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31230><colcolor=#ffffff> 장선재 Jang Sunjae | |
출생 | 1984년 12월 14일 ([age(1984-12-14)]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양평초등학교 (졸업) 동화중학교 (졸업) 대전체육고등학교 (졸업) 동신대학교 (졸업) |
종목 | 사이클 |
주종목 | 개인추발 4km |
신체 | 178cm, 70kg |
가족 | 아버지 장윤호[1], 어머니 김인곤 남동생 장찬재[2] 배우자 딸 장서은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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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前 사이클 선수이며, 아시안 게임 금메달 5개를 가진 한국 사이클의 스타이자 전설이다.2. 선수 경력
초등학교 6학년까지 수영을 했었는데, 아버지가 사이클을 권유하셔서 종목을 전향하였다.2.1. 2003년
아시아선수권에 김치범, 송경방, 장선재와 함께 출전하여, 성인 대회에서 4개 정도의 금메달을 예상했던 대표팀 관계자들을 크게 고무시켰다. 장선재는 남자 4km 개인추발 결선에서 조호성이 2002년 세운 종전 한국기록(4분 41초 798)을 크게 앞당긴 4분 37초 799의 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획득했다.2.2. 2006년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의 첫 사이클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이는 장윤호의 1982 뉴델리 아시안 게임 이후 24년 만이었다. 4km 개인추발과 단체 추발에 이어 사이클 트랙 메디슨 200km에서 박성백과 호흡을 맞춰 3관왕에 올랐다. 이 대회 3관왕은 기존 한국 사이클의 아시안 게임 최대 성과였으며, 한국이 일본을 제치고 아시안 게임 3회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할 수 있던 요인이었다. 트랙 최종 경기일은 12월 14일이었는데, 22번째 생일과 아시안 게임 3관왕 달성이 겹쳐 경사를 보았다.2.3. 2010년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단체 추발에 출전하여, 4km 단체추발 최종 결승전에서 4분 07초 872를 기록하며 4분 10초 859를 기록한 홍콩 팀을 제치고 우승했다. 개인 추발에도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는데, 한국 사이클 선수 중 아시안 게임 2관왕을 달성한 것은 장선재가 처음이다.2.4. 2013년
전국체육대회 사이클 남자 일반부 4km 개인추발 경기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에 우승했으며, 이는 전북 사이클 팀의 첫 금메달이었다.2.5. 2014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여, 단체추발에서 컨디션 난조로 인해 은메달을 획득했다.2.6. 2016년
한국에서 열린 '투르 드 코리아'에 출전해 개인종합 13위에 오르는 등 후배들에게 밀리지 않는 기량을 뽐냈다.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였다.3. 은퇴 이후
2013년부터 3년 간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플레잉코치(선수 겸 지도자)로 활동했으며, 사이클 국가대표팀 남자 트랙 중장거리 코치로 선임되었다. 2020년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이클 선수단의 코치로 임명되어 사이클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2022년 4월 10일 방송분 뭉쳐야 찬다2 슛어게인에 지원자로 나왔는데 키워드는 '트랙 삼부자네 큰 아들'이었다. 허민호가 그를 보자마자 반가워하는 반응을 보였으며 장선재를 보면서 사이클에 많이 영향받았다고 밝혔다. 사이클을 이용한 묘기로 뛰어난 균형감각과[3] 약장수 같은 약 한사발 한 듯한 입담으로 주변을 빵터뜨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허민호도 이에 도전했다. 하지만 축구 테스트 때는 호기로운 모습이 어디가고 수줍은 소녀 마냥 긴장한 모습으로 '어뜩해!'를 남발하는 수준으로 실력이 부족해서 잘 해내지 못해 1골을 받고 탈락했다. 그런데 탈락한 와중에도 슈퍼 패스로 빈 자리를 메꾸겠다며[4] 마지막까지 웃긴 입담을 자랑해 다시 한번 빵 터뜨렸다.
4. 수상 기록
아시안 게임 | ||
금메달 | 2002 부산 | 단체추발 4km |
금메달 | 2006 도하 | 단체추발 4km |
금메달 | 2006 도하 | 개인추발 4km |
금메달 | 2006 도하 | 매디슨 50km |
금메달 | 2010 광저우 | 단체추발 4km |
금메달 | 2010 광저우 | 개인추발 4km |
금메달 | 2014 인천 | 개인추발 4km |
은메달 | 2014 인천 | 단체추발 4km |
아시아선수권 | ||
금메달 | 2003 창원 | 단체추발 4km |
금메달 | 2005 루디아나 | 단체추발 4km |
금메달 | 2005 루디아나 | 개인추발 4km |
금메달 | 2006 쿠알라룸푸르 | 단체추발 4km |
금메달 | 2006 쿠알라룸푸르 | 개인추발 4km |
금메달 | 2011 나콘랏차사마 | 단체추발 4km |
금메달 | 2011 나콘랏차사마 | 스크래치 10km |
금메달 | 2011 나콘랏차사마 | 개인추발 4km |
은메달 | 2003 창원 | 개인추발 4km |
유니버시아드 | ||
동메달 | 2011 선전 | 개인추발 4km |
5. 기타
- 본인, 아버지, 남동생 모두 사이클 선수 출신인 만큼 훈련방식도 비범한데, 집이 있었던 양평에서 학교가 있는 구리까지 왕복 80km를 등하교했다고 한다. 심지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버지는 '뼛속에 물이 들어가지 않는다'며 세상 엄격하게 스파르타식으로 아들을 단련시켰다.[5]
[1] 1961년 3월 4일 생 사이클 선수 출신이며 1982 뉴델리 아시안 게임 도로 단체전 독주 금메달리스트이다. 아들이 출전했던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사이클 국가대표팀 감독이기도 했다.[2] 1989년 1월 6일 생 전직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로 현재는 경륜 선수이다.[3] 롤러 위에 사이클 타면서 컵라면 먹고, 안대로 눈 가렸다. 하지만 이후 비하인드 영상에서 밝히길 안대 밑 부분이 살짝 보였다고 고백했다. 또 그 당시에 상당히 긴장해서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고 한 건 덤이다.[4] 여담이지만 슈퍼패스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탈락한 선수 한 명을 부활시키는 감독의 권한이다. 참고로 슈퍼패스가 적용된 멤버는 그와 1984년생 동갑내기인 김태술이고, 장선재와 오디션 동기들인 시즌 2 오디션은 가라테 선수 이지환이 영예를 얻었다.[5] 뭉쳐야 찬다 2 슛어게인 때 이 일화를 언급하자 이동국은 해당 명언에 감명받아 메모까지 했다. 장선재가 평소 이동국의 열정적인 모습이 아버지와 같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