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김기흥: 김기흥은 KBS 출신 언론인이자 정치인이다. 이후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경선캠프인 국민캠프의 부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하여 윤석열 정부대통령실 대변인실 행정관, 대통령비서실 부대변인을 역임하였다. 2021년 6월 25일, KBS 기자직을 사퇴한 후 사흘이 지나서 바로 윤석열 당시 전 검찰총장의 대선캠프에 합류하여 폴리널리스트 논란이 일었다.#윤석열 캠프 합류 전 경인취재센터에서 1년을 일했기 때문에 윤리강령에 위배된 것이 아니라 하나, 민언련 측에서는 "공영방송 저널리즘 구현에 앞장서야 할 기자로서 본분을 잊은 처사"라고 비판했다.#김기흥은 KBS, MBC, YTN, TV조선, MBN, 팬앤드마이크TV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윤석열과 윤석열 정부를 대변하는 평론을 주로 한다.
MBC의 권순표뉴스 하이킥: 권순표는 MBC 선임기자로 언론인이자 방송 진행자이다. MBC와 그가 진행하는 뉴스 하이킥은 대표적인 친진보, 친민주당 성향 방송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우호적이다. 권순표 앵커는 편향성 문제에 대한 지적에 "기계적 중립은 공정한 것이 아니다"며 "옳은 것이 있고 옳지 않은 게 있을 때, 기계적 중립은 옳지 않은 쪽에 손을 들어주는 것이고 그것에 대한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 때문에 "자신이 무게 중심을 둔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에 청취자가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며, 뉴스 하이킥의 청취자 다수가 공정하다고 느낀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뉴스 하이킥의 주말 방송을 담당하는 김치형 경제평론가도 이재명에 우호적인 진행을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국민일보의 한민수: 한민수는 국민일보에 입사하여 정치부장, 산업부장, 문화체육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낸 언론인 출신 정치인이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열린캠프 공보수석으로 임명되었고 이재명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보단 부단장으로서 이재명 후보의 각종 의혹을 반박하는 데 앞장섰다. 22대 총선 후보 등록 마감 6시간을 앞두고 후보 등록을 했다. 서울 강북을에 전략공천된 것을 두고 ‘벼락공천’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박용진과 경선승리후 공천된 정봉주가 목발 경품 막말 거짓 해명논란으로 낙마후 또 박용진과 경선후 후보로 선출된 조수진마저도 낙마하면서 한민수가 공천된 것이다. 대표적인 친이재명계로 MBC, 연합뉴스, SBS, YTN, JTBC, 오마이TV 등에 출연하여 이재명 대표를 대변하는 평론을 한다.
박시영 대표: 박시영 대표는 친민주당 성향의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여론조사 전문가, 정치컨설턴트로,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여론조사 행정관을 지냈다. 현재 여론조사 및 선거 전략컨설팅을 수행하는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이며, ‘박시영TV’를 운영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가장 많은 의원이 계약한 업체는 ‘㈜박시영’으로, 강선우 의원이 ‘의정 대담 영상 제작 비용’ 명목으로 700만원, 정청래 의원이 ‘의정활동 홍보대행’ 명목으로 770만원을 지급했다. 김병기·유정주·전용기·최혜영 의원은 각각 컨설팅 명목으로 1000만원을 지급했으며, 안호영 의원은 지난해 5월 박 대표가 지금의 업체를 꾸리기 직전 대표로 있었던 ‘윈지컨설팅코리아’에 450만원을 지불했다. 박찬대 최고위원도 같은 해 7월 ‘최고위 관련 컨설팅’ 명목으로 윈지에 총 1375만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