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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6 22:43:34

창세기전/후속작과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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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과 그 후속작인 창세기전 2와의 차이점을 다룬 문서.

1. 개요2. 스토리3. 캐릭터4. 마장기5. 전투6. 마법7. 레벨업8. 버그 및 꼼수9. 관련 문서

1. 개요

창세기전 2를 하면 창세기전 1의 스토리는 다 알 수 있을지언정 하지만 맞는 말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가 없다 두 작품 사이에 여러모로 차이점이 존재한다는 것까지 알지는 못한다.

창세기전 1은 패치 버전과 패치 이전 버전에도 차이가 존재한다. 같은 작품임에도 자잘한 부분이지만 스토리에 차이가 나는 병맛(…). 심하게 실버 애로우에 치중했기 때문에, 이대로 나왔으면 스타이너는 제국 부흥이고 뭐고 생존에 급급하게 됐을지도 모른다.

패치 이후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 가급적 시간 순서에 따라 기입하지만 추가될 사항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그 숫자는 쓰지 않는다.

참고로 디스켓 버전의 경우, 레벨 초기화 문제가 심각해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카심에게 실버애로우가 격파당한 이후 게임 진행이 불가능하다 (캐릭터가 AI 로 조종될 경우 레벨 초기화가 된다). 레벨 1의 라시드로는 크로우에게 수업 받는 부분을 깰 수 없다. 하지만 전투를 스킵하는 방법으로 레벨 초기화를 막을 수 있다. 월드맵에서 다음 맵으로 이동시 절반 이상 왔을때 세이브하고 로드하면 전투를 깬 걸로 된다. 안되는 전투도 있는데 그럴땐 다시 키워야 한다. 그래도 엔딩 보는건 문제없다.

2. 스토리

용자의 무덤엔 총 3번 갈 기회가 있는데, 패치 전에는 아주 어렵고 지겨웠다는 전설(…)만 존재할 뿐 찾을 수가 없다. 패치전 창세기전 1은 레어 중의 레어. (패치전의 용자의 무덤은 G.S와 라시드 두 캐릭으로 올라가며, 클리어하면 G.S와 라시드가 영웅으로 직업이 바뀌며 모습이 변한다. 즉, 후반부의 아이스와의 훈련으로 변한 라시드나, 각성후의 G.S를 볼수 있다. 용자의 무덤을 돌파하기에 용자가 되어 돌아온다.) 그러므로 대부분 패치 후의 용자의 무덤을 플레이 가능할 터인데, 언데드 몬스터가 아주 줄을 서서 나오므로 언데드전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 두고, 죠엘을 반드시 파티에 넣어두고 들어가야 한다. 없을 경우 탈출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디스켓 버젼의 경우 용자의 무덤이 어렵다기 보다는 다운되는거 때문에 힘들다 (예를 들에 오우거 두마리가 겹칠때가 있는데, 백프로 다운된다. 욕나온다). 그래도 계속 하다보면 깬다... 안내인 이딴건 없고, 이벤트도 없다. 다 깨면 라시드와 G.S. 의 직업이 Hero 로 바뀌고 G.S. 는 듀렌달과 B.K.S. 를 장비하고 있다 (참고로 듀렌달은 대검이라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방패 착용 불가능).
들어갈 경우 수많은 아이템과 레벨업 기회, 그리고 자동전직 기회가 있다.[2] 안내인의 말은 라시드와 G.S의 레벨이 초기화된다는 말 말고는 거짓말이 많다. 그렇게 수많은 적과 가시 그리고 안내인의 구라(…)를 모두 뚫고 32층까지 가면[3] 안내인이 미심쩍은 말을 하며 도망가고 그를 따라가면 안내인을 파티에 넣을 수 있다. 안내인은 Savant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빙설계 필드마법을 사용할 경우 적을 100% 얼려버리므로 천사의 제국 2의 무당급 사기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다.

이후 스토리 전개에는 큰 차이가 없다. 여기서 끝나니까(…).

3. 캐릭터

창세기전 1은 일러스트 있는 캐릭터가 매우 적다. 2는 이벤트가 일어나는 캐릭터의 대부분은 일러스트가 있는데 비해 1은 그런 것 없이 이벤트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물론 1도 피리어드 발생시 인트로로 나오는 대화에서 일러스트가 등장하는 인물들이 있지만 그나마도 적다.

4. 마장기

무기를 쓰는 것은 아론다이트와 엘 제나로 뿐이고, 다른 마장기는 레이저빔(…)을 쓴다. 도트를 다 못 찍은 듯하다.

아바레스트를 자주 쓸 수 있다. 무기가 레이저빔이라는 게 좀(…)….

매뉴얼에 충실하여 1급 마장기와 2급 마장기는 격이 다르다. 가리우스 혼자 아수라 2대쯤은 발라먹는 게 가능하고, 아론다이트나 아바레스트는 3~4대도 발라먹는다. 이대로 나왔으면 제국으로 플레이 할 때 실버애로우와 마장기로는 상대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밸런스 조정이 된 듯하다.

마장기를 탄 상태에서는 경험치가 쌓이지 않는다. 마장기 자체의 해당 맵에서의 레벨만 오른다. 뭐 마장기를 탄 캐릭터들은 대부분 레벨을 신경 쓸 필요가 없긴 하지만...

5. 전투


최대 HP 250[8] 최대 MP 250


창세기전 2처럼 홀홀 단신으로 적진영을 누비면 끔살당하게 된다. 초필살기도 없고 그나마 적 여럿을 한꺼번에 공격할 수 있는 필살기인 파도 미스나는 경우가 꽤 잦기 때문에[9] 어느정도 적절한 난이도의 게임이 되는데 큰 몫을 했다.

전투 후퇴란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노가다를 할 수 있다. 단 피리어드 제한시간을 넘기면 게임 오버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6. 마법

창세기전 2는 모든 마법을 사용가능한 대신 일괄적으로 마법의 등급이 1>2>3으로 레벨업해야 사용가능한데 비해 창세기전 1은 한문장당 1~7개까지의 마법을 순차적으로 얻고 강한 위력의 마법을 쓰려면 클래스를 전직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파이어 애로우를 쓰는 매지션이 연금술사로 전직하면 파이어볼을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파이어필드를 배우지 않았으면 연금술사가 돼도 파이어월을 쓸 수 없게 되는 식.

대신 10레벨을 올려야 한 문장을 얻는 것과는 달리 1~3레벨 사이에 마법문장을 얻게 된다. 다만 이렇게 마법을 배워도 후반가면 거의 쓸데가 없다는 게 문제점. 지나치게 높은 마법 방어력에 마법을 쓰게 되면 오히려 회복시켜 주는 결과를 낳는다. 창세기전 1은 MISS가 나면 회복된다(…).[10]

또한 이것 때문에 창세기전 1에서 힐러는 직접 공격으로 적을 죽이거나 언데드에게 턴언데드를 하는 것으로만 경험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마법을 거의 사장시키는 결과를 낳았다.[11]

7. 레벨업

창세기전 1에서는 어느 정도 레벨이 오르면 레벨업을 해도 능력치가 오르지 않게 되지만 창세기전 2는 끝까지 레벨업을 해도 능력치가 오른다.

8. 버그 및 꼼수

9. 관련 문서



[1] 애시당초 제국 칠용사의 설정이 완전히 잡힌 것이 창세기전 2부터다. 1에서는 거의 등장하지 않거나 등장하더라도 일반 기사 스킨으로만 나온다. 그나마 등장한 칼스와 카심 조차 일반 직업 스킨..[2] 가라·라이어·베놈·주다스·레이몬드 중 1명, 캐빈, 기쉬네. 멤버를 보면 알겠지만 초반에 들르기 보다는 기쉬네가 합류한 이후에 진입하는 것이 좋다.[3] 저렙일 경우 욕나오게 어렵다.[4] 그러면서도 끌고 온 아수라가 2대.[5] 그라테스 대회전에서 고급 직업을 가진 인물들이 대부분 전사해서 그렇다. 이 때 죽지 않고 살아남아 용병 길드를 떠돌던 인물이 나중에 합류하는 지크.[6] 이 게임은 직업에 따라 능력치가 맞춰지도록 만들어져 있다. 직업을 에디터로 강제로 바꾼 후 레벨을 올리면 거기에 맞춰 능력치가 성장한다. 하지만 현실은 듀란 원맨쇼[7] 필살기를 사용해도 HP가 깎이지 않는다. 이것을 이용해 강한 적에게 다가가 턴을 늦게 돌아오게 하는 필살기를 사용하면, 백옥당 혼자서 강한 적(마장기 포함) 너댓 명을 묶어두고 그 사이 다른 캐릭들이 졸개를 처리하는 전략이 사용 가능하다. HP를 힐링마법으로 커버한다면 다른 캐릭으로도 사용 가능한 전략. 그리고 무기의 종류에 따라 묶어둘 수 있는 범위가 다른데, 대검이나 창을 가진 캐릭터가 사용하면 아주 넓은 범위의 적들을 묶어둘 수 있다. 100메가도 안되는 구세대 고전게임에 별 신기한 설정이 다 있어요 헐.[8] 에디터를 사용하지 못하게 훼이크를 넣은 것인데, 250으로 표시되는 걸 실제로 파일을 뜯어보면 25000이고 그걸 앞의 3자리만 표시한 것이다. 물론 유저들은 훼이크에 안속고 에디트 잘만 하고 다녔다(…).[9] 사용 후 컴퓨터가 다운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봉인을 권한다(…).[10] 반대로 창세기전 2에서 삑사리가 거의 나지 않고 나더라도 적을 회복시키지 않는 데다가 기 모으기를 사용하면 전체마법도 사용할 수 있어서 마법이 상당히 유용하다.[11] 2에서는 전체마법인 선라이트를 사용하면 충분히 레벨업이 가능하고 오히려 칼잡이들보다도 레벨업이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