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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갈등/오세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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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오스트레일리아

3. 솔로몬 제도

4. 미국령

5. 파푸아뉴기니



[1] 멜버른은 한 때 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였다. 과거 시드니와 멜버른이 서로 수도하겠다고 다투다 다투다 지쳐서 만든게 캔버라.[2] 시드니의 라이트 레일도 일부구간이 노면에 오픈되어 있으나 멜버른의 노면전차는 세계 최장거리(250km)로 유명하다.[3] 멜버른은 호주에서 날씨 안좋다고 허구한 날 까이지만(구름낀 날이 멜버른은 년간 180일, 시드니는 120일) 런던이나 시애틀[5] 같은 진짜 우중충한 다른 나라 도시들에 비하면 화창하기 그지없다. 또 멜버른에서는 시드니 물가가 비싸다고 자주 까지만 사실은 조금밖에 차이 안난다.[4] 이곳은 아예 시드니-멜버른 지역감정의 결과물로 건설된 곳이다. 처음 수도를 정할 때 두 도시가 치열하게 대립하다가 결국 양 측의 중간 지역에다 수도를 세우기로 타협했는데, 이 중간 지역이 바로 캔버라. 이렇게 두 도시의 중재안으로 나왔다 보니 캔버라는 수도답지 않게 인구가 겨우 39만명 남짓이다. 시드니, 멜버른의 1/10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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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둘 다 구름낀날 년간 300일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