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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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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예
파일:빵녀_최준예2.png
현재 모습
파일:빵녀_준예_룸살롱.jpg
복역 전 룸살롱 대표 시절
신장 168cm
수인 번호 938
혐의 성매매 알선, 범죄단체조직죄
형량 10년 이상[1]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2.2. 수감 후2.3. 능욕2.4. 탈옥?
3. 인간관계
3.1. 우호관계3.2. 적대관계
4. 기타

[clearfix]

1. 개요

날카로운 가시를 가진 장미같은 빵녀들의 여왕
빵녀의 메인 빌런이자 제2의 타이틀 히로인.[2]

보윤이 배정된 감방 내 서열 1위이자 방장. 아름다운 외모에 굉장한 몸매를 가졌지만 성격이 매우 더러워 악명이 높은 상태.

성매매 알선, 범죄집단 결탁혐의로 복역중이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수감 후

2.3. 능욕

소장인 전영배도 함부로 건드릴수 없는 교도소 빵녀들의 여왕이었지만 선술했듯이 전영배가 파면된 후 신임 소장으로 부임한 차수경의 불심 검문에 의해 뇌물을 받은 교도관들이 파면이나 정직 징계를 당하고 동업자인 부옥에게 사기를 당하여 전 재산까지 잃는다. 게다가 이보윤이 식물인간 된 일로 흑화한 정우진에게 실컷 능욕을 당하는데 그녀가 정우진에게 당한 능욕을 정리하면 이렇다.

다만 나찬미가 권무이와 다른 빵녀들에게 참혹하게 유린당한 것[16]에 비해 본인이 정우진에게 능욕당한 것은 그저 얌전해보일 뿐이며 은근히 개그 느낌을 풍긴다. 하지만 이 때문에 본인이 더욱 난폭해졌다.

2.4. 탈옥?

81회에서는 제정신이 아닌 듯한 모습으로 이유식으로 추정되는 음식을 먹는 장면이 나오며 82회에서는 정우진을 떠올리며 자위행위를 하는데 이를 강명선이 발견했다. 83화에서 열쇠를 찾아온 강명선이 정신을 차리게 하자 겨우 정신이 돌아와서, 이대로 늙을 때까지 있을 수 없다면서 같이 탈옥하자고 한다.[17] 강명선이 아직 자신이 재산을 다 뺏긴 것은 모르는 것을 이용해서 재산 현황이 뽀록나기 전에 잘 구슬려 내고, 기절해 있던 임다경을 강명선으로 하여금 죽여버린 후[18] 그녀로 위장하고 조용히 나가려 한다. 실세 시절에 이런저런 루트를 다 꿰고 있었던 데다 임다경으로 위장할 때 출입 카드까지 뺏어와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나가려고 하지만, 겨우 한 화 만에 본인의 머리가 금발머리인 데다 강명선이 너무 오래 자리를 비운 탓에 CCTV에 잡히자마자 이를 본 안지수가 아직 임다경이 복귀하지 않았다는 무전을 들음으로써 들통났고[19], 안지수의 무전을 들은 정우진이 경호 업무를 대타 인원에게 맡기고 출동하여 코너 하나를 두고 잡히기 직전으로 몰린 채 85화가 끝났다.

86화에서 강명선과 함께 밀실형 창고로 피신했지만 당연히 바로 정우진과 마주하게 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피하지 않고 순순히 명령에 따르더니, 이보윤에게 저질렀던 잘못을 인정하는 듯 말하면서 어차피 둘 다 지옥에 떨어질 거라면 가기 전에 자기 보지라도 책임지라고 울먹인다. 이를 들은 우진이 속으로 자책하는 와중에 갑자기 표정이 돌변하며 강명선에게 우진을 찌르라고 말하는데, 실제로는 강명선이 아니라 자기가 흉기를 들고 있었고 우진이 이에 속아서 강명선의 어깨를 쏜 틈에 독기 가득한 얼굴로 우진의 오른쪽 허리를 찔러버린다. 이를 보아 조금 전에 했던, 이보윤에게 한 짓들이 자기 잘못임을 인정한다는 말 자체도 뻥일 가능성이 높으며, 강명선이 갑작스런 오더를 예상 못한 듯 우진의 총에 그대로 맞은 것을 보아 수틀리면 강명선도 버리고 탈출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87화에서 강명선이랑 힘을 합쳐 정우진을 제압하는데 성공하고, 우진을 짓밟으면서 조롱하지만 우진의 눈빛을 보자 우진에게 능욕당했던 일이 생각나서 흔들림을 보인다. 이후 정우진에게서 뺏은 권총을 쥐고 우진을 쏜뒤 강명선과 함께 빠져나가는줄 알았으나…

갑자기 총구를 강명선의 이마를 향해 겨누더니 그대로 강명선의 머리에 총을 쏴버린다. 결국 강명선을 동료로 생각하는 마음은 1도 없었으며 강명선을 이용만 하고 버릴 작정이었던 것이다. 총에 맞아 정통으로 머리가 관통당한 강명선은 그 자리에서 쓰려져 목숨을 잃는다. 이 광경을 본 정우진은 악마라며 쏘아붙이지만 그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정우진을 살인범죄자로 만들 심산[20]으로 권총을 정우진의 손에 쥐어준 뒤 그대로 창고를 빠져나간다. 그리고 교도소 내를 소란스럽게 할 목적으로 무전기를 통해 정우진이 위독하다는 무전을 보낸다. 하지만 무전을 들은 안지수가 즉각 긴급사태를 발령한 뒤 모든 문을 폐쇄시키는 조치를 취하자 빠져나갈 틈을 만들기 위해 교도소 중 사랑의 집 쪽에 불을 지르고 빠져나가려 한다.[21][22]

결국 강명선을 죽이고 교도소에 불을 지르면서 살인죄에 방화죄까지 추가되었다.

3. 인간관계

3.1. 우호관계

3.2. 적대관계

4. 기타



[1] 허경식이 작중에서 퇴장한 사건으로 인해 징역이 가중되어 현재 10년이 넘는다고 84화에서 언급[2] 49화부터 그녀의 모습으로 썸네일이 변경되었다.[3] 범죄수익금을 제외한 숨겨둔 재산.[4] 하지만 이 시점에서도 정우진은 이보윤의 일로 본인에 대한 적개심이 이미 쌓일대로 쌓인 상황이었고 후술했듯이 이게 터질 게 터졌다.[5] 특히 뻔뻔하게 살아가는 본인의 모습을 정우진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었다.[6] 주변에 쥐가 돌아다니고 있었으며 CCTV도 망가진 상태였다.[7] 본인이 그동안 각종 특혜를 누린 것과 이보윤을 악랄하게 괴롭힌 것을 생각하면 몇배로 더 비참해 보이는 것 또한 사실이며 그녀의 악행을 생각하면 언제 능욕당해도 이상하지 않다.[8] 정우진과 조희영의 대화로 보아 징벌방에 갇힌 기간 중에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9] 하지만 속으로 지하실에서 나온 뒤 살인청부를 하여 우진을 죽이려는 생각을 한다.[10] 이보윤이 식물인간 된 일로 자신의 악담과 회유도 소용없을 정도로 정우진의 분노가 얼마나 컸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11] 우진의 물건 크기(...)를 보고 놀라며, 아까 해달라는 대로 벌려줬으니 한발 빼고 나면 풀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라며 다급하게 말하지만 도리어 역시 마인드가 창녀답다는 우진의 조롱만 듣는다.[12] 정우진이 압류통지서까지 보여줬다.[13] 대사에서는 개밥이지만 말이 좋아 개밥이지 개밥만도 못한 음식물 쓰레기다.[14] 지하실에 갇힌 탓에 나찬미의 입감 사실을 아직까지 모르고 있다.[15] 이때 내뱉은 모욕 내용이 욕창이었는데, 실제 이보윤은 이보정의 지극 정성 간호로 욕창이 하나도 없었다.[16] 우진이 폭주를 멈추고 반성하고 있을 무렵에도 몸에 고통이 많이 남아 힘들어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에 더해 뒤늦게 찾아온 죄책감이 악몽으로 발현되는 등 심적으로도 많이 짓눌리고 있었다.[17] 다만 본인이 전재산을 잃은 이상 진짜로 탈옥하더라도 당장 살 길이 막막할 것이다.[18] 쇠파이프로 여러 대 맞고 머리가 깨진 묘사가 나온 데다가 계단 아래로 굴러떨어졌으니 임다경은 84화를 기점으로 사망 확정이라고 봐야 한다. 그 직전에 한구석에 떨어져 있는 무전기로 안지수에게 사태라도 알리려 했지만 실패했고, 안지수, 정우진 모두 이 상황을 아직 모르고 있었다.[19] 강명선이 이날 감시자가 누군지까지는 알 턱이 없었기에 때를 잘못 고른 감도 있었지만, 애초에 모든 교도관이 무전기를 소지하고 있어서 갑자기 누군가가 연락이 안 되면 이상함을 눈치챌 수밖에 없다. 성대모사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애초부터 안 들키고 가는 건 불가능했다. CCTV에 대해서는 미처 까먹었던 것인지 복도에서 구조도를 살펴보던 중 CCTV의 존재를 눈치채고 엿될 수 있겠다 생각하며 급히 고개를 돌리기는 했지만 진작에 들킨 뒤였다.[20] 정우진이 자수를 한다고 해도 왠지 형량이 적게 나올 것 같다면서 임다경이 피습당한 것과 강명선을 살해한 것까지 뒤집어씌우려고 했다. 다만 최준예의 바람대로 처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데 애초부터 최준예 감금 및 성폭행 문제는 정우진이 고해성사하기로 마음먹은 건이었고, 탈옥 시도와 임다경이 피습당한 것은 온전히 최준예의 책임이다.[21] 하필 거기에는 아직 사람이 있다는데 아마도 박은혜와 그녀의 부모로 보인다.[22] 그곳에서 자재 운반 중인 나찬미와 마주친다면 탈옥은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나찬미는 짧지 않은 교도관 경력에 면식이 없는 보안과 교도관이 없으며 특히 임다경과는 구면이다.[23] 86화에서 토사구팽의 징조가 보이다가 결국 87화에서 권총으로 강명선을 살해하면서 표면적으로만 우호관계임이 밝혀졌다.[24] 이보윤이 식물인간이 되기 전부터 별로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정우진은 45화부터 본격적으로 최준예 패거리에게 어마어마한 지옥으로 그들의 업보를 몇 배로 돌려받게 만들었다. 이때 그의 거근에 길들여져서 우진이 폭주를 멈추고 반성하는 동안에도 맛이 간 채 그를 떠올리며 자위를 하고 있다가, 83화에서 강명선이 찾아오면서 제정신으로 돌아오자마자 탈옥을 감행하려 할 때 그의 눈을 피해서 나가려고 한다. 하지만 85화에서 바로 출동해서 잡힐 상황이다.[25] 불심검문으로 최준예 본인과 패거리들의 세상을 산산조각낸 발단을 가져온 인물이니 당연히 감정이 좋을 리는 없다.[26] 본래 하수인으로 부리고 있었지만 정우진이 흑화했을 때 임다경도 그쪽으로 넘어가서 자연히 척을 지고, 그 후 임다경은 한동안 감금된 최준예에게 따로 밥 챙겨주는 역할을 부여받았었다. 그러다가 84화에서 제정신을 되찾자마자 탈옥을 결심한 최준예가 강명선이 기절시킨 임다경을 발견하자 복수 명목으로 강명선이 뜯어온 쇠파이프로 때려죽여 버렸다.[27] 정우진이 복수를 할 때 우진을 도왔으며, 85화 이후부터 최준예와 강명선의 탈옥 시도를 방해할 가능성이 높은 인물 중 한 명이다. 실제로 그녀의 눈썰미와 판단이 정우진의 출동으로 이어졌다.[28] 직접 충돌한 건 아니지만 권무이는 이보윤과 친한 사이임과 동시에 강명선과도 충돌한 적이 있고, 강명선에게 죽을 뻔했다가 정우진의 개입으로 겨우 살아난 적도 있다. 때문에 만약 임다경으로 변장한 최준예를 알아본다면 수형자 중에서는 가장 먼저 나서서 탈옥을 저지할 가능성이 있다.[29] 접점이 많은 건 아니지만 김연정도 이보윤에게 상당히 호의적인 만큼 최준예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을 것이다.[30] 43화에서 최준예 본인이 조희영은 사기꾼 출신이라 언제 통수칠 지 모른다고 보았고, 실제로 48화에서 정우진에게 매수되어 본인을 배신했다. 83화 시점을 기준으로 조희영은 겉으로만 강명선을 잠깐 도와줬을 뿐, 속으로는 최준예와 정우진 모두를 고깝게 보고 골려주려는 속셈을 갖고 있다.[31] 자기가 빵살이를 하는 사이 전 재산을 들고 튀었기 때문에, 최준예가 진짜 탈옥에 성공한다면 부옥의 행방부터 찾아 복수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32] 이보윤과 정우진이 서로 사랑하는 연인 사이로 성관계를 가진 것과는 대조된다.[33] 그도 그럴것이 대중매체에서의 악질 포주는 사망 플래그까지 가는 등 취급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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