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진아리(플라워링 하트)
1. 개요
플라워링 하트의 진아리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들.2. 작중 행적
2.1. 과거
진아리 : “얘!”
우수하 : “으아아~!”
진아리 : “너, 우리 반이지?”
선우민 : “이름이 뭐라고 했더라?”
우수하 : “우수하...”
진아리 : “아, 수하구나. 아까 자기소개 시간에 잘 못들어서 네 이름이 너무 궁금 했었거든.”
우수하 : “사실 난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게 너무 무서워...”
진아리 : “뭐?”
선우민 : “뭐라고?”
진아리 : “그래서 그랬구나. 그럼 우리가 좀 도와줘야겠다.”
선우민 : “좋아.”
우수하 : “어떻게?”
수하와 처음 만났을 때 자기소개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타인 앞에서 말하는게 힘들어하던 수하를 민과 함께 많이 도와주었다. 덕분에 수하는 자기소개를 긴장없이 잘했고 이후로 세 사람은 지금까지 친구 관계로 지내게되었다.우수하 : “으아아~!”
진아리 : “너, 우리 반이지?”
선우민 : “이름이 뭐라고 했더라?”
우수하 : “우수하...”
진아리 : “아, 수하구나. 아까 자기소개 시간에 잘 못들어서 네 이름이 너무 궁금 했었거든.”
우수하 : “사실 난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게 너무 무서워...”
진아리 : “뭐?”
선우민 : “뭐라고?”
진아리 : “그래서 그랬구나. 그럼 우리가 좀 도와줘야겠다.”
선우민 : “좋아.”
우수하 : “어떻게?”
2.2. 1기
봄 5학년 첫 학기를 맞아 단짝친구인 수하, 민과 함께 고민상담소를 만들었고 어느날 하늘에서 떨어진 뚱보 햄스터 뚱이를 길가에서 주워 자기집으로 데려가게 된다. 하지만 뚱이는 그냥 햄스터가 아니라 마법을 아는 특이한 존재였고 어느날 자신의 담임 선생님인 안여린이 절망에 빠지자 선생님의 고민을 들어주고 싶어하는데 그 때 뚱이를 발견할 때 같이 손에 넣었던 마법의 꽃반지의 힘으로 교사로 변신하게되어 안여린 선생님에게 희망을 준다. 그리고 뚱이의 본래 모습인 마법계 왕자 체스도 처음 알게된다.
3, 4화에서는 수하, 민과 함께 3인조 아이돌로 변신하여 인기 가수 라일라의 고민을 해결했다.
6화에서는 백주연의 고민을 들어준다. 주연이는 몸이 뚱뚱해서 같은 반 아이들에게 놀림받았으나 유일하게 준이란 이름의 남학생은 주연이에게 상당히 잘 대해주었고 이로인해 주연이는 준이를 좋아하게되었다. 하지만 준이가 아버지 사업때문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되어 기껏 그에게 잘보이려고 다이어트하고 고백하려던 주연이의 꿈이 깨지려하자 패션 코디네이터로 변신해 주연이를 예쁘게 꾸며놓는다. 덕분에 주연이는 준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고 떠나보낼 수 있었다.
임지호 : “여보, 기운 내세요.”
빅토리 진 : “그래야지.”
임지호 : “어머, 얘가 왜 이러지? 고기라면 사족을 못쓰는 애가.”
진아리 : “으아앙~!”
임지호 : “어?”
빅토리 진 : “아리야, 왜 그러니?”
진아리 : “아빠가 졌다니까 마음이 아파요~!”
빅토리 진 : “괜찮다니까, 매번 이길 수는 없잖아? 그래도 아빠는 광고일이 너무 좋단다.”
진아리 : (속으로) ‘아빠, 죄송해요~!’
빅토리 진 : “아니, 얘가 왜이러지? 아 맞다! 주말에 놀이공원에 놀러갈까? 그동안 너무 바빠서 아리랑 못 놀아줬네.”
진아리 : “정말이요? 약속해요.”
빅토리 진 : “그래, 약속!”
진아리 : “야호, 신난다!” (속으로 : ‘아빠, 미안...’)
빅토리 진 : “그래야지.”
임지호 : “어머, 얘가 왜 이러지? 고기라면 사족을 못쓰는 애가.”
진아리 : “으아앙~!”
임지호 : “어?”
빅토리 진 : “아리야, 왜 그러니?”
진아리 : “아빠가 졌다니까 마음이 아파요~!”
빅토리 진 : “괜찮다니까, 매번 이길 수는 없잖아? 그래도 아빠는 광고일이 너무 좋단다.”
진아리 : (속으로) ‘아빠, 죄송해요~!’
빅토리 진 : “아니, 얘가 왜이러지? 아 맞다! 주말에 놀이공원에 놀러갈까? 그동안 너무 바빠서 아리랑 못 놀아줬네.”
진아리 : “정말이요? 약속해요.”
빅토리 진 : “그래, 약속!”
진아리 : “야호, 신난다!” (속으로 : ‘아빠, 미안...’)
7~8화에서는 광고 기획자인 수하의 어머니가 라이벌인 빅토리 진과 건강 음료 광고 제작을 놓고 대결할 때 수하와 함께 인턴으로 변신해 수하의 어머니를 도와 광고를 따낸다. 그런데 빅토리 진은 다름 아닌 아리의 아버지였고, 자신이 아빠일을 망쳐버려 죄책감을 가져 저녁 식사 자리에서 울음을 터뜨린다. 대신 아버지가 주말에 놀이공원에 데려다주는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10화에서 아리가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변신해 하은이에게 트리플 점프를 보여주려다 넘어져 오히려 자신이 절망에 빠지려 하였지만 포기하지 말라는 하은이의 외침에 절망에서 간신히 벗어나기도 했다.[1]
12화에서 고민상담부끼리 단체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떠나게되었는데 스튜어디스로 일하는 민의 사촌언니 선우 란이 절망에 빠지자 스튜어디스로 변신해 선우란을 격려하고 비행기 안에서 저혈당증을 앓고있는 남자를 응급치료한다. 저혈당증에는 과자가 약인데 슈엘의 방해로 기내식 보관시설에 모든 음식들이 엉망이 되지만 다행히 같이 타고있는 남자아이의 사탕이 남아있었다. 그래서 그 남자아이에게 사탕을 빌려주면 남자아이가 사람을 구하는 영웅이 된다는 비밀을 알려주고 환자를 극적으로 구했다. 알고 보니 그 남자는 선우란을 몰래 좋아하고 있었다고 한다.
진아리 (아리송)' : “으아, 뚜...뚱이? 아니 체스...!!”
체스 : “크잇!”
진아리 (아리송)' : “웁!!..어어 우웁!! 저...저기 갑자기 왜그래?”
체스 : “쉿~!”
진아리 (아리송) : (속으로)‘왜 이렇게 가슴이 뛰는거지?’
체스 : “크잇!”
진아리 (아리송)' : “웁!!..어어 우웁!! 저...저기 갑자기 왜그래?”
체스 : “쉿~!”
진아리 (아리송) : (속으로)‘왜 이렇게 가슴이 뛰는거지?’
스튜어디스로 변신한 아리가 본래의 모습을 되찾은 체스와 마주치면서 깜짝 놀라게되고, 체스에게서 우연히 두근거리는 느낌을 받게된다.
13~14화에서는 버스를 타고 제주도의 바닷가로 놀러갔다. 동생이 없었으먼 좋겠다는 언니의 말에 충격을 받고 집을 나간 신소미를 찾아서 자신이 목걸이를 망가뜨리는 바람에 화가 난 언니의 기분을 풀려고 고민중이던 소미에게 모래사장에 조개들을 주워 그걸로 새로 목걸이를 만들라고 조언을 했지만, 행방불명된 소미를 찾아 혼자 바닷가를 헤매다 물가에 떨어진 소미의 밀짚모자를 주으려다가 수심깊은 물에 빠져 위기에 처한다.[2] 그리고 인간으로 돌아온 체스에게 구조를 받았다. 체스가 의식불명인 아리에게 심폐소생술을 해주는데 14화의 제목처럼[3] 체스가 인공호흡을 하는 장면이 마치 입을 맞추는 것과 같았다.
아리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트럼프가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4] 아리는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트럼프로 착각한다. 2주동안 혼자 활약해서 그런지 13~14화에서는 변신 후 활약이 없고 오히려 본인이 위기에 처했지만 소윤&소미 자매가 화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덕분에 소윤&소미도 예전처럼 사이좋은 자매로 돌아와 아리에게 감사했다. 이후 체스와 밤중에 모래사장을 거니는데 자신은 트럼프와 키스를 했다고 자랑한다.
제주도에서 돌아온 후 체육시간 중에 혼자 운동장을 빠져나와 마침 야외 미술 시간에 풍경화를 그리던 트럼프에게 접근해 그릴게없으면 자신의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트럼프는 아리의 그림을 그린후 그걸 수하에게 대신 아리에게 전달하라고 부탁했다.[5] 트럼프가 그려준 자신의 그림을 보고 좋아하던 중에 슈엘에게서 그녀가 트럼프와 약혼 관계임을 알고 조금 실망하였다. 이후 민과 수하에게서 슈엘이 유괴되었단 소식을 듣고 친구들과 함께 경찰관으로 변신해 슈엘을 찾으러간다.
진아리 (아리송) : “내가 운전을 할 수 있게 되다니, 이것도 마법의 힘인가봐!”
뚱이 (M 체스) : “야! 아무리 마법이라도 안전운전을 좀...으아아악~!”
우수하 (우수한) : “아리야~!”
뚱이 (M 체스) : “야! 아무리 마법이라도 안전운전을 좀...으아아악~!”
우수하 (우수한) : “아리야~!”
경찰차를 직접 운전하여[6]유괴범들의 아지트를 찾아내어 햄스터 뚱이를 파이프 구멍 안으로 들어가게하여 슈엘이 갇혀있는 방을 손쉽게 발견했다. 유괴범 2인조는 민이 쓰러뜨리고 슈엘도 무사히 구출한다.
17화에서는 수하, 민과 함께 민의 집에 찾아가 민이의 동생들을 돌보았다. 민의 부모님이 집을 비웠기 때문에 민 혼자 동생들 돌보기도 버거워하는데 그중 막내동생들인 금이&은이에게 머리카락이 잡아당기기까지했다. 슈엘이 아리 일행 몰래 금이&은이가 먹을 이유식에 소금을 많이 넣고 안방에 들어가 민이 부모님의 결혼사진이 담겨진 액자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티슈를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금이&은이에게 책임을 덮어씌우는 바람에 민이 힘들어하자 베이비시터로 변신하여 적극적으로 민의 동생들을 돌본다.
아이 돌보기 힘들지않냐고 트럼프가 물어보자 자신은 힘들수록 보람을 더 느끼며 그게 엄마의 마음이라고 화답한다. 트럼프는 자신은 어머니에게 사랑받은 적이 없고 형이 있는데 자신은 그런 형을 동경했다고하자, 아리는 모든 어머니는 속으로 자식들을 다 아낀다고 생각했다. 트럼프가 돌아간 후, 민의 어머니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희망 에너지 전송 완료.
19화에서는 수하, 민, 체스, 슈엘과 함께 놀이공원에 놀러갔다. 체스와 함께 대관람차를 타려고했는데 중간에 체스가 자신과 아리가 먹을 솜사탕을 사러 자리를 비운 사이, 트럼프가 난입한 바람에 체스 대신 트럼프와 같이 타게되었다. 아리는 트럼프와 같이 타게된 걸 좋아하면서도 돌아오지 않은 체스를 내심 아쉬워하고 있다. 그리고 제주도 바다에서 자신을 구해준 트럼프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하는데 정작 트럼프는 속으로 자신은 아리를 구하지 않았으니 이제 와서 그 사실을 밝히면 자신은 아리에게 실망받을지 모른다며 당황할 뿐이다.
슈엘의 음모로 전력이 끊긴 대관람차가 화재에 휩싸이면서 트럼프와 함께 꼼짝없이 갇히고 만다. 다행히 수하와 민이 소방구조대원으로 변신하여 아리와 트럼프를 극적으로 구출하였다. 제주도와 마찬가지로 본인의 변신 및 활약은 없었으나 대신 마지막에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희망 에너지를 전송하는 역할은 지켰다. 뒤늦게 자신을 걱정하고 돌아온 체스를 보자 마주보고 웃었다. 하지만 이걸 본 트럼프는 흑화 플래그가 쌓인다.
21화에서는 트럼프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자, 멋진 데이트를 위해 요리를 했지만 전부 다 실패.(...) 그러나 변신한 수하와 민의 도움으로 요리랑 고민상담소가 멋지게 꾸며졌지만, 22화에서 슈엘의 방해[8]로 고민상담소가 엉망이 되었다. 이 때문에 시간을 공들여 계획했던 일이 수포로 돌아가서 제대로 충격받아 울며 트럼프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오늘 데이트 약속은 취소하자는 전화를 남기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햄스터 상태의 체스가 풀죽은 아리를 다시 일으켜세워 같이 수제 초콜릿을 만드는 대인배 행동을 보이자 아리도 다시 용기를 내어 공원에서 트럼프에게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다. 그러나 아리가 보낸 핸드폰 메세지가 트럼프에게 도착하기 전에 슈엘이 내용을 지우는 바람에 트럼프는 아리의 메세지를 받지못하고 방황하다가 겨우 마오가 제보하면서 아리가 기다리는 공원으로 갈 수 있었다.
“체스, 트럼프 오빠 오지 않아...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아...”
저녁 늦게까지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홀로 공원에서 기다렸으나 트럼프는 오지도 않고 결국 아리는 트럼프가 오지 않는다고 슬퍼했고, 그걸 체스가 위로해주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본 트럼프는 또 다시 흑화 플래그가 쌓인다.[9] 아리도 이번 일로 트럼프에게 실망감을 느낄 것이다.
23화 때도 트럼프를 만나지 못했던 일 때문에 실망하며 집에 돌아가던 중 버려진 강아지를 발견하게 되고 집으로 대려온다 질투하는 해피를 다그치곤 잠시 뚱이에게 해피와 만난 과거 이야기를 하다가 정돈 후 강아지 이름을 뭉치로 짓는다. 그리고 친구들과 뭉치의 새 주인들을 찾을 수 있게 유기견 보호센터로 가게 된다. 개들을 돌보며 지내다 보호센터의 사정이 좋지 않고 훗날 강아지들의 운명에 대해서 듣게 되고 뚱이가 강아지들의 강한 절망 에너지를 감지하고 친구들과 함께 변신하여 애견미용사가 된다.[10] 아리가 아이디어로 아이돌 스타일을 제시하여 뭉치를 깍두기 스타일로 만들었는데(...) 다행히 주인이 마음에 들어했고 반응이 좋아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해피와 애완견들이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확인하며 희망 에너지 회수에 성공하지만 자신을 철저히 짓밟으려는 슈엘의 현혹 마법에 해피가 이끌려가다가 뒤에 온 트럭에 치이는 모습을 보고 또 다시 멘붕하고 만다.[11]
25화에서 지난화에서 일어난 해피의 사고로 인해 자책감에 빠져 이번화에는 계속 우울한 모습이였다. 거기에 모자라 아리를 불행하게 만들게 하려는 슈엘을 보게 되면서[12] 슈엘의 정체까지 알아버린 상태.
진아리 : “슈엘! 방금 전 얘기, 전부 사실이야..? 슈엘, 네가 해피를... 이렇게 만든거야?”
슈엘 : “아리야.. 해피의 사고는...”
선우민 : “아니지? 우리가 잘못 들은 거지?”
우수하 : “대답해줘.. 슈엘!”
슈엘 : “맞아, 내가 그랬어.”
진아리 : “거짓말... 슈엘, 우리는... 친구잖아.”
슈엘 : “아니야.. 난 처음부터 너희가 희망에너지를 모으는 걸 방해하려고 너희에게 다가간 거야.. 고민상담부도, 그래서 들어갔던 것 뿐이라고!”
진아리 : “그럼 해피는..?”
슈엘 : “복수한거야!! 진아리! 너도 나에게서 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뺏어갔잖아!”[13]
진아리 : “그래도 너무해..우리는 슈엘 널, 진짜 친구라고 생각했단 말이야!”[14]
트럼프 : “저건...?”
체스 : “거대한 절망 에너지야!”
우수하 : “아리야!”
선우민 : “정신 차려!”
슈엘 : “아니야! 내가 이렇게 만든게 아니야!” [15]
결국 해피의 사고로 인한 절망감과 슈엘의 대한 배신감으로 인해 사건은 터져버리고 만다...[16]슈엘 : “아리야.. 해피의 사고는...”
선우민 : “아니지? 우리가 잘못 들은 거지?”
우수하 : “대답해줘.. 슈엘!”
슈엘 : “맞아, 내가 그랬어.”
진아리 : “거짓말... 슈엘, 우리는... 친구잖아.”
슈엘 : “아니야.. 난 처음부터 너희가 희망에너지를 모으는 걸 방해하려고 너희에게 다가간 거야.. 고민상담부도, 그래서 들어갔던 것 뿐이라고!”
진아리 : “그럼 해피는..?”
슈엘 : “복수한거야!! 진아리! 너도 나에게서 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뺏어갔잖아!”[13]
진아리 : “그래도 너무해..우리는 슈엘 널, 진짜 친구라고 생각했단 말이야!”[14]
트럼프 : “저건...?”
체스 : “거대한 절망 에너지야!”
우수하 : “아리야!”
선우민 : “정신 차려!”
슈엘 : “아니야! 내가 이렇게 만든게 아니야!” [15]
진아리 : “으으으...! 앗, 너희들 왜 그러고 있어?”
우수하 : “깨어났구나, 정말 다행이야!”
진아리 : “뭐, 그게 무슨 말이야?”
선우민 : “너 아까 쓰러졌잖아, 기억안나?”
진아리 : “내가? 어...!”
선우민 : “너 혹시 기억상실증에 걸린거 아니야?”
진아리 : “그러고 보니, 슈엘이 했던 말은 다 기억나. 그런데 뚱아, 넌 슈엘의 정체를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거야?”
뚱이 (M 체스) : “아, 그...그게...그래 맞아! 슈엘은 나처럼 플라워링 왕국에서 왔거든!”
다같이 : “뭐?”
선우민 : “그랬구나, 그러고보니 슈엘에게서 뭔가 신비한 분위기가 느껴지진 했어.”
우수하 : “전부터 좀 수상하다고 느껴졌던 건 그것 때문이었구나.”
진아리 : “왜 우리한테 말해주지 않았어?”
뚱이 (M 체스) : “아, 그게...너희들처럼 밝고 좋은 친구들과 함께하면 슈엘도 다시 변할거라고 생각했어, 내 기억속의 슈엘은 원래 착한 아이였거든.”
진아리 : “그래도 이건 너무해...난 슈엘을 처음 만난 순간부터, 친구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러나 죽어가던 해피의 신음소리가 아리의 귓가에 닿으면서 아리는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절망 에너지는 증발한다. 이후 집에서 깨어나 체스에게서 모든 진실을 듣게된다.[17]우수하 : “깨어났구나, 정말 다행이야!”
진아리 : “뭐, 그게 무슨 말이야?”
선우민 : “너 아까 쓰러졌잖아, 기억안나?”
진아리 : “내가? 어...!”
선우민 : “너 혹시 기억상실증에 걸린거 아니야?”
진아리 : “그러고 보니, 슈엘이 했던 말은 다 기억나. 그런데 뚱아, 넌 슈엘의 정체를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거야?”
뚱이 (M 체스) : “아, 그...그게...그래 맞아! 슈엘은 나처럼 플라워링 왕국에서 왔거든!”
다같이 : “뭐?”
선우민 : “그랬구나, 그러고보니 슈엘에게서 뭔가 신비한 분위기가 느껴지진 했어.”
우수하 : “전부터 좀 수상하다고 느껴졌던 건 그것 때문이었구나.”
진아리 : “왜 우리한테 말해주지 않았어?”
뚱이 (M 체스) : “아, 그게...너희들처럼 밝고 좋은 친구들과 함께하면 슈엘도 다시 변할거라고 생각했어, 내 기억속의 슈엘은 원래 착한 아이였거든.”
진아리 : “그래도 이건 너무해...난 슈엘을 처음 만난 순간부터, 친구라고 생각했었는데...!”
슈엘은 칸나비스로부터 해피를 제거하고 아리를 영원히 절망에 빠뜨리라는 마지막 명령을 받았으나 그런짓을 해서라도 자신이 바라는 왕비의 꿈은 이루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미스테리 퍼퓸으로 절망 에너지를 희망 에너지로 전환시켜 해피를 죽음의 문턱에서 살려냈지만, 희망에너지를 해피에게 모두 쏟아부은 나머지 미스테리 퍼퓸이 대량의 희망 에너지를 견디지 못한 체 파괴되고 만다. 해피가 기적적으로 살아나자 아리도 슈엘이 해피를 살렸다는 것을 알게되자 기뻐서 슈엘을 안아준다.
진아리 : “슈엘~!”
슈엘 : “꺄악~!”
진아리 : “드디어 찾았다~!”
선우민 : “여기서 혼자 뭐하고 있어?”
슈엘 : “너희들...”
뚱이 (M체스): “해피를 살려준 게 바로 너지? 그걸 알려 줬더니 다들 널 찾겠다고 난리를 치지 뭐야.”
슈엘 : “오빠...”
진아리 : “고마워, 슈엘! 해피를 살려 줘서~!”
슈엘 : “어...응...”
진아리 : “그러니까 앞으로도 우리랑 계속 같이있어 줘~!”
슈엘 : “하...하지만 진아리 아직도 내가 밉지 않니?”
진아리 : “하나도 안 미워! 왜냐면 우린 친구잖아.”
우수하 : “사이가 좋은 날도 있고 싸우는 날도 있는거지 뭐~!”
선우민 : “친구란 건 그런 거야, 슈엘.”
진아리 : “그래~ 맞아! 이제부터 평생 친구 하자~!”
슈엘 : “정...정말?”
우수하 : “꺄아~!”
선우민 : “슈엘, 귀여워~!”
슈엘 : “그...그만해! 내가 무슨 애완동물도 아니고~!”
슈엘 : “꺄악~!”
진아리 : “드디어 찾았다~!”
선우민 : “여기서 혼자 뭐하고 있어?”
슈엘 : “너희들...”
뚱이 (M체스): “해피를 살려준 게 바로 너지? 그걸 알려 줬더니 다들 널 찾겠다고 난리를 치지 뭐야.”
슈엘 : “오빠...”
진아리 : “고마워, 슈엘! 해피를 살려 줘서~!”
슈엘 : “어...응...”
진아리 : “그러니까 앞으로도 우리랑 계속 같이있어 줘~!”
슈엘 : “하...하지만 진아리 아직도 내가 밉지 않니?”
진아리 : “하나도 안 미워! 왜냐면 우린 친구잖아.”
우수하 : “사이가 좋은 날도 있고 싸우는 날도 있는거지 뭐~!”
선우민 : “친구란 건 그런 거야, 슈엘.”
진아리 : “그래~ 맞아! 이제부터 평생 친구 하자~!”
슈엘 : “정...정말?”
우수하 : “꺄아~!”
선우민 : “슈엘, 귀여워~!”
슈엘 : “그...그만해! 내가 무슨 애완동물도 아니고~!”
결국 슈엘과 화해하고 자신과 슈엘의 절망을 극복함으로서 희망을 되찾았다. 마지막에 수하, 민, 슈엘, 체스와 함께 불꽃놀이를 바라보면서 엔딩.
2.3. 2기
- 27화 : 진아리 일행과 체스는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슈엘을 자신들의 동료로 받아들이고, 슈엘과 함께 희망 에너지를 모으기 위해 활동한 그 첫 번째 활약은 같은 반 친구인 나래의 고민. 나래는 태권도장을 운영하시는 부모님 때문에 하고 싶은 걸 못하고 태권도만 해왔지만, 얼마 전 나래는 발레리나들이 발레공연 하는 모습을 보고, 발레리나를 동경하지만 부모님의 강한 반대와 태권도에 대한 기대에 부딫쳐 발레를 하고 싶다고 말을 할 수 없었다며 고민 상담부에 있는 진아리 일행에게 찾아온다.
진아리 (아리송) : “우와~! 이게 다...”
오나래 아빠 : “네. 그동안 나래가 태권도 대회에서 받은 상이에요. 집념이 강한 아이다 보니, 한번 시작하면 열심히 하거든요.”
진아리 (아리송) : “그렇군요. 아 참, 이거...”
오나래 아빠 : “어, 학예 발표회가 내일이네요?”
진아리 (아리송) : “네. 나래도 내일 무대에 오릅니다.”
오나래 엄마 : “어머, 그런 소린 못 들었는데...”
오나래 아빠 : “태권도 공연인가요, 아니면 겨루기?”
진아리 (아리송) : “아닙니다. 나래는 발레 공연을 준비했어요.”
오나래 엄마 : “나래가 발레를 한다고요?”
오나래 아빠 : “나래는 발레를 해본 적이 없을텐데요?”
진아리 (아리송) : “얼마 전, 나래에게 발레리나라는 새로운 꿈이 생겼어요. 하지만 오랫동안 좋아했던 태권도가 있어서 많이 혼란스러운 가봐요.”
오나래 엄마 : “전혀 몰랐어요.”
진아리 (아리송) : “공연 준비를 하면서도 나래는 늘 고민했어요. 하지만...발레를 할 때의 나래의 얼굴은 누구보다 행복해 보였어요. 나래가 어떤 선택을 하던 부모님이 응원해 주시면 큰 힘이 될거에요.”
오나래 아빠 : “행복해 보였다구요?”
오나래 아빠 : “네. 그동안 나래가 태권도 대회에서 받은 상이에요. 집념이 강한 아이다 보니, 한번 시작하면 열심히 하거든요.”
진아리 (아리송) : “그렇군요. 아 참, 이거...”
오나래 아빠 : “어, 학예 발표회가 내일이네요?”
진아리 (아리송) : “네. 나래도 내일 무대에 오릅니다.”
오나래 엄마 : “어머, 그런 소린 못 들었는데...”
오나래 아빠 : “태권도 공연인가요, 아니면 겨루기?”
진아리 (아리송) : “아닙니다. 나래는 발레 공연을 준비했어요.”
오나래 엄마 : “나래가 발레를 한다고요?”
오나래 아빠 : “나래는 발레를 해본 적이 없을텐데요?”
진아리 (아리송) : “얼마 전, 나래에게 발레리나라는 새로운 꿈이 생겼어요. 하지만 오랫동안 좋아했던 태권도가 있어서 많이 혼란스러운 가봐요.”
오나래 엄마 : “전혀 몰랐어요.”
진아리 (아리송) : “공연 준비를 하면서도 나래는 늘 고민했어요. 하지만...발레를 할 때의 나래의 얼굴은 누구보다 행복해 보였어요. 나래가 어떤 선택을 하던 부모님이 응원해 주시면 큰 힘이 될거에요.”
오나래 아빠 : “행복해 보였다구요?”
- 28화 : 수하, 민과 함께 발레리나로 변신하여 나래에게 발레 기술을 가르쳐주고 1화에 이어 두번째로 선생님이 되어 나래의 부모님에게 학예 발표회에 와줄 것을 설득했지만, 와이즈를 소환하여 최도진 선생님을 조종해 절망에너지를 모으려는 트럼프의 음모로 나래가 체육관 창고에 갇히게되자 수하, 민, 슈엘과 함께 사라진 나래의 행방을 찾으러 나선다.
- 29화 : 결국 최도진 선생님이 하수구에 버린 창고 열쇠를 찾아 창고 문을 열고 나래를 구해주었다. 그러나 나래는 이미 학예회가 끝나지않았을까 노심초사하는데 다행히 아직 학예회는 나래의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덕분에 끝나지않았다. 이후 나래가 마법의 힘을 되찾은 슈엘 덕분에 용기와 희망을 얻고 발레무대를 마무리짓고 끝나는 줄 알았는데 트럼프가 와이즈로 최도진 선생님을 조종해 강당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린 것을 목격한다. 이때 체스가 빛의 마법을 각성하면서 4인 단체로 마법소녀로 변신, 신 기술 ‘힐링 레이’로 최도진 선생님을 정화했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 허기진 배를 달래고자 친구들과 함께 떡볶이 파티하러가는 것으로 마무리.
- 30화 : 이번엔 일행 4명과 고동우가 마을 내 흥미로운 소재거리를 찾아 신문을 만드는 과제를 받게되었다. 동우가 공룡덕후란 사실을 알고 놀라워하며 그가 마을 어딘가에 파묻힌 공룡 화석을 찾는데 반강제적으로 참여한다. 공터를 열심히 판 끝에 벨로키랍토르의 발톱 화석을 손에 넣고 다음날에 더 찾기로 하지만 다음날 그 지역에 새로 개발 공사가 진행되는 바람에 화석을 모으려는 동우의 꿈이 좌절될 위기에 처한다.
진아리 (아리송) : “이렇게 한다고 진실은 묻히지 않습니다!”[18]
- 31화 : 고생물학자로 변한 수하와 슈엘이 벨로키랍토르의 화석을 제시하며 공사 중단을 촉구하지만 이미 트럼프에게 조종당한 건설업자와 인부들은 그대로 강행하는 바람에 위기에 처하지만 민과 함께 리포터로 변신하여 도시 전체에 화석이 발견되었단 사실을 실시간으로 보도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 이로인해 개발공사가 중단될 수 있었다. 그후 트럼프에게 조종당한 인부들도 힐링 레이로 정화하고 무사히 화석에 관한 내용을 신문 기사로 실었다.
진아리 : “엄마...이대로 탈락할수는 없어요~!”
- 32화 : 자신의 어머니 임지호가 오랫동안 일을 쉬고 주부생활을 했으나 최근에 패션 디자이너로 복귀할지 말지를 고민하고있다. 그때 아리는 자신의 앨범 사진을 보여주며 어머니가 꿈을 다시 갖도록 하여 이에 지호는 디자이너 복귀를 결심하고 패션 디자이너 오디션에 참가한다. 아리와 아버지 빅토리 진도 지호의 오디션을 보러왔는데 트럼프의 마수로 흑화한 멘토들이 지호의 멘트를 보는 것을 거절하는 바람에 어머니의 꿈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이때 어머니를 걱정하던 아리는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해 지호를 도우려한다.[19]
- 33화 :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한 아리는 쥬얼백의 에너지를 사용해 참가자와 관객들에게 ‘쥬얼백 매직’이란 마법을 걸어놓은 후, 자신의 어머니의 멘토가 되어 지호를 도와준다. 먼저 참가자 3명이 쓸만한 옷들을 다 가져가버리는 바람에 남은건 저고리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최대한 멋지게 꾸미는 캐리를 모녀가 함께 발휘했다. 이제 남은건 패션쇼 스테이지인데 마땅한 모델이 없다는 또다른 위기에 봉착했지만 마침 슈엘과 민이 모델로, 수하가 아티스트로 변신하여 지원사격을 한다. 그리고 무대 뒷편에 숨어있던 체스[20]를 목격하는데...
- 34화 : 체스에게 모델로 나갈 것을 부탁하지만 체스가 부끄러운 나머지 거절하려 했음에도 지호에게 참가하겠다고 멋대로 끌어들인다. 체스도 하는 수 없이 참가한 상황에서 슈엘, 민, 체스의 런웨이를 수하, 지호와 함께 좋은 결과가 나오길 지켜보았다. 트럼프에게 조종당하는 수석 디자이너의 방해에도 슈엘, 민, 체스가 훌륭하게 런웨이를 마무리짓고 최고 점수를 받는데 수석 디자이너가 마지막까지 형편없다고 조롱하지만 지호가 자신이 비록 형편없다고 비판받을지라도 마지막까지 노력해서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맞받아치자 어머니의 용기에 마음 속으로 감동했고 지호가 우승을 차지하고 힐링 레이로 수석 디자이너를 정화한 후, 도주한 트럼프의 흔적을 쫓아 오디션장 밖으로 나가지만 결국 트럼프의 흔적을 찾지 못하였다.
- 35화 : 학교 끝나고 집에서 삼겹살 파티 벌이러갔다. 며칠후에는 수하, 민과 함께 실컷 놀고 저녁에 돌아가는 길에 멀리서 나오는 희망 에너지를 보고 체스에게 너희들도 좀 분발하라는 소리를 들었다. 이 에피소드는 슈엘 중심의 쉬어가는 에피소드라 비중이 적었다.
- 36화 : 슈엘이 단골로 가는 라온의 편의점에 안여린 선생님이 들렸다가는 모습을 포착했다. 그리고 그 뒤를 따라가는데 안여린 선생님은 사실 구승리 감독의 썬더스톰 야구단의 선수로 속했다. 이후 반 친구들과 함께 여성 야구 경기에서 선생님을 응원하는데 레드 페퍼스의 압도적인 강함에 썬더스톰 야구단이 고전하면서 이길 수 없을 것이라는 절망에 빠지자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슈엘, 수하와 함께 치어리더로 변신했다.
- 37화 : 치어리더로서 희망의 응원을 펼친 덕분에 썬더스톰 야구단은 다시 일어서서 반격을 가하지만 트럼프가 레드 페퍼스를 조종하면서 다시 분위기는 레드 페퍼스에게로 넘어가고 점수도 6:3까지 벌어진데다 썬더 스톰의 주장이 부상당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
바로 이때 야구선수로 변신한 민이 교체선수로 나와 분위기 전환을 마련하기 위해 쥬얼백을 사용하여 썬더스톰 야구단에게 마법을 거는데...
- 38화 : 민이와 안여린 선생님의 활약으로 썬더스톰이 점수를 7:6으로 기적같은 역전승을 거두고 힐링 레이로 레드 페퍼스에게 걸린 어둠의 마법을 정화했다. 이후 안여린 선생님과 구승리 감독님의 커플 성립으로 무수히 나온 희망 에너지를 전송하는 것으로 마무리.
진아리 : “트럼프 오빠, 우리가 같은 팀이었군요.”
- 39화 : 꽃망울 초등학교 5, 6학년이 경주로 수학여행을 떠나게 되었는데 버스안에서 잠시 눈을 감은 사이 얼굴낙서를 하려는 나기찬을 역관광시켰다. 사진 속 문화재를 찾아 같은 장소에 온 사람들끼리 한조가 되어 인증 사진을 찍는 미션을 수행하는데 우연히도 불국사에서 트럼프와 재회하게된다.[21] 트럼프는 아리 몰래 어둠의 마법을 쓰고 다녔기 때문에 오랜만에 만난 아리를 보고 어색한 반응을 보였지만 같은 장소에 왔으니 아리랑 같이 사진을 찍었다. 이후 숙소에 도착했는데 여기서도 나기찬이 우물 안에 귀신이 산다고 했지만 믿지 않았고, 기찬이가 귀신으로 변장하자, 베게 싸움으로 쫓아 보내기까지 했다.
슈엘 : “아리야.”
진아리 : “슈엘, 아직 안 자고 있었어?”
슈엘 : “트럼프 오빠랑 되었다며?”
진아리 : “응.”
슈엘 : “트럼프 오빠가 절망 에너지를 모으고 있는거 알고있지? 조심하는게 좋아.”
진아리 : “하지만, 난 여전히 나쁜 사람처럼 안 느껴져.”
슈엘 : “아무튼 절대 경계를 풀지마.”
진아리 : “슈엘, 아직 안 자고 있었어?”
슈엘 : “트럼프 오빠랑 되었다며?”
진아리 : “응.”
슈엘 : “트럼프 오빠가 절망 에너지를 모으고 있는거 알고있지? 조심하는게 좋아.”
진아리 : “하지만, 난 여전히 나쁜 사람처럼 안 느껴져.”
슈엘 : “아무튼 절대 경계를 풀지마.”
그날 밤 잠자리에 들었을때 슈엘이 트럼프와 한조가 된 아리에게 트럼프가 절망 에너지 모으고 있다며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충고하자 아리는 자신의 눈에 트럼프는 악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나기찬이 밤중에 화장실 찾아 우물가를 지나다 우물 속에서 해충이 튀어 나오면서 밖에 나온 아이들 모두 위험에 처한다. 이때 트럼프는 아리의 옆에 가만히 있었고, 이번 사건의 범인은 칸나비스의 직속부하로 파견된 오셀로였다.
진아리 : “그럼 우린 이 주변을 구경해 볼까요?”
트럼프 : “그럴까?”
트럼프 : “그럴까?”
- 40화 : 민과 슈엘이 해충전문가로 변신하여 오셀로가 조종하는 해충들을 몰아내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2일차 아침 체육시간에 아직 뚱이 상태였던 체스가 이제는 아리에게 모든걸 말해야겠다며 아리의 귓가에 트럼프의 진실을 고백하려했지만 아리는 듣지않고 방해된다며 체스를 날려버렸다. 다른 친구들이 각자 다른 볼거리를 구경하는 동안, 안압지에서 트럼프와 다시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아리는 호수 중심으로 온갖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담다가 트럼프의 사진도 같이 찍었다. 그후 덤벙대다 넘어져 호수 밑으로 떨어지려할때 트럼프가 손을 잡아줘서 물에 빠지는 것을 면했다. 다만 자신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사진에 찍혀서 약간 기분이 상했다. 그런 아리를 본 트럼프는 오랜만에 미소를 지었다. 이후 오셀로가 폭풍우를 일으켜 아이들을 석굴암 동굴 속에 가둬 다시금 위기에 몰아넣는데 이때 수하가 고고학자로 변신해서 직접 나선다.
- 41화 : 수하의 활약으로 석굴암의 지하 비밀 통로를 이용해 아이들 모두 밖으로 무사 탈출했다. 이후 릴링 레이로 오셀로가 파괴한 석굴암을 원상복구 시킨 후 수학여행 마지막밤을 맞아 캠프 파이어를 가졌다. 이때 아리는 안압지에서 슈엘과 체스가 말한대로 지금까지 사건을 일으킨 범인이 트럼프인지 사실을 확인하고자 질문을 던졌는데 트럼프는 숨김없이 모두 자신이 일으킨 범행임을 밝혔고,[22] 수학여행이 끝나면 더이상 엮일 일이 없을테고 앞으로 아는 척도 하지말라며 사실상 절교를 선언했다. 수하와 체스, 민과 슈엘이 커플링으로 막 싹을 이뤄가는 반면, 아리와 트럼프의 관계는 파탄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23]
- 42화 : 지금까지 모든 사건을 일으킨 범인이 트럼프라는 것을 알고 아이들 모두 경계하기로 했다. 다만 아리는 왜 트럼프가 이런 짓을 저지르고 다니는지가 궁금했는데 그건 잠시 덮어두고 지나가던 같은 반 학생 김유니를 우연히 발견하고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그녀가 이번에 인공위성 드림호의 탑승체험자를 희망하여 공모전에 나가려는 것을 알게된다. 자신이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유니를 위해 아리 일행 모두 발벗고 나서서 사연영상을 만들어 공모전에 응모했으며 이후 유니가 탑승체험자로 뽑히자 모두들 기뻐했다.
진아리 : “어서 유니를 구하러 출발하자!”
일주일 후 발사 당일날 유니의 초대를 받고 항공 우주연구소로 향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유니가 드림호에 탑승하는 순간을 바라보지만 트럼프가 유니와 같이 탑승하는 우주비행사 한울을 조종하여 우주선을 멋대로 발사하는 바람에 우주선에 갇힌 유니는 물론, 관제실의 연구원들까지 절망에 빠지게 되자, 아리 일행은 유니와 한울을 비롯한 연구소의 연구원들을 구하기 위해 우주비행사로 변신했다.
- 43화 : 희망호를 타고 우주로 날아가 슈엘과 함께 구출조로 직접 유니 구출에 나섰다. 유니가 기지를 발휘하면서 무사히 아리와 슈엘에게 구출되었지만 한울이 아리의 발목을 잡는 바람에 아리가 드림호 안으로 떨어졌다. 어둠의 마법에 지배당한 한울이 자신을 괴롭히자 어떻게든 한울을 떼어놓으려고하는데 그때 추진기에서 나온 빛으로 어떻게든 한울을 따돌리고 이후 체스가 송출한 빛의 마법으로 한울을 정화시킨뒤 유니와 한울을 희망호에 태우고 지구 귀환 작전을 시도한다. 하지만 아까 드림호에 갇혔을때 드림호 내부의 벽과 충돌한 바람에 뒤에 장착한 추진기가 고장나고 이때문에 산소 고갈로 희망호로 돌아가지못하고 우주에서 고립사할 위기에 처하지만 트럼프가 아리를 구하고 지구로 귀환했다.
체스 : “아리야 괜찮아?”
트럼프 : “그럼 이제 데리고 가.”
체스 : “네 마법때문에 아리가 죽을뻔 했어!”
트럼프 : “그럼 체스 형은 아리가 위험에 빠졌을때 뭘 하고 있었는데?”
체스 : “크읏... 트럼프!”
진아리 : “체스, 하지마. 트럼프 오빠가 우주에서 날 구해줬단 말이야.”
체스 : “뭐?! 이번 사고도 다 저 녀석 때문인 거 몰라!”
진아리 : “그... 그렇지만.”
체스 : “한번만 더 이런 일이 생기면 그땐 정말 가만 안둬!”
트럼프 : “형만 없어진다면 이런 일 안생겨.”
체스 : “뭐라고?!”
트럼프 : “그러니까 앞으로 내 일에 끼어들지 말라고. 아리를 지킬 힘도 없으면서!”
트럼프 : “그럼 이제 데리고 가.”
체스 : “네 마법때문에 아리가 죽을뻔 했어!”
트럼프 : “그럼 체스 형은 아리가 위험에 빠졌을때 뭘 하고 있었는데?”
체스 : “크읏... 트럼프!”
진아리 : “체스, 하지마. 트럼프 오빠가 우주에서 날 구해줬단 말이야.”
체스 : “뭐?! 이번 사고도 다 저 녀석 때문인 거 몰라!”
진아리 : “그... 그렇지만.”
체스 : “한번만 더 이런 일이 생기면 그땐 정말 가만 안둬!”
트럼프 : “형만 없어진다면 이런 일 안생겨.”
체스 : “뭐라고?!”
트럼프 : “그러니까 앞으로 내 일에 끼어들지 말라고. 아리를 지킬 힘도 없으면서!”
체스는 트럼프때문에 아리가 위험에 빠진 것을 알고 다시한번 아리를 위험에 빠뜨리면 자신이 가만 안 두겠다고 했다. 그러자 트럼프는 아리를 지킬 힘도 없는 체스야말로 자신의 일에 끼어들지 말라며 태연히 뒤돌아서서 떠났다. 비록 차갑고 냉혹한 악당으로 변했지만, 아리는 여전히 자신을 향한 마음을 떨치지 못하고, 자신을 구해준 트럼프를 향해 안타까워 했다.
- 44화 : 트럼프에 대한 일로 뚱이와 다투다가 참지 못하고 나가라 소리치고 뚱이도 기꺼이 나가준다. 뚱이가 나가고 침대에서 뒹굴다가 밖으로 나와 슈엘, 민과 다함께 과자를 먹는다.
선우민 : “아리야, 이제 그만 집에갈까?”
진아리 : “벌써? 조금만 더 놀다가자.”
슈엘 : “체스 오빠가 없으니까 심심하구나, 먼저 사과하면 되잖아?”
다같이 : “어?”
진아리 : “수하의 보석이 빛나고 있어.”
선우 민 : “무슨일이 생긴 것 같아.”
슈엘 : “저기, 얘들아 어서 동물원으로 가보자.”
같이 : “그래.”
진아리 : “벌써? 조금만 더 놀다가자.”
슈엘 : “체스 오빠가 없으니까 심심하구나, 먼저 사과하면 되잖아?”
다같이 : “어?”
진아리 : “수하의 보석이 빛나고 있어.”
선우 민 : “무슨일이 생긴 것 같아.”
슈엘 : “저기, 얘들아 어서 동물원으로 가보자.”
같이 : “그래.”
- 45화 : 아리는 체스 때문에 화가 난 나머지 투덜거리며 과자를 먹고 있었는데, 슈엘이 아리에게 체스와 화해할 것을 권유하던 그 순간 수하의 보석이 빛나는 것을 보고 서둘러 동물원으로 향한다.
뒤늦게 동물원에 도착한 아리와 친구들은 수하와 체스가 어둠의 마법에 걸린 어미 하마를 발견하게 되고, 그곳으로 몰래 들어간 아리와 친구들은 수하, 체스와 함께 힐링레이를 발동시켜 사건을 해결하자 어미 하마가 원레 모습으로 돌아온 것을 보고 기뻐한다.
사건은 무사히 해결하여 체스와 화해했지만, 수하가 절망에 빠져 있던 사실을 모른 체 체스와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 46화 : 안여린과 구승리의 결혼식이 다가오고 아리, 수하, 민은 두사람을 위한 축가를 부르는 역할이었지만 화음이 안맞아서 마술 쇼로 노선을 변경했다. 테이블 마술 연습이 잘 되지않자 체스가 아리에게 신경 써주는데 그걸 뒤에서 본 수하의 표정이 조금씩 어두워져갔다.
진아리 (아리송) : “환상적인 결혼식이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 47화 : 결혼식 당일 트럼프가 어둠의 마법으로 흑화시킨 까마귀떼들의 습격으로 결혼식이 열리는 강당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리자 아리, 수하, 민이 마술사로 변신해 사건 해결에 나섰다. 이후 슈엘이 최대한 시간을 벌고 안여린과 구승리, 관계자들을 불러들이자 드디어 환상적인 마술 쇼가 시작되었다. 엉망이 된 결혼식장도 화려하게 복구는 물론, 연습 때는 실패만했던 테이블 마술도 성공하면서 테이블 속에서 마법같이 다과들이 소환되어 관계자들을 탄성짓게했다. 그때 트럼프가 까마귀떼로 또 훼방을 놓지만 힐링레이로 정화하니 원래의 비둘기떼로 돌아와 천장을 날아가는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이것도 마술인가라고 착각했다. 전날 슈엘이 열심히 만든 탄생석 결혼 반지를 슈엘 대신 아리가 마술로 안여린과 구승리에게 건네주고 이렇게 두 사람이 서로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우는 것으로 결혼식은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사건 종료 후 아리는 오른쪽 팔에 까마귀떼에게 긁힌 상처를 아무렇지않게 여겼으나 체스가 아리의 상처부위에 손수건으로 응급처치해주었는데 그걸 뒤에서 본 수하는 착잡한 표정만 지었다. 그리고 마지막 단체 사진도 아리와 체스, 민, 슈엘이 같이 나란히 붙으면서 사진을 찍을 때 미소를 지었으나 수하만 혼자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 48화 : 안여린 선생님의 결혼식 이후, 수하가 음료수를 마시며 책을 읽고 있던 그때 자신의 과자를 뺏어 먹은 기찬이를 쫓아가다 수하가 읽던 책에 음료수를 실수로 쏟는 바람에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도 없이 과자를 뺏어 먹은 기찬이를 혼낸다.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아리는 친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기위해 가게에서 케이크를 사려하지만, 수하는 파티에 참석하지 않겠다며 집으로 돌아가버리자 아리는 수하가 자신 때문에 화가났던 나머지 체스와 함께 수하네 집을 찾아간다. 그러나 수하네 집을 찾아간 수하에게 카드를 전해주러 가지만, 카드를 전해주지도 못한체 집으로 돌아가자, 트럼프가 마을 중앙광장에서 어둠의 마법을 사용하여 마을 광장을 혼란에 빠트린다. 한편 쥬얼백의 신호를 듣고 다급해진 아리는 다른 동료들과 연락하여 마을 중앙 광장으로 출동한 사이, 아리는 체스에게 수하를 찾아가 광장에서 합류하자는 부탁을 하게된다. 광장에 도착한 아리는 슈엘과 민이로부터 트럼프가 어둠의 마법을 사용하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쓰러트렸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아리는 슈엘, 민과 함께 파티시엘로 변신하여 절망에 빠진 케이크 가게주인과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 나선다.
- 49화 : 크리스마스 트리가 쓰러지고 그때문에 가게도 훼손되는 바람에 당장 수습부터 필요한 상황인데 이때 수하가 빵과 과자로 트리를 만드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수하는 민과 함께 녹차 케이크를 만들어 그것으로 탑을 쌓아 트리를 만들고 아리와 슈엘은 마법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데 주력한다. 하지만 아리는 아직 아까의 일로 수하와의 앙금이 남아있었다.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도중에 트럼프가 산타 직원과 루돌프 모형을 조종하여 다시 난리를 일으키려하지만 힐링 레이로 정화하고 크리스마스 거리에 모인 사람들의 희망을 되찾게했다. 그후 수하는 체스와 민의 설득으로 수하가 아리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고 먼저 앙금을 풀고 아리에게 우정의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선물하면서 화해. 다섯[24]의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었다.
우수하 : “나, 너희들한테 할 얘기가 있어.”
진아리 : “우리한테?”
우수하 : “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것 같아.”
같이 : “으아~!”
진아리 : “좋아하는 사람?”
선우민 : “누구야, 누구냐구?”
진아리 : “아앙~! 궁금해, 빨리 말해줘.”
선우민 : “설마 우리 반 애는 아니지?”
우수하 : “아...아니..야!”
슈엘 : “그렇다면, 체스 오빠구나.”
우수하 : “맞...맞아!”
같이 : “뭐?!”
우수하 : “체스만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공부할 때도 자꾸만 생각이나...나 체스를 좋아하는 것 같아!”
진아리 : “우리한테?”
우수하 : “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것 같아.”
같이 : “으아~!”
진아리 : “좋아하는 사람?”
선우민 : “누구야, 누구냐구?”
진아리 : “아앙~! 궁금해, 빨리 말해줘.”
선우민 : “설마 우리 반 애는 아니지?”
우수하 : “아...아니..야!”
슈엘 : “그렇다면, 체스 오빠구나.”
우수하 : “맞...맞아!”
같이 : “뭐?!”
우수하 : “체스만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공부할 때도 자꾸만 생각이나...나 체스를 좋아하는 것 같아!”
- 50화 : 이후 수하에게서 그녀가 체스를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체스같은 순수한 친구는 누구나 좋아할 만 하다며 수하의 사랑이 잘 되길 바라는 의미로 어디 좋은데 놀러가기로 제안했다. 이때 수하는 이번에 아버지와 비서 르네를 데리고 F1 레이싱 경기를 보러 잠시 귀국하는 관계로 자신도 아버지를 만나야한다고 말했고 이에 나머지 3명은 체스와 함께 F1 레이싱 경기가 열리는 장소로 놀러가기로 했다.
그곳에서 수하의 아버지네 회사에서 밀어주고있는 레이스 선수 김경연 선수를 만나 그녀의 연습 주행을 관람한다. 하지만 그녀의 경쟁자인 콜드맨이 의도적으로 경연의 과거 트라우마를 다시 떠올리게하는 공작을 펼치는 바람에 대회를 앞두고 경연은 자신때문에 또 다치는 사람이 생기면 어떡할지 불안한 나머지 절망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에 아리 일행은 경연을 돕기위해 수하가 레이서로, 아리, 민, 슈엘은 피트크루로 변신했다.
- 51화 : 아리, 민, 슈엘은 피트크루로 같은 팀의 레이서인 수하와 경연의 차량을 점검하고 타이어를 교체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아리 일행의 또한번 눈부신 활약으로 경연은 콜드맨을 꺾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함으로서 트라우마를 극복했고 직후 수하의 아버지가 샴페인을 터트리면서 그들을 치하해주었다.
하지만 수하가 아버지의 재혼 문제로 갑자기 사라지자 흩어져서 수하를 찾는데 아리는 고민상담부실을 찾았지만 거기엔 수하가 없었다. 그때 수하는 동물원에 있었고 체스가 가까스로 그녀를 찾았다.
- 52화 : 수하를 찾지못하고 민과 슈엘 곁으로 돌아가다가 보신각 지붕 위에서 트럼프가 어둠의 마법을 자신에게 걸어 폭주하는 상황을 직면한다. 이대로라면 오빠가 죽을지도 모른다며 걱정하는 슈엘의 손을 잡으면서 자신이 반드시 트럼프를 되찾겠다고 약속, 직후 트럼프를 덮쳐 잠시 그를 원래대로 되돌리지만 트럼프는 이미 우리 둘은 너무 먼 곳을 왔다며 냉정하게 뒤돌아섰다. 그럼에도 아리는 그때 우주에서 고독사할 위기에 처했던 자신을 구해준 건 진심이 아니었냐며 트럼프를 향한 마음을 포기하지않았다.
진아리 : “내가 알고 있던 오빠로 다시 돌아와줘요~!”
트럼프를 구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쥬얼백에서 기적을 일으키면서 보통 때는 체스가 시전해야 변신할 수 있던 빛의 수호자 모드를 스스로 변신하게 되는 경지에 이르렀다. 그렇게 진심을 다한 빛의 마법으로 어둠의 목걸이를 파괴하고 마침내 트럼프를 칸나비스의 속박에서 풀어주는데 성공하지만...
우수하 : “체스, 으아아악~!”
체스 : “수하야~!”
체스 : “수하야~!”
진아리 : “수하야~!”
체스 : “앗...이건!”
슈엘 : “수하야...”
체스 : “믿을 수 없어...”
진아리 : “수하야~!”
칸나비스 : (체스에게 발사했던 어둠의 마법 광선에 의해 수하가 세뇌당하자) “흠.. 이것도 나쁘진 않겠군, 나를 위해 절망에너지를 모으겠느냐?”
우수하 : “네, 왕비님.”
칸나비스 : “이 아이가 없다면 희망에너지 놀이도 끝일테지. 훗~!”
같이 : “으아아~!”
체스 : “수하야, 안 돼! 수하야, 가지마! 수하야~!”
체스 : “앗...이건!”
슈엘 : “수하야...”
체스 : “믿을 수 없어...”
진아리 : “수하야~!”
칸나비스 : (체스에게 발사했던 어둠의 마법 광선에 의해 수하가 세뇌당하자) “흠.. 이것도 나쁘진 않겠군, 나를 위해 절망에너지를 모으겠느냐?”
우수하 : “네, 왕비님.”
칸나비스 : “이 아이가 없다면 희망에너지 놀이도 끝일테지. 훗~!”
같이 : “으아아~!”
체스 : “수하야, 안 돼! 수하야, 가지마! 수하야~!”
임무 실패로 트럼프는 플라워링 왕국으로 강제소환되고 드디어 아리는 자신의 아치에너미인 칸나비스와 첫 대면하게된다. 칸나비스는 유치한 희망 에너지 놀이나 하는 체스를 비난하며 그를 어둠의 마법 광선으로 공격하지만 수하가 체스를 구하고 대신 칸나비스의 마법 공격을 맞아 결국 그녀의 꼭두각시 인형으로 세뇌당하고 만다.
체스 : “내가 플라워링 왕국으로 가서 수하를 구해오겠어!”
진아리 : “체스, 나도 가겠어!”
슈엘 : “나도.”
선우민 : “나도 갈거야!”
체스 : “너희들...그래 좋아, 가자!”
진아리 : “체스, 나도 가겠어!”
슈엘 : “나도.”
선우민 : “나도 갈거야!”
체스 : “너희들...그래 좋아, 가자!”
슈엘 : “보석처럼 고귀한 아름다움의 신비로운 힘과.”
선우민 : “보석처럼 단단한 아름다운 용기와 함께.”
진아리 : “보석처럼 투명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진아리 일행 : “플라워링 왕국으로.”
선우민 : “보석처럼 단단한 아름다운 용기와 함께.”
진아리 : “보석처럼 투명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진아리 일행 : “플라워링 왕국으로.”
칸나비스가 수하와 트럼프를 데리고 사라진 후, 아리는 민, 슈엘, 체스와 함께 플라워링 왕국으로 가 하트 플라워를 되살려 사랑하는 연인 트럼프와 절친 수하를 구하고 칸나비스의 사악한 검은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마법세계로 모험을 떠난다.
[1] 근데 뭔가 보면 의도적으로 한 것 같기도 한다...[2] 이때 소미는 해상 구조대원으로 변신한 수하와 민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되었다.[3] 해변의 입맞춤.[4] 체스는 트럼프와 마주치지 않기 위해 숨었다.[5] 덕분에 목걸이를 도둑질했다는 누명을 벗었다.[6] 그런데 세게 운전해서 뚱이한테 지적당했다. (뚱이 (M 체스) : “아리, 넌 앞으로 운전은 절대하지 말라고!”)[7] 이 때 읽어주는 동화책이 뽀로로였다.[8] 이 때 안에 쥐, 바퀴벌레가 득실거렸다.[9] 기껏 자신이 좋아하게 된 아리를 형 체스에게 빼앗길까봐 질투하는 거다.[10] 무려 3주만에 변신이다. 연 2주동안 트럼프와의 연애 이야기로 변신을 안했으며 오히려 위기에 처하는 역할이었다. 그동안 수하와 민이 2주동안 변신했는데 23화에서도 아리와 함께 변신했다.[11] 슈엘의 원래 의도는 해피를 납치하여 플라워링 왕국에 숨겨두려고 했었다. 그러나 이러한 사건의 진상은 악녀가 원인이다. 자세한 설명은 슈엘 문서와 이 인간 문서 참고.[12] 이 때 해피의 목숨을 빼앗으려고 했다.[13] 어릴 때 체스와 트럼프 말고는 의지할 사람이 없는 바람에 그 두 사람과 친하게 지내고 있는 아리에게 질투심을 느낀 것이다.[14] 아리의 이 말에 슈엘이 놀란다. 무엇이든지 계획적으로 사는 자신과는 달리 자기를 정말로 믿어줬다는게 놀라웠던 것이다. 실제로 슈엘이 마지막 기회를 선행으로 돌린 데에는 아리의 이 말이 적지 않게 영향을 주었다.[15] 현실로 따지면 '사람을 죽이라고 명령을 받았을 뿐 내 잘못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아무리 이용당했더라도 이것은 변명에 불과하다.[16] 이 때 아리한테서 절망 에너지가 폭주했다.[17] 슈엘이 체스와 같은 플라워링 왕국 출신이고 본래 착한 아이였다는 것을.[18] 아리가 건설업자와 인부들에게 화를내며 했던 말이다.[19] 이는 지난 시즌1에서도 우수하가 변신하여 어머니 최선희를 돕는 것과 같은 전개다. 어차피 어머니는 딸이 변신한 모습을 못알아볼테니까.[20] 이때 마법이 풀려 인간으로 돌아온 상태.[21] 선우 민과 슈엘, 우수하와 나기찬이 한조가 되었다. 슈엘과 나기찬은 같은 성우라는 점이 재밌는 부분.[22] 오셀로가 일으킨 경주 사건을 제외한 나머지 범행은 모두 트럼프가 한 짓이었다.[23] 복선이 있었는데 우연히 돌탑을 쌓은 사람들을 보는데 돌탑을 쌓기로 한다. 쓰러뜨리지 않고 돌탑을 쌓으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해서 이번 수학여행에서 트럼프 오빠와 좋은 추억을 갖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어 돌탑에 돌을 쌓았는데, 나중에 오셀로가 비구름을 불러 들이면서 벼락이 내리치는 과정에서 그 돌이 떨어진다. 즉 소원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걸 의미한다.[24] 아리 본인과 수하, 민, 슈엘, 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