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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9 15:22:48

존 듀폰

<colbgcolor=#666><colcolor=#fff> 존 듀폰
John du Pont
파일:1000132271.jpg
본명 존 엘뢰테르 듀폰
John Eleuthère du Pont
출생 1938년 11월 2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사망 2010년 12월 9일 (향년 70세)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서머싯 타운십 로렐하일랜드 교도소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직업 기업인
학력 하드포드 스쿨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마이애미 대학교
빌라노바 대학교

1. 개요2. 생애3. 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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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기업인.

2. 생애

듀폰사의 창립자 엘뢰테르 이레네 뒤퐁의 후손으로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학사학위, 마이애미 대학교에서 석사학위, 빌라노바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땄고 듀폰의 회장이 되었다.

하지만 13세때 어머니가 소유한 말을 타다가 부상을 입은 이후에 어머니가 존에게 냉정하게 대했다. 레슬링에 관심이 많아져 자신이 소유한 농장인 폭스캐처에서 1984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지만 형인 데이브 슐츠의 그늘에 가려져 빈곤하게 사는[1] 마크 슐츠를 후원했고 슐츠외에도 여러 레슬링 선수들을 섭외해 팀 폭스캐처를 만든다.[2] 창단 후 레슬링 선수권대회에서 성과를 거두나 마크와 친하게 지내며 마약에 찌들어가기 시작했고 마크의 성적도 떨어졌다. 마크와의 관계도 험악해지며 손찌검과 욕설을 했다.

이후 마크의 형인 데이브를 폭스캐처로 초빙해 코치로 삼았다. 하지만 마크는 존을 떠나고 싶었고 1988 서울 올림픽에서 1회전탈락을 한 후 결별했다. 이후 존의 어머니 역시 세상을 떠나며 공허하게 지내다가 1996년 데이브의 집을 찾아가 데이브를 38구경 리볼버 3발로 살해했다.[3]

이후 도망치다가 경찰에게 검거되었다. 본인의 재산으로 여러 변호인을 내세워 결국 배심원 평결에서 정신질환을 인정받긴 했으나, 심신장애로까지 인정되지는 않았기에 무죄 판결을 받지는 못했다. 3급 살인 혐의로 재판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2010년 만성 폐질환에 걸려 형기를 다 채우기 전에 교도소에서 사망했다.

3. 매체에서



[1] 강연을 돌았으나 강연비가 고작 20달러에 그쳤다.[2] 당시 커트 앵글도 여기에 소속되어 있었다.[3] 이 사건을 바탕으로 2014년 영화 폭스캐처가 제작되었으며 존 듀폰 역에 배우 스티브 카렐이 맡아 명연기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