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 | 천애명월도 {{{#000000 {{{-1 天涯明月刀}}}}}} {{{#000000 {{{-1 Moonlight Blade'''}}}}}} | }}} | ||
제작 / 유통 | 넥슨 | 레벨 인피니트 | 오로라 스튜디오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
장르 | MMORPG | ||||
서비스 형태 | 부분 유료화 | ||||
엔진 | 퀵 실버[1] | ||||
심의 등급 | 15세 이용가 | ||||
서비스 기간 | 2018년 1월 25일 ~ 2023년 1월 19일 | ||||
홈페이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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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레일러 영상 [지스타2016] |
천애명월도 시네마틱 영상 |
텐센트 산하의 오로라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MMORPG 온라인 게임. 국내 서비스는 넥슨에서 담당하고 있다.
원작은 대만의 소설가 고룡의 천애명월도(天涯·明月·刀)로 해당 소설은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 무협지에서 자주 등장하는 중국 북송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원어로 天涯明月刀, 영문명은 Moonlight Blade.
CBT 기준으로는 스토리 연출 및 NPC 음성에 중국어를 사용하고 있으나, 어느 날부터인가 한국어 음성이 녹취된다는 공지를 띄웠다. 지금은 일부를 제외한 거의 모든 곳에 한국어 음성이 완료되고 있다.
현재 확인된 성우는 구자형, 최한, 박지윤, 여민정, 정재헌, 현경수 등. 그 외에도 100명 내외인 연기자가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2022년 6월 24일에 천애명월도M 모바일버전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리고 반년만인 2023년 1월 19일 오전 10시에 본 게임이 서비스를 종료한다. 기사1 기사2
이후 넥슨 홈페이지, 페이스북, 네이버 포스트 계정들이 폐쇄되며 현재는 공식 유튜브만이 남았다.
단, 개발사 텐센트에서 직접 운영하는 모바일 버전의 천애명월도M는 서비스를 계속한다.
2. 요구사양
최소 | 권장 | |
CPU | Intel Core 2 이상 | Intel Core I5-2500 이상 |
RAM | 2GB | 8GB |
VGA | Intel HD 4600 이상 | NVIDIA GTX 760 이상 |
HDD | 18GB | |
DirectX | 9.0c |
뛰어난 그래픽에 최적화가 잘 되어 있는 점은 대부분 호평이다. 비교적 옵션을 높게 설정해도 어지간한 컴퓨터에서는 렉 없이 잘 돌아간다.
스크린샷은 사용자 폴더[2]>문서>sky 폴더에서 확인 가능하다.
3. 특징
2010년대 후반 출시된 게임답게 그래픽은 좋은 편이지만 여러모로 블레이드 앤 소울과 검은사막에서 차용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논타겟팅처럼 보이지만 블소처럼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적이 조준되는 오토 타겟팅, 공중에서 상승 및 활주하는 경공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검은 사막과 비슷한 커스터마이징 UI를 가지고 있지만 음성이나 체형의 커스텀은 불가능하다.신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영상 |
여타 다른 MMORPG 게임에 비하면 동양 세계관이라 그런지 따로 머리 색에 대한 커스텀은 불가능하다.
4. 스토리
잔악 무도한 청룡이 발톱을 드러낸 그 순간, 강호의 불안한 평화는 깨졌다! 강호를 호령하던 청룡회(青龍会)가 잔악 무도한 살수[3]집단으로 변절하고… 용두 4인은 타락한 청룡회를 떠나 자신만의 진영을 세우고 천하사맹으로 불리며 강호의 세력 균형을 이룬다. 이후, 무림제일인(武林第一人)이 홀로 거대한 청룡회를 괴멸시킨 뒤, 홀연히 사라져 무림의 전설이 된다. 문파 안에 있는 무림 고수들은 오직 무예만을 추구하며 강호는 평화로움을 가장하고 있다. 그러나, 잔악 무도한 청룡회는 다시 그 발톱을 드러내고 강호는 혼돈에 빠지게 되는데... |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은 공작령을 얻기 위해서 강호에 마수를 뻗는 청룡회와 이를 막는 주인공과 여러 영웅 그리고 사맹의 이야기이다.
제목만 천애명월도이고 사실은 고룡 무협 게임 유니버스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적절하게 고룡의 스토리 라인을 합쳤다. 다정검객무정검과 변성랑자 그리고 천애, 명월, 도를 '청룡회'라는 거대 악으로 감싸서 진행한다. 소이비도의 상관금홍, 백효생, 천애, 명월, 도의 공자우 같은 인물을 청룡회 소속으로 둔갑시켰고 절대쌍교의 이화궁도 편입했다.
작중 시점은 초반 구화(튜토리얼)을 기준으로 하면 1004년이며 요나라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이옥당에 의해 상부 2년이라고 언급된다.
5. 주요 등장인물
5.1. 팔황세력
- 주인공(남성 캐릭터 cv.정재헌 / 여성 캐릭터 cv.
최덕희강유경[4]/소녀 캐릭터 cv. 사문영)
팔황 문파의 제자. 그저 그런 제자도 아니고 나름 뛰어난 제자인 듯. 문파마다 배경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운급수사의 도움 요청으로 파견나온 것이 스토리의 시작이다. 정의를 중시하는 편이지만 경우에 따라 무기를 꺼내들어 해결하는 면모도 있다.[5] 문제는 자신의 정의를 관철하다 보니 뜻하지 않게 원한을 산다는 것.[6] 옆집 게임과는 다르게 주로 대협보다는 소협으로 불리운다.이 악적 놈들!죽일 놈들!
- 부홍설(傅紅雪)(cv.최한)
원작의 주인공. 작중 시점에선 절름발이지만 강호 최강이라 손꼽히고 있는 도객(刀客)이며 폐렴 증상도 앓고있다. 전작인 변성랑자에서 양어머니 마교의 공주, 화백봉에 의해 아버지 백천우의 복수를 위한 살인 기계로 키워졌다. 하지만 변성랑자 마지막 부분에 출생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되었다.[7] 작품의 제목인 천애, 명월, 도(天涯·明月·刀)는 아득히 떨어진(天涯) 자신의 밝은 달(明月)을 찾아 헤매이는 도객(刀)인 부홍설을 빗댄 표현이다.
- 엽개(葉開)(cv.이호산)
국내에는 소이비도로 알려진 이심환의 제자이자 변성랑자의 서브 주인공이다. 백천우와 화백봉의 친아들로 화백봉의 자의(드라마)나 타의(소설)에 의해서 복수와는 거리가 멀게 자라며 백천우의 친구였던 이심환 밑에서 무공과 인성을 배우며 프로 오지랖퍼로 자란다. 천애, 명월, 도에서는 단순 서브 캐릭터이다. 기념 이벤트에서 자주 볼 수 있다.
- 연남비(燕南飞)(cv.구자형)
강호최강인 부홍설의 호적수. 강호의 2인자이며 장미검(薔薇劍)이라는 별호를 가지고 있다. 원작에서는 부홍설과 실력을 겨루다가 암살자들의 습격을 받는다. 부홍설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진 뒤[8] 휴전을 맺고 서로 협력 관계에서 친구로 발전하게 되며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을 끌고 가는 인물이다.[9][10]
- 백의인(白衣人)(cv.김일)
흰색 머리칼을 한 인물. 노인같으나 노인이 아니다.목소리는 노인이지만주인공이 공작산장에 들어가기 위한 과정에서 도움을 주며, 의외로 천향 문파 초반 퀘스트에서도 뒷모습으로 나온다 그 정체는 바로...
- 제낙죽
수룡음 휘하 주신곡은 예리하고 정밀한 장비를 만드는데 으뜸가는 공방이다. 제낙죽은 주신곡의 곡주로 여동생으로는 이화궁 제자인 제낙매가 있다. 당문출신의 수룡음 맹주인 당청풍과 죽이 잘 맞아서 서로 교류하며 기술을 발전시키는듯. 다만 무력은 뛰어난 수준이 아니라서 근방에 있는 연환오에게 일방적으로 학살당했다. 화자단이 은천익을 죽이고 연환오가 청룡회와 관계를 끊으면서 좀 재건을 하나 싶었는데 은칠야가 주신곡 사람들을 납치해서 아들의 죽음을 분풀이하는 바람에 또 수난을 겪는다. 그래도 이 일은 잘 마무리 되어서 산장에 감금당했던 제낙죽은 다시 풀려난다. 이후 견문 등에서 간간히 등장한다.
- 은칠야
십이연환오의 전 방주. 응안노칠이라는 이명이 있다. 용권풍이라는 무지막지한 기술을 사용한다. 은칠야 시절까지 제왕주에 편입되어 있던 연환오는 그의 아들 은천익이 연환오를 이어받으며 제왕주를 배신하고 청룡회에 붙게된다. 천익의 죽음 이후에 다시 연환오의 방주자리로 돌아왔으며 아들의 죽음에 대한 분풀이 명목으로 주신곡 사람들을 납치하지만 자신이 패배하자 순순히 주신곡 사람들을 풀어준다. 이야기의 뉘앙스를 보면 아들의 죽음은 악행의 대가라는 것을 알고 있으나 수장의 죽음으로 분노한 연환오 사람들을 달래기 위함과 동시에 이번 일로 강호에서 자칫 얕보일 수도 있는 연환오를 위해 소동을 벌인듯 하다. 다만 아들의 죽음을 이해한다고 해도 아버지로서 어느정도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듯 하다. 이후 개봉에서 연환오의 과거를 그리워하며 지금의 연환오의 처지에 환멸을 느끼며 술에 빠져 지내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주신곡 납치소동 당시에만 임시로 방주를 맡고 이후에는 수양딸인 신낭에게 방주자리를 물려준듯. 그 또한 강호의 전설같은 존재지만 아들 하나 잘못둬서 여러모로 안쓰러운 인물.
- 소도인(笑道人)(cv.최지훈)
진무파의 대제자. 고아였으나 천하를 유랑하던 장몽백에 의해 거둬졌다. 누구보다 선하고 착한 마음씨를 가졌으며 쾌활한 성격이지만 다소 경박하다. 곡무억과는 아는 사이지만 한강성의 사람은 아니었다. 종불망이 찾는 천외삼기 중 구성반 때문에 인연이 되어 한강성에 들어가게 되었고 곡무억을 따르게 된다. 그녀에게 연정을 품고 있으며, 진심으로 사랑한다. 비슷한 나이대인 수룡음의 당청풍과 평소에 당이라고 부르는 등 친한 사이다. 개봉의 지붕에 앉아서 당청풍과 술을 마시다가 달아나는 명월심을 협공하기도 하고 누이인 당청용을 무서워하는 당청풍을 자기가 나서서 숨겨주기도 했다.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어째 한강성의 부맹주인 황보성보다 더 부맹주같아 보이는 착각이 든다.
- 한영영(cv.안영미)[14]
신위보의 여걸. 언니인 한사사와 함께 신위쌍살로 불린다. 동생을 살해한 이준을 쫓아 항주로 왔고 이후 아버지가 이옥당의 가문과 정략혼을 체결하자 이에 반발하여 다시 항주로 온다. 처음에는 약혼을 파기하라며 이옥당을 협박하지만 점점 이옥당과 함께 다니며 서로 도와주며 의지하는 사이가 된다.[15] 점점 갈수록 신위보에 머무는 날보다 이옥당과 함께 다니는 날이 많아지는 것 같기도...
- 한사사
한영영의 언니. 당차고 용맹한 성격의 한영영에 비해 이쪽은 부드럽고 순한 인상이다. 다만 신위보 출신이기 때문에 이쪽도 적군을 상대로는 자비없다.
- 진묘수
중원의 대도둑. 신출귀몰한 경공을 가지고있어 잡을 수 없다고 한다. 이옥당의 의뢰로 문서를 빼냈는데 장난기가 과한 성격이라 이옥당과 소협에게 비무를 시키고 마음에 들면 문서를 넘기겠다는 어이없는 요구를 하기도 한다. 이후 취월거에 잠입하여 명월심에게서 해독약을 빼앗는 것을 도와준다.
- 모용금
동월을 주무대로 활동하는 도적. 녹림 출신의 사람이다. 실상은 이옥당의 휘하에서 부패관리들을 약탈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왔다. 과거 군왕부에서 야명주를 훔쳤다가 모용금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상초산장의 초연수의 도움으로 풀려난 적이 있다. 이후 초연수와 결혼하고 부부가 함께 중원을 떠돌며 생활하다 청룡회의 악행을 참다못한 모용금은 다시 강호의 일에 뛰어든다. 다만 큰 부상을 입었고 부인의 도움으로 회복한다. 여담으로 청룡회의 마교 수장인 모용영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 초연수
모용금의 아내. 산초산장의 아가씨. 모용금의 의적활동을 보고 그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모용금이 군왕부에서 야명주를 훔치다 관아에 잡혀들어가자 그가 감옥에서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줬다. 이후 모용금에게 자꾸 자신을 떼어내려고 한다면 자기가 군왕부에서 모용금을 풀어주도록 도와준 사람이라고 자수할 거라며 협박한다. 결국 산초산장에 가서 모용금과의 결혼을 허락받기까지 이르고 그와 함께 중원을 돌아다니며 생활한다.
- 당청용(唐靑容)
수룡음 맹주 당청풍의 누이. 지금은 당문의 문주 자리를 이어받았다. 가문을 배신하고 청룡회에 들어간 고모 당람을 가문의 수치로 여기며 증오하고 있다. 이후 청룡회와의 결전에서 당문의 정예부대를 이끌고 왔지만 독인들과 벽력당의 대포를 동원한 명월심의 대공세에 수세에 몰린다. 대비부를 소목우 안에 숨겨뒀던 비밀을 알고있는 연남비를 의심하고 있었으며 실제로 예상은 적중했다. 다만 이미 대비부는 소협이 당문의 장문인에게 넘긴 이후라 소목우 안에 없었고 그 소목우는 명월심이 보는 앞에서 불태워버렸다. 이후 당청용은 소협에게 불태웠던 소목우와 똑같이 생긴 소목우를 만들어서 선물로 남겨준다. 여담으로 조련기술이 꽤 뛰어나다. 소백이라는 담비를 훈련시켜 물건을 찾는데 쓰기도 하고 당삼이라는 웅묘(판다)도 기르고 있다. 참고로 그의 동생인 당청풍의 다른 이름이 당이이다.사실 당청용의 다른 이름은 당일 일지도...
- 아난(阿暖)(cv.이소은)
자칭 신도당 최고의 매 조련사.
- 공손검(公孫劍)(cv.홍범기)
태백문의 대제자. 태백문주 풍무흔과는 매우 가까운 사이다. 검을 다루는데 있어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나 동세대 팔황 제자들 가운데서 최선두의 강자로 꼽힌다.그러나 독고약허의 말로는 검보는 잘 못 외운다고 한다공손구와 임금풍이라는 부모가 있었지만 둘 다 모두 단명하였고 그 후 풍무흔에게 거두어져서 태백문의 대제자로 성장했다. 가장 친한 친구로는 독고약허가 있으며 술을 미친듯이 마셔대는 술고래로 명성이 자자하다. 만설굴을 공격하기 위해서 팔황의 정예를 선발하는 천봉회 팔황의 마지막 5네임드로 등장하여 유저들에게 태백문의 검술을 선보인다. 하산한 후에는 엽지추와 의기투합하여 제왕주에 들어가게 된다.
- 독고약허(獨孤若虛)(cv.장민혁)
태백문의 제자. 1대 검성인 태백신검 독고비운의 손자이며 공손검의 친우로써 그에 버금가는 검술 능력을 지녔다. 호탕한 성격의 공손검과는 달리 예의바르고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 훗날 하산한 뒤에는 한강성에 몸을 의탁하여 강호를 누비게 된다. 오픈 초기에 다들 전투력이 약했었던 시절에 극한도전과 강호대련에 등장해서 무흔검의의 악랄함을 제대로 보여줬다. 천봉회 팔황의 심판을 맡았고, 만설굴에서 금마와 대적했다.
- 백리연양(cv.박성태)
오독교의 제사장.
- 남쟁(cv.김현욱)
오독교 출신의 청룡회 간부, 파촉 취월거 스토리에서의 호칭을 보면 호법의 직책이다. 하지만 실상은 첩자로 팔황과 사맹에게 정보를 제공해주고 내부에서 공작을 벌이고 있다. 공우와 의형제를 맺은 사이[16]로 청룡회를 들어갈 수 있었던 것도 청룡회의 일원인 공우의 입김이 컷던듯. 다만 사람 목숨을 쉽게 다루는 청룡회의 모습에 반감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이야기를 나눠보면 청룡회를 따를 수는 없지만 청룡회의 사상에 어느정도 자신도 동감하는 부분이 없지는 않다고한다. 나중에 공자우의 말에 흔들리며 사맹과 청룡회 둘 다 척을 지고 중립이 되는 듯 하였으나 다시 도움을 주는 걸 보면 마음을 다 잡은듯 하다.
- 심고홍(沈孤鴻)(cv.이현)
충효왕 호연현의 두 아들 중 장남이다.[17] 본명은 호연홍이며,심창해의 양자로 들어가 심고홍이 되었다. 공자우(심고안)의 의형이며,복룡곡의 곡주이기도 하고,왕세자이기도 하다.[18][19][20]
5.2. 청룡회
5.2.1. 칠용두
청룡회를 이끄는 7명의 우두머리. 자신의 휘하에 용당이라는 직속부대가 있다. 다만 용두라고 해서 청룡회 내에서 절대적인 강함이나 지휘라고는 볼 수 없으며 청룡회 내에는 용두가 아니지만 그 이상의 실력자들도 대거 포함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설무, 종불망, 모용영, 금마 등은 이미 사용두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강자들이다. 실질적인 우두머리로서 청룡회 내에서 용두라고 할만한 절대권력을 가진 사람은 일용두인 공자우부터 삼용두인 백효생 까지다.- 공자우(公子羽)(cv.최승훈)
원작의 최종보스. 청룡회의 일용두. 무림제일인이라는 명성을 지닌 인물로 소이비도의 상관금홍과 같은 포지션이다. 부홍설, 연남비, 명월심 등 핵심 인물들과 연결 고리가 있고 부홍설과 연남비의 결투 전 연남비에게 암살자를 보냈다. 공작령이라고 하는 전설의 암살 무기를 구하고 있다. 금, 기, 시, 화, 검의 5대 고수를 수족으로 부리고 있다.[21][22][23][24]
- 당람(唐藍)[25]
청룡회의 이용두로 당문파에서 파문당한 여인. 공자우와 사랑하는 사이이며 당문을 나온 이유도 그 때문이었다. 당문에서 스스로 나왔기 때문에 자신이 당문의 일가라는 사실을 부정하며 작중 시점으로 당람이라는 이름은 쓰지않고 다른 이름으로 개명했다. 의심이 많고 자비없는 성격이다. 조천궁에서 결전을 앞두고 그 동안의 일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느냐는 소협의 말에 지금껏 먹어온 가축에게 너는 죄책감을 느끼냐며 소시오패스성향을 여과없이 드러낸다. 일족인 당문에게 한 짓은 어떻냐고 하자, 코웃음치며 자신의 가족이 누구인지는 핏줄이 아니라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라 일갈한다. 결국 조천궁 결전에서 치명상을 입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26][27]
- 백효생(百晓生)
병기보를 작성한 무림의 기재, 무림의 병기들의 순위가 나열되어 있는 병기보를 작성했다.[28] 흔들리던 청룡회에서 나와 한강성을 만들었으며 동월지역에서 왜구에게 부모님을 잃은 곡무억을 구해 키웠다. 무공도 뛰어나지만 무공 외의 지모는 더욱 뛰어나다. 후반부에 그가 바로 청룡회의 삼용두라는 것이 밝혀진다. 이때 곡무억은 그야말로 멘붕하지만 빠르게 추스리고 스승과의 싸움을 준비한다. 칠용두가 모두 등장하는 일촉즉발 영상에서는 곡무억의 무기를 비도로 튕겨버리고 지붕 위에서 호기있게 등장한다. 청룡회에서의 외적인 서열에서는 비록 공자우보다 아래지만 실질적인 권력은 막강하며 조직의 운영은 대부분 백효생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야희에게 직접 육용두 자리를 내준것도 백효생이며 설무는 공자우가 아닌 그의 명령을 따르는 직속부하이다. 설무를 따르는 백운헌 또한 덤. 그 이후에 그가 백운헌이 연남비를 암습하도록 살인교사를 한 진범이라는 사실이 후에 견문을 통해 밝혀진다. 자신의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이후에 독인이라는 괴물들을 만들어냈다. 이 독인들은 인간을 병기화시킨 괴인들으로 인간의 형태를 유지한 개체도 있으나 괴물처럼 형태가 뒤틀리고 이성을 잃어버린 짐승이 되어버리는 개체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전투로 죽거나 실험과정에서 사망한 독인들은 활인목우로 개조하여 다시금 재활용한다.드라군?[29]
- 소사무(萧四无)(cv.김혜성)
청룡회의 사용두.칠용두 중에 몸개그를 담당야희와 함께 청룡회 대표 귀요미독과 환영을 사용하며 청룡회의 사용두답게 매우 강력한 전투력을 지녔다고 하지만 스토리 연출에서는 너무 강자들과 싸워서 그런지 약해보인다;;실제로도 전적이 0승 4패다.그의 아버지는 세간에 훌륭한 인격자로 통하지만 아들인 소사무는 희대의 오만방자한 망나니로 허세가 강하고 비열한 성격이라고 한다. 하지만 오만한 성격만큼 실제로도 무지막지하게 강하기 때문에 아무도 쉽게 건들지 못한다고. 부홍설이 거둬들인 공작산장의 마지막 혈육인 추소청을 납치하면서 첫등장한다. 이후 추소청을 인질로 청룡사에서 부홍설과 대비부를 걸고 대결을 벌이기로 하지만 그건 그냥 함정이었다. 부홍설을 맹독으로 중독시키고 부하들을 시켜 죽이려 들지만 생각보다 저항이 거세자 그냥 도망간다. 이후 명월심이 정체를 드러내 부홍설과 엽개를 독으로 마비시키자 다시 등장. 엽개와 일전을 벌이는데 엽개가 독에 걸린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털리다가 나가떨어진다.1패청룡회에 들어간 이유는 엽개를 죽이고 자신이 최고의 비도가 되기 위해서였다는데 대비부에 집착하는 이유는 마교의 비급인 대비부를 습득한다면 마교의 수제자인 엽개와 해볼만하다고 생각해서인 듯 하다. 창오성 일반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도전난이도에서는 모용영이 쓰러지면 최종보스로 등장, 모용영과는 서로 으르렁대는 앙숙사이로 모용영이 쓰러지자 모용영의 검술이 퇴보했다고 비웃으며 등장하는데 정작 자기도 이후에 시원하게 털렸다.2패칠용두가 모두 등장하는 일촉즉발 영상에서는 등장하자마자 이옥당의 칼에 회전발차기로 맞서지만(;;) 한방에 나가떨어져서 산에 쳐박힌다.[30] 등장하고 한번씩 클로즈업 해준 다른 용두들에 비해 얘는 순식간에 튀어나왔다가 잉여같이 나가떨어져서 등장한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을듯..;;3패이후 명월심을 배신하려다 발각되어 그녀와 대립하지만 몸에 심어둔 독에 의해 사망하고 활인목우로 개조당한다.4패자기가 배신한 이유를 막 설명하려는 찰나에 죽었다. 보나마나 대비부 전권이 목적이었겠지만.. 그리고 조천궁에서 목우로서 덤비지만 패배. 완전히 숨을 거둔다.어? 5패인데..
- 백운헌(白云轩)(cv.김현심)
천향 문파 출신 수수께끼의 여인. 청룡회의 오용두이다. 칠용두가 모두 등장하는 일촉즉발 영상에서는 순우말적을 끝장내려는 엽지추를 우산으로 저지한다. 저레벨 견문에서 천년에 한번 핀다는 전설의 우담화를 스승에게 선물하기 위해 꽃을 지키고있던 천향곡 제자와 우담화를 찾으러온 곡무억 자매가 실랑이를 벌이는 사이에 나타나 꽃을 먹튀하는 것으로 첫등장한다. 이 당시에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인물이라고 생각됐으나 화자단 사후 새로운 신월산장의 주인이 그녀라는 말을 듣게된다. 화자단이 죽기전에 언급한 다섯번째 부인이 바로 백운헌.[31] 신월산장의 규칙은 그대로 이어가고 있으나 백운헌이 직접 관리하면서 신월산장은 규칙을 따르는데 있어서 조금 유해지기도 했다.[32] 산장을 배신하고 도망간 부하를 무노만 죽이고 다시 받아준다며 권유하거나[33] 아예 둘다 살려주고 추격을 포기한다고 약속하기까지 한다. 사실 혈무루의 전 누주인 설무를 사랑하고 있다. 백운헌이 천향곡을 배신한 이유가 바로 사랑이었기 때문인지 자신의 미모를 도구로만 이용하고 사랑같은 감정을 철저히 배제한 화자단과는 다르게 감성에 약한것. 첫번째 무노를 죽인 이유도 그 무노에게 서로 만나지 않겠다하면 목숨은 살려주겠다 제안하자 그 무노가 바로 여인을 버리고 그 제안을 승낙했기 때문. 두번째 무노는 여인과 함께 죽는 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였기 때문에 살 수 있었다. 어떻게보면 각오를 시험해본 듯 하다. 이런 성향 때문인지 이전에 화자단을 따랐던 남의우라는 부하는 망할 백운헌 때문에 신월산장에서 도망나왔다며 백운헌을 욕하기도 한다. 이렇게만 본다면 뭔가 나쁘게만 볼 수도 없을 것 같아도 백운헌이 따르는 설무 자체가 악인이기 때문에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는 악녀임은 부정 할 수가 없다. 설무와 백효생의 수많은 생체실험들을 도왔고 연남비를 죽였듯이 청룡회의 비호 아래에서 많은 강호인들을 숱하게 암살했다. 이런 악행의 대가인지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34]
- 야희(冶兒)(cv.문유정)
청룡회 대표 마스코트공우의 몸종이였던 여인으로 공우의 죽음 이후 미쳐버려서 청룡회와 손을 잡아 공우를 목우로 만들어내고 혈무루 던전 마지막 보스로 등장한다. 이후 살아있었음이 밝혀지고 칠용두가 모두 등장하는 일촉즉발 영상에서 곡무억에게 비도공격을 퍼부으면서 공우 목우를 이용해 2차공격을 하지만 공우가 당청풍에게 저지되고 당청풍의 비도공격에 야희 자신도 주춤한다. 나중에는 백효생의 저택에서 다시 재등장한다. 다만 공우의 친우인 남쟁을 기억하고 그 말에 고분고분 따르는 거보면 공우의 죽음 이후 미쳐버린 야희가 그나마 말을 듣는 사람은 남쟁인 듯 하다. 이후 설무가 실종되자 그의 뒤를 이어 혈무루의 누주와 육용두의 자리를 받는데 상태를 보면 청룡회의 직위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보인다. 가끔 제정신으로 돌아와 연남비의 묘에 추모를 하고 과거의 사건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기도 한다. 여담으로 야희가 청룡회에 들어온것은 최근이고 설무도 용두는 아니었으니 야희 이전에 육용두 자리가 누구의 것인지는 확실하지않다. 공우가 유력하긴 하지만 죽어버려서... 조천궁 결전에 앞서 조천궁에 설치할 폭약을 나르는 임무를 자원한다.[35]
성우의 미친연기가 호평을 받았다. 오픈 초창기에 다른 캐릭터는 기억못해도 야희는 기억하는 사람이 많아서 관련 팬아트가 제법 나왔을 정도.
- 순우말적(淳于末迪)
혈무루에서 당청풍과 엽지추에게 사망한 칠용두. 순우말적이라는 이름은 인명이 아닌 호칭이라고하며 실제 이름은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이후 활인목우로 다시 부활하여 사맹맹주들과 칠용두가 맞붙은 칠용두가 모두 등장하는 일촉즉발 영상에서 재등장한다.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정도로 생김새도 성격도 많이 변했는데 엽지추와 검술대결을 펼치지만 밀리고 나가떨어진다. 추가로 용두 중에서 비중이 제일 적다. 관련 견문도 없고 관련 던전인 목우형장에서는 똥폼만 잡다가 사라진다. 그나마 조천궁에서는 1네임드로 나오는데 이게 마지막 등장.
5.2.2. 그 외 구성원
- 설무(薛无泪)
중국기준 이름은 설무루이다. 스토리 초기에 악명높은 혈무루의 누주로 등장하지만 사맹에 의해 혈무루 본거지가 무너지고 칠용두도 죽자 혼자 냅다 튀어버린다. 이후 사형을 선고받아 수배자가 되고 무림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그 뒤에 혈무루의 누주 자리를 야희가 물려받은걸 보면 청룡회에 버림받은 그저그런 1회성 악역으로 보였으나...[36][37]
- 모용영(慕容英)(cv.홍진욱)
과거 마교교주가 급사하자 마교는 큰 혼란에 빠지는데 이때 두 파벌이 전혀 다른 길로 나뉘어졌다. 하나는 천산으로 간 엽지추의 세력이며 이후 제왕주가 되었고 하나는 자신이 마교교주를 계승했다하며 중원으로 간 모용영의 세력이었다. 강호명검이라는 별호를 가지고 있으며 천마칠검이라고 불리는 검법을 사용하는데, 그 파괴력이 굉장하다. 청룡회의 사용두인 소사무와 비슷한 무력을 지녔으나 용두의 직책은 아니다. 아마 완전히 청룡회에 속해있는 게 아닌 동맹관계라고 생각하는듯. 두운송의 초빙을 받아 청룡회와 손잡았으며 창오성에서 소사무가 대비부를 습득하는 동안 창오성을 습격한 팔황제자들을 가로막는다. 다만 천마칠검 중에 육검까지 개방한 미완성 상태에서 결전을 치르다 당하고 말았다. 결국 천마칠검을 완성하지 못하고 사망.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차라리 소사무 대신에 천마칠검을 완성한 모용영이 창오성 도전의 마지막 보스로 나오는 게 더 포스 있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 했다. 이후 소사무는 혈무소생술로 부활한 듯 보이는데 모용영은 그냥 창오성에 사망처리 된 것으로 보인다.
- 공우(cv.이원준)
항주의 공야곡에서 은거하는 강호제일의 무기장인이라고 세간에 소문이 자자하나...주인공이 찾아간 직후 청룡회 살수에 의해 죽음을 맞는다. 이 이후 등장하는 공우는 모두 야희가 주인의 죽음에 미쳐버려서 만들어낸 공우의 흉내를 내는 목우이다. 이후 등장한 이야기에 따르면 공우는 꽤 옛날부터 청룡회의 일원이었고 남쟁 또한 공우를 따라 청룡회를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견문에서는 공우가 청룡회를 입단한 계기 또한 나오는데 그 이유가 연남비 때문이었다. 사실 공우는 철검문이라고 하는 문파에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그들의 밑에서 자신의 제작기술로 검을 만들어 바치는 노예신세가 되는데 그 철검문을 전멸시킨 자가 바로 연남비였다. 연남비 덕분에 철검문의 노예신세에서 벗어난 공우는 연남비와 친우가 됐으며 철검문의 수제자를 사칭한 연남비와 함께 그들의 대저택에서 몇달 동안 같이 지낸다. 다만 철검문 일원들의 시체가 결국 관아에 의해 발견되면서 공우는 연남비를 위해 자신이 그들을 살해했다고 스스로 거짓자백을 한다. 이후 어찌어찌 그 상황을 모면했는지 공야곡에 숨어살던 공우를 연남비가 찾아와 청룡회에 입단하자고 청하며 자신과 함께 청룡회의 비호를 받으면 대장장이 일에 원하는 재료와 기술들을 지원받고 권력에 의해 부당한 일을 당하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설득한다. 권유를 받을 때는 좀 애매하게 말하기는 했으나 결국 연남비의 설득에 넘어가 청룡회에 입단했다. 이후의 이야기에서 나오길 공우는 자기 스스로 청룡회에서 입지를 다지길 원했고 청룡회도 그에 따라 계속 무리한 부탁을 하는 바람에 이미 과로로 몸이 많이 상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설과에게 공격받은 이후 어찌어찌 살아있었던 모양인데 마지막에 청룡회로 다시 찾아갔지만 그곳에서 죽음을 맞이한듯.[38]
- 종불망
백효생의 사제. 백효생과 함께 동월을 주유하던 중 왜구의 손에 부모님을 잃은 두 아이를 구하게 되었고 '모정'을 맡아서 키우게 된다.[39] 이후 만설굴 레이드에서 거대한 목우[40]를 타고 보스로 나오게된다. 백효생의 부하인 설무의 혈무소생술로 되살아난 것으로 보이며 제대로 된 인간 쓰레기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나마 자신의 명분을 대의로 포장하기라도 하는 스승 백효생과는 다르게 이쪽은 그냥 자기 이기심과 찌질함을 자기합리화하며 열폭하는 삼류악당으로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맡는다.
- 설과
유살문의 문주. 혈무루의 누주인 설무랑은 하등 관련이 없다. 이 녀석의 최대업적은 공우를 살해한 것. 그 이후 바로 소협에게 죽는다. 다만 이 당시 설과는 연남비의 추격으로 이미 한쪽팔이 다친 상태였다고 한다. 그런데 스토리에 혈무소생술이 등장하며 사실 공우의 죽음도 위장죽음이 아니었는가에 대한 의문이 남게 되었다. 그당시 친우가 죽었는데 무덤덤한 연남비의 태도도 상당히 수상쩍은 부분.
- 은천익
십이연환오의 방주. 화자단에 홀려 제왕주를 배신하고 청룡회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고 있었다. 강남에서의 전황이 십이연환오에 불리하게 돌아가자 부하들을 산장에 집결시켜 최후의 전투를 준비하지만 그 마저도 털려버리자 급 비굴해지며 화자단에게 빼앗은 공작령 교본을 사맹에 넘겨주자고 간청한다. 결국 화자단의 손에 사망.
- 이준
만리살 천파부의 간부. 청룡회와 내통하고 있었으며 이옥당을 불러내 죽이려고 했다. 이전에 한영영의 동생을 죽여 한영영이 이자를 죽이기 위해 항주로 왔다. 이옥당을 제거하는데 실패한 이준은 도망갔는데 청룡회에게 버림받아 아무런 지원도 받지못하고 그대로 소협의 손에 죽임을 당한다.
- 화자단(금옥사)(cv.정혜원)
초반 재신상단에서 공작령 도면 하권을 훔친 장본인. 또 한 십이연환오의 방주 은천익을 홀려 주신곡을 습격해 병기법서를 강탈 하기도 했다. 신월산장의 주인이기도 한데 부하로 있던 무노 이십육의 연인 야몽을 죽이는 바람에 무노 이십육의 복수심을 산다. 안그래도 볼일이 있던 주인공이 홀홀 단신으로 신월산장을 정면돌파해 결국 그 손에 죽는다. 남의우라는 심복이 있다.
- 남의우
화자단의 심복. 꽃 가져가려고 사람을 죽이려고 들었다. 소협의 저지로 실패하자 도주. 그 뒤 강남에서 화자단의 명령으로 백운헌이 필요한 선물을 구하고 있었다. 백운헌의 지시를 받은 게 마음에 안드는지 같이 있던 연환오 간부에게 궁시렁 거리고 있다가 소협이 기습하자 연환오 간부에게 뒤를 맡기고 도망간다. 이후 한참 뒤에 진천에서 모습을 드러내는데 화자단이 죽고 백운헌이 직접 신월산장을 접수하자 불만을 품고 따로 행동하고 있었다.[41] 모용영의 부하와 함께 소협을 급습했는데 결국 패배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이때 "화장주님 드디어 만날 수 있겠군요..."라고 하는 것을 보면 화자단에 대한 충심이 대단했던 모양.
- 공손도
공작산장의 하인. 실상은 청룡회의 첩자로 공작산장의 장주인 추수청의 아버지가 공손도의 일가를 몰살했기 때문에 그 원한으로 청룡회에 가담했다. 산장에 불을 지르고 추수청에게 부상을 입은척 접근해서 칼로 꿰뚫는다. 추수청에게 중상을 입히고 옆에 있던 부홍설의 검에 최후를 맞이한다.
- 조윤필
동평군왕부 총사령관. 청룡회의 공작령 재료의 운반을 돕고 그 대가로 청룡회 살수들을 고용하여 중앙 조정에 대한 반란을 회책하고 있었다. 반란을 계획한 이유는 요나라,서하같은 이민족에게 조공을 바치며 굴욕적인 방법으로 전쟁을 회피하는 중앙 조정의 결정에 대한 불만 때문이었다. 하지만 천파부에 의해서 반란모의가 사전에 발각당했고 이후 조정군에게 군왕부가 포위되어 처형당한다.
- 조종경
동평군왕부의 장군. 조윤필을 왕야[42]라 부르며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고 있다. 군왕부성에서 항전했으나 결국 처형당한다.
- 검봉
청룡회 살수. 군왕부에 파견되어 군왕부에서 이루어지는 공작령 재료의 운반을 감독하고 있었다. 소협이 군왕부에 잠입했을 당시에 알아차리고 공격해왔으나 패배하고 이후 조정군이 군왕부에 쳐들어오자 실력을 보여준다며 전면에 나섰으나 최후를 맞이했다.
- 사왕
현 청룡회의 일원은 아니고 구 청룡회의 지배자였던 방용향의 측근이었다. 방용향이 죽고나서 청룡회를 나와 개봉의 암흑가를 점령하고 흑도방파를 만들어 온갖 더러운 방법으로 권력을 누리고 있었다. 지금의 청룡회와의 관계는 딱히 없는 것 같으나 팔황제자가 청룡회와의 관계와 그들의 음모에 대해서 추문할 때 제거하기 위해서 오히려 입막음을 시키려 드는 것을 보면 청룡회라는 이름에 대한 충성심은 아직 남아 있는듯. 이옥당에 의해 천뢰감옥에 수감되어 부하들이 이를 구출하러 왔지만 전멸당하고 말았다.
- 두운송
무살문의 문주이자 전 창오성의 성주. 창오성을 청룡회에게 바치고 그들의 수하로 들어갔다. 이후 창오성의 성주는 소사무. 큰 부상을 입어 신도당이 무살문을 습격했을 당시에 힘을 못쓰고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였다. 부하들을 방패막 삼아 시간을 벌고 부인인 마방령과 함께 도주했다. 이후 창오성이 공격받자 직접 전투에 참여. 생긴것도 무슨 흑마법사처럼 얼굴을 흑두건으로 둘둘 싸매고 있는데 기술도 불과 번개를 쏘는 심히 판타지스러운 기술을 사용한다. 이 전투에서 부인인 마방령과 함께 사이좋게 사망.
- 마방령
무살문 문주 두운송의 부인. 마공군의 딸이며 연운 만마당의 주인. 엽개와 부홍설을 증오하고 있다. 무살문 던전에서 부하들을 시켜 막아서고 그 사이 두운송의 치료를 돕는다. 그리고 두운송과 함께 무살문을 탈출. 창오성 전투에서 두운송이 참전했다 쓰러지자 두운송을 구하기 위해서 나서지만 두운송과 함께 사이좋게 사망했다.
- 금마(cv.여민정)
거문고의 명인. 백효생의 설득으로 청룡회와 뜻을 함께했다. 만설굴이 습격받았을 당시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거문고 수업을 해야 한다며 자기 제자를 데리고 사라진다.
- 독낭자(cv.김보영)
프롤로그에서 연남비에게 당해 자살한 혈무루의 자객. 혈영롱이라는 이름이 있는데 진명인지는 알 수 없다. 혈무루 누주인 설무의 수양딸이다. 이후 혈무루의 비술로 다시 부활했는데 정신이 온전치 못하며 야희를 따르고 있다.
- 옥호접
독낭자의 쌍둥이 동생. 혈무루에서 언니의 복수를 하겠다고 나타나지만 사망한다. 이후 독낭자와 마찬가지로 혈무루의 비술로 다시 부활한 모양인데 정신이 나가버린 언니와 다르게 이쪽은 멀쩡한 모양. 극한도전에서 나오는 뒷이야기에 따르면 언니의 그림자로서 그 정체를 숨긴채 살아왔다고 한다.
- 막동래
멸문지화를 당한 벽력당에서 청룡회로 입단한 인물. 부인과 아이를 같이 청룡회로 데려왔는데 아이가 청룡회에 물들지 않길 원했던 그의 친척이 아이를 납치하여 도주하는 바람에 아이의 행방을 찾고있다. 그 친척은 청룡회에게 결국 살해당했지만 아이는 이미 빼돌려져서 천향곡의 제자가 되었다. 백효생이 공자우에게 반기를 들자 공자우를 죽이는 것을 돕기위해 팔황에게 공자우를 죽일 화약을 제공한다. 하지만 용당수장 용일소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또한 그가 살해당하자 부인은 그를 따라 자결하고 만다.
- 용일소
용당의 우두머리. 오직 일용두의 명령에 복종하는 것만을 생각한다. 공자우가 조천궁에 도달하기 전에 그를 처치하려는 팔황세력을 여러번 가로막으며 신위보 정예들을 전멸시키는 성과까지 세우지만 공자우가 도주하는 시간을 벌기위해 이옥당을 막아서다가 이옥당에게 살해당한다.
6. 주요 세력
6.1. 청룡회(青龍会)
CBT 기준 현재 세계관 내 만악의 근원.세계관 기준 30년전에 만들어진 단체로 전설적인 검객 백옥경에 의하여 세워졌으며, 강호를 지배한 최강의 집단으로 묘사된다.
대놓고 맵에 청룡회라는 이름의 지역이나 건물이 등장하지 않지만 청룡회에 소속된 집단들[43]이 등장한다. 아마도 무림맹같은 일종의 연합체로 구성된 집단으로 추정된다.
백옥경이 생존할 당시 동해를 근거지로 하고 있던 심랑, 왕연화의 후예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청룡회와 견줄 정도의 강력한 무공이 있었으나 강호에서 활동하지 않았다. 그런데 용린자 사건이 발생한 후, 동해의 주인이었던 심창해가 단신으로 황궁 지하감옥 천뢰에 들어가 오랜 친구의 후예인 대역죄인들을 구출하고 이에 황제의 분노를 사 황궁 제일 고수들을 모두 동원하여 연운 땅까지 심창해를 추격한다.
위기에 빠진 심창해는 강호인들의 도움을 받기 위하여 존자령[44]을 사용하고, 이에 백옥경은 청룡회 세력을 이끌고 구원에 나섰지만 무슨 이유인지 백옥경은 심창해를 구출하지 않고 공격하여 결전을 벌였고 이는 연운혈전이라 불리게 된다.
이 사건으로 백옥경, 심창해는 모두 실종되었고 1인자를 상실한 청룡회는 2인자였던 '방용향'이 지배하면서 무림에 패악을 끼치는 무리로 변하게 된다. 방용향 지배하의 청룡회를 거부한 4인은 각기 세력을 규합하여 청룡회를 떠나고 서로 각을 세우게 된다.
연운혈전 이후 10년의 세월이 지나 심창해의 아들 공자우가 단신으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청룡회를 습격하여 방용향을 쓰러뜨리고 본거지 조천궁을 불태우면서 홀연히 세상에서 사라진다. 공자우는 해당 사건 이후 무림제일인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남아 있던 청룡회의 잔당들은 여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강호에 패악질을 하고 있는 집단으로 묘사된다.
6.1.1. 휘하 및 동맹세력
- 용당
용두의 직속부하들. 총대장은 용일소. 용당의 주인은 전 주인을 살해한 자가 계승한다고 한다.[45]
- 혈무루
청룡회 휘하의 자객집단. 급습은 기본이고 독기나 자폭공격 등 악랄한 수법은 다 쓴다. 구성원들은 하나같이 약이라도 하는지 정신상태가 맛이 갔다. 살인병기로 만들기 위해서 모종의 세뇌를 거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후 천하사맹이 연합해 본거지가 그대로 털리고 이 과정에서 청룡회의 칠용두인 순우말적이 사망하고 도망간 누주인 설무는 사형을 선고받는다. 이후 잔존세력이 규합해 청룡불사 혈무소생을 외치며 본거지를 다시 점거했지만 이마저도 토벌당했다. 그런데도 이후에 설무가 재등장하면서 이놈들도 다시 감초같이 등장한다. 다만 설무가 사정상 모습을 드러낼 수가 없는 처지라 지금은 야희가 혈무루를 다스리고 있는 듯. 이놈들이 외치는 청룡불사 혈무소생이란 구호가 사실은 혈무루의 비술을 암시하는 것임이 드러난다.
- 유살문
혈무루와 같은 청룡회 휘하의 자객집단. 혈무루가 암살자 집단이라면 이쪽은 산적패같은 느낌이 강하다. 혈무루에 비해서는 최근 등장한 신흥집단. 문주인 설과가 곤궁반음결을 빼앗기위해 왔다가 소협에게 비명횡사했다. 연남비의 말에 의하면 설과는 엄청난 무림고수로 소협이 설과를 처치한건 매우 운이 좋았던 것이라고 한다. 극초반을 제외하고는 비중이 아예 없는 수준이다. 천풍류는 그나마 관련 던전은 없어도 숙제퀘에서나마 썰려나가고 바다 위에서 주적으로 등장해서 존재감이라도 어필하는데 얘네는 진짜 항주를 넘어가면 만날 일이 없다.
- 무살문
청룡회 휘하의 문파로 마교 신도당과 철천지 원수사이. 원래는 별볼일 없는 도적단이었는데 청룡회와 손을 잡고 세력을 키워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과거 신도당이었으나 파문당하고 지금은 무살문 소속인 고혼단상은 독의 대가인데 그가 만든 독 때문에 부홍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중독상태인 엽개와 부홍설을 치기위해 신도당을 습격했지만 실패했고 문주인 두운송은 지금까지의 악행이 다 까발려져 결투를 벌이다 큰 부상을 입는다. 그가 치료중인 사이에 신도당은 무살문 본거지에 역습을 가한다. 고혼단상 등의 부하들을 시켜 시간을 번 두운송은 부상이 회복되자 그의 부인과 함께 도주하고 이후 창오성에서 등장한다.
- 만상문
한강성 최고의 정보집단. 종불망이 이들을 이끌고 있었기 때문에 종불망이 청룡회의 편에 서자 대부분이 그를 따랐다. 종불망의 사후에 총타는 백효생의 손에 들어간 모양이며 일부는 다시 한강성으로 돌아갔다.
- 십이연환오
원래는 제왕주와 인연이 있는 거대 집단이지만 현 수장인 은천익이 화자단에게 홀려서 일을 돕고있다. 덕분에 완전히 산적패로 전락. 은천익이 화자단에게 죽고난 이후에는 은천익의 아버지이자 전 수장인 은칠야가 다시 수장자리를 이어받고 청룡회와의 연결고리는 옅어졌지만 이후로도 계속 청룡회를 돕는 걸 보면 조직이 분열된듯.
- 동평군왕부
군왕부의 동평군왕이 황제에게 불만을 품고 반란을 일으키기 위해서 친절사당을 점거하고 청룡회의 공작령 재료의 수급과 제작을 도왔다. 결국 반란은 이미 다 들통나서 실패. 군왕부 성에서 항전하지만 몰살당했다. 이후 군왕부는 폐허가 되었고 5대5 전장 콘텐츠의 맵으로 재활용 되었다.
- 신월산장
여자가 남자를 노예로 부리는 집단. 이 남자노예들은 무노라고 불리며 어릴때부터 혹독한 훈련을 시켜 산장일원들의 호위를 시키는데 쓴다. 산장의 일원과 무노 사이에 사적인 관계는 허락되지 않아 무노와의 연애는 처형감이다. 수장은 화자단. 소협이 본거지로 급습해서 수장도 죽이고 개발살을 내놔서 그대로 망했다. 백운헌이 산장 수장이 되어 다시 재건되었다. 견문에서 먼 옛날 과거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신월산장은 월신이라는 여인이 설립했으며 초창기 설립목적은 강호에서 여인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어느날 월신과 제자들이 주화입마에 빠진것마냥 난폭해졌으며 각지에서 남자아이들을 납치해다가 무노로 만들었다. 그리고 세를 키우더니 급기야 청룡회와도 손을 잡았다고. 그 당시에 한창 세를 불리던 신월산장은 이제 막 자리를 잡은 천향곡에 시비를 붙이러 온다. 대뜸 천향곡주 양지음에게 "지금 내가 곡주보다 나이가 많냐며 무시하는 거냐?", "천향곡은 볼품없이 초라하니 신월산장의 화려함에 못 미친다"로 시작해서 천향곡의 꽃밭을 구경하고 싶다고 하고는 꽃밭에 와서 한다는 소리가 "꽃밭은 아름다우나 거기에 심어진 종자들이 볼품없다. 여기를 신월산장의 모란으로 가득 채우면 아름다울 것이다. 그리고 이름도 천향곡이 아닌 월신곡으로 바꾸는 게 좋을 것 같다. 지금 이 꽃밭에 내 무공을 사용해서 꽃밭을 얼마나 날려버릴 수 있는지 시험해 봐야겠다"라며 아예 대놓고 침략의사를 밝힌다. 결국 참다못한 양지음이 나서서 그녀와 일전을 벌이는데 말그대로 발려버리고선 두고보자며 도망간다. 천향곡주는 아직도 살아있는데 월신은 현재시점에서 등장도 언급도 없는 것을 보면 공자우의 청룡회 재결합 당시에 버려지고 그 자리를 화자단이 차지했거나 그 이전에 사망한 듯 보인다. 한때 천향곡 이상의 권세를 자랑하던 집단이 이제는 천향곡 출신 백운헌의 부하인 화자단이 관리하는 수준의 집단으로 몰락한 것을 보면 참 아이러니한 일.
- 만마당
메인스토리에서는 크게 비중은 없고 청룡회와 결탁하여 그들을 도왔다. 서해의 만마당과 연운의 만마당이 있는데 서해의 만마당은 신도당 사람과 약혼까지 할 정도로 사이가 그리 나쁜 편은 아닌 모양. 청룡회를 도운것은 연운의 만마당으로 청룡회가 서하의 원호당에게서 대하용작을 빼앗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딱히 등장은 없다. 두운송의 부인인 마방령이 연운의 만마당의 수장이다.
- 벽력당
화약을 다루는 기계공방. 이들이 만드는 화포는 엄청난 파괴력을 지녔다. 이용두의 손에 멸문당하고 그 후계들이 청룡회에 붙어 그들에게 무기를 제조해주고 있다. 청룡회와 손잡은 연환오가 벽력당에서 무기를 공급받아 사용하면서 사맹의 공격을 저지하기도 했다. 지금 벽력당의 개발지휘를 맡고 있는 자들은 막동래 부부로 이들은 백효생의 지원을 받아 강력한 화약무기를 만들어 왜구를 상대로 화력을 시험해보고 있다.[46] 나중에는 이동식 대포를 이용해 당문과의 일전에서 사용하기도 했다. 이후 견문에서 청룡회의 방식에 반감을 가지고 있던 그들의 친척이 막부부의 아이를 빼돌려 달아나다 청룡회에 붙잡혀 죽었으나 그 아이는 천향곡에 발견되어 천향제자들이 맡아 키우게된다.
6.2. 천하사맹(天下四盟)
이전 청룡회에 속해 있던 4명의 인물이 각기 따로 세운 진영. 천하를 사분하고 있다고 묘사된다. 아직 남아있는 청룡회를 포함하면 5개 진영이 있는 셈.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천하사맹을 세운 초기 창립자 4명이 청룡회 소속이지, 지금 맹주직을 맡고 있는 4명은 딱히 청룡회와 연관이 없다.레벨 30 이상 도달시 사맹 중 하나에 가입할 수 있으며, 당연하게도 문파를 구분하지 않아 각 사맹의 기지에 가보면 다양한 문파 출신들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맹을 선택하면 해당 맹의 고유 복장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를 주며, 다른 맹의 복장은 시착조차 할 수 없다.(코스튬 모드에서조차도 시착이 불가능하다.)
6.2.1. 한강성
초기 맹주 | 백효생 |
현재 맹주 | 곡무억 |
- 곡무억(曲无忆)(cv.김보영(성우))
한강성의 맹주. 백효생은 종불망과 함께 동웥을 주유하던 중 왜구의 손에 부모님을 잃은 두 아이를 구하게 되었고 그 중 한 아이를 본인이 직접 맡아서 키웠는데 그 아이가 바로 곡무억이다. 당시 같이 부모를 잃었던 다른 아이인 '모정'과는 친자매처럼 자랐고, 백효생이 강호를 떠날 당시 종불망 대신 그녀에게 맹주자리를 맡겼다. 무림의 최고 기재라고 불리었던 백효생을 직접 사사한 그녀는 사맹의 맹주 중 가장 명석한 지략가이다. 하지만 사맹 중 홍일점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모정의 죽음에 슬퍼하는 장면에서 영 안좋은 각도의 구도로 얼굴이 나온데다 눈도 사시로 나와서 유저들에게 무억무억, 두꺼비 등으로 불리고 있다. 거기다가 유능하다는 설정과는 다르게 게임 내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내내 무능한 모습만 보여줘서 까인다. 칠용두와의 결전에서 다른 사맹주들은 여유롭게 적을 막아내는데 혼자만 고전하고 스승인 백효생에게는 털리는 굴욕까지 보여주면서 사맹주 최약체 이미지를 가지고있으며 남쟁과 소협이 공자우를 치기위해 일시적으로 백효생과 손을 잡을 작전을 펼치자 마치 감정적인 이유때문에 그 작전을 반대하는 듯한 모습도 보여줘서 민폐 속성까지 붙고말았다. 거기다가 정작 백효생과 공자우의 일전에서는 내내 병풍수준인데다가 곡무억을 지키려던 소도인은 중상까지 입는 바람에 더욱;; 여담으로 견문에서 곡무억과 사슴을 하나의 오브젝트로 묶어놨는지 면적이 넓은 사슴 쪽에 이름이 뜨는 바람에 사실 본체는 옆에 다니는 사슴이고 곡무억은 사슴이 조종하는 목우라는 이야기도 있다.
- 황보성
한강성의 부맹주, 일단은 태백문 출신이라고 한다. 스토리에서 소도인이 곡무억과 많이 얽히는 바람에 부맹주로서의 스토리 비중은 매우, 매~우 미미하다. 대부분 모정이나 소도인혹은 사슴이 부맹주인 줄 알았다는 말이 있을 정도.
6.2.2. 제왕주
초기 맹주 | 상관금홍 |
현재 맹주 | 엽지추 |
- 엽지추(葉知秋)(cv.송준석(성우))
제왕주의 맹주. 전임 맹주인 상관금홍은 강호를 유랑하며 뛰어난 자를 얻기를 좋아했고 엽지추와는 그때 알게 되었다. 상관금홍은 소이비도 이심환에게 패배한 뒤 세상을 떠나고, 청룡회를 나와있던 엽지추는 맹주를 잃은 제왕주를 무너뜨리고 싶지 않았던 상관금홍의 딸 상관소선의 구혼을 받아들이며 무림의 사맹 중 하나인 제왕주의 맹주가 된다. 사맹의 맹주 중 가장 나이가 있는 편으로 천산 마교 출신이다. 견문록에서 상관소선과 주인공이 20년 전에 엽지추의 점을 봐준 점쟁이를 찾아가면서 기구한 팔자의 소유자라는 게 드러난다. 팔자에 천살성이 끼어서 어렸을 때에 가족은 몰살 당하고, 사랑했던 연인은 제명을 다하지 못하고, 절친한 친구는 자신을 구하기 위해 희생했다. 그렇게 곁에 의지할 이 하나없는 고독한 삶 속에서 형제들의 복수를 행하고, 명성을 쌓아 현재의 제왕주의 맹주까지 오르게 되었다는 것. 그 팔자 탓인지 상관소선도 엽지추가 맹주가 될 거라고는 생각치 못했다고 한다.[47] 설무의 평가에 따르면 사맹주 중에서 엽지추의 무공이 최강이라고 한다. 때문에 혈무소생술에 필요한 내상을 충족하기 위해서 설무는 엽지추를 기습하여 고의적으로 상처를 입었다.
- 상관소선(上官小仙)(cv.김하영)
제왕주의 부맹주이자 전임 맹주인 상관금홍의 딸이다. 음모를 꾸미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뜻밖의 상황을 만들어내는 지모가 있으며 아버지를 닮아 무공 또한 고강하다. 소설 원작에서는 탕녀 임선아와 상관금홍의 딸로 고룡 소설 속 3대 여고수 중 일인이다.[48] 사맹의 부맹주들중 가장 강한듯하다.맹주와 부맹주가 둘다 사맹 최강이지만 천하는 얻지못했다.
6.2.3. 수룡음
초기 맹주 | 자상불수 |
현재 맹주 | 당청풍 |
- 당청풍(唐青枫)[49](cv.신용우)
수룡음의 맹주. 청룡회의 내분이 일어나자 이화궁의 궁주였던 자상불수는 이화궁을 중심으로 수룡음을 만들었다. 당문의 어린 아들 당청풍은 이화궁에 실수로 들어갔다 수 많은 기관 속에서도 살아남았고 이것을 기특하게 여긴 자상불수와 초천선 밑에서 무공을 배운다. 자상불수와 초천선이 은둔하기로 하자 자연스럽게 그 뒤를 이어 수룡음의 맹주가 된다. 어느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태평한 성격의 소유자. 맹주자리를 비우는 일은 당연하고, 회의 참석하기 싫어서 농땡이 피운다고 악당 퇴치를 하러 떠나는 등 기행을 일삼는다. 이런 말썽 탓에 원리원칙 주의자인 부맹주 이홍거에게 자주 핀잔을 듣는데, 수룡음에서도 사라진 당청풍을 찾으러 다니는 일이 일상이라고 한다(...). 절대쌍교의 두 주인공인 화무결과 강소어의 면모를 모두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맹주 중에서 스토리 비중도 높은편이고 젊고 잘생긴 외모와 나긋나긋한 목소리 덕분에 인기가 많다. 검색해보면 팬아트도 꽤 보이는 편.
- 이홍거(cv.김현심)
수룡음의 부맹주. 개방출신이다. 툭하면 어디론가 잠적하는 맹주때문에 골치 아파하는 중인데, 당청풍을 만나거든 패서라도 자기 앞에 끌고 오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당청풍을 신뢰하기에 회의 참석자들에게 당청풍의 회의 불참을 변호해준다. 성격이 불 같고 입도 험한데, 오죽했음 이홍거를 좋아하는 제왕주의 맹장풍이 수룡음을 방문하려는 엽지추에게 양해를 구했다. 이후 엽지추도 이를 겪어보고는 수긍하였다. 좋게 말하면 자유분방하고, 나쁘게 말하면 책임감 없는 맹주의 뒤치다꺼리를 하다보니 자연히 맹회의 실무는 이홍거가 처리하게 되었으며 수룡음의 실질적인 맹주라는 말을 듣는 중이다.[50]
6.2.4. 만리살
초기 맹주 | 양연옥 |
현재 맹주 | 이옥당 |
- 이옥당(离玉堂)
만리살의 맹주. 청룡회를 나온 양연옥은 천파부의 일은 가족에게, 만리사[51]는 이옥당에게 넘겨준다. 이옥당은 여러 사건들을 통해서 자신만의 정의를 실천하게 되고 이를 위해서 죽음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옥당은 강호 최대 자객 조직을 포섭한 뒤 이름을 만리살로 바꾸게 되는데, 그 한 글자 차이로 만리살은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실제 이옥당 본인이 자객으로서 활약하는 모습들이 자주 보이는데, 이는 만리살의 문주 이옥당으로서 할 수 없는 정의 구현을 정체불명의 자객으로서는 행할 수 있다는 말로 그의 신념을 엿볼 수 있다. 신위보의 보주 한학신의 딸인 한영영과의 혼담이 오가는 중이며 차후 아예 신위보가 이옥당의 처가라고 지칭된다.[52]
- 황원문(cv.심규혁)
만리살의 부맹주. 이쪽도 한강성의 황보성처럼 맹주인 이옥당이 신위보의 한영영과 주로 엮이기 때문에 스토리 비중은 적은 편이다. 그나마 초반 등장 이후론 파촉 대련NPC나 천주항의 무역상인NPC를 맡고 있는 황보성과는 달리 일부 메인 스토리나 견문, 내지는 혈무루 던젼 진행 도우미로라도 일하는 모습이나 목소리가 나오니 다행일뿐...
6.3. 제 3세력
청룡회에 속해있지 않지만 상대하게 되는 제 3세력들. 대부분 세외무림이다.- 천풍류
동월지역을 약탈하던 왜구집단. 만약 천향으로 시작했다면 프롤로그부터 볼 수 있는 집단. 메인스토리에서는 비중이 적지만 세력임무 등 일일퀘스트에서는 어째선지 정말 굉장히 많이 등장하는 세력이다. 정말 저레벨부터 고레벨까지 여기저기 지겹게도 나온다. 동월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수장인 등원준수가 소협에게 죽고 그 형인 등원수재가 수장자리를 이어받는다. 두목의 이름을 보면 당시 일본의 세력가인 후지와라씨를 모티브로 하는듯. 팔황과 사맹은 물론 청룡회와도 적대하는 세력이다. 메인스토리 첫등장인 강남에서는 잠깐 은천익의 십이연환오와 동맹을 맺고 소협을 공격해오는데 바로 다음 지역인 동월에서는 서로 갈라섰는지 따로 행동한다. 그리고 동월 견문을 진행하면 청룡회에 합류한 만상문 제자들이 천풍류 무사들과 사투를 벌이고 청룡회의 무기제작자와 포격전을 벌이기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청룡회 무기개발자의 말로는 왜구 대포의 화력은 엄청난 수준이라 파편만으로 사람을 살상하기 충분하다고 한다. 벽력당 출신의 무기개발자가 포의 거듭된 개량으로 이제서야 왜구의 대포를 이길 수 있을 거라고 하는 것을 보면 이전까지는 벽력당의 대포조차 왜구포의 화력에 못미친듯 하다.글라놀러지를 뛰어넘는 왜구놀러지[53] 수장이 살해당하고나서는 동월에서 조금 떨어진 섬인 쌍용도에 근거지를 두고 재침략을 준비했지만 털리고 구화지역에 자객들을 매복해 중원의 주요인물을 암살하려 했으나 또 털렸다. 아예 막나가자는 건지 송나라 황제 암살단까지 조직했는데 당연히 털린다. 어쨋든간 본거지는 동영(일본)에 있으니 아직 세력은 건재하지만 그래봤자 잡졸들이라 더 이상 스토리 상 비중은 없을듯 했으나 항해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항해관련 퀘스트에서 주적으로 또 등장한다. 이젠 사람도 모자라서 아예 배까지 터져나가는 상황.그리고 항해시스템이 등장하면서 이제서야 일본에 가서 이놈들 본거지를 때려부술 수 있나 싶었는데 항해로 외국은 못간다.규모도 크고 비범한 과학력까지 갖추었는데 허구헌날 뒷감당도 안 될 일만 계획하고 맨날 실패하는 주제에 쓸데없이 근성만 대단한 나사빠진 세력.어찌보면 로켓단같다.
- 공작산장
공작령을 제작한 유서깊은 공방. 다만 공작령이 소실되고 나서 청룡회가 공작령을 차지하기 위해서 마수를 뻗쳐오는데도 산장의 장주인 추수청은 중립을 지키고 있었다. 이후 추수청은 친우인 부홍설에게 공작령의 진실에 대해 알려주고 산장이 청룡회에게 불타면서 멸망하고만다. 지금은 그 후학들이 다시 재건에 힘쓰고있다.
- 흑도방파
개봉의 흑굴을 거점으로 하는 암흑가세력. 사왕이 두목으로 있다. 주 수입원은 부패관리의 호위나 살인청부같은 더러운 일. 천뢰 감옥에 끌려간 사왕을 구하기 위해서 그 부하들이 감옥을 습격하지만 전멸하고 사왕도 쓰러졌다. 두목인 사왕이 과거 청룡회 일인자인 방용향의 호위였지만 방용향이 죽었다고 알려진 이후 흑굴을 거점으로 은둔했고 지금의 공자우가 이끄는 청룡회와의 관계여부는 알 수 없지만 사왕의 구출에 청룡회가 개입하지 않은 것을 보면 아무 사이도 아니었던 듯 하다. 이후 사왕은 사망한 줄 알았으나 다시 천뢰감옥에 수감됐다고 하며 신규던전인 우야파천뢰에서 사왕이 다시 한번 등장한다.
- 원호당
서하의 군사집단. 서하의 신위보 같은 존재라고 보면 된다. 연운에서 신위보,요나라와 함께 3파전을 벌이고 있다. 과거 신위보와의 전투에서 보검인 대하용작을 빼앗았는데 사실 그 대하용작의 손잡이에 대비부가 숨겨져있어 청룡회의 표적이 되었다. 이옥당은 청룡회와 원호당이 싸우는 사이에 대하용작을 회수할 요량이었으나 청룡회가 이를 역이용해서 오히려 만리살과 원호당이 싸우는 사이에 대하용작을 훔쳐간다. 이후 딱히 등장은 없고 견문 등에서 관련 인물들이 몇명 나오는데 비중은 적다.
6.3.1. 거란
요나라. 송나라와 조약을 맺고 화친을 맺었으나 뒤에서는 원호당과 신위보를 이간질해서 싸움 붙이는 흑막. 그래놓고 요나라 왕족인 야율가 아가씨는 송나라에 관광까지 온다. 다만 관광 온 야율의 귀족 아가씨는 송나라의 예술에 관심있어서란 이유로 둘러댄다. 그렇지만 송나라 사람들 입장에서는 염탐을 의심한다. 같은 국가 사람이라도 파벌이 있듯이 모두 한 통속은 아니겠지만 작중에서 송나라 사람들은 서하와 마찬가지로 요나라도 경계하고있고 실제로도 비중은 적지만 적으로 등장하는 묘사가 많다. 해상 퀘스트에서도 언급되는데 야율씨가 왜구와 결탁해서 항구 사람들을 협박하며 소란을 피우고 바다에서는 해적선으로 약탈질을 한다고 한다. 이후 공자우의 청룡회가 와해되고 작중 시점이 요나라로 옮겨가면서 작중 주요 적대세력으로 떠올랐다.
7. 주요 문파
여러모로 무협지의 구파일방을 떠올리게 하지만 오리지널 명칭을 가진 문파가 있는 것이 특징. 인게임에서는 팔황문파라고 한다.각 문파에 따라 남/여/소녀 모두 선택 생성이 가능하지만 천향만 유일하게 남성 캐릭터 생성이 불가능하고, 여성 캐릭터와 소녀 캐릭터로만 생성이 가능하다. 문파 출신에 따라 개개인이 사용하는 무공만 다를 뿐, 스토리 진행에 따라 강호에 진출하여 천하사맹 중 하나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튜토리얼에 해당하는 최초 진행에서 겪게 되는 사건이 모두 같지만, 이후 각 문파에 따라 해당 문파의 총타에서 스토리가 개별적으로 진행된다. 대체적으로 대동소이하나 청룡회의 음모에 따라 사건이 발생하며, 주인공이 항주에서 장미검 연남비를 다시 만나는 것에서부터 모든 메인 스토리로 합쳐진다.
또한 문파에 따라 경공의 연출도 차이가 있다. 일정 레벨까지는 모두 같은 경공을 사용하나 50 레벨에 주어지는 문파 대경공 견문 완료 시[54] 각 문파의 성격에 맞는 경공을 사용한다. 비거리와 속도가 달라지는 것은 덤.
경공영상 |
영상 순서에 따라 태백, 신위, 개방, 당문, 진무, 천향, 오독 순.
그 후, 추가 업데이트된 신도, 이화 문파까지 9 문파를 이루고 있으며, 이외에도 소림 문파가 개발 단계에 있다.
용어 정리
보호강기, 호신강기: 좌측 하단에 있는 하얀색 바. 이게 있는 동안 호신 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
호신: 호신율에 영향을 받으며 호신 발동 시 문파 고유의 막는 듯한 모션과 함께 내공공격만 받고, 공중에 뜨지 않는다.
파정, 파정상태: 보호강기가 전부 사라졌을 때, 잠시동안 보호강기를 회복하지 못하고 호신 발동율이 매우 크게 감소한다. 몆몆 문파의 무공은 파정상태의 적을 공격 시 추가 효과를 준다.
파정기: 대상의 보호강기에 추가 대미지를 주는 형식의 공격기. 보호강기를 빠르게 파괴할 수 있다.
제어: 제압(무릎꿇는 모션, 잠시 동안 행동 불가.), 공중으로 날림, 적을 공중에 매담 등등 상대방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디버프. 공중에 띄우는 것과 넘어트리는 것은 에어본 판정을 받아 일부 무공 연계 가능.
경직: 제어의 하위호환, 스킬 시전은 안되지만 구르거나 경공 사용은 가능하다.
외공공격: 적에게 주는 대미지.
내공공격: 적에게 주는 대미지, 호신 발동 시에도 내공공격은 피해를 줄 수 있다. 진무와 천향이 내공공격이 높다.
탈출기: 적에게 피해와 제어 효과를 주고 자신은 제어상태에서 벗어나는 무공의 통칭
반격기: 공격한 적에게 대미지와 함께 특수한 효과(내상, 제압, 도흔 등)를 걸어버리는 무공의 통칭, 자신이 제어당하고 있을땐 사용이 불가능하다.
도주기: 상대에게 피해를 주진 않지만 자신의 제압상태를 해제하고 보호강기를 회복하는 무공의 통칭.
금강: 슈퍼아머. 제어 효과를 받지 않음. 몆몆 문파의 무공은 금강상태의 적을 공격 시 추가 효과를 준다. 보스형 적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독맥: 다른 게임의 특성이라고 보면 되는데, 여기선 비전투때 마음대로 바꿔낄 수 있다. 주로 비무에 특화된 무곡, 강력한 보스를 상대하는데 특화된 칠살, 전장이나 잡몹을 처리하는데 특화된 파군으로 나뉜다.
7.1. 태백
천애명월도(게임)/문파/태백문 문서 참조.7.2. 당문
천애명월도(게임)/문파/당문 문서 참조.7.3. 개방
잘 빚은 술 한 병과 두 주먹이면 천하가 발 아래니 무엇이 두려우랴
주무기 | 전수[55] |
보조무기 | 호리병 |
총타 | 형호 지역 |
방주 | 강광 |
다행스럽게도 고증(?)에 맞게 거지같은 복장이 아닌 비교적 다른 문파에 비하여 활동에 편리한 후드달린 복장을 하고 있다. 키컬러는 녹색과 하얀색, 롱주 이펙트는 불과 주황색의 호랑이. 블소의 권사와는 다르게 기본 타격의 범위가 넓다.
패시브 스킬은 무아지경. "강"게이지와 "역"게이지가 있는데 강 게이지가 꽉 차면 다음에 시전하는 강 계열 스킬이 강화되고, 역 게이지가 꽉 차면 다음에 시전하는 역 스킬이 강화된다.
강 계열 스킬: 맹호권, 질풍각, 하늘차기
역 계열 스킬: 엎어치기, 백열각, 선풍권
1.후려치기(역): 기본 스킬. 말 그대로 주먹으로 후려친다, 3번째 막타시 게이지가 증가하며 돌려차기 쿨이 초기화된다.
1-1. 취권: 취기가 10단계가 되면 20초간 후려치기가 변환되는 스킬. 툴팁의 피해량으론 총대미지로 강화 맹호권의 2배에 달하는 피해량을 가진 강력한 스킬이다.
2.돌려차기(강): 광역기. 말 그대로 발로 돌려찬다. 상대가 땅바닥에 엎어져있을 때 시전시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며 상대 공탈유도가 가능한지라 주로 그때 쓰며 보스형에게 적중하면 뒤로 훌쩍 점프하며 질풍각 쿨이 초기화된다. 달리기나 제비차기 버프 중 쓰면 날라차기가 나간다. 개방 스킬 이곳저곳에 쓰이는 만능스킬. 딱히 대처법도 없다.
3.엎어치기(역): 흡혈기. 말 그대로 상대를 붙잡아 땅바닥에 엎어친다. 게이지가 50 증가하며 100일 때는 상대를 엎어친다음 팔꿈치로 내리찍는다. 일반 엎어치기는 엎어친 다음 상대방이 구르기로 빠져 나갈 수 있으며 강화엎어치기는 제압효과를 가진다. 강화엎어치기-구르기로 빠져나가면 내려찍기 딜은 안들어가지만 상대의 탈출기를 안 맞을 수 있고, 금강 상태일 때는 엎어치지 못하지만 추가 데미지를 준다. 독맥-무곡으로 금강효과를 부여할 수 있어 개방이 쓰러지지 않을 거 같지만 강화 엎어치기시 엎어치고 나서 공중으로 몸을 날리기 전에 금강상태가 풀린다.
4.맹호권(강): 연속기. 게이지 25 증가의 기술이다. 100일 때 시전시 대미지가 50% 증가하며 붕대로 상대를 끌고 온 다음 두들겨 패는데 상대가 금강 상태일땐 끌고 오지 못하니 돌진한다.
5.선풍권(역): 광역기. 기술 타격시 10씩 게이지 증가하며 마지막 타격은 50증가 한다.개방 논검의 핵심. 무곡 사용시 금강 지속시간이 길어 오래 버틸 수 있고 광역대미지가 상당해 거리를 벌리게 한다. 몆번 휘적거리다 점프해 내리찍는데, 이 피해가 강력하지만 점프하는순간 금강효과가 잠시 풀린다. 논검 시작 카운트다운때 미리 시전해 선진입을 막거나 상대의 흐름을 끊을 때 쓰는 등 다재다능한 스킬.
6.백열각(역): 광역기, 타격시 게이지 50증가. 금강상태로 정면의 대상에게 발차기를 여러 번 날린다. 역 게이지 100일 때 시전시 상대를 제압하여 마지막 타격으로 공중으로 차올린 다음 내리찍어 백열각의 대미지를 2배로 준다. 차올랐을 때 금강이 풀리며 제압 금강 상대에게 안먹히는 탈출기나 공회로 탈출 가능하며 백열각을 다 맞았을 경우 체력에 애로사항이 꽃피니 탈출을 권장한다. 그냥 시전하는 백열각은 굴러서 탈출할 수 있다.
7.질풍각(강): 돌진기. 게이지 50 증가. 정면으로 15m 돌진하여 닿는 대상에게 발을 걸어 넘어트리고 내리찍는다.
8.음주: 파정기. 말 그대로 술을 마신다. 술을 마셔 보호강기를 20% 회복하고 취기와 주경을 2단계씩 올린다. 재사용 시 술을 내뿜어 피해를 입히고 10초간 만취 효과를 부여하여 명중을 20퍼 감소시킨다. 칠살사용시 80초간 본인은 투혼력 23% 파티원은 11%가 증가하는 버프를 부여하며 만취디버프 지속시간도 80초가 된다.
9. 취음권: 개방의 필살기이자 반격기. 취기와 주경을 6단계씩 올리며 15초간 만취 상태에 돌입해 강/역 게이지는 100 상태가 되며 기술을 써도 게이지가 소모되지 않는다. 엎어치기로 추가 대미지, 맹호권으로 끌고와서 뚜드려패고 다시 돌진해 넘어트리고 백열각으로 뚜드려패는 등 상대의 도주기를 다 뺀 다음 취음권 상태로 공격한다.
9-1. 주경: 1단계당 외공 2%, 호신 2%씩 증가해 최대 10단계까지 증가하는 버프 지속시간은 30초이며 단계가 올라갈때 다시 30초로 갱신된다.
9-2. 취기: 취기를 증가하는 스킬을 사용하면 지속 시간 30초의 버프를 주며 단계가 올라 총 10단계가 되면 만취상태가 되어 20초간 후려치기 무공이 취권으로 변환된다. 만취상태일 때는 취기가 중첩되지 않고 만취버프가 갱신되지 않는다.
10.제비차기: 탈출기. 기술을 쓴 직후 5초간 이속이 80% 증가해 달리기를 쓸 수 있다. 또한 호신도 무려 100000% 증가해 받는 피해량도 최소화할 수 있다.
11.하늘차기(강): 탈출기. 게이지 25 증가. 기술을 쓴 직후 15초 내에 내려찍기라는 제압기를 추가로 쓸 수 있다.
11-1. 내려찍기: 하늘차기 사용후 15초 이내에 사용할 수 있는 스킬. 게이지 25증가. 상대에 진기를 방해하는 디버프를 주며 보스형 타격시 추가대미지를 준다.
전반적으로 맨손 무술을 이용한다는 설정때문인지, 타 문파에 비해서 스킬들의 유효거리가 짧아서 싸우다보면 은근 피격당하는 경우가 많고, 이 게임의 특성상 다수의 몹들과 싸우게 되는 케이스가 많다보니, 잡몹들의 공격에 피가 야금야금 빠지곤 하는지라 몹이 많이 몰렸을시엔 HP 체크를 잘해야 하는 편.(그래서 전투전에 음주 스킬을 사용해 호신 버프를 챙기고 전투를 시작하는 게 유리하다.) 후반부로 갈수록 한계가 보인다는 평이 많다. 실제로 PVE적인 면에서 파티플레이쪽으론 영 평이 좋지 않은데, 끊임없이 적 보스의 강공격을 피해가며 딜을 해야되는 게임의 특성상, 짧은 유효거리의 스킬을 풀히트 시키고 있기가 타 문파보다 힘들고 pve장비 자체의 세트옵에서 치명타율대신 체력이 들어가있어 치명타율이 낮고 진무 천향과 함께 방어구에 치피가 전혀 붙지않아 방어구옵션부터 타딜러와 딜차이가 나며 논검에선 주로 방심법을 착용하는 문파라 그걸 그대로 차고 딜러로 지원하는 경우가 있어 사람들이 기피한다.
7.4. 진무파
천애명월도(게임)/문파/진무파 항목 참조.7.5. 신위
천애명월도(게임)/문파/신위보 항목 참조.7.6. 천향곡
화타의 의술에 무공까지 일맥을 이루니 모두가 하늘의 향기라 일컫네
주무기 | 우산 |
보조무기 | 산중검 |
총타 | 동월 지역 |
곡주 | 양지음 |
자신과 파티원을 회복할 수 있는 회복 스킬을 가진 문파. 우산을 무기로 사용한다고 표시되어 있지만 연무대에서 수련하는 모습을 자세히 보면 우산대 안에 검이 숨겨져 있다. 대개 장거리+범위 공격은 우산을 사용하고 평타와 근거리 공격은 검을 쓰는 편. 오직 여성 캐릭터만 생성가능. 또한 타이틀 히로인처럼 외부 홍보 영상이나 이미지로서도 많이 등장하는 문파. 키컬러는 분홍색, 롱주 이펙트는 꽃잎과 나비.
힐러 직업군이라고 말해서 딜이 약할 것 같지만, 본 게임의 문파별 PVP 밸런스는 평이 좋은 편으로, 천향같은 힐러직업군도 비치유태세에서의 전투능력은 훌륭한 편이다.
다만 타 직업군에 비하면 공격스킬의 수가 조금 적고, 금강(슈퍼아머) 속성을 지닌 공격스킬이 전무한 편이라 적의 공격에 쉽게 스킬이 끊기곤 하는 단점이 있다. 더불어 태세 전환에 5초의 캐스팅시간이 걸리는데다 전투중엔 전환도 불가라서 대개는 한 태세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데, 치유를 담당할 캐릭터가 현재로서는 천향 뿐이므로 던전이나 전장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치유 태세로 운영하게 될 판이라 전투태세를 켤 상황은 솔로 플레이 외에는 그리 많지 않다. 허나 솔로플레이를 함에 있어서는 문제가 없는 수준이고, 논검(1대1 대전)에서도 약체라는 평은 나오지 않을 정도로 전투 능력도 뛰어난 편.
한국서버 제 1회 논검대회 우승자가 천향이었다.
대경공의 경우 우산을 펼치고 요정처럼 날아가는데, 다른 문파와 달리 초반 스피드가 탄력적으로 나오는 편이 아니라서 호불호가 갈린다. 다른 문파가 공중으로 솟구쳐서 앞으로 튀어나간다면 천향은 나비처럼 하늘하늘하게 올라가다가 중반쯤부터 속도가 붙는 느낌. 먼 거리를 가는 데에는 문제 없지만 가까운 곳을 이동할 때에는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차라리 말을 달리는 것이 낫다.
일단 유일한 힐러 직업군이라는 이유로 현재로썬 인던파티에서의 선호도는 높고 탄탄한 위치이나, 일반적인 MMORPG에서 힐러직업군이 가지고 있던 기본적 역할인 치유와 버프 부여 역할이, 이 게임에선 악사/문사라는 신분 역할로 쪼개진 덕에 반강제적으로 천향은 악사신분을 선택해야 한다는 묵시적인 압박이 존재하는 편. 더불어 광역 힐인 치유의 춤을 제외하면 힐량이 타 게임들에 비해 낮은 편이라 더더욱 악사 신분를 통한 부가 힐 능력 또한 요구되는 분위기가 생긴다.
7.7. 오독교
독과 암기를 다스림이 귀신처럼 기이하니 혼백조차 두려워하는구나
주무기 | 쌍칼 |
보조무기 | 쌍칼 |
총타 | 운전 지역 |
교주 | 방옥봉 |
오복치
PVE, PVP 가리지 않고 1대1이라는 조건만 맞추면 강력하다. 단검과 독을 사용하는 암살형 문파답게 은신 스킬을 사용한다. AI는 은신을 감지 못하기에 시작하자마자 은신해버리면 상대방이 어느정도 움직이다가 멈춰서 버린다. 은신상태에서 평타를 사용하면 은신이 풀리면서 일반 평타보다 수배, 많게는 아예 자릿수가 다른 데미지를 꽂아넣을 수 있다. 일명 똥침. 고유자원인 '독기'의 수치에 비례하여 보호막을 생성시키고 뒤로 이동하는 생존기겸 탈출기가 있다. 일반 몹한테 맞아도 데미지가 아프게 들어오는 오독에겐 정말 더 없이 좋은 생존기. 상대에게 표식을 거는 스킬이 있으며 표식이 걸린 상대에게 순간이동할 수도 있다. 또, 낙인이라는 표식의 상위 스킬이 있어 스택을 쌓아 터뜨려 큰 데미지를 줄 수 있고, 독맥에 따라서는 자신의 체력을 회복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1대1 PVP 컨텐츠인 논검에서는 일정 스펙이 넘어가면 은신 문파답지 않게 단단한 몸을 가질 수도 있다.
반대급부로, 다대다 전투로 들어갈 경우 존재감이 극도로 약화된다. 이는 1인 암살에 무공이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광역 제어기가 거의 없어 아군에 CC기로 기여하기 어려우며, 전장에서는 1명을 암살하고 도주하기가 매우 힘들고, 수십명이 넘어가는 다수 싸움이 많은 게임의 특성상 1인 암살정도로는 큰 역할을 하기 힘들기 때문. 게다가 스탯당 hp증가량이 꼴찌로서, 원거리 딜러인 당문과 같아 매우 낮은 생명력을 지닌것도 문제. pvp는 물론이고 pve에서도 다른 문파는 한 두대 맞아도 버틸껄 오독은 스치기만 해도 회색화면을 볼 수 있다. 또한 원거리 견제기라고는 없기 때문에, 손이 느릴 경우 오히려 생존성 낮기로 유명한 그 당문보다 더 생존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스킬 모션이 빠르고 상대의 내력이 바닥 나기 전까지는 중거리에서 치고 빠지는 아웃복서식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스스로 손이 꼬여 자멸할 가능성이 있어서 당문, 신도 등과 함께 PVP 진입장벽이 높은 편에 속한다.
여담으로 한때 당문 문파와 전쟁을 벌인 적이 있다. 이유가 당문이 천하제일의 독술을 구사한다는 소문 때문.
7.8. 신도
천애명월도(게임)/문파/신도당 문서 참조.7.9. 이화궁
주무기 | 옥피리 |
보조무기 | 피리장식 |
총타 | 이화도 |
궁주 | 자상불수,소상화(대리) |
옥피리를 이용한 음공과 환각효과를 지닌 취심화 라는꽃으로 환술을 사용한다. 이화 문파의 제자들은 명옥공 이라는 내공을 연마하여 천향 문파 처럼 늙지않고 그와더불어 백옥같은 하얀피부를 가지게된다고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화관련 인물들은 모두 젊은사람들이다. 진무마냥 속세를 떠나 이화도에있는 이화궁에서만 생활하며 밖으로 나가기위해서는 '하해환경'이라는 시험을 통과해야만 나갈 수 있다고한다. 그래서그런지 여인만 있는 천향곡에서도 존재하는 서찰관리인이 이화궁에서는 이화문파 인물이 서찰관리인을 대신한다.
처음 이화의 컨셉이 공개되었을 때는 천향같은 힐러나 서포터로 예상하였으나 결국은 서포팅능력을 지닌 딜러로 출시하였다. 피리를 무기로 사용하기도하고 이화 관련 인물들도 음악수련을 게을리 하지말라하지만 정작 무공중 음공을 사용하는모션을 지닌 무공은 필살기를 표함하여 달랑 세개뿐이다. 그외에 주력스킬들은 손을 이용한 체술과 취심화를 이용한 환영술등이다.
별개로 현재 가장 나중에 나온 문파이기도하고 취심화 라는 꽃을이용한 컨셉덕분인지 무공 하나하나가 꽃잎을 휘날리며 상당히 화려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눈이 호강하기좋다.
대경공의 경우에는 호불호가 갈린다. 대경공 자체를 굉장히 화려하고 아름답고 첫번째 단계 대경공은 고도상승과 이동거리,속도까지 우수하지만 두번째 대경공이 앞에 장점을 죄다 말아먹는다. 꽃을 앞으로 던진후 그쪽으로 순간이동하여 다시 꽃잎으로 부지는듯한 연출은 일품이지만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앞으로 빠르게 이동하여 꽃잎이 터지는 연출이 나오는데 이때부터 이동거리는 짧은주제에 카메라 시점이 약간 아래쪽에서 약간위를 올려다보는 구도인데다 연출때문에 카메라를 위아래로 마구 흔들어대기 때문에 카메라 시점 바로앞에 건물이나 산 또는 나무등이 있으면 매우 어지러우며 시야를 죄다 가려버려 방향찾기가 난감해진다. 게다가 성능이 처참한 두번째 대경공이 시간을 엄청 잡아먹는다. 다행히 세번째 대경공은 약간의 텀을둔후 빠르게 앞으로 전진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성능이 나쁘지않다.
성능자체는 '쉽고 강한'을 내세웠기 때문에 나쁘지않다. 아군의 치명피해를 대폭 상승시켜주는 천지취심과 딜량을 뻥튀기시켜주는 이화접옥 덕분에 파티 딜러중 파티 시너지가 우수하며 단체로 탈기를 달아주는 천지취심, 독맥 설정에 따라 광역 제어기로 바뀌는 입몽인덕분에 떼쟁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
논검에서도 좋은 성능을 보이는데 기본적으로 탈기가 2개 반격기가 1개있으며 화진답화의 독맥설정을 바꾸면 탈기가 3개가 되는 매직을 보여준다. 좋은 성능의 탈기를 지녔고 반격기에다 진입,후퇴를 모두 할 수 있는 화진답화 덕분에 심리전에서도 꿇리지않으며 천지취심의 독맥을 파군으로 할경우 탈출 이후 금강을 두르고 돌진하여 적에게 빅엿을 먹여줄수도있다. 또한 폭딜 이화접옥을 이용한 폭딜능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적의 탈기를 모두뺀후 이화접옥을 걸고 같이 후드려패면 피통돼지 신위에게도 위협적인 딜이나온다. 물론 물몸직업군에게는 그대로 삼도천을 건너게 할정도로 강력하다. 하지만 탈출과 반격이후 역공 기회를 주는 '정지'효과가 근접한 적에게만 통하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계속 거리를 벌리고 폭딜을 날려대는 당문에게는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외 이화는 기본스킬인 수옥결에대한 의존도가 매우 크기 때문에 PVP유저라면 수옥결의 명중률을 익히고 가는 것이 좋다. 수옥결의 너비를 넓혀주는 완갑롱주를 강화하고 가면 더좋다.
7.10. 소림
주무기 | 염주 |
보조무기 | 금강저 |
총타 | 소림 |
방장 | 공현 |
8. 신분
30레벨이 되면, 유저는 신분을 선택할 수 있다. 문파에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여 신분활동(부업)을 통해 부가적인 수입을 얻거나, 각 신분에 따른 능력치 패시브 및 버프를 통한 이점을 얻을 수 있으며, 문파 스킬의 성장에 별도의 '스킬포인트' 개념이 쓰이지 않는 대신 신분 능력스킬의 레벨업에는 '수련치'라는 고유 포인트가 필요하다. 수련치는 일일임무와, 각종 신분활동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수련단'이라는 소모템을 통해 매일 일정량 얻을 수 있다.덧붙여서, 신분은 한 캐릭터 당 3개까지 선택이 가능하며, 두 번째 신분까지는 공짜로 선택이 가능하지만 세 번째 신분은 잡화상이 200금에 판매하는 3신분 입문서 아이템이 필요하다.
또한, 요구 소모수련치도 뒤로 갈수록 매우 늘어난다. 1신분의 신분스킬을 올리는데엔 정량의 수련치만 들지만, 2신분은 4배, 3신분은 10배의 수련치를 추가로 요구하기에 이른다. 그러니, 주신분을 확실히 정해둬야 나중에 머리가...덜 아프다.
8.1. 포쾌
현대의 경찰. 도적 NPC나 비적 유저를 체포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며 당연하지만 체포 퀘스트때 필수.신분 수련치를 통해 힘과 외/내공 방어력을 올릴 수 있다.
힘이 주스탯이며, 방어력이 중요한 문파들이 주로 선택한다.
RVR에서는 '치도곤'이라는 강력한 디버프 패시브를 얻게 되는 신분이다. 치도곤을 습득한 포쾌 유저에게 사망시, 2분간 허약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RVR 한정)
거래은량 벌이는 전직종 최하위. 대신 이쪽은 귀속은량을 주는 편이다. 체포의뢰 일일 상한은 4번이며 의뢰 한번에 5명을 체포 해야 한다. 체포의뢰로 수행하는 서브 퀘스트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일반 체포: 그냥 전부 죽이면 된다.
- 생포: 그냥 죽이면 안되고 머리 위에 글씨가 떠있는 적을 포쾌유저가 스킬로 생포해야 한다. 죽여버리면 최종보상이 감소한다.
- 함정 체포: 살인범보다 강력한 적군이 등장한다. npc포쾌가 등장해 흉악범을 잡는데 도움이 되는 함정을 주기적으로 설치해주며 이곳으로 유인하면 흉악범을 크게 약화시킬 수 있다. 다만 요즘엔 유저들의 전투력 수준이 높아져서 그냥 무시하고 때려잡는 편. 이런식으로 잡아도 보상감소는 딱히 없다.
- 탈옥저지: 가장 시간이 오래걸리는 퀘스트로 마차를 부수러 달려오는 적을 잡으면 되는 디펜스이다. 총 4웨이브를 막아내면 되며 마차가 전부 부숴지면 당연히 실패다.
포쾌를 장려하기 위해서 신분지원 이벤트로 하루에 정상적으로 한다는 가정하에 3번[58] 체포퀘스트를 완료하는 웹 퀘스트[59]가 있다. 이 퀘스트를 달성하면 하루에 1포인트씩 적립되며 5포인트를 모으면 승부령 2천개, 7포인트는 700귀속은량, 10포인트는 300만 수양을 준다. 매주 월요일에 초기화가 가능하니 꾸준히 해주는 게 좋다.
가끔 파장이 피방체포라며 모집하는 파티가 있는데 들어갈 수 있으면 꼭 들어가주자. 피방에서는 어풍신행이 공짜기 때문에 매우 빠르게 체포 퀘스트를 완수 할 수 있다.
8.2. 유협
현대의 트레져 헌터. 땅을 파거나 지도로 보물을 찾는 직업이며 보물찾기인 연화귀보나 쾌활왕을 하려면 이 신분이 필수.신분 수련치를 통해 생명 스탯과 외공 공격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체력이 적거나, 외공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딜 문파들이 주로 선택한다.
RVR에서는 '연망'이라는 신분 패시브 스킬이 발동되는데, 주위 아군이 사망하면 자신에게 공격력이 증가하는 버프가 걸리며, 이는 중첩되지만 죽으면 사라진다.
엽호와 함께 은량벌이가 쏠쏠한 직업으로 추천받는 편이다. 삽의 일일횟수 제한이 20회로 넉넉한 편이며 희귀심법이나 폄석은 지금으로서는 전혀 돈이 안된다만 재료템과 상급표기 등은 여전히 돈이 되므로 옛날만큼은 아니어도 꾸준히 한다면 많은 은량을 얻을 수 있다. 대신 보물위치는 모든 사람들이 공유하기 때문에 만약 탐지한 보물의 위치가 겹친다면 막피를 당할 수도 있다. 지금은 옛날에 비해서 줄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가능성이 있는 편이며 위치가 겹친 부분에서 상급표기를 주는 강호대도가 등장한다면 그런 위험이 커진다.
8.3. 표사
현대의 택배기사.- 안전표행: 유저들에게 약탈을 당하지 않으며(단, 도적 NPC들의 약탈은 들어온다.) 보수로 귀속은량만 받는다.
- 강호표행: 유저들에게 약탈을 당할 수 있으며, 보수로 거래은량을 받는다.
은량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종같지만 의외로 시간투자대비 돈은 그렇게 안된다. 하지만 천하표행에 꼭 필요한 직종이기도 하며 표사를 장려하기 위해서 신분지원 이벤트로 하루에 5번 표행을 하는 웹 퀘스트[60]가 있다. 이 퀘스트를 달성하면 하루에 1포인트씩 적립되며 5포인트를 모으면 승부령 2천개, 7포인트는 700귀속은량, 10포인트는 300만 수양을 준다. 매주 월요일에 초기화가 가능하니 꾸준히 해주는 게 좋다.
8.4. 살수
현대의 살인청부업자. 말 그대로 의뢰인에게 보수를 받고 특정 유저나 NPC를 암살하는 직업이다. 유저암살은 번거롭기도하고 생각보다 돈이 안되며 현상금이 많이 걸리고 실패율이 높은 유저는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지갑전사라거나 썩은물이라거나...) 자기 공력이 서버에서 순위권이 아니라면 웬만하면 시도를 안하는 게 좋다. npc 암살은 여기서 얻는 금괴와 옥유리가 값이 꽤 나가는 편이므로 의외로 벌이가 쏠쏠한 편이며 의뢰를 받고 다음 의뢰까지 쿨타임이 있긴 하지만 천천히 하면 할만하다.직업 특성이 rvr이나 pvp에 도움되기도 하고 직업 스탯으로 레이드에 필요한 명중을 올려주는 통찰을
8.5. 엽호
현대의 사냥꾼. 동물들을 사냥하거나 혹은 포획해 애완동물로 기를 수 있는 직업이다.필드에 종종 야생동물들이 돌아다니는데, 엽호는 사냥모드로 전환하여 이들을 활로 사냥해 도축하거나 함정으로 포획해 애완동물로 삼을 수 있다.
사냥모드 중엔 전용 활과 화살을 사용하며, 활쏘기, 승마, 경공만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야생동물을 사냥할 수 있지만, 자신보다 20레벨 낮은 동물에만 화살이 박힌다. 가죽과 깃털 등 제작재료를 얻을 수 있고, 간혹 수련단이나 폄석도 얻을 수 있다.
함정은 사냥모드가 아니어도 설치 가능하며, 등급별로 동물의 레벨제한이 있다. 포획 가능한 동물은 대개 '어린' 접두를 가진 동물들이고, 포획전용이기 때문에 사냥할 수는 없다. 포획가능한 동물은 특정 지역에서 특정 시간마다 한마리정도 젠된다.
추가로 애완동물 보유량 증가, 교배, 스킬레벨 증가 등의 스킬을 가진다.
시간을 갈아넣는다면 가장 많은 은량을 얻을 수 있는 직종으로 추천받는다. 일일 제한이 있는 다른 직종과 다르게 이쪽은 사냥 횟수에 제한이 없고 가끔씩 맵에 등장하는 핫스팟을 공략하면 많은 동물들이 등장하므로 대량의 가죽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유협과 함께 경쟁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직종으로 최근에는 줄었지만 게임 초창기에는경쟁자를 줄이기 위해서 막피까지 하는 사람도 존재했다. 더불어 종종 오토작업장들이 엽호를 선택해 다중계정으로 동물을 학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8.6. 문사
현대의 예술가. 남성캐릭터만 선택할 수 있다. '횡취위'라는 악기(피리)를 이용하여 연주를 할 수 있으며 창작활동을 통해 서화제작을 할 수 있다.서화는 위치와 시간, 날씨라는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창작활동의 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상위 서화로 갈수록 조건이 복잡해지는데다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시간이 짧은 경우도 많고 타이밍을 놓치면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주단위로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운 좋게 조건이 맞아 창작을 하는데 창작 도중 비매너 유저가 막피를 한다든지, 시비를 걸면 서화쟁이들은 그저 눈물을 흘리는 수밖에없다.
서화 이외에도 악보를 통해 여러 효과를 낼 수 있는 연주를 할 수 있으며 자유연주로 마비노기처럼 어느정도 자유롭게 음악을 연주할 수도 있다. 이 신분을 선택하면 천향이외의 직업, 즉 남캐도 조금이나마 파티원들에게 힐을줄수 있다. 상급 문사의 폭힐 버프는 악사와는 다르게 이전에 걸려있던 버프를 덮어 지우지 않고 중첩된다.
문사 보너스 스탯에 해당하는 문파들이 주로 문사의 길을 선택하며, 부가적으로 악보를 외워서 파티에 버프로 기여하기도 한다. 버프를 위해 문사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연주를 통해 여러 버프나 회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버프는 오직 한가지만 유지할 수 있으며, 새로운 버프를 연주할 경우 이전 버프는 지워진다.[61] 또한 타인을 향한 모든 연주버프는 파티상태여야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공격대에 들어가있을경우 본인이 속한 파티만이 효과를 볼 수 있다.
악사와는 반대로 주로 방어적인 버프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연주를 모두 마스터하고 연주센스가 뛰어난 문사라면 창오성같은 곳[62]에서 특정 패턴을 무사히 외울수 있다.
모든 악보에는 숙련도가 있다. 연주를 하면 할수록 숙련도가 올라가는데, 숙련도 100%가 되면 악보를 연주하지않아도 클릭만으로 자동 연주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숙련도 올리는 것도 귀찮은데다, 주로 쓰는 버프 악보는 언제나 비슷하기에 차라리 직접 연주하는 게 더 빠를 수도 있다.
8.6.1. 연주(횡취위:피리)
- 청풍
효과: 30분간 파티원 전원의 이동속도를 증가시켜준다.
여음효과 없음
천괴폐 상점에서 악보 구매가능
아마도, 이 버프의 존재를 아는 사람이라면 문사를 가장 사랑하는 이유가 바로 이 버프 때문일 것이다.
사용 시 30분간 이동속도가 20% 증가하며, 이는 승마 상태에서도 적용이 된다. 물론, 경마장에 들어가면 얄짤없이 사라진다. 주로 표행이나 체포 중 사용하는 버프이다. 문사 본인은 평소에 쓰고 다니기에도 좋은 버프.
- 무흔
쿨타임: 1분
효과: 파티원의 디버프를 제거하고, 전원에게 소량의 지속 도트힐을 제공한다.
천괴폐 상점에서 악보 구매가능
천향 혼자서 힘들어 할 때, 짧고 간단한 악보로 파티원에게 소소하게 치유를 걸어 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지만 1분의 쿨타임이 있다.
* 수운유
악보: 우우우각각
효과: 30분간 파티에 5초당 내력을 소량 회복하는 버프를 부여한다.
여음 효과 1: 파티원의 최대 체력 회복을 증가시킨다.
여음 효과 2: 아군 한명을 선택하여 지속 치유를 할 수 있게 됨.
난이도 높은 던전. 즉, 레이드에서는 구르고 뛰는 게 일상인데 이 모든 것엔 내력이 필요하다. 그 내력을 30분간 느리게나마 지속적으로 회복시켜주는 고마운 버프이다. 사실, 이 버프의 진짜 의의는 아군 천향 입장에 있는데, 천향은 치유술을 쓰기 위해 지속적으로 내력을 소모할 수밖에 없는 문파이다. 그 와중에도 구르고 뛰어야 하므로 내력 관리는 언제나 빡빡할 수밖에 없기에 이 버프는 천향들에게 특히 좋은 버프이다.
- 월중계
효과: 파티원의 외공 방어력 증가
여음 효과: 파티원의 외공 방어력을 단시간 동안 대폭 증가
현재로선 다른 연주에 비하여 그렇게 인기가 있지는 않은 악보. 주로 창오성 2네임드 '마방령'이 소환하는 두 번째 부하 몬스터, '마천적'의 패턴 대응에 쓰이곤 한다. 마천적은 피리를 들고 나와, 음공으로 광역 상태이상 유발 및 피해를 입히는데 마천적이 연주하려는 음악을 문사가 먼저 연주하면 듣기 좋다(...)며 패턴이 나오지 않는다. 공대의 딜이 강력해서 순식간에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문사가 마천적의 패턴을 넘겨줘야 수월하게 클리어 가능하기에, 악보를 연습하거나 완성도를 미리 채워두었다가 바로 써주자.
- 광한추
효과: 파티원의 최대 보호강기를 증가시킨다.
여음 효과: 파티원의 보호강기를 다시 회복 시키고, 단시간 동안 강기방어를 증가시켜, 파정 위험을 줄여준다.
현재로선 다른 연주에 비하여 그렇게 인기가 있지는 않은 악보. 주로 창오성 2네임드 '마방령'이 소환하는 두 번째 부하 몬스터, '마천적'의 패턴 대응에 쓰이곤 한다. 마천적은 피리를 들고 나와, 음공으로 광역 상태이상 유발 및 피해를 입히는데 마천적이 연주하려는 음악을 문사가 먼저 연주하면 듣기 좋다(...)며 패턴이 나오지 않는다. 공대의 딜이 강력해서 순식간에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문사가 마천적의 패턴을 넘겨줘야 수월하게 클리어 가능하기에, 악보를 연습하거나 완성도를 미리 채워두었다가 바로 써주자.
- 봉지음
효과: 파티원의 최대 내력수치를 증가시킨다.
여음 효과: 파티원에게 단체 내력회복
내력 관련해서는 수운유의 효율이 훨씬 좋기에...이 악보 역시 현재로선 다른 연주에 비하여 그렇게 인기가 있지는 않은 악보. 주로 창오성 2네임드 '마방령'이 소환하는 두 번째 부하 몬스터, '마천적'의 패턴 대응에 쓰이곤 한다. 마천적은 피리를 들고 나와, 음공으로 광역 상태이상 유발 및 피해를 입히는데 마천적이 연주하려는 음악을 문사가 먼저 연주하면 듣기 좋다(...)며 패턴이 나오지 않는다. 공대의 딜이 강력해서 순식간에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문사가 마천적의 패턴을 넘겨줘야 수월하게 클리어 가능하기에, 악보를 연습하거나 완성도를 미리 채워두었다가 바로 써주자.
- 정풍파
효과: 파티원의 파정피해를 증가시킨다.
여음 효과: 광한추와 똑같다. 파티원의 보호강기를 다시 회복 시키고, 단시간 동안 강기방어를 증가시켜, 파정 위험을 줄여준다.
보호강기. 즉, 체력창 밑의 하얀색 게이지인 보호막을 깨뜨리는데 필요한 파정피해를 증가시켜준다.
주로 창오성 4네임드 '모용영'이 소환하는 1~6검의 파정 타임에 쓰이는 요긴한 버프. 이 버프와 심법, '백인'의 스킬인 '강파'를 쓰면 한결 수월하게 검을 뽑을 수 있게 된다.
- 협객행
효과: 파티원의 내공 방어력 및 호신율을 증가시킨다.
여음 효과: 파티원에게 단체 치유
내공방어력은 은근히 올리기 까다롭고, 호신율의 중요성은 두 말하면 입아플 정도. 게다가 여음을 쓰면 파티원들에게 치유가 들어가니 RVR에서 채택 해봄직한 버프이다.
- 서강월
효과: 연주 시간 동안 파티원 전원에게 지속적인 광역치유
쿨타임: 3분
여음효과 없음
천향이 아니라도 어마어마한 힐량으로 파티원들을 치료할 수 있으며, 마스터시 틱당 치유량이 1500~2000을 넘나든다.
전멸 후, 다시 전열을 가다듬을 때 사용하면 천향의 부담이 덜어지므로, 사용해보도록 하자. 사용 중에는 한대라도 맞을 시 치유가 즉각 중지되며연주도 끊어진다. 전투 중에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문사는 애초에 천향이 고를 수 없는 신분이며, 결국은 딜러의 신분이기에 전투 중 힐은 힐러인 천향에게 맡기도록 하자.
- 여음
일부 연주를 강화하여 새로운 버프를 부여한다.
악사와 달리 방어 관련 버프가 많은 문사로서는 그다지 사용할 일이 없지만, 안쓰느니 사용하는 게 나으므로 자주 쓰자.
8.7. 악사
현대의 예술가. 여성캐릭터만 선택할 수 있다. '칠현금'이라는 악기를 이용하여 연주를 할 수 있으며 창작활동을 통해 서화제작을 할 수 있다.서화는 위치와 시간, 날씨라는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창작활동의 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상위 서화로 갈수록 조건이 복잡해지는데다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시간이 짧은 경우도 많고 타이밍을 놓치면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주단위로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운좋게 조건이 맞아 창작을 하는데 창작 도중 비매너 유저가 막피를 한다든지, 시비를 걸면 서화쟁이들은 그저 눈물을 흘리는 수밖에 없다.
서화 이외에도 악보를 통해 여러 효과를 낼수 있는 연주를 할 수 있으며 자유연주로 마비노기처럼 어느정도 자유롭게 음악을 연주할 수도 있다. 이 신분을 선택하면 천향 이외의 직업도 조금이나마 파티원들에게 힐을 줄 수 있다.
주로 천향 직업군이 보조힐과 버프를 위해 1신분으로 악사를 선택하며, 천향중 열에 아홉은 악사 신분을 고르는 편일 정도로 천향에 특화된 신분.
연주를 통해 여러 버프나 회복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버프는 오직 한 가지만 유지할 수 있으며 새로운 버프를 연주할 경우 이전 버프가 지워진다.[63][64] 또한 타인을 향한 모든 연주버프는 파티상태여야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공격대에 들어가있을 경우 본인이 속한 파티만이 효과를 볼 수 있다.
문사와는 반대로 주로 공격적인 버프효과를 지니고있으며 연주를 모두 마스터하고 여음센스가 뛰어난 천향이라면 모든 보스전에서 클리어타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모든 악보에는 숙련도가 있다. 연주를 하면 할수록 숙련도가 올라가는데, 숙련도 100%가 되면 악보를 연주하지 않아도 클릭만으로 자동 연주를할 수 있다. 하지만 숙련도 올리것도 귀찮은데다, 주로 쓰는 버프 악보는 언제나 비슷하기에 차라리 직접 연주하는 게 더 빠를 수도 있다.
8.7.1. 연주(칠현금:금)
- 소생
악보: 궁궁상각치치
천괴폐상점에서 소생 악보를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행동불가 상태가 된 파티원 중 랜덤으로 1명을 부활시킨다. 부활대상이 랜덤인데다 쿨이 매우 길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모두 연주할 필요없이 연주를 시작하는 즉시 소생효과가 발동되므로 악보만 연주하고 바로 캔슬시켜도 무방하다.
한때 여음효과로 '죽음을 1회 방지한다'라는 툴팁이 있었지만 오류로 판명되었으며, 현재는 툴팁이 사라진 상태.
- 절음
악보: 궁상각
천괴폐상점에서 철음 악보를 구입할 수 있다.
일정시간 동안 파티원들에게 도트 힐 효과를 부여하며 천향의 내공과 치유력에 비례하여 치유량이 증가한다.
악보도 간결하여 연주도쉽고 소생처럼 연주즉시 회복효과를 보기 때문에 바로 캔슬시켜도 무방하다.
끝까지 연주시 파티원의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악사들은 끝까지 연주를 안한다.
회복효과 자체는 천향의 치유의속삭임 보다 회복효과가 좋고 속삭임과 중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첩되면 회복량이 쏠쏠하다.
- 절홍영
파티원의 외공공격을 소폭 증가시킨다.
여음효과: 30초 동안 파티원의 공격력을 대폭 증가시킨다.
주로 가인취를 마스터하기전 땜빵용으로 사용하며 레이드에서 파티원에게 여음효과를 주기위해 가인취를 돌린후 혼자 멀리서 혼자 쓰고오는 경우도 많다.
여음효과는 30초동안 파티원딜에게 외공딜뻥을 시켜주는데 무려 50%가 상승하기 때문에 레이드에서 보스 딜타이밍에 사용하면 피가 쫙쫙 줄어드는 걸 볼 수 있다.
악보를 마스터할 경우 외공공격이 80 증가한다.
- 파진자
파티원의 내공공격을 증가시킨다.
여음효과: 30초동안 파티원의 공격력을 대폭 증가시킨다.
천향이 주로 레이드 등에서 사용한다. 보통 천향에게 부공대장을 주며, 부공대장은 파티인원을 조정할 수 있다.
부공대장을 주는 이유는 파진자 때문이다. 파티원들과 함께 있는 상태에서 가인취를 연주한 후, 홀로 다른 파티로 이동하여
파진자를 연주하고 원래 파티로 돌아온다. 이렇게 하면 파티원들은 가인취로 공격력이 올라가고, 천향은 파진자로 내공공격이 올라
힐량이 증가한다. 파진자 여음은 절홍영의 여음보다 더욱 높게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주로 빡딜구간이 필요할 때, 순간버프기로 파진자 여음+철마(심법의 종류, 철행 액티브 스킬)를 주며 이것을 여철이라고 한다.
악보를 마스터할시 내공공격이 60 증가한다.
- 가인취
파티원의 힘, 생명, 집중, 통찰, 기력을 증가시킨다.
여음효과 없음.
악사의 대표 버프기. 악보를 모두 마스터할시 스탯이 모두 100씩 증가한다.
신분에 별 투자를 안한 사람도 가인취는 마스터하는 경우가 꽤 있다. 아쉽게도 여음효과는 없다.
효과가 좋은만큼 수련치를 더럽게많이 먹기 때문에 악사가 1신분으로 선택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 산귀요
악보: 우각치우각
연주시간동안 파티원에게 단체치유효과를 부여한다.
여음효과 없음.
연주시간동안 파티원들을 지속적으로 치유해주는데 절음과는 다르게 치유량이 엄청나다. 초당 2~3틱의 치유효과를 주는데 틱당 연주 1레벨만 되어도 1000 넘게 차오르며 마스터할시 틱당 2500이 넘게 차오르기 때문에 실피에서 만피되는 건 순식간이기에 연주시간동안 체력이상의 데미지만 입지않는다면, 안죽는다고 봐도된다.
대신 설명처럼 연주시간 동안 치유효과를 주기 때문에 계속 연주를 해야 하며 연주 중 한대라도 맞으면 취소되어버린다. 때문에 산귀요를 연주하는 천향은 레이드에서 자리를 잘 잡아야 한다.
- 옥인가
파티원의 최대체력을 증가시킨다.
여음효과: 파티원에게 단체치유를 1회 사용한다.
파티원의 최대체력을 올려준다. 이전까지는 별 효용성이 없었지만 창오성도전의 소사무에서 독받이가 되는 2, 3파티의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이때만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여음효과는 순간적으로 큰폭으로 체력을 채워주는데 대략 산귀요의 3~4틱 정도를 채워주는 정도다. 적은양은 아니지만 여음이 아깝기도하고 이거 쓸시간에 산귀요 쓰는 게 더 이득이다.
악보를 마스터할시 체력을 1750 증가시킨다.
- 태평령
파티원의 체력회복량을 증가시킨다.
여음효과: 파티원 한명을 지속적으로 치유한다.
5초 간격으로 소량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연주 효과가 나쁜건 아니지만 악사는 곧 천향인 경우가 많기에 체력회복수단은 많은데다, 이걸 쓰면 가인취를 못쓰기 때문에 거의 쓰지않는다.
여음효과는 계속 연주하여 파티원 한 명을 계속 치유하는데 이거 쓸 바에 산귀요나 절음쓰는 게 훨씬 이득이다.
악보를 마스터할시 5초마다 체력을 115씩 회복시켜준다.
- 여음
일부 연주를 강화하여 새로운 버프를 부여한다.
주로 절홍영의 딜뻥용으로 사용하며 여음을 사용하면 시전자와 파티원모두 5분간 효과를 받지못한다.
사용방법은 여음효과가 있는 연주를 한다음 연주상태에서 벗어난상태로 여음을 사용하면된다.
9. 지역
CBT 기준 좌상단부터로 정리- 서해
석양이 멀어지니 들풀이 말라가고,
굶주린 산속에 늑대가 울부짖네.
무덤없는 백골이 사방에 흐느끼니,
매서운 하늬바람 칼날처럼 몰아치네.
굶주린 산속에 늑대가 울부짖네.
무덤없는 백골이 사방에 흐느끼니,
매서운 하늬바람 칼날처럼 몰아치네.
신도의 본거지. 세계관 기준 좌측 최상단의 구역으로 가을 분위기가 물씬 넘치고 잔잔히 흐르는 강들이 인상적이다. 만인봉이라는 일종의 석빙고와 비슷한 형태의 동굴이 위치하고 있다.
- 연운
장강의 석양빛 모래땅에 이르니,
사막의 서릿발 날카롭게 벼려있네.
창공의 푸른 피 덩굴에 맺히니,
만리길 황사에 병기 무덤 가득하네.
사막의 서릿발 날카롭게 벼려있네.
창공의 푸른 피 덩굴에 맺히니,
만리길 황사에 병기 무덤 가득하네.
신위의 본거지. 척박한 모래 땅이 넓게 펼쳐져 있으며 곳곳에 몽골식 텐트 우게르의 모습이 인상적인다. 전장의 흔적이 남아있어 곳곳에 불타고 무너진 건물이나 군사 구조물, 전진기지가 많이 배치되어 있다. 남쪽으로 내려가면 드넓은 사막을 느낄 수 있고, 남서쪽으로 가면 처박한 사막 계곡의 건물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신위 본거지에서 동쪽으로 살짝 돌아 북쪽을 향하면 경주마 경기장이 있다. 지도 표기상 북서쪽에 용암이 흐르는 특수 지형이 보이지만, 미구현된 지역인지 접근이 불가하다.
- 진천
한 가닥 검의는 심해 너머 아득하고,
양 소매 흰 구름은 만길 너머 떠있네.
영웅의 흔적은 어디에 있는가?
전설의 천궁은 드넓기만 하구나.
양 소매 흰 구름은 만길 너머 떠있네.
영웅의 흔적은 어디에 있는가?
전설의 천궁은 드넓기만 하구나.
태백의 본거지. 맵 전체에 덮인 눈이 인상적으로 마치 만년설 위에 지어진 건물처럼 보인다. 북서쪽 지역은 모두 태백 문파의 건물들이 있으며 주 중앙에는 맹회 지역(일종의 분쟁지역)이 자리 잡고 있다. 서쪽과 서남쪽에 거대한 구조물들이 위치하고 있다. 맵은 구성되어 있지만 아직 어떠한 NPC들도 배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빈 마을과 건물들을 볼 수 있다. 남쪽과 동남쪽은 고도가 낮아 북쪽에 비하면 눈이 녹은 고산 지대 형태를 하고 있다.
- 개봉
하늘가 버들빛 꿈결처럼 반짝이니,
운하의 연기에 춘충이 실려오네.
정원의 그림자 노을빛에 잠기니,
술취한 담비옷 개봉으로 향하네
운하의 연기에 춘충이 실려오네.
정원의 그림자 노을빛에 잠기니,
술취한 담비옷 개봉으로 향하네
카이펑. 가을빛 느낌이 물씬한 지역으로 바로 세계관 내 수도가 이곳에 있다.[65] 황궁에는 적대 NPC[66]가 배치되어 있어 함부로 전투를 벌일 수는 없으나[67], 게임 특성상 경공을 이용하며 마음껏 지붕 위에 올라갈 수 있어 관광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의외로 나쁘지 않다.(...) 황궁을 자세히 탐색하고 싶다면 서브주택채널로 들어가서 관람하고 나오면 된다. 황궁을 기준으로 서남쪽에 위치한 상국사의 9층 석탑 같은 모습의 건물이 인상적이다.
- 파촉
구당협 물결이 선녀를 그리나,
파촉의 산길은 매섭기 그지 없네.
청죽에 노란 국화 꿈결처럼 아롱이니,
모질긴 연정은 검문관에 맴을 도네.
파촉의 산길은 매섭기 그지 없네.
청죽에 노란 국화 꿈결처럼 아롱이니,
모질긴 연정은 검문관에 맴을 도네.
당문의 본거지. 실제 중국의 쓰촨성 일대가 배경이며 험준한 산세와 계곡이 있으며 산에 따라 건물들이 늘어선 모습을 볼 수 있다. 당문의 본거지를 크게 연구동과 수련동으로 나누어져 있다. 양주와 더붙여 최악의 험난한 산세를 자랑하는 곳으로 산과 계곡이 매우 가파르다. 주요 시설들이 산에 감싸여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체감 이동 시간은 더더욱 더디다.
- 양주
하늘 끝 봉우리 구름이 쉬어가고,
가을녁 높새바람 초목이 만개하네.
북방 신 현명이 진무를 논하니.
하늘이 묵빛으로 대지를 그리더라.
가을녁 높새바람 초목이 만개하네.
북방 신 현명이 진무를 논하니.
하늘이 묵빛으로 대지를 그리더라.
진무의 본거지. 구름이 아래에 깔린 것이 보일 정도로 매우 높은 고산 지대에 위치해 있다. 곳곳에 세겨진 태극 모양이 인상적. 고고하고 멋진 산의 모습과는 별개로 모든 맵을 통틀어 최고의 Z축을 자랑할 정도로 산세가 매우 가파르고 길이 험난하다. 아무리 경공을 사용해도 이동이 쉽지 않을 정도. 마을 간의 도로는 그나마 이동하기 나은 편이기 때문에 만약 깊은 계곡에 빠져 도저히 나오기 힘들거나 귀찮다면 어풍신행으로 이동하거나 자결을 통해 가장 가까운 마을에서 부활하는 편이 훨씬 낫다.
- 구화
불빛의 장봉산 호기를 부리니,
공작은 길을 잃고 제비가 돌아오네.
드높은 구름과 빛깔을 다투니,
때마침 내린 비에 연꽃이 만개하네.
공작은 길을 잃고 제비가 돌아오네.
드높은 구름과 빛깔을 다투니,
때마침 내린 비에 연꽃이 만개하네.
안휘성 구화산을 모티브로 만든 지역이자 게임 첫막 시작 지점. 계곡과 산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다. 첫막의 연출 특성상 초반에는 맑다가, 스토리 진행상 갑자기 비가 왔다가, 벼락이 치다가, 별안간 개다가, 노을이 지는(...) 가장 다이나믹한 날씨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다른 지역도 스토리 진행에 따라 어느 정도 날씨의 변화는 있지만 유저 체감상 가장 자주 바뀌는 곳. 나중에 다시 찾아오면 늦여름의 풍경을 느껴볼 수 있다.
- 강남
잔잔한 굴뚝 연기 돌다리에 이르니,
연밥은 푸르고 마름열매 익어가네.
저무는 노을빛 등롱을 밝히니,
흘러드는 묵빝은 화초를 그리네.
연밥은 푸르고 마름열매 익어가네.
저무는 노을빛 등롱을 밝히니,
흘러드는 묵빝은 화초를 그리네.
이름답게 가로지르는 큰 강이 위치한 주. 여타 지역에 비하면 교통이 좋은 편(?)이고 유저가 건설 가능한 빈 마을터가 골고루 배치되어 있다.
- 항주
미풍이 버들의 자태를 모르니
명월이 물둑의 교태를 비추고
화초 향기 규방안에 스며드니
놀란 백로 물안개에 숨어든다.
명월이 물둑의 교태를 비추고
화초 향기 규방안에 스며드니
놀란 백로 물안개에 숨어든다.
항주 항주성 지역. |
항주 동평군왕부 지역. |
모티브는 이름 그대로 항저우. 문파별 스토리를 마친 후 도달하는 첫 강호지역. 세계관 내에서 가장 발달한 거대 도시처럼 묘사된다. 어떤 의미에서는 세계관 어디 주든 갈 수 있는 교통의 요지 역할을 하는 곳으로 항주 시내 북쪽으로 가면 세계관 내 모든 지역으로 보내주는 마부들이 존재한다. 다만 보내주는 것은 어디까지 편도행뿐이고, 이후 돌아오려면 스킬을 사용하거나 다른 마부들을 거쳐서 와야 한다.
항해 시스템이 나온 후 여기서 전당항으로 갈 수 있다.
- 형호
형주땅 물 안개 꿈처럼 아득하니,
동정호 기러기 산 안개에 부르네.
어부와 나무꾼 풍월이 없어도,
드넓은 하늘강 돛단배를 감싸네.
동정호 기러기 산 안개에 부르네.
어부와 나무꾼 풍월이 없어도,
드넓은 하늘강 돛단배를 감싸네.
개방의 본거지. 현실의 후난성 북부(형주) 지도를 따 왔다. 엄청나게 넓은 동정호와 대숲이 인상적이다. 거의 늪지 지대에 가깝고 주 전체에 물이 흐른다고 봐도 될 정도로 습한 곳처럼 보인다. 대나무가 많아 개방의 건물 양식을 보면 거의 대부분 대나무를 사용한 것을 볼 수 있다. 개방은 주 기준 서쪽에 있다.
- 운전
울창한 밀림 속 맹독이 진을 쳐도
화초와 반딧불 만겁을 견뎌냈네
화여빛 석양이 빈 산에 가득하니
고목 위 까마귀 선혈을 토하네.
화초와 반딧불 만겁을 견뎌냈네
화여빛 석양이 빈 산에 가득하니
고목 위 까마귀 선혈을 토하네.
윈난성이 모티브. 오독의 본거지. 울창한 밀림 속에 숨겨진 도시라는 느낌으로 건물들이 있으며 날카로운 문양의 건물 장식이 많이 보인다. 가장 다이내믹한 지형의 변화를 볼 수 있는 지역으로 다른 주와 다르게 흐르는 거대한 강이나 호수는 거의 볼 수 없는 화산 지대가 이곳에 있다. 최북단의 적운산에서는 아직 화산이 활동 중인지 계속 검은 연기를 내뿜는다. 주 기준 서남쪽과 남쪽, 북서쪽에 빈 마을들이 배치되어 있다.
- 동월
산은 푸르고 물은 맑으니,
계곡의 비취빛 구름을 감싸네.
쓸쓸한 부용화 강가에 밀려오니,
새침한 노을빛 다홍치마 물들이네.
계곡의 비취빛 구름을 감싸네.
쓸쓸한 부용화 강가에 밀려오니,
새침한 노을빛 다홍치마 물들이네.
동월 동호 지역. |
동월 천향곡 지역. |
현실의 푸젠 성과 광둥성 일대, 정확하게는 저장 성 원저우(温州) 시[68]를 배경으로 하는 맵이다. 동호라고 하는 호수를 끼고 있는 일대천향의 본거지. 계곡 마을이 컨셉으로 보이는 지역으로 대부분의 마을들이 뒤에 산을 끼고 있는 형태로 길게 드리워져 있다. 천향곡은 맵 기준으로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본거지 주변은 산맥이 주변을 감싸고 있어 매우 접근하기 어려운 지형을 가지고 있다.
한강성이 담당하는 곳이지만 어째 왜구들이 상륙해서 마을에 진을 치고 있는 건 물론이고 천향곡 안까지 들어와 여자들을 희롱하고 있다(...). 작중 주인공도 치안이 개판이라고 한탄을 내뱉는 대사가 나온다.
항해 시스템이 나온 후 여기서 천주항으로 갈 수 있다.
- 해하주
파도가 요동치니 산기슭 굽이치고,
바람돛 팽팽하여 선객이 출렁이네.
세상사 아득하메 눈처럼 표홀하니.
흰언덕 모래산이 일출을 마주하네.
바람돛 팽팽하여 선객이 출렁이네.
세상사 아득하메 눈처럼 표홀하니.
흰언덕 모래산이 일출을 마주하네.
설정이나 인게임 묘사를 보면 하이난섬을 모티브로 한 듯하나 중원 전도를 보면 뜬금 동중국해(...)에 있는 걸로 나온다. 마부 NPC가 3명이 배치되어 있고 북서쪽에 큰 마을, 북쪽의 조선소, 맵 중앙의 농지를 제외하면 거의 숲과 산들이 전부이다. 방파 본거지가 있는 곳이기도 하고, 가끔가다 바닷속에 보물상자가 나타나거나, 낚시 어군이 생성되기도 한다. 토요일 8시에 천하표행을 할 수 있는 장소이다.
- 극락도
신선 땅 안개 짙고 뭇 별이 총총하니,
소로는 아득하고 암초가 가뭇하네.
쾌활왕 죽고나니 효용이 적으매,
일곱 겹 연화가 파도를 쫓아가네.
소로는 아득하고 암초가 가뭇하네.
쾌활왕 죽고나니 효용이 적으매,
일곱 겹 연화가 파도를 쫓아가네.
지도에서 표시되지 않는 두번째 지역, 마부 NPC 1명 외에는 거의 빈 섬으로 선 중앙 북쪽의 건물을 제외하면 거의 건물도 없고 도로도 단 2개뿐이다. 이곳이 조천궁으로 통하는 입구로 드러났다.
- 이화도
이화궁의 본거지이다. 중원 전도에서 묘사되는 위치로 볼때 타이완 섬을 모티브로 한걸로 보인다
10. 인스턴스 던전
던전은 진천뢰와 금마, 그리고 목우 형장을 제외하고는 전부 일반과 도전 던전으로 나뉜다. 도전 던전은 난이도가 높은대신 일주일에 다섯번의 횟수 제한이 있으며 한판당 한개의 영웅심법 조각을 주므로 꼭 돌자. 용수산, 군왕부, 혈무루, 무살문 네 도전 던전을 돌면 20개의 영웅심법 조각을 준다. 영웅심법조각은 50개를 모으면 원하는 심법 한개로 교환할 수 있으므로 필수. 따라서 천애명월도를 숙제로 느끼게하는 문제점도 가지고있다.다만 던전에서 주는 영웅심법조각이 재원에서 조각으로 바꿀 수 있는 던전심법조각으로 통일되고 이 마저도 주에 한번 돌 수 있는 목우형장에서 충분한 양을 주므로 지금 시점에서 인던을 돌 이유는 거의 없어졌다. 템 파밍도 영옥을 뿌리는 마당에 굳이 인던템을 먹으러 갈 이유도 없고...다만 업적용으로 한번 정도씩은 도는 것을 추천하며 매력도를 올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던전에서 주는 장신구를 파밍하려는 목적으로 이용 할 수 있다.
10.1. 던전
용수산군왕부
혈무루
무살문
진천뢰
목우 형장
10.2. 공격대
창오성천봉회 팔황
만설굴
금마
개봉회 팔황
결전조천궁
동해회사맹
우야파천뢰
11. 기타
11.1. 평가
11.1.1. 장점
- 쉬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비교적 최근에 개발하는 게임답게 얼굴의 세부적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많은 양의 기본 프리셋을 지원하여, 캐릭터 커마를 못하는 사람이라도 누구라도 쉽게 미형 캐릭터를 만들어낼 수 있다. 검은사막처럼 얼굴 세부 메뉴에서 드래그 앤 드롭으로 쉽게 원하는 부분을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체형과 머리카락 형태의 세부 커스터마이징은 지원하지 않는다.
- 원작을 기본으로 어느정도 정립된 세계관
원작 드라마를 기본으로 하고 게임에 맞춰 스토리와 연출을 맞췄는데, 대부분 NPC들은 고유의 사연을 가지고 있고 막의 진행에 따라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각 문파의 스토리에 따라서도 만나는 NPC가 다르고 동시 다발적으로 시간이 흐르고 있어 각 인물의 시선에 따른 차이도 퀘스트에 잘 묘사되어 있다. 또한 자체 인스턴스 던전이 스토리 모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같은 위치에 있더라도 다른 유저들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파티를 맺지 않더라도 비교적 매끄럽게 진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 천천히 스토리를 음미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무척 유용하다.
- 매우 큰 스케일의 지역
맵 전체가 개방된 오픈 월드가 아닌 위쳐 3처럼 각각의 큰 월드맵으로 나누어진 형태를 가지고 있다. 대륙의 스케일답게 엄청나게 거대한 건물과 인상적인 디자인 구조를 가진 지역이 많다.
- 자유로운 이동
경공과 말을 구했다면 그때부터 바로 세계유람을 떠나도 좋다고 할 정도로 필드 간 이동이 매우 자유롭다. 필드의 몬스터는 해당 몬스터를 처치하는 퀘스트를 진행 중이지 않다면 강호대도라는 명칭을 가진 필드 레이드 보스를 제외하고 유저를 선공하지 않는다. 필드 레이드 보스는 맵에서 드문드문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피해 지나다닐 수 있다. 추가적으로 캐릭터 및 탈것은 아무리 높은 지형에서 떨어지더라도 전혀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자연 관광을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큰 장점.
11.1.2. 단점
- 불편한 UI
최근 개발된 온라인 게임이지만, 2000년대 UI가 떠오를 정도로 UI가 불편하다. 기본적으로 우측 상단에 맵을 표시해주지만 서버 링크가 실시간으로 잘 맞춰져 있지 않아 유저가 바라보는 방향과 맞추는데 1초 이상 텀이 걸리며, 퀘스트에 표시된 텍스트를 선택하면 해당 NPC나 목표로 자동이동을 하지만 네비게이션이 정확하지 않아 코앞에 있는 상황임에도 멀리 돌아가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기본 달리기로만 이동하니 시간이 더욱 오래 걸리는 건 덤.[69]
- 어색한 조작감과 타격감
긴 말 할 것도 없이 2000년대 초반에 나왔던 SUN온라인보다 조작감과 타격감이 나쁘다. 특히 공격 이펙트의 경우는 적에게 닿았다는 느낌이 없어도 닿는 경우가 숱하다. 그렇다고 쿼터뷰 rpg들처럼 잡몹 상대로 학살하는 맛이 있는 것도 아니고...액션도 아니고 포인트 앤 클릭도 아닌 애매모호함 그 자체.
- 나사 빠진 맵 별 이동
맵별로 이동을 할 때는 마부 NPC를 통하지 않으면 이동이 불가능하다. 다만 마부 NPC는 각 문파의 본거지나 도시, 거대 마을이 아니면 배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고, 항주나 개봉 방향으로 가는 마부 NPC는 많지만 강남, 동월, 진천 그 외 섬지역으로 향하려면 해당 거점으로 이동시켜주는 마부 NPC를 따로 찾아다녀야만 한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편도행이기 때문에 마부를 통해 이동하더라도 이동한 지점에는 마부 NPC가 없을 수도 있고, 있다 하더라도 왔던 주로 바로 돌아갈 수 있는 마부 NPC는 없거나 맵을 돌아다니며 찾아다녀야 한다. 다행히 각 주요 이벤트가 벌어지는 세부 지역별 텔레포트 지점이 존재하고, 해당 기능을 사용하려면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데. '어풍신행' 이라는 스킬이 있다면 훨씬 싸게 이동 할 수 있다.
- 미구현된 지형과 텅 빈 마을
지역 구현의 스케일은 어마어마하지만, 개발 중인 게임답게 어떤 지형은 거대한 바위로 막혀 있거나 혹은 NPC가 전혀 없는 텅 빈 상태로 존재한다. 심지어 어떤 곳은 지도 상에서 표시는 되나 4차원의 벽으로 막혀 더 이상 이동할 수 없는 구역도 있다. 더 이상 이동할 수 없는 지점에서는 자동으로 맵 지도 화면을 표시하여 알 수 있다. CBT가 진행 중이니 차후 업데이트에서 기대할 수 있는 부분.
- 어설픈 연출
이벤트씬 연출이 매우 어설프다. 립싱크도 모션도 없이 석상처럼 멀뚱멀뚱 서서 말하는 NPC, 타 게임 같으면 이런 저런 보정을 넣어서 화려하게 나올 필살기 전수씬도 그냥 필드 몰이사냥처럼 대충 나와버리는 등...동영상 스킵기능도 지원되지 않아 끝까지 지켜봐야만 한다.[70] 덕분에 동영상 연출이 표시되고 스폰되는 지점에 몇십명의 유저들이 겹쳐 있는 모습을 매우 쉽게 확인할 수 있다.(...) GM의 말로는 스킵 기능 지원은 예정에 있지 않다고 한다.
- 부족한 개별 스토리 라인
튜토리얼 개념인 1장은 각 문파 내에서 무공을 배우고 하는 내용이라 소소하게 차이가 있으나, 그 이후로는 문파별로 다른 점이 전혀 없다. 그래서 1장에서 하하호호하고 같이 놀러 다니던 사형/사제 NPC들이 스토리에서 등장하면 누군지 알아보지도 못하는 개그가 자주 벌어진다. 신도의 경우 서해에 도착해서 '이 넓은 곳에서 어떻게 신도당을 찾지?' 되뇌이는 거 보면 뇌 리셋은 NPC 뿐 만이 아니라 플레이어에게도 적용하는 것 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것에만 투자를 하고 직접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스토리 부분에는 신경을 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견문중에는 관련도 없는 캐릭터가 아는척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 예로 소도인이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대리를 맡기며 평소 자신의 모습을 봐았으니 똑같이 하면 된다고 하는 내용의 견문이 있는데, 그런 소도인에게 플레이어는 사형(...)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진무파라면 합당한 내용이나, 타 문파의 캐릭터는 완전히 어리둥절할 내용.
- 횡이동 공격불가에 대한 호불호[71]
블레이드 앤 소울을 즐기다 온 유저라면 공격을 하면서 이동이 되지를 않는 것을 단점으로 지목한다. 블소는 횡이동과 스킬 및 평타공격이 동시에 되기에 전투조작을 하기 매우 편리한데 반하여[72][73] 천애명월도는 일반적인 타 액션게임과 같이, 공격시 이동이 멈추고 공격액션만 행하는 방식이라, 블소에 익숙해져있는 유저들에겐 같은 무협장르라는 이유때문인지 단점으로 여겨졌던 것. 하지만 액션방식의 전투스타일을 가진 대다수의 게임은 공격시엔 이동이 멈추게 되어 있다. 그게 사실적이기 때문. 실제로 블소를 오베부터 해왔던 유저들이라면 알테지만, 그런 이유로 블소도 초창기에는 같은 방식이었다. 다만 보스급 적과의 전투가 인던이나 레이드의 핵심디자인으로 자리잡은 블소의 특성상, 게임적 편의를 위해 나중에 변경된 사항이다.[74]
- 사양 문제
DirectX 9를 쓴다. DirectX 12를 쓰는 Windows 10이 나온 지 3년이 넘었는데도, 2014년에 지원이 끝난 Windows XP용 라이브러리를 쓰고 있다. 최신 CPU와 그래픽 카드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는 것은 덤이다.
- 통칭 숙제라고 불리는 엄청난 반복 컨텐츠의 압박.
콘텐츠가 없어서 유저들이 빠져나간 블소와 달리 천애명월도는 반대로 컨텐츠가 너무 많아서 유저들이 질려하는 형국이다.
일일 퀘스트, 각종 신분 퀘스트(표행, 체포, 삽질, 암살 등), 연화귀보, 도전 인던, 레이드, 소요문답, 기연문답, 방파 연회, 방파 퀘스트, 소원나무 등등 할 게 엄청 많은데 문제는 이것들을 하지 않으면 다른 유저들에 비해 스펙이 뒤처지게 되니 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매일마다 이걸 하는데 반복적으로 하다보니 게임이 아니라 일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 유저들이 많으며 여기에 현탐을 느끼고 접는 유저들도 많은 게 현실. 그래도 예전 컨텐츠는 다소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도록 바뀌었고 지금의 시점에선 하던 안하던 그다지 필요가 없는 숙제도 있으나 대신에 그 자리를 또 다른 신규 컨텐츠들이 덮어버려서 그냥 도진개진인 상황. 물론 아예 반복성 노가다인 옛 숙제들에 비해서는 좀 더 재미를 추구한 편이긴 하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이것도 지루할 수도 있다.
11.1.3. 종합
사실 CBT 때까지만 해도 이 게임의 흥행은 불투명했다. 촌스럽기 짝이 없는 UI에 무협이라는 고리타분한 소재에 메이드 인 차이나 편견까지 합쳐지니 누가봐도 한국에서 천애명월도의 성공 가능성은 없어보였지만 막상 OBT가 시작되자 PC방 순위 8위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거짓말처럼 흥행에 성공했다.흥행에 성공한 많은 이유 중엔 마땅히 새로 나오는 PC용 MMORPG도 없었던데다 돈에 미친듯한 캐쉬유도 일색의 한국 MMORPG에 사람들이 질려있던 차에 부분유료면서 그렇게 많은 현질을 요구하지 않는 천애명월도의 등장에 사람들이 호평을 한것도 있고 게임성 자체도 어지간한 한국게임보다 탄탄했다는 점도 이유중 하나인걸로 추측된다.
하지만 출시된지 석 달이 지난 18년 4월 들어 넥슨이 약속된 업데이트(하우징)등을 미루며 캐쉬 패키지템만 내놓는 넥슨식 운영을 본격적으로 선보이자 이에 '넥슨이 그럼 그렇지' 하며 실망한 유저들이 다수 빠져나가 순위는 10위 밖으로 떨어졌다.
7월 하우징 업데이트와 8월 스토리 및 항해, 소녀 캐릭터 업데이트로 넥슨은 분위기 반등을 노렸지만 인게임 버그나 그외 기타 오류등은 고치지도 않으면서 노골적으로 돈만 뜯어먹으려는 막장 운영이 유저들 눈에 너무 잘 보여서 순위는 20위권도 못 버티고 30위 이하로 떨어지더니 로스트아크 출시로 유저들을 대거 빼앗겨 현재는 40위권 밑으로 떨어지며 떡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넥슨은 서버 내 고공력 유저들을 본사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기도 했고 19년 1월엔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한섭 최초 오프라인 대회 개최와 19년 한 해의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직까진 넥슨이 천애를 살릴 의지가 있는 것 같아보인다.
이 후 로스트아크가 거품이 빠지며 하락세로 돌아섬과 동시에 서버 통합의 효과 때문인지 다시 30위대로 올라왔는데 조천궁 업데이트를 불과 3일 앞두고 한 달이나 연기하는 병크를 터뜨리면서 실망한 유저들이 빠져나가 이제는 70위권까지 급떡락했다. 그야말로 물이 들어와도 노를 못 젓는 넥슨의 멍청한 행태에 절망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연달아 성토를 할 정도.
11.2. CBT
03월 29일(수) ~ 04월 02일(일) 5일간 수목금 동안은 14시~24시까지. 주말에 한하여 12시~24시까지로 일정이 잡혀있다.11.3. FINAL CBT
09월 03일(일)까지 모집09월 05일(화) 당첨자 발표
09월 07일(목) ~ 09월 20일(수) 14일간 일정이 잡혀있다.
11.4. OBT
2018년 1월 2일 사전예약 시작2018년 1월 25일 OBT시작
11.5. 사건 사고
11.5.1. 사전 캐릭 생성자 수양 상자 미지급
사전 캐릭 생성자에게 로그인1 보상으로 주는 수양 상자가 미지급된 문제가 생겼다. 이는 사전 캐릭 생성자들이 로그인 보상1부터 받는 게 아니라 이후부터 받게 되어 생긴 문제인데, 로그인 카운터가 사전 생성 당시에는 멈춰있어야 하지만 버그나 프로그래머의 실수로 사전 생성 당시부터 로그인 카운터가 진행되어 생긴 문제로 추정된다. 수양은 캐릭터의 스탯, 공력과 직결되는 문제라 랭커를 노리는 유저들에겐 치명적인 상황이 되었다.
한 유저의 문의 결과 수양 상자를 받지 못한 유저에게 보상 지급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2월1일 점검 후에 수양상자 지급이 이루어졌다.
2022년 9월 1일 기준 업데이트가 1년 이상 없다.
[1] 텐센트가 스팀에서 운영중인 링 오브 엘리시움과 같은 엔진이다.[2] 사용자 폴더에 없다면 공용 폴더의 문서 폴더에 생성된다.[3] 殺手, 즉 킬러나 암살자라는 의미.[4] 8월 스토리 업데이트 후 바뀌었다 변경전과 비교할 때 많이 차분해 진 것을 보면 아무래도 최덕희 성우 특유의 전투시 뾰족한 목소리가 게임과 맞지 않는다 여긴 듯 하다.[5] 생각보다 폭력적인데 죽일놈들이란 단어를 입에 달고 살며,(간간히 쳐 죽일놈들...) 일을 해결하는 수단에 꼭 폭력이 하나쯤은 들어 있다. 심지어 필요하다면 협박도 한다. 상당히 다크히어로적인 면모인데, 블소의 막내가 원하지 않게 일에 휘말리는 편이라면, 천애명월도의 주인공은 일부러 나서서 일을 해결하려든다. 물론 폭력적으로.[6] 예시로 방화곡 주점의 남편을 구하는 퀘스트에서 허민광을 죽인 주인공은 그만 허민광의 아내 소소의 원한을 사고만다.[7] 알고보니 부홍설은 백천우와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고 남의 복수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다녔고 진짜 백천우와 화백봉의 아들인 엽개는 이심환에게 잘 키워져서 프로 오지랖퍼로 자랐다.[8] 사실 연남비는 청룡회에서 보낸 첩자이다. 그가 가진 명성을 이용해, 일부러 청룡회가 활동을 재개했음을 알려 강호를 혼란에 빠뜨린것. 이는 초반 튜토리얼의 내용이다. 우왕좌왕하는 주신곡과 각 문파에 침투해, 공작령 도안과 문파별 대비부 탈취에 깊이 관여했다.[9] 공자우의 대타로 뛰고 있었다. 명월심과 함께 활동하고 있었고 또한 무슨 사연이 있는지 공자우 행세를 하고있었다. 이후 주인공에게 정체를 들킨 후 주인공이 몰래 지켜보는 가운데 부홍설과 비무를 했지만 마지막에 패배했고 물러가려는 찰나(꽃비 이펙트같은 걸 쓰고 영상을 보면 주인공이 서있는 곳은 그 효과가 홀로 떠있는데 이를 보면 연남비가 걸어오는 방향이 곧 주인공이 서있는 방향이라고 추측된다.) 백효생의 명을 받은 설무가 백운헌에게 사주하여 암습을 당한다. 주인공은 이를 바로 눈 앞에서 목도한다. 이후 부홍설이 연남비를 수습하여 비무를 했던 구화사 부근에 묻어준다.[10] 죽은 연남비가 조천궁에 등장해 소협은 내가 그립지 않았냐고 묻는다 그러나 사실이 연남비는 명월심이 변장한 것으로 연남비의 장미검 무공을 사용한다.[11] 그 정체는 바로 청룡회의 이용두로 사마외도의 무공을 익힌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 당문 출신으로 본명은 당람이며, 어머니와의 작은 오해로 홧김에 집을 나갔다. 그 당시에 만난 사람이 공자우로 공자우가 청룡회의 조천궁에 쳐들어갈때 옆에 있었으며, 당시의 사건을 남긴 그림으로 일용두가 공자우란걸 추측하게 된다. 하지만 오해로 나간후 그때 공자우와 만나게 되고 그를 사랑하게 되었다. 이후 공자우와 함께 떠나겠다고 다시돌아왔고 결국 당문에서 쫒겨나게 되었다. 이후 당문의 비밀인 물을 훔쳐 달아났다. 하지만 그 물을 훔친 명월심은 공자우에게 먹이려고 훔쳤지만 예기치못한 부작용이 일어나는 것을 몰랐다. 공자우는 물을 마시마자 독에 중독되었고 그 부작용으로 머리가 희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명월심은 당문에서 공자우를 죽이기위해 자기가 그 물을 훔치게 달아나게 뒀다고 생각하여 복수심에 불타게 되었다.[12] 본명은 호연태로 과거 용린자 사건 당시 동해의 주인 심창해가 구한 호연현의 아들 중 하나. 연운지방까지 같이 도주했으나, 잠시 어린 새끼 늑대와 놀다 낙오하는 바람에 마침 근처를 지나던 강광에게 거두어졌다. 개방 문파 캐릭의 초반 스토리 라인을 보면, 이 점때문에 개방의 장로가 그로 인해 개방이 황실의 노여움을 사 멸문지화를 당할 것을 두려워해 기회만 있다면 그를 내치려 하는 것을 볼 수 있고, 후반부엔 짤막하게나마 이러한 사실을 본인앞에서 꺼냄으로써 강산도 자신의 진짜 신분을 알게 된다.[13] 종불망이 배신하자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주인공과 함께 그를 추적하지만, 영해촌에서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포로가 된다. 모정을 구출하기 위한 시도는 모두 실패로 돌아가고, 약속한 해변가에서 만나게 되지만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14] 인게임 개봉회팔황 던전에서는 다른 성우가 녹음했다. 한영영 외에도 스토리 영상에서와 던전에서의 성우가 다른 경우가 많다. 일부는 중국음성을 그대로 사용한 경우도 있다.[15] 사실 보다보면 이옥당을 싫어하는 건 아닌데 정략결혼이란거에 반발해서 이옥당에게 일방적으로 시비를 거는 느낌도 있다.그러니까 츤츤거린단 느낌...[16] 공우가 죽는 챕터에서 보면 공우가 죽은 직후 연남비와 대화할 때에 공우의 대장간(정확히는 가마 앞)에 남쟁이 서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보통은 다급히 스토리를 진행하느라 지나칠 수도 있는 부분.[17] 둘째 아들은 개방의 강산(호연태)이다.[18] 첫 등장은 상가에서 돈을 지불하지않고 그냥 가버린 사신의 행패를 지켜보다가 소협에게 모습을 보인다. 어떤 사람과의 약속을 위해 양주에 방문했다고 하며 소협(주인공)에게 선물을 주고 무림대회장으로 떠난다. 무림대회장에서는 조정 사신이 갑자기 나타나 심고홍을 죄인이라고 칭하며 찾고있었으나 심고홍이 나타나자 바로 세자 전하로 호칭을 바꾸어 깍듯이 대한다. 조정 사신이 온 이유는 다름아닌 왕위계승 관련된 것이었다. 하지만 심고홍은 왕위와 조정에는 관심이 없다며 물러선다. 이 후 송나라의 천자와 같이 바둑을 두면서 조정에는 관심이 없다는 점을 다시한번 말한다.[19] 주인공과 함께 황하로 가면서 약속을 지키러 온 상대가 공자우와 관련됨을 말한다. 의부인 심창해가 숨을 거두기 전 그의 친자인 공자우(심고안)를 지켜달라고한 약속이었다. 공자우의 계획대로 잡혀들어온 주인공이 공자우와 싸우게 되는 상황이되자 진묘수가 심고홍을 데리고 오게 되면서 공자우가 도망쳐 상황이 일단락되었다. 그리고 심고홍은 공자우를 반드시 복룡곡으로 데려가겠다고 결심하고 이 후 새로운 청룡회를 열기로 하였다.[20] 후에 심고홍은 연회를 열고있었다. 연회를 잠입한 주인공을 단번에 알아봤음에도 냉담한 말투로 대한다. 복룡곡 위사가 주인공에게 이곳은 무림을 싫어하는 정치인이 있으니 속히 뜨라고 한다. 심고홍도 이에 지금 가장 위험한 인물은 주인공이라하며 감옥을 가장 안전한 곳이라하고 주인공을 기절시킨 뒤 감옥으로 데리고간다. 그리고 나서 주인공을 다시 불러내어 마음으로 바둑을 둔다며 큰 바둑판에서 자리를 옮겨가면서 바둑을 천천히 두는 기행(?)을 보여준다 엽지추도 갑자기 등장하여 같이 바둑을 두는데 훗날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고나서 주인공에게 공작령과 영우가 중요하다며 연운에서 주인공과 남쟁을 기다리고있겠다고 한다. 이 후 공자우가 주인공앞에 등장하게 되면서널 인질로 삼으면 심고홍이 제 발로 찾아오게 되겠지 라며 주인공을 인질로 삼는다. 계획대로 심고홍이 결판을 내러 공자우 앞에 나타났고 무림의 도의가 아닌 심가의 명예를 위해서 싸우게 된다. 공자우는 결국 패하게 되었고 죽게된다. 공자우의 시신을 본인이 수습하게 양해를 구한다. 이 후 새로운 청룡회의 일용두가 된다.[21] 명월심 즉 당람을 데려갈때 자기를 심고안이라며 심랑의 후예라 칭하고 당람을 데려갔다. 심랑과 주칠칠의 아들 심창해, 즉 심창해의 아들로 추정된다. 청룡회의 장주 방용향을 무찌르고 강호에서 사라진 것처럼 꾸민다음 청룡회를 장악했다.[22] 그의 아버지 심창해는 연운혈전 이후 병이 깊어 세상을 떠났는데 이때 심고안은 강호의 의를 저버리고 아버지를 공격한 백옥경을 찾아 원수를 갚고 잃어버린 호연태(강산)을 찾기 위해 강호에 나선다. 청룡회의 일용두가 되면 백옥경이 나타날것이라는 백효생의 조언을 듣고 단신으로 청룡회를 격파한다 이에 팔황문파가 존자령과 비슷한 령을 만들어주나 그는 아버지 심창해의 일을 기억하며 격노하여 깊은 호수속으로 령을 던져버린다 감명받은 팔황은 이에 공자우에게 무림제일인의 칭호를 붙인다 공자우는 명월심과 사랑을 약속하고 3년이내로 백옥경과 호연태을 찾지 못할시 모든 강호의 은원을 저버리고 창해로 돌아가 함께 백년해로를 기약하기로 약속했다.[23] 조천궁에서 명월심은 죽고 혼자 살아남아 대비부를 얻었으나 설무가 몸 안의 혈의고를 발작시켜 지친상태로 결국 자신의 의형 심고홍과 결전을 치르다 사망한다....[24] 공자우가 명월심(당람)의 목우인 척 했을 때 이명이 아천(阿天)이었는데 후에 105레벨 스토리에 살아남아 이 이름으로 요나라에 머물고 있었다.[25] 위에서 언급했듯 명월심(明月心)의 본명이다.[26] 명월심을 처치하면 황천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한다. 이 말이 중의적으로 들리는 게, 소협(유저)에게 죽으면 지옥귀가 되어서 저주하겠다고 했는데 그 의미같기도 하고, 남편인 공자우를 기다리겠다고도 들린다.[27] 직후 공자우가 명월심의 본명인 '람'을 부르며 절규한다. 라마[28] 대표적으로 엽개의 스승인 이심환의 소이비도가 3위이고 스토리 라인의 중심인 공작령이 1위이다. -영화 기준-[29] 그리고 이 독인들에게는 또다른 사용처가 있는데 이들의 몸안에서 숙성시킨 혈청은 생명연장의 비약을 만드는 재료가 된다. 노화로 불치병을 얻은 백효생은 독인들을 양성하여 그 피를 뽑아 생명을 연장하고 있다. 대의를 위해 희생을 강조하면서 정작 자신은 자기 하나 살겠다고 수천명의 사람들을 제물로 목숨을 연명하고 있는 것. 설무가 혈무소생술을 완성하자 백효생은 자신에게 술법을 걸어 공자우의 내력을 받아 살아남고자 했으나 공자우의 내력을 받아도 완치는 불가능 했던것 같다. 결국 병세는 또다시 악화되어 설무가 그의 병을 치료하기위해 다시 연구에 들어간다.[30] 사실 맞섰다기 보단 이옥당의 검에 타격을 입으면서 고통으로 트위스트를 추는 것에 가깝다. 대체 자기 장기인 비도가 아니고 근접전을 한 이유는 당최 알 수가 없다만...그냥 멋있어 보이고 싶었는지도.[31] 애초에 백운헌이 화자단의 상관이었다. 이전에 화자단이 백운헌의 명령을 받고 움직였다면 이제는 자기가 직접 신월산장을 접수한 셈.[32] 신병갑자록 우담화에서 해금되는 음성 스토리를 들으면 애초에 자신이 관리하는 집단이라도 신월산장의 사람들은 사상이 이상하다고 깐다.(...) 하지만 그들의 사상을 굳이 건드려 조정하고픈 의욕도 없다고...[33] 화자단은 둘 다 죽였다. 이 때문에 자신이 사랑한 여인이 죽고 겨우겨우 도망쳐 분노한 무노 때문에 화자단이 죽는 계기가 된다.[34] 백운헌은 설무와 동거하며 지내게 되는데 설무가 며칠동안 좌자헌에 머물며 귀가하지 않자 그가 걱정되어 찾아간다. 하지만 백효생을 되살리기 위해서 연구에 매진하던 설무에게 백운헌은 귀찮은 존재였고 연구의 피로가 쌓여 신경이 날카로워진 설무는 결국 자제하지 못하고 본심을 토해낸다. 백효생 선생이 죽게 생겼는데 지금 사랑 타령이나 하냐며 백운헌을 보고 세살짜리 어린애 수준의 생각이나 한다고 쏘아붙인다. 소름끼치는 건 자신이 설무의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당신은 공자우에게 성공적으로 혈의고(독술)을 걸었지"라며 공적만을 이야기하는 설무의 답변. 결국 백운헌은 설무에게 도구 이상의 존재가 아니었던 것이다. 분노한 백운헌은 설무가 백효생을 위해 달인 탕약을 깨부숴버린다. 설무는 분노하여 백운헌을 공격하고 쓰러진 백운헌을 향해 백효생이 건강을 회복하면 청룡회에서 오용두의 지위를 계속 보장해 줄테니 얌전히 기다리기나 하라며 그녀를 버리고 떠난다. 공자우의 일이 해결되면 강호의 일에서 손을 털고 그녀와 백년해로 한다는 약속은 처음부터 거짓이었던 것이다. 처참히 버려진 백운헌은 그대로 널부러져 절망하는데 이때 소협은 연남비의 복수를 할 것인지 백운헌을 살려둠으로써 더 비참함을 줄 것인지 결정한다. 연남비의 복수를 하면 그녀와 마지막 결투를 벌이며, 버리고가면 백운헌은 절망감에 스스로 목을 베어 사망한다. 후일 백로하가 백운헌의 시신이 잠든 안치소를 찾아오는데, 고아였던 자신을 거둬주고 친자매처럼 키워주었던 백운헌인지라 다른 천향곡 자매들은 몰라도 자신은 꼭 왔어야 한다며 의리를 보여준다. 후에 백운헌의 산중검을 가져가며 말하길 검신에 글자를 새겨놓았다고 한다. 그 글자는 바로 '천하제일의 절기는 천하제일의 향기이더라'라는 문구였다.[35] 하지만 나르던 것은 폭약이 아닌 돌맹이였고 진짜 폭약은 팔황세력에 의해 운반되고 있었다. 폭약을 제거하기 위해서 야희를 막아선 명월심과 조우한 야희는 목우따위 되지 않겠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고만다. 하지만 명월심은 기어이 야희의 시체를 가져다가 목우로 만들어버렸고 조천궁에서 명월심의 목우로서 팔황제자와 격돌한다. 결국 야희는 패배함으로서 다시 한번 최후를 맞이하며 공우의 목우에 다정하게 안기며 자폭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참고로 이 자폭에 피격판정이 있어서 야희목우를 쓰러뜨리고 멍때리다간 자폭에 맞아 죽는 수가 있다.[36] 사실은 살아있었고 백효생의 밑에서 은밀히 일을 진행하고 있었다. 암시장에서 독초를 거래하던 중 소협에게 발각되어 결전을 벌이게 되고 이번에야말로 죽은 줄 알았는데 특수한 술법을 이용해서 다시 살아난다. 뚱뚱하고 못생긴 이전의 모습은 사실 역용으로 변장한 모습이며 사실은 천애명월도에서 손꼽히는 미남으로 그의 유년시절 기록을 남긴 책에서도 그가 미남이라고 기록하고있고 백운헌은 그에게 반하여 그의 말에 공자우와 척을 질 정도.[37] 불치병과 명월심의 독때문에 중상을 입은 백효생을 살리려고 하다가 해독법이 없자 결국 백효생이 죽고만다. 설무는 오열하며 공자우에게 심어놨던 혈의고를 발작시키기 위해 소협과 잠시 동맹을 맺는다.[38] 대비부를 얻은 공자우에게 유일하게 대적할 수 있는 진짜 공작령이 공우의 무덤에 있었다.[39] 백효생이 청룡회에 있을 때 같이 청룡회에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백효생이 곡무억에게 맹주 자리를 물려주자 열등감에 다시 청룡회로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된다.[40] 종불망이 말하기를 이 거대목우가 모정이라고 한다...종불망의 조종의 영향으로 자신을 죽게만든 소협을 원망한다며 저주하는데 굉장히 소름끼친다. 다만 종불망이 인격을 완전히 조종하지 못하는지 공격하면서 소협에게 피하라고 절규하기도 한다.[41] 이때 소협을 발견하고 오랜만이라고 하는데 만약 견문을 안했다면 초면이므로 어리둥절한 상황이 된다.[42] 왕을 높여 부르는 호칭[43] 대표적으로 첫막에서 등장하는 '혈무루', 2막에서 등장하는 '유살문' 등 각 막마다 산하 집단들이 등장한다.[44] 이는 심창해의 조상(아버지로 추정)인 심랑이 과거 팔황문파와 청룡회 사이의 오해를 풀고 음모를 꾸민 쾌활왕을 물리친것에 대해 감사의 뜻으로 준것이다 이 존자령이 발동되면 팔황과 청룡회는 이유를 불문하고 그를 지원하기로 약속한것이다.[45] 청룡회가 공자우파와 백효생파로 나뉘자 대부분의 청룡회가 백효생의 편을 든 와중에 공자우의 편에 섰다. 무조건 일용두의 명령을 우선적으로 따르는 것을 철칙으로 하는듯.[46] 그런데 웃긴게 왜구포의 화력이 당시 시점으로 벽력당의 대포의 화력을 상회하고 있었다. 막동래 부부는 최근에서야 자신들의 대포가 왜구포의 화력을 앞질렀다고 기뻐했다. 벽력당의 대포는 처음 만났을 때 당문조차 저게 뭐냐며 놀라워했는데 그런 최신병기의 기술력을 고작 해적따위가 중원 최고의 화약공방을 앞지르고 있었다는 말이 된다. 물론 벽력당은 한차례 멸문당해서 기술이 정체된 시기가 있었다고는 하더라도 여러모로 천풍류라는 집단의 비범함이 보이는 부분.[47] 다만, 엽지추가 맹주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게 상관소선의 구혼이 컸다는 걸 생각해본다면, 엽지추의 기구한 팔자와는 별개로 상관소선이 이전부터 엽지추를 연모했던 걸로 보인다.[48] 나머지 2인은 절대쌍교 이화궁의 요월궁주와 초류향의 수모음희이다.[49] 당문에 있었을 때의 아명은 당이이다.당삼이라는 웅묘가 있다는 당청용의 말을 봐선 二일 것 같다...[50] 제왕주의 맹장풍과 서로 연모하는듯 하나 앞에서는 틱틱댄다 맹장풍이 훗날 요나라 군사에 포위당하자 다음생에는 꼭 부부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벽력탄을 터트리고 자진한다[51] 후에 만리살로 변경.[52] 서책에 적혀진 바로는 한영영과 혼인에 성공한후 잘 사는듯 하다 서하와의 전쟁에서 한영영이 전사하자 그녀의 시신을 안고 붉은 노을을 바라보다 강호에서 종적을 감췄다고 전해진다.[53] 실 역사대로라면 중국에서 대포를 사용한 것도 조금 더 뒤의 이야기고 일본에서는 근대로 넘어가기 전까진 포의 대중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창작물이라는 점에서 그러려니 해야 할 부분. 애초에 정규군도 못쓰던 대포를 왜구 따위가 쓰는 것도 웃기지만.[54] 예외적으로 CBT때는 30레벨, OBT 오픈 이후 약 100일간은 초반 튜토리얼에 해당하는 퀘스트라인을 완료하면 바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55] 블소 권사의 권갑과 형태가 비슷하다. 허나 버그인지, 현재 코스츔 모드에서 장갑류의 룩을 가져오는 순간 보이지 않게 된다.[56] 다만 화향검무는 피격경직이 거의 없는 스킬이라 적에게 쉽게 반격당해 끊기곤 하기에 논검에서는 화향검무를 풀히트 시킨 뒤 천향의결로 연결하는 식의 운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괜히 저 내용이 취소선으로 표기되어 있는 게 아니다.[57] 인게임 설정상 마교는 따로 존재한다. 신도당을 창설한건 마교사람으로 관련 스토리는 신도당으로 진행시 볼 수 있다.[58] 한번당 5명을 체포하므로 5x3=15명 체포. 만약 한번 실패하면 4번째 체포의뢰를 진행해야 한다.[59] 게임상에서는 안보이고 홈페이지 이벤트의 '지원프로젝트'의 '신분활동지원'을 클릭해 들어가야 한다.[60] 게임상에서는 안보이고 홈페이지 이벤트의 '지원프로젝트'의 '신분활동지원'을 클릭해 들어가야 한다.[61] 단, 문사의 폭힐 버프는 기존 버프와 중첩이 가능하다.[62] 창오성 3네임드 마방령이 소환하는 몬스터의 패턴이다. 문사가 연주 가능한 악보의 이름을 말하면 해당 악보를 연주하면 된다.[63] 문사와는 다르게 악사의 폭힐 버프는 이전에 걸려 있던 버프를 덮어씌워 중첩되지 않는다. 왜 문사와 차별이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 공격적인 폭딜버프를 가진 악사가 광역폭힐까지 욱여넣으면 공격과 방어적으로 모두 유리하기 때문에 차별을 둔 것으로 보인다.[64] 하지만 악사를 고르는 문파는 대부분 힐 특화인 천향이라 별로 문제되지는 않는다. 어쩌면 천향과의 과도한 시너지를 방지하려는 걸지도. 악사는 부활버프까지 갖고 있다. 쿨타임이 훨씬 길지만 천향의 부활과 합쳐 한번에 2회 부활이 가능하다.[65] 실제에서도 천애명월도의 시대적 배경인 북송의 수도는 카이펑이었고, 후에 금의 침입으로 카이펑을 뺏기고 수도를 임안(항저우)로 옮긴다. 이 문서 아래쪽에 서술된 그 항저우 맞다.[66] 한대만 맞아도 곧바로 사망.[67] 하지만 71레벨 이후의 기연장소중 하나가 황궁의 옥좌...그 많은 수비병력을 피해 옥좌까지 도달해야 기연상태에 돌입한다. 다만 여기서 팁이 있는데, 필살기-무념을 궁수를 제외한 수비병에게 걸고, 냅다 옥좌까지 도망치면 된다. 그 이후는...[68] 전한 무제 때 이 지역에 동월(東越)이라는 국가가 있었다.[69] 다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말을 소환해 타기 때문에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70] 인게임 동영상은 스킵되지 않지만 시네마틱 무비는 스킵 가능하다.[71] 하지만 이는 하술하듯 어디까지나 블레이드 앤 소울을 즐기다 온 유저에 한정되는 사안으로, 보편적 단점으로 서술되기엔 부족하나, 위키의 특성상 한쪽 의견으로 단정내는 것이 적절치 않기에 주석속에 기존 코멘트와 반박 코멘트를 남겨 혼합해 정리한다.[72] 이는 경공할 때도 마찬가지라서 경공을 하다가 좌우 방향키를 누르면 사선으로 이동해야 할 거 같은데 천애명월도는 경공중에 좌우 방향키가 완전히 무시가 되어 버린다. 그래서 게임을 하다보면 전후좌우를 활용하기 보다는 전후만 활용하게 되어 조작이 갑갑하다는 느낌을 받게 될때가 있다. 뒤로 이동하며 공격하는 것도 그러한데, 블소에선 뒤를 누르면서 공격시 캐릭터가 후진하면서 공격을 하지만 천애 명월도의 경우 뒤를 누르면서 공격을해도 앞으로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타켓캐릭터가 전진해서 접근해 올때 블소의 경우 나도 뒤로 물러나면서 공격을 하면 되지만 천애명월도에서는 공격시 무조건 전진하기 때문에 서로 지나쳐 버린다. 당장 블소에선 사과깍기라고 해서 적캐릭터를 가운데에 두고 원을 그리며 돌면서 공격을 할 수 있다. 일반적인 보스의 경우 멀리서 무빙샷으로 잡는 게 공략의 정석이었을 정도.[73] 본디 사과깍기 라고 불리는 방식은 블소이전부터 존재하던 공격스타일로 보스급 적의 정면이 제일 위험하기에, 적의 사이드를 지속적으로 노려 적 공격에 적중당하는 것을 최대한 피해하고자 하는 공격방식이다. 기본적으로 전방으로 넓게 180도 이상의 공격범위를 가진 횡베기형 공격이나, 원형회전 공격스타일을 가진 캐릭터로 보스를 캐릭터의 측면에 두고 야금야금 옆구리를 베어가는 식으로 운용하는 방식. 블소처럼 대놓고 보스를 정면으로 처다보면서 사이드스탭으로 이동해가며 치는 그런 방식이 아니다.[74] 실제로 이런 블레이드 앤 소울에서 가능한 무빙어택은 본디 슈팅게임의 액션이다. 근접액션스타일의 전투 방식을 채용한 다른 게임들. 즉 마영전, 테라, 검은사막, 몬스터헌터, 사이퍼즈 등을 살펴봐도 전부다 공격시엔 이동이 끊긴다. 공격 액션 자체가 약간의 이동이 포함된 경우에나 좀 이동거리가 있을뿐, (검은사막의 횡이동 어택처럼) 자유롭게 이동을 하는 와중에 공격을 하는 근접액션게임 자체가 드물다. 당장 사이퍼즈에서 드렉슬러가 투창이랑 분열창을 슈팅게임처럼 움직이면서 쏘거나 몬월에서 차지액스가 초고출력을 쓰는데 머리를 돌린다 생각해보라. 끔찍하다. 이는 현실적으로 근접공격을 이동하면서 내지른다는 것은 그냥 공격하는 흉내에 가깝기 때문. 애초에 권사처럼 발차기를 하는 캐릭터로 이동해서 공격해보기만 해도 이동하면서 내지르는 공격이 비현실적이라는 것은 단박에 알 수 있다. 발차기를 하느라 외다리로 서있는데 자유롭게 이동하는 게 정상일리가 한마디로 블소가 비일반적이며 예외적인 게임이지, 천애명월도를 포함한 다른 게임들의 단점이라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다.(다시 말하지만, 무빙어택이란 슈팅게임의 액션이다.) 이것은 현실에서 태권도 도장에서 기본 기술인 정권찌르기만 배워봐도 듣게 되는 사항으로 이동을 멈추는 것이 지극히 정상적인 액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