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c0cb,#3f000a> 이름 | 최설화 / 崔雪花 |
생년월일 | 1993년 10월 14일 ([age(1993-10-14)]세) |
신체 | 166cm|47kg|AB형 |
출신지 | 대전광역시[1]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예술고등학교[2] 경희대학교 무용학부 (발레전공 / 학사)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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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인플루언서. 헬스 트레이너 겸 피트니스 모델, 방송인 등을 겸업하고 있다.2. 경력
-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어린 시절에 따르면, 처음에는 피아노 학원과 미술 학원을 먼저 다녔다고 한다. 그러나 최설화는 피아노와 미술 둘 다 싫어했고,[3] 초등학교 4학년 때 발레를 배워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어머니의 권유로 8개월 정도 다니면서 재미를 붙였지만 개인 사정으로 그만뒀다가, 중학교 2학년 때 특별활동으로 댄스스포츠를 배웠는데 당시 선생님께서 넌 발레가 어울린다면서 다시 발레를 시작하게 되었고, 노력 끝에 경희대학교까지 입학했지만 슬럼프가 찾아와 여러 아르바이트[4]를 하며 살던 중 유아 발레 교습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람을 가르쳐야겠다는 꿈이 생겼고, 이후 폴댄스, 필라테스, 웨이트 트레이닝을 배우며 운동에 다시 흥미를 느끼면서 머슬마니아 그랑프리까지 올랐다. 그리고 선수 생활을 은퇴한 후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삼아 피트니스 & 뷰티 모델과 1:1 웨이트 수업, 그리고 대회에 나가는 사람들에게 워킹과 포징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원문
- 2016년 4월 29-30일 치러진 '2016 머슬마니아X맥스큐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에 출전, 미즈 비키니 그랑프리, 스포츠 모델 그랑프리, 피트니스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라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1위를 해 얻은 출전자격으로 2016년 6월 25일에 미국 마이애미에서 치러진 '2016 피트니스 유니버스 위켄드'에 참가했는데, 미즈비키니 부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 2016년 7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3에 경희대 '가무 스테파니'란 닉네임으로 출연했다. 여기서 정준영의 공감을 원곡자와 함께 듀엣으로 불렀으며, 여기서 그녀의 역할은 음치였다.[5]
- 2016년 9월 13일에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있었던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하였다. 레깅스 의상 덕분에 몸매가 부각되어 여러 의미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참고로 아래 영상이 BearSpotv 시구 비하인드 영상 조회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때의 인연인지 2016 머슬마니아X맥스큐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도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 2016년 10월 16일부터 소사이어티 게임에 출연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최설화/소사이어티 게임 문서 참고.
- 2016년 11월 5일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4화에 김희원의 PT를 맡은 헬스 트레이너 역할로 카메오 출연했다.
- 맥심 코리아 2016년 12월호의 커버 모델로 발탁되었다. # 영상 참고로 맥심 코리아의 편집 팀장이 소사이어티 게임에 함께 출연했던 윤마초였으며 이후 2017년 MAXIM K-MODEL AWARDS 올해의 대둔근상을 수상했다.
- 2016년 한 해 동안 여러 대회에서 입상한 덕분에 아시아모델어워즈 신인상에 이어 2016 머슬마니아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되었다.
- 2017년 3월 16일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 전주 KCC 이지스의 경기에서 시투하였다.
- 2017년 9월 23일 2017 머슬마니아 스포츠 모델 부문에 출전, 다시 한 번 그랑프리를 수상하였다. # 그녀의 꾸준한 자기 관리를 엿볼 수 있는 부분. 대회답게 엉덩이까지 맨살 그대로 드러나는 대회용 비키니를 과감히 선택, 지난 1년간의 운동 성과 및 아름다움을 제대로 어필했다. 덕분에 최고의 매력포인트인 '애플힙' 및 뒤태가 확실히 강조되었다. # # 애플힙 비결 공개
- 2018년 8월, 청담동에 본인의 이름을 딴 '雪花(설화)'라는 개인 PT샵을 개업했다. 그녀가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운동 영상들 또한 이 PT샵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후로는 방송 활동은 최소화하고 유튜브 및 PT샵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이후 2020년 1월 청담동에 있던 PT샵을 닫고 새로운 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라는 공지를 올렸다. #
- 2020년 7월에는 유튜브 스쿼트걸 채널[6]에 2번째 참가자로 출연해 스쿼트 챌린지를 완수했다. # 방송 출연으로 쌓아뒀던 인지도 덕분에 역대 챌린지 참가자들 중 조회수 2위[7]를 기록하고 있다.
- 2021년 1월 연애의 참견 시즌3에 재연배우로 출연했다. # #
3. 여담
- 로드 FC 소속 박대성 선수와 성추행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다. 박대성이 경기 승리 이후 최설화와 함께 승리포즈를 잡는 과정에서 허리를 강하게 잡아당긴 것이 논란이 된 것. 이후 최설화는 SNS로 여기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비쳤고[10]# 박대성은 엄청난 비난 여론과 함께 일부 네티즌들에게 성추행 혐의로 고발 당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최설화 측에서는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고, 경찰에서도 무혐의 처분, 로드 FC 측에서 자체적으로 사회봉사 징계를 내리는 것으로 사건은 마무리 되었다. 이후 박대성이 다른 승리 무대에서 로드걸을 기피하며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이자 사건 이후로 성격이 너무 위축된 것 같다며 안타까워하는 의견이 생기기도 하였다.[11] 이 사건에서 그녀가 '인지도를 위해 다양한 분야를 기웃거리던 중에 자기 홍보만을 위해 로드 FC를 이용한 것 아니냐', '온라인상 발언에 조심했으면 더 좋지 않았느냐', '그래도 프로의식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다. 사실 불쾌했으면 SNS로 떠들어 댈것이 아니라 본인에게 개인적으로 불쾌감을 표시하고 사과를 받았으면 된다 SNS를 이용해 본인은 빠져나가고 다른 사람을 이용해 박대성을 때린거나 다름없다.[12]
- 집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치한이 집적거렸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정류장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별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그냥 구경만 하던 중, 다행히 지나가던 다른 여자가 일행인 척 그녀와 팔짱을 끼고 재빨리 걸어가면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때 본인이 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호신용품인 키 링[13]을 만들었다고 한다.#
- 연기 경험은 카메오 출연이 대부분이지만, 기회가 된다면 배우로서 제대로 활동해볼 생각도 있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도 연기 공부를 하고 있다고. # 이후 연애의 참견 시즌3부터 재연배우로 투입되면서 연기 경험을 쌓고 있다.
- 보통 피트니스 대회를 연예계 진출의 등용문으로 여기고 한 번 출전하고 마는 경우가 많은데, 최설화의 경우는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하며 여러 번 대회에 출전했다. 다만 2017년 이후에는 직접 대회에 출전하는 대신 트레이너로서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있다.[14]
- 보디빌더처럼 아주 크고 우람한 근육을 가지진 않았다. 대신 피트니스 모델답게 균형미와 매끈함이 느껴지는 적당한 양의 예쁜 근육, 여성미가 느껴지는 굴곡지면서도 탄탄한 몸매, 무대에서의 포즈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 가장 찬사를 받는 매력 포인트는 허리-엉덩이로 내려오는 뒤태다. 본인 스스로도 여성스러운 하체 라인이 가장 자신 있다고 밝혔다. 그래서 힙라인을 세밀하게 보여줄 수 있는 백포즈를 취하는 것을 좋아한다. # 그 영향인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운동 영상 중에도 힙 운동이 많다.
- 엉덩이가 매우 예뻐서 '엉짱녀,' '애플힙' 등의 수식어로 소개된다. 위에 언급된 시구가 화제가 된 것도 레깅스를 입어 부각된 엉덩이 라인 덕분이다. 특히 머슬마니아 대회에서는 엉덩이가 보이는 Pro Cut 비키니 하의를 입고 등장해 아주 아름답고 시원하게 보였으며, 자신감과 매력이 느껴진다는 찬사를 받았다.[15] 약간 선정적일 수 있지만,[16] 덕분에 아름다운 뒤태가 다 드러나며 오랜 운동 및 노력을 제대로 평가 받았다. 게다가 방송에서 하체 운동을 강조해왔고 피트니스 대회 참가자들도 지도하는 현역 트레이너이기에, 본인부터 출전해 무대에서만큼은 일반 비키니와 달리 엉덩이까지 맨살 그대로 드러나는 대회용 비키니로 최소한만 가린 자신의 몸을 통해 직접 운동과 '애플힙'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객 및 제자들에게 자신처럼 아름다운 몸을 만들라는 좋은 자극을 주었다.[17][18]
- 인스타그램에서 밝히기를 위로 언니가 1명 있다고 하며, 언니에게 인스타그램 사용법까지 직접 가르쳐줬다고 한다.
- 운동할 때 짐볼을 애용한다. 처음으로 짐볼을 갖고 운동한 영상을 찍은 후로 가끔씩 짐볼을 대동하고 영상을 찍는다.
-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화의운동이라는 해시태그로 운동 강의 영상을 올린다. 이후 월요일이나 화요일 밤 10시에 운동 라이브 영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방식을 바꾸겠다는 글을 올렸다. # 2020년부터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도 운동 영상을 올리고 있다. 계정의 이름은 최설화의 앞으로뒤태.[19]
- 고향은 대전이지만, 정작 야구는 대전 연고 구단인 한화 이글스가 아닌 서울 연고 구단인 두산 베어스의 팬이다.[20] 잠실에서 했던 시구의 영향인 듯. 이 시구를 통해 본인도 인지도를 높였고, 두산도 그녀가 시구한 경기에서 이기면서 팬이 된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5월 1일, 일본의 야구 매체 풀카운트에서 최설화가 잠실 두산전에서 했던 시구를 명장면으로 선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21] 시구자였던 최설화까지 다시 주목받고 있다. # 본인도 이 소식을 접한 뒤 자신의 유튜브에 감사 인사를 올렸다.
- 비시즌에는 취미로 골프도 치며, 골프 치는 사진이나 영상이 가끔씩 인스타그램에 올라오기도 한다.
[1] 인스타그램에서 본가가 대전에 있다고 언급했으며, 본인은 서울에서 고등학교 동창과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2] 정확한 학교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고등학교는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한다. #[3] 피아노 학원 회비 내라고 주신 돈으로 간식을 사먹었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4] 편의점 아르바이트, 술집 아르바이트, 예식장 아르바이트 등 여러 가지를 해봤다고 한다.[5] 원래는 네이버TV에 당시 영상이 올려져 있었으나, 방송 이후 정준영이 역대급 범죄에 연루되면서 연예계에서 매장 당함에 따라 그가 출연한 모든 영상이 삭제되면서 최설화의 노래 영상 또한 삭제되었다.[6] 홈트족을 위해 탄생한 채널로, 홈 트레이닝 중 반복성이 짙은 스쿼트와 인터뷰를 엮어서 인터뷰를 진행하며 스쿼트 챌린지를 완수하는 채널이다.[7] 1위는 첫 참가자로 출연한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이었다.[8] 서울 본사가 아닌 KBS전주방송총국에서 방송하는 지역방송이다.[9] 눈 설(雪), 꽃 화(花).[10] 사실 최설화보다도 당시 현장에 있던 부모님이 더 속상해하셨다고 한다.[11] 이 때문에 박대성을 옹호하는 측에서는 최설화에게 비난을 가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다만 최설화는 정식이 아닌 스페셜 로드걸이었던데다 SNS상에서의 발언 이후로 논란이 너무 커지자 "박대성 선수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란다"며 빠르게 입장을 표했고, 이후 얼마 안 가 박대성과 원만히 해결했다.[12] 여담으로 로드 FC에서는 격투 선수가 로드걸을 안거나 들어올리는 등의 문화가 존재해왔고, 박대성이 다소 과격한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이긴 했지만 아예 로드걸을 안아서 들어올리는 등 박대성의 경우보다 더하다면 더한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정말로 이러한 관행이 심각한 사안이라면 멀리 나갈 것도 없이 로드걸들 사이에서 항의가 빗발쳤을 텐데, 국내외 할 거 없이 이러한 격투스포츠 계열의 문화에 대해 성추행이라는 논란이 야기되는 건 관계자나 시청자들보단 극렬한 성향의 특정 단체들에 의해 주도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F1의 그리드 걸은 그러한 목소리가 너무 높아진 끝에 해당 직업을 종사하던 여성들의 의사와는 상관 없이 폐지된 사례가 있다.[13] 원숭이 주먹(Monkey's Fist)과 비슷한 무기로, 안에 쇠구슬이 들어있기 때문에, 호두를 박살내고 수박을 뚫어버릴 정도로 강도와 무게가 상당하다.[14] 물론 대회 출전 이전부터 트레이너 활동은 꾸준히 했다.[15] 가리는 면적이 적어야 근육의 발달상태나 움직임 및 라인이 더 도드라져 보인다. 특히 여성미의 핵심인 엉덩이를 봐야 심사위원들이 전체적인 육체적 아름다움을 더 수월하게 평가하고, 또 뒤태가 허리에서 끊기지 않고 맨살 그대로 쭉 이어져 훨씬 더 건강미가 느껴진다. 그래서 최설화처럼 뒤태와 엉덩이가 매력적인 선수들은 비키니 대회복을 고를 때 일반 비키니 하의와 달리 엉덩이를 거의 다 노출한 Pro Cut 디자인을 선택한다.[16] 당연히 선수들은 야하게만 보이는 것을 싫어한다. 물론 섹시하게 보이고 싶은 마음도 일부 있지만, 그보다도 자신이 노력해 멋진 몸을 만들었다는 것을 경연장에서 인정 받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특히 많은 참가 선수들은 현역 트레이너라 자신의 몸매를 어필하고 수상 실적을 쌓는 것도 경력상 중요하다.[17] 포즈, 워킹 등의 기술도 중요한 평가 요소라서 트레이너의 대회 경력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대회 특성상 의상 등을 이유로 많은 참가자들이 긴장하고 부끄러워한다. 그래서 트레이너가 선수들이 멋진 몸을 만들도록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부터 대회에 출전해 자신의 몸을 당당히 선보이면, 자신이 대회 준비를 지도하는 선수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고 경험으로부터 나오는 많은 조언도 줄 수 있다.[18] 그래서인지 자신이 마지막으로 출전한 머슬마니아 대회에서는, 초보 참가자 및 선수 지망생들을 사전에 모집했다. # 딱딱한 사제 관계로 참가자들을 무대에 내보내기보다는, 최설화 본인도 똑같이 대회를 준비하고 무대에 서서 몸매를 평가 받는 입장에서 가르치려고 했다.[19] 그리스 로마 신화의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인스타그램에서 밝혔다. # 앞으로 뒤태를 가꿔보자는 뜻으로 추정되며, 그래서 영상을 시작할 때 인사말에서도 자신의 뒤태를 잠시 보여준다.[20] 엄밀히 따지면 두산도 초기 OB 베어스 시절에는 대전을 비롯한 범 충청권이 연고지였다. 창단 2년만에 서울로 연고이전을 해서 충청권에서의 역사가 짧았을 뿐이었다.[21] 풀카운트에서는 일본 야구 팬들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과거 일본 프로야구 경기와 시구 명장면들을 복기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번외편이라면서 최설화의 시구를 명장면으로 소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