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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단의 컨텐츠에 대한 내용은 하스스톤/용병단/현상수배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현상범(懸賞犯)은 범죄자 중에서 그 대상을 포획 또는 살해를 하는 대가로 현상금이 걸린 자를 말한다. 이 단어는 대한민국에서 꽤 쓰이긴 하지만 정작 국어사전에는 없다. 대신 지명수배 시 포상금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지명수배범'이 현상범의 유의어처럼 쓰인다.한국에서는 경찰이 현상수배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미국 등에는 현상금 사냥꾼이 실존하기도 한다.
중국의 경우에는 아이 어른 비롯해서 카드놀이를 즐기는 일상이 흔하다고 한다. 마오쩌둥도 근절하지 못한 게 도박의 일종인 마작인 것도 있고. 이 같은 국민성을 이용해서 플레잉 카드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발급해 나눠주고 카드놀이를 즐기면서도 범죄자의 현상수배를 해 시민들에게 신고하도록 유도한다.
다만 일반 시민이 신고하기 전에 경찰이 먼저 잡거나 범인이 자수하면 현상금은 절대로 받을 수 없게 된다.
2. 잘못 탄생한 조어
원래의 의미 대로라면 한국어에서 지명 수배범 또는 현상 수배범의 줄임말은 수배범이 옳으며 20세기 중반 까지만 해도 현상범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았으나, 20세기 말 일본 미디어를 번역하는 와중에 현상 수배범을 뜻하는 쇼킨쿠비(賞金首)에 완벽히 대응할 단어를 찾지못한 누군가가 억지로 현상범이라는 단어를 만든 것이 대외로 퍼져나간 것으로 추측된다.영어의 경우도 현상금(Bounty)이 걸린 범죄자들 만을 따로 지칭하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으며, 수배지에 어차피 현상금의 유무와 액수가 적혀있기 때문에 Wanted로 수배된 것 자체에 비중을 두므로 수배범과 궤를 같이한다.
3. 현상범 사례
- 현 시대 세계 최고액 현상범은 2011년 사살된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으로, 그에게 걸린 현상금은 무려 5000만 달러, 즉 한국 돈으로는 대략 500억에서 600억 사이를 호가하는 고액을 달성하며 지난 반 세기 넘도록 굳건했던 현상금 최고액 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 한국 역사상 최고액의 현상금이 걸린 것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용인 50대 부부 피습 사건[1]의 5억원(유족들이 내건 현상금)이며 그 다음은 봉대산 불다람쥐 17년 연쇄 방화사건(울산광역시청 현상금)과 동아건설 자금부장 횡령사건의 3억원(회사 직원 휴가비 반납으로 충당)이다. 그리고 과거 최고액 현상범은 한때 대한민국을 경악에 빠뜨린 탈옥수였으나 붙잡혀 수감 중인 신창원이다.
- 중국에서는 플레잉 카드를 이용해 현상수배를 벌인다. 후면에는 신고 및 중화인민공화국 인민경찰(공안)에 문의 하는 절차 등이 새겨져 있으며, A-K와 조커 총 두장까지 총 54장에 범인의 인적사항 및 현상금액이 적혀있다.중국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카드놀이를 즐기는게 흔하다고 한다. 카드놀이를 즐기면서 범죄자 얼굴도 익히고 일석이조가 아닐까? 실제로 카드를 배포한지 70여일 만에 하트 K에 해당 된 범죄자 장즈쥔이 검거되면서 사형을 선고 받고 약물주사형으로 처형이 되었다고 한다. 유일한 단점은 A-K, 스페이드, 다이아몬드, 하트, 클로버 총 4문양과 조커 두장 포함 54장에 주요 핵심 54명의 수배자를 고르고 골라서 새겨야 한다는 것.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이지만 카드 매수 때문에 유일한 단점으로 꼽힌다.[2] 미국도 이라크 전쟁 당시 바트당 잔당들을 이런 식으로 현상수배한 적이 있으며 요새는 이스라엘이 하마스 요인들을 플레잉 카드에 넣어 현상수배한다.
3.1. 한국의 현상범 리스트
현상범 공개수배서에는 죄질 순서대로 나열된다. 보통 살인죄[3]>살인미수[4]>치사죄[5]>강도[6]>폭행[7]>성범죄[8]>특경법(사기>횡령)[9]>사기>횡령[10]>절도[11] 순이다.[12]- 공개수배 고유번호 순으로 표시
- 현상범들 중 사건에 관한 문서 또는 링크가 있을 시 역링크
고유번호 | 이름 | 나이/성별 | 죄명 |
1 | 박종윤 | 63/남 | 강도살인 |
2 | 성치영 | 53/남 | 살인 |
3 | 이범용 | 63/남 | 살인 |
4 | 이준세 | 62/남 | 살인 |
5 | 최용배 | 64/남 | 살인 |
6 | 검거 | ||
7 | 한종철 | 50/남 | 마약(향정) |
8 | 노은주 | 45/남 | 도박공간개설 |
9 | 강양일 | 48/남 | 사기 |
10 | 김동진[13] | 44/남 | 사기 |
11 | 검거 | ||
12 | 김태오 | 33/남 | 사기 |
13 | 검거 | ||
14 | 검거 | ||
15 | 김순철 | 58/남 | 특경법(사기) |
16 | 신경근 | 55/남 | 특경법(사기) |
17 | 오철호 | 55/남 | 특경법(사기) |
18 | 윤동현 | 49/남 | 특경법(사기) |
19 | 장의정 | 41/여 | 특경법(사기) |
20 | 정덕기 | 59/남 | 특경법(사기) |
3.2. FBI 10대 수배범
FBI 사이트, 10대 수배범영문위키
BOI 시절에는 공공의 적 명단이 있었고 이후 이것이 좀 더 발전하여 FBI 10대 수배범이 된다.
미국 FBI에서 지정한 수배범들 가운데 특히 유명하고 악질적인 인물 10명을 Most Wanted 라고 하여 수배하고 있다.
3.2.1. 2010년: FBI 10대 현상범
- 알렉시스 플로레스(Alexis Flores): 2000년 펜실베니아에서 5세의 여자아이를 납치 후 강간 및 살해하였다. 어이없게도 범인을 놓쳤는데, 2002년 절도 혐의로 체포된 적도 있었고, 소음 공해로 인해 2004년 경찰이 집을 압수수색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위조된 신원 서류를 제출하였고, 위조지폐 제작 장치 소지로 인해 2005년 온두라스로 추방되었다.
3.2.2. 2012년: FBI 10대 현상범
아래 인물이 추가되었다.- 아놀드 히메네스(Arnoldo Jimenez): 2012년 5월 시카고에서 26살 아내와 결혼을 한 뒤, 그 직후 버뱅크주의 아파트에서 아내를 살해한 뒤 도주하였다. 2023년 기준 현상금 10만 달러를 인상, 25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려있다.
3.2.3. 2015년: FBI 10대 현상범
아래 인물이 추가되었다- 바드레쉬쿠마르 체탄파이 파텔(Bhadreshkumar Chetanbhai Patel): 인도 국적의 남성으로, 2015년 메릴렌드주의 자신이 일하던 도넛 매장에서 아내를 폭행 및 총기로 살해한 뒤 도주하였다. 뉴저지 주에서 마지막으로 확인되었고, 경찰은 밀항을 통해 인도로 돌아갔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3.2.4. 2017년: FBI 10대 현상범
아래 인물이 추가되었다- 알렉산드로 로잘레스 카스티요(Alejandro Rosales Castillo): 2016년 자신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도주하였다. 2016년 멕시코와의 국경 CCTV에서 마지막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그가 멕시코 지역으로 밀입국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3.2.5. 2020년: FBI 10대 현상범
아래 인물이 추가되었다- 윌버 빌레가스 팔로미노(Wilver Villegas-Palomino): 콜롬비아 민족해방군(ELN)[14] 소속으로, 전 세계적인 코카인 유통 및 테러조직 가입 혐의로 수배중이다. 50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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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루돌프 비야레알 페르난데스(Jose Rodolfo Villarreal-Hernandez)-: 멕시코 카르텔 두목으로, 'El Gato'라고도 불렸다. 2013년 텍사스주에서 남성을 살해한 뒤 도주하였다. 10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려 있었고, 2023년 1월 멕시코에서 체포되었다.
3.2.6. 2021년: FBI 10대 현상범
아래 인물이 추가되었다.- 오마르 알렉산더 카르테나스(Omar Alexander Cardenas): 2019년 캘리포니아의 한 쇼핑센터에서 남성 1명을 총으로 쏴 살해하였고, 국외로 도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 율란 안도니 아르차가 카리아스(Yulan Andony Archaga Carias): 온두라스의 카르텔 MS-13의 지도자로 알려졌다. 조직과 관련된 여러 건의 살인 지시, 마약 유통, 불법 총기 및 자금 조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500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려있다.
3.2.7. 2022년: FBI 10대 현상범
아래 인물이 추가되었다.- 도널드 유진 필즈 2세(Donald Eugene Fields II): 2013년-2017년 사이에 18세 이하의 소녀들을 적어도 1명 이상 성매매 하거나 혹은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루자 이그나토바(Ruja Ignatova): 불가리아의 암호화폐 회사 'Onecoin'의 대표로, 2017년 10월까지 허위 정보로 본인 명의 회사에 투자를 하게끔 유도, 40억 달러 이상을 편취한 뒤 자금을 세탁하였다. 2017년 10월 이후 그리스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독일 여권을 이용해 타 국가로 다시 이동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3.2.8. 2023년: FBI 10대 현상범
2023년 1월 검거된 호세 루돌프 비야레알 페르난데스가 제외되었고, 아래 인물이 추가되었다.- 비텔 옴므 인노첸시오(Vitel'Homme Innocent): 아이티 국적으로, 갱단 Kraze Barye의 리더이다. 2021년 다른 갱단인 400 Mawozo와 함께 생후 8개월 가량의 아동 8명을 포함, 총 17명의 선교사를 납치하였고 몸값을 요구하였다. 또한, 2022년에는 아이티에서 미국인 1명을 납치하던 중 살해하였다. 인질 납치, 인질 납치 미수, 살인, 살인 미수의 혐의로 기소되었고, 현상금은 200만 달러이다.
3.3. 세계 10대 현상범
미국의 포브스지에서는 세계 최악의 현상범 10명을 선정했다.2008년도에 선정한 것이 처음으로 이 현상범들은 국제법에 따라 범인 인도를 요청받은 상태이다. 전세계적으로 추적대상이며, 2011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선정하고 있지 않다.
3.3.1. 2008년 4월: 세계 10대 현상범
오사마 빈 라덴: 9.11 테러를 일으킨 주범. 10여년간 미국의 끈질긴 추적에도 잡히지 않고 은거해 있었지만 2011년 5월 1일 밤 파키스탄 아보타파드에 위치한 은신처를 급습한 DEVGRU에 의해 사살되었다.(넵튠 스피어 작전)
호아킨 아르치발도 구스만 로에라: 일명 '엘 차포'. 시날로아 카르텔의 두목으로 멕시코 최고의 마약왕. 멕시코에선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자"로 군림한다. 하지만 2014년 2월에 아들 친구 때문에 붙잡혔다. 이후 탈옥에 성공했지만 미국과 멕시코 특수부대에게 다시 붙잡혀 미국 교도소로 이송되었고 미국 법원의 재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아 현재까지 썩고 있다.
- 알림잔 토흐타쿠노프: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우즈베키스탄 마피아 거물.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스케이팅 관련의 승부조작, 뇌물 조작 사태 및 조직 범죄로 인해 추적받고 있다.
- 다우드 이브라힘: 이른바 '뭄바이 언더그라운드'라고 불리는 뭄바이의 인도 마피아 D-컴퍼니의 보스. 인도 뭄바이에서 13차례나 폭탄 테러를 일으킨 폭탄마. 파키스탄의 후원을 받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
마테오 메시나 데나로: 일명 '디아볼릭(Diabolik)'. 이탈리아의 마피아 만화책에서 이름을 따온 코사 노스트라 마피아. 한 때 이탈리아 최대의 마피아 조직 데나로 패밀리를 이어받을 간부로 촉망받던 사람이었으나 점점 포위망이 좁아져가고 재산도 몰수되고 2010년에 동생도 이탈리아 경찰에 잡혀서 얼마 안남은 모양. 결국 2023년 1월 16일 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체포되었다.
펠리시엔 카부가: 르완다 인종청소 사건을 일으킨 주범 중 하나. 르완다 최고의 거부로 한국의 이병철, 정주영처럼 르완다 현지에서는 부자를 그냥 카부가라고 불렀을 정도로 부자의 대명사였다. 르완다 학살 사건을 일으킨 주범 10명 중 하나로 현상금은 최고 500만 달러. 케냐, 스위스, 벨기에 등 세계 각국에 뇌물을 뿌리며 숨어 살다가 2020년 프랑스 파리에서 체포되었고 현재 교도소에서 복역하다가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페드로 안토니오 마린: 일명 '마누엘 마룰란다(Manuel Marulanda)'. 콜롬비아에서 반군조직 FARC를 조종했던 유명한 마약왕. 그런데 이 리스트가 만들어지고 다음 달인 2008년 5월에 자연사했다. 게다가 후임자 알폰소 카노 역시 오래 가지 않아 콜롬비아 경찰에게 사살당했다.
제임스 벌저: 일명 '화이티(Whitey)'. 미국 보스턴에 근거지를 둔 아일랜드 마피아 조직 '윈터 힐 갱'의 보스로서 각종 마약과 폭력 범죄의 주모자다. 16년째 도피하다 2011년에 새로이 갱신된 목록이 발표된 바로 다음 달에 잡혔다. 그렇게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2018년, 과거 벌저와 적대 관계였던 이탈리아계 미국 마피아 조직의 최대 파벌인 뉴욕 제노비스 패밀리 출신 수감자에게 벤데타 형식으로 피살되었다.
3.3.2. 2008년 8월: 세계 10대 화이트칼라 현상범
위키백과3.3.3. 2011년 5월: 세계 10대 현상범
오사마 빈 라덴의 죽음으로 생긴 공석을 2위인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아르치발도 구스만 로에라가 메꿨고 오미드 타흐비리가 순위에서 밀렸다. 새로 추가된 사람들은 아래를 참조.아이만 알자와히리: 안와르 사다트를 암살한 것으로 악명높은 이집트 이슬람 지하드(EIJ)의 지도자를 역임한 이집트의 테러리스트로서 오사마 빈 라덴이 죽은 후 알카에다의 수장으로 2500만 달러가 걸려 있었다. 결국 2022년 7월 30일 미군의 드론 공격으로 사살되었다.
- 세묜 모길레비치: 우크라이나, 러시아, 이스라엘의 다국적을 가진 러시아 모스크바의 유명한 러시아 마피아. 푸틴을 포함해 러시아 지도층과의 인맥덕에 다른 현상범들과 달리 모스크바에서 잘먹고 잘살고 있다.
나시르 알 우하시: 알카에다 아라비아 반도 지부(AQAP)의 지도자이다. 2015년 6월 미군의 드론 공격으로 사살되었다.
4. 관련 문서
[1] 해당 사건의 용의자 중 한 명인 조왕(1968년 7월 15일생, 당시 44세)이 2013년 하반기 1번을 시작으로 2015년 하반기까지 등록되었다.[2] 이는 대한민국도 안고 있는 문제다. 중요 지명수배자 공고에서 20명만 넣을 수 있다는 것.[3] 살인과 강도살인의 순서는 경우에 따라 바뀌는데, 2002년 하반기~2003년 하반기 및 2015년 상반기~2018년 상반기 및 2020년 상반기~2023년 상반기 등에는 강도살인이 살인보다 위에 올라왔다.[4] 2008년 하반기는 살인과 강도살인 사이에 살인미수가 2번으로 등록되었다.[5] 가끔 뒷번호에 나오는 경우도 있다. 2011년 하반기(20번)가 대표적인 예.(해당 용의자는 2013년 상반기엔 반대로 10번에 등록되었다.)[6] 살인 용의자가 적게 등록될 경우 보통 살인 용의자 번호 대역에 등록되는 경우가 있다. 2011년 하반기 2~3번이 대표적인 예.(이 당시엔 살인 용의자가 1번으로 단 1명만 등록되었다.)[7] 치사죄처럼 거의 끝번호에 수배되는 경우도 있다. 2010년 하반기와 2011년 상•하반기(하반기는 중상해가 19번)가 대표적인 예.[8] 2024년 상반기에는 성범죄자가 1번으로 등록 됐다.[9] 2014년 하반기에는 특경법(횡령) 용의자가 특경법(사기) 용의자들보다 앞번호에 등록되었다.[10] 2024년 상반기&하반기처럼 일반 경제사범이 특경법 상 경제사범보다 앞번호로 수배되는 경우도 있다.[11] 중간쪽 번호에 위치하는 경우도 있다. 2007년 상반기(10번)가 대표적인 예.[12] 그 외에 마약사범, 공무집행방해 용의자, 방화범, 위조범, 조세포탈범, 알선수재범, 도박사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용의자, 유사수신행위 용의자 등이 등록되는 경우도 존재한다.[13] 수배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신체적 특징이 적혀있지 않다.[14] 미국에서는 테러단체로 간주한다.[15] 우마로프 본인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는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