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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22:23:50

주간 스토리랜드



週刊ストーリーランド

1. 개요2. 상세3. 에피소드 목록
3.1. 시리즈물3.2. 단발성 에피소드

1. 개요

일본 닛폰 테레비에서 방영되었던 예능 프로그램.

2. 상세

1999년 10월 14일부터 2001년 9월 13일까지 방영되었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서 9시까지 방영되었으며, 동시간대에 방영되었던 퀴즈 프로그램인 '매지컬 두뇌 파워!'의 후속 프로그램이기도 하다.[1] 진행자는 니시무라 마사히코[2]와 우스이 마사코[3]. 기획 및 연출, 프로그램 총 감수는 고미 카즈오(五味一男).[4]

예능 프로그램이면서 특이하게 초단편 애니메이션을 접목시켰다. 매주 3편~4편 가량의 짧은 애니메이션을 자막[5]과 함께 방송하며, 각 에피소드 방송 전에는 진행자가 대략적인 줄거리를 소개하는 해설 파트와 함께, 사전에 해당 에피소드를 감상한 2~3명의 게스트가 감상이나 에피소드의 주요 볼거리 등을 소개하는 파트가 삽입되었다. 다만 방송 후기부터는 게스트 출연이 폐지되었다.
방송에서 소개되는 에피소드는 모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지만, 중간중간에 실사 영상이 삽입되기도 했다. 기본적으로는 전 에피소드가 1화 완결로 구성되어 있지만 '수수께끼의 노파', '여경부 진구지 요코' 등 시리즈물로 제작된 에피소드도 있었다. 각 에피소드의 장르도 어느 한 쪽에 편중되지 않고 후지 테레비기묘한 이야기를 연상케 하는 오컬트 및 호러 계열부터 탐정물, 연애물, 휴먼 드라마 등 제법 다양한 편이었으며,[6] 대부분은 좋은 방향이든 나쁜 방향이든 막판에 반전으로 스토리가 마무리되는 패턴이었다. 각 에피소드에 등장한 성우진도 후루야 토오루, 마츠모토 야스노리, 미키 신이치로, 히사카와 아야, 쿠와시마 호우코 등 쟁쟁한 성우들이 다수 기용되었다. 또한 100%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혼합한 연출이 특징.

각 에피소드는 시청자들로부터 소재를 응모받아 제작되었다. 주로 시청자들의 창작 시나리오가 많이 채택되었지만, 제작진은 어디까지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으면 하는 이야기를 소개해 달라'는 형식으로 에피소드를 모집했기 때문에 기존에 발표된 소설이나 만화 등의 시나리오를 응모하는 것도 가능했다. 이렇게 기존 작품을 기반으로 한 경우는 방송 말미에서 해당 에피소드의 원작을 밝혔기는 하지만, 눈에 잘 띄지 않았기 때문에 표절로 오인받는 일도 많았다고 한다.

종영된 이후 오랫동안 전혀 재방송되지 않았다가 2019년 4월 14일부터 Hulu와 TVer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재방송이나 스트리밍이 없었고, 2022년 현재까지 영상 매체도 발매되지 않았다.

한국에서는 층간소음 문제를 다룬 살의를 낳는 소음 에피소드가 알려져 있고, 과거 SBS의 '아이러브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일부 에피소드들이 더빙 방영했었다.

3. 에피소드 목록

★표시는 원작이 있는 에피소드.

3.1. 시리즈물

3.2. 단발성 에피소드


[1] 당시 '매지컬 두뇌 파워!' 이후로는 5년 반만에 편성된 신규 프로그램이었다.[2] 후루하타 닌자부로 시리즈의 이마이즈미 신타로 역. 참고로 니시무라는 이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방송 MC를 맡게 되었는데, 평소 연기할 때의 유머러스한 면모를 싹 빼고 진중한 모습으로 방송을 진행했다.[3] 방영 당시에는 닛폰 테레비 아나운서였다. 방송 종영 후인 2002년 1월 1일부로 보도국으로 이동, 현재는 보도국 사회부 전문 부부장 기자.[4] 후에 같은 방송사의 개그 버라이어티 엔타노카미사마의 담당 PD를 맡기도 했다.[5] 고미 카즈오 PD의 연출 특징 중 하나가 빈번한 자막 삽입인데, 이 프로그램의 경우는 특이하게 애니메이션을 전체 자막 방영했다. 다만 이런 고미 PD의 자막 사랑(?)은 후에 그가 연출을 담당한 엔타노카미사마에서는 자막 남발이 개그 포인트를 대놓고 까발린다는 이유로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6] 사실상 기묘한 이야기 애니메이션 버전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7] 그런데 이렇게 한 번 이득을 보고 나서 미처 예상치 못한 부작용으로 곤욕을 치르는 패턴이 많다(...).[8] 다만 '모으는 만쥬' 에피소드처럼 좋은 결말을 맞는 에피소드도 있다. 특히 '모으는 만쥬'는 대부분 주인공이 비참한 최후를 맞는 결말이 대다수인 수수께끼의 노파 시리즈에서 흔치 않은 해피엔딩으로, 이 에피소드의 경우는 가난한 도예가였던 주인공이 노파의 상품으로 잠시 유명 작가가 되었다가 후에 다시 원래의 가난한 무명 도예가로 돌아가지만, 당당하게 자신의 힘으로 유명한 도예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길을 택한다.[9] 막부 시대에 행정 사무를 담당했던 직책명[10] 시중의 행정, 사법, 소방, 경찰 등의 직무를 담당했던 관리. 대충 한국으로 치면 동사무소 공무원 정도에 해당한다.[11] 일본어에서 3면 기사(三面記事)는 일간신문 사회면을 뜻하는 관용구로 정치, 경제를 제외한 나머지 분야의 기사를 지칭하기도 한다.[12] 엔도 코이치의 만화 <사신군> 원작[13] 호시 신이치 원작. 참고로 동일 원작이 기묘한 이야기 2004년 봄 특별편에서도 미즈키 아리사 주연으로 드라마화되었으나, 내용은 완전히 다르다.[14] 후지코 F. 후지오의 동명의 단편 원작[15] 위와 동일한 후지코 F. 후지오 원작[16] 샤쿠 에이죠(釋英勝)라는 작가가 영 점프에 연재한 '해피 피플 시리즈'의 단편 <공부는 좋은 환경에서(勉強はいい環境の元で◎)> 원작. 참고로 원작자 샤쿠 에이죠에 관해서는 미에현 출신이라는 것과 5월 27일생이라는 것 이외에는 어디서도 정확한 정보를 찾을 수가 없다.[17] '규중 처녀' 혹은 온실 속의 화초처럼 애지중지하는 딸이라는 뜻.[18] 얀데레를 소재로 한 에피소드인데, 주간 스토리랜드 사상 역대급으로 잔혹한 에피소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문제작. 특히 마지막 장면의 묘사가 너무 잔인하다는 이유로 당시 시청자들의 항의가 300건이 넘게 들어왔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