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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본명 | 아도나예우스[1]아도나예우스의 관이라는 단어로 떡밥을 뿌린게 나왔다.] Adnyeus / アドナイェウス |
| 나이 | 최소 1,000,000세 이상[2] |
| 종족 | 불명[3] |
| 직책 | 소울 소사이어티의 왕 |
| 재위 기간 | 태초[4] ~ 천년혈전 편 |
| 관저 | 소울 소사이어티 영왕궁 대내리[5] |
| 가족관계 | 아들 스포일러 |
1. 개요
만화 《블리치》에 등장하는 소울 소사이어티의 왕. 본명은 '아도나예우스'지만, 본명으로 불리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모든 등장인물이 '영왕'이라 부른다. 왕건을 이용해야만 갈 수 있는 별개의 공간에 기거하며 왕속특무 0번대가 수호하고 있으므로 소울 소사이어티의 그 누구든 영왕을 알현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2. 작중 행적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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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영왕/작중 행적#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영왕/작중 행적#|]]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 강함
극중에서는 사지가 잘린 상태로 삼계를 유지시키는 쐐기로만 나온 채 끝났지만[7] 사실상 블리치 세계관의 최강자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격이 높은 존재다.영왕은 자신의 힘으로 원초의 바다[8]에서 현세, 소울 소사이어티, 웨코문드 등 서로 개념이 다른 3개의 세계를 창조했다. 또한 영왕을 흡수해 2대 영왕이 된 유하바하는 자고 있는 상태에서 방출한 힘만으로 삼계를 뒤흔들면서 공간을 찢고 마지막에는 아예 삼계를 없애버릴 뻔한 모습을 보여줬다. 즉 영왕은 마음만 먹으면 블리치 세계관을 없애거나 창조할 수 있는 그야말로 신이나 다름없는 존재인 것이다.
당장 본편에서 규격 외의 강함을 보여준 제라드 발키리와 페르니다 파른카자스만 해도 영왕의 신체 일부이며 천년혈전의 최종 보스이자 퀸시들의 황제인 유하바하조차 영왕의 왼팔에 의해 디 올마이티가 봉인되었고 이는 야마모토 시게쿠니하고의 전투에서 패배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극중에서 보여준 디 올마이티의 능력을 생각하면 영왕의 힘이 얼마나 막강한지 알 수 있으며 이조차도 어디까지나 신체 일부의 힘으로 해낸 것이다.[9]
또한 유하바하를 포함한 모든 퀸시들의 힘 그 자체의 원류이며 풀브링거도 영왕의 파편을 가진 초인들에 왕속특무 0번대마저 영왕의 힘에 의해 변질된 존재들이라는 걸 생각하면 영왕의 힘이 블리치 세계관에 끼치는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고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미래를 내다보거나 전지전능한 힘을 가진 존재로 언급된 걸 생각하면 영왕 역시 아들 유하바하처럼 디 올마이티를 쓸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4. 평가
영왕은 쐐기예요. 쐐기를 잃어버리면 세계는 아주 쉽게 무너져버리죠.
우라하라 키스케
아란칼 편의 최후반부 아이젠 소스케와 우라하라 키스케가 나눈 대화에서, 우라하라가 말한 '세계가 멸망하지 않게 유지시키는 쐐기'라는 기능적인 부분과 아이젠이 말한 '승자는 언제고 세계가 어떤 것이냐가 아니라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가를 논해야 한다'는 의지 관철을 합친 것이 영왕을 둘러싼 5대 가문 시조의 행적이다. 과거 이들은 세상이 멸망하는 것을 당연한 순리라고 받아들이지 않았기에 영왕으로부터 승리를 쟁취했고, 그를 쐐기삼아 세계의 존재 방식을 결정했기 때문이다.우라하라 키스케
이러한 다섯 시조들의 의지를 이어 세상을 관리한 것은 효스베 이치베였으나, 정작 시조들의 정신을 닮은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현재에 의문을 품고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기존의 영왕을 해방하고 세계가 유지되는 방식을 바꾸려 한 후대의 인물들이었다. 우선 자신이 조종할 수 있는 우부키 히코네를 만들어 영왕을 대체하려 한 츠나야시로 토키나다는 영왕을 자기 손아귀에서 부리고자 한 츠나야시로 가문의 시조와 유사했고, 쿠로사키 이치고는 (효스베에 따르면) 세상을 유지시키고자 영왕궁에 온 각오가 영왕 대신 자신이 희생하겠다던 시바 가문의 시조와 같은 정신이었다. 또 5대 가문의 후손은 아니지만 아이젠 소스케와 우라하라 키스케는 각각 시조들이 세계를 바꾼 방식에 있어서 - 의지적 측면과 기능적 측면 중 - 어느 쪽에 더 중점을 뒀느냐의 차이였을 뿐이지, 붕옥을 활용한 영왕 대체를 꿈꾼 것은 똑같았다는 점에서 세계를 개변시킨 시조들의 기백을 닮았다. 마지막으로 유하바하는 사신은 아니었으나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세계의 모습을 관철시키려던 모습이 역설적으로 영왕을 봉인시킨 5대 가문의 시조들과 같다. 이들 모두 세상의 진실을 알고 바꾸려 했기 때문에 정해진 멸망을 바꾸려던 시조들처럼 새로운 세상을 향한 미래를 개척한 것이다.
한편 이러한 역사의 내막이 자세하게 밝혀지면서 블리치 팬덤에서는 아이젠과 유하바하가 이해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게 되었다. 동기만 놓고 보면 아이젠은 사신들의 위선적인 시스템을 부정한다는 목적이 있었고, 유하바하가 일으킨 전쟁은 아버지를 배신하고 고문한 사신들을 향한 복수가 되기 때문.
소설에서 공개된 영왕과 관련된 역사 및 사신의 원죄, 사신들 내부에서도 저마다 다른 문제 의식과 개혁을 위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었다는 점이 본편에서는 완전히 스킵되었던 지라, 영왕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수면 위로 떠오른 세계관 및 역사관의 충돌을 완벽히 해결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 블리치라는 작품 자체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무엇인지 독자들이 의문을 가지게 되는 맹점을 만들었다는 비판점 또한 존재한다[10]
그러나 명기해야 할 사실은, 이러한 인식이 대부분 소설에서 전후 맥락을 삭제하고 영왕과 관련된 자극적인 설정만을 따로 떼어 '알고 보니 소울 소사이어티가 진정한 악이었다'는 식으로 왜곡되어 퍼진 점에서 기인한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는 오히려 이러한 원죄에도 불구하고 사신들이 가장 정의로운 편인 이유를 충분히 묘사한다. 분명 원죄 위에 성립된 세계이지만 그조차도 멸망을 막기 위함이었으며, 선조들의 죄를 늦게라도 알게 된 후손들이 정도(正道)에 대해 고민하고 바꾸어 나가려는 의지를 가장 긍정적으로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소설의 주인공인 히사기 슈헤이는 언론인으로서 이러한 사실을 취재하고 토센 카나메를 반면교사 삼아 '피에 물들지 않는 길'을 고민하는 인물이다. 과거 붕옥을 통해 개혁을 구상했으나 추방당하며 계획을 접어야 했던[11] 우라하라 키스케는 히사기에게 '세계에 질문을 던져야 할 것은 기자의 몫'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한편 전쟁을 통해 영왕과 0번대의 실체를 알게 된 쿄라쿠 슌스이는 더더욱 소울 소사이어티의 발전을 위해 중앙 46실의 진보파 의원들과 손을 잡고 대대적인 개혁을 진행한다.[12] 또 결말에서 '배신 위에 성립된 세계는 썩어서 멸망해야 마땅하며 대의 따위는 필요없다'고 주장하는 토키나다에게 쿠로츠치 마유리는 '과거의 죄를 이유로 세상의 변화를 거부하는 것은 나태'라고 정면반박하며, 블리치라는 작품의 무게가 어느 편에 실려있는지를 명실상부하게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소설의 여장은 사신들의 선택이 옳았음을 긍정하며 끝난다.[13] 결국 영왕에 대한 자세한 뒷이야기가 나온 소설에서도 이러한 설정이 나온 이유가 사신들의 위선적인 행태를 고발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이 모든 진실에도 불구하고 왜 그들이 정의의 편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무엇보다 애초에 영왕은 인간 같은 생명체가 아니라 삼계를 창조하고 미래를 보는 전지전능한 신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14] 이것이 일반적인 사건이 아니라 창세신화와 같은 특수한 이야기임을 고려해야 한다. 영왕이 제물이 된 경위 자체도 다섯 가문의 시조들에게는 영왕을 압도할 힘이 없었기 때문에 알면서 당해준 것이라는 암시가 나오며, 봉인된 이후에도 언제든지 벗어날 수 있었기에 봉인을 주도한 츠나야시로 가문이 두려워한 것이었다. 또한 본편에서도 자식인 유하바하가 영왕을 죽이고 그를 계승하는 미래를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영왕 자신인 미미하기[15]가 유하바하를 직접 훼방해 유하바하의 예지에는 없는 상황을 만들어낸 데다가, 심지어는 당황하는 유하바하를 보며 비웃기까지 한다. 덧붙여 소설에서는 이치고를 비롯한 풀브링거들, 영왕의 왼팔과 오른팔 모두 영왕궁에 도착하도록 만든 것 역시 영왕의 의지였음이 언급된다. "영왕의 의지는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대국을 이끄는 흐름"이라는 효스베의 말과 상기의 정보를 모두 종합하면, 태초의 다섯 가문 시조들의 반발부터 유하바하의 전쟁 이후 결말까지 영왕은 모든 미래를 보고 삼계가 정립되도록 유도했다는 뜻이 된다.[16] 결국 영왕이 진정으로 전지전능한 존재가 맞다면 사신들의 원죄조차도 신의 뜻을 알지 못하는 미물의 죄책감일 뿐이지, 실은 모든 것이 영왕의 계획대로였다는 것이다.[17][18]
참고로 본편과 소설에서의 묘사처럼 영왕을 단적인 맥거핀으로 본다면, 영왕을 둘러싼 블리치 세계관은 처음부터 천황제를 유지하는 일본 정치 시스템에 대한 풍유적 알레고리이므로 이것을 일차원적인 인물 간 대립으로만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해석도 나온다. 참고글[19] 즉 소울 소사이어티가 일본 사회를 상징한다면 유하바하는 천황제 파시즘을, 아이젠 소스케는 독재 쿠데타를, 츠나야시로 토키나다는 귀족공화제를, 우라하라 키스케는 민주공화제를 상징하는 정치파벌로 해석할 수 있으며, 이들이 모두 실패하고 결국 0번대의 효스베 이치베만 성공한 이유도 현재의 일본이 입헌군주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영왕과 그를 둘러싼 5대 귀족 가문이 천황과 오섭가의 형태와 놀라울 정도의 유사성이 발견되므로[20] 직접적인 모티프가 맞을 가능성이 크다. 이게 사실이라면 결말에서 이치고가 직접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은 점과 독자가 느낀 찝찝함이 모두 해소되지 않은 것이 오히려 작가의 의도였던 것이 되므로, 완결이 서둘러 났다고 하더라도 작가가 원한 결말이었던 셈이 된다.
따라서 원작자가 참여한 천년혈전 편 애니에서 결말이 완전히 수정될지 아니면 똑같이 가는지에 따라, 예정보다 빨리 연재를 끝내게 되어 분량상 어쩔 수 없이 어중간한 결말이 나온 것인지 아니면 원래의 의도가 맞는 것인지의 여부가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5. 영왕과 관련된 인물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인간 | |||||
| 쿠로사키 이치고 | 이노우에 오리히메 | 사도 야스토라 | ||||
| 엑스큐션 | 시시가와라 모에 | 미치바네 아우라 | ||||
| 사신 | ||||||
| <rowcolor=#000,#fff> 우키타케 쥬시로 (미미하기 / 영왕의 오른팔) | 마츠모토 란기쿠 (영왕의 손톱) | |||||
| 퀸시 | ||||||
| <rowcolor=#000,#fff> 페르니다 파른카자스 (영왕의 왼팔) | 제라드 발키리 (영왕의 심장) | |||||
- 유하바하
본인에 의하면 영왕의 자식이라고 한다. 소설에서 이게 사실로 밝혀졌지만, 정확히 영왕의 생물학적 자식인지 아니면 영왕에게서 떨어져 나간 힘이 사람의 형태로 나타난 것인지는 불명이다.[21][22] 애니에서도 유하바하의 출생이 묘사되었는데 둘 중 하나 혹은 둘 다에 해당되게끔 묘사되어서 여전히 애매하다. 다만 이세 나나오의 신검 팔경검은 원래 신(영왕)의 힘을 베기 위해 만들어진 참백도이기 때문에, 유하바하의 힘을 받은 릴제 바로에게 이것이 통했다는 것은 영왕과 유하바하의 힘이 근원이 같다는 방증이라고 한다.
- 미미하기
원작 TVA 동 루콘가 76지구 "사카호네"에 전해지는 외눈의 이형의 토착신. 태고의 옛적, 하늘에서 정령정에 떨어져온 영왕의 오른팔을 모신다고 알려진 것으로, 자기가 가진 "눈" 이외의 전부를 바친 이에게 가호를 안겨준다고 전해진다. 우키타케가 행한 "신괘"는, 체내에 깃든 미미하기 님의 힘을 전신의 장기로 확산시키는 것으로, 모든 내장을 미미하기 님에게 바쳐, 그 빙의체가 되는 의식이다. "신괘"를 성공시킨 우키타케는, 영왕의 오른팔 그 자체가 됐다.블리치 천년혈전 편 : 상극담 29화 아이캐치
오래 전, 하늘에서 떨어진 영왕의 오른팔. 우키타케 쥬시로의 몸에 빙의해 폐병을 막아주고 있었으며, 나중에 신괘를 통해 우키타케가 영왕의 오른팔 그 자체가 되어 정령정의 붕괴를 일시적으로 막았다. 올마이티로도 이 상황에 대한 미래를 보지 못한 유하바하가 당황하면서 "영왕 자신이 어째서 사신들의 편을 드냐"고 격분하자 비웃는다. 그 후 유하바하에게 흡수당한다. 본체는 흡수당해도 우키타케의 의지 때문인지 잔해만으로도 삼계를 지탱하는 장면이 나온다.
- 페르니다 파른카자스
영왕의 왼팔. 원래 효스베 이치베가 가지고 있었으나, 디 올마이티를 봉인하는 과정에서 유하바하에게 내주었다. 그 왼팔이 퀸시로 키워진 모습이다. 이후 쿠로츠치 마유리에게 "퀸시를 자처하는 게 수치심도 없다니 그게 무슨 소리냐? 짐은 처음부터 퀸시였느니라."라며 반박할 때의 말투가 영왕의 인격으로 보인다.
- 제라드 발키리
영왕의 심장을 가지고 있다.
- 쿠로사키 이치고
차기 영왕 후보. 기린지 텐지로의 말에 따르면 영왕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24] 본편은 물론 소설에서도 이유가 명확히는 밝혀지지 않아서 불명으로 남아있는 상태다.[25] 소설에 의하면 풀브링은 영왕의 신체 일부가 깃든 존재에게만 발현시키는 힘이며, 이 때문에 풀브링거는 모두 영왕 후보군이라고 한다. 여기에 이치고는 사신과 퀸시의 하이브리드 혈통이라 두 종족의 힘을 겸비했고[26] 풀브링까지 갖춰서 작중인물 중 유하바하를 제외하면 영왕의 힘을 거의 유일하게 완전히 구현하는 존재라고 한다.
- 풀브링거
영왕의 파편을 지닌 존재다. 이 때문에 모든 풀브링거는 잠재적 영왕 후보라고 한다.
- 츠나야시로 카쿄
토센 카나메의 친구이자 토센이 타락하게 된 계기가 된 인물, 영왕의 파편을 지닌 탓에 사신으로서의 재능 또한 출중했다.[28] 하지만 그 탓에 영왕의 파편을 노리는 츠나야시로 가문의 표적이 되어 당주 토키나다와 엮여 죽음에 이르고 만다.
6. 기타
- 영왕이 이빨을 환하게 보이며 웃는 일명 영왕 건치짤이 합성되어 돌아다니고 있다(...)
- 처음 나왔을 당시랑 디자인이 좀 다른데, 첫 등장 때는 사지가 멀쩡하였으나 유하바하가 대면했을 때는 팔 다리가 없어졌다. 풀브링이라는 설정이 원래부터 영왕의 파편이라는 것으로 잡혀있었다면 설정이 어느 정도 변경되며 디자인이 수정되었을 수 있다.[29] 한편 눈의 형상이 굉장히 특이하다. 언뜻 보기엔 십자가 형상 동공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흰자위에 검은 동공 네개가 모서리에 쏠린 모습이다. 유하바하의 "디 올마이티" 각성 후 눈이랑 상당히 비슷하다.[30]
- 소설에서 나오길, 현세에서 죽은 인간들이 소울 소사이어티로 오면 가장 먼저 접하는 것이 루콘가 주민들에게 현세의 종교와 실제 저승세계가 다르다는 것[31]을 듣게 된다. 그래서 죽은 종교인들 중에선 자신의 신앙이 틀린 거냐며 충격을 받는 사람도 있는 한편, 영왕이야말로 자신이 진정 믿던 신이라며 영왕을 신으로 숭배하는 종교가 루콘가에 있다고 한다.
- 신적인 존재가 인간에게 배신당해 죽었다는 점, 또 자신의 죽음마저 내다본 점, 유하바하와의 부자 관계, 유하바하를 따르는 퀸시들이 십자가를 주요 사용한다는 등의 묘사 때문에 영왕과 유하바하가 야훼와 예수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본명인 아도나예우스도 '주'를 뜻하는 단어 '아도나이'를 연상한다. 그러나 소울 소사이어티의 왕과 그 호위가 사회를 지탱하는 중추적인 상징 역할을 할 뿐 정치에는 전혀 간섭하지 않는다는 점을 근거로 '일본 왕실'이 모티브라는 해석도 존재한다.
- 간혹 붕옥이 영왕의 파편을 가지고 만들었다는 팬들의 추측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정확히는 아이젠이 자신의 미완성 붕옥에 영왕의 손톱을 먹였을 뿐이며, 이게 붕옥과 영왕의 파편의 관계다.[32]
- 팬클럽 Q&A에서 영왕에게 이름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쿠보의 답변에 의하면 애니에서 공개될지도 모른다 밝혔는데, 이후 애니에서 아도나예우스란 이름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 블리치에서 제일 많이 출연한 캐릭터가 이 분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풀브링의 정체를 생각하면 일부라도 직접(?) 출연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논리.
- 영왕의 이름에 효스베 이치베가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다. 이치베가 가진 참백도의 능력은 시해로 이름을 검게 덧칠해 지우고 만해로 그 위에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는 능력인데, 이치베가 영왕이 가진 원래 이름을 덧칠해 지우고 새 이름인 '영왕'을 부여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33]
7. 관련문서
[1] 쿠보의 팬클럽 Q&A를 통해 영왕은 본명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후에 천년혈전 애니메이션 3쿨 2화에서 유하바하가 본인의 입으로 언급함으로서 공개되었다. 참고로 2쿨에서 아우스발렌의 영창 중[2] 효스베 이치베와 마찬가지로 세상이 삼계로 갈라지기 이전, 원초의 바다 시절부터 존재했다.[3] 모든 영능력자들의 시조이기에 명확히 정의내릴 수 없으나, 영왕 본인은 퀸시라고 주장한다. 실제로 봉인 이전의 영왕은 마치 현재의 퀸시들처럼 호로를 멸각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4] 현세, 소울 소사이어티, 웨코문드로 이루어진 삼계가 형성되기 이전, 원초의 바다 시대부터 살아온 최초의 존재이다.[5] 영왕궁 중에서도 정중앙에 가장 높게 떠 있는 기둥 모양의 건축물.[6] 효스베 이치베 문서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이 자 역시 호정 13대 전군보다 강한 왕속특무 0번대의 수장이자 소울 소사이어티에 존재하는 모든 개념에 이름이라는 힘을 부여하고 1000년 전보다 훨씬 강해진 유하바하를 압도한 규격 외의 사신이다. 이런 효스베가 저렇게 말했다는 점에서 영왕이 얼마나 격이 다른 존재인지 알 수 있다.[7] 사실 이 부분도 역으로 저런 상태로도 삼계가 붕괴되지 않게 유지시켜줄 정도의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영왕이 죽고 삼계가 붕괴될 때 쥬시로가 영왕의 오른팔의 힘을 발현한 것만으로 붕괴를 어느 정도 지연시킬 정도의 스케일을 보여줬다.[8] 물질과 영자, 삶과 죽음, 전진과 퇴보라는 개념조차 구분되지 않은 원시 세계다.[9] 다만 1000년이 지난 본편 시점에선 유하바하가 과거보다 훨씬 강해졌기에 역으로 영왕의 오른팔을 흡수해버렸다.[10] 최종장 애니판을 통해 영왕과 관련된 내용들이 얼마나 보강될 지 주목되는 부분이다.[11] 츠나야시로 토키나다에게도 언제까지 스스로의 욕망에 계속 등 돌리고 있을 셈이냐며 이 점을 조롱당한다. 참고로 토키나다는 우라하라가 추방되었을 때 그에게 누명을 씌운 진범 중 한 사람이 토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46실에 진언하지 않았다고 밝혀 히라코 신지의 공분을 산다.[12] 특히 WE DO knot ALWAYS LOVE YOU를 보면 루콘가와 정령정의 출입 제한을 대폭 완화시켜 원활한 물자 교류로 빠른 재건과 차등없는 발전이 이루어지는 변화가 나온다. 또 지문과 영압 검사를 통한 신원 확인 시스템을 도입해 사신 후보를 발굴하는 한편, 진앙영술원도 개편해 정식 임관 전에 일어나는 사고를 줄이고 그간 차별받은 수인 일족과 장애인 등도 대대적으로 등용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사신 인력의 향상으로 루콘가의 치안을 안정시켰으며, 현세의 우라하라 상점을 공식적인 교역 거점으로 인정해 문물 교환을 공식적으로 허용하는 동시에 기술개발국과의 협력을 요청해서 현대적인 통신체계를 도입시켰다.[13] 삶과 죽음을 관장하는 사신들은 '스스로도 삶과 죽음의 틈새를 걸어가는 자들이기에 모든 두려움을 그 몸에 두르지만, 그들이 품은 세계란 하루하루 속에서 어제의 두려움은 떨쳐버리고 길 위에 기다리는 더 큰 두려움을 극복하는 끝에 있다'고 나오기 때문. 또한 바람이 다시 세계를 맴도는 묘사로, 작가는 멸망이 정해진 원초의 세계 대신 삼계로 이루어진 현재 세계의 변화를 긍정하고 있음을 마지막까지 확실히 한다.[14] 참고로 영왕은 봉인되기 이전에도 희노애락이 있는 존재나 의사표현을 하는 인격체가 아니라 도통 속을 헤아릴 수 없는 신이자 마왕으로 그려진다. 세계를 한 번 구한 구세주이자 영원한 파멸로 몰고 간 존재여서 소설에서도 직접 '魔人'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이는 일본어에서 '악마'와 같은 단어로 쓰인다.[15] 우키타케 쥬시로의 몸에 깃들어 있었지만 우키타케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미미하기가 곧 영왕 본인이었다는 사실을 유하바하도 인정했다.[16] 이렇게만 본다면, 영왕 입장에서는 충분히 유하바하를 비웃고도 남았을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위에 서술한 것처럼 미래를 볼 수가 있는 영왕이면 앞으로 유하바하에게 다가올 미래와 그 결말이 무엇인지 진작부터 알고 있었을 것인데다가, 어찌보면 유하바하 또한 영왕 본인의 큰 계획을 이루기 위한 장기말이었다.[17] 이것이 사실이라면 소설에서 보인 과거 영왕의 행보의 모순도 충분히 설명된다. 영왕은 주변의 제지를 묵살하고 호로를 멸각하며 세계를 완만하게 망가뜨리는 행보를 멈추지 않았는데, 정작 5대 가문의 시조가 자신을 배신하고 봉인할 때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았다. 모든 미래를 안다는 그가 정말로 자신이 봉인당하는 것과 그 이후의 모든 일을 알고 있었다면, 처음부터 자기 자신이 쐐기가 되어 삼계가 분리되고 이후의 모든 일이 일어나는 흐름이 되도록 하고자 일부러 호로를 멸각하며 5대 귀족 시조들의 배신을 유도했다고 볼 수 있다.[18] 기린지 텐지로는 영왕이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반한 이유를 알겠다고 말하는데 영왕은 의지를 가진 존재이며, 0번대는 그들의 뼈와 살을 이루고 있는 왕건을 통해 영왕의 의지를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단순히 쐐기 역할만 했다는 것은 유하바하의 착각인 셈이다.[19] 참고로 해당 글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이전에 1930년대(근대) 당시 여러 차례의 쿠데타가 발생해 문민정부의 기반이 크게 약화된 역사가 있다. 이 점까지 고려하면 상당히 일리있는 분석이다.[20] 우선 양팔(권력)이 박탈당한 채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 영왕의 모습은 누가 봐도 천황의 현실에 대한 직유다. 한편 오섭가는 일본에서 섭정직을 맡을 수 있는 5개의 최고 권력 가문이었는데, 특히 이들 다섯 가문 중 가장 정통한 가문이었던 쿠죠 가만 대가 끊겨 단절된 역사가 블리치의 5대 귀족에서 시바 가문이 제외된 모습과 정확히 일치한다.[21] 영왕의 잘려나간 오른팔이었지만 자아를 가진 채 루콘가의 토착신으로 숭배받은 미미하기 같은 존재일수도 있다는 것.[22] 일각에서는 유하바하가 영왕의 자식이라고 하기에는 나이차가 지나칠 정도로 많이 나는 점과, 이제껏 많은 영왕의 신체조각들의 소유주들이 밝혀졌음에도 다리의 행방은 묘연한 점, 삼계의 쐐기였던 영왕의 다음 타자로 유하바하 본인이 된 것을 근거로 유하바하를 영왕의 생물학적 자식이 아닌 영왕의 잘려나간 그것을 지닌(...) 풀브링거이자 퀸시로 추정하는 의견도 있다. 다음 세대를 상징하는 그것과 미래를 내다보는 올마이티라던가 영왕의 뒤를 이어서 쐐기가 된 유하바하를 연관지어 생각하면 묘하게 설득력 있다 또는 영왕의 잘려나간 그것과 접촉한 여자가 임신을 해서 낳은 아이가 유하바하라는 의견도 있다.[23] 영력을 증폭하는 기관, 이곳과 영력이 발생하는 기관인 백수가 손상되면 영력을 잃는다.[24] 정확히는 '반했다(惚れた)'고 말하는데, 일본어로 이 표현은 연정과 관계없이 단순히 관심을 가질 때도 쓰인다. 따라서 해당 대사에서는 영왕이 이치고에게 긍정적인 의미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 된다.[25] 소설에서 밝혀진 정보로 추측은 가능해졌는데 시바 가문의 후예로서 영왕의 제물 신세를 끝내주는 미래가 이치고에게서 보였기 때문, 혹은 차세대 영왕 후보 중에 가장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추었기 때문 등의 이유가 꼽힌다.[26] 퀸시뿐만 아니라 사신의 힘도 엄밀하게 따지면 영왕에게서 나온 힘이라는 언급이 있다.[27] 정황상 어느 손의 손톱인지는 불명이나 작중 미미하기가 손톱을 보인적이 거의 없고 대부분 주먹을 쥔 모습으로 등장하는 점이나 왼팔인 페르니다를 보면 손톱 전체가 온전한걸 보아 오른손의 손톱 중 하나인듯.[28] 쿄라쿠와 우키타케가 눈 여겨 봤을 정도였다.[29] 애니에서는 처음부터 사지가 잘린 모습으로 나온다.[30] 천년혈전 TVA에서 불입참도 수련 중 영왕의 힘 일부를 받아들인 이치고의 눈에 영왕과 같은 모서리쪽 4개의 동공이 겹쳐 5개의 동공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연출된 것으로 보아 영왕에 준하는 경지에 오른 자의 특징으로 보인다. 즉 이치고 본인 또한 사실 올마이티 상태의 유하바하에 필적하거나 그 이상의 재능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31] 실제 설정으로 차용되진 않지만, 쿠보는 셰익스피어 등 실제 역사 속의 인물들도 소울 소사이어티에 있다고 가정하고 스토리를 작성했다고 밝힌 바가 있다. 실제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블리치 세계관 속에서 성인들도 모두 소울 소사이어티에 존재한다는 것.[32] 참고로 완전한 붕옥을 만든 우라하라는 영왕의 진실과 쪼개진 신체 부위에 대해서는 알았지만 행방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 우라하라가 만든 붕옥의 재료가 '영왕의 다리'라는 것은 근거 없는 헛소리다. 또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도 흩어진 영왕의 파편을 모으는데 열심이었던 츠나야시로 토키나다와 정반대로 우라하라는 그런 것에 전혀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오며, 미치바네 아우라와의 대화에서 '언제든 붕옥을 만들 수는 있지만 함부로 만들면 안되기에 만들지 않는 것'이라는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33] 이치베가 덧칠한 이름은 역사와 기억에서 사라지는것이 아니라 존재는 하는데 더 이상 불리질 못하고 이후 백필일문자로 새로 쓰여진 이름으로만 불리는것이다. 그렇기에 유하바하가 영왕이 가진 원래 이름을 기억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