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 대전의 연합국 군정청 설치 지역 | |||
이탈리아 (1943~1945) | 오스트리아 (1945~1955) | 일본 (1945~1952) |
이탈리아 왕국 Regno d'Italia | ||
연합국의 군정청 | ||
국기 | ||
1943년 ~ 1945년 | ||
성립 이전 | 해체 이후 | |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 이탈리아 왕국 | |
위치 | 시칠리아, 사르데냐, 이탈리아 반도 남부 | |
수도 | 로마, 브린디시(1943~1944) | |
정치체제 | 군정, 입헌군주제, 의원내각제 | |
사령관 | 프란시스 로드 | |
내각수상 | 피에트로 바돌리오 이바노에 보노미 | |
언어 | 이탈리아어, 영어 | |
통화 | AM-리라 (AM-Li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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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mministrazione militare alleata dei territori occupati(점령지 연합국 군정부)[1][2]1943년 이탈리아 왕국의 시칠리아가 점령되면서 설립된 연합군의 군정.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설립되었다.
2. 상세
영국군인 프란시스 로드(Francis Rodd, 2nd Baron Rennell)가 사령관을 지냈다. 이 시기에 이탈리아 정부는 군정부에 행정을 위탁했고 군정부는 미영 연합국 관리하에 이탈리아 행정 기구를 운영했다.1943년 7월 22일에 시칠리아가 점령된 이후 1945년 12월 31일까지 약 2년 동안 존속하였고 연합군 치하의 이탈리아는 북부의 나치 독일의 괴뢰 정권인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과 교전하였다. 1945년 4월 말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이 항복하며 이탈리아가 재통일되었고 12월 31일 군정체제에서 벗어나 국권을 회복했다.
끝까지 저항하려 했던 나치 독일이나 일본과 다르게 타 추축국보다 상대적으로 빨리 항복을 한 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자신들의 손으로 무솔리니 정권을 축출하고 국가를 회복시켰다는 점에서 연합국이 일찍 군정통치를 끝내주었다.