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C362><colcolor=#fff> 잡플래닛 Jobplan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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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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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 브레인커머스 |
기본 언어 | 한국어 |
회원가입 | 필수 |
업종 | 직업정보제공사업 |
기업 규모 | 중소기업 |
설립 | 2012년 ([age(2012-01-01)]주년) |
대표자 | 윤신근, 황희승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09 NC타워1 10층 |
링크 |
1. 개요
특정 기업에 재직 중이거나 혹은 재직했던 경험이 있는 전·현직 임직원이 남긴 기업 정보를 공유하는 기업 정보 서비스로,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면접 후기, 복리 후생 정보,기업 분석 등을 열람할 수 있다.2. 특징
유저 입장에서 회사를 승진 기회 및 가능성∙복지 및 급여∙업무와 삶의 균형∙사내문화, 경영진 등 다섯 가지 영역에서 기업을 평가할 수 있으며 기업의 관점에서 구직자에게 제공되던 기업정보와 달리 직원의 입장에서 솔직한 기업 문화와 근무 환경을 파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솔직한 기업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익명을 기반으로 하며 리뷰의 신뢰성을 지키기 위해 작성된 리뷰는 승인 절차를 거쳐 공개된다. 리뷰가 승인되면 승인된 날부터 1년 동안 다른 기업의 리뷰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으며, 리뷰를 작성하기 어렵다면 잡플래닛 이용권을 구매해 기업 정보를 열람할 수도 있다.게시글을 작성한다고 바로 등록되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심사를 통하여 확인하고 업로드된다. 정보 작성 가이드라인과 어뷰징 패턴을 식별하는 알고리즘 통해 허위·과장이나 위법한 내용을 배제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 리뷰 서비스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온라인 소비자 리뷰 국제 규약을 반영해서 리뷰 운영 정책을 고도화했다.
등록된 리뷰도 기업 신고로 삭제될 수 있다. 그러나 삭제된 리뷰란 메시지가 남기 때문에 삭제 리뷰가 많다면 그 자체로 간접적안 판단 지표가 될 수 있다.
2.1. 뉴스
잡플래닛 컴퍼니 타임스라는 뉴스 매체를 운영 중이다.2020년 4월에 서비스를 출범해 시작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잡플래닛에 모인 기업 전, 현직자의 대표 지지도와 직장 내 분위기, 업무 환경과 장단점 키워드 데이터를 가공한 기업 이슈 기사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취업준비생, 대학생,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에게 리뷰를 넘어 기사로 상세한 정보를 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 제보를 기반으로 직장 내 괴롭힘, 기업 비리 등을 주제로 하는 실화 중심의 취재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 잡플래닛의 특징을 살려 고용노동법과 관계된 계약, 실업급여 등을 다루는 기사 또한 함께 나오고 있다.
각 기업의 현직자 인터뷰가 같이 연재되고 있다.
3. 서비스
3.1. 연봉 빌드업
쉽고 빠르게 연봉 정보를 분석해 주는 서비스다. 기존에 제공하고 있는 기업 정보, 채용 공고 등의 서비스를 넘어 본격적인 채용 과정의 첫 단추인 연봉 협상 단계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간단한 본인 인증을 통해 전체 직장인 연봉 중 내 연봉의 위치와 전체 직장인 상위 25%·50%·75%의 평균 연봉, 시간별 추정 수익 등의 분석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연봉 데이터 55만 건, 이용자 수 35만 명을 돌파했다.
3.2. AI 추천 사유
개인의 취향·직무·기술과 채용 공고 간 적합률을 계산해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데이터를 활용해 구직자가 공고 지원에 있어서 가질 수 있는 고민을 덜어준다.AI를 기반으로 비교 분석된 직무 적합률과 스킬 일치율, 취향 선호도 등 세 가지 기준에 대한 적합도를 퍼센티지로 확인할 수 있다.
4. 기타
- 광고로 좋좋소를 활용했으며, 가상의 기업인 정승네트워크의 기업 리뷰도 있다.
- 간접광고 금지 조항 때문에 '직업행성'이라고도 불린다.
- 직장인들의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 웹 버전에도 잡플래닛과 유사한 기업 리뷰 페이지가 있다.
- 유저들 사이에서 기업 리뷰 평점은 다음과 같이 인식한다.[1][2]
- 1점대(혹은 1점 미만): 믿고 거르는 명백한 블랙 기업. 부모님의 원수가 간다 해도 한 번쯤은 말릴 회사.[3]
- 2점대 초중반(2.0~2.5): 1점대 회사에 비해서 무엇 하나라도 더 나은 점이 있는 기업들. 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여기나 1점대 기업들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
- 2점대 중후반 ~ 3점대 초중반(2.6~3.5): 무언가 문제가 있을지라도 다니기 괜찮은 구석이 있는 회사. 다만 이 구간에는 평균의 함정에 빠져있는 기업들도 많다.[4]
- 3점대 중후반 ~ 4점대 이상(3.6~4.9): 내가 정말 오래오래 다닐 수 있는 화이트 기업. 불만이 있어도 이를 덮어버릴 수 있는 더 큰 무언가가 주어지는 기업들.[5][6]
- 5점: 단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기적의 회사, 혹은 환상종. 이 점수대는 아직 제대로 된 기업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은 업체들이 여럿 존재한다. 리뷰가 딱 하나인데 그게 5점이면 평균도 5점이기 때문. 이런 경우에는 기업 평가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아서 랭킹 페이지 등에 노출되진 않는다. 5.0점 회사는 3말4초대 회사보다도 더욱 바이럴이 돌려졌을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1] 다만 리뷰 평점은 유저들의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절대적으로 맹신하지 말아야 한다. 이를테면, 국내 명문대학도 세계적인 명문대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평가를 한다면 좋은 평점을 받지 못할 수도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참고는 하되, 자신의 입장에서 걸러내는 것이 중요하다.[2] 사족을 붙이자면 잡플래닛 외에도 기업 평점을 제공하는 곳들이 있는데, 직원의 성장 같은 항목이 있는 경우도 있다.(보통 국내 기업 사이트보다는 일본 취업을 알아보는 경우 많이 보이는 항목이긴 하다.) 이런 경우 이 항목의 점수는 대체로 낮을 수록 좋기 때문에 평점이 괜찮은데 성장 같은 항목이 평점을 끌어올린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역으로 평점이 낮은데 이 항목 하나 때문에 평점이 내려간 경우하면 정말 좋은 회사. 왜 성장 평점이 낮은 쪽이 좋냐면, 아주 단순하거나 쓸데없는 일을 시키는 것이 아닌 이상 보통 일을 많이 시킬수록 능력이 쌓이기 때문에 이 항목의 점수는 워라밸과 반비례하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워라밸은 중요하지 않고 무조건 더 많이 승진해서 돈과 사내 권력, 명예를 얻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성장 평점이 높은 회사를 고려해도 된다. 그러나 워라밸을 조금이라도 따지면 이 항목은 점수가 낮아야 유일하다.[3] 이 점수대의 기업은 특정 세력의 조직적인 리뷰 공격을 받고 있는게 아니라면 기업 상황이나 사내 문화, 직원에 대한 대우가 참담한 수준이라는 뜻이다. 문제는 영세한 대한민국 중소기업 특성상 등록된 회사 중 적어도 60~70% 정도가 1점대라는 점이다. 경기고속과 중앙고속도 1점대 회사 중 하나다.[4] 1점에서 2점 사이의 악평을 받았는데, 기업에서 평점 조작을 시도해서 4~5점 리뷰들을 살포하여 평균 점수가 중간 지점에 위치한 경우. 따라서 리뷰들을 세세하게 분석해서 이 평점이 진짜인지 조작된 것인지 확인해보아야 한다.[5]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은 대부분 이 구간에 위치해 있다. 삼성전자가 평점 3점 후반대이다.[6] 다만 이 구간이라도 해도 평점을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안된다. 기업 이미지 형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평점을 조작해두는 경우도 있고 퇴사자의 리뷰보다 조작이 더 강하게 이루어지게 되면 평점이 위로 끌어올려지기 때문. 리뷰는 하나하나 잘 살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