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19-2020시즌 진행 결과 | ||||||
1라운드 | 2라운드 | 3라운드 | 4라운드 | 5라운드 | 6라운드 |
1. 경기 일정
1.1. 2월 2일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패1.2. 2월 5일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패1.3. 2월 8일 vs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승1.4. 2월 13일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승1.5. 2월 18일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패1.6. 2월 22일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승
2. 5라운드 총평[clearfix]
1. 경기 일정
날짜 | 홈/어웨이 | 상대 | 세트 | 승패 |
2월 2일 | 홈 |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2-3 | 패 |
2월 5일 | 어웨이 |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 0-3 | 패 |
2월 8일 | 홈 | VS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 3-1 | 승 |
2월 13일 | 어웨이 |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3-2 | 승 |
2월 18일 | 홈 |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1-3 | 패 |
2월 22일 | 어웨이 |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3-2 | 승 |
1.1. 2월 2일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패
2월 2일 14:00, 천안 유관순체육관, 관중수 3,197명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현대캐피탈 | 25 | 22 | 34 | 25 | 12 | 2 |
대한항공 | 27 | 25 | 32 | 20 | 15 | 3 |
중계방송사: | 캐스터: 강준형 | 해설: 이세호 |
이 경기를 앞두고 양팀은 유니폼에 상대 팀의 로고를 새겨서 나왔다. 이는 현대카드와 대한항공간의 양사(社)간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여기에 양팀의 구단주인 정태영 현대캐피탈 부회장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1]의 의기투합으로 성사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이벤트는 포스트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 및 전염을 막기 위해 많은 관중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경기장에 들어왔다.
1세트는 양팀이 잠시나마 엎치락뒤치락을 벌이는 가운데 5-5에서 한선수의 서브 에이스, 김규민의 블로킹, 황동일의 2단 패스 페인트 범실이 이어지며 점수가 5-8이 되었다. 곧바로 신영석의 블로킹, 비예나의 범실로 7-8이 되었고, 8-9에서 비예나의 공격을 신영석이 가로막으며 동점이 되었다. 이후 11-11에서 최민호의 터치넷, 곽승석의 서브 에이스로[2] 11-13으로 뒤쳐졌지만 곧바로 전광인의 퀵오픈, 진상헌의 범실, 최민호의 A퀵이 이어지며 14-13이 되었다. 그러나 15-14에서 최민호의 서브 범실, 다우디의 범실이 이어지며 15-16이 되었고, 16-17에서 비예나에게 블로커 아웃, 블로킹, 블로커 아웃 득점을 차례로 내주며 16-20으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곧이어 정지석의 서브 범실, 신영석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18-20이 되었고, 비예나에게 다시 앵글샷 득점을 내줬지만 신영석의 A퀵, 비예나의 범실이 이어지며 20-21까지 점수차가 좁혀졌다. 정지석에게 백어택 득점을 내줬지만 다우디의 퀵오픈, 비예나의 범실로 점수가 22-22 동점이 되었다. 이후는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으면서 어느 새 듀스까지 왔고, 이후 25-25에서 신영석이 속공과 다이렉트 킬을 시도했지만 모두 김규민에게 가로막히면서 대한항공이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는 시작과 함께 다우디의 퀵오픈, 박주형의 서브 에이스,[3] 김규민의 범실이 나왔고, 뒤이어 신영석-다우디-신영석 순으로 블로킹이 터지며 현대캐피탈이 6-0으로 앞서갔다. 곧이어 곽승석의 블로커 아웃, 전광인의 범실로 6-2가 되었다.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후 8-4에서 곽승석의 서브 에이스, 진상헌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8-6으로 점수차가 좁혀지기 시작했다. 전광인이 블로커 아웃을 성공했지만 진상헌의 A퀵, 정지석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9-8이 되는데 여오현이 이 랠리 과정에서 개인 통산 5,000 디그 기록을 달성하였다.[4] 곧이어 다우디가 백어택 득점을 올렸고, 상대 김규민이 터치넷을,[5] 정지석이 범실을 각각 저지르며 12-8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양팀이 다시 점수를 주고 받은 후 13-9에서 정지석과 곽승석이 연속으로 퀵오픈 득점을 올리며 13-11으로 점수가 좁혀졌고, 다시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후[6] 16-14에서 곽승석의 서브 에이스, 황동일의 범실이[7] 이어지며 16-16 동점이 되었다. 급기야 17-17에서 비예나의 백어택 득점이 나오며 17-18로 승부가 뒤집혔다.
성민아, 이런 게 팀웍이야. 어? 팀웍이 지금 너희들이 이렇게 깨져있어, 지금, 분명히. 너희들끼리 신뢰를 못한다니까. 평소에 훈련 때 나오는 거야. 다른 팀은 너희들 이기려고 계속 똘똘 뭉쳐 있는데, 너희들은 지금 너희들끼리 지금 안 맞아. 이게 팀웍이라니까. |
3세트는 4-4에서 정지석에게 퀵오픈 득점을 내줬지만 최민호의 B퀵, 다우디의 블로커 아웃, 전광인의 블로커 아웃이 이어지며 7-5로 승부를 뒤집었다. 곧이어 김규민의 다이렉트 킬,[9] 한선수의 서브 에이스로 점수가 7-7 동점이 되었다. 이후 9-9에서는 비예나와 곽승석이 잇따라 범실을 저지르며 11-9가 되었고,[10] 양팀이 서브 범실로만 점수를 주고 받으며 12-11이 되었는데, 이 때 정지석의 퀵오픈, 다우디의 범실, 정지석의 블로커 아웃[11]이 차례로 이어지며 12-14로 점수가 역전되었다.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16-18에서 전광인이 연속으로 파이프 득점을 올리며 18-18이 되었고, 또 서브 범실을 주고받으며 19-19. 이후는 양팀이 엎치락뒤치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어느 새 23-23이 되었다. 정지석의 서브 범실로 현대캐피탈이 세트 포인트에 왔지만 김규민의 블로킹, 비예나의 퀵오픈이 이어지며 24-25가 되며 매치 포인트에까지 이르렀다. 현대캐피탈로서는 시즌 첫 셧아웃패 위기. 하지만 김규민의 서브 범실로 25-25가 되었고, 이후는 양팀이 엎치락뒤치락을 거듭하며 듀스 랠리를 이어갔다. 이러한 가운데 점수는 어느 새 32-32가 되었고, 이 때 다우디가 오픈 득점, 블로킹 득점을 잇따라 올리면서 점수는 34-32. 현대캐피탈이 3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 시작부터 다우디의 블로커 아웃과 앵글샷, 신영석의 서브 에이스가 나오며 3-0이 되었다. 곧이어 비예나에게 백어택을 내줬지만 박주형이 블로킹과 퀵오픈을 성공시키며 점수는 5-1로 벌어졌다. 김규민에게 A퀵을 내줬지만 다우디의 블로커 아웃, 최민호의 A퀵,[12] 곽승석의 센터 라인 침범이[13] 이어지며 점수는 8-2까지 벌어졌다. 이후 9-3에서 최민호의 서브 범실,[14] 곽승석의 퀵오픈으로 9-5로 점수차가 좁혀지기도 했지만 10-6에서 곽승석의 서브 범실, 정지석의 범실, 임동혁의 범실
5세트는 시작부터 양팀이 엎치락뒤치락을 거듭하였다. 어느 새 점수는 8-8이 되었는데 이 때 상대 비예나가 퀵오픈과 블로킹을 잇따라 성공하여 8-10으로 상대에게 리드를 내줬다.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후 10-12에서는 진상헌에게 2단 공격 득점을 내주며 10-13이 되었다. 곧바로 전광인이 퀵오픈 득점을 성공하였고, 최민호 대신
이 경기가 끝난 후 양팀의 주장 한선수와 문성민은 서로의 유니폼을 맞바꿔 입었고, 양팀 선수들이 기념 사진을 찍기도 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상세 결과
1.2. 2월 5일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패
2월 5일 19:00, 서울 장충체육관, 관중수 2,173명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우리카드 | 28 | 25 | 30 | - | - | 3 |
현대캐피탈 | 26 | 23 | 28 | - | - | 0 |
중계방송사: | 캐스터: 강준형 | 해설: 박희상 |
이 경기를 앞두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확산된 여파 때문인지 장충체육관에는 입구에 열감지 카메라가 설치되었다.[19] 그리고 입구에서는 마스크를 무료로 배포하였으며, 만일 고열 증상이 감지되면 입장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장충체육관 입장 관중 수는 홈팀의 연승에도 불구하고 많이 줄어들었고,[20] 많은 관중이 마스크를 착용하였다.
이 날 현대캐피탈은 상대가 파랑-청록 조합 유니폼을 입기 때문에 검은색 홈 경기 유니폼을 입는다. 그리고 지난 대한항공과의 경기 때처럼 대한항공 CI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나온다.
1세트는 5-5에서 황동일의 블로킹, 전광인의 파이프 득점이 이어지며 7-5로 현대캐피탈이 앞서갔다. 이후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다가 10-8에서 펠리페의 퀵오픈, 황동일의 토스 범실로[21] 10-10 동점이 되었다. 여기에 최민호가 범실을 저지르며 점수는 10-11로 역전되었다.[22] 이후는 양팀이 엎치락뒤치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16-16에서 펠리페의 백어택, 신영석의 범실, 펠리페와 나경복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16-20으로 점수차가 벌어졌다.[23] 17-21에서 문성민이 박주형으로 바뀌었고, 곧이어 신영석의 백A퀵, 다우디의 퀵오픈으로 19-21로 점수차가 좁혀졌다. 나경복에게 파이프 득점을 내줬지만 전광인의 퀵오픈, 노재욱의 더블 컨택, 황동일의 블로킹, 최민호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23-22로 승부가 뒤집히기도 했다. 그러나 다우디의 서브 범실, 황경민의 하이볼 오픈 득점이 나오며 상대에게 세트 포인트를 내줬다. 그런데 여기서 다우디가 백어택을 성공하여 듀스가 되었고, 듀스 랠리는 26-26까지 이어졌다. 이 때 문성민이 터치넷을 저질렀고 이를 만회하려 오픈을 시도했지만 나경복에게 가로막히며 랠리는 끝나게 되었고, 그대로 우리카드가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는 양팀이 잠시나마 엎치락뒤치락을 한 뒤[24] 3-3에서 펠리페의 서브 범실, 신영석의 블로킹, 펠리페의 포히트 범실이 나왔고, 전광인이 펠리페의 백어택을 가로막으며 7-3으로 현대캐피탈이 앞서갔다.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후 9-5에서 이수황의 범실, 최민호의 블로킹으로 11-5로 점수가 더 벌어졌고, 다시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았다. 그러나 13-7에서 문성민의 범실, 황경민의 블로커 아웃, 최석기의 블로킹, 황경민의 블로킹이 잇따라 나오며 13-11로 점수차가 좁혀졌다. 이 때 최태웅 감독이 작전 타임을 부르고 이렇게 말한다.
됐어, 됐어. 괜찮아. 됐고, 세터들. 다 국내선수 써가지고 또 해. 괜찮아. 밀어붙여. 밀어붙여. |
플레이를 하는데 우리가 하고 있는 플레이가 잘한다 못한다 이런 얘기가 아니고, 너희들이 쟤네한테 밀리는 게 뭐냐 하면 심리적인 안정에서 너희가 밀려, 지금 현재. 너네가 급해, 조급해. 왜? 이겨야 되니까. 점수도 앞서 있다가 더 이겨야 되니까. 야. 제로에서 시작해야 된다니까. |
3세트는 2-2에서 다우디의 포히트 범실, 노재욱의 다이렉트 킬로 점수가 2-4가 되었지만 3-5에서 최민호의 속공, 전광인의 퀵오픈이 이어지며 5-5가 되었다. 6-6에서는 나경복에게 연속으로 블로커 아웃을 내주며 6-8로 다시 리드를 내줬고, 7-9에서는 황경민에게 퀵오픈을 내주며 7-10이 되었지만 박주형의 퀵오픈이후 신영석과 다우디가 번갈아가며 다이렉트 킬로 득점을 올리며 10-10 동점이 되었다. 이후 양팀은 엎치락뒤치락을 벌였고, 그러한 가운데 어느 새 22-22까지 왔다. 이 때 다우디가 포히트 범실을 저질렀는데 여기에 황동일이 또 공격 본능이 발동되어 2단 패스 페인트를 시도한게 나갔다. 그렇게 상대가 먼저 매치 포인트에 이르렀지만 다우디의 백어택, 나경복의 범실로 24-24 듀스가 되었다. 다시 양팀이 엎치락뒤치락을 벌이며 듀스 랠리를 이어가며 어느 새 28-28이 되었는데, 이 때 펠리페의 백어택, 전광인의 범실이 이어지며 우리카드가 경기를 가져갔다.
현대캐피탈은 이 경기에서 시즌 처음으로 셧아웃 패를 당하였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모든 세트가 2점차 패배였고, 이 중 1세트와 3세트는 듀스였다.[25]
한편 이 경기에는 루이스 로페스[26] 주한 브라질 대사가 경기장을 찾아와서 펠리페를 응원하기도 했다. 그와 함께 브라질 사람들이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상세 결과
1.3. 2월 8일 vs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승
2월 8일 14:00, 천안 유관순체육관, 관중수 2,786명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현대캐피탈 | 29 | 25 | 18 | 25 | - | 3 |
KB손해보험 | 27 | 17 | 25 | 20 | - | 1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윤성호 | 해설: 이종경 |
1세트는 2-2에서[27] 김정호의 서브 범실, 전광인의 블로킹, 최민호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5-2로 앞서갔다. 뒤이어 김홍정에게 A퀵, 마테우스에게 앵글샷을 내주며 5-4까지 점수차가 좁혀졌지만 다우디의 퀵오픈, 최민호의 블로킹으로 7-4로 다시 벌려 놓았다.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후 10-7에서 박주형의 서브 범실에 이어 황택의에게 서브 에이스를 내주며 10-9가 되었고, 11-10에서 마테우스에게 블로커 아웃을 내주며 점수는 11-11 동점이 되었다. 이후는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으며 가다가 16-16에서 김정호에게 블로커 아웃 득점을 내주며 승부가 뒤집혔다. 곧바로 신영석이 A퀵을 성공했지만 다시 김정호에게 블로커 아웃을, 황택의에게 서브 에이스를 내주며 점수는 17-19가 되었다.[28] 다시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후 20-22에서 최민호의 B퀵, 다우디의 오픈 득점이 이어지며 22-22 동점이 되었다. 다시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어느 새 점수는 24-24 듀스가 되었고, 다시 양팀은 엎치락뒤치락을 벌이며 듀스 접전을 이어갔다. 마침내 27-27에서 전광인의 퀵오픈, 다우디의 하이볼 오픈이 점수로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는 3-3에서[29] 김학민에게 블로커 아웃, 다이렉트 킬을 잇따라 내주며 점수가 3-5가 되었다. 그러나 4-6에서 김학민의 서브 범실, 박주형-신영석-신영석 순으로 3연속 블로킹이 나오며 8-6으로 점수가 역전되었다. 곧이어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11-10에서는 박주형이 파이프 공격을 성공시키는데 이 때 전광인의 리시브가 현대캐피탈의 팀 통산 리시브 21,000개 기록이 되었다.[30] 여기에 전광인이 다이렉트 킬을 성공하며 13-10이 되었다. 이후는 15-12에서 다우디의 오픈 득점,[31] 박주형의 블로커 아웃이 나오며 17-12가 되었다.
3세트는 시작과 함께 양팀이 엎치락뒤치락을 벌였다.[32] 그런데 5-5에서 마테우스에게 다이렉트 킬을, 김정호에게 3연속 서브 에이스를 각각 내주며 점수는 한순간에 5-9가 되었고, 분위기는 그대로 상대에게 넘어갔다. 그와 함께 황동일과 전광인이 각각 이승원과 라광균으로 바뀌었다. 이후 6-10에서 박주형의 퀵오픈, 이승원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8-10이 되었지만 9-11에서 마테우스의 백어택, 전광인의 범실로 9-13이 되었다. 10-14에서 마테우스에게 백어택을 내주며 10-15가 되었고,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후 13-18에서는 박주형의 퀵오픈, 김정호의 범실로 15-18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16-19에서 정동근에게 블로커 아웃을, 김정호에게 백어택을 내주며 16-21으로 점수차가 다시 벌어졌고, 이후 18-23에서 황택의에게 블로킹을, 홍상혁에게 서브 에이스를 내주며 18-25가 되었고, 그대로 KB손해보험이 3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 시작과 함께 다우디의 백어택과 박준혁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2-0으로 앞서갔다. 이후 4-2에서 박준혁은 서브 에이스까지 더하며 5-2를 만들었다.[33] 박준혁이 다음 서브를 범실했지만 박주형의 퀵오픈, 마테우스의 범실로 점수가 7-3으로 조금 벌어졌다. 곧이어 다우디가 서브 범실을 했지만 전광인의 파이프 득점, 신영석의 블로킹으로 9-4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마테우스의 앵글샷, 신영석의 범실, 다우디의 범실이 이어지며 9-7로 점수차가 좁혀졌다. 다시 10-8에서 박주형의 파이프 득점, 박준혁의 블로킹, 다우디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점수는 13-8로 벌어졌다. 곧이어 마테우스의 백어택, 박주형의 범실, 마테우스의 백어택이 차례로 이어지며 13-11까지 점수차가 좁혀졌지만 박준혁의 블로킹, 다우디의 하이볼 오픈 득점으로 점수는 15-11이 되었다.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18-15에서 전광인의 오픈 득점, 박주형의 백어택으로 20-15로 점수차가 벌어졌다.[34] 마테우스에게 백어택을 내줬지만 다우디가 맞불을 놓았고 이내 상대 포지션 폴트[35]까지 일어나며 점수는 22-16이 되었다. 곧이어 김정호의 퀵오픈, 박주형의 범실로 22-18이 되었고, 다우디가 터치 아웃 득점을 올렸지만 전광인의 서브 범실, 이승원의 오버 네트까지 이어지며 23-20까지 점수차가 좁혀졌다. 그러나 박준혁이 마테우스의 공격을 가로막으며 현대캐피탈이 매치 포인트에 이르렀고,[36] 전광인이 파이프 득점을 올리면서 현대캐피탈이 경기를 가져갔다.
현대캐피탈은 앞으로 승점 6점만 더 얻으면 최소 KB손해보험 보다 윗 순위를 확정짓는다.[37]
상세 결과
1.4. 2월 13일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승
2월 13일 19:00, 안산 상록수체육관, 관중수 1,174명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OK저축은행 | 20 | 26 | 25 | 22 | 8 | 2 |
현대캐피탈 | 25 | 24 | 22 | 25 | 15 | 3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이기호 | 해설: 이세호 |
1세트는 1-1에서 다우디의 백어택, 전광인의 앵글샷이 나오며 점수가 3-1이 되었다. 송명근에게 백어택 득점을 내줬지만 레오의 서브 범실, 박주형의 파이프 득점, 전광인의 퀵오픈이 이어지며 6-2로 점수차가 벌어졌고,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어느 새 13-10이 되었다. 이 때 전광인의 파이프가 나왔고, 상대 레오가 범실로 화답하며 15-10으로 점수차가 조금 더 벌어졌다. 다시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후 20-15에서 전광인이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점수가 21-15가 되기도 했지만 전광인의 서브 범실, 박주형의 범실로 21-17로 점수차가 좁혀졌다. 이후 22-18에서 박원빈의 터치넷, 다우디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먼저 세트 포인트에 이르렀다. 곧바로 다우디의 서브 범실, 레오의 블로커 아웃이 이어지며 24-20까지 좁수차가 좁혀졌지만 다우디가 백어택 득점을 올리면서 현대캐피탈이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는 양팀이 엎치락뒤치락을 하는 가운데 5-5에서 레오의 백어택, 이승원의 오버 네트가 이어지면서 5-7이 되기도 했지만 7-9에서 다우디가 백어택 득점을 올렸고 전광인이 최홍석의 공격, 최민호가 레오의 공격을 각각 가로막으며 10-9으로 역전되었다. 양팀이 다시 엎치락뒤치락을 하는 가운데 13-13에서는 다우디의 블로커 아웃, 박주형의 연속 블로킹이[38] 이어지며 16-13으로 현대캐피탈이 앞서 나갔다. 그것도 잠시. 17-14에서 다우디의 서브 범실, 박원빈의 블로킹, 송명근의 블로커 아웃이 이어지며 점수는 다시 동점이 되었다. 다시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후 20-20에서 다우디가 연속 대각 오픈 득점을 올리며 22-20이 되었지만 23-21에서 이시우의 서브 범실, 최홍석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23-23이 되었고, 곧이어 최홍석에게 백어택 득점을 내주며 상대에게 세트 포인트를 내줬다. 곧이어 최홍석의 서브 범실로 듀스가 되었지만 다우디의 서브 범실에 이어 전진선이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24-26이 되었고, 그대로 OK저축은행이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는 양팀이 시작부터 엎치락뒤치락을 벌이는 가운데 점수는 어느 새 18-18이 되었다. 이 때 레오의 블로커 아웃, 다우디의 어택 라인 오버가 이어지면서 점수는 18-20이 되었고 이에 최태웅 감독이 작전 타임을 부르고 이렇게 말한다.
(전략) 그리고, 중요할 때 다우디가 못 도와주는데 왜 다우디만 쳐다보고 있어? 우리가 해야지! |
4세트 시작과 함께 박주형이 문성민으로 바뀌었다. 양팀은 다시 시작부터 점수를 주고 받았고 어느 새 6-6이 되었는데, 이 때 신영석의 A퀵, 전광인의 파이프 득점으로 8-6이 되었다. 이후 9-7에서는 문성민의 퀵오픈으로 점수는 10-7이 되었다. 레오에게 퀵오픈 득점을 내줬지만 여기에 문성민이 맞불을 놓았는데 문성민은 이 득점으로 개인 통산 4,500 득점을 달성하였다.[39] 다시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후 14-11에서는 송명근의 범실이 나오면서 15-11로 점수차가 좀 더 벌어졌다. 다시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후 18-14에서는 최민호가 최홍석의 공격을 가로막았고, 여기에 다우디의 서브 에이스가 더해져서 점수는 20-14로 더 벌어졌다. 이후 22-16에서 이시우의 서브 범실, 문성민의 연속 백어택 범실,[40] 전광인의 범실로 22-20으로 점수차가 좁혀졌지만 다우디가 백어택으로 이를 수습하였다. 송명근에게 퀵오픈 득점을 내줬지만 송명근의 서브 범실로 현대캐피탈이 먼저 세트 포인트에 이르렀고, 이후 다우디가 퀵오픈 득점을 뽑아내며 현대캐피탈이 4세트를 가져갔다.
5세트 시작과 함께 송명근의 서브 범실, 다우디의 블로커 아웃으로 현대캐피탈이 2-0으로 앞서갔다. 양팀이 3점을 주고 받은 후 5-3에서 다우디의 백어택 득점이 나온 후 문성민이 연속 서브 에이스를 뽑아내며 점수는 8-3으로 벌어졌다.[41] 이후 9-4에서는 송명근이 연속 공격 범실을 저지르며 점수는 11-4로 크게 벌어졌다. 곧이어 이시우의 서브 범실, 레오의 블로커 아웃이 이어지며 11-6으로 점수차가 좁혀지기도 했다.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후[42] 13-8에서 문성민이 퀵오픈을 성공하여 현대캐피탈이 매치 포인트에 이르렀고, 이어진 랠리에서 최민호의 블로킹에 걸린 공이 송명근을 맞고 튀어 넘어오자 최민호가 다이렉트 킬로 마무리하면서 현대캐피탈이 경기를 가져갔다.
상세 결과
1.5. 2월 18일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패
2월 18일 19:00, 천안 유관순체육관, 관중수 1,641명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현대캐피탈 | 17 | 22 | 25 | 20 | - | 1 |
삼성화재 | 25 | 25 | 22 | 25 | - | 3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윤성호 | 해설: 이상렬 |
1세트 시작과 함께 상대 송희채에게 퀵오픈을 내주고, 전광인이 범실하면서 점수는 0-2가 되었다. 이후 1-3에서는 박철우의 서브 에이스가 나오면서 1-4가 되기도 했지만 박철우의 서브 범실에 이어 최민호의 서브 에이스가 나오면서 3-4로 점수차가 좁혀졌다. 그리고 5-6에서 신영석의 블로킹이 나오면서 6-6 동점이 되었고, 7-7에서 박철우의 범실로 잠시나마 현대캐피탈이 앞서가기도 했지만 10-10에서 박철우와 고준용이 잇따라 백어택 득점을 내면서 10-12로 다시 역전되었다.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14-16에서 최민호와 전광인이 내리 범실을 저지르며 점수는 14-18로 더 벌어졌다. 이렇게 되자 최태웅 감독은 이승원을 황동일로 교체하여 반전을 시도한다. 그러나 15-19에서 다우디가 터치넷을 저지르며 점수가 15-20이 되었다. 양팀이 2점을 주고 받은 후 17-22에서 송희채 대신 정성규가 원포인트 서버로 투입되었고, 정성규의 서브 타임 때 박상하의 블로킹, 고준용의 블로커 아웃이 나오며 상대에게 세트 포인트를 내준다. 이어진 랠리에서 박주형의 리시브가 너무 길게 갔고, 고준용이 이를 다이렉트 킬로 연결하여 점수는 17-25. 그대로 삼성화재가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시작과 함께 최민호의 백A퀵, 전광인의 서브 에이스, 최민호의 블로킹, 전광인의 서브 에이스가 차례로 이어지며 점수는 한순간에 4-0이 되었다.[43] 이후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후 8-4에서 최민호가 좌우 사이드에서 연속 블로킹을 터뜨리며 10-4로 점수차가 벌어졌고, 상대 고준용이 범실을 하면서 11-4까지 점수차가 더 벌어졌다. 그러나 12-5에서 고준용의 퀵오픈에 이어 다우디가 블로킹을 시도하다 안테나를 건드리는 바람에 점수는 12-7이 되었다. 이후 14-9에서는 박철우에게 백어택 득점을 내주며 14-10이 되었고,[44] 김지한의 터치 아웃 득점에 이어 신영석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16-10으로 점수차가 벌어지기도 했다. 곧이어 김지한의 서브 범실이 나왔고 전광인의 공격이 박상하에게 가로막히며 16-12, 17-13에서는 손태훈에게 다이렉트 킬을 내주며 17-14까지 점수차가 좁혀졌다. 이후 19-16에서는 박철우의 블로커 아웃, 전광인의 터치넷이 이어지며 19-18로 점수차가 좁혀졌다. 그러자 최태웅 감독이 작전 타임을 부르고 이렇게 말한다.
야! 경기 처음부터 해, 이 자식들아! 야, 너네 우승팀 맞아? 야, 벌벌벌 떨어, 너희들이 지금! 코트장 안에서! 그냥 해, 있는 그대로. 그냥 되는 대로 하자. 그냥. |
3세트 시작과 함께 박주형의 서브 에이스가 나왔고[45] 최민호가 손태훈의 속공을 가로막으며 점수는 3-0이 되었다. 곧이어 송희채에게 터치 아웃 득점, 블로커 아웃 득점을 내주며 3-2가 되었고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5-4에서 박상하의 블로킹, 송희채의 서브 에이스가 나오며 승부가 5-6으로 뒤집혔다.[46] 이후 양팀이 엎치락뒤치락하는 가운데 12-12에서 다우디의 백어택이 나왔고 상대 박상하의 속공이 네트에 걸리며 14-12가 되었다. 양팀이 다시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18-16에서 최민호가 다시 손태훈의 속공을 가로막으며 19-16이 되었다. 그러나 20-17에서 이시우의 서브 범실, 다우디의 범실, 박철우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20-20 동점이 되었다. 최태웅 감독이 작전 타임을 부르며 분위기를 끊어 보지만 다시 다우디의 범실, 박철우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20-22으로 역전되기도 했다. 그러나 박철우의 서브 범실, 송희채의 연속 범실로 다시 23-22로 앞서 갔고, 송희채가 다시 퀵오픈을 시도했지만 신영석에게 가로막히며 현대캐피탈이 세트 포인트에 먼저 이르렀다. 곧바로 다우디의 블로커 아웃이 나오며 현대캐피탈이 3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 시작과 함께 전광인이 박철우에게 블로킹당하고, 곧이어 공격 범실을 저질렀다. 뒤이어 다우디의 공격이 고준용에게 막히며 점수는 0-3이 되었다. 1-4에서는 고준용의 서브 범실, 신영석의 블로킹이 나오면서 3-4로 점수차가 좁혀지기도 했지만 4-5에서 다우디의 범실, 박철우의 서브 에이스가 나오며 4-7로 다시 점수차가 벌어졌다. 이후 6-9에서는 손태훈에게 다이렉트 킬을 내주며 6-10으로 점수차가 좀더 벌어졌다.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9-13에서 박철우에게 다시 다이렉트 킬을 내주며 9-14가 되었다. 이후는 양팀이 다시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12-17에서 최민호와 황동일의 연속 블로킹이 나왔고, 상대 김형진의 터치넷까지 나오면서 15-17로 점수차가 좁혀지기도 했다. 하지만 다우디의 서브 범실, 박주형의 공격 범실로 15-19. 이후 16-20에서는 다우디의 백어택이 손태훈에게 가로막히며 16-21로 점수차가 좀더 벌어졌다. 다시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상대에게 매치 포인트를 내줬고, 이후 다우디가 블로킹후 착지하다 오른발이 센터 라인을 넘어가면서 20-25가 되면서 그대로 삼성화재가 경기를 가져갔다.
상세 결과
1.6. 2월 22일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승
2월 22일 14:00, 수원 실내체육관, 관중수 964명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한국전력 | 21 | 25 | 25 | 22 | 14 | 2 |
현대캐피탈 | 25 | 21 | 23 | 25 | 16 | 3 |
중계방송사: | 캐스터: 강준형 | 해설: 이세호 |
1세트는 시작부터 양팀이 엎치락뒤치락을 거듭하며 랠리를 이어갔다. 그러다가 5-6에서 다우디의 앵글샷, 백어택, 이승원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점수는 8-6으로 역전되었다. 곧이어 상대 김인혁에게 블로커 아웃을, 김명관에게 서브 에이스를 내주며 8-8 다시 동점이 되었다. 그리고 9-9에서는 김인혁에게 서브 에이스를 내주며 9-10으로 점수가 역전되었다. 양팀이 다시 엎치락뒤치락을 거듭하며 랠리를 이어가다가[47] 13-14에서 다우디의 연속 블로킹이 나오면서 15-14로 다시 역전되었다. 그리고 16-15에서 다우디의 서브 에이스가 나오면서 점수는 17-15가 되었다. 곧이어 다우디의 서브 범실, 김인혁의 블로킹이 터지고, 박주형의 퀵오픈이 블로커를 맞고 밖으로 나가는데 이게 다우디의 손에 맞고 나가면서 17-18로 점수가 역전되었다. 뒤이어 김인혁이 블로커 아웃 득점을 올리며 점수는 17-19. 이에 최태웅 감독은 작전 타임을 부르고 화려한 것보다는 실속있는 것을 할 것을 주문하였다. 양팀이 점수를 다시 주고 받는 가운데 19-21에서 뜬금없이 상대의 5연속 범실이 나왔고, 뒤이어 신영석의 블로킹이 나오면서 점수는 순식간에 25-21이 되었고,[48] 그대로 현대캐피탈이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는 시작부터 양팀이 엎치락뒤치락을 거듭하며 랠리를 이어갔다. 그러다가 6-6에서 가빈의 블로킹이 나왔고, 뒤이어 김인혁의 블로커 아웃, 하이볼 오픈 득점을 내주며 6-9. 그런데 여기서 이승원, 다우디, 전광인 순으로 3연속 블로킹이 나오면서 점수는 9-9 다시 동점이 되었다. 이에 상대 장병철 감독이 작전 타임을 부르고 속공을 안 쓰니 속공부터 쓸 것을 주문하였다. 곧바로 김인혁의 블로킹, 전광인의 범실이 나오면서 9-11로 다시 리드를 내준다. 그러나 10-12에서 신영석의 A퀵, 김지한의 블로킹, 최민호의 블로킹, 김지한의 페인트 득점이 나오며 14-12로 점수는 역전되었다. 뒤이어 신영석의 강서브가 상대 김강녕의 손을 맞고 나가는데 이를 김명관이 아웃 사이드에서 살렸지만 이 공이 상대 선수들 사이에 떨어지며 점수는 15-12, 곧이어 김지한의 블로커 아웃이 나오며 16-12까지 점수차가 벌어졌다. 이에 상대는 공재학 대신 이승준을 투입하여 분위기를 바꾸려 했는데, 이게 맞아 떨어졌는지 이승준이 다이렉트 킬,[49] 블로킹 득점을 하며 16-14가 되었다. 이후 18-16에서는 다우디가 3단으로 넘긴 볼이 네트에 걸렸고, 상대 장준호에게 다이렉트 킬을 내주면서 18-18 동점이 되었다. 뒤이어 김인혁에게 블로커 아웃을 내주며 18-19로 다시 리드를 내줬고, 이후 20-21에서 장준호의 블로킹으로 20-22로 벌어졌다. 전광인이 블로킹 득점을 냈지만 가빈의 블로커 아웃, 다우디의 범실, 박태환의 블로킹 득점이 이어지며 점수는 21-25, 그대로 한국전력이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는 3-3에서 다우디의 퀵오픈, 터치 아웃 득점이 나오며 5-3으로 현대캐피탈이 앞서갔다. 이후 7-5에서는 다우디가 서브 범실, 김명관이 서브 에이스를 각각 기록하면서 7-7 동점이 되었다.[50] 곧이어 박주형의 블로커 아웃, 이승원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다시 9-7이 되었다. 그러나 10-8에서 가빈의 블로커 아웃, 장준호의 서브 에이스를 내주며 10-10 동점이 되었다. 12-12에서 다우디의 연속 퀵오픈으로 14-12가 되었고, 15-13에서는 최민호가 김인혁의 공격을 가로막으며 16-13이 되었다. 곧이어 다우디의 서브가 네트 아래로 날아가는 황당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지만 박주형의 퀵오픈, 김인혁의 범실로 18-14로 점수가 더 벌어졌다. 그러나 19-15에서 가빈의 오픈 득점을 내주고 뒤이어 황동일이 다이렉트 킬을 시도했지만 밖으로 나갔다.
4세트는 2-2에서 다우디의 백어택, 이승준의 범실로 현대캐피탈이 4-2로 앞서갔다. 이후 5-3에서는 김인혁의 공격을 최민호가 가로막으면서 점수는 6-3이 되었다. 그러자 가빈이 블로커 아웃을 성공시키는데 하필이면 박주형의 머리를 맞고 한국전력쪽 관중석으로 날아가는 바람에 가빈이 박주형에게 미안하다고 제스츄어를 하기도 했다. 뒤이어 김인혁이 오픈 득점을 올리며 6-5가 되었고, 7-6에서는 가빈의 백토스(!)를 김인혁이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7-7 동점이 되었다.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후 10-10에서 이승준의 블로커 아웃, 김명관의 블로킹, 가빈의 백어택이 차례로 나오면서 10-13으로 상대에게 리드가 넘어갔다. 이후 12-15에서는 김인혁에게 블로커 아웃을 내주며 12-16으로 점수차는 더 벌어졌다. 하지만 13-17에서 신영석의 B퀵, 다우디의 밀어넣기 득점이 나왔고, 뒤이어 다우디의 밀어넣기가 가빈의 손을 맞고 안테나를 맞으며 점수는 16-17이 되었다.[51] 여기에 이승원의 서브 에이스로 17-17,[52] 점수는 다시 동점이 되었다. 이후 19-19에서 최민호가 이승준의 공격을 가로막으며 20-19로 역전되었고,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았다. 그리고 23-22에서 박주형이 장준호의 속공을 가로막으며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고, 블로커 아웃까지 만들어내었고 그대로 점수는 25-22가 되어 현대캐피탈이 4세트를 가져갔다.
5세트는 시작부터 양팀이 엎치락뒤치락을 하다가 4-4에서 손주상의 서브 범실, 신영석의 블로킹이 나오면서 6-4로 현대캐피탈이 앞서갔다. 7-5에서는 다우디가 가빈의 공격을 가로막으며 8-5로 점수차를 벌렸고,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12-9에서 김인혁의 블로커 아웃이 나왔고, 이어진 랠리에서 전광인이 광고판 너머 테이블을 덮치면서 볼을 살렸음에도 가빈에게 백어택 득점을 내주며 12-11이 되었고, 급기야 박주형의 공격이 장준호에게 막히고 다우디의 범실이 나오면서 12-13으로 리드가 넘어갔다. 곧바로 최민호의 A퀵, 박주형의 블로킹으로 14-13이 되며 현대캐피탈이 먼저 매치 포인트에 이르렀다. 김인혁에게 블로커 아웃을 내줬지만 다우디가 백어택, 앵글샷을 차례로 성공시키며 현대캐피탈이 경기를 가져갔다.
이 날 경기는 토요일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관중이 1천명도 되지 않았다. 그 이유로는 한국전력의 순위가 최하위인 것도 있고, 현대캐피탈의 경기력이 실망스러울 정도로 떨어져 있는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2020년 2월 18일에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으로 확진자가 갑작스럽게 늘어나면서 팬들이 외출을 자제하기 시작하였고, 그 여파로 관중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김철수 전 한국전력 감독과 서재덕[53]이 경기장을 찾아 관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상세 결과
2. 5라운드 총평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는 결과적으로는 석패였지만 내용 면으로는 완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특히 이 날 경기 2세트를 6-0으로 앞서고 있다가 뒤집힌 것은 생각해볼 문제이다. 이 때 2세트를 내주면서 분위기를 상대에게 내주었고, 거기에 3세트 내내 뒤지면서 매치 포인트에까지 몰리며 시즌 첫 셧아웃패를 당할 뻔했지만 듀스 접전 끝에 3세트를 따내었고, 4세트를 여유있게 따냈지만 3라운드와 같이 5세트를 허무하게 내줬다.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는 매 세트마다 뒷심이 2% 부족하였다. 최태웅 감독은 황동일과 이승원을 번갈아가며 넣으면서 반전을 시도했지만 상대 노재욱의 토스웍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모든 세트가 2점차 승부였고, 이 중 두 세트는 듀스 접전이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시즌 첫 셧아웃 패를 당하였다. 만일은 없다고 하지만 조금만 더 집중했다면 어땠을 지는 모를 일이다.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는 3세트에 상대 김정호의 강서브에 3연속 서브 에이스를 내주며 흔들렸지만 이를 뒤집은 건 역시 블로킹이었다. 이 날 현대캐피탈은 21개의 블로킹을 기록했는데, 신영석, 최민호, 그리고 박준혁이 블로킹으로만 각각 5점씩을 올렸다.[54]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는 상대 공격력보다 자체 범실이 많았고 이 여파로 2, 3세트를 상대에게 내주면서 패배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 때 등장한 문성민이 클러치 득점을 해주었는데, 특히 5세트에서는 연속 서브 에이스로 현대캐피탈에게 분위기를 가져왔다.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는 고질적인 문제가 다시 드러났는데 매 세트 후반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상대에게 역전을 당했고, 급기야는 패했다. 특히 이 경기 2세트는 6점차로 앞서다가 3점차로 뒤집혔는데 이는 후반 집중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상대 원포인트 서버 김동영의 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린 것이 원인이라 하겠다. 3세트도 잘 앞서나가다 박철우의 서브 타임에서 뒤집혔지만 그나마 이 상황에서 상대 범실이 나오면서 가까스로 3세트를 가져갔지만 4세트는 세트 중반까지 끌려가다 끝내는 세트를 내주며 패하였다.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는 상대에게 졌잘싸를 선사할 정도로 졸전을 벌인 끝에 이겼다. 직전 삼성화재 전에서 범실로 자멸하면서 우리카드와 대한항공과의 승점차를 좁히지 못한 상황에서 승점 3점이 절실한 경기임에도 겨우 2점을 따냈으니 말이다. 이런 가운데 다우디는 이 경기에서 37점을 올리며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을 다시 갈아치웠다. 졸전 끝에 간신히 이기긴 했지만 일부 팬들은 경기 기사 댓글에 최태웅 감독은 사퇴하라고 했을 정도였다.
매 경기마다 세트 후반 집중력이 흔들리면서 리시브 불안, 아무리 리시브가 좋아도 세터의 토스 역시 불안, 공격도 단조로운 공격이 계속되니 블로킹 혹은 범실로 이어진다. 상대가 현대캐피탈의 공격 패턴을 읽고 따라가니 이런 류가 나오고, 어쩌다 공격이 되어도 유효 블로킹에 걸리거나 상대 디그로 살아나 버리니 이 정도면 답이 없다. 여기에 원포인트 서버 이시우는 제 역할을 못하고 공기가 되어 버렸다. 그나마 현대캐피탈이 그렇게 불안해도 지금까지 버텨온 것은 블로킹 때문인데, 지는 경기에서는 그 블로킹도 살아나지 않았다. 한 마디로 5라운드는 총체적 난국 그 자체였다. 이런 경기력이라면 포스트시즌을 걱정해야 할 지도 모르고,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해야 할 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경기력이 하루 아침에 좋아진다는 보장도 없으니 현대캐피탈 팬 입장에서도, 선수 입장에서도 답답할 노릇이다.
[1] 대한항공 구단주 및 KOVO 총재도 겸하고 있다.[2] 처음에는 아웃 판정을 받았으나 박기원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구하였고, 판독 결과 엔드라인에 걸쳐진 것이 확인되었다.[3] 5번과 6번 사이에 정확히 떨어졌다. 그 바람에 곽승석과 오은렬이 손을 대지 못했다.[4] 박주형의 공격을 김규민이 블로킹했는데, 이 때 떨어진 공을 여오현이 디그하여 통산 5,000 디그 기록이 되었다.[5] 착지하다가 손으로 네트 백테를건드린 것도 아니고 잡았다.[6] 15-12에서 긴 랠리 끝에 최민호의 A퀵으로 마무리되었으나, 박기원 감독이 터치넷 여부를 놓고 비디오 판독을 요구하였고, 확인 결과 랠리 도중 다우디의 팔이 네트에 닿은 것이 확인되었다.[7] 박주형의 리시브가 너무 길게 갔고 황동일이 이를 살려봤지만 상대 아웃 사이드로 날아갔다.[8] 밀어넣기를 시도했는데 황동일의 손에 맞은 후 안테나에 맞았다.[9] 이 때 랠리 과정이 정지석의 리시브가 너무 길어 현대캐피탈 진영으로 넘어왔는데, 최민호가 황급히 달려와서 이를 디그한 게 너무 길게 가는 바람에 김규민이 직접 때렸다.[10] 비예나의 범실이 사실은 박주형의 새끼 손가락에 살짝 맞고 나간 것이었다. 만일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다면 판정이 번복될 수 있었다.[11] 정지석이 밀어넣기를 시도했는데 이게 최민호의 손 맞고 밖으로 나갔다.[12] 상대 리시브가 현대캐피탈 진영으로 넘어오자 황동일이 이를 토스, 최민호가 속공으로 마무리하였다. 지난 시즌의 황동일이었다면 이런 궤적의 공을 그대로 다이렉트 킬했을지도 모른다.[13] 리시브가 너무 길게 날아가자 곽승석이 블로킹을 피해 공을 빼내다가 착지 과정에서 센터 라인을 넘어갔다.[14] 실제로는 라인에 걸쳐져서 인이었다. 그러나 처음 판정에서 아웃 판정을 받았음에도 최태웅 감독은 비디오 판독을 요구하지 않았다.[15] 전광인의 리시브가 너무 길어 상대 진영으로 넘어갔다. 전광인에 의해 연속 2점을 내준 셈[16] 곧바로 박기원 감독이 작전 타임을 부르고 "야 시합도 해보지도 않고 벌써 1세트 포기야?"라며 일갈한다.[17] 이 공을 이시우가 다이빙 디그로 살려봤지만 상대 사이드 라인 밖으로 나갔다.[18] 전광인의 공격을 한선수가 가로막았다.[19] 열감지 카메라는 지난 1월 29일 GS칼텍스 서울 KIXX의 홈 경기(vs. 대전 KGC인삼공사)때부터 가동하였다. 이 날부터 전 경기장에서는 선수의 사인 및 사진 촬영, 치어리더의 선물 증정 등의 팬 서비스가 중단되었다.[20] 특히 세 번째 감염자(2020년 2월 13일 현재 완치되어 퇴원하였다.)가 서울 및 고양 지역을 돌아다녔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자 서울은 그야말로 비상이 걸렸는데, 그 여파로 관중 수도 줄어들었다. 자세한 것을 알고 싶다면 이 문서를 참조할 것.[21] 너무 낮고 빠르게 날아가는 바람에 최민호가 헛스윙하였다.[22] 곧바로 최민호가 B퀵을 성공하였다. 삼세번인가?[23] 16-19에서 작전 타임과 함께 황동일이 이승원으로 교체되었다.안 돼!!!![24] 1-2에서 신영석이 살짝 빈 구석으로 밀어넣은 공을 노재욱이 다이빙 디그했지만 앞에 있던 황경민이 이를 살리려다 노재욱에 걸려 넘어졌다.[25] 더구나 상대는 이 날 경기 승리로 창단 이래 첫 10연승을 달성하였다.[26] 풀네임은 루이스 엔히키 소브레이라 로페스.[27] 1-1에서 황동일이 백토스를 하다가 미끄러지면서 여오현과 부딪히는 바람에 쓰러졌고, 이 때문에 리플레이가 선언되었다. 영상[28] 황택의의 서브가 전광인의 손에 맞고 상대 진영으로 날아왔지만 엔드 라인을 살짝 벗어났다. 그런데 황택의가 서브 동작 이후 뒤로 미끄러지며 갑자기 허리를 움켜쥐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29] 1-0에서 김학민이 백어택을 성공하는데 이는 김학민의 개인 통산 900번째 백어택 득점이다. 이는 역대 10번째 기록이기도 하다.[30] 역대 통산 4번째이다.[31] 처음에는 합의 판정으로 아웃 판정을 받았으나 최태웅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구하였고 확인 결과는 인이었다.[32] 3-4에서 최민호가 박준혁으로 교체되었다.[33] 4번과 5번 사이에 넣었는데 아무도 리시브하지 않고 바라봤다. 그도 그럴 것이 4번에는 마테우스였는데 공격을 준비하느라 뒤로 물러서 있었고, 김학민은 미처 리시브를 생각하지 못하는 바람에 그냥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34] 이 때 이승원의 백토스 자세가 불안했다. 토스가 네트에 붙지 않아서 다행이지만.[35] 6번에 마테우스, 1번에 정동근이 올바른데, 이승원이 공을 때리기 전에 마테우스가 먼저 움직이면서 정동근과 마테우스의 좌우 위치가 바뀌었다.[36] 박준혁은 이 경기에서 5개의 블로킹을 기록하였다.[37] KB손해보험이 2월 11일 삼성화재에게 승리했지만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여 승점 2점 얻는데 그치며 잔여 8경기 남은 상태로 승점 30점이 되었기 때문에 KB손해보험이 잔여경기에서 최대 승점 54점 까지만 도달할수 있으므로 현대캐피탈은 잔여 9경기에서 승점 6점만 더 얻으면 승점 55점이 되어 KB손해보험이 현대캐피탈을 앞지를 수 없다.[38] 레오의 두 번의 공격을 모두 가로막았다.[39]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40] 첫 번째는 공이 밖으로 나갔고, 두 번째는 어택 라인을 밟았다.[41] 첫 번째 서브는 네트 맞고 빈 공간에 떨어졌고, 두 번째 서브는 이시몬의 손을 맞고 저 멀리 날아갔다.[42] 11-6에서 송명근이 공을 넘겼는데 신영석이 이를 블로킹하는 과정에서 공이 밖으로 나갔다. 처음 판정은 신영석의 범실이었지만 신영석이 송명근의 손 맞고 나갔다고 항의하였고, 최태웅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구하였는데, 판독 화면은 판독 불가 상황이었다. 두 사람의 손이 거의 동시에 공을 건드렸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를 박주점 경기감독관은 공격자 터치 아웃이라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그 상황에서 누가 공격자였는지 알 수 없어서 관중석은 조용해졌고, 박주점 경기감독관은 최종적으로 현대캐피탈의 손을 들어주었다. 영상[43] 이 때 신진식 감독이 작전 타임을 부르고 세트마다 똑같은 플레이를 하면 읽히니 다른 플레이를 할 것을 주문한다.[44] 박철우의 백어택을 이승원이 디그했지만 너무 길게 날아갔고, 송희채가 다이렉트 킬을 뜨는 시늉을 하는 바람에 김지한이 여기에 속아 볼을 건드리지 못했다.[45] 첫 번째 서브는 나가는 공이었는데 고준용이 받으려다 피하는 바람에 이승현이 얼떨결에 손을 내밀었는데 이게 이승현의 팔에 맞고 나갔고, 두 번째 서브는 상대 선수 한 가운데 떨어져서 아무도 받을 수 없었다.[46] 송희채의 서브는 처음에는 아웃 판정을 받았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라인 안쪽에 떨어진 것이 확인되었다.[47] 12-12에서 이승준의 오픈 득점이 터치 아웃 판정을 받았으나 최태웅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구했고, 확인 결과 맞지 않고 나간 것이 확인되었다. 영상[48] 5연속 범실은 차례대로 장준호의 서브 범실, 김인혁의 파이프 범실, 이승준의 퀵오픈 범실, 가빈의 안테나 컨택, 조근호의 속공 범실이다.[49] 이승원이 디그한 볼이 네트를 넘어가자 이승준이 직접 밀어넣었다.[50] 김명관의 서브가 현대캐피탈 선수들 사이에 떨어졌다.[51] 이에 가빈이 강하게 어필했고, 장병철 감독이 곧바로 작전 타임을 부르며 분위기를 끊어갔다.[52] 상대 오재성이 리시브한 공이 현대캐피탈 아웃사이드로 날아갔는데 이를 김명관이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다.[53]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하고 있으며 2021년 6월 20일에 전역할 예정이다.[54] SBS스포츠 이종경 해설위원은 박준혁을 국가대표에 뽑힐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하였다. 그리고 체력을 보강해야 할 것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