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MRT 주롱이스트 | |||||
[1] 파시르리스 방면 클레멘티 ← 3.5 ㎞ | 동서선 (EW24) | 투아스링크 방면 차이니즈가든 1.5 ㎞ → | |||
시종착 | 남북선 (NS1) | 마리나사우스피어 방면 부킷바톡 2.1 ㎞ → | |||
토 관 ← ㎞ | 주롱지역선 (미개통) | 주롱타운홀 ㎞ → | |||
다국어 표기 | |||||
영어 | Jurong East | ||||
중국어(간체) | 裕廊东 | ||||
타밀어 | ஜூரோங் கிழக்கு | ||||
주소 | |||||
동서선 | 10 Jurong East Street 12 Singapore 609690 | ||||
남북선 | |||||
주롱지역선 | 미정[2] | ||||
승강장 구조 | |||||
동서선 | 3면 4선 3중 섬식 승강장[3] | ||||
남북선 | |||||
주롱지역선 | 복선 섬식 승강장(예정) | ||||
운영 기관 | |||||
동서선 | SMRT Trains | ||||
남북선 | |||||
주롱지역선 | 미정 | ||||
개업일 | |||||
동서선 | 1988년 11월 5일 | ||||
남북선 | 1990년 3월 10일[4] | ||||
주롱지역선 | 2028년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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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싱가포르 서부의 신도시이자 공업단지인 주롱(Jurong) 신도시[5]에 위치 해있으며 싱가포르 MRT 남북선과 싱가포르 MRT 동서선의 환승 기점이다. 그리고 버스 인터체인지[6]도 있어서 버스 타고 여기 올 수 있다.이 역은 남북선은 종점이고 동서선은 서부 최대 환승역이며 여기에 주롱 공업지구와 신도시 수요, 플러스 알파로 조호르바루에서 투아스 국경을 통해 넘어와 싱가포르를 출퇴근하는 말레이시아 사람들까지 섞여 아주 복잡하다. 주롱 공업지구는 아직 지하철이 직접 안 닿아 이쪽으로 버스를 타고 환승해서 다닌다. 그리고 주롱 신도시는 싱가포르의 주요 베드타운 중 하나다.
2. 승강장
2.1. MRT 동서선, MRT 남북선
클레멘티 | |||||||||
↓ | A | B | ↑ | C | D | ↓ | E | F | ↓ |
부킷바톡·차이니즈 가든 |
B | 싱가포르 MRT 동서선 | 클레멘티·시티홀·타나메라·파시르리스 방면 |
C | ||
F | 차이니즈가든·파이오니어·주쿤·투아스링크 방면 | |
A | 싱가포르 MRT 남북선 | 부킷바톡·우드랜즈·도비곳·마리나사우스피어 방면 |
D | ||
E |
개통 당시에는 2면 3선의 쌍섬식 승강장이었고, 외측 2선으로 동서선이 지나가고 내측 1선에서 남북선이 시종착하는 형태로 사용하였다. 하지만 차후 1선만으로 짧은 배차간격을 유지하며 시종착하는 열차를 감당할 수 없던 것을 인지했는지 승강장을 하나 더 지어서 3면 4선의 구조로 운행하고 있다. 이전이나 지금이나 개념환승이 가능한것은 덤.
3. 주롱 이스트 버스 인터체인지
타워 트랜싯이 점거하고 있으며 SBS 노선도 여길 간다.2011년에 지어진 구 터미널은 폐쇄되고 현재는 2020년 12월에 개장된 새 터미널이 있다.
이 터미널은 주롱 공업지구로 가는 버스들이 대거 이 곳을 거쳐가며 투아스 링크 쪽으로 가는 버스들도 다닌다. 투아스는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의 이스칸다르 신도시 쪽과 연계되는 제 2 국경 관문으로 레고랜드를 가고자 이쪽을 많이들 지나간다. 애석하게 투아스 넘어서는 나대지이며 차량이 없으면 말레이시아에 들어가기 힘들어 이 역에서 내려 싱가포르판 우버인 고젝(Gojek) 내진 그랩을 이용해 국경을 건너가는 사람이 많다.
2023년 기준으로 CW7L 버스를 타면 레고랜드/ 메디니 몰/ 푸테리 하버 쪽으로 갈 수 있다.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지역의 교통카드인 만자링크(Manjalink) 카드를 사서 삑 찍으면 땡이다. 주롱이스트에서 CW3, CW4를 타고 투아스 링크로 가 출입국심사를 하고, 말레이시아 국경 넘어가서 CW7L을 타는 것이다.
다만 1시간 간격의 배차간격이 흠이다. 구글에 찾아보고 가도 좋지만 출입국 심사 시 줄이[7] 얼마나 길게 서 있는지 모르니 시간을 딱딱 맞춰서 내기는 쉽지는 않다.
자가차량이나 그랩을 부르는 것이 아닌 바에는 그냥 속편하게 교통이 편리한 우드랜드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낫다. 우드랜드를 넘어 JB센트럴로 가도 레고랜드로 가는 시내버스가 있다.
4. 노선
노선 | 타는 곳 | 가는 곳 | 회사 |
41 | 6번 | 잘란 아낙 부킷 | 타워 트랜싯 |
49 | 6번 | 주롱 웨스트 42번 거리 | 타워 트랜싯 |
51 | 1번 | 호우강 세트럴 | SBS |
51A | 51과 동일 | 판단 가든즈 | 51과 동일 |
52 | 2번 | 비샨 인터체인지 | SBS |
66 | 6번 | 베독 인터체인지 | 타워 트랜싯 |
66B | 66과 동일 | 세랑군 로드 | 66과 동일 |
97 | 5번 | 마리나 센터 버스 터미널 | 타워 트랜싯 |
97e | 97과 동일 | 마리나 센터[8] | 97과 동일 |
98 | 5번 | 주롱 항구 (루프) | 타워 트랜싯 |
98M | 98과 동일 | 코퍼레이션 로드 (루프) | 98과 동일 |
105 | 2번 | 세랑군 인터체인지 | SBS |
105B | 105와 동일 | 클레멘티역 | 105와 동일 |
143 | 7번 | 토아 파요 인터체인지 | 타워 트랜싯 |
143M | 143과 동일 | 판단 가든즈 | 143과 동일 |
160 | 1번 | JB Sentral 터미널 (왕복) | SBS |
160A | 160과 동일 | 부킷 바톡 거리 | 160과 동일 |
160M | 160과 동일 | 부킷 바톡 로드 (루프) | 160과 동일 |
183 | 5번 | 과확 공원 거리 (루프) | 타워 트랜싯 |
183B | 183과 동일 | 토툭 애비뉴 | 183과 동일 |
197 | 2번 | 베독 인터체인지 | SBS |
333 | 4번 | 주롱 이스트 32번 거리 | 타워 트랜싯 |
334 | 3번 | 주롱 웨스트 42번 거리 | 타워 트랜싯 |
335 | 7번 | 주롱 웨스트 애비뉴 1 | 타워 트랜싯 |
506 | 3번 | 어퍼 이스트 코스트 버스 터미널 | SBS |
5. 여담
전술했듯이 주롱 산업단지와 주롱 신도시가 만나고 여기에 매우 큰 쇼핑몰이 5개나 돼서 평일에도 붐비는 역이다.어느 정도냐면 심지어 저녁 5시 러시아워 시간대에는 주롱 공업지구에서 타 지역으로 퇴근하는 직장인+ 시내에서 주롱 신도시로 퇴근하는 직장인에 출퇴근하는 군인들까지[9] 겹치고 여기에 말레이시아 쪽에서 출퇴근하는 말레이시아인들까지 겹치기도 한다.
싱가포르 서쪽에 위치한 것도 그렇고, 서울의 신도림역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10]
주롱 공업지구가 주로 전자산업과 식품가공업 위주라서 이 역 근처 쇼핑몰 사이에는 전자제품, 특히 핸드폰 등을 취급하는 가게들도 많다.
싱가포르 MRT 가지선 시절의 승강장
[1] 창이공항까지 직통으로 운행하는 열차는 없으며, 타나메라역에서 셔틀열차로 환승해야 한다.[2] 역이 완공되는대로 주소가 배정될 예정이다.[3] 평소에는 2면 3선식으로 운영하며, 가운데 선로를 남북선이 사용하는 형태이다. 외측 1선은 첨두시간대에만 사용하며, 이는 첨두시간대에 혼잡도 및 배차간격을 줄이기 위함이다.[4] 개통 당시에는 동서선의 지선으로 취급하였다가, 90년대 중반 우드랜즈 연장구간 개통 후 남북선으로 편입되었다.[5] 홍콩의 구룡반도의 표준 중국어식 발음인 주룽(九龍)과 비슷하지만 관계없다. Jurong은 말레이어인 쥬롱에서 유래했으며 정작 중국어 표기는 九龍의 표준어식 발음인 주룽과는 전혀 동떨어져 있어 쥬롱을 그대로 음차했다.[6] 버스 터미널[7]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영국식 영어를 사용하여 미국, 캐나다와 달리 줄을 큐(Queue)라고 한다.[8] 급행이라 몇몇 정거장은 스킵[9] 싱가포르군은 출퇴근 제도로 운영되어 훈련소 생활만 합숙이고 자대/실무로 배치되면 훈련기간이 아닌 바엔 각자 자택에서 부대를 출퇴근한다. 그래서 시내에서 군복 입은 사람을 꽤 볼 수 있다.[10] 공교롭게도 일평균 이용객 1,2위 하는 노선들이 정차하고 근처에 쇼핑몰/백화점이 많고 아파트들도 있다는 점과 근교 지역으로 나가는 노선이 교차하여 지나간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하다. 신도림역만 해도 인천, 안양, 안산, 수원, 오산 등 경기 남부 지역들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서울 근교 주민들의 서울 진입 관문 역할을 하며 서울 지하철 2호선으로 환승하여 강남이나 잠실, 홍대, 구도심, 성수, 구로 등으로 가는 점이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