.
- 남창희는 같은 시간대냐고 묻자, 조혜련은 그렇다고 씁쓸하게 답했다.
2.13. 조혜련과 홈쇼핑
- 조혜련은 다들 먹고 살기 힘드니까 자기 걸 챙겨야 한다고 스스로 위로하자, 계주는 그건 맞다면서 창희도 그렇고, 상이도 그렇고, 여기 제작진도 그렇고, 우리 누나도 그렇고, 각자 살기 바쁘다고 운을 뗐다.
- 계주는 누나는 진짜 얼마나 열심히 사는 줄 아냐면서 내가 얘기를 안 해서 그렇지, 나는 좀 일찍 일어나서 TV를 보는데 저녁 7시 홈쇼핑에 누나가 나와 있었다고 증언했다.
- 계주는 누나가 우리랑 금방 녹화하고 저녁에 갔는데 또 홈쇼핑에 나왔다고 덧붙였다.
- 조혜련은 아침, 저녁으로 할 때도 있는데 나는 그렇게 일할 수 있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2.14. 조혜련의 데뷔 여정
- 조혜련은 내가 돌아보니까 방송을 31년 했다고 전했다.
- 조혜련은 유재석이가 나보다 선배[11]라고 하자, 남창희는 계주가 선배냐면서 집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 조혜련은 얘가 KBS 7기고 내가 KBS 10기라면서 김용만, 김국진, 박수홍, 남희석, 유재석 다 뽑혔던 그때 내가 금병완 오빠랑 김국진 오빠랑 나랑 시험을 보러 갔다고 밝혔다.
- 계주는 영자 누나를 언급하자, 조혜련은 이영자 언니가 표영호 오빠랑 시험 봤는데 이영자 언니 떨어지고, 나도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거기에서 병완이 형하고 국진이 형만 살아남았다고 하자, 남창희는 KBS에서 바라는 인재상이 아니었냐고 물었다.
- 조혜련은 아나까나 심의 안 나는 것과 같다고 하자, 계주는 수준 미달이었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 조혜련은 그때 하는 개그들이 이런 거였다면서 변비 걸린 모습을 재연했다.
- 조혜련은 내가 (심사위원) 인상을 봤는데 눈을 질끈 감고 못마땅해하는 분위기였다면서 그 이후로 나는 나랑 같이했던 오빠들이 방송에 나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파서 개그맨을 안 하겠다고 다짐하고 공장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계주는 누나는 학교를 휴학하고 진짜 (공장)일을 했다고 증언했다.
- 조혜련은 (그 공장이) 과자 만드는 곳인데 8개월을 기숙사 생활했다면서 한 주는 주간을 하고 한 주는 야간을 한다고 설명했다.
- 조혜련은 12시간을 근무하면 밤에는 진짜 졸린다면서 막 졸리고, 막 피곤하던 그 시기에 '봉숭아 학당'이 가장 히트를 쳤다고 전했다.
- 조혜련은 공장 로비에서 '봉숭아 학당'을 다 보고 있었다면서 그때 오서방하고 맹구 나와서 막 '선생님, 하늘에서 눈이 내려와~~요.'하면 애들이 너무 재밌어했다고 증언했다.
- 조혜련은 다들 언제 피곤하고 언제 힘들어했는지 무색하게 '하하하' 이렇게 웃는데 나는 그게 감동으로 왔다고 고백했다.
- 조혜련은 약간 울컥해서 그때를 잊질 못하겠다면서 내 옆방에 있는 애가 얘전에는 밥 먹을 때 울었는데 걔가 진짜 너무너무 즐거워하면서 행복해하는 거 보고 내가 그때 그 공장에서 웃음을 주는 사람이 돼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가 학교에 복학했는데 대학생들의 반짝 가요제[12] 같은 게 열렸다고 하자, 계주는 'KBS 청춘스케치'[13]에서 대학생들을 뽑았는데 기기에 송은이, 헤련이 누나가 한 코너(반짝가요제)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14]
2.15. 조혜련이 증언하는 유재석의 패러다임
- 조혜련은 재석이는 항상 새로운 패러다임[15]을 연다고 생각한다고 밝히자, 계주는 부끄러워했다.
- 조혜련은 얘가 진짜 같이 출연하는 사람들한테 친절하고 잘 챙기고 녹화가 길어지더라고 투덜거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 조혜련은 얘랑 심지어 '놀러와'라는 프로그램을 했었는데 우리는 몇 시간 녹화 뜨면 집에 가야 했지만, 끝나면 다 앉아서 약간 반성회처럼 오늘 방송 흐름이 어땠는지 물으며 다시 녹화를 떴다고 폭로했다.
- 조혜련은 지금도 그러는지 제작진에게 묻자, 남창희는 다시 녹화를 뜬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 조혜련은 다시 녹화 뜨는 분위기라고 바로잡았다.
- 조혜련은 아직도 생각난다면서 거기가 여의도 MBC의 A 스튜디오인데 박명수랑, 나랑, 김나영이랑, 노홍철이랑, 김원희랑, 유재석이랑 같이했었다면서 촬영을 4~5시간을 떴다고 하자, 남창희는 그때는 오래 녹화했다고 덧붙였다.
- 조혜련은 그러면 이제 옷 벗고 가야 하는데 재석이가 앉으면 아무도 못 갔다고 넋두리하면서 기억나냐고 물었다.
- 계주는 가도 됐었다고 답하자, 조혜련은 어떻게 갈 수 있겠냐고 반문하면서 그 다음 주에 연락 안 오면 어떡하냐며 하소연했다.
- 계주는 내가 아니라 PD님이 캐스팅한다면서 억울했다.
- 조혜련은 (사실상) 네가 수장이었다고 하자, 계주는 이거 오해 없길 바란다며 간곡히 호소했다.
- 조혜련은 경규 오빠나 구라나 명수가 되게 많이 투덜댔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잘라, 잘라! 너무 길어! 조용히 해!'하면서 길어지는 녹화에 신경질이 난 이경규를 따라 했다.
- 조혜련은 경규 오빠 같은 경우에 심지어 애들하고 녹화하는데도 '조용히! 너 다음 주부터 못 나온다!'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 조혜련은 그런데 패러다임이 바뀌었다면서 재석이가 그러면서 프로그램이 잘 되니까 경규 오빠나 이 사람들도 자세를 바꿔야 했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경규 오빠가 '유재슥이 때문에 먹고 살기가 너무 힘들어!'라고 말하는 모습을 재연했다.
- 조혜련은 숏박스도 그렇고 숏폼도 그렇고 (동영상이) 몇 분 안에 끝나니까 다 짧았다면서 갑자기 재석이가 핑계고를 하더니 50분을 해도 이게 몇백만이 나왔다고 놀라워했다.
- 계주는 자세하게 봤다며 감탄했다.
- 조혜련은 그리고 새 몇 마리 막 나왔다고 하자, 계주는 닭이라고 밝혔다.
- 조혜련은 시상식인데 한두 시간씩 올려도 사람들이 본다면서 (재석이가) 그 패러다임[16]을 바꿨다고 치켜세웠다.
- 조혜련은 그거 설명하는데 (말이) 너무 길었다며 넌더리를 쳤다.
- 계주는 우리 제작진이 그런 과감한 결정을 했다고 공을 돌렸다.
- 계주는 저희도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에 (조사를 했는데) 유튜브 생태계에 나름대로 룰 같은 게 좀 있었다고 밝혔다.
- 계주는 누가 정해놓은 건 아니지만 동영상이 20분 내외로 짧아야 하거나 그거보다 더 짧아야 한다는 경험을 통한 성공 방정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 계주는 사실 제작진이 여기에 역행하는 선택을 했지만, 오히려 좀 그런 과감한 도전에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주셔서 저희도 보람을 느낀다고 정리했다.
2.16. 가망 없는 실비집
- 조혜련은 미안한데 모자 좀 벗으면 안 되냐고 양해를 구했다.
- 조혜련은 모자가 너무 무거워서 오래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머리가 눌리지 않았는지 걱정하면서 매무새를 고쳤다.
- 계주는 오늘 결혼식이 몇 시냐고 묻자, 나 시간이 좀 돼서 2회분 떠도 된다고 안심시켰다.
- 조혜련은 2시라고 덧붙이자, 계주는 이거 하고 딱 가면 되겠다고 전했다.
- 조혜련은 밥은 안 사주냐고 묻자, 남창희는 끝나고 형이 사줄 때 있다고 답했다.
- 계주는 누나가 시간 되면 밥 먹으러 가면 된다고 전했다.
- 조혜련은 거기도 카메라 뻗쳐 놓으면 한 주 분량 나오지 않냐고 하자, 계주는 그렇게 안 한다면서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 계주는 창희가 고즈넉한 느낌을 되게 추구하고 고상한 삶을 산다고 소개하자, 남창희는 제가 했던 '실비집'이라는 콘텐츠를 보셨는지 물었다.
- 조혜련은 이상이가 구운 가래떡을 먹으면서 조용히 고개를 가로저었다.
- 조혜련은 실비집은 파김치로 유명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17]
- 계주는 누나가 고개 젓는 게, 마치 가망 없는 환자를 보는 의사 선생님 같았다고 하자, 조혜련은 극구 부정하며 실비집 재미있을 거라고 번복했다.
- 계주는 실비집이 끝났다고 전하자, 조혜련은 이제 또 하게 될 거라고 기대했다.
2.17. 슈크림 붕어빵이 싫어
- 계주는 누나가 명수 형이랑 비슷한 게 많다고 하자, 남창희는 두 분 성격이 비슷하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내가 보기엔 명수 형과 누나의 공통점은 자신감이라고 밝혔다.
- 계주는 자기를 사랑하니까 그만큼이 자신감이 또 나온다면서 나에 대한 자존감이 정말 높다고 설명했다.
- 조혜련은 이상이가 구운 미니 붕어빵에 신경을 빼았겼다.
- 남창희는 어떻게 자존감을 높이고 어떤 식으로 관리하셨는지 물었다.
- 계주는 우리 얘기 들었냐고 묻자, 조혜련은 안 들었다고 고백하면서 붕어빵에 팥이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 남창희는 슈크림이라고 설명하자, 조혜련은 난 슈크림 싫어한다고 밝혔다.
- 남창희는 팥이랑 슈크림이랑 좋아하는 사람들이 너무 나뉜다고 하자, 조혜련은 나는 영원히 팥이라고 덧붙였다.
2.18. 조혜련의 생리현상 2
- 계주는 누나는 보통 몇 시쯤 일어나는지 묻자, 조혜련은 한 새벽 8시 정도에 일어난다고 답했다.
- 남창희는 새벽 8시는 뭐냐고 묻자, 조혜련은 워낙 새벽 1~2시에 자니까 5~6시간밖에 못 잔다고 밝혔다.
- 계주는 8시에 일어나는 건 일찍 일어나는 거라고 하자, 조혜련은 많은 사람들이 내가 막 일본어, 중국어 공부하면 언제 자는 지, 몇 시간 자는 지를 궁금해하는데 난 잠은 충분히 잔다면서 갑자기 말을 멈췄다.
- 남창희는 잠을 잘 자야 원래 공부도 더 잘된다고 할 때, 조혜련 고개를 돌려 트림을 했다.
- 조혜련은 콜라를 너무 마셨다면서 이걸 끊을 수가 없었다며 양해를 구했다.
- 조혜련은 조수빈 편집실에 몸을 반쯤 걸쳐서 마저 해결했다.
- 조혜련은 막 오자마자 토크하면서 간식을 먹어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 계주는 간식은 누나가 달라고 했다고 짚자, 남창희는 공복 토크 시켜야 한다며 소화제를 달라고 요청했다.
- 계주는 누나가 남의 집 담벼락처럼 기대어 몸을 반쯤 내밀고 트림해서 너무 웃겼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예의를 갖춰야 했다고 해명하자, 남창희는 아들 깨우는 줄 알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 조혜련은 머쓱하여 머리를 매만졌다.
- 계주는 거긴 왜 하는 거냐고 묻자, 조혜련은 볼륨이 죽었을까 봐 그런다고 답했다.
2.19. 각자의 매력
- 조혜련은 예뻐지지 않았냐고 대뜸 묻자, 유재석은 왜 대답 안 하냐며 남창희를 나무랐다.
- 남창희는 (누나가) 저 안 보고 형 봤다면서 그걸 왜 저한테 미루냐고 발끈하자, 조혜련은 재석이 보고 나서 너 보려고 그랬다고 밝혔다.
- 계주는 누나가 가면 갈수록 귀여워진다고 하자, 남창희는 맞다고 맞장구쳤다.
- 조혜련은 그래서 남편도 나의 매력에 빠져든 거라고 능청을 떨자, 계주는 그렇겠다고 마지못해 답했다.
- 조혜련은 다 사람이 사는 이유가 있다면서 너(계주)의 부인이 너를 왜 좋아하겠냐고 물었다.
- 계주는 각자의 매력이 다 있다고 하자, 조혜련은 재석의 매력은... 찾아봐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20. 조혜련의 축구 사랑
- 남창희는 형님이 늘 운동 많이 해야 한다고 얘기하셔서 요즘 테니스를 좀 하고 있다고 전했다.
- 남창희는 쇠질은 저랑 좀 안 맞는다고 덧붙였다.
- 조혜련은 나는 축구를 너무 사랑한다고 하자, 계주는 누나가 진짜 축구 선수처럼 훈련한다고 증언했다.
- 조혜련은 전방 십자인대 다쳐서 수술했는데도 축구가 너무 재밌어서 지금도 개인 훈련 한다며서 V컷이라고 있는데 공을 이렇게 끌어당겨서 V컷처럼 하는 거고 드래그는 공을 이렇게 드래그하는 거라고 설명했다.
- 조혜련은 귤로 팬텀을 설명하던 중 계주 쪽으로 굴러가는 귤을 잡으려 몸을 날리다가 계주를 덮치게 되자, 계주는 MBC 오늘은 좋은 날의 울 엄마를 재연하면서 어색한 상황을 정리했다.
2.21. 조혜련의 골때녀 골키퍼 이야기
- 계주는 누나는 진짜 옛날부터 몸이 탄탄하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인생의 어려움이 있을 때도 뭔가 얻는 게 있다면서 (십자인대 수술 후) 재활하러 실제 다친 축구 선수들이 오는 병원에 갔는데 (선수들이)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밥 먹는 거 빼고는 계속 재활했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선수들이) 복귀하기 위해서 하루에 거의 10시간씩 발가락으로 여기 있는 걸 이리로 옮겨서 근육을 키우는데 목발 짚고 잘 걷지도 못한 사람이 한 4~5달 후에 점프하는 걸 보니까 감동이 왔다고 고백했다.
- 조혜련은 녹화 할 때 녹화가 길어지면 힘들다고 투덜대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다면서 그 운동선수들 보면서 이런 걸 배웠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저도 스포츠를 좋아하는데 축구든 야구든 어떤 종목이든 간에 우리 팬 입장에서는 빨리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사실 기나긴 재활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우리가 잘 모른다면서 이런 과정을 누나한테 들으니까 뭔지 확 와닿는다고 전했다.
- 조혜련은 원래 이 골때녀 하기 전에는 축구를 안 봤다고 운을 뗐다.
- 조혜련은 우주[18]가 윤아[19]랑 같이 밴쿠버로 3주 어학연수를 갔는데 우주가 대뜸 축구 선수 한다고 해서 왜 하고 싶냐고 물었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우주가 '누나는 영어를 잘하니까 수업에 들어갔지만, 자기는 영어에 관심이 없어서 축구하는 걸 계속 보다가 어떤 사람이 너무 공을 잘 막아서 공을 차기보다는 공을 막고 싶어졌다.'고 해서 골키퍼로 학교에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 조혜련은 우주가 그때 그렇게 하드하게 배워가지고 엄마를 가르쳤다면서 내가 지금 하는 게 우주가 가르쳐 준 거라고 덧붙였다.
- 계주는 우주가 진짜 2년 동안 골키퍼를 했는데 엄마가 나중에 이렇게 축구하는 프로그램을 할 줄 누가 알았겠냐며 기막혀했다.
- 조혜련은 운전면허, 축구 이런 건 가족한테 못 배운다면서 우주한테 골키퍼를 배우려고 하는데 집 앞에 테니스공이 이만큼 와있었다고 전했다.
- 조혜련은 우주가 테니스공을 막 던지면 내가 막아야 했다면서 몸소 훈련했던 모습을 재연했다.
- 조혜련은 한번은 야외에 나가서 훈련했는데 우주가 세게 찬 공을 내가 잡지 못해서 공이 저쪽으로 튀면 우주가 주워 오라고 시켰다고 전했다.
- 조혜련은 난 학생이고 걘 코치긴 했지만, 걔가 코치 이전에 난 엄마 아니냐면서 서운한 감정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 조혜련은 하나 차고 하나 주우러 가는데 엄청나게 가서 주워 와야 했다고 하소연 하자, 계주는 그것도 체력 훈련이라면서 일부러 그랬을 거라고 설명했다.
- 조혜련은 우주가 다리도 더 구부리고 다리 펴야 한다는 잔소리에 꼭지가 돌아서, 너한테 안 배울 거니까 공 네가 다 주워 오라고 화내고는 집으로 갔다고 고백했다.
- 조혜련은 그래서 걔랑 며칠을 얘기 안 했다고 하자, 남창희는 가족끼리 축구하면 안 되겠다고 전했다.
2.22. 홍보 시간
- 조혜련은 (누가) 여기 오면 영화나 드라마를 홍보했다고 운을 뗐다.
- 계주는 누나는 뭐 할 거 있냐고 묻자, 조혜련은 유튜브 hy프레딧 채널에서 '프레시우먼'이라는 미니 시트콤을 한다고 답했다.
- 조혜련은 박수홍하고 심진화도 나온다고 하자, 계주는 내가 그걸 못 봤다고 탄식했다.
- 조혜련은 김수용 오빠도 나오고 그다음에 손헌수와 김인석이 나오는데 크루로 해서 약간 SNL 그런 느낌으로 한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구독자 수가) 한 2만 2천 정도 있는 곳인데 뷰가 10만은 넘게 나온다고 덧붙였다.
- 조혜련은 공들여서 만들었는데 많이 모른다고 하자, 계주는 이왕이면 공들인 만큼 많은 분이 함께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 조혜련은 핑계고에서 (홍보)하면은 이렇게 또 많이 홍보되지 않겠냐고 기대하자, 계주는 도움이 된다면 얼마든지 돕겠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프레시우먼 로고송을 내가 부른 거라고 자랑했다.
- 남창의는 저희 조남지대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10만이 안 된다고 자조하자, 계주는 놀라워하며 직접 확인에 나섰다.
- 계주는 아직도 7만 6천이냐면서 이거는 정말 심하다고 전했다.
- 조혜련은 몇 분이면 보는 건데 좀 봐달라고 부탁했다.
- 계주는 1일 전에 댓글 남기신 거라면서 '핑계고 시상식 때 너무 구리다고 해서 궁금해서 왔어요. 무비는 진짜 구린데 노래는 좋네요. ㅋㅋㅋ'이라고 소개하자, 남창희는 기뻐했다.
- 계주는 조남지대도 대단하지만, 보시는 분들도 대단하다면서 서로 간의 기싸움이 팽팽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 조혜련은 (시청자의 기준이) 아주 정확하다고 하자, 계주는 요즘은 한 치의 오차도 없다고 거들었다.
- 남창희는 너무 일희일비할 필요 없다고 스스로를 위로했다.
- 계주는 대뜸 이게 뭐냐면서 눌러 보고는 콤팩트였음을 알아챘다.
- 계주는 식당 벨인 줄 알았다고 하자, 조혜련은 이게[20] 광고가 될까 봐 이렇게 한 거라고 해명하면서 오늘은 갤럭시 S24가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2.23. 속이 부대낀 조혜련
- 계주는 누나는 요즘 뭐 할 때 제일 즐겁냐고 묻자, 조혜련은 핑계고 볼 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 남창희는 (누나가) 오늘 핑계고 저 닭이랑 같은 느낌으로 입으셨다고 하자, 조혜련은 요게 색깔이 한 4개가 있는데 딱 이거 맞춰서 입었다고 하면서 사실은 내가 뭘 알고 그런 게 아니라 그냥 맞춰진 거라고 실토했다.
- 조혜련은 나는 닭이 아니라 새인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 조혜련은 네가 계주 아니냐면서 그러면 나도 이제 계원이 된 거냐고 묻자, 계주는 누나도 계원이 된 거라고 답했다.
- 조혜련은 이거는 언제까지 하는 거냐고 묻자, 계주는 언제까지 할지 모른다고 답했다.
- 조혜련은 나는 오래 갈 거 같다고 예상하자, 남창희는 (시청자분들이) 자연스럽게 듣는 걸 너무 좋아하셔서 절대로 식상해 지지 않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 조혜련은 너는 막 뭔가를 가미하기보다는 친한 사람, 편한 사람과 연계해서 가니까 그냥 내추럴하고 짜이지 않은 거 같다고 횡설수설했다.
- 계주는 누나가 그냥 막 얘기하는 거 같다고 하자, 조혜련은 사실은 속이 부대낀다고 이실직고했다.
- 조혜련은 솔직히 핑계고에 아무나 부르겠냐면서 열심히 해야 한다고 하자, 남창희는 재활한 선수들 보고 느낀 그 감정을 되살려야 한다고 거들었다.
2.24. 조혜련의 핑계고 섭외 이야기
- 조혜련은 재석이가 잘 전화하는 사람은 아닌데 핑계고에 나와달라고 하는 순간 약간 감동하였다고 고백하자, 계주는 오히려 우리가 고맙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기분이) 너무 좋았다면서 내가 거기 나가도 되냐고 계주한테 물었는데 계주가 제작진들이 조혜련을 좋아한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 계주는 내가 (혜련이 누나를) 맨날 텐미닛 누나라고 부른다면서 이 춤 아직도 안 잊어 버렸냐고 묻자, 조혜련은 몸소 앞으로 나가 춰보기 시작했으나 하도 아나까나 춤을 너무 많이 춰서 생각이 안 난다고 실토했다.
2.25. 조혜련의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이야기
- 조혜련은 MBC 시상식에서 내가 이번에 노래했는데 재석이한테 아주 감동했다고 언급했다.
- 조혜련은 (관객이 무대 위로) 안 나올 수 있지만 안 나오면 좀 민망한데 재석이가 나와줘서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21]
- 조혜련은 개그맨이 한 곳에 어우러진 축제 같은 분위기가 나서 너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저는 늘 감사하게도 (주최 측에서) 매해 시상식에 초청해 주시지만 시상식은 늘 잔치였으면 좋겠다고 바라자, 남창희는 그게 또 핑계고 시상식이었다며 능청을 떨었다.
2.26. 제2회 핑계고 시상식에 대하여
- 조혜련은 올해도 핑계고 시상식 있는지 묻자, 계주는 올해도 있다고 답했다.
- 남창희는 1회가 너무 성대하게 잘 됐다면서 2회는 무조건 하실 것 같다고 기대하자, 계주는 2회가 아직 멀리 남은 얘기지만 부담이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 남창희는 그때 우리 막 링딩동에 춤출 때 너무 신났다면서 '아나까나'에 춤추고 그러면 미쳐버릴 것 같다고 기대하자, 계주는 여기 만약에 아나까나 나오면 완전 난리 난다고 거들었다.
2.27. 홍보 시간 2
- 조혜련은 아나까나도 있지만 아나까나 2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내가 아나까나 노래만 너무 불렀다면서 (신곡을) 한 4월에 발표하는데 미리 얘기를 하면 제목이 '빠나나날라'라고 알리고는 맛보기로 앞 소절을 불렀다.
- 계주는 리치 밸런스의 라 밤바가 아니냐고 하자, 조혜련은 맞다고 답했다.
- 조혜련은 내가 이 노래를 샀다면서 여기가 워너 브라더스인데 흔쾌히 하라고 허락했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이번에는 한 곡만 가지고 편곡한다고 덧붙였다.[22]
- 조혜련은 제목이 '빠나나날라'라고 강조하자, 남창희는 KBS에선 또 못틀겠다며 우려했다.
- 조혜련은 원곡 가사는 스페인어인데 (들어보면) 한국말(로 들리는 것)이 꼭 나온다면서 가사 끝에 '소희 가삣다.'라고 들리는데 소희가 가버렸다는 뜻으로 들릴 수 있다고 전했다.[23]
- 조혜련은 들리는 대로 옮겨 적었기 때문에 (심의 규정 상) 소희가 왜 갔는지 근거를 대라고 물으면 내가 근거를 못 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조혜련은 요번에도 KBS만 통과 못 할 것 같다고 하자, 계주는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까, 이번에는 한번 (재시도를 해) 봐야 한다고 응원했다.
2.28. 조혜련의 '아나까나' 무대
- 이상이는 아나까나 무대를 보고 싶다고 요청했다.
- 조혜련은 의상도 준비되어 있으니까 문제없다고 하면서 주섬주섬 아이템을 착용했다.
- 계주는 누나 노래가 꽤 많다고 하자, 남창희는 몇 곡 되는지 물었다.
- 계주는 가라를 부르기 시작했다.
- 조혜련은 '사랑의 펀치', 숑크숑크송을 거침없이 이어 부르자, 남창희는 이런 분이 I(내향)라며 혀를 내둘렀다.
- 계주는 누나가 귀걸이 거는 걸 옆에서 봤는데 무슨 벽에다가 거울 걸듯이 걸었다면서 귀가 괜찮은 건지 걱정했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거울을) 안 보고 말하면서 (귀걸이를) 걸 수 있다면서 자연스러운 일상이라고 해명했다.
- 조혜련은 에코 뺀 마이크를 점검한 후 현란한 춤사위로 아나까나를 불렀다.
- 조혜련은 흥이 오르자, 이상이를 불러서 같이 기차 놀이하듯 춤추다가 갤럭시 S24를 홍보하며 노래를 마쳤다.
- 계주는 련조혜 누나가 100% 라이브로 했다면서 흡족해했다.
- 조혜련은 가수가 토크를 하다가 노래하면 후두가 내려가 있기 때문에 노래하기가 힘들다고 밝혔다.
- 계주는 누나가 선곡한 곡들이 그 당시에 정말 히트한 곡들이고 정말 신나기도 하고 누나가 에너지로, 열정으로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하자, 남창희는 춤을 따라 하기 쉽다면서 이 춤은 어떻게 개발하신 거냐고 물었다.
- 조혜련은 그거 마이클 잭슨거라고 하자, 계주는 의아해하면서 E.T. 보고 따라 한 건 줄 알았다고 전했다.
- 남창희는 Dangerous 할 때 췄던 춤을 춰 보이자, 조혜련은 그거라면서 반색했다.
- 조혜련은 몸으로 쉽게 할 수 있는 걸 했다고 설명했다.
- 계주는 누나가 여기저기서 막 따왔다고 하자, 조혜련은 다 하던 것들이라면서 이 세상에 새로운 게 어디 있냐면서 대수롭지 않게 인정했다.
2.29. 조혜련의 유행어
- 조혜련은 내가 유행어가 많다면서 '가만 안 두겠어.', '그랬잖아', '경석아!', '골룸'을 언급했다.
- 계주는 한 번만 해달라고 요청하자, 조혜련은 넌 여기서 다 써먹는다며 기막혀했다.
- 조혜련은 골룸[24]을 선보였다.
- 계주는 의자에 올라가야 한다고 귓속말로 전하자, 조혜련은 재석이가 의자에 올라가라고 했다면서 독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 조혜련은 이러니 살아남는 거라면서 그렇게 시키면 난 올라간다고 덧붙였다.
- 조혜련은 우리 개그맨들은 이런 게 된다고 하자, 계주는 누나나 호동이 형도 그렇고 경환이도 유행어를 잘 만드는게 참 부럽다고 밝혔다.
- 계주는 무슨 유행어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자기만의 독특한 말투가 있는데 누나의 '가만 안 두겠어'도 그냥 하는 게 아니라면서 기억나는 대로 따라 했다.
- 조혜련은 팔을 너무 많이 휘저었다면서 몸소 앞으로 나와 시범을 보이자, 남창희는 이런 게 유행어라면서 감탄했다.
2.30. 조혜련의 전성기
- 계주는 지금 골룸도 얘기했지만 (누나가) 코미디언으로 데뷔하고 난 이후로 누나는 거의 승승장구했다고 밝혔다.
- 계주는 누나는 저의 후배였지만, 데뷔하자마자 훨씬 더 잘나갔다면서 KBS에서 활동하다가 MBC로 스카우트돼서 MBC 코미디의 황금기를 장식했다고 덧붙였다.
- 조혜련은 그게 오늘은 좋은 날이라는 프로그램이었다고 설명했다.
- 조혜련은 재석이가 다 안다고 기특해하더니 나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다면서 능청을 떨었다.
- 계주는 누나는 정말 코미디를 사랑하고 방송을 너무 사랑하시는 분이라고 치켜세웠다.
2.31. 조혜련의 미디어랩 시소 전속계약 이야기
- 조혜련은 김숙하고 송은이가 핑계고에 나온 걸 봤는데[25] 그때 내가 그걸 보고 너무 부러워했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자기들이 이제 지내왔던 그 이야기들을 하는데 나는 그게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 조혜련은 걔네가 있어서 이 핑계고가 잘 된 것도 있다면서 고맙게 생각해야 한다고 충고하자, 계주는 고맙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 계주는 말을 이어가려고 하자, 조혜련은 아직 얘기 안 끝났다고 끼어들었다.
- 계주는 누나도 누나 얘기 많이 한다고 하자, 조혜련은 나도 내 얘기 많이 한다고 인정했다.
- 남창희는 오늘 내가 잘 왔다면서 조세호 왔으면 겹친다고 질색하자, 조혜련은 나 나올 땐 남창희 나오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 계주는 얘가 그런 거를 잘한다고 치켜세웠다.
- 조혜련은 이동욱이 얘기하려고 하면 자기가 다 얘기를 했다고 하자, 남창희는 누나는 말 한마디도 못 했을 거라고 주장했다.
- 계주는 걔는 '치빠'[26]가 아니라 '치치치치'고 얘는 '빠빠빠빠'라고 설명했다.
- 조혜련은 그래서 내 얘기를 하겠다고 계주를 조용히 시켰다.
- 조혜련은 은이랑 어떻게 만나서 이야기하다가 서로 동기니까 우리 한번 해보자고 해서 거의 30년 만에 같이 하게 됐다고 밝혔다.[27]
- 계주는 데뷔 동기에서 각자 방송사의 선택에 따라 갈라졌다가 이제는 소속사 사장님과 소속 연기자가 된 두 인연을 되짚었다.
- 계주는 (미디어랩 시소에서) 연기자들 엄청나게 영입한다고 알리자, 조혜련은 안테나는 이제 어느 정도 해놨으니까, 너도 거기로 가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 조혜련은 나는 진짜 소망이 있다면 내가 팔순이 됐을 때 재석이도 오고 은이도 오고 해서 아나까나도 같이 부르고 그거를 카메라로 찍어서 출연료도 받게 하고 싶다면서 그러면 서로다 다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마지막에는 우리 동료들과 함께 가기를 소망했다.
2.32. 제1회 핑계고 모닝 콜라텍
- 계주는 누나 노래 가사 중에 '아주 가라 너 아주 가'도 있는데 나는 그 노래를 진짜 좋아한다면서 미사여구를 늘어놓자, 조혜련은 눈치채고는 못 이기는 척 '가라'를 틀어달라면서 무대로 이동했다.
- 남창희는 귀걸이 안 하시냐고 묻자, 조혜련은 깜박했다면서 다시 자리로 돌아갔다.
- 이상이는 계주가 시상식에서 모닝 댄스 클럽 한다고 언급한 것을 꺼내자, 계주는 그거 제가 한번 할 거라고 밝혔다.
- 이상이는 정말 기대 중이라고 하자, 계주는 모닝 댄스 올 거냐고 물었다.
- 이상이는 초대해 주시면 가겠다고 하자, 계주는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28]
- 조혜련은 나도 모닝 나이트 불러달라고 하자, 계주는 그러겠다고 화답했다.
2.33. 조혜련의 '가라' 없는 '가라' 무대
- 조혜련은 의상을 갖춰 입고는 우리 옛날에 나이트 다닐 때 진짜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 조혜련은 나 나이트 DJ도 했는데 나이트 DJ는 (관객이) 방울토마토 같은 거 던지면 받아먹으면서 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 조혜련은 던지면 안 되잖냐고 따졌다면서 50원짜리 이런 거 맞으면 이빨 나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계주는 화를 한번 내셔야 했다고 하자, 조혜련은 손님들이라 어쩔 수 없었다면서 만약에 그러면 그다음에 또 안 부른다고 전했다.
- 조혜련은 볼륨을 내리고 '오빠 증말 너무 취해따!' 같은 멘트를 한마디씩 했다면서 하루에 네 군데를 다녔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이 노래는 '가라'인데 '아나까나'는 번안곡이고, 이 노래는 누나가 낸 노래라고 설명했다.
- 조혜련은 전주를 듣다가 추임새를 넣으며 노래 시작을 알렸으나, 제작진은 다른 반주로 넘기는 실수를 저질렀다.
- 계주는 여기까지 듣자면서 능청스럽게 넘어가자, 조혜련은 그러자고 받아넘겼다.
- 조혜련은 아쉽다면서 댓글로 다음에 꼭 불러달라고 요청해달라고 부탁했다.
- 남창희는 이제 장비 빼시고 편하게 계시라고 권했다.
- 계주는 '가라' 궁금하신 분들은 뮤비를 직접 한번 보시길 당부했다.
2.34. 조혜련의 성격
- 계주는 이 노래에서 누나가 계속 화를 낸다고 하자, 남창희는 누나가 원래 화가 있으신 분은 전혀 아니지 않느냐고 물었다.
- 조혜련은 화가 없다고 하자, 계주는 누나 실제 성격은 좀 어떤지 물었다.
- 조혜련은 싸움을 싫어한다고 답했다.
- 계주는 혜련이 누나가 방송에서 보이는 느낌은 거칠고 터프한데 실제로는 안 그렇다고 밝혔다.
2.35. 조혜련과 짜장면
- 조혜련은 이건 최근에 MBC 거였는데 거기에 주우재랑, 최시원 다 있었다면서 강풍기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짜장면 먹기를 했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이제 개그맨으로서 제대로 보여줘야 해서 '골룸도 했는데 뭐'라고 마음먹고 바람이 안 부는 것처럼 먹었는데 얼굴이 난리가 나서 그게 막 짤로 돌았다고 덧붙였다.[29]
- 조혜련은 개그맨은 내가 개그맨으로서 최대한 살려야 되겠다는 약간 직업병 같은 게 있다고 설명했다.
2.36. 조혜련과 무모한 도전
- 계주는 우리가 무모한 도전에서 시즌2로 넘어갈 때 누나가 한 4주 과도기에 우리랑 내복 입고 같이했었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여자 중에는 내가 유일하게 했었다면서 그때 되게 나이 든 말들이랑 달리기[30]를 했다고 하자, 계주는 또 기계 청소차랑 낙엽 쓸면서 대결[31]도 했다고 덧붙였다.
2.37. 계주가 유명해진 계기
- 조혜련은 재석이는 뭐로 떴냐고 물었다.
- 계주는 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 거기서 잠깐 반짝했다면서 종석이하고 대학교 도서관을 다니면서 도서관에서 가장 늦게 나온 사람에게 퀴즈를 내서 선물을 줬는데 김석윤 PD와 같이했다고 밝혔다.
- 계주는 본격적으로 뜨기 시작한 건 제가 이제 MBC로 넘어가면서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 할 때라고 하자, 조혜련은 너도 MBC로 스카우트 된 거 아니냐고 물었다.
- 계주는 스카우트라고 할 수는 없다면서 스카우트는 보통 더 좋은 조건으로 가는데 저는 그런 건 아니고 그 PD님이 저를 그냥 캐스팅했다고 답했다.
- 계주는 아까 얘기한 대로 이제 '동거동락'을 하는데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그 당시 최진실 누나가 그 당시 그 PD님하고 되게 친해서 그 PD님이 요즘 괜찮은 누구 없냐고 묻길래 누나가 유재석이 있는데 걔 한번 써보라며 추천했다고 밝혔다.
- 계주는 (최진실 누나는) 저하고 뭐 일면식도 없고 서로 잘 알지도 못하는데 저를 추천했다면서 제가 진행을 해본 적이 없다 보니 제가 그 프로그램을 그렇게 진행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동거동락' 이후에 공포의 쿵쿵따를 하게 되고, 그 이후에 X맨을 하게 되고, 그 이후에 무한도전을 하게 되었다면서 패밀리가 떴다도 하고 지금은 놀면 뭐하니?, 런닝맨도 한다고 하자, 조혜련은 지금은 핑계고가 최고라고 치켜세웠다.
- 조혜련은 식탁 받혀놓고, 카메라 뻗쳐놓고 편하게 가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자, 계주는 제가 축약해서 얘기해서 그렇지 비하인드부터 얘기하면 진짜 며칠로 안 된다고 꿋꿋하게 밝혔다.
- 조혜련은 그래도 며칠을 해도 사람들이 라디오처럼 들을 거라고 하자, 남창희는 형의 그 일대기를 듣고 싶다고 바랐다.
2.38. 계주와 노영주
- 계주는 제가 너무 싫어했던 메뚜기 탈을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던 에피소드를 간간이 얘기는 했다면서 영주라는 애가 제 대학교 후배라고 밝혔다.
- 조혜련은 여자인지 남자인지 묻자, 계주는 남자라고 답했다.
- 계주는 (영주가) '놀면 뭐하니?'에서 엄정화 누나하고 환불원정대 할 때[32] 나왔다고 설명하자, 조혜련은 댄서냐고 물었다.
- 계주는 약수동에 큰 보컬 학원 하시는 원장님으로 나왔었다고 재차 설명하자, 조혜련은 노래 가르치는 사람이었음을 깨닫고는 머쓱해했다.
- 계주는 하나도 안 맞는다고 하자, 남창희는 그럴 땐 그냥 '응'만 해주시면 된다고 일렀다.
- 계주는 누나는 나에 대해 아는 게 너무 없다면서 나는 누나에 대해서 많이 안다고 서운해하자, 조혜련은 내가 더 연구해야겠다면서 핑계고를 싹 다 보겠다고 반성했다.
- 남창희는 누나가 되게 성격이 좋으시다면서 받아들이는 모습을 칭찬했다.
- 계주는 지금은 내비게이션이 있으니까 찍고 가면 되지만 그 당시에 제가 매니저도 없었고 지도 보고 통영에 가야 했다고 밝혔다.
- 계주는 통영에 가본 적이 없고 어딘지를 모르니까 영주한테 같이 가자 해서 영주가 운전을 해줬다면서 거기 게스트가 핑클이었는데 매니저랑 같이 왔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지금 생각해 보면 핑클도 얼마나 힘들었겠냐면서 헤어 손질하고 이것저것 다 하려면 막 12시부터 준비해서 밤 꼴딱 새야 한다고 설명했다.
- 계주는 MC라고 하는 사람이 왔는데 메뚜기 탈 쓴 내가 있으니까 효리가 나를 위아래로 훑어봤다고 폭로했다.
- 조혜련은 얘가 기억력이 좋다면서 그게 첫 만남이었겠다고 하자, 계주는 그 눈빛이 아직도 기억난다면서 아래위로 보더니 막 소곤댔다고 밝혔다.
- 계주는 어차피 좋은 얘기는 아닐 걸 알아서 나도 모른 척했다면서 좋은 얘기면 나한테 했을 거라고 덧붙였다.
2.39. 계주의 수전증
- 조혜련은 그때 나는 이제 좀 어느 정도 인지도가 올라오고 있었고 얘(계주)가 연예가 중계 생방송을 했는데 나는 네가 수전증 있는 줄 알았다면서 지금의 재석이가 그런 시절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처음에 내가 병원을 가 봐야 할 정도로 마이크만 잡으면 떨었다고 밝혔다.
- 계주는 약간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특히 마이크를 잡으라고 하면 못 잡았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지금은 전혀 안 그러지만 이게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그랬다고 하자, 조혜련은 기가 눌려서 그랬을 거라고 진단했다.
- 계주는 늘 긴장하고 떨리고 뭔가 늘 주눅 들어있었다고 고백했다.
- 조혜련은 언제 그걸 확 넘어섰냐고 묻자, 남창희도 너무 궁금하다면서 저는 지금도 떤다고 전했다.
2.40. 조혜련의 일본 진출기
- 조혜련은 나도 웬만하면 안 떠는데 처음 일본 진출해서 첫 생방송을 할 때, 일본어로 이야기해야 하고 그걸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니까 진짜 너무 떨렸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그러다가 화장실에서 나를 보게 됐는데 거기에 너무도 두려워하는 아이가 보였다면서 내가 방송 들어가기 전에 그 낯선 땅에서 그 거울의 나랑 대화했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너는 왜 그렇게 두려워하니?'라고 물었는데 그 속에 뭐가 있었냐면 잘하고 싶은 내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 조혜련은 너무 잘하고 싶은 그 마음에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나를 확 덮으니까 두려워하고 떨어서 '잘하지 않아도 돼! 있는 그대로 해! 편집되면 어때? 지금까지 해왔잖아!'라고 스스로 다독이고는 엄청 못했다고 자폭했다.
- 남창희는 오늘 얘기 중에 제일 웃겼다고 평했다.
- 조혜련은 엄청 못해서 완전히 편집됐다고 하자, 계주는 반전이 있었다며 놀라워했다.
2.41. 조혜련과 장근석
- 조혜련은 그런데 그다음 해에는 좀 덜 떨렸다면서 내가 KBS '샴페인'이라는 프로를 신동엽하고 했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어느 날 게스트로 장근석이 왔는데 내가 일본에서 떠는 것처럼 드라마를 그렇게 잘하는 애가 분장실에서 떨고 있었다고 덧붙였다.[33]
- 조혜련은 잘하려고 하면 떠니까 그렇게 하지 말고 그냥 편하게 하라고 얘기해줬더니 걔도 잘 못했다고 폭로했다.
- 계주는 잘하려고 하지 마시라면서 진짜 못한다고 일침을 날리더니 현실을 진짜 그게 맞다며 맞장구쳤다.
2.42. 요즘 시대에 맞는 남창희의 성격
- 계주는 창희는 본인이 막 나서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전했다.
- 남창희는 제가 막 먼저 한번 웃겨보겠다고 나가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 계주는 왜 이렇게 부끄러워하냐고 묻자, 남창희는 이거는 타고나는 것 같다면서 옛날부터 부끄러워했다고 답했다.
- 계주는 지금은 시대가 바뀌어서 창희의 이런 거를 되게 편안해하시고 자연스러워한다고 하자, 조혜련은 너무 막 나를 드러내면 (시청자들이) 부담스러워한다고 설명했다.
- 계주는 예전에는 한때 그런 문구도 있었다면서 '튀어야 산다.', '자기 PR의 시대'를 언급했다.
- 계주는 이런 것들을 강조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자연스러움을 강조한다고 하자, 조혜련은 이제는 본인도 가장 나다운 게 그냥 편하고 보는 사람도 편하다고 덧붙였다.
2.43. 극복의 아이콘, 조혜련
- 계주는 저는 혜련이 누나를 지금까지 오랫동안 알고 봐왔다면서 누나는 진짜 계속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극복의 아이콘이라고 칭찬했다.
- 조혜련은 어렸을 때부터 내가 스스로 돈을 벌었다면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채소 장사를 했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엄마가 안양중앙시장[34]에서 쑥갓을 팔아오라고 하면 진짜 잘 팔았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누나는 그랬을 거 같다고 하자, 조혜련은 앞 전대 딱 차고 대야에다가 쑥갓 딱 이고 가서 '쑥갓 사 가세요~ 안 사가면 꿈에 나와요~' 이랬다면서 그때부터 애드리브를 날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조혜련은 요만한 초등학교 5학년이 혼자 팔면 (손님이) 가다가 다시 오시는 분도 있었는데 귀엽다면서 쑥갓 두 단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나는 기억력도 안 좋은데 지금도 기억한다면서 중학교 때 우리 담임이었던 정명선 선생님을 언급했다.
- 조혜련은 그분이 내가 시장에서 장사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몰래 와보셨는데 쑥갓을 따 팔아야 집에 가는 나한테 직접 오면은 자존심 상해할까 봐 남편을 통해서 떨이해 주기 위해 그 쑥갓을 다 사 가셨다면서 그걸 들은 나는 너무 기뻤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쉽지 않은 삶을 어렸을 때부터 살았기 때문에 뭔가를 계속 도전했다면서 일본어도 공부했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정말 이 모든 것들을 오늘 다 세세하게 얘기할 수 없지 않냐고 하자, 조혜련은 3번 나와야 하는데, 다음에 또 해야 한다면서 말을 아꼈다.
2.44. 조혜련의 뮤지컬 도전기
- 조혜련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활력소는 가슴 뛰는 일이라면서 내가 뮤지컬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 계주는 일단 기본적으로 노래를 잘해야 한다고 전했다.
- 조혜련은 그래서 나는 노래를 배우고 있다고 하자, 계주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 조혜련은 티가 안 나냐고 묻자, 계주는 티가 난다고 마지못해 답했다.
- 조혜련은 지금 아나까나는 이렇게 부르지만, 뮤지컬은 또 다르게 부른다면서 물론 노래하는 게 쉽지 않지만 계속 선생님께 트레이닝 받고 연습하면 나도 이제 뮤지컬 조연 배우로, 작은 역할이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 계주는 선생님하고 연습한 노래가 있는지 묻고는 조금만 들려달라고 요청했다.
- 조혜련은 팬텀이라는 뮤지컬에서 되게 캐릭터 있는 노래[35]라면서 공연을 시작했다.
- 조혜련이 계주의 표정을 보고 공연을 끝내자, 계주는 오늘은 목 상태가 안 좋다고 평했다.
- 남창희는 지금 너무 잘하려고 해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조혜련은 다시 시도했으나 목이 안 되겠다면서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고 너무 긴장하지 말라고 다시 강조했다.
- 계주는 지금 완성이 아니고 배워가는 단계라면서 참 멋진 일이라고 칭찬했다.
- 조혜련은 성에 안 찼는지 뮤지컬 레베카의 'I'm an American Woman'를 열창하기 시작했다.
- 조혜련은 더 이상 음이 안 올라가자, 나 이거 잘하는 거라면서 오늘 아나까나를 라이브로 너무 불렀다고 해명했다.
- 남창희는 도입이 너무 좋았다고 위로하자, 계주는 조금만 연습하면 되겠다고 응원했다.
- 조혜련이 이거 레베카라고 하자, 계주는 댄버스 부인의 소절을 불렀다.
- 조혜련은 그건 옥주현 거라면서 나는 하면 안 되고 (내가 부른 건) 밴 호퍼 부인의 'I'm an American Woman'이라고 설명했다.
- 계주는 마지막에 '레베카~!' 그거 기가 막힌다면서 그거 한 번만 해달라고 요청했다.
- 조혜련은 후두를 올려서 시도했으나 음이 올라가지 않자, 왜 시켰냐며 계주를 냅다 밀어버렸다.
- 남창희는 부인을 죽인 남자냐고 하자, 조혜련은 부인을 묻은 남자[36]라고 정정했다.
- 조혜련은 다시 한번 'I'm an American Woman'를 공연하기 시작했다.
- 계주는 공연이 지루하지 않게 중간에 아나까나를 불러 웃음을 유발하자, 조혜련은 댄버스 부인의 '레베카~!'로 마무리했다.
- 조혜련은 이렇게 꿈을 갖고 연습하면 되지만, 오디션에서 떨어질 수 있다면서 그러면 나는 또 핑계고 하면 되는 거라고 능청을 떨었다.
2.45. 목표와 꿈에 대하여
- 계주는 혹시 창희는 이루고 싶은 목표 같은 게 있냐고 묻자, 남창희는 저는 항상 주어진 일에 늘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뭔가 큰 목표를 생각해도 잘 안된다고 답했다.
- 계주는 특히 연초에 우리가 늘 뭔가 목표나 꿈을 가져야 하고 뭔가 꿈을 이뤄야 할 것 같은 분위기가 많다면서 나에게 맞는다면 뭔가 목표를 세우고 그걸 향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나는 구체적으로 뭘 할지 모르는데 굳이 꿈과 목표를 세워야 한다는 강박을 너무 많이 가질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 남창희는 목표가 없는 사람들이 나는 잘못 살고 있는 거로 생각할 수 있는데 그건 절대 아니라고 덧붙였다.
- 계주는 작년에 좀 굉장히 좋지 않았냐고 하자, 남창희는 (핑계고 하면서) CF도 찍었다고 밝혔다.
- 계주는 누나는 작년에 어땠냐고 묻자, 조혜련은 다리를 다쳤었다며 우울하게 답했다.
2.46. 선물 증정
- 계주는 갑자기 숙연해진 분위기에 맞춰서 이제 인사를 드려야 될 것 같다고 마무리를 시도했다.
- 계주는 오늘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만났는데 큰 웃음 빵빵 몇 번 있었다고 언급했다.
- 계주는 누나가 거울 보고 했던 대화는 엄청 큰 반전이 있었다고 하자, 남창희는 그 에피소드는 뮤지컬로 만들어도 될 것 같다고 평했다.
- 남창희는 오늘 저 좋지 않았냐고 묻자, 조혜련은 조세호보다 더 좋았다고 화답했다.
- 계주는 조혜련 누나에게 첫 방문 선물[37]을 증정했다.
- 남창희는 요즘에 이거 진짜 좋은 최고 핫한 브랜드라고 밝혔다.
- 조혜련은 수건이냐고 묻자, 제작진은 축구 훈련할 때 입는 패딩 조끼라고 답했다.
- 조혜련은 너무 크다고 하자, 제작진은 겨울에 조끼 안에 맨투맨이나 후리스를 입으시라고 권했다.
- 조혜련은 사이즈가 라지라면서 마뜩잖아했다.
- 계주는 입어보라고 하자, 조혜련은 못 이기는 척 입었다.
- 남창희는 딱 맞다고 하자, 계주는 너무 잘 맞는다고 평했다.
- 조혜련은 흡족했는지 이름이 뭐냐고 묻자, 남창희는 아크테릭스라고 답했다.
- 조혜련은 내가 (평소에) 사이즈를 너무 작은 걸 입었다는 걸 깨달았다고 밝혔다.
2.47. 유료 광고 2
- 계주는 갤럭시 S24로 기념사진을 찍겠다고 전했다.
- 이상이는 찍어드릴지 묻자, 상이도 같이 찍자고 답했다.
- 계주는 이게 기가 막힌다면서 확대할 피사체를 그려서 선택하면 그 대상만 확대가 가능한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 이상이는 인공지능을 언급하자, 계주는 수평을 맞출 때 잘리는 부분은 AI 편집을 통해 자연스럽게 채워준다면서 인공지능 기능을 소개했다.
2.48. 클로징
- 계주는 오늘 갤럭시 S24와 함께했다면서 혜련조 누나 그리고 우리 남창희 씨, 상상이 상상이 이상이도 언급했다.
- 계주는 오늘 함께 해주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고맙다고 전하면서 종료했다.
2.49. 에필로그
- 계주는 고맙다고 전하자, 남창희는 수고하셨다고 화답했다.
- 계주와 조혜련은 아까 부르지 못한 '가라'를 열창했다.
- 조혜련은 아까 추임새 넣고 끝났을 때 너무 웃겼다고 밝혔다.
- 조혜련은 재미있었냐고 묻자, 이상이는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오늘 희로애락이 다 담긴 것 같다고 답했다.
- 계주는 식사나 좀 하고 가겠냐고 제안하자, 남창희는 저는 좋다고 답했다.
- 조혜련은 뭐 먹고 싶냐면서 내가 사주겠다고 전했다.
3. 여담
- 시그널 뮤직은 The Wedding March이다.[38]
- 핑계고 최초로 다른 콘텐츠인 이달의 계원과 동시에 촬영했다.
- 조헤련은 제1회 핑계고 모닝 콜라텍과 이달의 계원 6월 편에 출연하게 됐다.
- 조혜련을 다시 봤다는 평이 많았다.
[본편] 축가는 핑계고 ㅣ EP.36[예고편] 혜떤여자 with 실비집 사장님ㅣ1/27 (토) 오전 9시 공개[3]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볼룸 5층[4] 이달의 계원 1월 이동휘 - 산책의 효능 참고[5] 명국환의 대표곡[6] 2005년[7] 미스터 라디오[8] 설 연휴는 핑계고[9]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28 프렌치룸레스토랑8층, 홀 다이닝바9층[10] EP.130, EP.131 참고[11] 유재석은 1991년에 데뷔, 조혜련은 1992년 데뷔[12] KBS 청춘스케치의 한 코너[13] 1993년 방송, 스타들의 대학교를 찾아가고 장학금을 건 장기 경연을 하는 등 캠퍼스 예능의 원조 격인 프로그램[14] 참고[15] 새로운 뜻을 부여함으로써, 상황이나 생각이 혁명적으로 바꿈[16] 숏폼 채널이 크게 주목받던 상황[17] 선화동매운실비김치[18] 조혜련의 아들(둘째)[19] 조혜련의 딸(첫째)[20] 랑콤 뗑 이돌 울트라 웨어 메쉬 쿠션[21] 2023 방송연예대상 조혜련의 축하공연! 참고[22] 아나까나는 3곡을 편곡하고 합쳐서 만들었다.[23] 기삣다: 경상도 사투리로 '가버렸다'라는 뜻[24] 코미디 하우스 웃지마 (웃지 않는 드라마) 13회 참고[25] 이열치열은 핑계고 참고[26] 치고 빠지기의 준말[27] 2024년 1월 2일, 조혜련은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8] 이상이는 드라마 촬영으로 참석하지 못했다.[29]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EP.3 참고[30] 무리한 도전 EP.2 #01, #02, #03, #04, #05, #06, #07 참고[31] 무리한 도전 EP.5 #01, #02, #03, #04, #05, #06 참고[32] '놀면뭐하니?' EP.63 참고[33]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특집회 참고[34]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냉천로 196 중앙시장[35] 뮤지컬 팬텀 1막 중 '다 내 거야' 참고[36] 사별한 남자[37] 아크테릭스 23FW 아톰 베스트 여성 AJNFWX6895[38] 축가 콘셉트에 맞춰 결혼식에 연주되는 멘델스존의 축혼 행진곡을 고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