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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8:25:24

젤딘 슈나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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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젤딘 슈나이더
Zeldine Schneider
파일:attachment/bad1af8ca862b034f5b6aedcc786383a.jpg
<colbgcolor=#000> 국적 지벤 황국
성별 여성
출생 아라드력 974년
지벤 황국
나이 34세(1008년)
소속/계급 천계군 소장[1]
직위 겐트 수비대장
종족 인간(천계인)
성우 하미경(NPC), 김율(시네마틱)
프로필 황도 겐트의 수비대장을 맡고 있는 여장부. 어릴 때 카르텔에게 친오빠를 잃고 복수를 위해 군에 들어왔다. 본인은 단 한번도 자신이 수비대장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으나 카르텔과의 전투로 인해 이전의 수비 대장들이 자꾸 죽어나가자 비어있는 수비대장 자리를 타의에 의해 거의 떠맡다시피 맡게 되었다. 책임감이 지나칠 정도로 강해서 현재 겐트의 위기와 황도군의 무력함을 항상 자신이 부족한 탓이라 생각하고 있다. 카르텔과의 전투 중 오른팔을 잃었으며 현재는 잃은 오른팔 대신 핸드캐넌을 장착하고 있다. 카르텔 출신의 베릭트를 '수상한 늙은이' 라며 의심하고 있긴 하지만 카르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겐트에 머물도록 놔두며 지켜보고 있다.
1. 개요2. 상세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4. 대사
4.1. 호감도 관련 대사4.2. 호감도 천계 내전 이후 대사
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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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던전앤파이터에 나오는 NPC. 신의 도시 겐트에 있다.

2. 상세

겐트 수비대의 대장[2]을 맡고 있는데, 이전의 수비대장들이 전쟁 도중 자꾸만 죽어나갔기 때문에 맡게 된 것이다. 어렸을 적에 카르텔의 손에 의해 친오빠를 잃고 그녀 또한 전쟁중에 오른팔을 잃었으며, 그 팔에는 핸드캐넌을 장착하고 있다.[3] 팔에 장착한 핸드캐넌 때문에 런처가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스핏파이어다.[4] 하지만 스톰트루퍼를 훈련시킨 것으로 보아[5] 런처로서의 자질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처음 그녀의 일러스트가 공개되었을 때 여자라고 생각한 사람은 극히 적었다.

시나리오 던전 개편 이후 던전에서 그녀를 볼 수 있게 되었다. At 5t 워커를 그녀에게 가져다 주는 퀘스트인데, 보스방에서 기다리고 있는 그녀를 만날 수 있다. 레벨은 58.

모래바람의 베릭트가 카르텔 출신이라서 그를 의심하고 있지만 한 때 카르텔 출신이었던 베릭트이기에 그에게서 카르텔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그가 겐트에 있는 것을 놔두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베릭트를 신뢰하는 것도 아니라서 모험가에게 지속적으로 베릭트를 믿지 말고 경계하라고 이야기 한다. 다만 노스피스 귀족들처럼 무법지대 웨스피스 출신이라면 덮어놓고 차별하는게 아니라 베릭트가 황도를 여러 차례 침략하고 황녀를 납치한 불법 군사 조직 카르텔의 창시자중 한명이기 때문이다. 물론 카르텔의 초기 이름은 에돈의 형제단으로 로망을 쫓는 레인저들의 모임이었다. 엔조 시포가 타락하고 란제루스와 지젤의 합류로 변질되어 군벌화 된후 카르텔로 이름을 바꾼거고 베릭트는 카르텔로 변질되기 전에 탈퇴했다.

베릭트의 출신이 출신이다보니 젤딘이 모험가와 동행하는 베릭트에게 황도를 벗어나지 말라고 한거 잊었냐고 난리 치고 베릭트 역시 내가 니 부하인줄 아냐, 내가 맘만 먹으면 감시가 얼마나 붙든 빠져나가는건 일도 아니다, 대장이란 놈이 카르텔의 장난질에 휘말린 사람들이 불쌍해 나서줬더니 어디서 큰소리냐, 벌써부터 명령질에 정신이 푹 빠진거냐고 한마디도 안지고 받아치며 싸운다.

겐트에서 방어구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시간의 문 패치로 검은 운석을 이용한 보스 유니크 판매도 담당한다.

이 여인네의 복장이 여성 거너용 이벤트 아바타로 판매된 역사가 있다. 드림파이터 이후의 두 번째 이벤트 아바타였던데다가 디자인이 의외로 좋아서 지금도 많이 보이는 아바타 중 하나이다. 젤딘과 다르게 이쪽은 팔부분이 양쪽 다 온전히 되어있다. 다만, 세부적인 일러스트 고증은 최악이다. 오른팔의 핸드캐넌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원본의 독특한 비녀는 깃털 하나 꽂은 것이 되었으며, 왼손에 쥔 머스켓은 정체불명의 무기로 만들어 허리에 달아놓았다. 가슴에 달려있던 노리개 장식도 찾아볼 수 없으며, 버선을 연상케 하는 신발은 웬 롱부츠가 되어있다.
대화 때 오빠를 자주 거론하며 호감도를 올리면 오빠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다는 등 오빠 관련 대사가 많다. 여기에 세컨드 임팩트 업데이트에 그녀가 하늘나라에 있는 오빠에게 쓴 편지가 나왔는데, 내용은 영락 없는 브라콘이다.

여담으로 야간 습격전 관련 업적 퀘스트를 진행할 시 서커스 단원들을 잡아오라고 하는데, 이유는 자기가 서커스를 좋아해서, 즉 서커스를 좋아하니 단원들을 잡아오라고 한다.

퀘스트를 받을 때, 젤딘의 대사가 듣는 모험가나 보는 플레이어나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는데...

파일:attachment/1_121.jpg
파일:attachment/2_75.jpg
파일:attachment/3_52.jpg
파일:attachment/4_37.jpg
파일:attachment/5_32.jpg

[6]
그리고 그 후 감상은?

파일:attachment/6_20.jpg

이외에도 겐트 방어전 수련 퀘스트에서 개고기 드립을 치는 등 은근히 백치미 끼를 심심찮게 보인다. 원래는 안 그랬지만 천계 시나리오가 수정될 때 전체적인 흐름은 변하지 않고 반의 제국군 원군의 이야기를 끼워 넣으면서 방심하는 모습이나 무능한 면모를 보이게 된다. 원래 스토리에서는 본인의 전과가 반을 띄워주기 위해 반의 전과로 수정되면서 생긴 문제다. 다만, 오리진 업데이트로 시나리오가 수정되면서 방심이나 무능한 면모는 줄어들게 되었다(특히 겐트 방어전 시나리오 부분).

결전의 도시 아르덴 퀘스트에서 베릭트에 대한 의심을 완전히 풀었는지 '베릭트님'이라는 호칭을 쓴다.

호감도 시스템의 영향인지 천계 캐릭터 중에서는 제법 인기가 있는 편이다. 동인설정 한정으로 긁지 않은 복권. 어느 팬픽션에서는 그녀가 예복으로 갈아입고 조금만 꾸며봤을 뿐인데 황도군 장병들이 그녀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작업(!!!)을 건다던가 하는 일도 있었다.

NPC마다 디자인이 제각각인 황도군 군복 중에서도 유독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군복을 입고 있는데, 레이드 채널에서 니베르가 말하는 바에 따르면 그녀가 소속된 황도 수비군의 군복이 짬밥의 상징가장 오래된 디자인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13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관련으로 모든 NPC들의 도트가 변경되었는데, 젤딘의 경우는 다리 구도가 변경되었다(썸머도트도 동일). 기본자세가 쩍벌이라 그대로 옷만 갈아입혔다간 판모로+게등위 태클각이라 그런 듯하다.
파일:attachment/ScreenShot2013_1219_200105127.jpg

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4. 대사

(평상시)
"오빠를 위해서라도, 결코 포기할 수는 없어!"
"어서 병사들에게 출전 준비를 시켜야겠어."
"선열들이여, 제게 힘을……."
"내 오른팔.... 결코 카르텔을 용서하지 않을 거야!"

(클릭 시)
"환영합니다, 모험가님."
"저희를 도와주시겠습니까?"
"부탁합니다. 힘을 보태주십시오!"
"위기상황입니다!"

(대화 종료)
"아직 희망은 남아 있습니다!"
"당신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치욕스러운 패배보다, 영광스러운 희생을!"[7]

(대화 신청)
(천계전기 1부 이후 대화 신청)
(마계 대전 이후 대화 신청)
(천계전기 3부 활성화 이후 출력되는 말풍선)
(천계전기 3부 이후 대화 신청)

4.1. 호감도 관련 대사

여, 여긴 어쩐 일이십니까?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아, 별말 아닙니다!
(선물 수령)
"제게 주시는 겁니까? 마침 지원이 부족하던 참인데 감사히 받겠습니다."
"마침 필요한 물건이군요. 감사합니다."
"또 도와주시는군요. 고맙습니다."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8]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됩니다."
"이번에도 굉장한 선물을 주시는군요. 뭐라고 인사를 드려야할지… 고맙습니다."
"이게 필요할 거라고 어떻게 아셨는지… 신기하군요. 마음이 전해진다는 게 이런 걸까… 아, 아닙니다. 혼잣말입니다."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4.2. 호감도 천계 내전 이후 대사

(친밀 단계시 대화)

(호감 단계시 대화)

5. 기타

과거 호감도 시스템이 있던 시절에는 신뢰 적용시에도 드물게 웃지 않던 NPC였다. 다만, 당시의 표정이 의외로 매력을 느끼게 하기도 했었다.[9] 젤딘의 표정 중 유일하게 차이가 큰 편이었다. 그 외에 이 표정으로 나왔던 주 대사는 "당신을 좋아합... 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신경쓰지 마십시오."로 나왔다. 참고로 지금도 호감 단계로 적용되면 볼 수 있다. 그리고 상단의 일러스트는 친밀로 올려야 볼 수 있는 표정이며, 과거의 무관심한 표정이 보통으로 변경된다.

불의의 사건으로 오른팔을 잃은 여성이라는 점은 이후 선계에서 등장한 블루호크의 대장인 버디가 이어받는다.

6. 관련 문서


[1] 준장인 니베르가 그녀의 휘하라는 점과 황도 수비대의 총사령관이라는 점에서 계급은 최소 소장이상으로 여겨진다. 고객센터 1:1 문의에서도 겐트 수비대라는 독립부대의 지휘관이라는 직책상 소장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1:1 문의 답변 니베르가 준장 시절인 추격 섬멸전에서는 젤딘에 대한 호칭이 <젤딘님>이었지만 니베르가 중장으로 진급한 후에는 그냥<젤딘>이다. 때문에 전쟁이 끝나고 나서 젤딘과 동급의 혹은 그 이상의 위치까지 올라갔을 걸로 추정된다. 물론 같은 계급이라도 보직이나 사정에 따라서 권위가 다르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젤딘이 진급을 했어도 황도 수비군 총사령관으로서 황녀 구출까지 이뤄낸 공신이니 젤딘에게 하대를 할 정도로 권위가 생겼다고 볼 수도 있다.[2] 겐트 수비대가 현실의 수도방위사령부 포지션임을 생각하면, 젤딘의 직책은 수도방위사령관 포지션인 셈이다.[3] 언제부터인가 오른팔도 멀쩡하게 붙어있다. 팔에 관한 대화도 상처는 걱정하지 말라는 정도로 바뀌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다시 핸드캐넌을 장비했다가 천계 전기에서는 금색 머스켓을 장비하고 등장한다. 천계의 기술도 그렇고, 카르텔 전쟁이 끝난 뒤엔 핸드 캐논을 제거하고 기계 의수를 단 것으로 보인다.[4] 갑옷 색깔과 비슷해서 지나치기 쉽지만 멀쩡한 왼손에 머스켓을 들고 있다.[5] 2차 각성 스토리에서 훈련 내용을 본 잭터 에를록스가 "이게 훈련인가? 죽으라는게 아니고?"라고 하며 기막혀할 정도로 정도 빡세게 굴린 듯하다. 디스트로이어도 교관조차 질려하는 지옥훈련을 했다고 하는데, 여자라고 봐주는 거 없는 천계에서 스톰트루퍼의 훈련 강도가 약할 리가 없다.[6] 개편 전의 플레이어 캐릭터는 퀘스트 대사가 그냥 없었는데, 유일하게 이 퀘스트에서만 반응을 보였다.[7] 뒤에 강세가 들어간다. 주먹을 불끈 쥐는 듯한 박력이 포인트이다.[8] 젤딘은 호감도 45%에 친밀 단계가, 호감도 80%에 호감 단계가 된다. 또한, 업데이트 초기에 이성 캐릭터로도 호감 단계가 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다.[9] 파일:attachment/575399148619521_1.jpg(호감도 적용시절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