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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11 20:49:26

제라드 발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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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ED882><colcolor=#000> 제라드 발키리
ジェラルド・ヴァルキリー | Gerard Valkyrie
파일:gerard-valkyrie.jpg
원작
생일 1월 7일
신장 222cm
소속 반덴라이히 슈테른릿터 슈츠슈타펠
슈리프트 라클(기적)
The Miracle (奇跡)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코야마 츠요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석승훈
파일:미국 국기.svg 데이브 B. 미첼

1. 개요2. 특징3. 애니 비주얼4. 작중 행적
4.1. 천년혈전 편
4.1.1. 2차 침공4.1.2. 바벨트 공략
5. 슈리프트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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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적'이란, 위기에 처했을 때 일어나야 비로소 '기적!'
"奇跡"とは 危機に瀕して起きてこそ”奇跡”!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반덴라이히퀸시이다.

2. 특징

파일:gerard_M.jpg
유하바하의 친위대, 슈테른릿터의 일원. 페르니다 파른카자스, 릴제 바로, 아스킨 나크 르 바르와 함께 영왕궁 침공에 대동되었다. 이름이나 외모로 보아 북유럽의 전사가 모티브인 것 같다. 그 외의 비주얼은 미국 코믹스 히어로도 참고한 듯.

뱌쿠야에 의해 투구가 박살나고 드러난 얼굴에는 소문자 m을 눕혀놓은 듯한 문신이 새겨져 있고, 월계관 같은 것이 씌여져있다. 과묵해보이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호탕한 성격의 소유자다.

여담으로 일인칭은 와레. 평상시에도 아군에게까지 2인칭을 키사마로 유지하는 버릇이 있다. 말투가 과격해서 그렇지 악의가 든 것이 아니라서 성격이 무뚝뚝한 릴제에게도 친근감 있게 대하며, 유일하게 신참인 우류를 경계하지 않고 호의적으로 받아주는 등 퀸시 중에서는 사교성이 나쁘지 않다.

3. 애니 비주얼

파일:gerard valkyrie.png
슈테른릿터.
'친위대'의 일원.
날개 달린 철제 가면을 뒤집어쓴 우람한 체형의 거대한 남성.
파일:gerard_valkyrie.png
천년혈전 편 공식 프로필

4. 작중 행적

4.1. 천년혈전 편

4.1.1. 2차 침공


||<-5><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5e63><tablebgcolor=#fff,#000> 슈츠슈타펠
親衛隊 | Schutzstaffel
||
<rowcolor=#fff> 완전반립
The Antithesis
강제집행
The Compulsory
치사량
The Deathdealing
기적
The Miracle
만물관통
The X-axis
이시다 우류 페르니다 파른카자스 아스킨 나크 르 바르 제라드 발키리 릴제 바로

니안졸 와이졸이 죽자 유하바하에 의해 소환된다. 검으로 슈타라 센쥬마루의 팔을 간단히 베어버렸다. 센쥬마루가 죽어서 주변이 지저분해지자 폐하가 지나갈 길을 깨끗이 치우라며 릴제 바로에게 핀잔을 준다. 허나 센쥬마루는 가짜였고, 다른 멤버들과 같이 히키후네 키리오가 소환한 새장에 갇힌다.

그리고 근육질 캐릭터들이 그렇듯 제일 먼저 나서다가 니마이야에게 한칼에 사망했다. 허나 유하바하가 아우스발렌으로 정령정의 퀸시들의 힘을 다 뺏어버린 후, 같이 사망한 나크 르 바르, 페르니다, 릴제 바로와 같이 전보다 더 강해진 상태로 부활한다. 결국 4명이서 이치베를 제외한 0번대를 모두 쓸어버린 듯하다.[1]

블리치 천년혈전 편 : 결별담에서는 0번대와의 전투가 상세하게 나왔다. 슈타라 센쥬마루가 니마이야를 회복시킨 뒤 히키후네가 친위대를 찢어놓으면서 흩어져 버리고 센쥬마루와 2차전을 벌인다. 호기롭게 센쥬마루를 찔렀지만 인형더미였고 곧바로 진짜 센쥬마루와 교전하다 쓰러지고 그 사이에 바닥 채로 바느질 당하며 구속된다. 직후 센쥬마루의 바늘(시해)를 보며 자신을 얕보였다 하고 그대로 심장을 찔린다.

허나 무슨 일인지 센쥬마루한테 심장을 찔리고도 심장만 빛낸 체 아무렇지 않아하고 되려 웃으며 "그깟 작은 바늘로 내 심장을 찌를 수 있을줄 알아"라며 손목에 묶인 실을 뜯어 센쥬마루의 얼굴을 때린다. 직후 일어난 뒤 심장에 찔린 시해를 튕겨내고 센쥬마루를 짖밟으며 쓰러뜨린다. 허나, 0번대 3인이 자결하면서 봉인이 해제된 센쥬마루가 만해, 사달가라해자락십을 사용하여 능력에 당해 몸이 얼려지며 잠시 리타이어한다.

이후 우류에 의해 센쥬마루가 쓰러지면서 만해에서 풀려난 뒤 유하바하에 의해 이치베도 패배하면서 0번대가 전원 쓰러지고, 다른 슈츠슈타펠 멤버들과 함께 영왕의 궁전에 올라온다.[2] 추락하는 이치고를 쏘며 모두 폐하를 위한 일이라고 말하는 우류를 보며 그를 인정한다며 칭찬한다.

신참인 우류를 다소 경계하는 듯한 릴제 바로와는 달리, 우류에게도 상당히 호의적인 모습을 보인다. 우류의 대사를 듣고 호탕하게 웃었으며, 영왕의 힘을 흡수하는 유하바하를 보며 초조해하는 우류를 보고 표정이 왜 그러냐며 기운을 북돋아준다.

4.1.2. 바벨트 공략

사신들이 쳐들어왔을 때 혼자서 길을 잃어버린 채 다른 슈츠슈타펠의 멤버를 찾는다. 그러다가 그냥 궁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던 것인지 쿄라쿠를 놔두고 궁 앞까지 온 히라코 신지, 아바라이 렌지, 쿠치키 루키아, 히나모리 모모, 우라하라 키스케를 막아선다. 렌지는 사미환으로 제라드의 팔을 구속하며 신지에게 먼저 가라고 하지만, 제라드는 망토를 펼치며 사신 혼자 자기를 막을 수 있는 기적이 일어날 리 없다. 면서 한꺼번에 덤비라는 말과 함께 신지가 앞으로 나아가는 걸 막아선다.

쿄라쿠와 나나오가 릴제를 쓰러뜨린 동안 제라드는 사신들의 협공에 밀려서 나가 떨어진다. 렌지가 "호정 13대 대장과 부대장이 몇 명이나 있는데 네가 우릴 쓰러뜨릴 수 있을 리 없다." 고 말하자[3] 제라드는 오히려 웃으며 "그러면 내가 너희들을 쓰러뜨린다면 그건 '기적' 이겠지?" 라며 대답한다. 제라드가 비장의 수를 쓰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뱌쿠야가 천본앵으로 제라드의 머리를 베어버리고, 확인사살까지 해버리지만, 오히려 그건 제라드의 페이크에 걸려든 것이었고 진짜 능력은 자신이 입은 상처의 양만큼 거대화하는 것이었다.[4] 거대화한 제라드는 압도적인 힘으로 자신이 상대하던 대장급들을 전부 때려눕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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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fff,#000> 영왕의 신체 ||
<rowcolor=#fff> 오른팔 왼팔 심장 손톱 그 외
우키타케 쥬시로 페르니다 파른카자스 제라드 발키리 마츠모토 란기쿠 풀브링거



이후 아스킨 나크 르 바르에 의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제라드 역시 미미하기나 페르니다 파른카자스처럼 영왕의 신체 일부이다. 정확히는 영왕의 심장이라고.[5] 페르니다와 제라드는 유하바하에게 슈리프트를 부여받은게 아니라 처음부터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유하바하는 그 능력에 어울리는 슈리프트를 붙여준 것이라고 한다. 한 마디로 퀸시이면서 풀브링거이기도 하다.

이후 신지, 로쥬로, 켄세이, 마시로를 포함한[6] 다른 바이자드들이 기습 공격을 해왔으나 간단히 날려버리고 지면을 통째로 붕괴시켜서 대장급들을 한꺼번에 떨어뜨리려 하지만 그 때 토시로가 나타나서 제라드의 팔을 얼려버린다. 제라드는 왼손의 방패로 얼음을 깨부수고 토시로와 대치하고, 토시로는 만해를 사용해서 대응한다.

우라하라와 그림죠가 나크 르 바르를 상대하는 동안 토시로와 대치한다. 토시로의 얼음 공격이 큰 피해를 주지 못하자 뱌쿠야가 나타나서 도와주고 이후 켄파치가 나타나서 팔을 잘라버리지만 제라드는 그대로 팔을 더욱 강력하게 회복한다. 제라드는 그대로 켄파치를 밟아버리지만 켄파치는 제라드의 다리를 맨손으로 잡아서 넘어뜨린다. 제라드는 자신의 검, 호프눙을 뽑아서 켄파치와 싸우기 시작하고, 켄파치 역시 시해를 해방한데다가 안대까지 풀어서 교전한다. 켄파치에게 힘에서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호프눙의 날이 약간 빠지지만 어째서인지 켄파치의 배에 검상이 생긴다.

사실 제라드의 능력은 단순히 거대해지는 능력이 아니었고, 검이 깨지면 상대에게 절망을 부여하여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고, 육체는 공포를 형상화하여 거대해지는 능력이었던 것. 그 켄파치마저 안대를 풀어야한다고 본능적으로 판단할 정도로 강력한 능력이었다. 켄파치는 제라드에게 끈질기게 칼질을 하지만 호프눙의 날이 빠지며 켄파치는 계속 대미지가 축적되고, 제라드에게 밀리기 시작한다.[7] 그리고 그런 켄파치를 돕기 위해 기습한 뱌쿠야와 토시로도 막아낸다.

그러나, 켄파치가 만해를 해방하자마자 역으로 밀리기 시작한다. 켄파치가 입으로 팔 한짝을 뜯어버리고 방패째로 왼팔을 잘라버린 후 턱을 밀어 제라드를 밖으로 떨구기 시작한다. 땅에 떨어지려 하는 것을 날개를 이용해 날아올라 호프눙을 들고 재반격하지만, 대기하던 켄파치의 일격에 몸이 일도양단 되어버린다.

하지만 갈라진 몸이 퀸시크로스를 핵으로 해서 다시 달라붙고, 퀸시 폴슈텐디히 상태로 부활한다. 켄파치는 제라드에게 덤벼들지만 몸이 만해의 힘을 버티지 못해서 팔이 잘려나가고, 제라드는 켄파치를 칼로 찍어서 제압한다. 토시로 역시 간단히 날려버리지만 대홍련빙륜환의 꽃이 사라지자 토시로는 성장한 모습으로 나타나서 완성된 만해를 보여준다.

이에 제라드는 이제서야 내 상대에 걸맞다며 토시로에게 방패를 던지나 빗나가고[8][9], 호프눙도 빙륜환에 의해 얼어버려 능력을 사용하지 못한다. 그러자 제라드는 활을 이용해 공격하려 하나, 토시로의 사계빙결에 당해 전신이 얼어붙는다. 허나 제라드는 얼음을 깨고 나와 토시로를 붙잡아 으깨버리겠다고 하지만 깨어난 켄파치가 한 팔로 제라드의 다리를 밀어버려서 제라드는 넘어진다. 넘어진 상태에서 다시 일어나 토시로를 죽이려고 하나, 붙잡힌 토시로는 또다시 제라드를 얼리고[10] 그 틈을 노린 뱌쿠야가 만해를 사용해 섬경 천본앵경엄 오의 일교천인화로 제라드의 머리를 공격한다.

일교천인화로 인해 머리가 박살나고 얼어붙은 신체가 산산조각나지만 제라드는 대장 3명의 만해를 맞고도 끝끝내 죽지 않고, 릴제처럼 환영체같은 모습으로 변한다.[11]

환영체와 같은 모습이 된 이후로 뱌쿠야와 토시로를 상대한다. 자세한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두 대장이 잔상처가 많은 것으로 보아 아마 제라드가 살짝 우세했던 듯 하다. 그러나 유하바하가 이치고의 힘을 흡수한 뒤 남아있던 벨트리히의 힘까지 가져가며 백골이 되어 죽어버린다.[12]

하쉬발트와 함께 끝끝내 살아남은 벨트리히치고는 너무나도 허무한 퇴장. 그나마 끝까지 사신에게 지지 않고 죽었다는 점에서 친위대다운 활약을 남겼다고 할 수 있겠다.

5. 슈리프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더 미라클(블리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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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6. 기타


[1] 원작 연재 당시엔 슈츠슈타펠이 부활했을 때 퀸시 폴슈텐디히 특유의 원반이 없는 것을 보아 폴슈텐디히가 아닌 단순한 파워 업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많았으나, 천년혈전 편 애니메이션에선 원반도 있고 원작에선 나중에 공개된 폴슈텐디히 형상과 유사한 형상으로 디자인이 수정되어 폴슈텐디히를 사용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2] 정황상 유하바하가 디 올마이티의 힘으로 센쥬마루의 만해에 당한 슈츠슈타펠 구해줬지만 그럼에도 센쥬마루의 만해의 힘에서는 벗어나지 못했고 우류가 센쥬마루를 죽여 센쥬마루의 만해의 힘이 소멸하고 나서야 풀려난 것으로 보인다.[3] 여담으로 렌지도 고전하고 있었는지 잔상처가 나있다. 근데 웃긴건 다음화에서 다시 잔상처가 사라졌다.(...) 여하튼 뱌쿠야도 합류한 상태. 그리고 히라코 신지가 제라드가 우리의 수를 다 보고도 그걸 역전시킬만한 비장의 수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라는 얘기를 한 것으로 보아 전원이 제라드와 대적한 것으로 보인다.[4] 교환으로 이 정도로 거대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기습이긴 해도 뱌쿠야가 아예 머리를 날려버린 뒤 다시 상체까지 박살내버렸으니 완전히 갈아버렸다고 봐도 무방했다.[5] 이에 대한 서술로는 심장을 가졌다/심장이다 등으로 표현되는데 후자의 경우 영왕의 심장이 분리된 후 인간의 형상(제라드)으로 변한 것일 수도 있다.[6] 원작에서는 제외되었으나, 원작자의 검수를 받아 정사라 볼 수 있는 상극담 40화에서 이 네 명을 포함한 모든 바이자드가 호로화를 하며 제라드에게 맞선다.[7] 켄파치는 제라드의 신체 부위 타격을 노렸으나 일부러 검날이 빠지게 만들어 패배시키려는 의도로, 제라드는 그 공속을 전부 호프눙으로 받아치는 미친 스피드를 보여준다.[8] 성장한 토시로를 보고 기쁘다는 듯이 '아까 전까지의 네놈보다 지금의 네놈이 내 적수로 어울린다.' 라는 발언을 했는데 아마 성장 이전과는 확연히 토시로의 영압이 크게 상승했고 그걸 감지한 듯하다.[9] 정확히는 토시로가 맨손으로 방패를 낚아채서 얼려버린 것.[10] 자신은 원소의 성질에 구애받지 않는다며 발악하면서 빙결을 깨고 나온 제라드였지만 두번째만큼은 역부족이었는지 얼지 않는다고 발악하다 온 몸이 얼어붙고 결국 풀지 못한 채 등 뒤에서 섬경을 사용하는 뱌쿠야를 눈만 돌린 채 바라본다.[11] 이 모습은 무릎을 꿇고 있음에도 폴슈텐디히 때보다 수십배는 더 커진, 산과 같은 규모로 거대화해 버렸다.[12] 죽을 때의 모습을 자세히 보면 제라드의 시선이 위쪽, 그러니까 유하바하를 향해있는데 자신이 아우스발렌에 당할 줄은 전혀 생각 못 한듯 보인다.[13] 이런 전투를 보면 유사한 타입인 야미와의 전투를 켄파치가 지루하다고 악평한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