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fff><colcolor=#000,#000> 제인 소나타의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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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d2a55><colcolor=#b9ede2> 영국 스코틀랜드의 초인 제인 소나타 Jane Sonat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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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 | 스톤 헨지, 재단 |
이명 | 영국의 영웅 |
국적 | [[스코틀랜드| ]][[틀:국기| ]][[틀:국기| ]] |
성별 | 여성 |
신체 | 신장 181cm 몸무게 98kg |
소속 / 지위 | (現) 영국 공식 초인(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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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초인의 시대의 등장인물.2. 상세
영국의 영웅
영국(스코틀랜드)의 초인이며, 37화에서 주인공 일행인 임강과 주리가 피자를 먹으며 보던 티비에서 최초로 등장한 영국의 초인이다. 미국의 초인인 세인트 펄과는 잘 아는 사이이지만 그녀와 달리 세간에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홀로 영국 일대를 지켜왔다. 허나 세인트 펄과 같이 활동하던 겔런 위드로가 오페라호 사건에서 이인종에게 살해당하자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활동하게 된다.
임강을 제외한 초인들중 손에 꼽히는 강자이다. 사기적인 능력을 활용한 전투로 혼자서 2성급 이인종과 그 무리를 쓸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호주전에서 제인 소나타가 없었다면 호주는 쑥대밭이 되고 아일라, 어쩌면 데프니까지 시드의 부하가 되어 버렸을 것이다.
3. 작중 행적
3.1. 1부
수이를 소개시켜 주기위해 자리를 마련하려 했으나 수이가 행방불명이라며, 그녀에게 초인들이 사람을 죽이는것 같다며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잠복수사를 하며 사고발생지역 위주로 수색을 나서다가, 이인종이 출몰했다는 경보를 듣고는 세인트펄과 함께 이인종이 출현한 캠프시로 향한다.
놀랄틈도 잠시, 갑작스레 나타난 자말 이반의 패거리인 코스타와 게슈펠이 위드로를 제압하여 데려가려 하자, 제인은 상황파악도 채 하지 않은채, 코스타와 게슈펠을 보며 뭐하는놈들이냐며 전투에 들어갈 준비를 하려다 위드로를 살려낸 원흉인 자말 이반을 마주한다.
이반이라고 했나...? 사람 없는 취급이나 하고...너 혼쭐좀 나야겠네
이반에게 도발을 들은 세인트펄은, 그의 수하인 게슈펠을 일격에 죽이며 코스타와도 전투에 들어가고, 이반은 그 틈을 타 도망치려 하나 없는사람 취급이나 하냐며 이반을 공격한다.이후 능력을 개방하여 이반을 공격한다. 이반은 제인이 날리는 헨지가 보통 돌이 아니라 판단하여 공격을 회피하다, 이반이 회피하는 틈을 타 한 헨지와 자리를 교체하며 이반을 쥐새끼라 부르며 얼굴을 가격하는데 성공한다.
허나 짧은 시간만에 이반은 제인의 복부를 가격하고, 제인의 능력을 모두 간파하는데 성공하자, 제인은 이반을 보며 전투센스가 어마어마한 놈이라며 속으로 생각한다.
이후 이반에게 자신의 동료인 수이를 보지 못했냐고 묻자, 이반이 자신을 쫒았다면 필히 죽었을것이며, 자신은 죽은놈 하나하나 기억하지 못할만큼 기억력이 좋지 못하다고 도발하자, 이에 분노하여 제단을 개방하나, 능력을 개방함과 동시에 이반의 패거리[1]가 전장에 합류한다.
허나 크게 동조하지 않고 제 1제단 블러드 파일을 개방하여 본격적으로 전투에 들어서려는 그때, 실종된줄 알았던 동료 초인 수이 그레이시가 난입하여 전투를 중단한다.
이후 세인트펄이 수이가 잡아온 케롤을 대상으로 위드로를 넘기라며 거래를 하고, 이반은 그 자리에서 위드로를 돌려주며 전투를 중단한다. 그러고는 떠나려는 이반에게 더이상 무고한 사람들을 헤치다간, 가만있지 않을거라는 말을 한다.
전투를 끝낸뒤 수이와 함께 세인트펄의 기지로 들어오며, 수이에게 브리핑을 듣다가, 회의실에 무대포로 들어온 맷 디온을 마주하며 조금 거슬리다며 신경전을 벌이나 수이가 디온을 보고는 자기빼고 회의를 하니 심심해서 온게 아니냐며 정곡을 찌른다.[2]
이후 디온이 자신은 이반을 만나적이 있다며 이반의 이야기를 하고, 이야기를 들은 세인트펄은 앞으로 회의에 참석해도 된다는 얘기를 한다.
회의를 이어가다, 한국에 하얀모자를 치기위해 이인종들이 대거 침공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세인트펄과 함께 한국으로 원조를 간다.
원조를 가기위해 태평양을 가르며 세인트펄과 함께 헨지를 탄채 이동하는 그녀는 걱정 많아보이는 표정의 세인트펄을 보며 설령 늦더라도 가야만 한다며, 한국전쟁이 참패로 끝나더라도 펄과 자신이 전쟁을 끝내야할수도 있다며 그녀에게 말을 해주던 찰나 의문의 손날 찌르기 공격에 기습을 당한다.
갑작스런 기습에 당황한 그녀는 피하기 위해 헨지를 조종하나 몇몇 헨지들이 공격을 받고 파괴당하기 시작한다
반가운 얼굴들이로군, 어딜 그렇게 급하게 가는거지?
제인과 세인트펄은 갑작스레 등장한 지휘관급 이인종 판을 마주한다.갑작스런 등장과 동시에 날린 기습때문에 세인트펄은 바다에 빠져버리고, 부서진 헨지들은 세인트펄의 관절과 발에 타이트하게 붙어 그녀를 보조해준다.
제인은 판을 보고는 맷 디온과 인천공항에서 사투를 벌인 이인종임을 단번에 알아채고 판은 그런건 싸움이 아니라 여흥이라며 시시하단 어투로 맞받아친다.
판은 하얀모자 초인만 죽는다면 인간들은 모두 죽는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하고, 자신의 생각은 다르며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큰 걸림돌[3]은 제인과 세인트펄이라 생각하여 둘을 처리하기 위해 찾아왔다 말하고는 본격적으로 전투에 들어선다.
허나 판은 그동안 제인과 펄이 상대해온 기타 이인종들과는 차원이 다를정도로 강한 상대였고, 판은 그런 두 초인들을 상대로 손날공격,순간이동을 별도의 제약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하며 어쩌다 펄에게 타격을 허용해도 그닥 큰 피해를 입지 않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준다.
전투를 이어가다 판은 최고의 장난감을 구한 기분이라며 부디 죽지말고 나를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며 손날공격을 난사하기 시작한다.
전투중 판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합수를 소환하여 펄을 깔아뭉개려 하고, 제인은 당황하여 얼른 자리를 벗어나라며 명령하였으나, 벗어날수 있는 크기가 아니었고, 판과 12개의 헨지들이 순식간에 깔려 사라져버린다.
그렇게 판과 다수의 헨지를 잃어버려 크게 전력이 기울어져 이대로 제인도 사망하는듯 했으나 펄이 마치 불사조같은 형상을 띄우며 힘이 매우 증폭된채로 합수를 뚫어내버린다.
제인은 그것을 보고는 헨지 12개가 흔적도 남기지 않고 바로 가루가 되어 버렸는데 그런 합수를 뚫어버린 펄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한다.
그렇게 방심한 판을 압도하기 시작한 펄을 보고는, 지금이 아니면 판을 잡을수 없다고 판단하여 어마어마한 악조건[4] 과 리스크[5]를 감안한채 제2제단 환상열석을 개방하여 펄을 서포트한다.
환상열석까지 개방하여 자신을 상대하려는 제인까지 보자 판은 이건 좀 위험한것같다며 판 역시 모든힘을 개방하여 싸우기 시작한다.
그렇게 마지막 전투에 들어가 결판이 나는듯 했으나 혈투를 벌이는 사이 한국전쟁은 베히무스를 포함한 모든 이인종들이 사망하여 초인들의 승리로 이어졌고,[6] 판마저 잃을수 없다 판단한 뮈렐은 시드의 부하인 만타라이를 보내 싸움을 중단시키고 복귀하라 명령을 내려 결국 싸움의 끝은 나지 못한채 판은 뮈렐에게로 돌아가버린다.
싸움이 끝난 직후, 제인의 몸에 심각한 괴사가 이루어지기 시작했고 제인은 자신을 헨지로 꽁꽁 감싼 채 펄에게 먼저 미국으로 돌아가라고 말한 뒤 펄을 보내고 자신은 호주의 초인. 데프니 베이리프를 찾아간다.
3.2. 2부
이후 오랫동안 언급이 없다가 호주 이인종 습격 몇주 전 호주의 한 해안가에서 불시착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때도 최소한의 자아는 유지하고 있었기에 헨지들이 불시착하는 와중에 한명의 인명피해가 나지 않았고 이 소문을 들은 데프니에 의해 발견되어 그녀의 집으로 옮겨진다. 이후 데프니 일행의 노력으로 회복하고 있던 와중 호주가 이인종에게 습격받자 호주의 초인 아일라가 이인종들을 상대했으나 칼버스에게 패배하여 죽기 직전까지 갔지만...네놈들도...소꿉놀이는 거기까지.
이후 완전히 회복한것은 아니나 컨디션을 되찾으며 전투에 합류한다.
칼버스의 환영공격에 어느정도 타격을 입는듯 보였으나, 1부에서도 선보였던 기술인 두 번째 제단 환상열석을 역방향으로 개방하여 까마귀폭풍과 함께 칼버스까지 부숴버려[7] 마무리 짓는듯 하였으나 올룸이 뱉은 큐브가 다시 돌아가더니 지휘관급 이인종 중에서도 재앙이라 평가받는 시드와 그의 하수인들을 마주해버린다.
충격적이게도 이중에는 본래 초인이었던 이들을 닮은 이인종이 있는 것이 확인됐다.[8]
이후 패닉에 빠져버린 아일라를 진정시키지만 제인도 크게 동요해버린 뒤였다. 시드는 그의 부하인 칼버스가 저지른 짓을 보고는 무참히 짓이겨 죽어버리고는 같이 온 부하들[9]에게 망가져도 좋다. 살린채로 잡아와라는 명령을 내리자 이인종으로 변해버린 시게히라와 알리가 그녀에게 달려든다.
제인은 참격을 피하는데는 성공했으나 알리의 주먹을 피하지 못하고 유효타를 내주는데, 이윽고 세번째 재단인 요람의 탑을 선보여 맞선다.
이후 요람의 탑의 능력으로 시게히라의 얼굴에 죽빵을 맥이는데 성공[10]하고 헤링본을 죽이는데까지는 성공하나, 시드가 참전하자 상황은 걷잡을수 없을때까지 참담해지기 시작한다.
요람의 탑 호위무사들의 대장으로 보이는 올란도[11]가 그녀와 아일라를 시드의 촉수로부터 구해주나, 아래에서부터 올라오는 촉수는 피할수 없었고, 이후 모든 호위무사들이 시드의 촉수를 막아주며 버티나, 몇개의 촉수를 더 꺼내며 요람의 탑을 부숴버리며 호위무사들이 사라져버리고, 제인은 전투 불능 상태가 되어 버리고 죽을때가 됐다며 체념하는 찰나 세인트 펄이 호주에 도착한다.
이후 세인트 펄이 도착한걸 본 제인은 의식을 잃고 쓰러지며 데프니에게 구조됨과 동시에 전투에서 리타이어 하고만다. 이는 같이 합을 맞췄던 아일라도 마찬가지.
그러다가 시드가 완전히 수세로 몰린 상황에 처하던 중 제인이 일어나는데, 초인이 우세해진 상황임에도 본인도 가세하려고 한다. 그러다가 시드가 도주하게 되자 제인은 거석을 활용하여 펄과 함께 시드를 곧바로 따라잡는다. 그리고 펄에게는 육지로 돌아가라고 부탁한다.
한편 제인은 초인들에게 그동안의 전쟁의 전황을 이야기해주면서
키릴로로부터 들은 이인종 연합을 언급하며 비로소 초인 연합을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을 주장하는데, 사실 이 시점에선 데프니조차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목숨이 다한 상황이었기에 시드와는 동귀어진을 택하기로 결심한다. 이후 자신의 귀걸이를 뽑으며 아일라에게 자신의 귀걸이를 물려주고, 육지로 찾아온 펄과는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시드가 있는 곳으로 위치를 바꾼다. 그리고 시드를 붙잡으며 스스로가 석화되어 같이 최후를 맞이한다.
사후 아일라는 제대로 헨지를 다룰 수 있게 되었으며, 비록 그녀의 시신은 찾을 수 없어 거석으로 대체했지만 펄 일행, 데프니 일행, 바실로프 일행들과 영국의 모든 이들이 그녀의 죽음을 추모하고 성대한 장례식을 치르며 그녀의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4. 능력
마치 돌 하나하나가... 자유의지를 지닌 것 처럼...!
자말 이반
자말 이반
격이 다르다. 이 정도로 전천후 최강의 초인일 줄이야.
맷 디온
맷 디온
「스톤 헨지」
80개에 달하는 정체불명의 거석 스톤헨지들을 자유자재로 다룰수 있는 능력. 정확히는 헨지 하나하나에 개별적으로 영혼이 깃들어 있고 이들이 자율적으로 제인을 도우려 하는 것이며 제인의 능력은 이들을 유지시키는 동시에 이들의 성능을 버프시켜주는 것에 가깝다. 제인과 헨지는 모든 헨지와 제인 본인의 감정, 시야를 공유할 수 있으며 제인과 헨지간의 위치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제인 본인도 체구에서 드러나듯 상당히 강력한 육체능력을 지닌 만큼 본인의 육체능력과 그 이상의 물리력을 가진 헨지의 파괴력을 헨지의 기동력과 제단의 특수능력등으로 전/중/후위 공격/방어/서포트 모두 맡을 수 있는 올라운더.
헨지를 활용한 전투 능력도 굉장히 강력하다. 각각 초인과 이인종 중 손에 꼽는 강자인 칼렌과 오피르의 공격에도 흠집 하나 나지 않을 만큼 견고하고, 이반의 속도를 따라잡을 만큼 빠르다. 맷집이 얼마나 대단한가 하면 대상이 받은 데미지를 치유하고 그 절반을 자신에게 옮기는 데프니의 능력으로도 다친 제인을 온전히 치료할 수 없었다. 제인의 맷집이 같은 초인인 데프니 체력의 두배를 훨씬 상회한다는 것이다. 상술한 헨지와의 위치 교환 능력을 통한 기동력과 변수 창출 역시 굉장히 강력한 능력. 어떻게 부순다고 끝이 아닌 것이 조각나면 조각난 그대로 계속 움직인다. 능력의 부작용으로 영구적으로 소멸하는 경우가 아니면 시간만 들이면 복구할 수 있다고 한다. 즉 자체적인 내구도와 속도도 엄청나게 강한데 변수 창출도 되는 까다로운 능력인 데다 부숴도 계속 움직이고 시간이 지나면 회복하기까지 하는 자동공격체계.
판과의 전투에서는 이런 평가가 무색하게 다수의 헨지가 파괴되긴 했지만, 교전 장소가 해상 + 공중이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제인과 헨지는 대지의 기운으로 강해지기 때문에, 당시 제인은 그야말로 엄청난 핸디캡을 안고 싸운 셈. 그토록 불리한 상황에서도 판과의 교전을 성립시키고 버텨낸 사실이 오히려 헨지의 대단함을 증명한다.
이후 땅 위에서 싸운 호주 전쟁에서 판과 대등 이상으로 보이는 시드 및 그 휘하 간부들을 상대로 이미 빈사의 부상을 당한 아일라와 함께 본인 능력으로 온갖 불리한 상황을 메꾸고 뒤집어가며 꾸역꾸역 전선을 유지해 끝끝내 다른 초인의 지원이 도착할 때까지 견디고 심지어 시드마저 끝장내는 말도 안 되는 업적을 선보였다.[12]
종합적으로 펄, 난기, 바실로프와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의 초상위권 초인이다. 인간들을 벌레취급하는 판에게 초인들중 가장 위협적인 위험분자로 찍혔고 시드 또한 제인의 다채로운 능력을 보며 흥미로워했다. 아직까지 제인 소나타와 같이 다양한 능력 활용을 보여주는 초인은 지그문트 모한이 유일하다.
4.1. 재단
여기서 더 나아가 모든 헨지들과 제인이 공유의 차원을 뛰어넘는 하나의 마음으로 교감되어 더욱 질서있고 조직적인 양상으로 움직이는 재단이라는 특수능력이 존재한다. 발동된 재단에 따라 헨지들의 형태도 변화한다.- 첫번째 재단 : 블라드 파일[13]
물리 공격 능력. 일반적으로 다룰때보다 파괴력과 스피드가 증가하며 모양도 좀 더 날카로운 말뚝 형태로 바뀐다. 이 땐 특성에 알맞게 마치 유도탄처럼 적을 추격하는 융단폭격식 전투법을 주로 보여준다. 심지어 그 말뚝과도 위치를 바꿀 수 있어서 일반적인 이인종들은 그녀를 잡는 것조차 불가능하다고 여길 수준이다.
- 두번째 재단 : 환상열석
정신 계열 능력. 적의 사방을 헨지가 포위해 신비한 빛과 비명을 내뿜어 상대를 교란시킬 수 있다. 심지어 제인과 헨지가 적이라 판단한 인물에게만 모든 환상/환각이 적용되므로 적은 환각에 노출된 와중에 제인의 아군에게 노려질 수도 있다. 판에게 파훼당하긴 했지만 판조차도 죽음과 같은 고통끝에 버텨냈다.며 극찬했다. 심지어 이땐 상술했듯 능력자체가 전반적으로 너프를 상당히 먹은 상태였다.
역방향으로 사용할 수 도 있는데, 기운을 모으는 흡(吸) 이후에 각 열석의 입에서 커다란 고함소리를 내뿜는 대함(大喊)[14]으로 적의 환술을 깨뜨릴 수 있다. 다만 환상열석 자체로 물리적인 피해를 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 세번째 재단 : 요람의 탑.
아군 지원+범위 방어 특화. 모든 헨지를 모아 탑의 형태를 갖추며 범위 안의 아군을 지속적으로 회복시킨다. 허나 제인에게는 이 회복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더불어 탑을 지키기 위한 수호자도 7명이 등장하며, 시게하라에게 못 미치더라도 충분히 강력하며 제아무리 파괴되어도 탑만 유지되면 스스로 회복하며, 수호자들과도 위치를 바꿀 수 있다. 대신 탑 꼭대기에 있는 요람이 파괴되면 탑이 유지되질 못하며 수호자들도 사라진다.[15] 본인은 회복되지 못하고, 매우 리스크가 큰 것처럼 묘사되는 것을 보면 스스로의 생명력을 소모하는 능력으로 보인다.
일곱명의 호위무사들은 팔라딘이라고도 불리며 모두 이름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호주 에피소드 시점에선 대검을 든 올란도를 제외하고는 언급되지 않았으며, [16] 각각의 호위무사들은 대검, 사슬철퇴, 배틀액스, 월도, 슬레지해머, 쌍검, 활을 들고있다.
- 네번째 재단 : ??? .
제인은 그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는 말을 하며 정체를 숨기는 모습을 보였다. 헨지 하나 하나에 영혼이 있다는 제인의 언급을 감안하면 아마 제인 자신이 헨지로 변하고 능력을 후대에게 계승하는 능력이 아닐까 추정. 이후 제인이 자신의 귀걸이를 물려주고 마지막에 스스로가 석화되면서 이 추측은 사실로 드러난다. 그러나 이 능력이 네번째 재단의 능력인지 아니면 재단의 능력이 아닌 그저 헨지의 능력중 하나인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이유는 환상열석이나 블러드 파일,혹은 요람의 탑 같은 재단들은 재단이라는 것과 그 재단의 이름을 자막, 혹은 대사로 설명하는데 제인이 이 능력을 사용할 때에는 재단이라는 말도 하지 않고 기술명조차 대사로도, 자막으로도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이게 진짜 네번째 재단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런 강력한 능력을 가진만큼 재단에 한에서 두가지 조건이 존재하는데,
- 헨지의 강함은 육지와의 거리에 비례한다.
땅위에 두 발을 딛고 서있거나 그에 가까운 수준으로 떠있는게 최상의 컨디션이며 반대로 해상이든 공중이든 지면에서 멀어질수록 힘이 약해진다. 이는 헨지의 능력의 근간이 대지의 힘이기 때문에 대지의 힘을 끌어오지 못하는 곳에선 평소 비축된 힘으로만 어찌저찌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17] 그 수준에 비해 판과의 전투에서 지나치게 무력했던건 지리적인 불리함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었다.
-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은 채로 재단을 발동시키면 부작용이 온다.
스스로 밝힌 바에 의하면 수가 부족하거나 그릇을 잃은 상황에서 재단을 감행할 경우, 신체 곳곳에 괴사가 진행되거나 헨지의 영혼이 아예 영구적으로 소실된다. 헨지의 소실은 곧 제인 본인의 영구적인 약화로 이어지고 이렇게 영구적으로 소실한 것도 파괴로 카운트되면 이후에는 재단 발동시마다 사실상 확정적으로 디메리트를 짊어져야하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게다가 신체의 괴사부분도 치유계 능력자 데프니의 도움을 받아 회복했다고 한 것을 보면 자가치유도 어려운 모양.
5. 기타
- 여성 등장인물들 중에선 최장신이다(181cm)
- 1부 완결기념으로 진행한 인기투표에서는 111표로 8위(4%)를 기록했다
- 강함에도 불구하고 작중 초인들중에서 가장 많이 굴렀다고 무방할 정도로 이리저리 구르고다녔다. 이반 일행은 그렇다 쳐도 바다 한가운데에서 판을 만나 싸우다가 무리하게 재단을 사용해 온몸이 썩어들어가는 부작용을 얻은채 호주로 피신한다. 그 뒤, 데프니의 능력으로 치유되자 곧장 해변으로 가서 칼버스와 전투를 벌이고, 칼버스를 처리하고 바로 시게히라, 알리와 전투를 이어갔고 이후 시드가 개입하자 처참할정도로 부상을 입게 된다.[18]
[1] 첸버, 오피르, 그레고리, 칼렌, 티나[2] 회의실로 들어오면서 수이랑 말싸움을 하는데 대화내용을 잘 들어보면 꽤 웃기다. 배가고파 수이에게 짜증을 내는 제인을 볼수 있다[3] 다르게 말하면 가장 강한 초인[4] 제인과 헨지들은 지면과 멀리 떨어진 태평양에 있었기에 제 힘을 발휘하기 너무 힘든상태였다[5] 모든 헨지들이 건재하지 않아 발생하는 신체괴사[6] 한국전쟁에 들어간 이인종들중 유일하게 펑고이드만 살아남았다.[7] 본디 환상열석은 환술에게만 충격을 주는 기술인데 칼버스가 이에 대미지를 입자 칼버스 역시 껍데기에 불과한 허상이란걸 알아챈다.[8] 정황상 시드의 능력으로 이인종이 되어 버린듯.[9] 이인종이 된 시게히라와 알리, 정점의 투사 칭호를 얻은 헤링본[10] 허나 기력을 너무 많이 쓴 탓인지 제인의 손뼈가 부러지고 부러진 뼈가 손 밖으로 튀어나오는등 심각한 부상을 입는다.[11] 호위무사들중 장검을 든 호위무사[12] 심지어 이마저도 바다가 근처에 있었다.[13] 이름의 모티브는 드라큘라로 유명한 꿰뚫는자, 블라드 체페슈의 블라드(Vlad)+ 말뚝(Pile) 로 추정[14] 큰 함성[15] 여기서 나타나는 수호자들은 대가 끊겨 공멸한다는 대사를 보아 전대 능력자로 추정된다.[16] 2부 43화 시게히라와의 전투에서 단 1합에 올란도의 검이 부서져버리자 놀라는 호위무사들을 보아 올란도가 상위권수준의 전투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올란도가 다른 호위무사들보다 키와 덩치가 더 크다)[17] 제인과 헨지는 공중에 떠있는채로 전투를 하지만 정작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써야 하는 것. 제인 본인도 이를 아이러니하다고 표현한다.[18] 판 전투에서는 바다위에서 헨지가 일부 파손된 채로 재단을 펼쳤고, 호주전투에서도 데프니가 상태를 보여주는 잎사귀 같은 것으로 무리하지 말라 경고 한 걸 보면, 100% 회복되지 않은 채로 싸운 듯 하다. 사실상 이반과의 짧은 전투에서만 정상컨디션으로 싸운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