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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7:22:23

조유민/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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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1.1. 김봉길호

1.1.1. 2018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
중앙대 재 학시절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남자 축구 대표팀 멤버에 발탁되며 국제 대회에서도 두곽을 드러내던 조유민은 2018년 1월 5일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U-23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에 들었다.

1월 17일 조별 리그 세 번째 경기인 호주전부터 교체 출전했다.

1.2. 김학범호

1.2.1.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1 송범근 · 2 황현수 · 3 김민재 · 4 김진야 · 5 정태욱 · 6 김문환 · 7 손흥민 [[와일드카드(스포츠)|
W
]]
C

8 이진현 · 9 황희찬 · 10 황인범 · 11 나상호 · 12 이시영 · 13 조유민 · 14 장윤호
VC

15 이승모
3C
· 16 황의조 [[와일드카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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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이승우 · 18 조현우 [[와일드카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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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김건웅 · 20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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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대표팀이 김학범 감독 체제로 바뀐 이후 3월 12일 첫 소집 명단에 포함되어 대표팀 합숙 훈련과 연습 경기에 참여했으며, 이후 5월 28일 소집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인도네시아 전지 훈련에 참가하여 U-23 인도네시아 대표팀과의 평가전에 출전하는 등 김학범 체제에서도 자리 잡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7월 16일 최종 명단에도 선발되면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출전이 확정되었다.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선 주로 중앙 수비수로 기용되고 있다. 3백 때에는 김민재, 황현수와 함께 뛰다 4백으로 전환한 키르기스스탄 전부터 교체로 내려갔다.

그러다 16강 전에선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김민재 대신 선발 출전해 수비진 전체를 리딩하면서 좋은 컷팅과 수비를 보여주었다.

이후, 4강전인 베트남전과 결승전인 일본전에서는 황현수 대신 김민재와 함께 선발 출전하고 이 두 경기에서 꽤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8강전 우즈베키스탄 전에서 조금 불안한 모습을 보인 김민재도 이 두 경기에선 안정적인 수비를 보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한국의 금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1. 벤투호

2022년 5월 23일 6월 A매치를 앞두고 부상으로 빠진 김민재를 대신해서 벤투호 명단에 처음으로 뽑혔다.[1]

현 시점 한국 최고의 수비수인 김민재가 부상으로 6월 명단에서 빠진 데다 2옵션에 해당하는 박지수도 부상으로 합류가 불발되었기 때문에 정승현김영권의 파트너 자리를 두고 주전 경쟁을 할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브라질전, 칠레, 파라과이, 이집트전 모두 꾸준히 경기 명단에 들었으나 출전을 기록하진 못했다. 오히려 정승현 이외에도 권경원이 김영권의 파트너로 나오면서 한 경기도 기회를 받지 못했다.

그럼에도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 이어 9월 A매치 명단에도 정승현과 박지수를 제치고 발탁됐다.

11월 11일 아이슬란드와의 친선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된 박지수와 44분에 교체되며 출전했다.
2.1.1.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
동아시안컵 명단에 뽑혔다. 등번호 4번.

7월 20일 중국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며 마침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7월 24일 홍콩전 역시 후반전이 시작되자 마자 박지수와 교체 출전하며 모습을 드러냈으며, 연이은 27일 일본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3대0 완패를 막지는 못했다.
2.1.2.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1 김승규 · 2 윤종규 · 3 김진수
4C
· 4 김민재 · 5 정우영
3C
· 6 황인범 · 7 손흥민
C
· 8 백승호 · 9 조규성
10 이재성 · 11 황희찬 · 12 송범근 · 13 손준호 · 14 홍철 · 15 김문환 · 16 황의조 · 17 나상호 · 18 이강인
19 김영권
VC
· 20 권경원 · 21 조현우 · 22 권창훈 · 23 김태환 · 24 조유민 · 25 정우영 · 26 송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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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조금씩 벤투호에서 기회를 받는 횟수를 늘려갔지만 최종 엔트리 발탁 가능성에는 물음표가 붙어 있었는데, 아이슬란드전에서 박지수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대표팀에 최종 승선하는데 성공했다.[2]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 뽑혔던 최은성 이후 20년 만에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으로 월드컵에 참가하는 선수이자 2022 시즌 K리그2에서 뛴 선수 중 유일하게 월드컵에 참가하는 선수가 되었다.[3]

1, 2차전 모두 벤치를 지키며 나오지 못했는데, 특히 2차전 김민재의 부상 및 체력 저하로 선발이나 교체 투입될 가능성이 조금 있었으나 선발은 김민재가, 후반 막바지 교체로는 권경원이 나서며 출전하지 못했다.

포르투갈과의 3차전에서도 김민재를 대신하여 권경원이 김영권과 호흡을 맞추면서 선발 출전은 하지 못했고, 후반 80분경 김영권이 부상 당하자 손준호, 황의조와 함께 교체 투입되는 듯했으나 센터백을 정우영이 보면서 투입이 무산, 다시 벤치로 돌아갔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황희찬의 역전골이 터지며 스코어가 2:1이 되자 수비 보강을 위해 조규성 대신 교체투입되며[4]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밟았고, 5분 정도 뛰다가 한국도 16강 진출을 이뤄내면서 역사의 일원이 되었다.

한편 포르투갈전 출전으로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으로 최초로 월드컵 경기를 소화한 선수가 되었다.[5]

브라질과의 16강전 경기에서는 기존의 김민재, 김영권 라인이 나서며 출전하지 못했고, 결국 브라질에게 1대4로 패배해 16강에서 탈락하며 그렇게 첫 월드컵을 마무리했다.

2.2. 클린스만호

2023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인 3월 콜롬비아, 우루과이와 친선전을 치를 클린스만호 1기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평가전임에도 김민재-김영권 조합으로 센터백 라인에 전혀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였다.

6월 A매치 친선 경기에서는 부상으로 발탁되지 못했다.

9월 A매치 친선 경기에서도 발탁되지 않았다. 아무래도 부상에서 복귀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무리가 된 듯하다.

10월 A매치 친선 경기 역시 발탁되지 않았다. 클린스만의 구상에서 정승현, 김주성에게 밀린 것으로 보인다. 조유민은 나이도 적절하고 리그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적이 거의 없으나 아무래도 큰 키를 선호한 클린스만 감독 눈에 들지 못한 걸로 보인다.

2.3. 황선홍호

2024년 3월 11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태국과의 2연전을 앞두고 대표팀 명단에 발탁되면서 권경원, 김문환, 백승호 등과 함께 약 1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아쉽게도 태국과의 2연전 경기 모두 김민재-김영권 조합으로 풀타임을 치러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그래도 아직 나이도 적당하고 폼도 좋은만큼 계속 백업 센터백으로 선발될 가능성이 높다.

2.4. 김도훈호

6월 A매치에 발탁되었다. 현재 김영권과 김민재가 각각 기량 저하와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에 권경원과 함께 본인이 주전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6월 6일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 권경원과 선발로 나오면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조별리그 포르투갈전 이후 약 1년 6개월만에 대표팀 복귀경기를 출전했다.

전반 10분 싱가포르의 세컨볼을 좋은 수비로 막아냈고 황희찬의 추가골을 어시스트 하면서 대표팀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중국전에서도 권경원과 발을 맞춰 유효 슈팅 0개, 슈팅 2개만을 내주며 좋은 수비력을 보였다.

2.5. 홍명보호 2기

9월 A매치에는 탈락했지만 원래 발탁자였던 권경원의 부상으로 대체 발탁되었다.

10월 월드컵 최종예선 요르단전에 아시안 게임 이후 오랜만에 김민재와 짝으로 선발 출전해 난적 요르단을 상대로 2:0 무실점으로 팀 승리을 이끌었다.

10월 15일, 이라크와의 월드컵 최종예선에 선발 출전하여 특유의 빌드업 능력을 통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0월 월드컵 최종 예선 두 경기에 모두 풀타임 출전했고 노쇠화로 기량이 하락한 김영권과 국가대표만 오면 계속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정승현보다 확실히 우위를 점한 모습이다. 추후 대표팀의 주전 센터백 자리를 두고 기존 센터백 권경원, 정승현 및 젊은 자원인 김주성, 이한범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15일에 열린 월드컵 최종예선 쿠웨이트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준수한 빌드업 능력과 센터백 파트너인 김민재를 잘 보좌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10월, 11월 월드컵 최종예선 4경기에서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면서 현재 김민재의 파트너 1순위로 자리를 잡았다. 꾸준히 소속팀,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 부상을 당하지 않고 다른 특출한 센터백 자원이 나오지 않으면 2026 FIFA 월드컵에서도 주전 센터백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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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다가 소식을 들었다고 하며, 소식을 듣고 아내와 장모가 울었다고 한다.[2] 카타르 월드컵 엔트리에서 벤투는 4명의 센터백을 선발했는데, 만약 박지수가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 벤투의 성향상 박지수가 뽑히고 조유민이 빠질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3]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대표팀에 최종 승선한 윤영선에 이어 두 번째로 민간인 신분으로 K리그2 소속으로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가 되었다. 비록 군인 신분이기는 하지만 대전에서의 동료인 주세종도 K리그2 팀 소속으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 참가했다.[4] 황희찬의 역전골 직후 관중석에 있던 벤투 감독이 조유민을 투입하라고 강한 어조로 지시하는 장면이 있었다.[5] 이전에 로스터에 포함되었던 최은성의 경우 주전 이운재에 밀려 아쉽게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했다. 이운재가 아니어도 백업으로는 김병지가 우선이었을 정도로 당시 대한민국의 키퍼진은 선수층이 두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