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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4 12:20:05

제너두(K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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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프로필2. 설명3. 기술
3.1. 특수기3.2. 필살기3.3. 초필살기
4. 성능5. 기타
파일:external/www.snkplaymore.co.jp/charaimg_xanadu.png

1. 프로필

파일:external/3.bp.blogspot.com/Xanadu-kofxiv.jpg
KOF XIV 공식 일러스트
||<-2><colbgcolor=#000><colcolor=#fff> 제너두
ザナドゥ | Xanadu ||
격투 스타일 유파 없음
생일 불명
신장 198cm
체중 108kg
혈액형 불명
출신지 불명
취미 융합
좋아하는 음식 단백질
잘하는 스포츠 에어 올림픽(뇌내 스포츠 대회)
소중한 것 소용돌이
싫어하는 것 빅 립
성우 후지타 유우지
[clearfix]
전설적인 범죄자로서 지하 감옥에 유폐된 죄수. 정상인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사상의 소유자이지만, 죄수들 사이에서 컬트적 주목을 모아, 지금은 지저왕(地底の王)이라 불리는 존재. 장거한과 최번개를 다시 악의 길로 이끈다...?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2. 설명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V 악인 팀 소속 캐릭터, 유출된 캐릭터 리스트에 있던 신인 죄수.

설정상 거물급 죄수이며, 루머에서 바람막이 같은 외투를 입고 나온다는 것을 맞췄다(잘 보면 코트 안의 의상은 장거한이나 최번개의 그것과 같은 죄수복이다). 장거한이 , 최번개가 스피드를 상징하는 캐릭터이기에 제너두는 지능을 상징하지 않겠냐는 추측이 존재했고, 사실로 밝혀졌다. 스토리상에서는 매츄어가 부활한 존재임을 눈치채는 등 눈치도 매우 빠르지만, 말을 할 때마다 직접적인 말보단 추상적인 비유로 얘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상대가 난감해한다. 로버트가 "내가 딱 싫어하는 그런 타입."이라고 대놓고 말할 정도. 더불어 최번개를 나선, 장거한을 감자라고 부른다. 합쳐서 회오리 감자

필살기 사용시 무언가 화려하거나 과장된 연출이 많은 대부분의 캐릭터들과는 달리 정말 동네 아저씨들 술 마시고 막싸움할 때 나올 법한 우악스러운 동작들이 넘쳐흐른다. 다만 초필살기나 클라이맥스의 컷인이 이중인격 내지 사이코패스같아 섬뜩하다는 반응도 있다. 설정상으로도 괴이한 사고방식의 소유자로써 그 때문에 죄수들에게 컬트적인 지지를 받아 지저왕이란 별명이 붙은 거물급 범죄자가 되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괴이한 사상을 퍼뜨리는 사이비 교주, 내지는 혁명가로 취급받는 모양. 필살기 연출에서 취향을 엄청 타지만 확실히 제정신이 아닌 위험한 사람이란 연출은 잘 해낸 편.

스토리 모드에서는 김갑환에게 1주일 자유휴가를 받은 장거한과 최번개가 술을 마시다 난동을 피워 감옥에 갇히자 두 사람이 올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며 KOF에 참가하면 부와 명예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꼬드기며 같이 대회에 참가하게 만든 장본인. 그 외에도 대전 대사를 보면 오로치의 부활을 노리는 매츄어에게 흥미를 지니는 일면을 보이기도 한다.

범죄자이고 그래서 감옥에 있기는 했으나 정작 이 양반이 무슨 죄를 지어서 수감되어있었는지는 불명이다. 무엇보다 캐릭터 소개문만 보면 장거한과 최번개를 꼬드겨서 나쁜짓을 할것처럼 보였지만 막상 그 둘을 꼬셔서 KOF에 출전하긴 했으나 그것뿐 딱히 범죄나 악행을 저지르지도 않았다. 그야말로 많은것이 미스테리.

엔딩에서는 실크로드 한복판에서 최번개, 장거한과 함께 모닥불을 피우고 노숙을 하다가 안토노프에게서 받은 우승 상금인 10억 루블(한화로 172억원 정도) 수표를 두 사람의 눈 앞에서 태워버린다! 부와 명예를 누리게 해 주겠다는 제너두의 말에 낚여 대회에 출전한 최번개와 장거한은 당연히 이를 보고 당황한다. 하지만 제너두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최번개와 장거한에게 자신의 사상을 설파하는데, 최번개와 장거한이 이를 듣고 질색을 하는 장면이 나오며 엔딩이 마무리된다. 한마디로 차라리 김갑환이 나았어였다. 그래도 김갑환은 원리원칙을 고집하는 외골수 답게 쉬는 시간도 칼같이 주고 밥도 칼같이 먹이고 잠도 칼같이 재우는데 제너두는 그냥 고생만 시킬 뿐 휴식도 집도 밥도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고생을 하면서 얻은 172억원 가량의 수표까지 자기들 눈앞에서 불태워 버렸으니... 결국 XV에서 장거한과 최번개는 제너두의 특이사상에 질린 나머지 스스로 김갑환에게 돌아갔다.[1] 캐릭터 자체는 꽤나 개성적이게 나왔지만 뭐 있어보이게 나오고서는 정작 XV에서는 불참해버렸다.

진짜 별거 없는 사이비 사차원 교주일 수도 있지만, 엔딩에서 두 사람에게 말하는 모습은 진짜 뭔가 있는 듯 보이기도 한다는 팬도 있다.

3. 기술

3.1. 특수기

3.2. 필살기

3.3. 초필살기

4. 성능

KOF XIV 3.11ver 기준 독보적인 최약캐. 저런 성능을 가지고도 자신의 사상을 해낼 수나 있을까 수준으로 매우 약하다.

우선 기본기가 너무 허약한데다 움직임도 느리고 덩치도 큰 탓에 얻어터지기 십상이다. 기본기가 부실하다면 필살기라도 좋아야 할 처지인데, 필살기 쪽도 미묘하긴 마찬가지다.

레이지에 장풍 상쇄 효과가 있다고는 하지만 선딜도 길고 범위도 짧아 구석 콤보 외엔 쓸 일이 없다. 이걸로 장풍을 상쇄시킬 거라는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

소로우는 돌진 속도가 느리고 범위도 짧아서 근접해야만 힘을 발휘한다. 그나마 다른 필살기들 중에서 막히면 죽었다고 봐야 하는 후딜이 적은 편이고 스턴 수치도 높다는 점이 위안.

대공기인 랩처는 뜨는 속도가 느린데다 무적도 없어서 대공으로는 2% 미묘하다. 또한 착지 속도도 너무 느린데다 붕 뜨기 때문에 빗나가버리면 죽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동 잡기인 플레저는 선딜이 무려 21프레임으로 매우 느려서 약기본기에도 이어지지 않는데다 대미지 마저 잡기치곤 낮은 편이다.

초필살기마저도 성능이 별로인데, 새티스팩션은 선딜이 짧긴 하지만 뜨는 속도가 느린데다 전진 거리마저도 짧아서 타이밍 잘못 맞추면 지 혼자 승천하고 콤보를 당한다. 어드밴스드/클라이맥스 캔슬 역시 골치아픈데 노멀 새티스팩션에서 MAX 디스트레스로 캔슬할 경우 MAX 디스트레스의 1타가 제너두 쪽으로 끌어오는 판정이라 전타 히트 시키기가 어렵고, 클라이맥스 캔슬의 경우에도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제너두 혼자 달려가기만 하므로 여기서 어드밴스드/클라이맥스 캔슬을 할 거라는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

디스트레스는 범위가 약간 짧다는 흠이 있지만 히트 시 경직이 길기 때문에 무난하게 어드밴스드/클라이맥스 캔슬을 할 수가 있어 초필살기 캔슬은 이쪽을 써주는 것이 좋다.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위즈덤은 11프레임으로 느린 편이나 그나마 사정 거리가 약간 길고 캔슬로 사용할 경우 공중에 뜬 상대에게도 잡힌다는 점이 장점.

그러나 너무 느려터진데다가 콤보도 너무 미미한 것도 모자라 현재까지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오면서 팀메이트인 장거한, 최번개는 계속 엄청난 상향을 받는 반면 혼자 너프를 반복적으로 받아서 최약캐로 강등당했다. 사실상 KOF 98하브루신과 비슷한 취급.

5. 기타

안토노프와 더불어 인기가 많은 신캐 중 하나이다. 추태스러운 모션, 위압적 외모, 풍부한 지식 이 세 가지가 갭 모에를 일으킨다는 평. 실제 트위치에서 공룡왕, 안토노프와 더불어 등장만 하면 100% 비슷한 포즈의 이모티콘이 우수수 채팅창에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철저히 인기 캐릭터 위주로 참전된 KOF XV에선 얄짤없이 불참했다.

KOF14 코믹스에선 저 낮은 성능을 작가가 만화에 그대로 반영해서 작중 김갑환 팀의 강일과 대치해서 시합이 시작하자마자 더 소로우를 구사하며 달려들었으나 강일의 발차기 한방에 뻗어버렸다(....). 거기다 이 땐 같은 팀인 장거한과 최번개는 제너두의 해괴한 정신세계를 도저히 감당하지 못해서 몰래 술을 마시러 갔다가 거기서 스승인 강일 때문에 속을 썩이고 있는 김갑환과 우연히 마주쳐서 셋이서 같이 현재 자기들 처지를 한탄하면서 술을 아주 뻗을 정도로 마시다가 그만 술김에 어디론가 행방불명된 상태여서[3] 이 시합의 승패로 바로 김 팀의 승리가 되었다.팀인데 갑환이 없는 팀 승리 다만 나중에 버스 때문에 역대 킹오파 보스들의 망령이 나타나서 깽판을 치자 그 중 제로에 맞서는 랄프, 레오나, 맥시마, 앙헬을 돕는 데, 무슨 견문색 패기라도 익혔는지 제로가 소환한 글루건순간이동을 하면서 공격하는 궤도를 전부 다 읽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제로가 백라멸정을 쓰려는 걸 미리 알고 경고를 주기도 한다. 제자를 대신해 캐리한다 일부러 힘을 숨기기라도 한 건지는 불명.
[1] 애초에 김갑환 밑에서 늘 엄격한 갱생 훈련을 받는 것도 따지고보면 장거한최번개가 자초한거지 김갑환은 오로치 스토리 때 한국팀 엔딩들과 XIII 김 팀 엔딩에서 갱생된 척 한 화 자이라이덴의 사례처럼 제대로 정신차리고 새사람이 됐다면 뒤끝없이 보내주면 보내줬지 온갖 구실을 들먹이며 평생 붙잡아서 부려먹을 사람이 아니며 김갑환과 루온을 포함해 다른 캐릭터 1명과 팀을 짜서 클리어하면 나오는 XV 특수 엔딩에서는 장거한과 최번개가 스스로 돌아오자 루온, 전훈과 함께 고기집에 데려가 식사까지 대접해줬지만 제너두는 가스라이팅과 열정페이를 하면 했지 대우다운 대우를 해줄 가능성이 거의 없다. 상술됐지만 제너두 본인이 장거한과 최번개에게 부귀를 누릴 것이라 약속하고서 둘이 보는 앞아서 대놓고 상금 전부를 잿더미로 만들어버린 이상 둘이 바보가 아닌 이상 제너두를 따를 이유는 사라졌다.[2] 한 때 '천명이로다(텐메이카)'로 알려져 있었다.[3] 술이 깨고보니까 어째선지 무인도에 가있었다(...). 그 담에 우리 셋이 무인도에 오게된 건 하늘이 준 기회라면서 장거한&최번개 콤비를 다시 갱생하려는 김갑환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