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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왕국 Regno d'Italia | Royaume d'Itali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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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국기 | 국장 | |
| | ||
| 1805년 ~ 1814년 | ||
| <rowcolor=#fff> 성립 이전 | 멸망 이후 | |
| 프랑스 제1제국 | 롬바르디아-베네치아 왕국 | |
| 사르데냐 왕국 | ||
| 모데나 공국 | ||
| 교황령 | 교황령 | |
| <colbgcolor=#009344><colcolor=#fff> 위치 | 이탈리아 북부 | |
| 수도 | 밀라노 | |
| 정치체제 | 입헌군주제 | |
| 국가원수 | 국왕 - 나폴레옹 1세 부왕 - 양아들 외젠 드 보아르네(실질적 통치자) | |
| 언어 | 이탈리아어[1], 프랑스어 | |
| 주요사건 | 1805년 왕국 선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이탈리아 국왕 대관식 프레스부르크 조약 체결 1811년 나폴레옹 2세 로마왕으로 봉함. 1814년 파리 조약 체결, 멸망 | |
| 통화 | 이탈리아 리라 | |
1. 개요
1805년에 이탈리아반도 북부에 세워진 괴뢰국으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세운 이탈리아 공화국이 그 전신으로, 나폴레옹이 프랑스 황제로 즉위하면서 공화국에서 왕국이 되었다. 정식 명칭은 이탈리아 왕국이지만, 이탈리아 통일 이후의 이탈리아 왕국과는 무관하다.나폴레옹이 세운 이 왕국은 건국 이후부터 합스부르크와의 매우 심각한 외교적 불화를 낳았다. 그도 그럴것이 나폴레옹이 차지하고 있는 롬바르디아는 엄연한 신성 로마 제국의 영토였으며, 합스부르크 가문을 상징하는 보헤미아 왕국령, 헝가리 왕국령과 함께 매우 중요하고도 상징적인 영토인데, 이걸 빼앗은 것도 모잘라서, 롬바르디아 철관까지 빼앗아, 이 철관으로 대관식까지 치렀다. 당연히 철관의 원래 주인인 프란츠 2세 황제는 당연히 분통이 터졌고, 나폴레옹을 더욱더 적대시 하게 된다. 나폴레옹의 형인 조제프 보나파르트도 처음엔 왕국을 세우는데에 반대 하였고, 공화국으로 그대로 유지하며, 영구 중립국가 체제로 유지를 하자며, 더이상 오스트리아와의 외교 관계에 긁어부스럼을 만들지 않기를 원했다. 하지만 나폴레옹은 형의 조언을 무시했다. 국가원수는 국왕인 나폴레옹이었으나, 나폴레옹의 의붓아들인 외젠 드 보아르네가 부왕으로 취임하여 실질적으로 통치했다. 프랑스 제1제국이 멸망할 때 자연스레 같이 사라졌다.
이 때 비록 짧은 기간이나마 이탈리아라는 국명으로 한 나라로 통일했었던 경험은 이후 이탈리아 민족주의자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었고 이탈리아 통일의 계기가 되었다.
2. 관련 문서
[1] 공식적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