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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장시원 38 김성근71 이광길 72 오세훈 32 김선우 |
최강 몬스터즈 No.52 | |
<colbgcolor=#003875><colcolor=#ffffff> 단국대학교 야구부 No.1 | |
임상우 Lim Sangwoo | |
출생 | 2003년 1월 3일 ([age(2003-01-03)]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영동중 - 경기고 - 단국대 |
신체 | 180cm, 75kg |
가족 관계 | 부모님, 누나 |
포지션 | 유격수 |
투타 | 우투좌타 |
MBTI | ISFP[1] |
SNS | [2] [3] |
등장곡 | 블락비 - HER[최강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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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단국대학교 소속 내야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영동중학교 야구부를 거쳐 경기고등학교 야구부에 진학하였다. 나쁘지 않은 수비와 주루 센스로 수도권에서 나름 지명권으로 언급되는 내야수였지만 3학년인 21년도에 고교 3년 가운데 제일 아쉬운 성적을 보였고, 당시 03년생 내야수 풀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결국 22년도 신인 드래프트[5]에서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다.이후 야구를 그만둘지 계속할지 고민한 끝에 단국대학교 야구부에 진학. 1학년 때는 경기에 거의 출전하지 않았고,[6] 2학년 때는 내/외야 가리지 않고 기회가 오는대로 경기에 출전한다. 출전 횟수가 늘어나자 성적도 점점 올라오면서 2학년 후반부터 팀의 주전 유격수로서 자리매김했다.
3학년이 된 24년도에는 상대적으로 약했던 타격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대학 성적에 힘입어 2024 WBSC U-23 야구 월드컵 국가대표에도 발탁되었다.
3. 최강야구 출연
최강 몬스터즈 No.52 |
2023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단국대 소속으로 출전하였고, 4타수 4안타를 때려냈으나 치명적인 실책을 2개 범하여 패배의 원인을 제공했다. 하지만 인상적인 도루 플레이로 긴장을 놓지 못하게 했고 8회초 2타점 적시 3루타를 날리면서 역전의 기회를 만드는 등 위협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장 단장도 이를 눈여겨봤던 것인지 이후 2024 시즌 트라이아웃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어 최강 몬스터즈에 합류했다. 단국대에서의 등번호 1번은 이미 유태웅이 쓰고 있어서 내야수들이 많이 쓰는 52번으로 등번호를 택했다.[7] 주전 유격수 자리를 두고 유태웅, 문교원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3 첫 상대인 장충고전에서는 때마침 유태웅이 대학리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틈에 2연전 모두 선발 유격수로 출전했다. 그리고 공수 모두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8] 또한 3학년인 점에서 큰 변수만 없다면 2025시즌까지 뛸 수 있는 점도 메리트가 된다.[9]
특히 1차전 9회초 수비에서는 이미 6점을 내어주었음에도 무사 1루 상황이었는데, 3루쪽으로 치우친 땅볼을 달려가서 캐치한 뒤 1루로 빠르고 정확히 송구하여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아내었다.# 이는 아웃카운트가 간절한 상황에서 나온 호수비였고 이를 계기로 그 이상의 실점을 틀어막을 수 있었다고 호평하는 사람이 많다. 2회말에 기록한 개막전 첫 타점과 함께 첫 출전부터 MVP 후보에 올랐다.
장충고 2차전에서는 1회말 수비에서 안타성 타구를 점프로 캐치하여 선배들의 극찬을 들었다.
고려대 직관전에서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며 시즌2 후반 주전 유격수이던 유태웅을 밀어냈다. 6회 초 수비에서 2루 베이스쪽으로 빠질뻔한 땅볼 타구를 달려가서 아웃으로 잡아내는 호수비를 보여주었고,# 7회 말 공격에서 안타를 친 뒤 최수현의 2루 적시타를 통해 득점까지 해냈다.[10]
서울고 1차전에서도 선발로 출전, 5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이라는 기록과 함께 첫 번째 MVP를 차지했다.# 입단 42일만의 MVP로, 역대 영건 중 최단기간이라고 한다.
서울고 2차전에서는 유땅, 유플, 6-4-3 병살, 4-6-3 병살 등 수비에서 맹활약을 보여주었고,[11] 타격에서 4타수 3안타까지 가세해 두 번째 MVP를 차지했다.#[12] 1회 초 공격에서는 1번타자인 정근우와 함께 최강야구 역사상 첫 더블스틸을 기록하기도 했다.
인하대전에서 몸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6타수 4안타 1득점 3타점의 성적으로 최강 몬스터즈의 스테이지 스윕에 기여하며 세 번째 MVP를 차지했다.#[13] 역대 영건 선수들을 통틀어 최초로 MVP를 세 번 받아 별 세 개를 달았으며, 그 것도 10경기 가운데 세 번을 받았으니 굉장히 빠른 페이스이다.
초반 10경기의 총평을 하자면 타격에서 예상치 못한 두각을 보이며 10연승에 크게 기여한 영건이라고 할 수 있겠다.[14] 거의 매 경기 공수 양면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했으며, 정용검 캐스터 역시 초반에 기세 좋게 연승했던 것은 임상우의 역할이 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즌 3 첫 경기인 장충고전에서 운 좋게 찾아온 선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찼다.
롯데전에서는 몬스터즈가 패배하였지만, 3회 말 공격, 3:1로 뒤쳐지고 있는 2사 1, 2루 상황에서 1타점 2루타이자 해당 경기 몬스터즈의 유일한 적시타를 만들어내는 등 활약해 롯데전 한정으로 소년가장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전주고전에서는 유격수 땅볼을 8개 처리하며 mvp 후보에 들었다.
연세대전에서는 상대팀 선발투수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대학리그에서도 삼진을 두 번 당했다고 한다. 상성이 안 좋다 보니 본인도 위축된 듯, 스윙에 자신이 없다는 김선우 해설의 평이 있었다.[15] 결국 반전의 여지를 만들어내지 못한 채 9회말 2점차 2사 만루 상황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16] 그래도 슬라이딩 캐치나 불규칙 바운드 처리 등 유격수로써는 호수비를 여럿 선보였다.
U-23 야구 월드컵 출전으로 인하여 몇 경기 결장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시즌 1의 영건인 윤준호도 U-23 경기로 인해 네 경기 결장한 바 있다.
4. 플레이 스타일
하나의 능력치가 뛰어나다기보단 여러 방면에서 균형이 있다. 타격 면에서는 볼 컨택이나 선구안이 좋고 출루율이 높은 테이블 세터의 자질을 보인다. 다만 장타력이 부족해 스스로도 성장해야 할 부분으로 여기고 있다.수비 면에서는 빠른 반응속도와 넓은 수비범위를 가졌다. 어깨 힘이 나쁘지 않아 깊은 땅볼 처리도 수월하게 해내는 편이지만, 송구 정확도에 약간 기복이 있다.
또 하나의 장점은 빠른 발을 이용한 주루 플레이. 대학리그에서 20경기동안 16도루를 기록하기도 했다.[17] 23시즌 최강 몬스터즈vs단국대전에서도 도루를 기록하였는데, 최강야구에서 도루 저지율로 활약한 박재욱이[18] 도루를 허용할 정도의 속도이다.
5. 여담
- 최강야구 시즌 1에서 유격수로서 활약했던 류현인 선수와 단국대학교 야구부 선후배 사이이다. 같은 포지션인 점도 있어서인지 류현인 선수와 비교하는 사람도 있고, 단국대학교가 유격수 맛집이었냐는 반응도 있다. 또 투수 신재영과 포수 이홍구도 단국대학교 야구부 출신인데, 유독 임상우를 칭찬하고 단국대학교를 연호하며 환호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경기고 선배인 서동욱도 있다.
-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 지원하기 전에 경기고 선배인 원성준에게 조언을 들었다고 한다.[19] 공교롭게도 락커룸에서의 자리 배치도 원성준과 마찬가지로 좌근우-우대호이다. 그러다보니 처음에 앉았을 때는 두 사람의 기에 눌렸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니 익숙해졌고 두 선배들이 잘 챙겨준다고 한다.
- 오승환의 경기고-단국대 직계 후배다.
- 경기고 시절부터 단국대 2학년까지 쭉 등번호 52번을 사용하다가, 3학년 들어서 1번으로 변경하였다. 최강 몬스터즈에서는 등번호 1번이 이미 사용중인지라 바뀌기 전 등번호인 52번을 사용한다. 본인 왈, 52번이라는 숫자가 예뻐서 채택했다고 한다.
- 엘르 코리아와 함께 생애 첫 패션 화보를 찍었다. 잡지 전문 유튜브 인터뷰 처음엔 개인 DM으로 오퍼가 왔지만 확인하지 않자, 학교로 연락을 해왔다고 한다. 본인은 심히 부담스러웠다는 후문.
- 아버지가 삼성 팬이라 어린 시절 삼성 라이온즈 경기를 자주 보러 다녔다고 한다. 인터뷰 영상 8분 41초 현재 좋아하는 선수로는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을 꼽았다.
[1] 출처[2] 개인 계정.[3] 사진 계정.[최강야구] [5] 김도영, 이재현, 김영웅 등의 야수들이 상위 순번에서 지명받은 해였다.[6]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 임상우가 1학년이었던 2022년도의 단국대 주전 유격수는 최강야구에서도 활약한 류현인이었다.[7] 유태웅 역시 당시 동의대에서 2번과 7번을 썼으나, 합류 당시 기존의 등번을 최수현과 원성준이 먼저 차지한 관계로 1번을 쓰게 된 것이다. 이후 원성준이 프로로 가면서 7번이 비었으나 계속 1번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8] 타격이 뛰어난 문교원은 수비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고, 수비가 뛰어난 유태웅은 타격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장충고전의 활약을 본 시청자들은 둘의 장점을 합친 느낌이라는 평가를 했다. 다만 땅볼 캐치가 빠지는 모습이 있었고, 예전 단국대전에서의 실책도 있기 때문에 안정성 면에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9] 프로그램 폐지나 부상, 혹은 자진 하차 등. 드래프트 규정에 의하면 대학생은 얼리(2학년)나 졸업생(4학년)이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문교원과 유태웅 모두 얼리와 졸업생 자격으로 각각 드래프트 할 것이라고 예고가 된 상태다.[10] 참고로 고대전은 트라이아웃 결과가 방송되기도 전에 진행된 직관이었는데, 선발로 출전하여 활약해 최강 몬스터즈 팬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11] 여담으로 4-6-3 병살을 잡을 때에 일부 시청자들이 2루 베이스를 밟지 않았다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움직임이 워낙 빨라서 그렇지 슬로우 모션으로 보면 확실하게 오른발로 베이스 옆면을 터치한 뒤에 송구 스텝으로 이어지며, 아웃 자막도 송구를 받고 뜬 게 아닌 베이스 터치 후 떴다.슬로우 모션 움짤 애초에 프로 야구 경기에서도 흔히 보이는 포스아웃 스텝 중 하나인데, 최강야구만 보는 시청자들이 애꿎은 오해를 한 것.[12] 수비에서 맹활약을 보인 6-4-3 포지션 선수들이 다 함께 받았다.[13] 싹쓸이 결승타를 친 정근우와 함께 받았다.[14] 롯데전까지 11경기를 마친 후의 타율이 40타수 20안타, 5할이다.[15] 나중에는 방망이가 부러지는 등 운조차 따라주지 않았다.[16] 이 타구도 빗맞은 건 아니었으나 코스가 좋지 못했다.[17] 다만, 이는 대학리그가 도루 저지율이 낮다는 점도 감안을 해야 한다.[18] 23시즌 기준 50%이다. 프로에서 30%만 달성해도 도루 저지를 잘 한다고 평가받는데 50%면 아무리 빠른 주자라도 함부로 못 뛸 수준이다.[19] 원성준 외에 24시즌 몬스터즈 동료인 이용헌 또한 임상우의 경기고 선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