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뜰 콘텐츠. 2017년 5월 11일부터 시작한 어드벤처/상황극 시리즈이며 2017년 10월 20일까지 총 20편으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로 완결을 맺은 장기 상황극이다.[1] 사실 상 잠뜰TV의 주력을 담당하는 장기상황극 시리즈의 기반을 다진 컨텐츠이며 이 상황극을 기점으로 장기상황극들은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게 되었다.
20편에서 강제 개방하게 된 초능력. 큐브나 사물에 무효화의 초능력을 주입하는 연습의 강화형태이다. 파란색 육각형으로 된 초능력을 발사한다. 적중 당하면 일시적으로 초능력 사용을 봉인당하며 행동도 묶어버린다. 연구소의 기술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1회용 능력으로 사실 상 잠뜰은 무효화의 초능력 하나만 사용할 수 있다고 봐도 된다.
[ 설명 ]
작의 서술자이자 주인공. 초능력 연구소에 세 번째로 들어오게 된 초능력자이다. 과거에 대한 언급은 따로 없으나 정황상 평범한 일반인이던 듯하다. 1화에서 제인이 학교에 연락을 했다는것을 보아 학생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개인실은 하늘색의 평범한 정사각형 방이다. 가장 작지만 안정감이 느껴진다.
광역으로 염동력을 사용하는 능력. 하지만 대상을 정할 수 없어서 아군까지 공격을 하기도 한다. 처음 친구들과 만난 4화에서 잠뜰을 제외한 4명을 띄워버리거나 7화에서 건달들을 쓰러트리는 등 양민학살용으로 사용한다. 과거에는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벌주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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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이후부터는 단일 대상에게 염력을 주입하는 미세한 컨트롤이 늘었다. 방 안으로 쳐들어오는 수현의 드래곤을 속박하거나 17화에서는 염력으로 잠뜰을 띄워 미로를 넘어가게 하려는 등 유틸리티적인 측면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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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에서는 사람이 아닌 블럭을 염력으로 띄우는 모습을 보였다. 단, 사람과는 달리 본인이 자유롭게 컨트롤해서 공격을 할 수 있는 듯 명중률이 낮지만...
[ 자세히 보기 ]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빨간 빛과 함께 띄워낸다. 초능력 연구소 소속 중 유일하게 직관적으로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초능력이다. 도티는 이 초능력 하나를 응용시키는 쪽으로 성장하였다. 강력하면서도 유연한 능력이지만 사용 후 체력 소모가 막심하다는 결점을 가지고 있다. 연구소 내 유일한 공격형 초능력에 대한 패널티인 듯.
[ 설명 ]
4편에 처음 등장한 초능력자. 과거 싸이키의 소속 초능력자로 활동하다 싸이키의 이상과 실제의 괴리감을 느껴 탈주했다. 트라우마 때문에 연구소 초능력자들을 공격하는 등 처음엔 영락없는 악역이었다. 이후 5편부터 초능력 연구소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동료가 된다. 이후로도 자신의 행동에 대한 불안감을 자주 보이곤 한다. 개인실은 붉은색의 직사각형 구조이다. 유일하게 창문이 설치되어 있으며 염동력자라는 컨셉에 맞게 대부분의 가구들이 공중에 떠있다.
첫등장에서 밝혀진 능력. 동물을 소환할 수 있으며 처음에는 댕댕이 한마리만 소환할 수 있었지만 연구소에 훈련하면서 능력이 향상되었다. 소환한 동물은 본인이 직접 명령을 내릴 수 있어서 꽤나 유용한 초능력이다.
[ 설명 ]
4번째로 들어온 초능력자. 초능력 연구소의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과거에 대한 언급이 조금도 없지만 많은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보인다.[7] 개인실은 보라색이며 사각형 구조로 개인실에 또 다른 방이 있으며 수현이가 지내는 방으로 추정, 그외에 거실은 동물을 키울 수 있는 보금자리다.
초능력 연구소에서 처음부터 있던 초능력자 귀차니즘 장난꾸러기가 컨셉이다. 과거엔 은신의 초능력으로 사람들의 지갑을 훔치면서 살았으며 우연히 연구원의 지갑을 훔치다 걸려서 초능력 연구소에 들어오게 된 특이한 케이스다. 개인실은 분홍색이며 파쿠르 형식의 구조로 이루어진 지하실이다.
[10] 17화에서 메이지가 만든 미로 안에서 처음 사용하였다. 그 이후에는 18화에서 감옥에 갇힌 잠뜰과 코아에게 말을 전달하는데 사용한다. (딸꾹질은 그냥 나온거라고한다.)
[ 설명 ]
초능력 연구소에 처음부터 있던 초능력자 마음을 읽는 능력을 이용한다. 연구소에서는 독심술 능력으로 블리즈를 심문하기도 한다. 총이나 바추카포를 가지면 무서워 진다.(실제로도 작중에서 죽여버리자 라던지 총을 쏘면서 협박(?)을 하는 장면이 많다.) 과거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지만 어릴 때부터 초능력을 갖고 있었으며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때마다 그 마음 속의 온갖 욕설과 험담을 들으면서 살았다고 한다. 개인실은 노란색이며 정사각형 구조이다. 바닥은 검은색과 노란색으로 이루어진 체크무늬와 문 건너편에 눈동자 형상이 새겨져있으며 책장이 많다. 여담으로 2화부터 방 왼쪽 벽에 거울과 트럼프 카드가 새겨진 액자가 추가되었다.
9화에 첫 등장한 초능력자. 초능력은 자신의 주변으로 불을 일으키는 것. 럭비장에서 시민들의 돈을 뜯으려다 초능력으로 불을 질러버린다. 하지만 방어력이 약한 건지 코아가 쏜 활의 헤드샷을 당해 허무하게 쓰러졌다. 이후 에피소드에서는 잡혀서 초능력자 보호실에 갇혀 있었다. 쵸우가 도티 왜 찾는지 추궁하는데 계속 딴 생각해서 열받은 쵸우한테 총 맞을 뻔 했다 . 추궁한 결과 싸이키의 간부나 부하의 임무를 몰래 들어서 이득을 얻을려고 도티를 찾고 있었다고 했다. 후에 쵸쵸우가 풀어 주는데, 쵸우의 말에 의하면 더 이상 얻을 수 없는 정보가 없어서 풀어줬다고. 아무래도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정보가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
살몬
10화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초능력자. 파란색 깃털(단잠의 깃털)을 만들어내 깃털에 닿으면 자게 만드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잠뜰, 각별[12]과 싸우다가 초능력 증폭장치와 일기장을 떨어뜨리고 도주한다. 15화에 동료인 샤나와 함께 재등장한다. 물론 패배해서 도망가긴 했지만. 10화에서 샬몬의 일기장의 내용과 15화에서 힘들게 얻었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싸이키 기지나 증폭장치가 있는 장소에서 증폭장치를 훔친 것으로 보인다.
리베
14화에 처음으로 등장한 사이키의 간부. 능력은 얼음을 뿜어 사람을 얼리는 능력.[13] 잠뜰과 서로 대면하였지만, 이렇게 만난 것은 둘만의 비밀로 하자고 하였다. 연구소 직원인 제인과 오래 전부터 알던 사이였고 싸이키의 정보 등을 알려주고 있었다. 이걸로 연구소 측 멤버 4인과 붙어서 이겼다. 잠뜰은 자신 외 3명이 얼자 알아서 항복했다.[14] 18화부터는 라더한테 마인드 컨트롤을 당해 연구소와 몰래 접촉했던 사실까지 불어버린다. 이후 20화에서 라더의 마인드 컨트롤이 풀려 원래대로 돌아온다.
샤나
15화에 살몬과 함께 처음으로 등장한 사이키 측 간부 초능력자. 능력은 완력 강화. 언급한 바로는 팔에 초능력 에너지를 주입시켜 힘을 강화시킨다는 것. 잠뜰 일행과 싸웠으나 수 차이와 쵸우의 화살 공격으로 패배한다.
메이지
17화에서 나온 사이키 고위 간부. 능력은 공간 조작으로 미로를 만드는 것.[15] 안에서는 각별의 시간 역행도 무효시켰고 도티가 염동력으로 날아가려 하자 벽을 높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미로를 만드는 힘을 많이써서 결국 탈출한 연구소 멤버들에게 제압당한다.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남은 힘으로 미로를 만들려고 하지만 잠뜰이 무효화의 능력을 사용하면서 그냥 힘으로 미로를 부수자 어쩔 수 없이 잠뜰 일행한테 아는 사실을 말한다. 여기서 메이지가 한 말 중 "저 여자애(쵸우)를 천천히 끝낼 수 있었는데"라는 말을 한 것을 보면 사실상 쵸우가 출구를 찾다가 지쳐 쓰러지고 나서 사이키의 본부에 데러갈 생각이었던 것 같다.
사이키의 설립자. 18화에서 밝혀진 능력은 정신조작(마인드 컨트롤). 초능력 증폭장치도 있어서 매우 강했다. 20화에서 잠뜰에 의해 마인드 컨트롤이 무효화돼서 패배했으며 지금은 감옥생활 중이다.
각뿅
12화에서 등장한 사이키의 스파이. 기억을 읽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을 이용해 각별을 대신해 초능력 연구소에 잠입하였다. 그러나 꼼꼼하고 예민한 각별의 성격과는 차이가 있어 쵸우에게 들켜 버린다. 그후 막다른 길에 막히자 순순히 자백을 한다. 코아가 잡아두자고 했으나 잠뜰은 얻은 정보가 있으니 한번만 봐준다고 했고 또 그러면 잠뜰이 가만 안둔다고 말한다. 그리고 잠뜰 일행한테 자신의 이름을 알려줬고 각별의 위치를 알려주었다.[16] 이후에는 위치를 알려주고 집에 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실제 얼굴은 각별의 얼굴에 눈썹이 없는 형태이다.[17] 이런 짓을 벌인 이유는 각별과 이름과 얼굴이 비슷해 자신은 늘 피해를 받아서 억울했던 찰나에 리베를 만났고, 이후 싸이키와 손을 잡아 마취총으로 각별을 잠재우고 연구소로 잠입해 각별인 척 연기하게 됐다고 한다.
소니아
18화에 첫 등장 사이키 소속 간부. 초능력은 실체화. 자기가 원하는 생물체를 소환하는것 같은데 자기도 조종을 못하는 생물체도 있는걸로 보인다. 18화에서 사이키의 임시 기지 창고에서 등장을하였다. 그리고 리베에게 라더가 증폭장치를 훔쳐 오는데 성공했다고 말한다. 19화에서는 라더와 함께 등장을 하고 라더의 정신조작으로 조종이 된 각별과 함께 실체화 초능력으로 생물체를 소환하다는데 그런데 실수로 자기도 조종을 못하는 가고일 석상을 소환해 오히려 자기가 공격을 당했고 잠뜰 일행의 공격으로 2번 증폭장치를 떨어트리고 도망을 간다. 20화에선 언급만 나온다.
반 초능력 협회의 교수. 8화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초반에는 연구소초능력자들을 사이키 집단과 동일시하게 봤지만 연구소 초능력자들이 연다를 도와준 이후로 마음이 바뀌면서 초능력자들을 멸시하는 반 초능력 협회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초능력자를 도와주는 늘푸른초능력협회로 변경되면서 초능력자들을 지원하는 중이다. 이후 20화에서 언급으로만 등장하며 초능력 연구소의 소장, 히콥과 그의 아들인 칠각별과 같이 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엑스맨을 비롯한 수많은 능력자 배틀물의 클리셰들을 마인크래프트 상황극이란 환경에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드 어드벤처와 마크 GTA가 잠뜰 상황극에 기반이 되었다면 초능력 연구소는 잠뜰 상황극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기념비 적인 작품이다.[19] 상황극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다 보니 현재의 상황극과 비교하면 퀄리티나 연출[20]은 비교적 떨어지는 편이지만 그래도 가볍게 볼만한 작품.
초능력 연구소에서 타인을 직접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초능력자는 도티뿐이다.[21] 이 때문인지 쵸우가 우리는 전부 쓸모없는 능력인데!! 라고 울부짖기도 한다.
여담으로 수현이 아기돼지와 이야기 할 때 돼지 목소리는 잠뜰TV 전 편집자 재혁이다. "배고프다 냠냠"재혁이 백만잠뜰콘서트에서 말하길, 다시는 출연 안 할 거에요잠뜰 왈: 이신아 얘 대본에 넣어줘
Psykey(사이키)라는 단체가 4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였다. 진행되는 묘사로 보아 초능력연구소와 대척점에 있는 단체로 보인다. 이름의 유래는 'Psychic'과 'Key'의 합성어로 초능력자들을 일깨워주는 돌파구의 역할을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초능력 연구소 본편을 확인하도록 하자.
9월 1일 영상에서 옷이 리뉴얼되었다! 전체적으로 도트명암이 늘어나고 디테일이 들어갔다. 초능력 증폭장치에 코아가 입으로 담아서 가지고 온 레인보우 워터로 리뉴얼한 듯. 잠뜰: 아 선물 안받을래
외전편에서 라더가 말하길 싸이키 부하와 간부는 다 감옥에 잡혔다고 했다. 아무래도 지금 라더처럼 감옥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다.[23]
애니맥스에서 2017년 11월 9일 목요일에 방송을 해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영을 하였다. 이후 대원방송과 재능TV에도 방영을 하였다. 2020년에는 애니맥스와 대원방송과 재능TV에서 가끔씩 방영했으나 도친 해체의 영향 때문인지 2021년부터 방영을 안 하고 있다.
[1] 첫 번째는 마크판GTA[2] 10화에서 잠을 재우는 초능력을 당했을 때 시간역행을 사용해 회복한다. 같은 화에서 다친 후 그 전으로 시간역행을 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언급도 나온다.[3] 정확히는 초능력자의 신분으로 연구소에 갇혀 훈련을 받는 것을 싫어한 것으로 보인다.[4] 소환 가능 동물: 개(최대 3마리) 댕댕이[24], 양 다수[5] 소환하진 않지만 등장하는 동물: 고양이 야옹이, 일렉이와 미미[25],투리[26]연구소장의 애완돼지 잠뜰TV 편집자 최재혁님 꿀꿀이.[6] 그 외: 초능력 증폭장치로 작은 화염 용을 불러내기도 하였다. 연구소가 불바다가 되었다[7] 20화에 수현이가 기르는 동물은 고양이인 야옹이, 미미, 투리, 일렉이다.[8] 단 동물이랑 마이페이스인 사람의 마음은 읽지 못한다. 그 예로 각별은 자기 생각을 읽히는 것이 싫어서 평소에 생각을 이진법(!!)으로 하기 때문에 쵸쵸우가 읽을 수가 없다고...[9] 하지만 대상과 관련있는 물체를 매개체로 삼으면 효력이 증가하는 연출이 등장했다.[10] 부작용:딸꾹질[11] 사이키의 간부[12] 정확히 말하면 칠각별은 돌아오는 시간이 걸릴 뿐 바로바로 해제할 수 있는 것이다.[13] 약점은 얼음 능력의 사정거리가 짧다는 것이다.[14] 사실 잠뜰은 방어밖에 못하기 때문.[15] 약점은 미로를 만드는 데 힘을 많이 써야 해서 탈출만 하면 제압은 쉽다.[16] 처음엔 각뜰이라고 거짓말 했다가 쵸우에게 바로 걸린다.[17] 쵸우한테 민달팽이 같다는 평가를 들었다.[18] 기존 초능력 연구소와 공통점을 찾아봤자 맵과 초반의 npc 1, 2개가 끝이다. 그것도 지나가는 수준이다.[19] 현재 상황극 시리즈와 다른 점이라곤 요일제 컨텐츠가 아니었다는 것 밖에 없다.[20] 예를들어 현재는 기타 등장인물들을 요정들이 연기를 하지만 저 당시에는 NPC를 사용하였다.[21] 코아는 투명화한 후 공격할 수 있고, 수현은 소환한 동물에게 공격을 지시할 수 있지만 둘 다 초능력으로 공격하는게 아니라 공격계열 능력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22] 원래는 초능력자들이 연구소의 계략에 빠져서 탈출을 시도하는 내용이었다고 한다.#[23] 그 증거로 외전편에서 감방에 싸이키 간부인 메이지와 샤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