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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네덜란드대사관 Nederlandse ambassade in Seoel | |
<colbgcolor=#FF9B00><colcolor=#fff> 위치 |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21-15 정동빌딩 10층 |
업무 시간 | 월~금요일 09:30~12:30/13:30~17:30 |
상급기관 | 네덜란드 외무성 |
공관장 | 페터르 반 데르 플리트 (Peter van der Vli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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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덜란드가 대한민국에 설치한 외교공관이다.2. 상세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은 양국이 정식으로 수교한 1961년으로부터 7년 뒤인 1968년에 개설되었다. 1961년부터 1968년까지는 주일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겸임하였다. 수교 이래로 한국과의 외교업무가 나날이 늘어나면서, 1968년 12월 24일에 주한 상주공관을 새로 개설하였다. 개설 당시의 대사관 위치는 이태원동 외인주택 24호였다.이후 동빙고동 1-83번지(현, 장문로 52)로 대사관을 이전하였다. 비록 2층 단독주택이었지만 당시까지만 해도 독립된 공관 건물을 대사관으로 사용했었다. 1980년대에 접어들어 기존의 공관은 대사관저로 바꾸고 대사관은 광화문 교보빌딩으로 이전하였다. 한동한 교보빌딩 14층에 입주하였다가 2011년 초 정동빌딩 10층에 입주하는 방식으로 이전하였다.[1] 한편 동빙고동에 위치했던 대사관 건물은 2020년까지 대사관저로 사용하다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건물을 새로 짓기 위해 철거하였다.[2]
3. 대사
2023년부터 전 주일네덜란드대사였던 페터르 반 데르 플리트(Peter van der Vliet)대사가 재임중이다. 기존 대사였던 요안너 도르너바르트대사는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네덜란드대사로 파견되었다.4. 업무
한국과 네덜란드의 외교관계 지속 및 증진과 환경보호 및 화훼산업 협력이 주요 업무이다. 그 외에도 부가적인 네덜란드와 유럽연합 비자 발급을 담당한다.5. 기타
대사관 로비에는 빌럼알렉산더르 국왕과 막시마 소레기에타 세루티 왕비의 사진이 큼지막하게 걸려있다.[3]
사상 최초의 남북 겸임 대사관[4]이기도 하다. 제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 남북관계가 좋을 무렵에 네덜란드측에서 처음으로 남북 겸임 대사를 제안하였다. 북한에서 이를 받아들여 2001년부터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북한도 겸임하기 시작하였다.
6. 관련 문서
[1] 여담으로 같은 정동빌딩 안에 주한뉴질랜드대사관과 주한노르웨이대사관도 입주해있다.[2] 네덜란드 대사관저는 성북동으로 이전하였다.[3] 사실 네덜란드 대사관이 특이한건 아니고 원래 외교관례 상 재외공관에는 재외국민이나 외교 당사국의 국민들에 대한 홍보 목적으로 국가원수의 초상화나 사진을 걸어놓는다. 마찬가지로 영국 대사관에 가도 찰스 3세 국왕의 사진이 걸려있고 외국에 있는 대한민국의 대사관이나 영사관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프로필 사진이 걸려있다.[4] 서울이나 평양에 상주하면서 각국과 남북한간의 외교업무를 동시에 보는 대사관을 의미한다. 서울에 상주하며 북한을 겸임하고 있는 주재국은 2020년 기준으로 총 19개국이다. 현재 평양에 상주하는 남북 겸임 대사관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