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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엄마 부대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주옥순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다룬 문서.2. 대일본 사죄 시위 논란
2016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관련된 논쟁이 불거지던 시기에 일본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이미 11번이나 사과하였다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일본을 용서해주자는 시위를 주동해서 논란을 일으켰다. "자신의 딸이 위안부에 끌려가서 강간을 당해도 일본을 바로 용서해줄 것이다."라는 망언도 했다. -
한일 무역 분쟁과 2019년 일본 불매운동이 한창인 와중 2019년 8월 1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일 무역 분쟁으로 인한 한일 관계의 악화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반일 운동을 전략적으로 이용한다고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며 아베 수상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아베 파이팅!"을 외치는 등의 시위를 주도하였다. # 본인은 사람들이 자신을 비판해도 별로 상관없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
3. 촛불집회 당시 행동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발생 후 광화문광장에서 지속적으로 열린 촛불집회에 참석한 여고생을 폭행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은 적도 있다.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인 태극기집회가 본격화되자 이 집회에 자주 출석을 해서 군대가 모두 들고 일어나야 하고 계엄령을 선포해야 한다는 등 내란을 선동하는 심한 발언을 일삼았으며, 결국 이 발언으로 인해 군인권센터에 고발당하게 되었다. #
4. 지나친 폭언 및 인신공격
2017년 6월 28일, 친박 단체가 주선한 사드 배치 촉구집회에서 하루 빨리 사드를 배치하여 종북좌익 세력들을 죽여야 한다는 발언을 하였다.[1]2017년 8월 23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년 형기를 마치고 만기출소하자 느닷없이 엄마부대 회원들과 다같이 와서 살충제 계란이나 먹으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한명숙 지지자들과 가까이에 맞물려 큰 마찰이 일어날 뻔하였으나 다행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엄마부대는 즉시 퇴장했다.
5. 정대협 비방 유인물 살포
2018년, 한국 정신대 문제 대책 협의회를 이적단체로 규정, 북한과 내통하고 있다는 허위사실 유인물을 살포하다가 적발돼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 #2 자신이 지지하는 박근혜 대통령이나 미래통합당에서도 정대협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편이라는 것을 보면 이는 무조건적인 반대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6. 경력위조 논란
본인이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고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주장하였으나, 숙명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과 박사 수료로 밝혀졌으며#,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측에서는 2013년 1학기에 대구대학교 다문화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할 때 수업 1개를 진행한 적은 있으나 주옥순에게 겸임교수직을 준 바는 없다고 밝혔다. #7.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관련 문서: 8.15 광복절 문재인 정부 규탄 집회2020년 8.15 광복절 문재인 정부 규탄 집회에 참여했던 주옥순은 남편과 함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집회 이후 방송에서는 “내가 그날 비를 많이 맞았다. 그냥 감기지 코로나는 아닌 것같다. 김우주 박사 말이 비오고 습할 때는 균이 안 옮겨져서 위험하지 않다고 하더라”라면서 자신이 코로나가 아니라 감기에 걸린 것 같다고 밝혔다. #1, #2
그리고 집회 이후 찜질방에서 잤다는 증언을 해 해당 찜질방의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또 가지 않았다고 번복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다른 확진자는 번호로 지칭하다 주옥순은 확진자 리스트에 실명으로 등록되어 논란이 되었다. # 이후 단순 실수로 드러나 시정조치 되었다.
확진된 이후 동선을 알려주지 않는 등 역학조사에 제대로 협조하지 않아 거주지인 가평군 보건소 측에서 방역 방해를 이유로 고발 조치를 검토했다. 차명진 "의료진 출몰" 비아냥…"사기 떨어뜨려"
8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주옥순TV 엄마방송'에서 "은평구청에서 확진자 주옥순, 이름까지 다 공개했다. 이것만은 용납이 안 된다"며 "대통령 비판한다고 해서 은평구청장이 대통령에게 아부하기 위해서 내 이름을 공개적으로 실명 거론한 것 아니냐"고 주장하면서 은평구에 대해 고발하겠다고 하였다. 진보 성향의 네티즌들은 하나같이 다 '한심하다, 친일파면서 적반하장이다.'라는 반응이다.[2] # 그리고 결국 9월 14일 주옥순에게 고소드립을 당한 은평구에서 역으로 1억원짜리 손해배상소송을 걸었다.
8.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부정선거 음모론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로, 조 바이든의 당선에 불복하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주옥순의 엄마TV'에 부정선거 음모론 영상을 꾸준히 올렸다. # 이 사람 역시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을 안티파가 했다고 덮어씌웠다. #아이러니하게도 소속교회인 사랑제일교회 측에서는 부정선거 음모론과 거리를 두며 오히려 조 바이든이 한국 정부를 압박하기를 기대했다. # 즉 부정선거 음모론 지지는 주옥순 개인의 스탠스인 것.
9. 백신 반대 운동
2021년 11월 30일에는 주옥순이 소아, 청소년 백신 반대 집회에 참석해 백신 반대 운동을 벌였음이 밝혀졌다. #10. 일본군 위안부 부정 및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철거 시위 주도
2022년 6월 26일, 위안부는 거짓말이라고 주장하며 독일 베를린 미테구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주도했다. 이에 독일인들이 역사를 부정하지 말라는 맞불시위에 나서기도 했다. 심지어 재독 일본인들마저 독일인들과 함께 주옥순의 행동을 비판하고 나섰다.[3] # 국민의힘 측에서도 이들의 만행에 경악했다. #한정화 코리아협의회 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주옥순 등 극우단체 소속 4명을 국민선동으로 공공의 평화를 위협하고, 사자 명예훼손을 한 혐의 등으로 법률검토를 거쳐 독일 경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이들이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위할 수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4]
11.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찬성 시위 주도
2023년 7월 19일에는 일본의 수상관저 앞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찬성하는 시위를 주도했다. 해당 시위에는 30명 정도의 한국인이 참여했다. #[1] 여담으로 사드는 대공미사일, 그중에서도 탄도탄 요격용이다. 자기들이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 물건이 무슨 용도인지도 모르는 모양이다[2] 위의 "사드로 종북좌익들 죽여야한다" 발언 다음으로 이들이 머리에 든게 없다는 증거다. 은평구청장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모든 지자체장은 선거로 뽑기 때문에 대통령과는 하등 무관하며, 설령 관련있다 해도 현 민선 7기 지방관들이 재선에 도전할 쯤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미 임기가 끝난 뒤다.[3] 그도 그럴 것이, 이스라엘, 폴란드 사람이 아우슈비츠까지 날아가 '홀로코스트는 날조'라고 하는 꼴인데 누가 이런 걸 정상적인 행동으로 볼까?[4] 독일 형법 130조에 특정 인구집단에 대한 혐오를 선동하거나 그들에 대한 폭력적 또는 독단적 조처를 요구하는 행위, 특정 인구집단을 모욕하거나 악의적으로 비방해 타인의 인간적 존엄성을 침해해 공공의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