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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6:46:12

중년게이머 김실장

<colbgcolor=#001D7B> 중년게이머 김실장
파일:중년게이머김실장로고.jpg
파일:중년게이머김실장2.jpg
<colcolor=#ff8c00> 본명 김무겸
생년월일 1979년 6월 16일 ([age(1979-06-16)]세)
신체 186.7cm, 98kg
가족 아내[1], 슬하 1남[2]
학력 강릉고등학교 (졸업)[3]
인하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 / 학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4]
소속 디스이즈게임
현직 디스이즈게임 미디어실 실장
경력 인벤 취재부 부장
디스이즈게임 기획조정실
MBTI ISTJ[5]
구독자 수 40.5만[A]
총 조회수 155,201,471회[A]
팬네임 매몰단[8]
별명 겜저씨[9], 매몰킴[10], 핵실장[11], 중최피[12], 가챠 아저씨
관련 링크
링크 파일:치지직 아이콘.svg | 파일:SOOP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편집본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긴실장(풀버전)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짧은실장(클립) |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
2.1. 2020년 ~ 2023년2.2. 2024년 ~
3. 특징
3.1. 게임과 과금구조(BM) 분석3.2. 기타 특징
4. 영상 제작과 업로드 시간5. 팀원
5.1. 김실장5.2. PD
5.2.1. 버튜버
5.3. 연구원 K5.4. 중간 PD
6. 영상 목록7. 엔씨소프트와의 관계8. 사건 사고9. 기타
9.1. 방송 관련9.2. 개인정보

[clearfix]

1. 개요

게임업계에 오랜 기간 종사하며 인사이트를 쌓아온 디스이즈게임 김실장이 남다른 시각으로 게임의 명과 암을 분석합니다.
게임 컨텐츠를 다루는 인터넷 방송인. 기본적으로 디스이즈게임의 미디어실 실장인 김실장이 카메라 화면 밖의 담당 PD와 대화를 하며 정보를 설명하고 전달하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채널명 또한 그의 나이가 40대이고 게임을 즐기며 한 부서의 실장이라는 점에서 단순하게 착안되었다.

이름만 보면 개인이 운영하는 채널 같지만 디스이즈게임 산하의 기업 채널이다. 체계적인 방송 일정에 맞추어 영상 업로드 및 실시간 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생방송은 김실장 채널에서 진행되지만 다시보기 영상은 긴실장 채널에 올라온다.

2. 역사

2.1. 2020년 ~ 2023년

편집 영상 제작과 라이브 진행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기본적으로 편집영상은 본 채널에, 라이브 영상은 긴실장 채널에 업로드되었다.

2.2. 2024년 ~

"채널 운영 관련 중대 발표"
{{{#!wiki style="margin: -5px -10px -5px"
{{{#!folding [ 편집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5px"
{{{#!folding [ 풀영상 ]
}}}}}}

1월 9일, 채널 방향성에 대한 방송을 진행하였다.

기존 운영 방식은 여러가지 문제점[13]이 있어 주 5일 스트리밍을 기본방침으로 하는 방송 스타일로 변경함을 밝혔다. 라이브 플랫폼은 치지직만 송출하는 것으로 하려 했으나,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유튜브 동시송출로 확정했다.[14] 편집본은 본 채널로 올라가게 되고 다시보기는 결정 후 안내하기로 했다.

멤버십 혜택 유지를 위해 당일 다시보기는 김실장 채널, 2~3일 전 다시보기는 긴실장 채널에 올라가는 방식을 고려중이라고 한다.

방송 이후 내부 조직도상에도 변화가 있었는지, 혹은 공간 활용에 논의가 되었는지 곧바로 자리 이동이 있었음을 공지했다.

1월 10일, 주 4일 라이브를 우선적으로 적용해보는 방향으로 이야기되었다.

편집본
1월 15일, 1월 9일 진행된 2024년 출시 기대작에 대한 편집본이 올라왔다.

1월 16일부터는 라이브 방송 관련 운영사항이 변경되었다. 라이브 방송은 예열 컨텐츠를 1부, 본 방송을 2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이에 대한 다시보기는 멤버십 인원만 언제든 볼 수 있고 전체 공개는 긴실장 채널에 2일 뒤 업로드된다. 예열 컨텐츠 목록은 예열 컨텐츠 항목 참고.

1월 24일 방송부터 언급하기로는 주 4일 진행도 무리임을 체감하여 주 2일이나 3일 (매주 공지) 정도 라이브를 하기로 했다. 정규 영상이 아예 없을 것은 아니기도 하고, 외부 미팅 등도 있기 때문에 필요한 조치임을 언급했다.

6월 21일, 치지직의 중간광고 추가와 유튜브의 채팅 관리 업데이트에 기반하여 플랫폼 단일화를 고려하고 있음을 밝혔다.

3. 특징

3.1. 게임과 과금구조(BM) 분석

게이머 층이 지금 되게 많이 분화돼 있어요. 콘솔 패키지 게임 유저, 온라인 게임 유저, 모바일 게임 유저, 퍼즐 게임 유저 ... 그래서 유저들이 생각하는 의식들도 되게 많이 차이가 나요. 그런 것들을 조금이나마 설명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은 저런 이유로 저 게임을 하는구나" ... 이런 식으로 서로 이해를 할 수 있는, 그런 식으로 이 채널이 작동하면 좋겠습니다.
Q&A에서

디스이즈게임에 소속된 "김실장"이 각종 게임들을 분석하는게 채널의 주 컨텐츠이다. 일반적인 다른 유튜브 게임 리뷰 채널이 게임 플레이를 주로 다룬다면, 해당 채널은 "왜 사람들이 이 게임을 좋아하는가?", "개발사의 의도가 무엇일까?", "어떻게 해야 게이머들이 게임 내의 상품을 결제할까?" 같은 게임 기획, 설계, 운영, 특히 BM(비즈니스 모델=과금구조)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자세하게 게임을 분석한다. 가챠, 수익구조, 인게임 재화 시스템, 경쟁 게임과의 비교우위 등 게임사의 비즈니스 모델[15]과 게임의 운영을 중점적으로 분석하기 때문인지 경제 유튜버로 꼽히기도 한다. 실제로 포브스 코리아는 김실장을 한국의 경제 전문 유튜버로 선정하기도 했다.

엔씨소프트의 게임, 리니지2M에 대한 분석 영상을 통해 본격적으로 유명해졌다. 유명했지만 플레이하지 않으면 모르는 리니지의 시스템과 불합리함들을 명쾌하게 설명해주는 해당 채널의 영상들이 실제로 해당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끈 것. 그리고 과금 유도+과몰입 유도가 심한 리니지풍의 MMORPG들을 하기엔 부담이 커서 이런 류 게임을 하지 않는 비교적 어린 세대의 게이머들이 모인 커뮤니티에서도, 제대로 플레이해보지 않아서 알기 힘들었던 리니지의 상상을 초월하는 영악한 과금 유도에 대한 영상들이 짤방으로 편집되어 퍼지기도 하였다. 그리고 2월 17일 진행된 방송에서 PD가 말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다른 커뮤니티들을 두루두루 모니터링하고 있는 것 같다.[16]

채널의 시작부터 김실장 본인의 바람대로, 리니지식 MMORPG를 즐기는 게이머층에 대한 다른 게이머들의 이해를 이끌어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특히 가장 서로에 대한 거부감이 크고 행동을 이해할 수 없기에 일방적인 비난만 주고받는 관계인, 하드코어 리니지 유저와 리니지를 해본 적도 없고 해볼 생각도 없는 유저 사이에 자리잡고 설명하여 리니지란 게임의 실상(정확히는 과금모델 구조)을 잘 모르는 외부자들에게 린저씨와 게임 운영사의 심리를 나름 객관적으로 해설해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온라인 게임의 운영자/커뮤니티 전문가/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의 시선에서 게임의 세일즈 포인트, 과금 만족도, 유저를 매몰시키는 법, 유저가 어떤 이슈에 대해 분노하는 이유 등 게이머, 게임 회사의 입장을 넘나들며 게임이 유지되는 방식을 주로 설명하고 있다.[17]

그러므로 바람의나라 연이나 트릭스터M처럼 정말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게임을 강도 높게 비판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이 게임이 어떻게 유저들에게 과금을 유도하는지 차분한 어조로 설명하기 때문에 나쁘게 말하면 거지근성을 자극하는 망무새들, 일반적으로는 과금전사에 반감을 가진 다수의 무과금 유저들 비위에 맞추는 사이다를 제공해주는 스타일의 영상과는 거리가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원신이 있는데, 원신 출시 당시 대부분의 유튜버가 원신의 표절, 보안 이슈를 조명하며 강한 비판을 할 때 김실장은 원신의 과금을 강제하지 않으면서도 동기를 만들어주는 게임 구조에 초점을 맞춘 영상을 올렸으며,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표절 논란에 관해서도 '초반의 게임 시스템만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세세하게 파고들어가면 두 게임의 플레이 유도 방향성은 완전히 다르다' 며 선을 그었다.

요약하자면 김실장은 낮은 이해도, 무지성 혹평, 유저 비위 맞추기 등의 원시적 리뷰나 원색적인 비난을 지양하고 높은 전문성과 침착한 중립성으로 최대한 '게임' 그 자체에 집중하는 리뷰를 보인다.

영상은 김실장의 게임 분석이 주가 되지만, 정확히는 김실장 앞에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여성 PD[18]가 질문이나 추임새/감탄사/개인 의견 등을 한 마디씩 넣으며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 형태로 구성된다. 김실장이 반말로 진행하는 이유도 이 콘텐츠가 PD에게 본인이 설명하는 걸 영상으로 담아내는 콘셉트이기 때문이다.[19] QnA나 라이브 스트리밍등 청자가 PD가 아닌 영상의 경우 김실장이 존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극초창기에는 채널 이름대로 한국 중년 게이머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MMORPG 주제의 영상 위주로 채널이 채워져 있었으나 채널의 규모가 커지며 좀 더 폭 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3.2. 기타 특징

2022년 쯤해서 게임제작진, 유저 뿐만 아니라 회계사 등 다양한 사람들의 초대석, 인터뷰를 통해 전문 지식과 게임에 대한 다각적인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실장 채널에 생방송 영상도 업로드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실제 플레이를 하면서 게임 분석을 하는 내용이고, 플레이 중의 분석내용을 요약해서 김실장 채널에 올리는 경우도 있다. 광고로 받은 게임은 특성상 이쪽을 거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플레이 후 유저들의 평가 등 다각도의 분석을 기반으로한 장단점 평가' 보다는 '플레이 중의 독자적인 분석' 요약에 가까워짐으로서 후반부에 단점이 커지는 게임 종류는 유저 평가와 살짝 다른 경우도 있는 편.

긴실장 채널에는 일반 게임 유튜버처럼 단순한 플레이 영상도 올라오며, PD의 공포게임, 김실장이 좋아하는 게임 플레이, 다른 사람들도 이거 같이 보면 좋겠다 싶은 게임 등 단순 플레이 영상은 다양한 편.

채널이 성장한 후 광고 방송의 비중이 늘어난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진 시청자들에 대해 김실장은 누군가는 과금을 해야지 게임이 돌아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광고가 있어야지만 채널이 유지될 수 있으므로 양해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그래도 일주일에 1번 올라오는 정규 콘텐츠를 밀리면서까지 광고를 진행하지는 않았고 앞으로도 그렇게까지 광고를 진행할 일은 없을 것이라 약속했다.

실제로 연차 소진이나 코로나 확진등 일신상의 이유가 아닌 이상 정규 콘텐츠는 꾸준히 올라왔고 광고 역시 월 2회의 선을 지키고 있다.

광고를 수주할 때 일차적으로는 회사와 조율하지만 최종 결정은 김실장 팀에 있으며 비판할게 있다면 비판을 하겠다고 광고주측에 미리 전달하고 광고주가 이 부분에 있어 양보하지 않으면 광고를 거절한다고 한다.

물론 이렇게 말하긴 하지만 BM같이 핵심적인 요소에 대한 비판보다는 주로 UI와 편의성 위주로 비판을 하는 중이긴 하다.[20]
그래도 광고에 꽤나 진심인지라 게임 내의 스토리를 스킵없이 쭉 진행하면서 시청자에게 설명을 자세히 해주며 몰입을 유도한다. 코노스바처럼 원작이 있는 경우는 넷플릭스 등으로 미리 예습까지 하고 올 정도.

대부분의 광고가 체험형 광고였으나 피드백형 광고가 일부 존재한다. 김실장의 게임 이해도가 광고를 받기 전에도 높았기 때문에 가능한 광고인데, 김실장의 게임 분석 능력을 백분 발휘한 헌드레드 소울 광고가 특히 그렇다. 그러나 5회차로 진행한 큰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 앞으로 이런 식의 광고를 할 일은 많지 않을거라고 밝혔다.

광고 수익은 전부 회사로 들어가는 대신[21] 도네이션 금액은 전부 김실장팀의 회식비 및 자재 구매비용으로 쓰인다고 한다.[22]

채널 운영은 디스이즈게임 내의 김실장 팀이 하고 있는 중인데 현재는 김실장과 PD, 연구원 K, 막내 디자이너 이렇게 4명이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디스이즈게임의 공식 채널도 본인이 운영했으나 수익이 나지 않아서[23] 만든 것이 현재의 김실장 채널이라고 밝힌 바 있다.

QnA 등으로 지속적으로 김실장 팀에서 일하고 싶다는 질문이 올라오곤 하는데 채널을 키우기보단 가늘고 길게 가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추가로 인력이 필요하지도 않고 결원이 생겼을 때나 신규 인력을 충원할텐데 현재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수년동안 같이 손발을 맞추고 있는 사람들이라 아마 그렇게 되기 쉽지는 않을 거라고 한다. 가장 오래 일한 PD의 경우 거의 10년 정도 같이 일했다고.

4. 영상 제작과 업로드 시간

강의 영상은 실장 채널에, 실시간 스트리밍은 실장 채널에 올라가며, 보통은 스트리밍 하이라이트 영상은 만들지 않지만 광고 방송의 경우 김실장에 스트리밍 하이라이트 영상이 제작되어 올라온다.

실시간 스트리밍때는 주로 인디나 패키지 게임을 플레이 하거나 광고 방송을 진행한다. 하이라이트 영상이 김실장 채널에, 광고 풀영상이 긴실장 채널에 올라오고 있으며 에픽세븐부터 시작해서 점점 많이 광고가 들어와 21년 6~7월 사이에 정점을 찍었는데, 여러 광고를 하다 보니 이를 플레이 하는 것도 너무 힘들어서 기존의 광고도 일부 쳐내고 광고 숫자를 줄였다.

운영 초반에는 변동이 심했지만[24] 어느 정도 정착된 지금은 주 1회 강의 영상, 주 1회 실시간 스트리밍 체제로 굴러가는 중.

정규 콘텐츠인 강의 영상의 경우 별 일이 없는 이상 금요일에 업데이트되고 실시간 스트리밍의 경우는 보통 화~수요일 사이에 진행한다. 이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은 진행 다음날 '긴'실장 채널에 업로드가 되고 있다.[25]

동일 방송에서 영상 촬영 방식에 대해 밝혔는데, 모든 영상이 대본 없이 즉흥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라 한다. 이와 관련되어 대본 쓰거나 하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지만 여러 단점들도 있다고 한다. 같은 말을 두 번 할 수 없고, PD가 옆에서 분위기를 잘 맞춰주어야 하는 등 조건이 있다. 가끔 생각이 정리가 안된 촬영이 된 날에는 편집에 헬이 열린다고 한다. 다행히 아직까지 편집에 실패한 영상은 없다고 한다. 다만 일부 내용이 부족해 추가촬영을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이 경우 다음 날도 같은 옷을 입고 가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한다.

영상에 자주 쓰이는 음악은 Ian Post의 The Highlands 앨범에 있는 Eminence Landscapes (Pizzicato Version) 라는 음악이다.

5. 팀원

파일:1785db859853cbba0.jpg
왼쪽이 김실장, 오른쪽이 PD.

5.1. 김실장

파일:유튜브김실장섬네일.jpg
"사람이 게임의 어느 부분에 재미를 느끼느냐?" 에서 저 같은 경우는 레벨업을 열심히 해서 아이템을 먹고 이런 부분의 재미보다는 이 개발사의 의도, "이 사람은 이걸 왜 만들었을까?" 그런 것들을 알아내고 가설을 세워보고 나름 그것들이 논리적으로 설명이 됐을 때 재미를 느껴요. - Q&A에서
20년이 넘는 게임 경력을 가졌으며 지금도 게임 관련 매체에 재직중인 본 채널의 중심 인물. 채널명대로 가정도 있고 자식까지 있는 중년의 게이머이다.

먼 옛날 바람의 나라를 통해 본격적인 게이머의 길로 들어섰으며, 2002년에는 바람의 나라 가이드북을 집필했다. 당시 필명은 '가뫼', 캐릭터명은 '라스트검심'으로 상당한 네임드였다.[26] 또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애드온인 인벤 레이드 프레임에 몬스터헌터 스킬 시뮬레이터 등을 만들어 배포할 정도로 필력과 게임 실력을 동시에 갖춘 가진 온라인게임 전문가로 활동했다. 이후 플레이포럼에서 일을 했는데 당시 리니지에서 바츠 해방전쟁이 터졌기에 관련된 일들을 매우 상세히 알고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인벤의 창립 멤버였고[27] 디스이즈게임에 걸쳐 게임 웹진에서 쭉 활동했고, 특히 유저들이 모이는 커뮤니티 설계와 운영이 주 업무였다.

게임을 분석하는 걸 좋아하는 만큼 남한테 게임에 대한 것을 알려주는 것도 좋아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회사에 젊은 신입 기자들이 올 때마다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에 대해 운영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을 하면서 기록으로 남겼는데, 그 강의를 들은 PD가 "유튜브를 하자!"라는 말을 하여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채널 개설 직전까지 김실장은 썩 내켜하지 않았으나, 이후 실제로 생각보다 좋은 반응에 스스로도 놀랐다고 말했다.

게임을 볼 때는 "그 게임에서 배울게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본다고 한다. 좋은 시도든 나쁜 시도든 그 게임에 호기심이 생기는 지가 중요한 것 같다고. 직업이 게임을 설명하는 형태의 직업이다 보니 단순히 게임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보다는 게임을 개발사가 낸 퀴즈로 바라보고 그 퀴즈를 푸는 걸 즐긴다고 한다. 20년차 게이머인만큼 업로드된 영상들에서 게임에 대한 넓은 식견을 엿볼 수 있으며, 게임 웹진에서 쭉 일해왔기 때문에 당연히 즐기는 게임의 스펙트럼도 상당히 넓다. 인지도가 적은 게임이라도 게이머들 사이에 퍼지는 게임들은 직무 특성상 대부분 해봤다고 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니지 같은 PC MMORPG는 물론이고 각종 유명 콘솔이나 스팀 패키지 게임, 스마트폰 게임, PC 온라인 게임, 아케이드 대전 액션 게임 및 리듬 게임 등 거의 모든 분야를 다 해본 하드코어 게이머이다. 본인 스스로도 어떤 게임을 처음 보더라도 선입견을 가지고 게임을 보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본인이 주로 플레이했다고 밝히는 게임이나 자신의 컨텐츠로 설명하는 게임들을 미루어 볼 때 개인적인 취향은 캐릭터가 활동할 수 있는 오픈된 필드가 존재하는 다크 소울, 세키로 같은 액션 게임이나 바람의 나라, 리니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같은 RPG 장르 쪽인 것으로 보인다.

좋아하는 게임들 중 컨트롤을 요구하는 게임들이 의외로 많은 것에서 짐작할 수 있지만, 실제로 하데스나 엘든 링 같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을 보면 게임 실력이 나이에 비해서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아무래도 플레이 타임의 영향인 듯.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중년 최고 피지컬이라는 밈도 생겨났다. 김실장 본인은 비교 대상이 없어서(...) 중년 최강이지만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해서 위협하고 있다며 농담을 했다. 다만 리듬게임에는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피밑실로 대표되는 리듬닥터나 지하남자로 불렸던 하이파이 러쉬가 그 예.

워낙 넓은 시야를 가졌다보니 일반적인 게임 팬들은 접하기 힘든 게임 업계 관계자와의 교류도 잦았을 것으로 추측되었지만 본인 성격 상 그렇지는 않다고 직접 말했다. 다만 코로나 시국이 아니었다면 직무상 기존에 만나던 사람들이나 모임은 나갔을 것 같다고 한다.

이런 특징 덕분에 어떤 게임의 기획 의도를 추측하거나 게임 시스템의 구조를 파악하여 설명해주는게 상당히 논리적이며 이해하기 어렵지도 않다. 리니지2M 영상 이상으로 조회수가 높은 기적의 검 분석 영상에서 이런 실력이 특히 잘 드러나는데, 흔한 양산형 게임으로 보이는 기적의 검이 어떻게 높은 순위를 유지하는지 명쾌하게 설명해낸다.

리니지 컨텐츠로 유튜브를 시작한 탓에 진성 리니지2M 유저가 아니냐 라는 오해를 많이 받지만 리니지 2M 또한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분석이 끝난 뒤에는 더이상 플레이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당시 게임을 할 때 친해진 혈맹원들의 플레이를 구경하기는 한다고 한다. 또 당시 플레이한 계정이 교보재로 자주 등장한다.
김실장의 추천게임[28]
<rowcolor=#ff8c00> 장르 목록
기본[29] 배틀그라운드, 리그 오브 레전드
MORPG 몬스터헌터, 마비노기 영웅전, C9
테마파크형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30], 파이널 판타지 14, 리니지[주의], 로스트아크
유니크한 스타일의 RPG 대항해시대 온라인
소울류 다크 소울 3, 엘든 링[32]
수집형 RPG 몬스터 스트라이크[33]
디펜스류 수집형 RPG 명일방주[34]
로그라이크 던그리드[35]
오픈월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36], 원신[37]
카드배틀(TCG) 하스스톤[38]

5.2. PD

김실장 채널의 예능 담당 진행자이자 시청자를 대변하는 인물이다. 하나하나하나 에서 하나둘셋까지 다만 강의자 김실장과는 달리 목소리만 나오고 화면에 직접 등장하지는 않는다.[39] 따라서 엄밀히는 '출연'진이라 하기 어려운데, 본 채널의 영상 대부분은 기본적으로 김실장과 PD가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이기에 진행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설명 중간 중간 유저의 심정을 대변하는 듯한 적절한 리액션과 추임새로 방송이 매끄럽게 진행되도록 유도하는 한편, 때로는 웃음이 나는 유머 포인트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강의식으로 진행되는 본 채널보다도 긴실장 채널에 올라오는 게임플레이 특히 공포게임 풀영상에서는 PD의 역할이 더 크다.

더 흥미롭고 다채로운 진행을 위해 김실장이 다루는 게임들은 일부러 플레이하지 않는다고 한다. 게임을 해본 유저만이 알고 있는 용어나 독특한 시스템 등을 모르는 채로 질문해야 시청자들이 자연스레 품는 궁금증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다고 라이브 소통 방송에서 밝혔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의 질문을 대독하는 등 실질적인 진행자 역할을 하기도 한다.

현업 관계상에서는 디스이즈게임의 10년차 직원이자 김실장과는 선후임 및 사수-부사수 관계. 회사 내에선 김실장 휘하의 미디어실 팀장을 맡으며 오랫동안 기사와 인터뷰, 카드뉴스 등을 진행 및 제작해 왔다. 현재의 디스이즈게임 미디어팀의 매우 중요한 인물인듯, PD가 일에 치이면 팀이 잘 안 돌아간다고.

처음에는 회사 내 다른 팀에 있다가 김실장 팀에 들어가고 싶다고 해서 김실장이 본인 팀으로 불렀는데, 들어온 다음날 '팀 밖에서 보던 것과 다른 것 같다'며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김실장의 회유혹은 협박?에 계속 회사를 다니게 된 것이 오늘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김실장과는 거의 남매 같아 보일만큼 스스럼없는 사이로 말싸움을 하다 봉인이 풀리면 반말을 박거나 아저씨라고 부르곤 하며(...) 구독자 10만 명 기념 영상에서 다른 직원이 김실장과 PD가 싸울 때 곤란하다는 말을 하는 걸로 봤을 때 직장 내에서도 매우 수평적인 관계로 보린다. 김실장이 말한 바에 따르면 하극상도 자주 이따금씩 일어난다고 하며, 곧바로 이어진 PD의 답은 "실장님이 제게 갑질할 때도 있습니다."라고 하는데 진실은 저 너머에...

파워 T인 김실장과는 달리 파워 F로, 말 그대로 양극단을 달리는 정 반대의 성격을 가졌다. 데이브 더 다이버 영상에 따르면 '길가의 풀한테도 공감을 해 줄 수 있지만 김실장에게 만큼은 공감해주지 않는다'나 뭐라나... 게임을 할 때도 극한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김실장과 달리 재미를 추구하는 즐겜러로 성향이 정반대인 탓에 김실장과 함께 게임을 하면 어떤 게임이든 혼돈의 대환장 파티(...)가 된다. 이 대비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발더스 게이트 3 방송. 다만 냉장고 구매 영상#에서 보인 모습을 보면 마냥 F이기만 한건 아닌 듯 하다.

던파 모바일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기자 시절지금도 기자다 던파 페스티벌 취재를 여러번 다닌 적이 있으며, 레바툰 - 태풍오는데 행사 구경가는 만화 중 비 오는데 놀이기구 타러 가자고 제안한 기자가 본인이었다고 밝혔다.

주식을 상당히 좋아하는 듯하다. 공포게임 플레이 중 무서운 걸 떨친다고 주식을 본다든가, 회계사 인터뷰 편집은 평소에도 회사 재무재표를 보는 PD가 전담해서 한다든가. 일 때려치우고 좋아하는 주식 방송하며 먹고 살고 싶다고 PD가 말했는데, 김실장 말에 의하면 주식방송은 진짜 PD의 꿈이라고. PD의 버튜버 주식방송 열면 많이 찾아와주세요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 방송에서 쇼치쿠 우메요를 포함한 다양한 여캐들을 연기했는데 연기가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Shorts - 역전재판 초월더빙 Shorts - 역전재판 초월더빙2

PD가 플레이한 게임 목록은 해당 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5.2.1. 버튜버

<colbgcolor=#ff8c00> PD
파일:중년게이머_김실장_PD_임시.png
<colcolor=#0017DB> 소속
파일:디스이즈게임 로고.png
현직 디스이즈게임 미디어실 PD
팬네임 개뿔단
버튜버 캐릭터를 제작중이다. 현재 김실장과 PD가 하는 라이브나 정규영상에서는 PD가 목소리만 출연하고 있어서 목소리로만 리액션이나 기타 상황이 연출되는데 이를 버튜버를 통해서 보완하려는 듯하다. 기존에 판매하는 버튜버 캐릭터를 조사하는 라이브 방송도중 실제 제작자들이 메일을 통해서 자신의 포트폴리오나 즉석에서 제작한 PD와 김실장의 캐릭터를 보냈으며, 그 중 한 제작자에게 제작을 의뢰하여 2022년 12월 19일 현재 캐릭터 일러스트까지 제작이 되었다고 한다. 이례적으로 빠른 제작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미리 일러스트를 본 김실장 지인의 평은 퀄리티가 대단하다고. 또한 PD스스로가 흥행을 위해서는 실제 인물보다 예뻐야 한다고 했으니 굉장한 미형 캐릭으로 제작되고 있을 듯하다.

2월 3일, 티저(?)영상이 공개되었다.

2월 8일,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2월 9일에 데뷔(?)할 예정임을 밝혔다.

2월 9일, 공지대로 데뷔방송으로 엘든링을 플레이하며 사냥개기사 대리윌에 도전 하였다.
시청자수가 9천명을 넘어 1만에 가까울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이에 부응하듯 추가된 비쥬얼을 통해 기존보다 훨씬 강력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함께 공개된 김실장의 캐릭터 '아니몬'(가칭) 역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었다.

이 후, 버튜버 캐릭터의 모니터링이나 감정표현 컨트롤등으로 게임 자체에 집중 하기가 어려운 점, 김실장이 방송을 진행할 때에는 시청자 관심이나 시선이 분산되는 등, 수집된 피드백을 토대로 보완 작업 중에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한 보완책중 하나로 버튜버 PD의 2D 캐릭터를 별도 제작 중이며, 버튜버가 메인이 아닌 방송에 출연할 필요가 있을때에는 이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데뷔 이후 상당기간 등장이 없는 상태인데, 5월24일 방송 중, 계속되는 바쁜 일정과 누적된 업무들로 인해 버튜버 일정을 넣기가 힘든 상황임을 밝혔으며 6월 중 컨텐츠를 고려 중이라고 했으나, 뒷사람의 익명성이 상당히 보장되는 일반적인 버튜버와 달리, 현실에서 직장인으로서 명함을 가지고 대외활동을 지속해나가야 하는 PD의 입장 상, 버튜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는 어려운 점들이 많아 '버PD'의 활동은 극히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등장 영상 목록

5.3. 연구원 K

채널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배포되는 리포트를 작성하는 인물로 초기부터 김실장 팀에 있었으며 10만 구독자 돌파 기념 팀원 소개 영상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영상 콘텐츠로써는 2021년 6월 21일 게임법 전부개정안 관련 영상에 출연하였으며 게임 관련 이슈를 조사해서 알려주는 콘텐츠인 "연구원K야 조사해와"에 지속적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출연 횟수가 많지는 않지만 주변에서 알아보는 이가 있어 스스로 놀라워한다. 편의점 사장님이 전직 와우저라고 하며 알아보며 인사하였다고 한다.

청계산 등산시 PD로부터 정식명칭 대신 '어이 김씨'로 불렸다.

5.4. 중간 PD

디자이너라고도 불린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입사한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다고 한다. 당장 김실장과 PD는 알고지낸지 10년이 넘었다 현재 PD의 뒤를 이어 편집을 시작하고 있고 채널의 일부 일러스트들을 그렸다. 구독 30만 기념 일러스트에서 김실장 얼굴과 뱃살을 실제보다 과장해서 그려 "지 얼굴은 내 얼굴 1/4만하게 그려놓구선!"라며 극대노한 김실장과 "아무리 그래도 이정도는 아니지 않냐"는 PD 모두에게 퇴짜를 맞고 다시 그려서[45] 현재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볼 수 있는 그림이 올라오게 된 일화가 있다. 처음 원안을 본 PD가 빵 터졌다가 김실장 실물을 보고 한번 더 터졌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김실장 주장으로는 일러스트를 그릴 때 그 사람의 사진을 놓고 그리지만 본인 일러스트는 다른 연예인을 놓고 그리는 걸 보았다고 한다. 놀랍게도 일러스트 그림은 서브 능력이고 메인 능력은 영상편집이라고 한다.

메이플스토리를 하며, 본캐가 배틀메이지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PD에 따르면 육지담을 닮았다고김실장: 뭐라고?? 한다.

원래 막내 PD였지만 추가 편집자가 들어오게 되어 중간 PD라고 불리게 되었다.

결혼을 앞두고 김실장과 거실론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물건 고르는 취향이 매우 특이하다. 보조보조배터리론이라는 영상에서, 남편이 준 보조배터리가[46] 맘에 드는데 용량이 작아서 보조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한 보조배터리를 구매한 이야기를 하였다. 문제는 새로 구매한 보조배터리가 30000mA 용량이라 무게와 부피가 엄청난데 비해 USB-A 포트만 4개가 달린 고속 충전이 힘든 충전기였던 것이다.[47] 김실장과 PD가 속이 터져서 추궁하자, 중간PD는 "예쁘잖아요.", "아니 여러분, 충전이 돼요."라는 발언으로 시청자들 속까지 뒤집어놓았다. 막상 남편은 그 보조배터리를 준 것조차 잊어버렸다고 한다.

6. 영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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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게이머 김실장 채널의 메인 컨텐츠이다. 처음에 김실장이 강의라는 표현을 써서 시청자들도 강의 영상이라고 얘기했었는데, 강의라는 표현이 부담이 됐는지 최근에는 김실장이 강의라는 표현보다는 정규 콘텐츠, 정규 영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단순 게임에 대한 주제 뿐 아니라, 업계의 BM이나 개발 의도를 분석하는 등 게임 업계 전반적인 주제를 다룬다.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주 1회 금요일에 올라온다.
2021년에는 워낙 사건사고가 많아 정규 영상을 따로 제작했지만 분위기가 어느정도 진정되고 채널의 성격이 바뀐 2022년부터는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이 대폭 늘어나면서 정규 영상과 스트리밍 하이라이트가 반반씩 올라오는 추세다.

길이가 너무 길어져 광고와 함께 세부항목으로 이동되었다.

6.1. 광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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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엔씨소프트와의 관계

채널이 본격적인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것은 리니지 관련 분석 영상 덕분이었다. 리니지라이크 장르 게임을 가리키며 '저 게임을 대체 왜 하는 거지?'라 질문하는 사람은 많았지만 누구도 그에 대한 대답을 명쾌히 하지는 못하고 있던 중, 김실장은 게임 전문가이자 해당 게임의 유저로서 심도 있는 분석과 논리적 근거를 토대로 답변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비교적 최근까지도 리니지2M의 유저였던 김실장의 논리가 어찌나 명쾌하고 설득력이 있었는지 각종 커뮤니티에 캡쳐본을 중심으로 퍼져 나가기 시작했으며, 영상을 시청한 사람들이 '해 볼 생각은 없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나도 해볼까' 한다는 말마저 들릴 정도였다.

이처럼 초창기의 리니지 분석 영상에는 "이 게임을 왜 하는가?"란 질문의 대답으로서 "리니지 시리즈만이 줄 수 있는 재미"에 초첨을 많이 맞췄다. 공성전을 비롯한 대규모 PVP의 양상, 혈맹들 사이 합종연횡, 암투, 배신을 비롯한 정치적 요소, 전쟁이 계속되도록 갈등과 증오를 촉발하고 이를 증폭시키는 방법 등 게임 유저로서 느낀 재미와 더불어, 게임 관련 종사자 입장에서도 리니지가 얼마나 잘 설계된 게임인지를 시청자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었다. 단 이 때에도 김실장의 스탠스는 이렇게 만들 수 있다는 설계능력과 치밀함이 "놀랍다, 엄청나다"였지 "훌륭하다, 멋지다"는 아니었다. 그리고 그 이유는 리니지, 그리고 엔씨소프트 특유의 과금 구조를 비판하면서 밝혀진다.

오만의 탑을 분석하며 엔씨의 과금 전략에 대한 본격적인 논평을 시작한 뒤, '칼 하나에 1억 5천? 돈만 된다면 어떻게 벌어도 괜찮은 걸까?'에 접어들면서는 "이렇게까지 해서 돈을 버는 건 아닌 것 같다. 이 시스템은 없어졌으면 한다"는 주장과 이에 대한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한다. 신화 무기 제작 과정에서 악랄한 변칙성 컴플리트 가챠가 적용될 가능성이 충분하며, 이는 후에 밝혀진 여러 이슈들과 그 사이에 발표된 게임사들의 입장문을 통해 잠재적 사실로 드러난다. 문양 롤백 사태에서는 엔씨소프트의 미흡한 위기 관리 능력까지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실제로 신화검 영상이 나간 이후 아시아 경제에서도 신화검을 다룬 뉴스를 내보내기도 했다. 실은 NC 다이노스가 2020 우승 세레머니 중 집행검을 들어올리면서 대중들의 집행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고 현재는 리니지 모바일에 집판검보다 더한 무기가 나왔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과, 한그오 스타트 대시 이벤트 중단 사태로 인해 촉발된 확률형 아이템 규제 법안이 이슈로 떠오르며 언론사에서도 관심을 갖게 되어 이에 대한 보도를 내보낸 것이다. 즉 상황도 잘 맞아 떨어진 것. 엔씨소프트에 대한 관심이 오르는 타이밍에 해당 회사의 '제품'에 대한 정보를 낱낱이 파헤친 유튜버가 있으니 관심이 쏠리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그런 중에 해당 유튜버가 논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비판까지 하고 있으니 엔씨 측에서 불편해 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초기 김실장의 분석 영상이 화제가 되자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상승했다는 점이다. 엔씨소프트가 어떻게 '장사'를 하는지, 특유의 재미 요소를 바탕으로 설계된 아이템 판매 시스템이 얼마나 공고한지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자 거꾸로 "이들은 망할 리가 없다."는 확신이 퍼진 것이다. 넓게 보자면 리니지 분석 영상을 보며 "저 게임 재미있겠다. 해볼까?" 라고 생각한 이들이 있다는 것과 유사하다. 김실장과 PD마저도 가끔 농담조로 엔씨 주식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진짜 오를 줄은 모르고 안 샀다가 후회 중이라고. 그런데 정말 샀으면 블레이드 & 소울 2로 떡락해 큰일날 뻔 했다 하지만 동시에 엔씨소프트에 대한 반감 또한 스멀스멀 퍼지기 시작했다. 본래 리니지라이크 게임들은 하는 사람만 하고 안 하는 사람은 거들떠도 안보기 때문에 게임 관련 유튜버들도 잠깐동안 해보고는 양산형 자동사냥 게임이라고 혹평하는 정도였는데, 리니지라이크의 과금 구조 및 요소, 돈을 쓰게 만드는 체계에 대해 이처럼 상세히 풀어준 방송은 중년게이머 김실장이 처음이었다. 엔씨 게임의 악독한 과금 유도를 알고 있던 사람들은 김실장이 제시한 논리적 근거에 고개를 끄덕였고, 모르거나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조차 엔씨소프트를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기 시작했으며, 엔씨소프트의 게임에 대한 이해 없이 무작정 까던 사람들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면서, 더 잘 깔 수 있게 되었다. 그 와중에도 엔씨소프트는 올라가는 주가에 만족하지 못하고 과금 구조의 불합리성을 증폭시켜 더 큰 과금이 이뤄지도록 유도하고 있었다.

이렇게 이어지던 엔씨소프트를 향한 김실장의 비판은 게임을 뜯어보고 분석한다는 '의미'를 넘어 현실적이고 가시적인 '힘'을 발휘하게 되는데, 이는 전적으로 엔씨소프트의 안일한 행보 때문이었다. 연이어 발표한 트릭스터M블레이드 & 소울 2스킨만 바꾼 리니지라이크였다는 것이 드러나자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기록적인 대폭락을 보이기 시작했다. 김실장의 표현에 따르면 '미래시'를 갖게 된 유저들은 새로 출시한 게임이더라도 이후 어떤 식의 운영을 하게 될지, 어떤 과금 요소가 추가될 지 전부 보이니 기존 리니지라이크 유저라 하더라도 함부로 신작 게임에 뛰어들지 못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 원래 엔씨소프트에 반감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 저 신작들은 더욱 가열찬 비판을 퍼붓도록 하는 불쏘시개 역할만 하게 되었다. 리니지M, 리니지2M, 트릭스터M, 블소2에 이르기까지 전부 같은 전략을 사용하는, 변화할 생각은 전혀 없는 안일함과 유저를 캐쉬카우로만 여기는 행보를 보이고 있었으니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그리고 김실장이 제시하고 증명한 '엔씨게임론'은 이 모든 게임을 비판하는 데에 전가의 보도처럼 쓰이게 된다.

그러나 2021년 8월 11일에 리니지W의 광고를 진행하게 되는 것이 알려졌다! 김실장 외에도 많은 유튜버들이 광고 의뢰를 받았으나 엔씨를 향한 비판의 중심에 서 있던 김실장에게 광고 제의가 온 것은 의외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엔씨소프트 입장에서는 어차피 비판적인 사람들은 신규 유저가 되지 않을 테니 화제성만 일으킬 수 있다면 상관 없다고 여기고 있을지도 모른다. 여기에 김실장이 리니지 시리즈에 대해 가지고 있는 넓고 깊은 지식에, 광고주 장단에 맞춘 칭찬이나 근거 없는 비판은 지양한다는 채널의 방향성을 고려하여 나름 신작에 자신이 있기에 일부러 김실장 측에 광고를 준 것이 아닐까 하고 일반 시청자들은 추측하고 있다. 즉 '중년게이머 김실장' 채널의 정체성은 여론의 흐름[48]과는 관계 없이 게임의 요소들을 분석하는 것이며, 이렇게만 생각한다면 엔씨소프트 측이 김실장 본인이나 유저들이 생각하는 만큼 김실장을 싫어하진 않을지도 모른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 2차 쇼케이스를 분석한 방송에서는, 엔씨가 리니지W 출기와 리니지2M의 글로벌화 전략을 폄에 따라 해당 국가의 자막을 제공하는 채널을 만들어 리니지 분석을 번역해 올리는 구상을 PD와 함께 해봤다고 한다. 몰라야 먹히는 BM을 한국을 넘어 전세계에 알려 엔씨소프트의 야망을 저지하려는 정의의 김실장 백신 수출[49] 그리고 리니지W 분석 방송의 말미에서는 "이제껏 갖고 있던 엔씨소프트에 대한 생각, '게임은 잘 만든다. 과금은 악마 같다.'는 게 많이 바뀌었다. 게임을 잘 만든다는 인식이 거의 희석되었다."고 평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8.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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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9.1. 방송 관련

9.2. 개인정보



[1] 동종 업계 사람으로 만나 사내 연애를 했다고 한다. 콘솔로 하는 게임을 좋아하는 듯하며 김실장과 게임 취향은 조금 다른 듯.[2] 게임 중에선 마인크래프트를 한다고 한다. 집에서 게임은 자유롭게 하되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하도록 유도하는 편이라고 밝힌 바 있다.[3] 승우아빠와 동문이다. 강원도는 2013년이 되어서야 고교평준화가 시행되었으며, 그때까지 강릉고등학교는 도내에서 최상위권 비평준화 고등학교였다.[4] 제9보병사단 30연대 2대대 8중대 2소대(81mm 박격포 운용)(병장때는 정보검색사 양성을 위한 병장들 교육 조교로 활동)[5] 2024년 3월 22일 방송에서 언급[A] 2024년 10월 5일 기준[A] [8] PD 비공식 팬클럽으로 '개뿔단'이 있다[9] 린저씨는 자신이 가진 하나의 속성들 중 하나인데 린저씨라고만 부르는 것은 다른 속성들을 보지 않는 것 같다고 해 적절히 타협한 별명이다. 물론 리니지로 채널이 시작했고 또 유명해진 만큼 린저씨라는 별명으로 훨씬 많이 불린다[10] 팬네임인 매몰단과 매미킴에서 유래했다.[11] 시참 방송에서 첫 판부터 비정상적인 프로그램 감지로 튕겨서 얻은 별명[12] 중년 최고 피지컬의 준말로 엘든 링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다.[13] 업무량을 줄이기 위해 변화를 줬으나 기존 업무는 그대로 하면서 스트리밍, 초대석 같이 일정을 따로 빼서 진행해야 하는 업무만 늘어났고, 스트리밍도 광고를 제외하면 항상 편집 영상각을 고려해야 하다보니 게임을 선택하는데 제약이 너무 걸린다는 문제도 있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김실장 본인의 인사이트는 전혀 늘지 못하고, 다들 과다한 업무량으로 번아웃이 온 상태라 퇴사까지 고민하고 있던 상황이었다.[14] 해외 시청자 중에는 유튜브만 볼 수 있는 사람들도 있었고, 플랫폼을 옮기고 싶어하지 않는 시청자도 꽤 있었다.[15] 김실장이 가장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장르는 MMORPG리니지이고, 2020년대 시점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게임들 중 컨텐츠와 BM이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지 않은 게임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정도만 꼽을 수 있을만큼 그 수가 아주 적기 때문에, 이미지가 의도치 않게 BM 구조를 파헤치는 채널로 굳어진 쪽에 가깝다.[16] 정확히는 모든 댓글을 다 보고, 영상 실적 기능을 사용해 어디로 영상이 퍼졌는지 추적하는 등 업무의 일환으로 매우 정교하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무위키도 종종 확인하는데 김실장 문서를 편집해주시는 분, 특히 중년게이머 김실장/영상 목록을 정리해주신 분들의 정성에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하기도.[17] 2021년 2월 17일 라이브에서 과거 이 문단에 서술되어 있던 과금전사라는 표현과 관련해 해명을 했는데, 흔히 말하는 K-게임에서는 과금을 일정액수 하지않을 경우 특정 컨텐츠를 즐길 수 없기 때문에 전체적인 분석을 위해 해당 컨텐츠를 플레이하려고 과금을 어쩔 수 없이 한다고 했다. 또 분석에 필요한 시간을 줄이기 위해 과금을 한다고 한다.[18] 김실장과 디스이즈게임에서 10년 이상 손발을 맞춰온 팀원이다.[19] 영상에서 김실장 본인은 이걸 강의라고 표현한다.[20] 피드백형 광고였던 헌드레드 소울같은 경우는 BM에 대해서도 비판을 한 적이 있다. 패키지 상품의 구성이라던가에서 돈을 벌 요소를 말해준 특이한 케이스지만.[21] 수익이 배분되지는 않지만 유투브 성과가 연봉 협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22] 그동안 모인 도네이션 금액중 상당수를 6월에 이사갈 새 사무실의 스튜디오인테리어 비용으로 대방출 예정이라고 한다.[23] 호평을 받긴 했지만 모바일 게임 광고 등으로 회사를 위한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는 채널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시 전략을 짜서 초기 비용이 거의 필요없는 김실장 강의 형식에 더해 모바일게임 BM을 주로 다뤄서 모바일게임 광고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24] 주 1회 강의 영상으로 시작했지만 초반 상승세에 고무된 나머지 수, 금 주 2회 강의 영상 업로드로 잠시 변경되었다. 문제는 이렇게 되자 편집자인 PD가 주 5회 야근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면서 몸이 버티질 못하고 다시 강의 영상은 주 1회로 변경되었다. 대신 실시간 스트리밍을 주 1회 추가하는거로 대체했다.[25] 집에서 편하게 하는게 아닌 회사에서 하는 야근인데다가 TIG 회사 건물에서 차를 빼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 시간에 맞춰 스트리밍을 종료하는 편으로 보통 2~3시간 가까이 진행한다. 물론 차를 미리 빼놓으면 더하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2~3시간 정도 진행을 하면 텐션과 체력이 떨어져서 그렇게까지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26] 특이하게도 실력이나 스펙으로 네임드를 먹은게 아니라 장사 수단과 재산으로 네임드를 먹은 케이스다. 단순히 장사를 잘해서 돈을 많이 벌은 수준이 아니라 김실장이 제시하는 품목별 시세가 가이드라인이 될 정도였다. 이때부터 경제 유튜버의 자질이[27] 인벤의 이니, 베니 시스템과 사사게를 만들었다고 한다.[28] 게임에 대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추천게임이다.[29] 게임 공부를 한다면 당연히 알거나 해봐야 하는 게임들이라고 한다.[30] 확장팩이 나왔을 때 시작하기 좋다고 한다.[주의] 게임을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었고, 따라잡기 힘드니 대신 강의를 듣고 공부하라고 한다.[32] 엘든 링 플레이 초기까지도 소울류 입문 추천작으로 다크소울3를 꼽았지만 어느 정도 플레이를 한 후에는 각자 취향에 따른 빌드를 짤 수 있으며, 기존의 플레이와 공략이 잘 안 먹히면 다양한 시도를 해 볼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엘든 링을 추천한다고 방송에서 말했다.[33] 수집형 RPG의 직관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34] 캐릭터의 애정 대 성능의 비율을 어떻게 조정했는지를 참고하기 좋다고 한다.[35] 표방하는 모토가 로그'라이트'로, 로그라이크에 비해 조금은 덜 하드코어하다고 한다.[36] PC 게임의 MOD는 어디까지 가능한가라는 점에서도 볼만하다고 한다.[37] 초반엔 젤다와 상당히 유사하지만 갈수록 다르다고 한다.[38] 옛날이었다면 판타지 마스터즈를 추천했을 것이라고 한다.[39] 구독자 10만 명 돌파 기념 영상에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뷰를 하거나, 다크 소울 3 체험기에서 얼굴은 보이지 않은 채 뒤통수만 등장한 적은 있다. 채널 초기에 라이브 방송을 세팅하면서,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카메라 각도를 조정하거나 앉는 위치 조정, 불빛 세기 조절 등의 작업을 수행할 때 화면에 얼굴이 몇 번 짧게 비춰진 적은 있다. 다만 정말 지나가듯이 찍혔고 본인도 그걸 인지하고 있던 터라 그 화면을 본 사람이 실제 본인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나온 것은 아니다.[40] 늦은 시간이었지만 실시간 시청자가 유튜브 기준 3000명 선이었고, PD가 우는 모습에 다들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41] 원래 사무라이로 잡았으나 녹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 빈털터리로 다시 잡아 녹화를 했다고 한다.[42] 하지만 리치왕부터 와우를 시작해서 오리지널 및 불타는 성전을 겪어보지 못했기에 김실장이 와린이라고 놀리곤한다. 또한 얼라이언스만 플레이한 탓인지 호드의 마을 이름 등 호드쪽은 잘 모르는 편이다. "호드와는 겸상하지 않는다"며 진성 얼라임을 주장한 적도 있지만 곧바로 김실장이 절대 아니라고 잘만 먹는다며 맞받아쳤다. 오리지널 및 불타는 성전을 못해본 것이 아쉬웠는지 클래식을 하려고 했으나 애드온이 없어서 접었다고 한다.[43] 예전에 김실장과 고어 마가라를 잡는 것으로 내기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름은 어떻게 기억하냐고 묻자 영화에도 나와서라고. 그리고 당시의 내기는 PD가 이겼다. 월드엔 고어마가라가 등장하지 않고 당시 발언이 선브레이크 발매 이전인 걸 고려하면 더 구작인 몬스터헌터4나 크로스도 꾸준히 플레이한 모양.[44] 88년생 용띠임을 스스로 밝혔으며, 21년 9월 16일 방송에서 비밀방 비밀번호를 구실삼아 자신의 생일을 공개했다.[45] 그래봤자 김실장 볼살이 조금 들어가고 배를 조금 집어넣은 것 뿐이지만...[46] 남편이 준 보조배터리는 USB-A 포트 하나 뿐이고, 충전을 5핀으로 하는 것으로 보아 고속 충전도 지원 안하는 옛날 모델로 보인다.[47] USB-A 포트 4개와 5핀 1개, USB-C타입 1개, 일체형 케이블 4개가 붙어있었다.[48] 2021년 초 메이플 vs 던전앤파이터 중 메이플을 선정했을때 처럼 일부 예외가 있을 수는 있다. 물론 둘 다 지옥행 티켓인 것은 마찬가지였다[49] 다만 2023.7.20에 올린 번역 관련 주제를 다룬 영상에서 밝히기로는 현지화같은 것이 워낙 답이 없어서 포기했다는 모양.[50] 설명영상 전까지만 해도 그 누구도 매몰비용이라는 용어로 설명하지는 않았다. 다만, 과거 비용에 대한 아까움으로 린저씨들이 게임을 하고 있다란 의견은 과거부터 꾸준히 나오던 것이었는데, 채널을 통해서 단어 하나로 쉽게 설명해버렸기에 관심도 없는 사람들에게 바로 이해하게 만든 것에 의의가 있다. 사실상 게임 커뮤니티에서 매몰비용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십중팔구 김실장의 영향이다.[51] 단순히 이미 낸 돈이 아까워서 재미도 없는 게임을 붙잡고 있다기 보다는 다른 게임으로 옮겨간다 한들 비슷한 즐거움을 느끼기 힘들기 때문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도 있으므로(리니지를 접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를 해당 게임만의 독보적인 규모와 세력다툼으로 분석한 내용이 그렇다) 매몰비용의 이론적 정의에 무조건 맞아 떨어지는 상황은 아니다.[52] 소통 방송에서 밝히길 수익의 일부를 받지는 못했지만 연봉 협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53] 생체리는 좋아하는데 체리 쥬빌레 속의 체리는 별로라고. 회도 오징어회만 먹는다는 것으로 보아 흐물거리는 식감을 싫어하는 듯.[54] 동기가 2명이 있긴 했지만 1명은 보일러병으로 빠졌고 또 1명은 군종병으로 빠졌기에 결국 혼자서 모든 걸 다 책임져야 했다고 한다.[55] 분대의 숟가락을 죄다 잃어버려서 선임들의 분노를 산 적도 있었고, 대검을 총에 꽂아서 정리하는 바람에 중대 전체가 난리난 적도 있고, 경계 근무를 같이 서는 선임의 방한복을 후임이 쓰는 옷으로 챙기는 바람에 갈굼당한 적도 있다고 한다. 결국 참다못해서 대체 왜 그러냐고 물었는데 자신의 잘못을 모르고 마치 자신에게 못해준 것처럼 대답을 하는 바람에 김실장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고 한다. 자세한건 영상을 참고하자.[56] 오죽하면 그 말을 들은 또 다른 선임이 참다못해 그 후임의 싸대기를 날렸다고 한다.[57] 아마도 후임이 경계선 지능증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애초에 군대와는 맞지 않은 사람이었던 것.[58] 군대를 갔다온 사람들이라면 이것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상황인지 알텐데 정말 김실장 정도의 성격이었으니 참고 넘어갔지 보통 사람이라면 탈영하고도 남을만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